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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9:54:50

D'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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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ound
디사운드
파일:dsound_new.jpg
출신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장르애시드 재즈, 네오 소울
모던 록, 딥 하우스, 얼터너티브 R&B
멤버킴 오프스타 (드럼)
조니 쇼 (베이스)
미리암 옴달 (보컬, 기타)
데뷔Spice Of Life (1996)
탈퇴한 멤버
시모네 랄센 (보컬, 드러머)

1. 소개2. 특징3. 커리어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1집 Spices Of Life4.2. 정규 2집 Beauty Is A Blessing4.3. 정규 3집 Talkin' Talk
5. 들어보기6. 여담

1. 소개

노르웨이의 3인조 재즈 팝/ 모던 락 밴드. 1993년 오슬로에서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킴과 조니가 시모네의 소개로 만나 '스위트 앤 사워(Sweet 'n' Sour)'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 그룹의 시초이다. 결성 이후 여러 클럽에서 톰 웨이츠, 음악가와 같은 뮤지션들의 곡을 연주하며 밴드활동을 하였고, 1994년 밴드명을 디 사운드(D'Sound)로 개명하였다.

2. 특징

리드 보컬 시모네는 굉장히 청아하고 젊은 톤의 음색을 지니고 있다. 시모네 특유의 비음섞인 톤과 독특한 발음, 그리고 청아한 음색을 들어보면 딱 디사운드 노래인지 알 수 있을 정도.

1997년부터 지금까지 약 22년간 활동하며 애시드 재즈, 일렉트로니카, R&B,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변화를 선보여왔다. 변화를 크게 나누자면 애시드 재즈적인 색채를 가진 1,2집 앨범과, 기존의 애시드틱한 음악에서 벗어나 비교적 대중지향적이고 경쾌한 모던 락과 일렉트로니카, 을 선보인 3,4,6집 앨범으로 나뉘어진다.[1]

3. 커리어

데뷔 앨범 'Spices Of Life'와 이후에 발표한 2집 'Beauty Is A Blessing'은 애시드 재즈/네오 소울적인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는 앨범들이다. 이 시기 디사운드는 싱글 'Real Name'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노르웨이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할 수 있는 'Spellemannpriser'[2]의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당시 국내에서 주목[3]받았던 것도 이 즈음의 사운드에서 기인하며, 디사운드를 아직 애시드 재즈 밴드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정도.

3집 'Talkin' Talk'[4]부터는 일렉트로니카와 얼터너티브 락적인 사운드를 시도하였다. 4집 'Doublehearted' 부터는 본격적인 모던 락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상당히 대중지향적인 사운드로 다듬어진 덕에 본격적으로 디사운드가 노르웨이 밖까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5집 'My Today' 시기에는 데뷔 초반의 감성적인 진행과 4집의 다듬어진 사운드 믹싱이 어우러진 네오 소울으로 등장했다. 앨범 전체적으로 우울하면서도 몽글한 키보드 진행에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수록곡들이 돋보이며, ‘Sadness’에서는 실험적인 시타르 연주를 삽입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디사운드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수작.

이후 드러머 킴 오프스타가 잠시 불참했던 6집 'Starts And Ends'에서는 팝적인 사운드로 쓰여진 모던 락, 7집 'Sign'부터 킴이 다시 디사운드로 복귀하며 보코더, 랩 등의 팝적인 요소를 대거 첨가하여 전체적으로 경쾌한 템포를 선보였다.

시모네 탈퇴와 새로운 멤버 미리암 옴달 합류 이후로는 사운드 믹싱이 굉장히 깔끔해졌다. 하우스얼터너티브 R&B 감성이 더해지기도 한 편. 최근에는 시모네가 싱글 ‘I Believe In You’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4. 디스코그래피

D'Sound
발매일 앨범 이름
1996년 Spices Of Life
1998년 Beauty Is A Blessing
2001년 Talkin' Talk
2003년 Doublehearted
2005년 My Today
2009년 Starts And Ends
2014년 Signs
2019년 Unicorn

4.1. 정규 1집 Spices Of Life

파일:10038f.jpg
Spices Of Life
트랙 제목 비고
1 Good Man, Good Girl .
2 Smooth Escape .
3 Love Is On My Way .
4 All I Wanna Do .
5 Saturdaynightlies .
6 Real Name .
7 It Isn't All That Easy .
8 Sunshine Philosophy .
9 Spice Of Life .
10 Slow Dancing, French Kissing .
11 I Know It Will Be .
12 Missing You .
13 Smooth Escape (1997 Version) .

4.2. 정규 2집 Beauty Is A Blessing

파일:MI0002040927.jpg
Beauty Is A Blessing
트랙 제목 비고
1 Enjoy .
2 Ain't Giving Up .
3 Boyfriend .
4 Down On The Street .
5 Every Raindrop .
6 Beauty Is A Blessing .
7 Sleepin' In .
8 Put Me Down, Let Me Loose .
9 Tattooed On My Mind .
10 Drummer Drummer .
11 I Can Get Over You .
12 You Don't Wanna Know Me .
13 Pray To Fall Asleep .
14 You Will Rise .
15 Baby .

4.3. 정규 3집 Talkin' Talk

파일:33992.jpg
Talkin' Talk
트랙 제목 비고
1 Sing My Name .
2 Talkin' Talk .
3 Play Me The Song .
4 In The Game .
5 Who Says This Is Love? .
6 Remember These Moments .
7 Girls (What Everything They See) .
8 Sunshine .
9 Be So Bad .
10 Believe In What You Say .
11 I Want U 2 B With Me .
12 Sweet Music .
13 Thunder & Rain .

5. 들어보기

All I Wanna Do
;Spice Of Life(1996)
Do I Need A Reason
;Doublehearted(2003)
How Could I Forget
;Starts And Ends(2009)
Bad Words
;Unicorn(2019)

6. 여담

데뷔 초중반기 앨범들이 당시 한국에서 주목받았던 터라 한국과의 인연이 꽤나 있는 편이다. 2004년, 2007년, 2008년, 2009년 총 4차례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었으며, 2010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4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 객원 보컬 참여도 이 즈음의 일.

앨범들에도 한국 한정 보너스 트랙[5]을 넣어주던지, 아예 한국 한정 에디션[6] 등을 발매하기도 했었다.


[1] 예외적으로 5집은 4집 이후에 나온 앨범이지만 1,2집 스타일의 애시드 재즈적인 느낌의 앨범이다.[2] 번역하자면 스펠만 시상식.[3] 클래지콰이, 롤러코스터 등의 감성적인 재즈 팝/시부야계 사운드가 인기를 끌던 시기이다.[4] 이 앨범은 조니의 집에서 홈 레코딩으로 작업되었다.[5] 6집 Starts And Ends의 13번 트랙 Postcard.[6] 정규 1집의 배리에이션 앨범 Spices Of Life (Korean Special Ed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