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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15:47:39

레이와 시대/서브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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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인터넷 상에서
3.1. 스트리밍 사이트의 댓글 밈

1. 개요

2019년 5월 1일부터 시작된 레이와 시대에 대한 일본 일반인들의 반응이 아닌 서브컬처에서의 반응을 모아둔 문서. 이러한 현상은 과거 헤이세이 연호 발표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지만, 통신의 발달과 인터넷의 보급 이후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타쿠, 모에, 세대별 역사, 미연시, 라이트 노벨, 심야 애니메이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등 각각의 문서에 있는 서술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일본 본토 밖의 한국 서브컬처 소비자까지 포함한 일반적인 반응은 다음의 요약 영상을 참조하면 좋다.

2. 특징

오덕계 문서에 정리되어 있는 서브컬처 문화의 역사 개론과 세대 구분을 보면 알겠지만, 레이와로 딱 들어오는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헤이세이 시대까지 전성기가 지속되던 상당수 장르나 개념(라이트 노벨, 심야 애니메이션, 모에데레 관련 용어)들의 영향력 쇠퇴가 가시화되었다. 대신 반대급부로 일본 만화 원작 애니,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버츄얼 유튜버다원적이고 입체화된 신매체들의 영향력이 증대되었다. 그리고 2019년 연말 찾아온 코로나19 판데믹 사태는 오덕계를 약 2년 정도 강타하며 그 뿌리부터 뒤흔들어 놓았다.

위의 영향으로 이제껏 주류 오타쿠 문화를 주도해왔던 일본이 중국(의 게임)에 그 파이를 상당 부분 빼앗겼고, 내용 없이 만으로 쇼츠가 되어 성공한 컨텐츠가 급증하는 등 이전까지 상상할 수 없던 변화가 여럿 일어났다. 그리고 서브컬처 소비자들의 고구마 기피와 사이다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폭력녀 계열 츤데레의 도태, 나로우계의 범람, 하렘물 럽코의 쇠퇴까지 연쇄적인 격동 역시 벌어진 게 이 때다. 다만 모바게, 버튜버로 주류 매체가 교체되는 와중에 오직 TVA만은 서브컬쳐의 꽃으로 남아 있는데, 자세한 현황은 링크 문단을 참조.

레이와 시대 서브컬처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바로 IP 자체의 완성도가 중시되며 모에속성이 부수화 된 것과, 대중문화와의 경계가 희미해졌다는 점으로 두 현상은 모두 매체와 IP의 레드오션화에 기인한다. 이미 단일 캐릭터를 파헤쳐 스펙화하고 범 오덕계[1]에서 자신의 최애캐를 찾던 시대는 끝장났고, 모에속성은 그저 '덕질의 기본 조건' 정도의 위상으로 떨어진 대신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간 관계 서사의 퀄리티가 훨씬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오타쿠 양지화라 불리며 일어난 일련의 문화 장벽 붕괴는 업계 내 유행의 맥락이 없어진 것과 맞물렸고, 과거처럼 체급 높은 단일 메가히트 IP(캐릭터)의 등장을 억제하며 씹덕계의 파편화로 이어졌다.

한편 2024년 들어 일본 정부는 '쿨재팬 마켓 - 오타쿠 시장소비자 철저연구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레이와 시대 초기의 몇 가지 특징을 정리하여 결론을 냈다. 물론 일본 본토는 지리적/문화적 특성상 갈라파고스화가 굉장히 심한 편이고, 오타쿠 관련 인프라가 접근하기 좋게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타 아시아 국가들과는 이렇게 판이한 결과가 나온 것임은 감안해야 한다.
  1. 시장 규모 전체는 커지고 있지만, 그 중 동인지 중심의 2차 창작서브컬쳐 게임 쪽 성장이 가파르다.
  2. 반대로 BL피규어(토이) 관련 시장은 줄어들었으며, 대신 그 자리를 2.5차원(서브컬쳐) 뮤지컬이 채웠다.
  3. 최애캐를 가지거나 열정적으로 덕질하는 비중이 모두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일명 고래 오타쿠의 감소)
  4. 만화/라노벨/애니, 서브컬쳐 게임, 3D(실제 인물) 소비층의 비율은 대략 13:7:6으로 매체 변화가 느리다.

3. 인터넷 상에서

새 연호 발표 직후부터 일본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트위터,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레이와'와 관련된 2차창작 및 패러디들이 실시간으로 속속 등장하여 인기를 끌었다.

3.1. 스트리밍 사이트의 댓글 밈

레이와 연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예전부터 맥을 이어온 네타(밈)나 컨텐츠가 레이와 이후에도 계속 패러디되는 것 대해 '令和やぞ(님 지금 레이와임)'같은 코멘트를 붙이는 것이 유행되어 레이와 4년째에 접어들어서도 이런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주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이나 에어모토씨 같은 현재는 한여름 밤의 음몽에 밀려 쇠퇴했다는 평을 받는 밈들 내지는 남녀냥캣 등 니코니코 전성기의 네타곡들의 패러디가 주요 대상. 바리에이션으로 '지금 헤이세이 였나?' 와 '업로드에 10년 걸린 동영상'등이 있다.

다만 이런 댓글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업로더 쪽은 대부분 극혐한다. 거의 노이로제 수준이다. 이 밈 자체가 옛날 밈을 계속 재창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같은 츳코미를 거는 것인데, 현대에도 올라오는 영상들은 주가 되는 한 가지 요소만 낡았을 뿐 또 다른 요소, 예를 들면 구시대 밈인 에어모토씨와 최신 보컬로이드 곡을 합성한다던가, 구시대 밈인 겟단이나 냥캣을 우마무스메로 합성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딱히 추억보정을 노리고 만드는 게 아닌 경우가 많다. 즉 당사자는 보케를 던진 적이 없는데 익명의 누군가에게 츳코미가 들어오는 상황. 그나마도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니코동의 특성상 서로 이정도 츳코미를 거는 일이 딱히 예의없다는 평을 듣는 것도 아닌지라, 이 댓글을 즐겨쓰는 이들 역시 왜 극혐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


[1] 현재 최애(오시)의 의미는 특정 분야(소셜 모바게, 한 종류의 만화 등) 의 1순위 애호 대상을 칭하는 것으로 그 범위가 좁아졌고 그마저도 분기창녀, 분기탑같은 말처럼 자주 갈아치우는 게 트렌드.[2] 헤이세이를 발표한 당시 관방장관이던 오부치 게이조가 헤이세이 아저씨라고 불렸던 것의 최신 버전. 연호를 발표하는 순간부터 인터넷, 언론 등에서는 스가 관방장관을 레이와 아저씨라고 불렀었다.[3] 현재 방영 종료된 가면라이더 세이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가면라이더 기츠와 방영 중인 가면라이더 갓챠드도 마찬가지.[4] 헤이세이 라이더는 헤이세이 12년(2000년)에야 처음으로 나왔는데, 레이와 라이더는 레이와 원년(2019년)부터 헤이세이 라이더 바로 뒤에 붙어서 나온다. 그만큼 헤이세이 라이더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는 증거가 될 듯.[5] 배틀피버 J부터 중단 없이 쭈욱 이어지고 있다. 고레인저와 재커 전격대는 중간, 혹은 종영 후 텀이 있었기 때문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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