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비르 싱의 주요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역대 필름페어 어워드 | ||||
남자 신인상 | |||||
제55회 (2010년) | - | 제56회 (2011년) | → | 제57회 (2012년) | |
수상자 없음 | → | 란비르 싱 (밴드 바자 바라트) | → | 비드윳 잠왈 (포스) | |
남우주연상 | |||||
제60회 (2015년) | → | 제61회 (2016년) | → | 제62회 (2017년) | |
샤히드 카푸르 (하이더) | → | 란비르 싱 (바지라오 마스타니) | → | 아미르 칸 (당갈) | |
제64회 (2019년) | → | 제65회 (2020년) | → | 제66회 (2021년) | |
란비르 카푸르 (산주) | → | 란비르 싱 (걸리 보이) | → | 이르판 칸 (잉글리쉬 미디엄) | |
<colbgcolor=#3c2628><colcolor=#ffffff> 란비르 싱 Ranveer Singh | रणवीर सिंह | ||
본명 | 란비르 싱 바브나니 Ranveer Singh Bhavnani रणवीर सिंह भवानी | |
출생 | 1985년 7월 6일 ([age(1985-07-06)]세) | |
인도 뭄바이 | ||
국적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배우, 방송인, 작가, 프로듀서 | |
데뷔 | 2010년 | |
신체 | 177cm | |
배우자 | 디피카 파두콘(2018년~현재)[1] 딸 (2024년 9월 8일생)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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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의 미남 배우현재 인도 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남자 배우 중 한명이며, 인도 인기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의 남편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디피카보다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인도 내에서는 필름페어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배우다.
2. 생애
1985년 7월 6일 뭄바이의 신디족 가문에서 1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났다.어릴때부터 항상 배우가 되기를 열망했으며 학교연극에도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였지만, 대학 입학 후 연기자의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꿈을 포기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뭄바이로 돌아와 광고회사에서 몇 년간 조감독으로 일했지만 연기를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
2013년 영화 《람 릴라》에 함께 출연했던 인도의 인기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21일 SNS를 통해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 2018년 11월 14-15일 이탈리아 코모호수에서 이틀에 걸쳐 결혼식을 올렸다.
2024년 2월 29일 인스타로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리며 9월 8일 딸을 출산했음을 알렸다 #
3. 경력
2010년 1월, 영화 제작사 부사장이 싱의 오디션 테이프를 보고 연기에 감명 받아 영화 '밴드 바자 바라트'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란비르 배우 인생 중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다. 당시 영화감독은 좀 더 확실함이 필요했고 란비르의 연기력을 확신하기 전까지 2주 동안 몇 번의 오디션을 더 치러야 했다. 2주간의 오디션 끝에 싱은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아누슈카 샤르마가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개봉 후 연기력에 관한 호평을 들으며 인도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필름페어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산제이 릴라 반살리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한 영화 '람 릴라'에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남녀주인공을 맡았다.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들으며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으며, 필름페어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란비르 싱을 인도 인기 남배우 반열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다.
2014년, 싱은 프리양카 초프라와 함께 영화 '건데이'에 캐스팅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내며 흥행에도 성공하였으나 IMDb 평점 꼴찌를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2015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지라오 마스타니에서 바지라오 1세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이 영화로 산제이 릴라 반살리, 디피카 파두콘, 프리양카 초프라와 두번째로 작품을 같이 찍게 되었다. 란비르는 실제로 바지라오 역을 연기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21일동안 호텔 방에 틀어박혀 연기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35억 파운드를 벌어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인도 영화 중 하나가 되었고 필르페어 어워즈에서 란비르 싱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2]
2019년에는 걸리 보이에 출연하여 무라드 역을 맡아 힙합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 기타
- 그의 외사촌은 인도의 미녀 배우로 잘 알려진 소남 카푸르이다. [3]
- 란비르는 인도 영화계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악쉐이 쿠마르 성덕인데, 여기에는 영화만큼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란비르가 8살 때 캐나다에서 사촌들이 놀러왔는데, 그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악쉐이 쿠마르를 직접 보는 것이었다. 란비르의 아버지가 여기 저기 전화한 끝에 사촌들과 란비르와 어머니는 영화 《Keemat》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다. 마침 폭포 앞에서 악쉐이와 라비나 탄돈이 로맨틱한 맛살라 시퀀스를 촬영 중이었고, 란비르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집중이 어려웠던 라비나는 경호원들에게 란비르를 내보낼 것을 부탁했다. 란비르가 거의 울 것 같은 얼굴로 쫓겨났을 때 갑자기 큼지막한 손이 그의 어깨에 얹어졌고, 놀란 란비르가 뒤를 돌아 올려다보니 악쉐이가 웃으면서 ‘헤어스타일이 아주 멋지구나.’라고 칭찬해주었다. 란비르와 함께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준건 물론이다. 그 순간 란비르는 악쉐이를 사랑하게 되었고 악쉐이는 그의 영웅이자 종교가 되었으며 자신도 악쉐이처럼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악쉐이의 내셔널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Rustom》 개봉을 9일 앞두고 란비르는 그때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악쉐이는 이를 리그램하여 화제를 모았다.#
- 각종 시상식장에서 악쉐이가 축하 공연을 할 때, 객석 맨 앞줄의 란비르가 반드시 기립 혹은 의자 위에 올라가서 열렬히 호응하는 걸로 유명하다. 악쉐이가 아예 객석의 란비르에게 난입하여 두 사람은 마주 보며 의자 위로 올라가 신나게 노래와 춤을 추거나,# 관객석 중앙 무대에서 공연 중이던 란비르가 객석으로 내려와 악쉐이를 도발(!)하여 둘이서 댄스 대결#을 하는 등 훈훈하다 못해 시상식장을 뜨겁게 달구는 케미를 자랑한다.
- 구글 검색창에 자동 완성되는 'Akshay Kumar Ranveer Singh Story'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5000명 이상이 출전하는 Akshay Kumar International Invitational Kudo Tournament 2016에 초청된 란비르는 혼잡 속에서 자신이 가장 아끼던 선글라스를 잃어버리고 만다. 몇 주 동안이나 수소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고,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한 제품인 만큼 다시 구할 길도 막막했다. 그런데 란비르가 두바이로 촬영을 떠나기 전날, 악쉐이가 동일 브랜드의 선글라스[4]를 란비르에게 선물했다. 악쉐이는 자신의 초청을 받아 수랏까지 와준 란비르가 가장 아끼던 애장품을 잃어버린 것이 너무 미안했고, 마침 친구가 파리로 여행가는 길에 브랜드를 알려주며 같은 선글라스를 구입해주길 부탁했던 것이다. 악쉐이가 선물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촬영에 임한 란비르는 악쉐이의 마음씀씀이에 다시금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러한 친절과 배려심이 악쉐이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Koffee With Karan에도 동반 출연했는데, 이때 악쉐이가 란비르에게 모두가 엄청 궁금했던 질문인, 언제쯤 결혼할 건지 물어보았고 여기서 란비르와 악쉐이가 굉장히 센스있게 문답을 주고 받아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