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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eab6> 드레스로자[1] ドレスローザ | Dressrosa | |
국왕 | <colbgcolor=#fff,#1f2023> 리쿠 돌드 3세 |
테마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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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섬.
드레스로자 편의 주무대로 위대한 항로 신세계에 위치한 세계정부 가맹국. 프로덴스 왕국, 모가로 왕국, 애플나인섬의 이웃 나라다. 국왕은 리쿠 돌드 3세. 외곽이 거대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분지형 섬에 세워진 왕국으로 사람들이 말하길 사랑과 정열의 나라.[2] 톤타타족을 '요정'이라 부르며 공존한다. 이곳은 남성들은 수염을 기르며 주로 정장을 입는다. 반면 여성들은 통일된 드레스 코드가 없다. 그렇지만 하나같이 사랑에 열정적이라서 질투심이 강해 남자에게 배신당하면 특히 아름다운 사람일수록 쉽게 사람을 찌른다.[3]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의 해적 동맹이 몰락시키기 전까지 교활한 음모로 왕위를 찬탈한 왕의 부하 칠무해의 일원인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다스리고 있었다. 인구나 섬의 규모는 알라바스타나 어인섬 같은 초대형 국가에 비하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4]
2. 역사
이 나라를 방문한 자들은, 몇몇 가지에 마음을 빼앗기리라. 하나는─ 향기로운 꽃들과, 이 나라의 자랑인 요리의 향기─. 여인들의 정열적인 춤─. 그리고 또 하나는··· 또 한 가지··· 여행객들을 놀라게 하는 것은··· 도시에 녹아들어 지극히 자연스럽게, 인간과 공존하고 있는, 생명을 가진 장난감들의 모습이다─. ─이곳은 사랑과 정열과 장난감의 나라─
원피스 71권.
원피스 71권.
공백의 100년이 끝나기 전까지는 '돈키호테 가문'의 통치 하에 있었다. 그 당시 드레스로자는 사람을 의심할 줄 모르는 톤타타족과 불평등 조약을 맺어 순진한 난쟁이들을 수백 년간 노역에 동원해 막대한 부를 쌓았다.
800년 전, 세계의 창조주로서 성지 마리조아로 떠난 돈키호테 일족을 대신해서 '리쿠 일족'이 드레스로자의 새로운 왕족으로 선출되었다. 왕위에 올라 지하에서 벌어졌던 난쟁이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소행을 들은 '리쿠'는 눈물을 흘리며 톤타타족에게 깊이 사죄했다. 나아가 이 나라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가져도 상관없고 약속했다. 그리고 물건이 사라지는 건 '요정의 짓'이라고 국민들을 웃으며 달래어 '요정전설'을 정착시켰다. 리쿠 왕은 앞으로 일할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 톤타타족은 새로운 왕의 착한 마음씨를 깊은 감동을 받아 드레스로자의 녹색 관리자를 자처하며 이 나라를 초록이 넘치고 가뭄이 이어져도 꽃이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의 토지로 가꾸기 시작했다.
선량한 리쿠 왕가가 다스리는 동안에는 입발림 소리라도 풍족하다고 할 순 없었으나 이웃 나라의 위기에 원조를 아끼지 않고 800년 동안 단 한 번의 전쟁도 겪지 않았던 백성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멋진 나라였다. 코리다 콜로세움도 유혈이 난무하는 죄수들의 처형장이 아니라 긍지 높은 검투사들의 결투장이었다. 그러나 10년 전, 돈키호테 패밀리의 선장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근거지를 마련하고자 리쿠 돌드 3세를 찾아와 100억 베리에 이 나라를 팔겠다는 협박을 해 전 국민들이 없는 살림을 쥐어짜 겨우 100억 베리를 마련했는데,[5] 도플라밍고가 리쿠 왕과 병사들을 실로 조종해 마구 날뛰게 만들고는 패거리를 이끌고 이들을 직접 처단해 구세주 행세를 하며 왕위를 찬탈한다.[6]
그리고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그 이면에는 조금이라도 패밀리를 거스르는 자는 죽을 때까지 노예 검투사로 싸우거나 주변인들에게 잊혀진 장난감이 되어 매일 밤마다 혹사당하는 등 깊은 어둠이 도사리는 곳으로 전락했다.[7] 심지어 '야만스러운 해적 국가'라는 비웃음 사기도 했다.
탐욕에 눈이 멀어 실성한 암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리쿠 3세는 왕녀 비올라가 아버지의 구명을 조건으로 돈키호테 패밀리에 들어간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왕족의 지위를 버린 전(前) 제1왕녀 스칼렛은 디아만테의 흉탄에 숨을 거두었고, 스칼렛의 딸 '환상의 왕녀' 레베카는 왕족도 아닌데 리쿠 왕의 손녀라는 이유 하나로 어린 나이에 코리다 콜로세움의 관중들에게 온갖 모욕을 받는 노예 검투사가 되고 말았다. 리쿠 왕의 실성을 곧이곧대로 믿고 도플라밍고에게 접촉했던 톤타타족은 왕녀 맨셸리가 인질로 붙잡히고 불치병에 걸린 공주에게 꼭 필요하다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지하 과수원에서 강제로 스마일을 재배하는 신세가 되었다
.
2.1. 드레스로자 국방전
자세한 내용은 드레스로자 국방전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렇듯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코리다 콜로세움 역사상 최강의 검투사이자 레베카의 아버지 퀴로스는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에 당해 장난감 병정이 되고 나서도 굴하지 않고 자유를 되찾기 위해 톤타타족과 반군을 결성해 돈키호테 패밀리의 눈을 피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그런데 밀짚모자 일당이 드레스로자에 상륙한 날 아침 도플라밍고가 돌연 왕위를 포기하겠다고 신문을 통해 발표했다. 모두가 기적이 일어났다고 기뻐했지만 그것은 일당을 유인하기 위한 도플라밍고의 술책이었기에 곧 CP0가 나타나 그 기사는 오보라고 정정했다. 한순간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반군은 이를 돈키호테 패밀리의 도발로 간주하고 1년 동안 준비한 'SOP 작전'에 돌입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솝의 대활약으로 슈거를 기절시키면서 드레스로자의 모든 장난감들이 원래의 몸을 되찾았고 이윽고 나라 곳곳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다. 이에 도플라밍고는 드레스로자의 진실이 새어나가기 전에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을 몰살시킬 생각으로 새장을 전개한 뒤 돈키호테 패밀리를 제외한 12명의 네임드들을 발표. 이어 밀짚모자 일당과 하트 해적단의 해적동맹과 자신들 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나는 죽음의 서바이벌을 강요했다. 그리고 애초에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패밀리의 간부들이 해적동맹과 이글이글 열매 쟁탈전에 참가했던 콜로세움의 전사들에게 모조리 쓰러지자 이번에는 섬을 둘러싼 새장을 좁히기 시작했다. 국민들은 마을을 잘게 다지며 서서히 수축하는 새장의 위협에 패닉에 빠졌으나 리쿠 3세의 독려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도플라밍고와 루피의 결전을 지켜봤다.
2.2. 국방전 이후
치열했던 결투는 결국 루피의 승리로 끝이 났고 이날 드레스로자 국민들은 폐허 속에서 '싸우지 않는 왕' 리쿠 3세의 복위를 환영했다. 순리대로라면 제1왕녀 스칼렛의 맏딸인 레베카가 왕위 계승자가 되어야 했지만, 공주가 아니라 퀴로스의 딸이고 싶은 레베카가 계승권을 이모에게 넘겨서 다시 비올라가 드레스로자의 왕녀가 되었다. 또한 해적동맹이 떠난 뒤 톤타타족이 더 이상 이야기 속의 '요정'이 아니라 어엿한 이 나라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사랑과 정열과 장난감의 나라'에서 '사람들과 난쟁이가 공존하는 사랑과 정열과 요정의 나라'로 거듭났다. 그리고 마을 광장 중앙에 퀴로스와 수수께끼의 검투사 루시, 전설의 히어로 우소랜드의 흉상에 나란히 세워졌다.이 나라를 방문하면── 여행자는 어떤 사실에 놀랄 것이다. ──그건 마을에 녹아들어, 지극히 자연스레 사람들과 공존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난쟁이들의 모습이다──. ───이곳은 사랑과 정열과 요정의 나라────.
원피스 80권.
원피스 80권.
드레스로자가 해방된 이후 토트랜드를 떠나 샬롯 로라를 찾으러 카포네 벳지의 파이어탱크 해적단이 이곳에 정박하여 로라를 발견하였고 쿠자쿠와 그루스랑 대립한 후 로라를 데리고 도주한다.
루피가 와노쿠니를 해방시키고 사황에 등극하게 되었는데, 정부에서는 드레스로자 또한 루피의 영역권이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세계 회의인 레벨리에 가기 위해서 드레스로자 왕가의 경호를 담당하던 사람들 중 하나가 바로 루피의 산하 세력이자 소인족 해적단이기도 한 톤타타 해적단인 것만 봐도 바로 알 수가 있다.
3. 지역
3.1. 아카시아
アカシア/Acacia
항구도시. 드레스로자에 상륙한 루피 일행이 처음 방문했던 곳이다.
3.2. 그린 비트
グリーンビット/Green Bit
드레스로자 북쪽에 위치한 무인도. 그 정체는 토착민 톤타타의 본거지다.
3.3. 세비오
セビオ/Sebio드레스로자 남쪽 마을. 10년 전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한 리쿠 돌드 3세가 무차별적으로 국민들을 공격한 곳이다.
3.4. 카르타
カルタ/Carta드레스로자 동쪽 마을. 일명 숲의 마을(森の町). 항구와 퀴로스가 살던 집이 있다.
3.5. 프리뮬라
プリムラ/Primula드레스로자 북서쪽 마을. '아레모 간미'가 여기서 산다.
3.6. 시설
3.6.1. 왕궁
드레스로자의 왕궁. '왕의 대지(王の台地 / King's Plateau)'라는 언덕 위에 있다. 왕의 대기 기슭에서 왕궁 현관으로 향하는 리프트가 있지만 통행증이 없으면 탈 수 없다. 곳곳에 리쿠 왕가 대대로 전해지는 비밀의 문과 긴급 통로가 있다. 1층 예배당 뒤편에 맨셸리가 유폐되어 있던 일명 꾸지람 방(おしおき部屋), 2층에 돈키호테 패밀리가 최고 간부들의 회의실로 사용한 '수트의 방(スートの間)'이 있다.
3.6.2. 꽃밭
花畑/Flower Hill
광대한 해바라기밭. 이미지 왼쪽 상단에 보이는 노란색 점이 꽃밭이다. 톤타타 왕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에 '리쿠 왕군'이 궐기 본부로 사용한 공동이 있다.
3.6.3. 코리다 콜로세움
コリーダコロシアム/Corrida Colosseum
검투사 경기가 열리는 투기장. 돈키호테 패밀리가 집권하면서부터 유혈이 낭자한 살육전이 벌어지는 곳으로 변질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6.4. 장난감의 집
オモチャの家/Toys House
왕의 대지 하부에 있는 장난감들이 밤이 되면 돌아가는 장소. 인간은 출입금지다. 겉으로 보이는 동화틱한 집은 그저 허울이고 내부에는 지하 교역항으로 가는 통로만 뻗어있다.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에 당해 장난감이 된 사람들은 자정이 되면 장난감의 집을 통해 '지하 교역항'에 가서 동이 틀 때까지 화물을 옮기는 노역에 종사해야 한다.
보다시피 장난감의 집 외관의 모티브는 디즈니파크의 잇츠 어 스몰 월드이다.
3.6.5. 지하 교역항
地下 交易港/Underground Trade Port
'왕궁' 지하에 있는 도시 규모의 교역항. 각종 암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연락 리프트'를 타면 편하게 '왕궁'과 '장난감의 집'을 오갈 수 있다. 교역항 중앙에 있는 '간부탑'에서 슈거가 사람들을 장난감으로 만든다.
지상에서 루피의 킹콩 건에 맞은 도플라밍고는 땅에 처박힌 후 여기까지 떨어졌다.
3.6.6. 고철 처리장
スクラップ場/Scrap Heap간부탑 바로 밑에 있는 폐기장. 돈키호테 패밀리가 규칙을 어긴 장난감들을 가두는 곳이다.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패배한 검투사들이 장난감이 되기를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방이 단단한 지하 암반으로 꽉 막혀 있어서 보통 방법으로는 탈출할 수 없다.
3.6.7. 스마일 공장
SMILE 工場/SMILE Factory
돈키호테 패밀리의 거짓말에 속은 톤타타족 500명이 인조 악마의 열매 스마일을 재배하는 과수원. '지하 교역항' 깊숙한 곳에 있다. 공장장 '큐인'이 관리한다. 외벽이 해루석이라서 바깥에서는 새장으로도 파괴할 수 없다.
4. 인물
- 前 국왕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및 돈키호테 패밀리 참조.
- 시민
- 에스타(エスタ/Esta)
성우는 사이토 유카 / 손선영.
일반 시민. 장난감이 되어버린 전 남친이 달라붙자 공포에 떨며 그를 역겹다면서 드레스로자의 병사들에게 넘긴다. 물론 남친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린 상황이기에 딱히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후 슈거가 기절하면서 남친에 관한 기억이 돌아왔고, 자기 손으로 연인을 병사에게 넘겼다는 것을 떠올릴 테니…[8] [9] - 밀로(ミロ/Milo)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박요한.
강아지 장난감이 된 일반 시민. 장난감이 된 뒤에는 '웡포코'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자신을 잊어버린 아내와 아들의 곁에서 애완 동물로서 머무르고 있다. 슈거가 기절하면서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가족들도 그에 관한 기억을 되찾으면서 감동의 재회를 한다.아빠 길들이는 아들이후에 자신을 부려먹었던 돈키호테 패밀리의 일원을 보고 주먹을 날린다. - 아레모 간미(アレモ・ガンミー/Aremo Ganmi)[10]
드레스로자 서쪽 마을 프리뮬러의 영애. 코리다 콜로세움의 경기를 관람하는데 B블록에서 바르톨로메오가 검열삭제를 드러내자 이를 보고 얼굴을 가리면서 부끄러워한다. 참고로 아레모 간미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그것도 빤~히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무카시미 타와(ムッカシミ・タワー/Mukkashimi Tower)[11][12]
일반 시민. 56세. 콜로세움의 단골이다. 콜로세움의 경기에 푹 빠져 살다보니 처와 자식이 떠나버렸다(...) - 테가타 린거너(テガタ・リンガナ/Tegata Ringana)[13][14]
의사. 취미는 기타. - 신 데타마루카(シン・デタマルカ/Shin Detamaruka)[15][16]
할머니. 무용수. 새장의 수축 속도가 빨라지자 손녀에게 자신을 두고 도망치라고 설득했다. 리쿠 국왕의 연설을 듣고 삶의 기력을 되찾고 나서는 이렇게 죽을 쏘냐며 엄청난 속도로 질주했다. - 신 자이야(シン・ジャイヤ/Shin Jaiya)[17][18]
신 데타마루카의 손녀. 무용수 지망생.
5. 기타
- 모티브는 스페인으로 작가가 독자가 보낸 엽서를 받고 SBS에서 어느 섬의 모델이 어떤 국가라는 사실은 공개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인데 드레스로자의 경우에는 모델이 된 나라의 독자가 번역기를 돌려 "우리나라가 모델이 맞죠?"라고 물어본 유일한 케이스다.[19]
- 비단 스페인뿐만 아니라 지중해 국가들의 특성이 여럿 반영되어 있다.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경기장이었고 작중 그리스식 인명도 보인다.
[1] 스페인어이므로 원래는 드레스로'사'가 맞는 표기이다.[2]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집권 시절 '사랑과 정열과 장난감'의 나라였고 리쿠 돌드 3세가 복권하고 나서는 사랑과 정열과 요정의 나라로 바뀌었다.[3] 애니 한정으로 TVA 677화에서 장난감이 되었던 한 여성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나서 자신을 잊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던 남자 친구를 찌르려고 했다. 물론 남자 친구가 자신을 잊은 것을 불가항력이었다는 것을 아는지라(남자 친구 쪽은 ‘미안해. 기억이 안 났어’라고 말한다) 곧바로 분노의 화살을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돌렸다.[4] 100억 베리를 마련하지 못할 만큼 작은 국고나 이를 위해 국민들이 발 뻗고 나서야 했음을 감안하면 인구는 많아도 100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5] 사실 보통의 경우 원칙상 거부하면 그만이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에 비해 무력이 보잘것 없고 명분상 침공이라고 하기엔 뭣하니 (다짜고짜 왕위 내놔도 아니고 자신의 가문이 이 나라를 다스렸던 역사성을 짚었다. 정작 돈키호테 가문 스스로가 왕위를 내던졌으니 이것도 개소리긴 한데 그래도 다짜고짜 빼앗는 것보다는 명분이 있다.) 원칙으로는 어쩔 수 없었다.[6] 사실 이보다 3년 전 패밀리 내에 스파이로 잠입한 돈키호테 로시난테에 의해 사전에 막을 수도 있었지만 애석하게도 그 정보가 유실되었다.[7] 루피와 사보는 표면만 잘 꾸며놓고 '따르는 승자'와 '거스르는 패자'로 극명하게 나뉘어 있는 드레스로자의 진실을 알고 곧바로 고향인 고아 왕국을 떠올렸다.[8] 실제로 애니에서 슈거가 기절한 이후에 현 남친과 여느 때처럼 시시덕대다가 자신에게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단 걸 떠올리며 경악한다.[9] 참고로 전 남친은 애니 734화에 다시 나오는데 이때는 인간으로 돌아온 상태이며 드레스로자에서 새장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완전히 자유라고 말한다.[10] 출처 : 73권 SBS.[11] 출처 : 75권 SBS.[12] '오래전에 봤다'의 말장난.[13] 출처 : 81권 SBS.[14] 일손이 부족하다의 말장난.[15] 출처 : 81권 SBS.[16] 죽을 쏘냐의 말장난.[17] 출처 : 81권 SBS.[18] 죽으면 안 돼의 말장난.[19] 출처 : 72권 SBS.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조라의 '아트'가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입체주의 화풍과 비슷하며 건물들의 모습은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들과 흡사하다. 그리고 밀짚모자 일당이 어느 식당에서 먹은 음식인 드레스새우 '빠에야', 요정의 호박이 들어간 '가스파초'는 스페인의 전통 음식이다.[20] 일본판을 기준으로 퀴로스 - 유명한, 스칼렛 - 유미란, 레베카 - 홍장미, 간초 - 브라운 박사, 글라디우스 - 이명수 형사, 베라미 - 신형선 형사와 고뭉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남건, 캐번디시 - 백준수, 사보 - 안기준, 핵 - 데킬라, 사카즈키 - 워커, 타시기 - 문재수, 버기 - 김상우, 갤디노 - 오경구에 회상에 밖에 나오지는 않지만 모네 - 정보라와 이쪽에서도 레귤러인 우솝 - 남도일과 괴도 키드,(한국판의 경우는 루피 성우가 남도일을 담당한다.) 쵸파 - 박세모, 나중에 레귤러가 된 케이스인 코알라 - 모미지, 전보벌레로 목소리만 나온 마샬 D. 티치 - 천범수 형사와 천범기 형사. 모리 란의 성우는 나미의 언니 역도 담당했던 적이 있다. 참고로 코즈키 모모노스케의 일본판 성우도 박세모를 담당한 적이 있다.[21] 국내판도 이걸 인식했는지 코난의 주역인물을 담당한 성우들이 원피스에 나왔는데 국내판의 경우 몽키 D 루피 - 남도일, 사보 - 하기환, 강준영 - 상디, 롤로노아 조로 - 하인성(1대), 쵸파, 스테리 - 김유미, 나미 - 인지나, 브룩 - 하평무, 프랑키 - 이상윤, 오경구, 트라팔가 로 - 문재수, 레베카 - 한아름, 큐라소, 킨에몬 - 아이리시, 캐번디시 - 고희도(괴도 키드), 바르톨로메오 - 정영일, 시저 클라운 - 우상하, 글라디우스 - 심재형, 칭자오 - 봉지만, 바이올렛 - 홍장미, 개츠 - 안드레 캐멀에 후지토라, 디아만테, 도플라밍고[22], 코알라등도 코난에서 게스트로 등장하였다 대원판은 아쉽게도 자사성우로 이어졌지만 레베카 성우가 오소라, 퀴로스는 우상길, 사보, 또 후지토라, 리쿠왕, 네가마, 도플라밍고, 델린저, 베라미, 킨에몬, 코라손, 징베[23] 회상 전화로 나온 모네, 티치, 아카이누 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럭저럭 센스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