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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2262><colcolor=#ffffff>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 |
인천도원체육관 仁川桃園體育館 | Incheon Dowon Gymnasium | |
개장 | 1975년 5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샛골로41번길 10 (도원동) |
홈 구단 |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 (1997) 인천 금호생명 펠컨스 (2000~2005) 인천 GS칼텍스 (2005~2009)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5~2013)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9~2013)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4~ ) |
좌석 규모 | 2,630석 (최대 수용 인원 3,000명) |
관리 주체 | 인천광역시체육회 |
1. 개요2. 역사3. 역대 입주 구단
3.1. KBL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3.2. WKBL 인천 금호생명 팰컨스3.3.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3.4. V-리그 여자부 인천 GS칼텍스3.5.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3.6.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4. 교통편[clearfix]
1. 개요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2. 역사
1975년 인천실내체육관으로 개관한 이후 2006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 지어지기 전까지 인천지역의 사실상 유일한 실내 체육 경기장이었다.[1] 다른 지역의 상황과 비교해보자면 서울 장충체육관(리모델링 이전)이나 부산 구덕체육관과 비슷한 지위라고 보면 된다.[2] 삼산월드체육관이 생긴 이후에는 체육관의 소재 지역인 도원동의 지명을 따서 인천도원체육관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체육관 개장 이후에는 1978년과 1983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의 실내 경기가 열렸고 천하장사 씨름대회나 프로복싱 경기 등 실내 스포츠 경기가 종종 열렸다. 다만 경기장 규모가 협소했기에 농구대잔치나 대통령배 배구대회 등 A급 실내 스포츠 리그 순회경기를 유치하지는 못했다. 아울러 이 체육관에서는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나 각종 청소년 단체의 합동 선서식, 개신교계의 부활절 연합예배나 천주교 인천교구의 사제·부제 서품식 등 인천지역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야 하는 실내 행사는 대부분 이 경기장에서 치렀다. 꽤나 협소한 규모에도 이 체육관에서 여러 스포츠 경기나 행사를 치렀던 것은 2000년대 초까지 이곳 외에 이렇다 할 실내 경기장이 없었고 이곳 말고는 뾰족한 대안이 없었기에 별 수 없이 이 체육관을 썼던 것이다. 심지어 태권도 승단 심사도 이 체육관에서 열렸다.
1997년 최초의 실내 프로 스포츠인 KBL이 탄생하고 V-리그와 WKBL이 출범한 이후 KBL, WKBL, V-리그 남자부·여자부 등 대한민국 실내 프로스포츠의 모든 리그가 한 번씩 거쳐 간 체육관이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이 경기장에서 오래 버틴 팀은 없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체육관이다. 한 구단이 오랫동안 이 체육관을 홈으로 삼지 못하고 떠난 것은 공통적으로 낡고 좁아서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불편하고 열악하다는 불만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이곳에 입주했던 구단들은 도원체육관의 열악한 시설을 버티지 못해 옆 동네의 다른 경기장을 빌려 쓰거나 인천시내에 새로 건설된 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기거나 아예 다른 도시로 연고지를 옮겼다.[3]
경기장을 직접 사용하는 선수단은 물론 팬들도 이용에는 큰 불편을 호소했지만 그럼에도 현재까지 이곳을 활용하는 비결은 압도적 접근성에 있다. 경기장 바로 근처에 1호선 도원역과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있어서 인천시내는 물론 서울특별시, 부천시, 안산시, 수원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접근하기가 매우 편하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이 이 체육관 아래에 위치해 있다.[4]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때는 레슬링, 유도, 복싱 등 실내 격투 종목의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3. 역대 입주 구단
3.1. KBL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
현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전신이다. 프로 원년이던 1997 시즌에 도원체육관을 사용했다가, 시설 불편을 이유로 이 곳을 떠났다. 원래는 인천광역시 관내의 다른 체육관으로 옮기려 했으나 지역 내에 다른 체육관이 없어서[5] 1997-1998 시즌부터 2006년 11월까지 부천실내체육관을 이용했었다. 2006년 9월 부평구 - 부천시 경계 근처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 완공되자, 2006년 12월 홈 코트를 삼산으로 이전했다.3.2. WKBL 인천 금호생명 팰컨스
OK저축은행 읏샷의 전신. 2000년에 창단하여 2005년에 도원체육관에서 구리체육관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구리체육관은 도원체육관보다 훨씬 좁고, 관중 동원도 불편한 게 함정이다.[6] 한편 신한은행이 2014년에 안산 와동체육관을 떠나 이 체육관에 오게 됨에 따라 롯데 자이언츠의 마산처럼 원정 팀으로 이 구장을 다시 찾게 되었다.3.3.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도원체육관을 떠난 팀들 중에 도원체육관을 가장 오랫동안 사용했던 V-리그의 배구팀이다. 2012-13시즌을 끝으로 흥국생명과 함께 계양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었다가, 2021-22시즌부터는 흥국생명이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옮기게 되면서 대한항공은 계양체육관을 단독으로 쓴다.3.4. V-리그 여자부 인천 GS칼텍스
GS칼텍스 여자배구팀이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기 전에 머물렀다. 이 체육관에서 07-08시즌 우승, 08-09시즌 준우승을 한 후, 2009-10시즌에 장충체육관으로 이전했다. 2012년에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자 3년 간 구미[7]와 평택[8]을 떠돌다가 2015년 시즌 중 장충체육관으로 컴백했다.도원체육관에서 2007-08시즌 우승, 2008-09시즌 준우승을 거두는 등 이별 당시의 성적이 좋았다.
3.5.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강제 퇴거당한 흥국생명 여자배구팀이 GS칼텍스의 연고지 이전 이후 바로 인천으로 연고이전하며 사용했다. 이후 대한항공과 함께 계양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겼다.2017-2018 시즌에는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분리되면서 다시 홈구장을 도원체육관을 쓴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결국 기존대로 대한항공과 계양체육관을 공유하게 됐다.[9] 그러다가 2021년에 전자랜드가 가스공사에 인수되고 대구로 연고지를 옮기며 비게 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사용하게 되었다.
3.6.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안산 와동체육관에 머무르며 레알신한은행은 안산 와동체육관을 쓰는 10년 동안 7회 우승하는 등 많은 기록을 세웠지만, 도원체육관으로 이사간 후에는 완전히 폭망했다. 새롭게 떠오른 강팀 우리은행에 대항하기는커녕, 2015-16 시즌에는 5할 승률도 깨지면서 추락했다. 2016-17 시즌에는 3강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는 중. 2022-23 시즌까지도 계속해서 이 체육관에 머무르게 되면서 도원체육관을 제일 오래 쓴 프로 팀은 신한은행이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인천광역시는 여자 농구단까지도 보유하게 되면서, 야구-남자 축구[10]-여자 축구-남자 농구-여자 농구-남자 배구-여자 배구-아이스하키까지 전부 다 즐길 수 있는 프로 스포츠의 메카로 떠올랐으나 대명이 서울로 연고 이전, 전자랜드가 가스공사에게 인수되고 대구로 연고 이전하며 위용이 줄어들었다.
2022-23 시즌 한국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를 도원체육관에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개최했다.
2023년 1월 8일 한국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4. 교통편
4.1. 버스
- 도원역/도원고개 정류장: 15, 22, 26, 506, 인천e음21, 인천e음22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정류장: 14
- 숭의로터리 정류장: 4, 9, 13, 23, 33, 45, 72, 112, 9100
4.2. 도시철도
-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1번 출구로 나온 뒤 내려오다 보면 오른편에 고갯길이 보인다. 그 고갯길을 따라 올라가면 체육관 입구가 나온다. 성인 기준 도보 5분.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숭의역: 4번 출구로 나온 뒤 숭의로터리 쪽으로 조금 걸어오다 보면 숭의공구상가와 연결되는 길이 보인다. 그 길로 쭉 올라오면 되는데, 도원역에서 걷는 거리보다 좀더 멀다. 성인 기준 도보 10분.
[1]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건너편(현 e편한세상 도화 부지)에 선인체육관이 있기는 했지만, 여기는 체육관 규모가 심각하게 커서 일반적인 스포츠 경기를 하기가 수월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었다.[2] 서울은 잠실실내체육관, 잠실학생체육관 등이 있기 전 장충체육관이 유일한 실내 경기장이었고, 부산은 사직실내체육관과 금정체육관 등이 지어지기 전에 구덕체육관에서 실내 경기를 치렀다. 인천도 삼산월드체육관, 계양체육관, 남동체육관, 선학체육관, 송림체육관 등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도원체육관이 유일한 실내 경기장이었다.[3] 여자농구의 금호생명과 여자배구의 GS칼텍스는 이 체육관을 떠나 각각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그리고 남자농구의 대우 제우스는 인천 연고를 유지하되 1997-1998시즌부터 부천실내체육관으로 이사 갔다가 2006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 개장하며 인천으로 돌아오게 된다.[4] 사실 이 지역은 인천문학경기장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인천 지역의 스포츠 메카나 다름없었다. 현재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자리에 숭의야구장과 숭의운동장 주경기장(인천공설운동장)이 있었고, 그 건너편 언덕에 이 체육관과 인천시립 도원수영장이 있다. 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만 세 번의 전국체육대회(1978년, 1983년, 1999년)를 치렀다.[5] 물론 인천 시내에 체육관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인근에 선인체육관이라는 초대형 체육관이 있기는 했으나 이 체육관은 다른 체육관과 달리 체육관 내에 육상 트랙이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수준이어서 프로농구 경기를 치르기에는 부적합했다. 지금이야 인천 시내에 실내체육시설이 많은 편이지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 이전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6] 좌석이 1,100석 정도밖에 안되고 가파른 경사 때문에 관전 사각지대가 많다. 2018년 KDB생명이 팀 운영을 포기하고 OK저축은행 네이밍 스폰서 체제가 되면서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임시로 썼다가 BNK금융지주가 팀을 인수, 새로 창단해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7] 박정희체육관 / 2012-13 시즌. LIG와 같이 썼다.[8] 이충문화센터 / 2013-14시즌 ~ 2015년 1월 03일.[9] 흥국생명이 도원으로 돌아오기는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현재 KBL, WKBL, V-리그를 통틀어 한 경기장에서 시즌 내내 두 개의 종목 경기가 번갈아 열리는 곳은 2023년 기준 사직체육관 정도 밖에는 없다. 더구나 굳이 도원체육관이 아니더라도 홈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신식 체육관이 인천 관내에 3개나 더(송림, 남동, 선학) 있다.[10] 2025 시즌 기준으로 K리그2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