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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워치: 사랑을 담아서 LoverWatch: Love Never Dies | |
| | |
| <colbgcolor=#786ff4><colcolor=#fff> 개발 | |
| 유통 | |
| 플랫폼 | 웹 |
| 장르 | 연애 시뮬레이션 |
| 출시 | 2023년 2월 14일 |
| 서비스 종료 | 2023년 3월 1일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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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2 팀에서 2023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으로 공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웹 게임. 개발에는 KFC 홍보 게임 '사랑해요, 샌더스 대령님!'과 DEAD BY DAYLIGHT의 미연시 Hooked on You를 개발한 Psyop과 Akupara Games, Kittehface Software가 참여했다.
영문 게임명은 러브워치(LoveWatch)가 아닌 러버워치(Loverwatch)로 OverWatch에 L만 추가된 이름이다.
부제는 원제 기준으로 메르시의 궁극기 대사인 "영웅은 죽지 않아요(Heroes never die)"를 변형한 "사랑은 죽지 않아요(Love never dies)"이다. 한국판은 D.Va의 대사였던 "사랑을 담아서, D.Va"에서 가져온 "사랑을 담아서"를 부제로 하였다. 나름 사랑을 언급한 대사를 잘 가져왔긴 하지만 이 게임엔 D.Va은 일절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다는 헛점이 있다.
한국 기준으로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3월 1일 이후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으며, "LOVERWATCH 프로모션이 끝났습니다... 일단은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추후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 생각이 있는 듯.
2. 플레이
플레이어는 메르시나 겐지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1], 캐릭터 대화와 선택지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다. 다만 게임 초반에도 소개하듯 정사가 아닌 야사이기 때문에 오버워치의 실제 스토리와는 관계 없다고 한다. 플레이 타임은 약 30분이다.엔터 키로 대사를 넘길 수 있으며, 탭 키나 Ctrl 키를 누르고 있으면 대사가 빠르게 넘어간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UI를 숨기고 화면만 감상할 수 있다.
오버워치의 보상을 얻기 위한 게임이라 그런지 플레이타임은 짧은 편이지만, 세이브 로드를 할 수 있으며 칸이 9개 있다.
3. 등장인물
3.1. 주연
- 큐피드
플레이어의 눈에만 보이는 존재로 사랑의 전도사 큐피드이다. 수상할 정도로 어떤 영웅를 닮았지만 본인 말에 의하면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등장할 때 전용 BGM[2]이 흘러나온다.
3.2. 조연
- 아나
메르시 루트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 젠야타
겐지 루트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4. 장소
4.1. 첫 번째 장소
| |
| 래프 애틱(Laff Attic) |
| BGM |
게임을 시작하면 미드타운에 있는 코미디 클럽 래프 애틱에서 시작한다. 시내에서 가장 재미 없기로 악명 높은 코미디 클럽으로 묘사된다. 오버워치 2 인게임에서는 미드타운 맵에 수비측 첫 번째 스폰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찾을 수 있는 장소이다.
4.2. 두 번째 장소
| |
| 카페 아주르(Café Azur) |
| BGM |
두 번째 장소는 서킷 로얄에 있는 카페 아주르이다. 오버워치 2 인게임에서는 서킷 로얄 초반 부분의 2층 다리 옆 왼쪽 부분에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상대가 원하는 음식을 고르는 선택지가 나온다.
4.3. 세 번째 장소
| |
| 네팔 |
| BGM |
시작할 때 겐지를 선택했다면 네팔로 가게 된다. 여기서 젠야타를 만날 수 있다.
| |
| 카이로 |
| BGM |
시작할 때 메르시를 선택했다면 카이로로 가게 된다. 여기서 아나를 만날 수 있다.
4.4. 히든 장소
| |
| 하나무라 |
겐지와 메르시 모두 엔딩을 보고 난 뒤 게임을 시작하면 하나무라로 오게 된다. 여기서 큐피드 엔딩을 볼 수 있다.
5. 클리어 보상
각 캐릭터의 엔딩[3]을 클리어할 경우 보상으로 오버워치 플레이어 아이콘, 밸런타인 데이 카드 이미지, 한조 하이라이트 연출을 준다.[4]| 플레이어 아이콘 | ||
| | | |
| 메르시의 천사 | 겐지의 평화 | 큐피드의 화살 |
참고로 아이콘의 이름은 러브워치의 플레이어를 가리킨다. 메르시 진엔딩에서 메르시의 수호천사가 플레이어라는 언급이 나오고, 겐지 진엔딩에서 플레이어가 겐지의 평화를 되찾아주었다고 언급된다. 큐피드의 화살은 큐피드 진엔딩에서 화살 없이도 큐피드의 마음을 관통했다는 언급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 평가
7. 여담
- 크롬에서 플레이 할때 종종 느려져서 플레이 하기 힘들 정도의 속도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설정>시스템>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켠 후 크롬을 재시작하면 정상적인 속도로 플레이 할 수 있다.
- 모바일에서 러브워치를 시작하거나 데스크톱에서 브라우저 창을 모바일 크기로 줄이면 이런 재치있는 문구가 뜬다.
- 닉네임 설정 창에서 닉네임을 한글로 설정할 수가 없다.
- BGM 대부분이 오버워치 BGM을 Lo-Fi 음악으로 리메이크한 음악이다.
- 컨셉이 컨셉인 만큼 여러 가지로 메타발언이 많다. 예를 들어 게임을 시작할 때 큐피드가 왜 널 섹터가 파리를 공격했는 지 등을 알려줄 수 있지만, 스포일러가 될 테니 안 알려줄 것이다라고 하거나 겐지 루트에서 젠야타가 나올 때는 "젠야타 콘텐츠가 있는 곳이 대놓고 공식 설정이 아닌 연애 시뮬이랑 단편 소설 하나뿐이라니, 너무 슬프잖아? 뭐, 라마트라도 나왔으니 뭐가 추가될지도 몰라."라던가 겐지에게 인사할 때 "...혹시 치유가 필요하세요?"라는 선택지가 있거나 히든 루트에서 하나무라로 왔을 때 주인공이 꼭 점령 전장 같다고 하고, 한조가 무슨 전장이냐고 되묻자, 옛날 옛적에 있던 게임 모드라고하거나[5] 메르시 루트에서 레스토랑 파트에서 논문관련 질문에 엄청 기나긴 설명을 하다가 끝에 "듣기만 해도 겁이 나는 전문용어를 쓰니까, 이제야 제가 평생 한 번 만나기도 힘든 천재라는 것을 실감하는 모양이네요. 지금 당신은 큐피드가 무슨 말이라도 해서 이 궁지에서 구해 주길 바라고 있겠죠."'라하는 등... 이외에도 메르시 루트에서 OP 발언 선택지를 고르면 '작가가 대본을 쓰는 시점에서 메르시가 메타가 아니었으니 자비를 베풀어달라'는 주석까지 달아놨다.[6]
- 이런 형식의 게임은 추후에도 추가될 수 있다고 게임 내에서 언질을 줬다.
[1] 비밀 루트는 메르시와 겐지 루트를 한번씩 플레이 한 이후에 다시 들어가면 할 수 있다.[2] 오버워치 인게임에서 한조 큐피드 스킨을 끼고 용의 일격를 사용하면 이 BGM이 짤막하게 재생된다.[3] 보상이 있는 엔딩은 총 3개로, 겐지 루트 굿 엔딩, 메르시 루트 굿 엔딩, 비밀 엔딩[4] 한조 하이라이트 연출은 보상 란에 있는 버튼을 눌러 일일이 따로 받을 필요 없이 히든 루트를 깨면 곧바로 지급되니 게임을 켜서 확인해보면 된다.[5] 오버워치2에선 점령전이 사라졌다.하지만 할리우드, 파라이수와 같이 혼합 전장 같은 경우 먼저 거점을 점령한 후 화물을 이동시키므로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다.[6] 아이러니하게도 러브워치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이던 오버워치2 시즌 3의 메르시는 형식상 너프를 받았다지만 오히려 슈퍼 세이브와 본인의 유지력이 좋아졌고 탱커들의 메타 변화로 루시우의 입지를 밀어낼 정도의 성능으로 날아올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