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유튜버 Virtual Youtuber / バーチャル Youtuber | |
<rowkeepall> 최초의 버튜버 키즈나 아이 |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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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츄얼 유튜버는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서 그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캐릭터가 등장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말한다. 해당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는 일본의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처음 사용하며[1] 정립된 용어이다.2. 명칭
명칭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Virtual Youtuber의 virtual은 대한민국 외래어 표기 상으로는 '버추얼'이 더 자주 쓰이고 또 올바른 표현이지만, '버츄얼 유튜버'와 관련된 경우에 한해서는 '버츄얼'이라는 표기가 좀 더 우세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건 치경구개음 다음의 경구개 접근음 문서를 참조할 것. 이는 키즈나 아이의 초창기 동영상의 한국어 번역에서 그렇게 쓴 게 널리 퍼져 경로의존성 현상에 따라 대중에게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보통 버튜버로 부르거나, 방송하는 플랫폼에 따라서 버츄얼 스트리머로 불리기도 한다.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버츄얼 유튜버 목록
자세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 버츄얼 유튜버 목록에 대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목록/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관련 용어
자세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용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방송 플랫폼
- 국내 버츄얼 유튜버
- 유튜브: VOD,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긴 스트리밍 지연시간, 높은 후원(슈퍼챗) 수수료, 시청자 채팅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한국에서는 유튜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용으로는 인기가 없으며, 주로 커버곡, 생방송 다시보기, 방송 하이라이트 편집영상이 업로드된다.
트위치: 짧은 스트리밍 지연 시간, 실시간으로 다시보기 생성, 서드파티 서비스, 트위치 API 제공, 버추얼 관련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는 OBS 방송 세팅, 시청자 채팅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한국 버츄얼 유튜버들 거의 대다수가 사용했던 플랫폼이다. 하지만 2024년 2월 27일 한국에서의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치지직과 아프리카TV(이후 SOOP으로 명칭 변경)로 대부분 이적했다.- SOOP: 라이브 스트리밍, VOD, 커뮤니티 플랫폼. 22년 이전까지 아프리카는 버츄얼에 대한 문화가 없었지만, 2022년 9월 30일 트위치의 한국 서비스 정책 변경으로 인한 반발 효과로 몇몇 버츄얼 스트리머들이 SOOP(구 아프리카TV)으로 이적하면서 버츄얼 방송이 알려졌고, 23년 트위치의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로 본격적으로 버츄얼 스트리머들이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버츄얼 방송 규모가 증가했다.
- 치지직 : 라이브 스트리밍, VOD, 커뮤니티 플랫폼. 트위치의 서비스 종료로 아프리카와 함께 대안으로 떠올랐다. 신생 플랫폼이라 많은게 부족했지만 그만큼 새하얀 도화지인 상태라 트위치 문화를 거의 그대로 옮겨올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어 트위치 버츄얼 스트리머들 중 많은 수가 문화가 익숙한 치지직 이적을 선택했다.
- X 스페이스: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채팅 서비스.
- KICK: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국내에서는 트위치의 2023년 6월 7일 동시 송출 사전 허가 및 광고 제한 공지의 여파로 외국 방송인들의 대체 플랫폼으로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 ZEPETO: 2018년 출시된 국내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2022년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커스텀 아바타에 강점이 있으며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한다.
- 브이라운지
- 일본 버츄얼 유튜버
- 유튜브
- 트위치
- 트윗캐스팅: 한국의 스푼 라디오와 비슷하게 라디오 위주의 플랫폼이다. 우타이테가 주로 쓰던 플랫폼이다.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에도 메인은 유튜브에서 하고 백업 내지 간단한 잡담을 트윗캐스팅에서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 트위터: 버츄얼 유튜버와 시청자 모두 필수적으로 쓰다보니 트윗캐스팅을 따로 안 만들고 대신 트위터의 스페이스 기능을 쓰는 경우도 있다. 주로 게릴라+언아카이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눈물을 흘리는 팬도 적지 않다.
- REALITY: 모바일 플랫폼. 3D 아바타 채팅에 가깝다. 다른 장비 필요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구동이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다. 13세로 나이 제한이 걸려있으나 인증이 허술하여 방송인들 중에서 어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 그 외 쇼룸, 이리암 등 소규모 플랫폼이 있다. 특성상 방송이라기보다 방장이 주제를 던지는 채팅에 가깝다.
- 글로벌
브이스트림: 버츄얼 유튜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나 2024년 4월 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7. 버츄얼 유튜버가 되는 방법
모든 버츄얼 유튜버가 아래 설명된 기술이나 장비를 전부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3D에서만 사용되는 기술, 2D에서만 사용되는 기술,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있다. 밑에 설명한 그 외에는 일반 유튜버랑 동일하다.7.1. 아바타
7.1.1. 아바타 제작
관련 문서: 그래픽 소프트웨어- 원화 작업
- 2D 아바타
- Live2D: 2D 그림을 3D처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기술.[4] 보통 안면인식과 세트로 쓰인다. 다만 움직이는 범위가 크게 한정되어 있어 표정이나 시선 방향 전환 정도면 몰라도 복잡한 3차원 움직임, 예컨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뒤돌거나, 허리를 움직이거나 하는 등은 불가능하다. 소통(저스트 채팅) 방송이나 게임 실황 중계 정도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춤 방송, VR 컨텐츠,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는 활용이 힘들다.
- 3D 아바타
- 3D 모델링
- 모션 제작: 아바타의 동작을 만들어두고 감정표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작업
- VRM, FBX: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는 3D 캐릭터 파일
- 리깅: 3D 캐릭터에 뼈대를 만들어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이지만, 2D 일러스트 에서는 배우의 움직임을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으로 연결해주는 작업을 말한다.
보통 버튜버용 캐릭터 가격은 케바케긴 하지만 기성품 3D 캐릭터 < 주문제작 2D 캐릭터 < 주문제작 3D 모델링 캐릭터 순으로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기성품 3D(속칭 3D 뚜따)가 저렴한 이유는 애초에 VRChat 등 여러 유저들이 쓸 수 있는 속칭 '공용 아바타'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Live2D는 기성품을 가져다 커스텀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가볍게 버튜버 놀이를 하는 방송인들이 샘플 캐릭터를 갖다 쓰는 정도로만 쓰이며, 본격적으로 버튜버 활동에 뛰어든다면 자신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아바타가 필요한데 기성품 3D 아바타를 파츠별로 분해조립하고 모델링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으로도 기본적인 캐릭터성은 부여할 수 있다. 그래서 버튜버 활동을 막 시작한 방송인은 기성품 3D 아바타를 뚜따[6]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반면 버튜버들이 주문제작 의뢰를 하는 경우는 당연히 기성품 아바타 수준을 넘어서 다른 방송인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퀄리티를 따질 수밖에 없다. 계약 조건에 따라서는 의뢰한 버튜버 방송인이 저작권을 완전히 인수하기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저작권 관련 비용도 추가된다. 사전에 원작자와 상의해서 저작권 관계를 정리 해둬야 한다.# 안그러면 추후 굿즈 등을 내려 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심각해지면 저작권 침해 배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7]
Live 2D가 양산형 3D보다 비싼 이유는, 반드시 주문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D 그림 기반이다보니 3D 아바타처럼 '파츠'를 조합한다는 개념이 없어서, 제작자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일일히 각도별, 표정별로 파츠를 다 그려야 하고, 제작자인 리거가 리깅하는 과정에 품이나 시간이 많이 든다,[8] 주문제작 3D 캐릭터가 제일 비싼 이유는 3D 모델링 캐릭터가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고품질이어야 하는데다 표정 및 팔다리 움직임까지 캡쳐해주는 장비의 가격이나 스튜디오 운영 비용 등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아이폰으로 집에서 방송할 수 있는 Live 2D가 나오기 이전에는 회사마다 버튜버가 한두명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9]
3D 모델링 캐릭터가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고품질이어야 한다는 말을 부연 설명하면, 다른 게임이나[10] 3D 모델링처럼 3D 오리지널 아바타를 제작할 때도 긴 머리카락, 긴 치마, 가슴과 팔이 느슨하게 이어지는 의상 (오프숄더, 망토, 숄 등)등은 구현하기 어렵다. # 이런 요소들을 아바타에 붙일 때는 충돌 영역(Collider)을 제대로 꼼꼼히 설정해주지 않으면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몸을 뚫고 들어간다거나 특정 부위가 마구 지랄발광을 하면서 진동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체 쪽에서는 어깨나 겨드랑이 쪽이 처리하기가 힘들다. 이부분을 잘못 처리하면 사탕 포장지처럼 팔이 꼬여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3D 업게에서는 아예 이런 현상을 캔디 워랩(Candy wrap)이라고 부른다.# 홀로라이브를 예로 들면 츠노마키 와타메의 긴머리와 망토 모델링과 나키리 아야메의 오프숄더 의상을 예로 들 수 있다.
3D 멀미가 심해서 아예 시도하는걸 포기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3D 모델링 캐릭터가 없으면 3D 방송 같은 컨텐츠를 할 수 없어 방송 콘텐츠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특히 댄스 방송이나 링피트 등의 운동 방송 같이 몸을 쓰는 콘텐츠는 2D 판때기만 띄운 상태로는 몸동작 전달이 어렵다. 그래서 3D 캐릭터가 없는 버튜버들은 어떻게든 이를 때우려고 노력한다. 3D 대용으로 캐릭터 입간판 같은 이미지를 달고 방송하기도 하고, 스몰 캐릭터 같이 데포르메된 SD 캐릭터로 대신하기도 한다.[11]
보통 개인 버튜버는 가볍게 시작하는 경우 3D 뚜따, 조금 진지하게 시작하는 경우 Live2D로 시작하는 편이다. 아이폰만 있으면 카메라로 트래킹이 되므로 진입하기 쉽기 때문이다.[12] 3D 뚜따라고 '덜 진지하다'라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할 수 있으나, 적어도 비용 투자 면에서는 Live2D 쪽이 더 큰 비용을 투자하면서 진입하는 게 사실이다. 처음부터 3D 오리지널 아바타를 가져오는 건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이 가는 지출이라, 두비같이 본인이 아바타 제작자가 아니고서야 개인 방송인이 데뷔때부터 3D 아바타를 준비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13] 기업세 버튜버는 회사 성향에 따라 Live2D로 시작하거나 또는 주문제작 3D 캐릭터로 시작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Live2D로 시작한 버튜버들도 앞서 말한 이유로 어느정도 이상 성공하면 3D 모델링 캐릭터를 갖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례로 홀로라이브와 니지산지의 경우 데뷔는 2D로 하고 나중에 어느정도 인기가 생기면 3D 캐릭터를 만드는데, 그때까지 생긴 밈이나 본인의 특징등을 모델에 적절히 반영시킨다. 3D 캐릭터가 있다고 해서 2D 캐릭터를 안쓰고 버리는 일은 없는데, 이는 단순히 개인이 자택에서 3D 캐릭터로 방송을 하기에는 모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3D 뚜따로 시작한 경우도 방송이 성장함에 따라 주문제작 3D 캐릭터로 바꾸려 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이세계아이돌이 3D 뚜따로 시작해 고퀄리티 주문제작 3D 캐릭터로 교체한 사례이다.
2020년대 초 현재 기준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가격이 비싸졌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리거의 경우 거의 1년 이상 작업량이 밀려 있을 정도라고 한다. 애초에 일러스트레이터나 리거들 중에 이런 버튜버 캐릭터를 만들어본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마저도 여러 방송인의 캐릭터를 마구 받아서 만들면 나중에 신의상 제작 등 수정이나 추가 요구가 있을 때 해야 하는 작업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의뢰를 많이 안받으려고 한다. 의뢰를 받는 제작자도 개인세인 버튜버가 대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나중에 트러블이나 스캔들이 일어나 커리어 평판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해 기업세 버튜버의 의뢰만 받는 경우가 많다.[14] 업계 상위권 업체인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도 데뷔하자마자 주문제작 3D 모델링 캐릭터를 주진 못하고 일정 수 이상 구독자를 달성하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각보다 주문제작 3D 모델링 캐릭터를 만드는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지 hololive DEV_IS 소속 그룹인 ReGLOSS의 경우 춤과 공연이 중심이 되는 아이돌 활동을 표방한 그룹이라는 특성상 주문제작 3D 모델링 캐릭터가 필수임에도 데뷔때 바로 만들어주지 못했다. 업계 상위권 업체인 홀로라이브마저 이럴 정도니 다른 버튜버들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약간 거품이 껴있다는 평가도 있으나 국내의 경우도 아바타 제작 업체를 이용하면 2D는 200만원대부터, 3D는 1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7.1.2. 모션 입력
- 모션 캡처: 모션 캡처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유튜버마다 같은 방식의 모션 캡처를 사용하지 않는다. 키즈나 아이의 경우 퍼포먼스 캡처 방식을 사용하는 듯하다.
- 페이셜 캡쳐: 페이셜 트래킹을 통해 사람의 표정을 캡쳐하는 기술이다. 사용하는 장비에 따라 눈동자 방향, 턱, 볼, 눈 깜빡임 등 더 많은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
7.1.3. 모션 출력
- 모션 데이터 파일 (BVH): 모션 캡쳐의 결과로 출력되는 파일이다. 후 보정으로 수정할 수 있으며,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영상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 실시간 렌더링: 배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 하는 기술이다.
7.2. 방송 장비
7.2.1. 하드웨어
- PERCEPTION NEURON#: 가성비가 제일 좋은 모션 캡처 기기, 초창기 자본투자가 적었을 때는 해당기기 사용 유튜버가 많은 편이었으나, 대기업이나 자체적으로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 게임 회사들이 들어오면서 게임속의 시네마 애니메이션 제작용이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쓸법한 장비도 사용되는 중이다. 다만 기업 소속 등이 아닌 이상 장비와 프로그램 모두 1천만원 이상의 고가이기에 체급이 큰 버튜버가 아닌 이상 개인 소유가 아닌 대여점에서 빌리는 정도만 있다.
- HTC VIVE: 룸스케일의 가상공간과 모션 캡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모션 캡처 기기 없이 어느 정도 버츄얼 유튜버를 구현 할 수 있다.
- iPhone[15]: 페이셜 캡쳐를 위해서 사용한다.[16]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얼굴을 3D로 스캔하며, 인식 가능한 파라미터 수는 52개이다.
- VIVE 페이셜 트레커 : 38개의 파라미터
- 웹캠: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통해서 표정이나 모션을 유추한다. 아이폰보다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가장 저렴하게 버츄얼 유튜버를 시작할 수 있다.
- 키넥트: 모션 캡쳐 기기. 섬세함은 좀 떨어져도 저렴하다. 관련 튜토리얼이나 API가 많다. 키넥트 2.0 영상.
7.2.2. 소프트웨어
이름 | 지원 파일 형식 | 캡쳐 가능 여부 및 장비 | 비고 | ||
페이셜 캡쳐 | 모션 캡쳐 | ||||
유니티 | FBX[17] VRM | O | O | 퍼셉션 뉴런 장비를 사용한 모션캡쳐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 | |
멜리고 | VRM | 아이폰[18] | VR 장비[19] | 다중접속 지원. 자체 제작한 트래커[20]로 손가락 움직임을 지원한다.# | |
VRChat | FBX | VR 장비[21] | VR 장비 | 가상현실 지향 음성 채팅 소프트웨어. VR 장비를 이용한 모션 캡쳐를 지원한다. | |
| 내장[23] | 웹캠 안드로이드 아이폰 | X | 얼굴을 인식하면 그 표정에 해당하는 캐릭터의 표정을 나타낸다. 특정한 표정 애니메이션을 띄울 수도 있기에 > < 표정이나 우는 표정, 눈물 등을 표시 할 수 있다. | |
Hitogata | FBX VRM | 웹캠 | X | ||
VSeeFace | VRM VSFAvatar | 웹캠 아이폰 | 립모션[24] | OSC/VMC protocol을 지원한다. # | |
애니모티콘 | 내장[25] | 아이폰 | X | 아이폰 X내의 애니모티콘에 사용되는 기술을 유용하여 안면과 모션인식을 하는 방식으로 쓰인다.[26] | |
미츄 | 3D | 아이폰[27] | ?[28] | 버츄얼 캐릭터 솔루션.# | |
VTube Studio | Live 2D | 웹캠 안드로이드 | 웹캠[29] | PC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 |
Animaze | Live 2D FBX VRM | 웹캠 | X | # | |
Dollars MoCap | 3D | 웹캠[30] | 웹캠 | 중국 기업 #, 비디오 파일 읽기 지원. IP통신으로 멀티 지원. | |
Actionman | VRM GLB | 모바일 | 모바일 | # | |
REALITY | 내장 3D | 모바일 | 모바일 | 일본 기업 GREE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 |
마스코즈 | VRM 내장 3D | 아이폰 웹캠 안드로이드 | 립모션 | 버츄얼 캐릭터 솔루션.# | |
아바킷 | VRM VSFAvatar | 웹캠 아이폰 | 웹캠 | 한국의 기업 소프트웨어# | |
ITuber | 3D[31] | 아이폰 | X | #. 동물, 마스코트 캐릭터, SD캐릭터를 많이 사용한다. | |
Warudo | 3D | 아이폰 | 웹캠 | # |
- 방송 효과
- Shoost: 배경에 필터 효과를 준다. 일본인 개발자 MuRo가 개인 개발로 만든 어플. 현재 얼리억세스 상태이며, patreon이나 pixivFANBOX를 후원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 T.I.T.S: 트위치 방송에서 물건던지기#
- 그 외 인터넷 방송/유용한 도구
7.2.3. 평가
고가 장비로 갈수록 표현력도 풍부해지고 시청자가 보기에 화려해지는 반면, 저가로 갈수록 일러스트에 표정 변화만 겨우 가능한 정도로 많은 제한이 생긴다. 선택 장비(비용) 대비 표현 한계에 대한 정보를 버츄얼 유튜버 네무가 설명한 동영상이 있다. #2D 버츄얼 유튜버를 만든다고 한다면 장비는 단순히 웹캠 + 마이크, 프로그램은 FaceRig만 사용하면 되며 아바타로 쓸 2D 그림만 있으면 된다. 물론 FaceRig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DLC인 Live2D를 추가 구매해야하며, 아바타로 쓸 그림을 Live2D 형식에 맞게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3D 버츄얼 유튜버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편이다. 물론 이쪽도 고퀄로 만들려면 상당한 돈이 든다.
3D 버츄얼 유튜버를 만든다고 한다면 장비 가격부터 난이도까지 껑충 뛴다. 우선 모션 캡쳐 장비가 필요하며, 2D 그림이 아닌 3D 모델로 된 아바타[32]가 필요하며 프로그램 지식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통 개인 1명이 모션 캡쳐 장비 구입, 3D 모델 제작, 성우까지 다 도맡아 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관계로 이런 3D 버츄얼 유튜버는 기업 단위의 지원을 받아 3D 프로그래머 + 성우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기에 대부분의 개인 3D 유튜버는 모델링은 다른곳에 부탁하거나 외주를 맡기고 장비만 구해 방송하는편이다. 이러한 진입 장벽은 업계 표준을 키즈나 아이로 대표되는 풀 3D 버튜버에서 니지산지, 홀로라이브로 대표되는 2D로 옮겨가게 만들었다.
3D의 경우 영세한 버츄얼 유튜버는 흔히 VRChat의 상용 모델들의 파츠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33] 기준이 보수적인 버츄얼 유튜버 팬덤에서는 이들을 버츄얼 유튜버로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국내의 경우 2022년 7월 7일, 대한민국의 VR기업인 필더세임에서 멜리고 서비스를 개시하여 버츄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로서의 방송 진행 및 방송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멜리고 자체는 모션 캡쳐 프로그램이지만, 부가 서비스로 3D 모델링 제작, 리깅 등의 방송 준비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제대로 된 버츄얼 방송을 하려면 모션 캡쳐 장비가 필요하며[34], 3D 모델링 제작 등을 의뢰하는 데에도 비용은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7.3. 역량
버츄얼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한 절대적인 기준은 꼽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다음과 같은 역량들을 여럿 갖추면 성공할 확률이 오른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수만 개에 달하는 소위 '하꼬방(극히 작은 규모의 방송 채널)' 사이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아래 중 최소 둘 이상의 역량은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유명 버츄얼 유튜버들은 아래 역량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35]- 인터넷 방송에 대한 이해
버츄얼 유튜버도 인터넷 방송 중 하나의 장르이므로, 화술, 외국어, 사교성, 방송 경험, 강한 정신력, 성실함, 인성 등 인터넷 방송인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 음악
만국 공용어인 음악을 다룰 줄 알면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콘텐츠를 확보한 셈이다. 과거 우타이테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던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는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이후 버츄얼 유튜버로 재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의 타카나시 키아라, 국내에서는 마왕루야, 이세계아이돌의 릴파가 전직 아이돌이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 미술
버츄얼 유튜버의 트렌드는 대개 오타쿠 문화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미술, 특히 모에 그림에 일가견이 있다면 이목을 끌기 쉬우며, 그림 방송이라는 마르지 않는 컨텐츠를 창출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홀로라이브의 니노마에 이나니스와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국내에서는 이세계아이돌의 징버거가 과거의 그림 방송 경력을 살려 다채로운 미술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한다. - 게임, 애니, 밈에 대한 지식
미술 항목과 마찬가지 이유로, 버츄얼 유튜버는 오타쿠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콘텐츠와 거기서 파생되는 밈 등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가지고 있는 능덕이어야 한다. 오타쿠 문화에 무관심하던 일반인이 도전하면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 물론 이 또한 해나가기 마련인데 관심을 가지거나 일반인으로서 생각하는 감상 등을 사용하면 무시하지 못할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의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가 있으며 0기생 토키노 소라랑 EN 1기생 가우르 구라 또한 이에 해당된다. 둘다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지만 오타쿠 문화를 전혀 모르거나 어두웠던 탤런트들이다. - 목소리, 연기력
버츄얼 유튜버 역시 성우처럼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므로,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목소리는 캐릭터의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다만 특이하게도 관련분야 중에서도 목소리나 연기력의 우선순위가 낮은 케이스들이 종종 있다. 대신에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인상을 줘야할 것이다. 이 사례에 해당되는 것이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 3기생이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페코라로, 페코라는 연기를 한 적이 그다지 없으며 방송에서 보여준 광폭화 등 대부분이 진짜 감정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 발성
평소 목소리와 다른 방송용 목소리로 장시간 대화하거나 노래를 불러야 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과장된 리액션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발성법을 갖추고 목 건강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목소리가 갈려서 변하면 키리누키가 아카이브한 과거 목소리와 비교되어 장기적인 악영향이 올 수 있으며, 상시로 목이 아파서 예정된 스케줄에 방송을 하지 못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치명적이다. - 기획력
기존 인방의 트렌드인 엽기 방송이나 게임 실황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려면 신선한 방송 콘셉트를 기획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보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이세계아이돌이 초창기 부정적이던 여론을 뒤집고 한국 버츄얼 시장을 개척해낸 데는 사장인 우왁굳의 컨텐츠 기획력이 큰 역할을 했다. 해외에서는 왓슨 아멜리아, CodeMiko, Neuro-sama가 타인이 흉내내기 힘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 자본
전문가들을 고용할 자본이 있다면 수준 높은 조언을 받거나 고품질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적정 수준 이상의 컴퓨터 및 방송 장치를 구비할 수 있어야 방송 활동에 지장이 덜 생긴다. 그리고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갖고 있는 돈이 없으면 직업 활동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면 대규모 합방이 가능한 스튜디오 설비나 풀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장비 같은 건 개인 방송인이 마련하기가 어렵다.
7.4. 활동
버츄얼 유튜버의 방송활동은 크게 개인활동과 기획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으로[36] 나뉜다. 기획사 소속이라도 회사 방침에 따라 활동하는 방향성이 나뉘는데, MCN으로 개인 방송에 간섭하지 않고 법적 보호만 해주는 경우도 있고, 연예 기획사처럼 자본 지원, 철저한 일정관리,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영상 콘텐츠
유튜브에 업로드 되거나 생방으로 진행하는 콘텐츠는 게임 플레이와 잡담, 노래 등이 있다. 지상파 방송 포맷을 차용하기도 하며, 오리지널 기획 방송이나 정기적으로 라디오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 연기자와 캐릭터
아바타를 사용한 시연자가 직접 목소리를 담당한다.[37] 때문에 시청자는 강한 성캐일치를 경험한다.[38] 예전에는 캐릭터 연기를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었지만 상당히 자유로워진 편이다. 방송이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요소마저 캐릭터 성격의 하나로 보기 때문이다. - 성캐일치의 대표적인 사례가 홀로라이브 EN 2기의 벨즈, 크로니는 캐릭터 설정[39]과 달리 방송에서의 행적 때문에 성격이 점점 변하더니 이내 완전히 반대[40]가 되어버렸지만 오히려 인기를 끌었다. 애초에 시청자들은 캐릭터를 보고 시청한 것이 아닌 내면의 인물을 바라보거나 캐릭터와 내면의 인물을 동일시하며 시청한 것이기 때문이고, 본질적으로 방송이 재미있었기 때문에(=내면의 사람의 실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홀로라이브에서 졸업한 인기 멤버에 다른 성우를 기용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 반면 이러한 점을 전혀 캐치하지 못하고 똑같은 캐릭터를 4명이 출연시킨 키즈나 아이는 성우 다변화 이후 순식간에 몰락하고 만다.[41] 게임부 프로젝트 역시 성우 교체 이후 구독자 수가 이틀만에 약 3만명이 감소했으며, 만 단위의 싫어요 폭격을 받았다. 물론 세아 스토리처럼 2번이 바뀌어도 잘 살아남은 예외도 있다.
- 캐릭터 연기의 분업화
생방송 진행, SNS관리 등 활동 분야마다 실제 연기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도 존재한다.[42] 주로 기업형, 게이머형 유튜버에서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 스타일은 특성상 논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PvP게임에서 대리를 사용했다면 게임 계정이 정지를 먹을 수 있는 심각한 어뷰징 행위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게임을 분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요메미처럼 의외로 게임 실력이 진짜였던 경우, 전뇌소녀 시로처럼 입담으로 메워서 게임을 잘하는 인상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고 아즈림처럼 실제 배우가 업무상의 불합리한 부분을 트위터로 폭로해버려 연기자도 직접 작성하는 트윗도 있던게 나중에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 키즈나 아이는 게임을 못하는 실황으로 유명해서 이 형편없는 실력이 절대로 대리일 리가 없다는 안타까운 신뢰를 받기도 했다.
7.5. 수익 모델
버츄얼 유튜버 역시 유튜버나 인터넷 방송과 비슷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2024년 기준으로 버츄얼 유튜버의 수익을 위한 수단은 다음과 같다.- 광고 게재: 배너 광고, 동영상 광고 등 유튜브와 트위치의 가장 기본적인 수익 수단.
- 후원: 아프리카TV의 별풍선, 트위치의 비트 응원이나 도네이션[43], 유튜브의 슈퍼챗 등 방송인을 후원하기 위한 결제 방식. 월 수익이 일정하지 않다.[44]
- 구독형 상품: 유튜브의 멤버십, 트위치의 구독 시스템이 여기에 해당하며, 후원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플랫폼에 따라 추가 혜택을 주는데, 유튜브는 멤버십에 가입하면 이름이 다른 색으로 표시되며 이름 옆에 구독 뱃지가 붙고 이모티콘 등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더해 멤버십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특전 영상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방송 플랫폼이 아닌 구독 사이트로는 fanbox[45], patreon 등이 있다.
- 유료 광고 방송: 외부 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온 상품을 동영상 혹은 생방송으로 홍보하는 방법. 대부분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편으로 버츄얼 유튜버 본인이 게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도 제법 많아진 편이다.
- 캐릭터 상품 제작: 흔히 말하는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인터넷이나 코미케, 전문 업체 혹은 소속사를 통해 판매한다.
- 이에 더해 일부 시츄에이션 보이스나 보이스 드라마등의 음성매체도 제법 많은 편이다. 초기 음향 장비 투자를 제외하면 제작비가 굿즈에 비해 월등히 적게 들어가고 버튜버에게 많은 수익 지분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외부 활동: 외부 이벤트 참여, TV 지상파 출연, 라이브 공연 등 유튜브 밖의 등장하는 방식 초기에는 참여, 출연등이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버츄얼 유튜버가 직접 이벤트를 주최하거나 버츄얼 유튜버가 메인이 되는 TV방송도 생겨났다.
- 자사, 지방자치단체 홍보: 목적 자체가 자사 혹은 지자체 홍보인 유튜버들이다. 해당 활동을 하는 버츄얼 유튜버는 업무가 버튜버 활동인 회사 직원, 공무원에 가깝다. 전자는 자사 작품이나 물건 홍보를 통해서 회사 차원에서의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후자는 홍보맨, 일본의 유루캬라와 동일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소식을 알리거나 정책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 외부 홍보: 자신이 소속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회사 등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주로 일본에서 대기업 규모 버츄얼 유튜버가 맡는다. 모든 버츄얼 유튜버의 수익 모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수익도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hololive 프로덕션은 이를 버츄얼 유튜버 활동의 최종 테크로 간주하고 있다.
7.6. 버츄얼 유튜버의 난점
- 일반 유튜버와 한계/난점은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방송/한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 방송인의 버튜버에 대한 불일치감
버츄얼 유튜버는 다른 방송인들보다 페르소나를 극단적으로 장기간 만드는 극한의 연기 직업이다. 즉 내가 활동하는 사람은 아예 내가 아니며, 아바타에게는 정해진 캐릭터가 있고, 방송인은 이를 연기해야 하는데, 아무리 메소드 연기를 한다고 해도 장기간 생방송인 이상 당사자와 아바타의 불일치는 계속 생기게 되고, 이러한 방송을 실시간으로, 연 단위로 지속해야 한다. 이 때문에 버츄얼 유튜버는 캐릭터 연기에 대한 압박감을 크게 느끼게 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초창기 버튜버처럼 RP 농도가 짙은 스트리머는 2020년대에 들어서부터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아바타의 역할이 인형탈 정도에 불과한 방송인들도 상당하다.
잊힐 권리도 별로 없는데, 기획사 소속일 경우 캐릭터와 계정이 전부 회사 소유이므로 유튜버 본인이 지울 수가 없다. 만약 기획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지울 경우 스트라이샌드 효과로 인해 음지에서 떠놓은 아카이브가 각종 음해와 함께 떠돌게 된다. 그냥 풍평피해에 그치면 다행이지,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는 방송인 신상정보가 노출될 경우 심하면 스토킹 등의 신변 위협까지 받을 수 있다.[47] 개인이나 회사 차원이 아니라 빌리빌리의 인플루언서 실명제처럼 플랫폼이나 국가 차원의 개입이 들어오면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버튜버의 장점도 무색해질 수밖에 없다.
- 의외로 작은 시청자 풀
놓치긴 쉽지만 버튜버를 할 때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요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버츄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버튜버의 영상을 선뜻 보려 하지 않는다. 의외로 이런 거부감은 일반인과 오타쿠 모두에게 해당한다. 이는 버튜버 특유의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어중간한 점에서 기인하는데, 일반인은 오타쿠스러운 겉모습 때문에 기피하고, 오타쿠는 어디까지나 픽션의 캐릭터, 서사를 덕질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버튜버의 내용물이 실존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감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48] 즉, 오타쿠 문화에 익숙한 것과 인방 문화에 익숙한 것은 별개의 문제이며, 생각보다 많은 오타쿠들은 인방 문화에 부정적이다. 버튜버에 대해서 혐오적인 시선은 과거에 비해선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여전히 버튜버가 취향에 맞는 사람은 안 맞는 사람보다 더 드물기 때문에 버츄얼 유튜버는 주류 사회의 컨텐츠가 아니라 철저하게 서브컬처로만 인식되게 된다.[49]
역으로 의외로 버츄얼 유튜버 시청자도 볼 버튜버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버튜버가 쏟아져 나오는 이 시국에 왜 이런 풍요속의 빈곤 같은 상황이 나오나 의아할 수 있으나 실제로 이런 하소연이 간간히 나온다. 물론 아바타가 마음에 안들거나,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거나, 성격이나 행동이 마음에 안들거나 해서 버튜버가 마음에 안드는 개인 취향상의 문제도 있다. 그외 문제를 꼽자면 사실상 버튜버의 종주국이 일본이기 때문에, 제대로 버튜버 콘텐츠를 즐기려면 일본어 청해 능력이 필수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영어권 등의 버튜버를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아시아 문화권 특유의 취향에 어필하는 측면에서 봐도, 잘 선별되어 다듬어진 일본어권 버튜버들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역량에서 차이가 드러나긴 한다. 그런데 언어장벽 없이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같은 메이저 버튜버 회사 소속 버튜버들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되겠는가?[50] 그 이외 소비자들은 결국 두가지 부류다. 하나는 클립 영상 등으로 간접적으로 접하고 소비하는 부류다. 이런 유통 소비 구조는 결국 클리퍼가 번역을 그만두면 접근경로가 말라붙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다른 하나는 생활 소음이나 노동요 마냥 무슨 말을 하는지 뜻은 모르지만 그냥 목소리가 듣기 좋아서 틀어두는 부류다. 이 역시 아무래도 라디오 방송처럼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경우보다 몰입도가 떨어져갈 수밖에 없다. 결국에는 아무래도 모국어인 한국어로 방송하는 버튜버의 유무가 시청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알다시피 한국은 인구수가 적기에 방송인 수도 시청자 수도 적을 수밖에 없다. 영어권, 중화권, 인도네시아권과 비교해 인구 대비로 따지면 오히려 이렇게 많이 버튜버가 나온 게 용할 정도다. 이에 미뤄 보면 앞으로 한국어를 방송언어로 사용하는 버튜버가 더 많이 나오긴 어려울 수도 있다. 해외 버튜버 회사가 굳이 한국에 진출하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다.[51]
- 컨텐츠의 한계
버츄얼 유튜버의 특성상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장비부터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으며 브이로그와 유사한 외부 녹화 컨텐츠를 진행할 경우 신분이 특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 게임, 노래, 춤 등 한정된 컨텐츠만으로 진행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한정된 컨텐츠만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이끌어 내려면 상당한 입담과 능력, 예능감각 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컨텐츠를 진행할 공간(즉, 부동산)과 전용의 장비까지 필요하다. 일부에서는 캐릭터만 예쁘게 잘 뽑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쁜 캐릭터는 결국 컨텐츠를 만드는 도구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오로지 그것만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굉장히 소수이기 때문에, 모델만 가지고서 인기가 늘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
7.7. 기타
버추얼 에셋, 데이터 플랫폼8. 이야깃거리
8.1. 성별 관련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할 때 남성이면 초반 팬층을 쌓기에 상당히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버츄얼 유튜버 시청자 층은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중이 크기에, 엄청나게 재밌거나 능력이 특출나지 않은 한 남성 시청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여성 버튜버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캐릭터 제작의 수요와 공급 문제도 있는 편이다.하지만 이는 2010년대에 비하면 상황은 많이 나아진 편이다. 2020년대에 와서는 대표적으로 니지산지처럼 아예 성별을 통합해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기업들도 많아졌으며, 니지산지의 쿠즈하와 개인세 shxtou처럼 구독자 수가 100만이 넘는 남성 버츄얼 유튜버도 생겨나고 있다.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버츄얼 유튜버들이 많아서 그렇지, 치고 올라오는 남성 버츄얼 유튜버들도 많이 늘어났으며, 버츄얼 유튜버의 여성 시청자의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애초에 남성 시청자라고 남성 버튜버를 보지 않는 것도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카가미 하야토는 자신의 시청자층의 70%가 남성이라고 밝힌적이 있다. 또한 이미 니지산지 EN에서는 남성 버츄얼 유튜버들 데뷔 이후로 이전보다 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2년 3월 4일에는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에서 남성 버츄얼 유튜버 그룹인 홀로스타즈 EN을 모집했다. 후원 수익도 증가했는데, 2022년에 니지산지 EN의 복스 아쿠마는 13억 7571만원의 슈퍼챗 수익으로 버튜버 슈퍼챗 수익 1위를 달성했다. #[52]
국내에서도 RE:REVOLUTION이 고정 팬층을 형성해 멤버들 전원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 마왕루야 다음의 체급으로 국내 남자 버튜버 탑클래스를 차지하고 있다. 뢴트게늄의 경우 우왁굳의 고정멤버 활동으로 인지도를 얻었고 노캠 방송에서 버튜버로 전향한 케이스다. 피아노캣의 경우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캠방 등 여러 컨텐츠를 하는 종합 방송인에 가깝지만, 초창기에는 우왁굳의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우왁굳을 VRChat에 입문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노캠, 노마이크, 버미육[53], 댄스 버튜버로 시작해 명성을 얻었다. 앵보 역시 VR유튜버 시청자에서 감초역할로 시작해서 이후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스다. 후발주자로 중세 동양풍 캐릭터인 향아치와 남궁혁도 있다. 따라서 남성인 것이 시청자 공략에 있어서 불리할 수는 있으나, 본인이 능력이 있고 그 분야를 잘 살릴수 있는 컨셉이 확고하다면 성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8.2. 버미육
자세한 내용은 버미육 문서 참고하십시오.8.3. C튜버
성우가 교체된 버츄얼 유튜버라는 뜻이다.그 유래는 2019년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 그룹 게임부 프로젝트의 연기자 전원이 하차하면서 운영 측에서 내놓은 "우리는 연기자 중심인 V튜버가 아니라 캐릭터 중심 C튜버다. 그러니 성우 교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라는 변명에서 나왔다. 좋은 뜻으로 쓰이지는 않으며, 팬덤에서는 이를 'C 당했다'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RIOT MUSIC의 도묘지 코코아가 있다.
8.4. 관련 업계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성우, 작곡가, 우타이테 등의 서브컬쳐 종사자들의 부업으로도 성행하고있다. 해당 직종들은 주로 프리랜서거나 활동 기간 사이의 텀이 있는 직업들이 많아서 부업으로 하는것이 가능하고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의 경우 이미지를 자급자족 가능해서[54] 초기 투자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존재한다. 또한 성우나 우타이테같은 경우 기존에 쓰던 녹음 설비나 환경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이누야마 타마키(츠쿠다니 노리오), 시구레 우이가 있다.버츄얼 유튜버가 인기를 얻으면서, 특히 동인쪽의 이런저런 바운더리에서 버츄얼 유튜버의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합류하는 현상이 늘어났는데, 버츄얼 유튜버와의 교집합이 보여지거나 실제로도 자주 관계되는 업계는 다음과 같다.
8.5. 컨셉(RP)
기존의 엔터테인먼트에서 컨셉은 보통 캐릭터의 성격이나 말투, 그룹 내 역할 같은걸 말 하지만, 버츄얼 유튜버에서 컨셉(이하 RP)은 그 범위를 더 넓혀서 직업이나 종족, 세계관까지 포함한다.RP는 크게 공상과학(SF), 판타지, 현대인, 대체역사 인물로 장르가 나뉜다.
처음 버추얼 유튜버가 나왔을 때는 그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했으며, 마치 신기술을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인공지능, 미래 로봇 스타일의 컨셉이 유행했다.
이후로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관을 집중한 마법사, 수인과 같은 판타지 컨셉이 유행했다. 판타지 컨셉으로 인해 기존의 유튜버와 버츄얼 유튜버의 차이점을 가장 크게 나타낼 수 있었으며, 이런 판타지 RP의 유무를 가지고 버튜버를 구분하는 사람도 있었다.
현대인 RP는 크게 유행을 하진 않았지만, 성우나 우타이테, 일러스트레이터 컨셉으로 꾸준히 수요는 있었다. 그러다가 홀로라이브에서 판타지+아이돌 RP의 결합으로 인기를 얻게 되자, 비주류였던 현대인 RP인 아이돌 컨셉이 크게 유행했다.
대체역사 RP는 컨셉을 유지하는 난이도가 가장 높아, 방송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지는 않았다.
8.6. 대한민국 버튜버
한국 버튜버는 기본적으로 일본의 컨셉 버튜버보단 내츄럴이라고 하는 기존의 인방형에서 발전된 케이스가 많아 결이 비슷하지만 다른 경우가 많다. 일본은 니코니코동화의 각종 악기 고수들도 손마저 가리고 영상을 남기는 식의 영상제작이 꽤 오래 이어져오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보다 닉네임 누구누구님의 팬이 되는것을 더 중요하게 여겨온 문화인 반면, 한국은 악기 고수들은 물론 사이버 렉카들도[56] 캠을 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캠방이나 반캠 방송인이 버튜버로 전향하는 소위 어드밴스드 듀라한의 케이스가 많다. 특정한 컨셉, 즉 RP를 가지고 방송하는 것이 버튜버의 시초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 버튜버는 사실상 노캠이나 반캠의 일종처럼 활동하는 것이므로, 엄한 잣대를 대는 입장에서는 과연 한국 버튜버가 버튜버인가? 아니면 얼굴을 가리고 하는 노캠 방송인인가?하는 논쟁을 벌이곤 한다.# 이렇다보니 캠방에 익숙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인방 시청자들 역시 아니메 스타일의 페르소나 가득한 캐릭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57][58]물론 해외에서도 RP를 철저히 준수하는 버튜버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고[59] 반캠을 동시에 하는 버튜버는 물론 아예 안의 사람의 실체를 대놓고 드러내면서 버튜버 방송을 병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이것이 비단 한국의 특징이라고 보기도 어렵게 되었다. 게다가 홀로라이브도 크로니의 "I’m Canadian" 발언 이후로는 페르소나 방송보다는 외부활동에 더 비중을 두고 있기에, 더 이상 페르소나 없는 버츄얼은 껍데기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으나, 그래도 자신의 실체를 스스로 뻔히 드러내는데 어떻게 버츄얼(가상)이냐는 논리적 문제점은 남게 되었다.
사실 국내도 마왕루야 스텔라이브를 비롯한 소위 RP를 내세우는 버튜버들이 늘기도 했고, 한국 버튜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듀라한도 방송인에 따라 일반인같은 톤부터 성우같은 톤까지 목소리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었기에 "RP가 있어야 버튜버다" 라는 논지는 꼰대로 보는 시선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버츄얼 유튜버가 유행하게 된 계기는 당연히 우왁굳의 이세계아이돌의 대성공과 유메퍼센트에서 재결성한 스텔라이브의 등장 이후다. 스텔라이브는 케이팝 아이돌 수준의 강한 세계관 컨셉이 많이 풀어진 지 오래고, 이세계아이돌은 애초 기획이 VRChat 기반의 '노래 고멤'이었기에 캐릭터 연기 요소가 희박하다.[60] 이 대성공을 본 많은 사람들이 컨셉과 페르소나 없이 당장 이목을 끌 수 있는 귀엽고 예쁜 판떼기를 깔기만 하면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도나도 버츄얼 방송을 시작했고 그 덕분에 홀로라이브에서 간신히 보던 장갑손캠에서 얼굴만 가린 전신사진이 돌아다니는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8.7. 버튜버 관련 판례
일본은 버튜버의 인격권, 사생활의 권리를 안의 사람의 권리와 결부하여 대체로 인정하는 추세이다. 사건번호 ワ사건들로, 일본 사건번호 체계에 의하면 민사소송사건이다.東京地判令和2年12月22日(令和元年(ワ)第18748号)
本名や年齢は個人を特定するための基本的な情報であるところ、インターネット上で本名や年齢をあえて公開せずにハンドルネーム等を用いて活動する者にとって、これらの情報は一般に公開を望まない私生活上の事柄であると解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本件投稿は原告のプライバシーを侵害するものであったと認められる。
(본명이나 연령은 개인을 특정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인데, 인터넷상에서 본명이나 나이를 굳이 공개하지 않고 닉네임 등을 이용해 활동하는 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정보는 일반적으로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생활상의 사항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므로, 본건 투고는 원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本名や年齢は個人を特定するための基本的な情報であるところ、インターネット上で本名や年齢をあえて公開せずにハンドルネーム等を用いて活動する者にとって、これらの情報は一般に公開を望まない私生活上の事柄であると解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本件投稿は原告のプライバシーを侵害するものであったと認められる。
(본명이나 연령은 개인을 특정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인데, 인터넷상에서 본명이나 나이를 굳이 공개하지 않고 닉네임 등을 이용해 활동하는 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정보는 일반적으로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생활상의 사항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므로, 본건 투고는 원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2022년 3월 도쿄지방재판소는 버튜버를 모욕한 것은 안의 사람을 모욕한 것이 되어, 손해배상이 인정된다고 판시하였다.
東京地判令和3年4月26日(令和2年(ワ)第33497号)
「A」の動画配信における音声は原告の肉声であり、CGキャラクターの動きについてもモーションキャプチャーによる原告の動きを反映したものであること、「A」としての動画配信やSNS上での発信は、キャラクターとしての設定を踏まえた架空の内容ではなく、キャラクターを演じている人間の現実の生活における出来事等を内容とするものであることも考慮すると、VTuber「A」の活動は、単なるCGキャラクターではなく、原告の人格を反映したものであるというべきである。
(A[61]의 스트리밍으로 전송되는 음성은 원고의 육성인 점, CG캐릭터의 움직임음 원고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로 반영하는 점, A로써의 스트리밍이나 SNS상 활동이 캐릭터로서의 설정을 감안한 가공의 내용이 아니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겪는 일들을 내용으로 하는 점을 고려하면, 버튜버 A의 활동은 그저 CG 캐릭터가 아니라, 원고의 인격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
あえて生育環境と結びつけてまで原告を批判する本件各投稿は、単なるマナー違反等を批判する内容とは異なり、社会通念上許される限度を超えて原告を侮辱するものとして、その名誉感情を侵害することが明らかというべきである。
(굳이 생육환경과 결부시키면서까지 원고를 비판하는 본건 각 투고는 단순한 매너 위반 등을 비판하는 내용과는 다르며,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한도를 초과하여 원고를 모욕하는 것으로서 그 명예감정을 침해하는 것이 분명하다 할 것이다.)
「A」の動画配信における音声は原告の肉声であり、CGキャラクターの動きについてもモーションキャプチャーによる原告の動きを反映したものであること、「A」としての動画配信やSNS上での発信は、キャラクターとしての設定を踏まえた架空の内容ではなく、キャラクターを演じている人間の現実の生活における出来事等を内容とするものであることも考慮すると、VTuber「A」の活動は、単なるCGキャラクターではなく、原告の人格を反映したものであるというべきである。
(A[61]의 스트리밍으로 전송되는 음성은 원고의 육성인 점, CG캐릭터의 움직임음 원고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로 반영하는 점, A로써의 스트리밍이나 SNS상 활동이 캐릭터로서의 설정을 감안한 가공의 내용이 아니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람이 현실에서 겪는 일들을 내용으로 하는 점을 고려하면, 버튜버 A의 활동은 그저 CG 캐릭터가 아니라, 원고의 인격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것이다.)
あえて生育環境と結びつけてまで原告を批判する本件各投稿は、単なるマナー違反等を批判する内容とは異なり、社会通念上許される限度を超えて原告を侮辱するものとして、その名誉感情を侵害することが明らかというべきである。
(굳이 생육환경과 결부시키면서까지 원고를 비판하는 본건 각 투고는 단순한 매너 위반 등을 비판하는 내용과는 다르며,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한도를 초과하여 원고를 모욕하는 것으로서 그 명예감정을 침해하는 것이 분명하다 할 것이다.)
9. 관련 커뮤니티
자세한 내용은 버츄얼 유튜버/관련 커뮤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관련 사이트
- 버츄얼 유튜버 실시간 랭킹(일본어) - 유튜브 상에서 활약 중인 버츄얼 유튜버의 실시간 랭킹과 그 밖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렬을 바꾸면 구독자가 급상승 중인 버츄얼 유튜버나 재생 수 등으로 랭킹을 볼 수 있다. 이름 옆의 추이(推移) 버튼을 누르면 해당 유튜버의 재생 및 구독자의 기간별 변화 추이를 제공하며, 재생 수에 따라 예측되는 광고 수입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2018년부터 버츄얼 유튜버 장르가 유행함에 따라 남의 캐릭터를 허락도 없이 쓰거나, 정지된 일러스트를 화면에 띄어놓는 등 제대로 조건을 갖추지 않은 스트리머들이 랭킹에 등재되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 외에 일반 방송인이 버츄얼 유튜버로 전향한 경우, 그 전에 쌓아놓은 구독자를 버츄얼 유튜버로써 얻은 구독자로 보긴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한 경우와 공정성이 문제가 되어 결국 '전생조' 랭킹을 따로 집계했다.[62] 다만 일반 유튜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던 사람이 새로운 계정에서 버튜버로 활동하는건 전생조로 분류하진 않는다.
미국의 VShojo 소속 유튜버들도 등재 기준이 애매했는데, Chaturbate에서 데뷔를 한 프로옉트 멜로디(Projekt Melody)나 버튜버 냐타샤 냐너스[63] 등이 본격적인 버츄얼 유튜버 활동을 개시해서 폭발적인 구독자 상승을 이어나갈 때도 한동안 이 애매한 전생조 기준 때문에 순위 등록에 딜레이가 있었고 나중엔 Vshojo 소속 버튜버가 키즈나 아이, 홀로라이브, .LIVE 같은 일본 유명 기획사들과 콜라보를 연이어 진행하는 상황이 되자 대부분 순위 등재가 되는 등 전생조의 등록과 해제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심지어 다른 멤버들이 모두 등재됐는데도 VShojo에서 가장 구독자 수가 많은 냐너스만 여전히 순위에서 제외되었다가 최근에서야 등재되었다.
- Holodex: 현재 방송하는 버튜버들 목록을 보여주는 홈페이지. 원래는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들만 보여줬으나 이후에는 다른 기업세 및 개인세 버튜버도 볼 수 있게 바뀌었다.
- Vniverse: 현재 방송하는 한국 버튜버들 목록을 보여주는 홈페이지. 홀로덱스의 한국판 홈페이지라 보면 된다.
- Vlounge
- 나의 작은 버튜버
- VROZ: 버츄얼 유튜버 언론사.
11. 관련 문서
[1] 2016년 12월, 키즈나 아이의 첫번째 영상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버츄얼 유튜버라는 말, 왠지 멋있지 않나요?라는 말을 했고 아이가 성장하며 후속주자들이 생겨나면서 완전히 정착하였다.[2] 원래는 BJ라고 했으나 SOOP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스트리머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3] SOOP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버추얼' 표기를 사용한다.[4] 원래는 소프트웨어 이름이다.[5] 페이셜 트래킹의 일부분이다.[6] 원래는 PC 조립에서 쓰는 용어지만, 이쪽에서는 앞서 설명한 기성품 파츠 조합 및 커스터마이징을 뜻한다.[7] 그동안은 쉬쉬하고 있었지만 filian이라는 버튜버가 저작권을 침해 사건을 일으키면서 뚜따 모델링을 사용하는 버튜버들이 오리지널 모델링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세계 아이돌도 초창기에 뚜따 아바타로 방송할 때는 이런 이유 때문에 굿즈를 자주 내지 못했다.[8] 파츠별로 하나하나 다 연결해줘야 하는데 상당히 노가다 작업이다.#[9] 한국 버튜버 방송계에서는 이런 작업을 버튜버 방송인의 개인 사비와 팬들의 자원봉사로 메우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 이를 구축하고 설정하고 조정하는 것이 다 돈이 드는 일이다. 일본 버튜버 회사들의 경우 결국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이런 팬들의 자발적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꽤 큰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10] 일부 게임의 경우는 기술력이 부족한 경우 아예 긴머리를 안넣기도 하고, 이게 PC 논란을 부르기도 한다. 오히려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게임이 이례적인 경우다.[11] 거의 기성품 3D 캐릭터와 비슷한 퀄리티지만 신체 비율이 작아 동작이 귀엽게 보여서 많이 쓰인다.[12] 진입장벽이 낮은 이런 쪽은 자캐 걸어놓고 잡담, 게임 방송하는 이른바 듀라한 방송과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도 않는다. 표정이나 몸짓이 아바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더 발전됐다는 차이만 있다.[13]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두비는 재데뷔한 것으로 이 분야 경력자로 일하며 모은 돈으로 3D 아바타를 마련한 거라 진짜 초짜 데뷔는 아니다.[14] 국내에서 시청자수가 꽤 많은 탬탬버린도 버튜버 캐릭터를 의뢰할 때 돈을 많이 주겠다고 해도 제작자를 구할 수가 없어서 고생했다고 한다.[15] Face ID를 지원하는 iPhone X와 이후 기종[16] Face ID[17] Format 형식을 'FBX for Unity'로 설정해야 한다.[18] XS 이상[19] 바이브 트래커[20] Mollisen Hand[21] VIVE 페이셜 트래커 장비, 아이트래킹 지원 VR 장비 필요[22] 판매 종료[23] Live 2D. 추가 캐릭터는 DLC 구매 필요[24] 핸드트래킹용 특수 캠[25] 커스터마이징 가능[26] 대표적으로 홀로라이브와 니지산지[27] Xr, SE2, 11이상[28] BETA 서비스[29] 전신 트래킹은 지원하지 않고 손 트래킹만 지원한다.[30] Animaze 연동[31] 주문제작[32] 매우 단순하게 과정을 설명하자면 캐릭터 모델링 작업 + 포토샵이나 서브스탠스 페인터를 이용한 텍스쳐 작업 + 리깅과 애니메이션 작업 + 유니티 또는 언리얼을 비롯한 엔진 작업이 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컨셉 아트나 일러스트 등 역시 필요하다.[33] 이 작업을 뚜따 혹은 엑조디아 라고 부른다[34] 지원하는 기능들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장갑과 바이브 프로, iPhone XS 이상의 아이폰 등을 요구한다.[35] 대표적인 예시인 가우르 구라는 미술을 제외하면 아래의 역량을 전부 가지고 있다.[36] 일본에서는 이를 개인세, 기업세 라고 부른다.[37] 보통 일반인이나 무명 성우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YUA처럼 프로 성우를 쓰는 경우도 있으며 VOICEROID, CeVIO와 같은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직접 목소리를 내되 보이스체인저를 사용하여 출력되는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38]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아이돌물의 성캐일치와는 개념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아이돌물의 성캐일치는 이미 정보가 드러난 성우를 캐릭터와 일체화시키면서 성우 개인의 특징과 캐릭터의 특징이 상호 교류되는 방식이다. 서로 다른 존재인 성우와 캐릭터 사이에서 성우가 캐릭터의 요소를 흡수해 성우의 특징이 되기도 하고, 캐릭터에 성우의 요소를 흡수시켜 새로운 캐릭터성으로 편입시키기도 한다. 반면 버튜버의 성캐일치는 일반적으로 안의 사람이 드러나지 않으며 안의 사람의 활동 또한 캐릭터의 명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의 사람이 드러내는 특징 자체가 그대로 연기하는 캐릭터의 특징이 된다.[39] 원래 캐릭터 설정은 벨즈의 경우 혼돈, 크로니의 경우 쿨 뷰티[40] 벨즈의 경우 질서, 크로니의 경우 허당. 엄밀히 말해서 이쪽이 진짜 본인의 성격에 가깝다. 이런 사례는 꽤 많은 편이며 데뷔 1년 후 자신의 첫 방송을 돌아보는 컨텐츠에서 너무 컨셉에 충실하려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다.[41] 정확히는 1세대 버튜버 특성상 성우 한 명으로는 컨텐츠를 많이 만들 수 없으니 성우를 여러 명 기용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일부 이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여러 키즈나 아이를 동시에 출연시키자 더 이상 키즈나 아이는 아이돌 같이 팬들이 애호할 수 있는 단독 인물이 아니게 되었고 이후 여러 무리한 사업 끝에 upd8은 파산하게 된다.[42] 목소리, 게임플레이, 트위터 등의 활동 영역을 전부 다른 사람이 담당하는 것이다.[43] 서드파티 후원[44] 인기 유튜버는 방송 한 번으로 백만엔 이상 모이기도 하는 등, 세계적인 슈퍼챗 상위권에는 버츄얼 유튜버들이 제법 석권하고 있다.[45] 초기에는 fanbox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위의 유튜브 멤버십이 생긴 이후로는 멤버십이 거의 대체하고 있다.[46] 사실 이건 잘 된 케이스고 대부분은 시청자도 많이 늘어나지도 못 한다.[47] 물론 실제로 얼굴을 드러내고 하는 방송에 비하면 이런 신변노출 위험이 낮긴 하나, 버튜버라고 아예 신변노출이 없는건 아니다. 실제로 스즈하라 루루처럼 스토킹 때문에 은퇴한 경우도 있다.[48] 실존인물이라서 언제든지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는 점과 은퇴하면 캐릭터의 수명이 그대로 끝나는 것 역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가상의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치명적인 단점이다.[49] hololive가 LA 다저스와 콜라보했을 때 기존 관중의 반응을 통해 이 점을 체감할 수 있다. 버튜버 업계에서 가장 거물인 가우르 구라조차도 단순한 마스코트, 특이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구라의 노래 이후 다저스가 역전승을 거두어서 행운의 마스코트로 여겨졌기에 오타니의 나라에서 왔다며 이해받았을 뿐이다.[50] 2024년 7월에 JLPT N1, N2 등급에 응시한 수험자 수가 12,370 + 13,039 = 25,409명이라고 한다.# 전세계 합격률이 각각 33.3%, 38.3%였다고 하니 이를 대강 그대로 적용하면 4119 + 4994 = 9113명이다.# JLPT가 시행된 1984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이해할 정도의 청해 능력을 가진 시청자가 한해 만명 정도씩 생겼다 쳐도 40만명 정도밖에 안된다는 소리다. 물론 실제로는 JLPT같은 공인어학인증시험을 안보고 그냥 독학한 시청자도 있을테지만 그런 사람이 만명 단위로 생길리는 없을테고, 성별, 연령, 개인취향 등의 이유로 저 인원들이 다 버튜버를 좋아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도 2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는 좋아한다 쳐도 실제로는 크게 잡아도 10만~20만명 정도만 아무런 막힘 없이 버튜버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소비자란 것이다.[51] 니지산지 KR이 있었으나 실적부진과 여러 내우외환으로 철수했고, 홀로라이브의 경우 버튜버가 개인적으로 간접적으로 관련성을 드러내는 정도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한국 지사를 세워 한국어를 방송언어로 하는 버튜버를 데뷔시키는 모험을 하진 않고 있다. 도리서 양국 관계를 고려하면 괜히 긁어 부스럼 생기는 꼴이 싫어서 버튜버 측이 출신지를 드러내지 않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있다.[52] 2022년 버튜버 슈퍼챗 순위 10명 중 4명이 니지산지 소속의 남성 버튜버였다.[53]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로는 엄청난 근육질이다.[54] 이를 셀프 수육이라고 한다.[55] 실제로도 버츄얼 유튜버의 '불러보았다'는 의의상 과거 니코니코 동화의 우타이테를 직접적으로 계승하고있는 현상과 다름없다. 기존 우타이테 및 동인 보컬리스트들이 아예 버튜버로 전향하거나 여가생활을 갖기도 한다. 기존에 방송을 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갈아타는 추세다.[56] 일본의 사이버 렉카들은 캠을 잘 켜지 않는다.[57] 한 예로, 스텔라이브의 아야츠노 유니는 일본 발음 가득한 어눌한 한국말을 기반으로 팬층을 다졌고 초기에는 유니콘 나라에서 넘어와 일본에 있다가 강지사장을 만나서 한국으로 와서 발음이 이렇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악놀에서 유니를 만난 감스트는 이분 일본인이냐고 물었고 유니는 끝까지 유니콘 나라 사람이라고 컨셉을 지키려고 했다. 감스트는 끝까지 컨셉을 이해하지 못한 채 유니콘나라가 일본이냐고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지금의 유니는 일본출신의 친구도 출연시키며 자신이 일본출신임을 숨기지 않고 있기는 하다.[58] 버츄얼은 아니지만 정말 간단한 예로 유튜브 꼰대희 채널의 꼰대희를 생각하면 편하다. 꼰대희 채널의 주인장은 부산의 집에 여러 게스트를 초대해 같이 밥먹는 부산아저씨라는 컨셉이라 그 본체는 개그맨 김대희 이지만 촬영중에는 김대희가 아니기에 왕창 자기자신을 까는모습도 보인다. 꼰대희는 어떻게든 컨셉을 유지하지만 게스트들이 이해못해주는것도 버츄얼 페르소나를 이해하지못하는 모습과 매우 유사한부분.[59] 이는 키즈나 아이 시절의 1세대와는 달리 실시간이 주가되는 실황방송으로 트렌드가 옮겨가면서 체력 소모를 요하는 RP를 오래 끌기 어려워진 점이 크다.[60] 정작 우왁굳의 시참용 멤버인 고정멤버들이 왁타버스의 규칙 때문에 자의적 개인방송은 못 하지만, 강력한 컨셉과 페르소나가 있는 버츄얼 유튜버의 정의에 오히려 들어맞는다.[61]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시기상 유즈키 로아로 추측된다.[62] 이러한 문제의 절정은 2018년 3월 23일에 시작 랭킹 6위로 합류한 TheQuillmon 이라는 새로운 태국 버츄얼 유튜버가 나타났는데 버츄얼 유튜버로써의 인지도는 매우 조악한 수준이나 2015년 초부터 일반 유튜버로 활동해온 37만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태국 내 한정 고인물이다. 동일 이 유튜버는 반나절도 안 되어 랭킹에서 사라졌다. 국내에서는 2021년 7월부터 노캠 방송인들이 버츄얼 유튜버로 전환하자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버츄얼 유튜버 실시간 랭킹 사이트에서 '전생조'라고 부르는 것 처럼 해당 커뮤니티들도 이런 스트리머들을 어드밴스드 듀라한이라 부르며 구별하기 시작했다.[63] 에일렌과 비슷한 경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