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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46:38

카라스


1. 까마귀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2. 이름
2.1. 시프 시리즈의 등장인물2.2. 포가튼 렐름의 인물
3. 개별 문서4. 슈팅 게임 카라스5. 일본의 3인조 록밴드6. 일본의 5인조 비주얼계 하드록밴드

1. 까마귀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

カラス

로 표기되며 , 도 쓰긴 하지만 잘 안 쓰인다.

2. 이름

2.1. 시프 시리즈의 등장인물

Karras

해머단에 속해있던 발명가로 발명가로서의 재능은 엄청 뛰어난 듯하다.

1에서도 언급되던 인물로, 1에선 게럿이 이미 홀까지 털고 간 배포드 저택에 미련맞게 홀을 또 훔치러 온 도둑을 해머단의 감옥이 아닌 경비대에 넘겼다는 언급이 있다.
그외에 게렛에게 기계눈을 달아준 인물이기도 하다.[1]

2에서는 메인 악역으로서 등장하며 1시점까진 해머단에 있다가 2시점에선 해머단을 나가, 기계주의단을 설립하고 새로운 경전을 쓰며 이상한 음모를 꾸민다.

게렛을 고생시킨 보안관을 고용한 장본인이며 이 보안관은 기계주의단의 기술을 보급하여 재빠르게 경비대를 근대화 시켰다.

작중에선 도시 경비대로부터 도망친 게렛은 이후, 키퍼들의 부름으로 갔다가 키퍼 요원으로부터 누군가가 트루어트를 고용해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들었고 키퍼 요원에게서 편지를 받게 된다.
편지를 받은 게렛은 이스트포트 메카니스트 신학대학으로 가라는 글을 보고 신학대학으로 간다. 그리고 그는 의사당 근처의 문에서 무언가를 엿듣게 된다.

참고로, 카라스 성우는 Stephen Russell로 게렛과 동일 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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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서 게렛은 카라스와 보안관의 대화를 듣게 된다. 카라스가 보안관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잠시 후,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보안관은 실험체가 죽었다고 놀라는 소리가 그 내용. 또한, 게렛은 의사당으로 가는 길에 죽어있는 시체와 가면을 쓴 기계주의단의 복장을 입은 "하인"을 접하게 된다.[2]

그후에 카라스와 동맹관계로 보이는 보안관에게 위에서 언급한 대화가 녹음된 기기[3]를 가지고 협박하러 갔으나 이미 보안관은 암살자에게 살해당해 있었고, 그 옆에 그 보안관 수하의 어느 부관의 열쇠가 떨어져 있었다.

이 열쇠를 토대로 게렛은 부관 하나를 미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 부관은 쪽지 하나를 남기고 떠난다. 한 페이건이 그걸 줍고 무덤쪽으로 가다가 기계주의자들에게 습격당하나 끈질기게도 살아남아 무덤의 의문의 공간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핏자국을 남기며 이동하게 되었고 게렛은 이를 이용해 페이건을 추격하였다.

이 쪽지를 추적하는 미션에서 전작에서 적으로 등장한 페이건과 접촉한다. 이 과정에서 기계주의자들에게 쑥대밭이 된 페이건 마을을 거치고 쪽지를 전달받은 페이건의 시체를 발견한 게렛은, 트릭스터의 사망 후 이들을 이끌고 있는 빅토리아를 만나게 된다. 빅토리아는 기계주의자들의 음모를 게렛에게 말하고 게렛에게 협력을 강요한다. 게렛은 처음엔 망설였지만 결국 응한다. 이후, 빅토리아와 협력한 게렛은 여러 미션을 거치면서 카라스의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그 와중에 카라스가 파티를 열었다는 정보를 얻고 카라스가 파티를 연 이유와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해서 파티장에 잠입한다.[4] 하지만 카라스는 파티장에 없었고 파티 덕에 경비가 약해진줄 알았지만 게럿이 카라스의 방에서 설계도를 입수한 순간 경비들이 경계상태에 들어가 게럿이 이동했던 옥상들에도 떼거리로 배치된다. 어찌 됐든 탈출하긴 했지만.

사실 카라스의 목적은 도시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없애버리고 기계주의자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러스트 가스를 살포시키려는 계획이다. 그리고 러스트 가스를 살포시키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기계로 개조시켜 러스트 가스를 담아넣고, 그들을 도시 곳곳에 배치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러스트 가스가 큰 효과를 보려면 대량의 식물이 필요했다.
부귀한 손님들을 모아서 파티를 열고 이들에게 "하인"(개조된 인간)을 제공한 이유는 부귀한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큰 정원을 가지고 있고 이 정원에 있는 식물들이 가스와 연쇄반응을 일으켜 자신의 계획을 수월케 하기 때문이었다.[5]

이러한 계획을 안 빅토리아와 게럿은 어떻게든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빅토리아는 너무 성급하게 당장에라도 해치워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나 게럿은 좀더 준비를 갖추고 혼자서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키퍼 요원이 게렛에게 다가와 빅토리아가 카라스의 성당에서 정면 돌파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게렛은 빅토리아가 있는 곳으로 달려온다. 덤으로 키퍼요원 자신은 예언이 틀리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게렛이 도착했을 때, 빅토리아는 카라스의 기계들을 상대로 무쌍을 벌이고 있었다.[6] 하지만, 카라스의 기계의 압도적인 머릿수에 빅토리아는 승산이 없었고 결국 게렛을 본 빅토리아는 그의 앞에서 자신을 희생해 대성당 전체에 식물을 심어서 카라스의 계획을 역으로 이용하는데 도움을 준다.[7]

게렛은 카라스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카라스가 풀어 놓은 "하인들"을 카라스의 성당으로 모이게 하기 위해 성당 곳곳에 있는 패널들의 신호를 변경하고[8][9][10]
이런 공작을 마친 게렛은 카라스가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그곳을 떠난다.

그리고, 카라스는 계획을 이룰 시간이 되자 연설을 하고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그 직후, "하인" 하나가 카라스의 눈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 러스트 가스를 뿜어내고 있었고 카라스는 비로소야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았지만, 이미 성당 내에선 러스트 가스가 잔뜩 뿜어져 나와 사망하게 된다.

그가 죽은 뒤, 게렛은 카라스와 빅토리아의 죽음을 확인하고 이들의 운명도 예언에 적혀있었냐며 키퍼에게 질문한다. 키퍼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게럿의 나머지 예언도 들려달라는 말과 함께 막이 내린다.

여담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카라스가 자신의 계획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라는 추가 목표도 있지만 이건 절대로 깨질 일이 없으니 걱정할 건 없다.

추가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끝도 없이 도발해대고 자뻑해댄다.
"나, 카라스가 빌더의 손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빌더께서 원하시면, 카라스가 행하노라! 빌더께서 원하시면, 카라스가 만드노라! 카라스를 찬양하라아아아아아!!!!...그리고...빌더를...."[11]
거기다 같은 음성이 녹음된 로봇들의 음성들 덕에 이 분 목소리는 엄청 듣게 된다.

그리고, 3편에서는 박물관에서 그의 생전 육성이 남아 있으며, 해머 교단은 그에 대해선 그다지 좋은 말을 하지 않는다.[12]

2.2. 포가튼 렐름의 인물

Kahra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인물.

질서 악 성향머미 더스트 남성, 지능 16.

1370 DR 기준 비밀 결사 트위스티드 룬의 주요 일원으로서 지도자 란가운의 여러 언데드 종복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제자. 멤노나르의 폐허에 위치한 란가운의 은신처[13] 위에 보금자리를 지어 700년 이상 수문장 노릇을 했으며,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한 적이 없었고, 따라서 사람들에게 란가운의 은신처가 인식된 적 또한 없었다.

일반 머미 능력에 추가로 13레벨 주문 시전 능력을 포함한 몇몇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주인이 하사한 화염 저항의 슌반지와 주문 반사의 슌반지, ESP의 메달리온을 천 밑에 착용하고 있었다.

3. 개별 문서

4. 슈팅 게임 카라스


컴파일계 게임 회사인 마일스톤[14]의 세 번째 슈팅 게임. 2006년에 NAOMI로 가동되었으며, 2007년에 드림캐스트로 이식되면서 언더 디피트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를 이은 드림캐스트 최후의 게임이 되었다. 이후 마일스톤이 Wii로 주력 게임기를 옮기면서 마일스톤 슈팅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Wii로도 이식되었는데, 이 버전은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2014년에는 마일스톤의 권리를 이어받은 클론의 명의로 후속작 카라스 -The Beast of Re: Eden-이 닌텐도 3DS용으로 발매되었다.

5. 일본의 3인조 록밴드

파일:external/www.karasu.in/profile.jpg
콘노 준이치(보컬, 기타)를 중심으로 이치노세키 타쿠(베이스), 와타나베 미츠히코(드럼)으로 구성된 록밴드이다. 기본적인 록 음악을 중심으로 이모와의 조합을 이끌어낸 음악으로 현지 아키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이다.

드라마 원한 해결 사무소의 엔딩곡인 夢으로도 유명.

6. 일본의 5인조 비주얼계 하드록밴드

파일:external/i328.photobucket.com/lastica_cover.jpg
MUCC의 보컬리스트인 타츠로, 아리스나인의 기타리스트인 히로토, Sadie의 기타리스트인 미즈키, jealkb의 베이시스트인 dunch, 아야비에의 드러머인 켄지가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프로젝트이다.

[1] 이는 자신의 아군이 될 것을 기대한 행동이었으나 게렛은 이들을 피했다고 한다.[2] 여기에 있는 "하인"은 저항하지도 않고 블랙잭으로 한 방에 눕힐 수 있다. 그외에 숨겨진 버튼으로 숨겨진 지하방을 열 수 있는데 여기서 돈 되는 반지 하나를 주을 수 있다.[3] 전축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었다.[4] 여담으로 이 미션은 특이하게도 지붕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다.[5] 여담으로 이 파티에는 전작에 언급된 베포드나 등장한 라미레즈도 초대되었다. 라미레즈는 가지 않은듯 하지만.[6] 거대한 전투 기계를 박살까지 냈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선 정상적인 무기론 절대로 그렇게 만들지 못한다.[7] 덤으로 빅토리아가 심은 덩굴에서 프로그비스트의 알이나 줄기화살같은 물자도 조금씩 있다.[8] 8개의 패널 중에 7개를 손보야 한다. 참고로, 진행을 좀 더 수월하기 위해선 특정 물건 또한 만들어야 한다. 스테이지 자체가 공장이나 다름없는데 여기서 여러가지 아이템의 설계도를 입수하고 (사실 어떻게 만드는지 알면 필요는 없지만.) 재료를 구해서 정해진 공정대로 만들면 된다.[9] 여담으로 신호가 A로 되어있는데 모든 신호가 B가 되면 대성당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10] 여기서 지뢰나 플레어 같은 물건도 생산이 가능하다.[11] 원문 : "Who is Karras, but the Hand of The Builder? What the Builder wills, Karras... does! What the Builder wants, Karras... makes! Prraaiisse to Karras!!! (pause) ...And the Builder..."[12] 기계주의자들 자체가 해머단을 구식이라며 까대기도 했고 기계주의단 때문에 해머단의 영향력도 크게 줄어들었었다.[13] 란가운의 여러 은신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거점이다.[14] 2013년에 사장이 금융상품거래법 위반으로 체포되면서 폐업했다. 핵심 스태프들은 이미 2012년 클론(Klon)을 거쳐 2014년 RS34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