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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42

델타항공/대한민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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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노선
3.1. 디트로이트3.2. 시애틀3.3. 애틀랜타3.4. 미니애폴리스
4. 비정규편 및 단항노선5. 기종6. 기타

1. 개요

미국 델타항공대한민국 노선에 대한 문서.

현재 대한민국 노선으로는 인천~디트로이트(인천발 DL158/디트로이트발 DL159)[1], 인천~시애틀(인천발 DL196/250/시애틀발 DL197/251)[2] 인천~애틀랜타(인천발 DL026/애틀랜타발 DL027), 인천~미니애폴리스(인천발 DL170/미니애폴리스발 DL171)편이 매일 운항 중이다. 성수기에는 시애틀행과 디트로이트행 모두 매일 운항하지만, 비수기에는 감편되니 여정을 짤 때 운항 스케줄을 꼭 확인하자.

2025년 6월에 인천~솔트레이크 시티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2. 역사

1987년 12월 16일, 포틀랜드~서울(김포)~타이페이~방콕 노선을 록히드 L-1011기를 이용해 매일 취항하며 대한민국에 진출했다. 외환위기포틀랜드 연결 노선을 단항하면서 대한민국 노선을 철수하고 콴타스처럼 사무소만 남겨 두었으나, 2000년 항공동맹스카이팀의 창립으로 대한항공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코드셰어를 늘렸다.

그러던 중 2010년노스웨스트 항공을 합병하면서 노스웨스트가 가지고 있던 인천~나리타, 김해~나리타 노선을 인수하는 형태로 대한민국에 복항했다. 더불어 2010년 6월부터 기존 노스웨스트의 허브였던 디트로이트~인천 노선을 재취항했다.[3]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은 노스웨스트 시절인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단항되었다가 복항하는 것.

이후 델타는 2014년 시애틀, 2019년 미니애폴리스에도 취항했다.

3. 노선

자사기재 직항
디트로이트(DTW)~서울(ICN)/T2 디트로이트(DTW)서울(ICN)/T2
(DL159/KE7274)
서울(ICN)/T2디트로이트(DTW)
(DL158/KE7273)
기종
13:50(EDT) 출발/16:30(KST) 도착 10:35(KST) 출발/10:27(EDT) 도착 A350-900
시애틀(SEA)~서울(ICN)/T2 시애틀(SEA)서울(ICN)/T2
(DL197/KE5020)
서울(ICN)/T2시애틀(SEA)
(DL196/KE5019)
기종
11:40(PDT) 출발/16:15(KST) 도착 08:05(KST) 출발/13:30(PDT) 도착 A330-900neo
애틀랜타(ATL)~서울(ICN)/T2 애틀랜타(ATL)서울(ICN)/T2
(DL027/KE5036)
서울(ICN)/T2애틀랜타(ATL)
(DL026/KE5035)
기종
00:20(EDT) 출발/04:00(KST) 도착 18:40(KST) 출발/19:21(EDT) 도착 A350-900
애틀랜타(ATL)서울(ICN)/T2
(DL189/KE5040)
서울(ICN)/T2애틀랜타(ATL)
(DL188/KE5039)
기종
09:45(EDT) 출발/14:20(KST) 도착 16:30(KST) 출발/17:25(EDT) 도착 A350-900[4]
미니애폴리스(MSP)~서울(ICN)/T2 미니애폴리스(MSP)서울(ICN)/T2
(DL171/KE5034)
서울(ICN)/T2미니애폴리스(MSP)
(DL170/KE5033)
기종
14:31(CDT) 출발/17:20(KST) 도착 19:00(KST) 출발/16:51(CDT) 도착 A350-900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편에는 델타 항공의 코드셰어 편명이 걸려 있다.[5] 또한 대한항공의 대구,김해발 인천행 내항기에도 전부 코드쉐어가 걸려있다.

3.1. 디트로이트

2010년 6월 첫 복항 행선지로 취항한 노선으로 전형적인 환승 장사를 위한 노선으로서 기능을 하고있다.

3.2. 시애틀

2014년 6월 3일, 디트로이트에 이은 아시아 시장용 두 번째 허브 공항인 시애틀 직항의 취항을 시작했다.

3.3. 애틀랜타

2008~2009년경에 인천~애틀랜타 직항 노선을 잠깐 취항했다가 철수했다. 그 후 8년 만인 2017년 6월 3일부터 애틀란타~인천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6] 복항 당시 투입 기재는 777-200LR이었으나 현재는 A350-900로 운항중이다.

인천발 기준 저녁에 출발하여 애틀랜타에도 저녁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라 시간대가 아쉽다는 평이 제법 있다. 특히 애틀랜타 도착 시간이 저녁이라 중남미 방면으로 환승하는 시간이 애매하다. 또한 애틀랜타는 한인 커뮤니티 규모가 미국에서 3-4위 안에 들 정도로 커서 대한항공의 선호도가 높은 구간이라 사실 델타가 직항편으로 경쟁하기 쉽지 않은 노선이다.[7]

2024년 4월 주 3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정규 증편되었다. 인천에서 16시 30분 출발, 애틀랜타에서 09시 45분 출발.

3.4. 미니애폴리스

2018년 6월, 인천에서 미니애폴리스 직항편을 취항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9년부터 보잉 777-200LR 항공기로 운행하며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도 실시한다. 2019년 동계 스케줄부터 A350-900으로 변경되어 운항 중이다. 이로써 델타의 한국-미 본토 직항 노선은 4개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 솔트레이크 시티[취항예정] #===
2019년 에드 바스천 델타 CEO는 솔트레이크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인천국제공항~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 노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관련기사. 그리고 2024년 10월 마침내 취항이 확정되어 2025년 6월부터 A350-900을 투입하여 주 7회로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4. 비정규편 및 단항노선

나리타 국제공항에서의 이원권을 보유하던 시절 나리타 출발 김해국제공항 노선을 운영했었다. 노스웨스트 항공을 인수하면서 같이 가져온 노선 중 하나로 김해 출발로 미국방면으로 최적화된 스케줄[9]로 운행했으나, 2012년경 단항했다. 현재는 대한항공의 환승내항기에 코드셰어를 붙이고 연결 체크인 정도만 지원하는 상태이다.[10]

델타항공의 나리타 국제공항 철수 이후 나리타~마닐라 노선을 인천~마닐라 노선으로 변경하여 인천~시애틀 노선과 같은 편명인 DL197편명으로 운항하기도 하였다. 2020년 초반에 취항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2020년 하반기에 단항하였다.

비정규편으로는 CES 2018 시즌 당시 라스베이거스~인천 노선을 임시로 개설하여(DL 171/172) 운항한 경력이 있으며 여기도 A350을 투입했다. 델타항공은 2019년에도 이 항공편을 개설했고, 2023년 CES 2023에도 인천~라스베이거스 왕복 항공편을 띄운다.# 기종은 역시 A350.

5. 기종

현재 대한민국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전부 에어버스 기종이며 시애틀 노선의 경우 A330-900neo, 나머지 노선에는 A350-900이 투입되고 있다. 뭐 유명한 에어버스 빠라서 그렇지

2017년 11월 20일부터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에,[11], 2018년 3월 24일부터는 인천~애틀랜타 노선에도 A350-900이 투입되었다.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설립과 2017년 10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의 이전에 발맞추어 인천 노선에 더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시애틀 출도착편은 과거 보잉 767-300ER이나 간혹 에어버스 A330-200/300을 투입했으나 2019년 9월 17일부터 인천~시애틀 노선에 A330-900neo를 투입하여 현재까지 A330-900neo로 운항 중이다.

6. 기타

인천발 디트로이트행 158편은 보잉 747-400이 델타 소속으로서 마지막 국제선 운항을 한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노선이 되기도 했다.[12]

2021년 4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2021년 9월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발 포틀랜드 노선에 취항한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023년 10월로 미뤄지더니 결국 2023년 4월 말 취항이 공식적으로 취소되며, 델타 웹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이 모두 사라졌다.

[1] 해당 편명 그대로 디트로이트에서 보스턴까지 여객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연장한다. 그러나 최근 디트로이트의 입국 심사가 심히 걸린다.[2] 시애틀에서 비행기는 바뀌지만 솔트레이크 시티까지 해당 편명 그대로 운항한다. 이 연결편 행선지가 꽤 바뀌었는데, 미니애폴리스LA라스베가스솔트레이크시티로 바뀌었다.[3] 물론 디트로이트 자체가 망한 도시이긴 한데, 공항은 괜찮다. 환승 허브로서 위치도 적절한 편이고. 다만 문제는 그놈의 입국 심사.[4] 2024년 5월 6일 증편[5] 중국, 러시아 노선은 제외. DT[6] 한편 조지아주의 네이선 딜 주지사가 애틀랜타 현지에서 취항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애틀랜타 직항을 타고 대한민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7] 반면 잘 운항하고 있는 디트로이트행 같은 경우는 델타의 단독 운항 구간이며 전형적인 환승 장사다.[취항예정] [9] 나리타 도착 후 2시간 이내에 미국 본토행 항공편으로 갈아탈 수 있었다. 그 반대로도 가능. 덕분에 나리타 출발이 저녁이었고, 김해에는 한밤중에 도착.[10] 단항 이후로는 일본항공이 이 포지션을 이어받아 코로나 직전까지 운행했다. 하루 한 번이던 델타와는 다르게 하루 두 번 운행했고, 나리타에서는 일본항공 자사 뿐 아니라 아메리칸 항공과도 연동해 미국으로 승객들을 실어 날랐다. 이런 특성 덕분에 노재팬도 버텨냈으나, 정작 노재팬 이후에 들이닥친 코로나를 버티지 못했다.[11] 2017년 6월 2일 개최된 델타 항공의 인천~애틀랜타 취항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됐다.[12] 게다가 한국747 여객기의 마지막 시리즈인 747-8i기종의 마지막 기체(HL7644, 세계 최후의 여객형 747)를 도입한 국가가 되었고 유나이티드 항공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B747의 고별비행을 하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여러모로 한국은 747과 인연이 깊다. 많이 박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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