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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다이아몬드 クレイジー・ダイヤモンド|Crazy Diamo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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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히가시카타 죠스케 | ||||
명칭 유래 |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곡 Shine on You Crazy Diamond | ||||
북미판 명칭[2][3] | Shining Diamond | ||||
타입 |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 ||||
기합성 | [ruby(ドラララ!, ruby=도라라라!)] | ||||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
파괴력 - A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D[1~1.5m] |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B | 성장성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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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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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건장한 몸집에 철가면을 쓴 근육질 검투사의 모습이다. 몸 곳곳의 하트 장식과 잠수복을 연상시키는 튜브는 3부의 더 월드와 비슷하지만, 은빛 갑주와 핑크빛 피부라는 충격적인 컬러링으로 차별화했다. 이는 모티브가 된 곡을 부른 핑크 플로이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쓴 투구는 작화가 서서히 바뀌어가는 후반부로 갈수록 투구의 길이와 스탠드체의 눈매가 달라진다. 참고로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색상의 더 월드가 존재한다.
죠스케는 4살이 되었을 즈음에 정체불명의 고열을 앓고 혼수상태로 쓰러져 앓다가 50일 뒤 열병이 사라지면서 스탠드 능력을 얻게 되었다. 이 열병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S시의 병원으로 가던 도중, 18년만의 대폭설 때문에 차 바퀴가 눈에 파묻히고, 설상가상으로 당시엔 주변 일대가 아직 개발중이라서 근처에는 도움을 청할 사람도, 사용할 공중전화도 전혀 없었다. 그러다 이름 모를 불량배가 자신이 입고있던 가쿠란을 바퀴 위에 깔아두고 차를 뒤에서 밀어주어서 눈에서 나올 수 있었다. 죠스케가 리젠트 머리를 고수하는 것은 비록 이름도 모르지만 자신을 구해준 그를 자신만의 히어로로 동경하기 때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은 쿠죠 죠타로가 지어준 것. 줄여서 크레이지 D(クレイジー・D)라고도 자주 부른다.
여담으로 PSP게임 단간론파에서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오오와다 몬도[9]의 폭주족 그룹의 이름으로 나온다. 헤어 스타일이 리젠트라는 점과 이 게임의 특성으로 봐선 패러디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3. 능력
작화와 만화의 스타일 변화상, 사실상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파워풀한 주인공 스탠드다.3.1. 스탯
- 파괴력 A
주먹 한 방으로 벽과 지형을 부숴버리고 혈액을 세게 날려서 사람을 베어내는 수준이다. 여기에 머리 이야기로 분노하면 일시적이지만 최상급의 파워를 가진 스타 플래티나의 가드를 러시로 밀어낼 정도이다. 추가로 어퍼컷으로 가드를 깬 것도 덤. 이때의 죠타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을 멈춘 뒤에야 피했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살짝 닿은 모자가 뒤틀리며 망가졌다.
소설판 The Book은 물리력이 전무한 스탠드인 The Book으로 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상대하는 하스미 타쿠마의 1인칭 시점으로 나오는데, 정말 답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공포스럽게 묘사된다. 그냥 단순히 벽돌 파편을 주워 던지는 것만으로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포탄과도 같은 파괴력이 느껴지며,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도라라라 러시를 직접 맞고는 기관총탄에 맞는 것 같은 느낌으로 묘사된다. 거기다 스탠드 능력이 회복이기 때문에 패면서 치료해주면 스타 플래티나처럼 공격에 손속을 둘 필요가 없어 인간 상대로도 풀파워 러시가 가능하니 맞는 입장에선 이만큼 흉악한 스탠드가 없다. 그와는 별개로 타쿠마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형체를 흡사 도자기로 빚은 것 같은 아름다운 스탠드라고 굉장히 고평가했다.[10]
- 스피드 A
하이웨이 스타戰 당시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펀치 속도는 최소 60km/h 이상, 가까이 갈 경우 약 300km/h 정도는 나올 거라고 언급했다. 물론 시속 60km가 한계인 하이웨이 스타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르다는 의미로 직접 재 본 적은 없다.
어림잡기를 위해 스타 플래티나의 러시 속도를 어림해보면.물리 엔진으로 검증한 오라오라 러쉬의 스피드는 초당 110번의 주먹을 날린다. 스타 플래티나가 인간형 스탠드이니 죠타로의 거의 비슷한 체격을 상정하면 팔길이는 80cm~90cm일 것이다. 대략 80cm라 하면 초당 88m의 속력으로 러시를 날리니 시속으로 환산하면 316km가 나온다.(해당 영상에서는 약 400km로 나오지만 스타플래티나가 기준이라 더 빠르다해도 문제는 없으며 팔의 길이의 가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즉 크레이지 D가 전력으로 근거리에서 러시를 할 경우 분노시 스타플래티나 못지 않고 평상시로도 스타플래티나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라면 300km/h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
- 지속력 B?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체가 아무리 심한 피해를 받아도 본체가 주인공인 작품의 제목처럼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탠드 유저와 비교했을 때 본체가 어떤 부상을 입어도 근거리 파워 타입의 스탠드가 타격을 입지 않는다는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11] 죠스케는 키라와의 최종전에서 어깨와 가슴에 폭발로 인한 살이 찢어지는 부상, 배와 허벅지에 폭발의 반동으로 꽂힌 대나무에 의한 관통상 등 수많은 부상을 입고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는 아무런 손상도 없이 멀쩡한 채로 돌격했다. 즉 표기상으로는 B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 작중에서 보여준 스탯은 A, 심지어 A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본체인 죠스케가 죠스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서지지 않고 흐려지지 않는 황금의 정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악행을 반복하면서도 오직 들키고 싶지 않다는 집념만으로 발악하다가 최후에 박살나는 키라의 킬러 퀸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최종화까지 부서지지 않고 모리오초를 멋지게 지켜냈다. 본체의 강인한 정신력이 스탠드체 본래의 스탯을 초월한 힘을 부여한 것.
이는 본체인 죠스케가 죠스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서지지 않고 흐려지지 않는 황금의 정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악행을 반복하면서도 오직 들키고 싶지 않다는 집념만으로 발악하다가 최후에 박살나는 키라의 킬러 퀸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최종화까지 부서지지 않고 모리오초를 멋지게 지켜냈다. 본체의 강인한 정신력이 스탠드체 본래의 스탯을 초월한 힘을 부여한 것.
- 정밀동작성 B
베어링 볼을 깡통에 맞추는 테스트로 명중률을 판단한 죠타로의 말에 따르면 정밀동작성 A급인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성을 100점으로 쳤을 때 약 85점 정도다. 총알잡기도 가능하며 자신을 화나게 해서 러시 맞고 날아간 훈가미 유야나 자신의 머리를 신나게 깐 키시베 로한을 이성을 잃은 채 러시로 응징했지만 이 둘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점과 파워 A급이 사람의 몸 따위는 간단히 뚫어버리는 것을 고려하면 섬세한 힘 조절도 가능하다.[12] 특수능력 역시 응용이 뛰어나고 여러가지 대상을 상대로 동시에 공격할 때 어떤 것은 복구하고, 어떤 것은 복구하지 않는 등 섬세히 조절할 수 있다. 비교 대상인 스타 플래티나가 A급 중에서도 특급 수준의 정밀성과 응용력 역시 뛰어나다는 것을 봤을 때 85점은 그래도 준A급에 속하는 뛰어난 정밀성이다.
- 성장성 C
죠죠들 중 유일하게 성장성이 A가 아니다. 다른 죠죠들은 스탠드를 얻은지 얼마 안 된 상태로 작품이 시작되지만 죠스케는 어릴 때 스탠드를 얻고 고등학생인 현재에도 사용하여 10여년간 써왔으므로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C인 것으로 보인다.[13][14]
"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ド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
높은 스피드와 정밀성으로 강력한 공격을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퍼붓는다. 일반적인 치료는 손을 대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산 채로 폭발해서 조각나는 사람을 치료하거나 오토바이를 분해했다가 재조립하는 등 복잡한 작업에는 러시를 동원해야 한다."ド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
러시 기합은 '도라'[15]인데, 다른 캐릭터들의 기합성은 오라오라, 무다무다 식의 반복성이지만, 이쪽은 '도라라라라라'라는 독자적인 기합성을 가진 몇 안되는 스탠드이다.[16] 때문에 '도라도라' 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단발성 기합은 도라로 오라, 무다 등과 동일하며, 이 때문에 The Book에서는 중상입은 크레이지 D가 러쉬를 못 날리고 한방한방씩 날릴 때마다 도라를 외쳐서 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로 됐다. 또 얀구 시게키요와의 전투에서도 도라라라가 아닌 도라도라를 외치며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잇기도 했다. 여담으로 킬러 퀸과의 전투에서 "우오오오오오오!!!"하고 외친 적도 있다. 그리고 TVA에서는 주먹의 속도를 강조한 듯 피슝!하고 총알이 날아가는 효과음이 나온다.
기합성이 '도라'이다 보니 도라도라 영어나라와 엮여 도라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패러디가 나와 있다. 심지어 그걸 누군가 영상화했다. 그러다 4부도 TVA로 나온 뒤에는 도라에몽과 엮어서 도라라라에몽 이라는 패러디도 등장하였다. 물론 도라라라 영어나라는 덤.
* 혈액 커터
}}} ||후반부에 키라와의 싸움에서 임시로 쓴 원거리 기술. 흘러나온 자신의 피를 단순히 파워로 날린 것만으로 수압커터처럼 참격을 날릴 수 있다. 커터의 절삭력은 킬러퀸이 방어해서 튄 것만으로 어깨가 조금 베일정도이며 방어 도중에 키라의 양복에 피가 묻으면서 키라를 목표로 자동추적 유리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
3.2. 수복과 재구성
"물체를 수복해 원점으로 되돌린다!!!"
작중에서 치유 능력이라고 언급되고 실제로 죠스케가 치료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정확한 원리는 단순한 힐링이 아니라 만진 것을 수복하면서 재구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스파게티에 능력을 발동하면, 토마토와 파스타로 되돌리고 아스팔트에 발동하면 콜타르로 되돌린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수복하고 변형한다는 높은 응용성을 지닌 특수능력과 흉악한 스탯 덕분에 후방에서 보조 지원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힐러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로 항상 제1선에서 전투에 나선다. 팬들이 실생활에서 쓰기에 가장 좋은 스탠드 중 하나로 꼽는다. 죽은 료헤이의 상처를 고치면서 죠스케 본인이 "어릴적부터 몇번이고 해봤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죠스케도 일상에서는 친구의 골절을 낫게 하거나 외할아버지의 아픈 관절도 치료했다. 부서진 바이크나 잘못된 물건도 건드리면 고쳐지니 일상에서 이만한 스탠드도 없다. 당연히, 공격을 날릴 때 수복을 할지 말지도 조절 가능하다.죠타로의 다정한 능력이라는 말처럼, 주먹으로 후려친다는 상당히 폭력적인 움직임으로 대상을 고치는 아이러니한 능력은 불량배를 닮은 겉모습과 거친 언동과 대비되는 정의로운 마음과 상냥함을 지닌 죠스케의 성격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작중에서는 가장 상냥한 스탠드로 불리며, 이런 점은 겉모습은 유능한 회사원이지만 내면은 추악한 마음을 가진 키라 요시카게의 성격을 그대로 구현한 극단적으로 파괴에 특화된 킬러 퀸의 천적이다. 제 때 건드리면 폭파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폭파를 통해 증거를 인멸하는 킬러 퀸과 달리 조그마한 조각만 있으면 다 회복이 가능하며, 거기에 제2의 폭탄 시어 하트 어택은 건드리는 것만으로 도로 왼손으로 돌려보낸다. 덕분에 바이츠 더 더스트까지 각성한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만 없다면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죠스케의 높은 스탠드 숙련도와 뛰어난 역량은 이러한 상성을 더욱 크게 벌린다. 킬러 퀸의 제1의 폭탄은 여전히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자가 수복이 안 되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치명적이지만, 작중에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단 한번도 킬러 퀸의 접촉을 허용한 적이 없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토록 상냥한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활이 불가능하고, 그토록 파괴적인 스탠드인 킬러 퀸은 바이츠 더 더스트로 부활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두 스탠드는 철저히 정반대로 디자인되어있다.
- 수복 속도
히가시카타 토모코의 몸 속에 들어간 [[아쿠아 네클리스|{{{#58abe7 아쿠아 네클리스}}}]]를 적출하는 모습 |
- 변형
재구성 과정에서 형태를 바꾼다. 죠타로의 모자를 비틀었고, 하이웨이 스타전과 4부 최종전에서 벽이나 바닥을 부순 뒤 합쳐서 방벽을 만들거나 속박했다. 선배의 코를 돼지코로 만든 것이나 고쳐 준 훈가미 유야의 얼굴이 미묘하게 바뀐 것을 보면 성형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인력
파편이 모이는 방향은 사용자가 정한다. 이를 이용해서 부서진 것을 가져오거나 고치는 물건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와의 싸움에서는 팔이 잘린 오쿠야스를 팔 쪽에서 끌어당겼고 슈퍼 플라이戰에서는 옥상에 매달렸던 로프를 고쳐서 철탑을 올라갔으며, 최종전에서는 몸에 작은 파편을 원래 있던 곳으로 가도록 끌어당겨서 공중부양했다. 소설 The Book에서의 하스미 타쿠마와의 싸움에서는 오쿠야스가 뜯어낸 교복 조각을 이용해 타쿠마를 추적했다. 배드 컴퍼니의 미사일을 고쳐서 날리고 슈퍼 플라이戰에서 튕겨나간 에너지를 궤도 그대로 돌려보낸 것처럼 수복 대상엔 에너지도 포함된다.
서피스 전에서는 상대가 데미지를 공유하지 않고 물리공격도 통하는 스탠드를 사용하는지라, 유리병을 깨서 던져 상대가 파편을 잡아서 막게끔 유도하고 그 상태로 병을 고쳐, 병 조각을 쥔 채 병이 고쳐져 오른손이 그대로 잘려나가게 하는 흉악한 활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자동추적 유리탄
후반부에 키라 요시카게와의 싸움에서 쓴 기술. 자신이 흘린 피에 깨진 유리들을 모아 하트모양의 조각으로 재조립한 뒤, 래트戰에서 베어링과 실탄을 쏠 때처럼 스탠드 파워로 튕겨서 날림과 동시에 복구 능력을 발동한다. 이미 굳어버린 피는 죠스케 본인의 피더라도 별개의 물질로 취급되기에 죠스케에게 돌아오지 않는 대신, 죠스케의 피가 묻은 물체를 향해 끌려가는데 죠스케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피가 묻은 키라의 양복을 표적으로 삼아 키라를 노렸다. 탄환의 위력은 A급 스탯을 가진 스탠드인 킬러 퀸은 손등으로 튕겨낼 수 있는 정도이지만, 인간의 육체는 가볍게 뚫을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고,[18] 한 번 발동하면 탄환 자체를 없애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날아온다.
- 융합
두 가지 이상의 물체에게 동시에 러시를 날리면서 능력을 사용하면 강제로 하나로 섞어버린다. 안젤로와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는 죠스케의 가족을 건드린 대가로 각각 바위와 융합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거나, 종이와 융합되어서 책이 된 후, 도서관에 기증되었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의 카라이야 카즈키는 자신이 정점이라고 말하고 다닌 대가로 가지고 있던 토치랑 공사 현장의 가림막과 융합되어서 인간 열기구가 되는 것으로 리타이어되었다.
- 수복 정지
TVA에서 하이웨이 스타와의 추격전 중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오토바이를 고쳐서 끌어 올린 뒤 고치는 것을 중단한 것을 보면 수복을 중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단점
- 자기 자신은 복구할 수 없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최대 단점. 이것 때문에 래트戰에서는 본인이 나서지 못하고 죠타로가 미끼 겸 총알받이가 됐으며, 최종전처럼 동료도 없다면 본인의 정신력만 믿어야 한다. 대신 4부는 조력자가 많아서 다양한 능력을 지닌 타인의 도움으로 난관을 해결하는 전개가 종종 나온다. 아톰 하트 파더戰에서는 사진을 복구하자 자신도 복구되었는데, 이건 사진을 통해 자신이 존재하는 공간을 복구시킨 것이라 예외다.
- 재구성의 한계
100% 내에서만 재구성하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불가능하다. 손이 잘린 사람이 있으면 잘린 손을 원래대로 붙일 뿐, 잘린 부위에 새 손이 다시 돋아나게 하거나, 잘린 손으로 주인을 재구성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더 핸드 등으로 이 세상에서 완전히 소멸한 물체는 복원할 수 없다. 따라서 더 핸드가 죠스케가 고치려는 사람의 신체 일부를 지워버렸으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도 고칠 수 없어 치명상이 될 수 있다.[19]
-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다.
상해 자체는 시체여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더 곤란할 수도 있는게, 병으로 죽은 게 아닌 외상으로 인해 죽은 사람의 상태를 복구해버릴 경우 본인과 스탠드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제외하면 경찰 조사, 시체 부검 과정에서 어떻게 죽은 건지 알 길이 없다. 즉 타살이라면 범인의 흔적을 지워버리는 셈.[20] 예시로 죠스케의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는 안젤로에 의한 타살이었고 죠스케가 살리려했지만 외상만 회복되고 살리지 못했는데, 물론 사인 역시 스탠드에 의해서라 안젤로가 했다는 증거를 잡을 수 없고 죠스케 선에서 안젤로를 처리했으니 다행이지만, 료헤이의 죽음은 살해당한 흔적을 찾을 수 없어 뇌출혈로 판명나버렸다. 이유불명이여서 뇌출혈로 처리했을수도 있고 뇌속의 세세한 출혈까지 되돌리기 전에 죠스케가 멈춰서 뇌출혈만 검시되었을 수도 있다.
- 세포 단위의 재구성은 불가능하다.
히가시카타 료헤이의 근육통이나 관절염은 근육이나 뼈가 열화된 것을 수복한 것이라서 통했지만,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아예 다른 생물로 변해서 고칠 수 없었다. 비슷한 이유로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영혼 교체/변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생물 창조처럼 상태를 뒤바꿔버리는 스탠드 능력에 당한 것들은 복구할 수 없을 것이다. 비유하자면 극단적인 외과 수술 능력인 셈이다.
- 출혈은 되돌릴 수 없다.
부서진 파편은 물론 빠져나온 에너지까지도 물체 내부로 되돌릴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지만 예외적으로 상처에서 흘러나온 혈액은 되돌릴 수 없다. 이 때문에 슈퍼 플라이 전에서는 카네다이치 토요히로가 흘리는 피에 손이 미끄러져 추락사할 뻔 했고, 소설판 The Book에서도 중상을 입은 어머니 토모코가 치료는 됐지만 과다출혈 때문에 한동안 입원해있어야 했다. 키라 최종전에서 굳은 피가 자신의 육체와 별개 취급되는 것을 이용해 자동 추적탄을 만든 것과 같은 원리로, 죽은 것은 살릴 수 없는 크레이지 D의 한계를 생각하면 혈구가 전부 죽고 혈장조차 굳어버리면 피해자의 일부가 아니라 별개의 무생물로 취급되는 모양. 반대로 작중에선 부상당한 인물들을 치료해도 과다출혈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걸 보아 부상당한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엔 어느 정도 가능한 모양.
5. 의문점
잘 쓰면 일이 쉽게 풀리거나 유용할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히로세 코이치가 코바야시 타마미에게 사기를 당해 잘린 지폐 일부만 들어있는 지갑을 받았는데 고쳐주지 않았다.
* 가설: 타마미와 더 얽히는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혹은, '에이 그래 그거 먹고 떨어져라. 한 번 혼날 뻔 했지만 돈이라도 벌었으니 이젠 안 나타나겠지'같은 심정이었을 수도 있다.
* 키라 요시카게의 떨어진 단추를 '고쳐' 본래 주인에게 돌아가게 하는 식으로 추적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가설: 막판 전투에서 피 자체는 자신의 일부지만 피가 떨어진 이후에는 자신과 별개의 물체라고 한 것처럼, 떨어진 지 오랜 시간이 흐르거나, 조각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별개의 물건(그러니까 옷의 부속품이 아닌 그냥 단추)으로 취급되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되면 파이프와 바이크가 고쳐진 원리가 해결된다. 해체된 지 5분도 안 걸렸고, 조각들도 그리 멀리 있지도 않았으니까. 오쿠야스는 레드 핫 칠리 페퍼에게 납치당한 곳이 전류 속이어서 사정이 다른 듯. 그리고 정확히는 단추가 파손된 게 아니라 단추가 달려있던 실이 뜯겨나간 것이니, 단추에 실이 남아있지 않아서 못했을 수도 있다.
* 키라 요시카게가 팔을 자르고 탈출할 때, 레드 핫 칠리 페퍼와 싸울 때 오쿠야스의 손에서 오쿠야스 몸을 불러온 것처럼 팔에서 몸을 불러오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이때는 정반대로 팔을 추적하게 한다.* 가설 1: 잘린 부위가 매우 작아서 끌고 오는 것은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아니면 생물의 정신력과 의지가 어떠냐에 따라 못하는 걸지도. 적어도 오쿠야스는 죽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을 테니.
* 가설 2: 키라를 오게 하더라도 시어 하트 어택은 멀쩡히 움직이기 때문에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에코즈로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효율적이지만 시어 하트 어택이 완전히 자유로워져서 변수는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고 심하면 아무것도 모르던 민간인들까지 휘말릴 수도 있었다.
* 키라 요시카게의 잘린 팔을 놓치고 그의 집에 찾아가 정보를 수집했을 때, 키라 요시카게로부터 떨어져 나온 손톱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는데, 복구해서 추적에 이용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가설 2: 키라를 오게 하더라도 시어 하트 어택은 멀쩡히 움직이기 때문에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에코즈로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효율적이지만 시어 하트 어택이 완전히 자유로워져서 변수는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고 심하면 아무것도 모르던 민간인들까지 휘말릴 수도 있었다.
* 가설: 이건 누가 봐도 좀 엽기적인 취미라 죠스케가 질겁해서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다. 또한 떨어진 손톱자체는 현 시점에선 새로운 손톱이 자라나므로 본체와는 별개의 물건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몸에서 나온 피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별개의 물체로 여겨졌으니 말이다.
* 본인 핸드폰이 고장 나서 길 가던 행인의 핸드폰을 잡아챈 거까지는 부품 문제로 납득이 가나, 정작 그 행인의 핸드폰마저 오토바이의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너무 세게 잡는 바람에 고장 났는데 고쳐 쓰지 않았다.* 가설: 핸드폰이 부서지면서 부품이 뒤로 날아가 버렸는데, 그걸 회수했다가는 뒤에 있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었다. 해당 장면은 사실상 개그씬이라고 그냥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물론 1가 성립되면 더 록戰이 사라져서 코이치가 각성할 수 없고, 2, 3, 4는 중요한 내용인지라 되면 4부가 끝나고, 5은 개그신이라서 활약하면 난감하다. 전반적으로 했다간 오히려 손해를 보거나,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력이 떨어진 경우로 나뉜다. 더 크게 보면 애초에 그냥 작가가 미처 생각을 못한 것일테고 말이다.
6. 펄 잼과의 비교
발동조건은 펄 잼 쪽이 더 까다롭지만 효과는 펄 잼 쪽이 더 뛰어난데, 일례로 충치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세포 단위의 변형을 고칠 수 없어서 썩은 이빨을 원래 형태로 되돌리기만 할 뿐 충치의 증상을 낫게 하지는 못하지만, 펄 잼은 썩은 이를 뽑고 새 이를 만든다.다만 펄 잼으로 고칠 수 있는 범위에 끼워넣기 애매한 게, 원래 형태로 되돌리는 능력 특성상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게 가능한 종양 정도라 해도 본체인 죠스케가 해박한 외과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작중 펄 잼으로 고쳐진 증상(피로, 결림, 충치, 무좀 등)들은 물리적인 치료가 굉장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들이다.
정리하자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외과시술, 펄 잼은 내과시술에 더 특화되었다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탠드를 활용해서 얻을 수 있을만한 수익을 본다면 펄잼의 주인은 어엿한 정식 요리사이기에, 자연스럽게 소문이 나면 돈을 벌 수 있는 반면, 죠스케는 일부러 사고 현장을 찾아가 크게 다친사람한테 돈 주면 치료해준다고 다닐 수도 없는[21] 노릇이라서, 수익을 얻는 용도로 능력을 사용한다면 물건을 수리하는 쪽으로 가는 게 좋을 것이다.
7. 골드 익스피리언스와의 비교
건드린 사람을 치유 가능한 힐러 스탠드를 소유한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E와 비교되곤 한다.크레이지 D | 골드 E | |
장점 | 1. 무고통[22] 2. 굉장히 빠른 치료속도[23] 3. 회복에 특정 물건이 필요치 않음 4. 무생물도 복구 가능 5. 피해 부위와 상태를 모르더라도 복구 가능 6. 높은 파괴력 7. 상태이상 완화[24] 8. 대상을 변형시킬 수 있음[25] | 1. 자가 회복이 가능[26] 2. 완전히 소멸된 것을 복구 가능 3. 구조가 세포 단위로 변질된 경우도 대처 가능[27] |
단점 | 1. 자가 회복이 불가[28] 2. 완전히 소멸된 것은 복구 불가[29] 3. 구조가 세포 단위로 변질된 경우는 대처 불가[30] | 1. 고통을 동반[31] 2. 비교적 느린 치료속도[32] 3. 회복에 '신체 부품으로 변신시킬' 물건이 필요[33] 4. 무생물은 복구 불가 5. 피해 부위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대체물까지 만들어야 함[34] 6. 낮은 파괴력 7. 상태이상 완화에 어려움[35][36] 8. 능력이 발현되는 양손이 약점[37] |
턴제 RPG 게임으로 비유하면 크레이지 D의 회복은 전투 중에도 쓸 수 있지만 자신을 타겟으로 삼는 건 불가능한 회복 마법이고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전투 중에는 쓸 수 없고 메뉴 화면에서만 쓸 수 있지만 자신도 치료할 수 있는 회복 마법 같은 느낌.[38] 현실로 비유하면 크레이지 D는 회복이 빠르며 효과도 나쁘지 않은 긴급 구조대, 골드 E는 회복은 오래 걸리지만 효과는 엄청 좋은 전문 외과의같은 느낌이다.
스탯으로 비교해보면 둘 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파괴력이 무려 A인데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A중에서도 상당히 상위급인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매우 전투적인 스탠드이기에, C급 상위권에 불과한 골드 익스피리언스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39]
다만 둘 다 종합적으로 죽어버린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다는 것은 동일하다.[40] 좀 더 죠죠 세계관의 이치에 맞게 설명하자면 육체는 복원시키되 영혼은 떨어져 나온 순간 별개로 취급되기 때문에 능력이 소용 없는 것이다.[41]
따로따로 보면 서로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이 명확히 나뉘므로 일장일단이지만, 같이 쓰면 더할나위없이 무시무시한 더블 힐을 보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죠스케와 죠르노는 서로 일면식이 없다는게 문제이다.[4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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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오토이시 아키라 | 죠셉 죠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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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미키타카조 은시 | 훈가미 유야 | 고양이풀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하이웨이 스타 | 스트레이 캣 | 슈퍼 플라이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이니그마 | 치프 트릭 |
[1]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2] 후술되듯이 개명된 명칭도 유래는 원명과 동일하지만, 개명된 명칭 자체는 공교롭게도 3부 DIO의 스탠드인 더 월드의 외형 디자인 모티브로 추측되는 곡인 로니 제임스 디오의 "Holy Diver" 가사 구절과 정확히 일치한다. 넷플릭스판에서도 이 명칭으로 번역되었다.[3] 현재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번역됐다.[1~1.5m] [5]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드러내는 말과 동시에, 불량배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매우 다정한 성격을 지닌 죠스케를 평가한 중요한 대사. 하지만 이 다음 죠타로는 죠스케의 다정한 능력으로도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를 살릴 수 없다는 씁쓸한 사실을 알린다.[6]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요리를 조사할 때의 자세이긴 하지만, 이 자세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꽤 많이 사용한 자세라 해당 에피소드의 자세라고 한정할 수는 없다.[7] 원작과 다르게 눈동자가 분홍색이 아니라 죠스케를 닮은 푸른색으로 되어있다. 또한 눈동자의 형태가 바뀌고 생기가 생겨서 전체적으로 순해진 느낌이다.[8]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히가시카타 죠스케. 애니메이션 2차 키비주얼에 나온 자세를 취하고 있다.[9] 형의 이름이 오오와다 다이아도 둘이 합치면 다이아 몬도[10] 또한 EOH에선 3부의 죠셉이 스타 플래티나에 가까운 파워라고 평하며 놀라워하기도 했다.[11] 그 예시로 더 월드를 이긴 그 스타 플래티나도 더 월드와의 마지막 일합에서 손이 부서졌고, 시어 하트 어택에 의해 죠타로가 빈사 상태가 되었을 때 똑같이 피를 흘렸다. 다음 작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도 죠르노의 팔이 잘리자 스탠드의 팔도 제거됐다.[12] 다만 로한전의 경우 죠스케가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빡돈 상태였던지라 정밀동작으로 그의 목숨을 부지시켰다기보단 개그 보정이라고 봐야한다.때리면서 중간중간 힐을 한게 아닐까 비슷하게 당한 스틸리 댄의 경우 적어도 죠타로가 이성을 유지해서 영수증 드립으로 그를 능욕할 정도의 냉정함은 있었다.[13] 때문에 다른 부 죠죠들과 비교했을 때 작품 내에서 눈에 띄는 파워업을 하지 못한다. 스타 플래티나 - 시간 정지 능력 습득, 골드 익스피리언스 - 회복 능력 습득 및 레퀴엠화, 스톤 프리 - 파괴력 대폭 상승, 터스크 - Act.4까지 진화, 소프트&웨트 - 폭발성 비눗방울 습득 및 고 비욘드. 유일하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만이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업 없는 기존의 능력과 형태 그대로 최종결전까지 치러서 승리했다. 오토이시 아키라의 발언에 따르면 강해지기는 한것 같지만.[14]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같은 경우는 죠르노가 어릴때부터 존재해왔던 스탠드긴 하지만, 스탠드 자체를 인지한 건 최근인데다 작품 외적으로 들어가보면 사실 더욱 더 성장 가능한 경우가 남아있었다.[15] 유래는 일본 양키들의 기합으로 보인다.[16]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같은 러시 기합을 가진 두 죠죠들과는 달리 죠스케의 아버지는 러시형 스탠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죠스케의 러시 기합인 '도라'는 누구의 영향을 받은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7] 실제론 어머니를 구해낸 순간이지만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 많은 MAD에서는 게임 그만하고 숙제하라는 토모코의 배를 뚫어버리는 등의 '패륜아 죠스케' 컨셉으로 왜곡되고 있다.[18] 작중 목표였던 키라의 어깨를 뚫고 들어가 그 전까지 멀쩡했던 키라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지만, 어깨를 아예 관통하지는 못했다.[19] 작중에서 더 핸드로 불붙었던 머리를 지웠을 때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 이런 일은 없었지만 만약 더 핸드와 유사한 능력인 3부의 크림의 능력으로 동료가 부상당했다면 죠스케도 고칠 수 없었을 것이다.[20] 물론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죽음이 스탠드로 인한 사망이니 경찰조사가 의미 없기는 하다.[21] 죠스케의 성격상 돈 받고는 못할 가능성도 있다.[22] 치료속도와 함께 큰 장점 중 하나. 이게 어느정도냐면 사람의 배를 주먹으로 뚫어버렸다가 순식간에 원상복구 하기만 하면 당사자는 배가 뚫린 고통도 못 느끼거나 배가 뚫렸다는 사실조차 모른다.[23] 크레이지 D의 가장 큰 장점. 아쿠아 네클리스가 침투한 토모코를 구하기 위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복부를 관통시킨 뒤 병-토모코 순으로 회복시키고 아쿠아 네클리스를 감금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초. 토모코는 덕분에 자신이 아쿠아 네클리스에게 공격받았단 사실은 물론 복부가 관통되었던 사실마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카와지리 하야토가 오쿠야스를 구하려고 자진해서 폭발당했을 때도 순식간에 고쳤다. 즉 폭발하는 잠깐의 그 순간보다도 더 빠르다.[24] 원래대로 수복하는 능력이기에 가능한 것. 오아시스나 비타민C에 의해 물러진 경우, C-MOON에 의해 겉과 속이 뒤집힌 경우 등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5] 1화에서 죠스케의 머리를 비웃던 불량한 선배를 수복할 때 코가 비뚤어진 채로 수복하여 앙갚음을 해준 것이 대표적인 예. 이후론 대체로 묘사되지 않지만 아니그마의 소년 편에서 훈가미를 고칠 때 눈매를 다르게 고쳤다는 대사도 오가기도 했다. 작중에선 이걸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안젤로나 테루노스케를 다른 물체와 융합시켜서 아예 인간의 형태에서 벗어나게 만들기도 했다.[26] 골드 E의 가장 큰 장점. 자힐이 가능하기 때문에 죠르노는 일행을 포함해서 거리낌 없이 움직인다. 단, 양손이 모두 소실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다.[27] 퍼플 헤이즈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조차도,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28] 가장 치명적인 부분. 팀게임에서도 힐러의 유무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듯이 죠스케가 있으면 동료들은 얼마든지 날뛸 수 있지만 죠스케가 없으면 전력이 크게 하락한다. 다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전투력이 워낙 막강한 터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공략하는건 어지간한 스탠드로는 불가능한 영역이다. 4부의 최종보스 킬러 퀸도 능력간의 상성이 열세인 것에 더해 스탠드 끼리의 기본 스펙차이도 지고 들어가는 최악의 구도를 스트레이 캣을 이용한 극단적인 원거리 짤짤이로 구도를 비틀어서 승부를 내려 했다.[29] 3부의 크림, 같은 부의 더 핸드가 대표적인 예. 다만 이 두 스탠드처럼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능력은 죠죠에서도 드문 능력이니 큰 문제점이 되지는 않는다. 그나마도 전자의 본체인 바닐라 아이스는 죠스케가 어렸을 때 이미 죽었고, 후자의 본체인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얼마 안 가 아군이자 친구가 되었기도 하고.[30] 때문에 크레이지 D로도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도울 수 없었다. 같은 맥락에서 흡혈귀를 인간으로 되돌리거나, 기둥 속 사내나 완전생물을 어둠의 일족으로 되돌리는 것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31] 치명적인 부분 1. 고통이 남는 이유는 상처 부위에 대체품을 만들어 그저 끼워넣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 치료 과정은 환부에 살점을 대고 꿰메는 거랑 다를 바 없다. 마취가 가능하다면야 문제 없겠지만 환경이 받쳐주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할 것이다. 미스타/나란차를 치료할 때의 묘사로는 접합은 스탠드의 능력인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니 생살을 꿰메는 만큼 아플 것 같지는 않지만, 치명상을 치료하는 상황일 경우 다 죽어가는데 치료 과정까지 아프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 화이트 앨범 전에서 미스타는 총상 20발을 맞고도 정신력으로 버텨냈지만, 이후 치료도 아프다는 건 몰라서 치료받는 내내 비명을 질러댔다. 육체가 아파서 죽기 vs 정신만 아프고 살기 다만 절단 부위라도 손쉽게 묶어둘수 있는 스탠드 스티키 핑거즈와 같이 다녔기에 살짝은 상쇄되었다.[32] 만약 키라 요시카게와 대면한 사람이 죠르노 죠바나였다면 카와지리 하야토는 진작에 저세상으로 떠났을 것. 사실 이건 속도도 속도지만, 킬러 퀸의 내부 폭파에 당하면 전신이 폭발하므로 신체 부품을 끼워맞추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와는 상성이 나쁘다.[33] 다만 스탠드에 대미지를 입히는 물건만 아니라면 아무거나 다 되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34] 치명적인 부분 2. 의학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는 골든아워(골든타임)가 있고 이 골든아워를 놓쳐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골드 E의 부품을 만드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린 것은 아니지만, 만약 동료의 목숨이 말그대로 한시라도 급한 상황에 놓였는데 피해 부위를 확인한 뒤 그것을 만들기까지 해야한다면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다. 작중에서 나란차가 혀가 잘려 숨을 쉬지 못해 죽을 뻔했을 때, 죠르노가 눈치 빠르게 나란차가 뭔가에 당했다는 건 알았어도 뭐에 어디를 당했는지 몰라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고, 이후 겨우 알아냈을 때도 숨이 끊어지기 전에 혀를 만들어 붙일 시간이 없어 목을 뚫어 기도를 확보해야 했다.[35] 치명적인 부분 3. 치료의 매커니즘 상 앞서 말한 상태이상에 걸리면 능력이 퍼지기 전에 그 부분을 절단해내고 수복해야 한다. 이 과정이 빠르다하더라도 특정 상태이상이 퍼지는 속도가 곧바로 생명에 직결되는 주요 장기에 퍼질만큼 빠르다면 치료가 불가능하다.[36] 현재 죠죠에 이렇게 빠른 상태이상 능력을 보유한 스탠드는 30초 안에 온몸에 전염되어 죽을 수 있는 바이러스의 퍼플 헤이즈와 잠깐 들이마셔도 죽을 수 있는 독가스의 쇼트 키 No. 2. 다행히도 퍼플 헤이즈의 본체인 푸고가 죠르노의 동료이고, 쇼트 키 No.2의 본체인 에이 펙스(동생)는 8부의 인물이라 문제가 없었지만 죠르노가 이 둘을 적으로 만났다면 굉장히 치명적이었을 것이다.[37] 이 점은 크레이지 D의 능력이 손으로만 발현되는지 다른 쪽으로도 발현되는지는 묘사된 바가 없어 크레이지 D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골드 E는 그린 디戰에서 발로 물건을 차서 생명력 부과 능력을 사용했기에 이 단점도 확실치 않다. 만약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도 같은 메커니즘이면 오히려 본인의 신체를 미리 복사해놓지 못하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쪽의 단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38]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죠스케와 죠르노가 만났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힐링해주는 미친 조합이 완성된 바가 있다. 상호 대화에서 죠스케가 자힐이 가능한 골드 E를 부러워하고 죠르노는 전투력이 더 강한 크레이지 D를 믿음직하다고 했다.[39] 생물체를 한정으로 러쉬를 날렸을 경우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공격에 맞으면 정신이 폭주해서 약한 고통이 천천히 전해져 오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회복속도가 빨라서 상대를 고치면서 풀파워로 패는 짓이 가능하기에 피해자의 입장에서 비교하자면 둘다 거기서 거기다.[40] 골드 E는 제한적으로 이미 죽은 사람에게 생명 에너지를 줘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단, 그 능력에 노출된 브루노 부차라티의 묘사를 보면 단지 죽음을 늦추는 정도가 한계일 뿐인 것으로 묘사된다.그리고 부차라티의 경우는 과거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막아서 원래 죽을 시기가 밀려버린 것도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막은 것을 시작으로 죠르노와 엮이게 되어서 동료가 되었고, 그 덕분에 생명을 연장한 스토리로 볼 수 있으며 그것도 죽은 지 얼마 안 돼서 가능했던 것이지, 똑같은 패턴으로 죽었던 아바키오는 발견한 후 시간이 오래 지나버려 부활시킬 수 없다고 하였으며 나란차는 디아볼로가 죽인 직후에 발견했음에도 부활시키지 못했다.[41] 별개의 이야기지만, '다비의 오시리스 신으로 영혼을 포커칩에 가두고 에르메스의 키스의 능력으로 복사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라는 소소한 의문도 가질 수 있다.[42] 5부 초기에 잘 하면 죠타로의 부탁을 받고 죠르노를 조사하러 이탈리아에 갈 수도 있었지만 죠타로는 적임자로 히로세 코이치를 보냈다.[43] EOH에서는 둘의 상호작용으로 서로의 능력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크게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님에도 서로 궁합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이 붙지 않은 평상시 성격도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다.[44] 여담으로, 이 둘의 능력이 비슷한 이유를 추측해보면 죠스케는 죠셉의 아들, 죠르노는 죠나단의 육체를 쓴 DIO의 아들인 만큼, 치유를 포함한 능력인 '파문'을 사용하던 죠스타 가문의 직계 후손이기에 둘다 치유 능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죠스케는 파문처럼 주변 사물까지 영향을 끼치고 고통 없는 강한 치유력을 물려받았고 죠르노는 죠나단의 몸을 차지한 흡혈귀인 DIO처럼 고통이 심한 몸과 몸을 끼워 맞추는 식으로 물려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