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9:58:33

라이징/에이팅

파일:attachment/raizing_8ing.jpg

Raizing/8ing

1. 개요2. 라이징/에이팅에서 제작한 게임 일람
2.1. 라이징 타이틀2.2. 에이팅 타이틀

1. 개요

1993년 3월 15일에 설립된 일본의 게임 회사. 창업자는 카가전자 출신인 후지사와 도모노리(藤澤知徳).[1]

에이팅 설립과 동시에 에이팅의 창업자인 후지사와 도모노리(藤澤知徳)는 당시 PC엔진의 주된 서드파티중 하나였던 나그자트(Naxat Soft)의 직원들, 컴파일의 사장인 니이타니 마사미츠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컴파일의 직원들, 부동산 투자 실패로 회사 상황이 썩 좋지 않았던 토아플랜의 직원들을 끌여들여 주식회사 라이징을 설립했다.

라이징은 마법대작전, 배틀 가레가 등 명작 슈팅 게임을 많이 만들었으며 그 중 배틀 가레가는 탄막 슈팅 게임 개발에 영향을 준 게임이기도 하다. 라이징에서 개발한 슈팅 게임의 특징은 호쾌한 타격감과 랭크 시스템(배틀 시리즈)에 있다. 특히 랭크 시스템의 경우 판정이 극악해서 적절한 지점에서 전멸폭탄을 쓰거나 자폭하지 않으면 말 그대로 탄막이 비 오듯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97년 에이팅은 허드슨과 함께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개발과 유통을 맡았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에이팅이 형제회사인 주식회사 라이징을 흡수 합병하여 라이징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회사 이름에는 '에이팅'만 남았다.

라이징의 각종 슈팅 게임들을 개발했던 야가와 시노부를 필두로 한 라이징 제작진은 회사 방침에 반기를 두고 퇴사해서 토아플랜의 직원들이 설립한 게임 회사 케이브로 이직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라이징계 슈팅 게임 제작진이 퇴사한 이후 에이팅은 토아플랜에서 여러 슈팅 게임들을 개발했던 제작자 우에무라 타츠야와 유게 마사히로를 영입하여 쿠루링 시리즈를 만들었다. 한편, 에이팅의 개발팀은 계속해서 블러디 로어 시리즈를 비롯하여 토미나루토 격투닌자대전 시리즈, 캡콤타츠노코 VS 캡콤, 마블 VS 캡콤 3 등을 하청 제작하는 등 주로 대전 격투 게임을 개발했다.

라이징의 주요 스태프로는 피드백, 허족 쯔바이, 武者(무자) 알레스터, 정령전사 스프리건 시리즈, 마법대작전 시리즈, 창궁홍련대, 브레이브 블레이드를 개발한 토야마 유이치[2], 썸머 카니발 92 렛카, 마법대작전 시리즈, 배틀 가레가,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 등을 개발한 야가와 시노부[3] 등이 있다.

2005년 12월 도쿄증권 마더스에 상장하였으나 2016년 5월 코로프라주식공개매수를 통해 창업자인 후지사와 도모노리, 2대 주주이자 당시 에이팅의 상무이사인 도요시마 마사토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입하여 코로프라의 자회사가 되었으며 같은 해 8월에 상장이 폐지되었다. 2016년 8월 18일 코로프라가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여 후지사와 도모노리를 대표이사직에서 퇴임시켰다.

2. 라이징/에이팅에서 제작한 게임 일람

2.1. 라이징 타이틀

2.2. 에이팅 타이틀



[1] 코로프라가 인수하기 전엔 에이팅의 대표이사이자 에이팅의 오너였다. 1958년 7월 14일생.[2] 현재는 타이토 소속.#[3] 퇴사 후 케이브로 이직.[4] 위험행위권장 슈팅게임 문서도 참조.[5] 토아플랜 시절 대다수의 게임들을 개발했던 우에무라 타츠야와 유게 마사히로를 영입하여 개발한 작품. 캡콤과 공동 발매.[6] 야가와 시노부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라이징 타이틀이자 우에무라 타츠야가 개발에 참여한 작품.[7] 캡콤과 공동 개발.[8] 봄버맨 시리즈의 퍼즐게임. 원래 PC 엔진 슈퍼 CD롬용 게임으로 에이팅은 네오지오판을 제작했다.[9] 허드슨과 공동 제작.[10] 발매원은 남코. 포인트 블랭크의 컨셉을 계승한 작품.[11] 토미 하청.[12] 캡콤 하청.[13] 캡콤 하청.[14] 캡콤 하청.[15]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16] 네오플 하청. 아크 시스템 웍스와 공동개발.[17] 개발 지원[18] 부시로드 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