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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 성숙한 독자를 위한 어른의 만화 서비스
원래 레진 닷컴이라는 통합 콘텐츠 포털을 만들고자 했지만, 처음부터 여러 가지를 하는 것보다 하나를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해 만화만 서비스하는 레진코믹스를 시작했다.[1]레진코믹스의 성장에 따라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소설, 영화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실제로 보유한 만화를 기반으로 만드는 드라마, 영상 등의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2. 특징
※ 아래의 유료화 관련 담론은, 2010년대 초중반의 화제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2.1. 웹툰 유료화의 첨병
네이버에서 북스 설립을 통해 실행했던 "부분 유료" 모델을 조금 더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당시 다른 플램폼이 완결 만화의 유료화에 그친 것과 달리, 레진은 모든 에피소드의 전면 유료화와 무료 만화의 유료분 선공개를 수익 모델로 꺼내들었다.[2]기존 웹툰 서비스와 레진코믹스의 가장 큰 차이는 처음부터 유료 모델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기존 웹툰들은 모체인 대형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 트래픽을 가져다주는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체로 무료로 제공되었다. 목적이 이러하다 보니 포털 서비스사들은 만화 작가들과 수익을 나누는 데 소극적이었다. 이러한 한국 웹툰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유료화 시도도 있었지만 이미 웹툰은 무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의 외면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레진코믹스는 처음부터 대형 포털과 독자적인 웹툰 전문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료화 모델을 도입했고 안정적인 수익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2.1.1. 유료화 성공 원인
레진코믹스의 유료화 성공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평가할 수 있다.- 첫째는 콘텐츠의 질이다. 레진은 담당자의 영향이 큰 플랫폼이며, 타 플랫폼에서 찾아보기 힘든 개성 있는 작품을 서비스하며 독자를 확보하고자 했다.
- 두번째는 성인 독자들을 표적화 했다는 것이다. 레진코믹스는 '성숙한 독자들을 위한' 웹툰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2015년 5월 기준) 전체 웹툰의 20% 정도가 19금 아이콘을 단 성인웹툰인데 성인 웹툰은 거의 유료로 결제해야만 볼 수 있다. 10대보다 구매력이 높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 세 번째로 레진코믹스는 결제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 레진코믹스 앱은 결제하기 위해 페이지를 벗어날 필요 없이 앱 안에서 곧바로 코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웹사이트도 모바일 결제, 문화 상품권 결제 등의 방식도 제공한다.
- 마지막으로 부분 유료화 전략이 매우 영리하다. 유료 콘텐츠의 종류는 두 가지인데, 무조건 결제해야만 볼 수 있는 웹툰이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풀리는 웹툰이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작가의 웹툰의 경우 전자에 해당하는데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완전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많다. 대다수의 웹툰은 후자에 해당한다. 7일을 기다리면 무료로 다음 편을 볼 수 있지만, 300원~500원만 지급하면 당장 다음 편을 볼 수 있으므로 유료로 결제의 유인이 매우 높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2015년 6월 발표한 <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 조사>는 '레진코믹스로 시작된 웹툰 전문 플랫폼이 유료 기반 서비스로 작가와 일정 비율로 수익을 배분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작가 수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2.2. 수익 구조
레진코믹스는 헤비 유저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달리 말하자면 기존에 만화책을 사서 보던 독자나 특정 작가의 열성팬을 공략하는 것이다. 좀 더 다수의 독자를 확보하는 방식이었다면 광고를 붙여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식으로 나갔겠지만, 레진코믹스는 다음 분량을 빨리 보고 싶어 하는 유료 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취했다.
이 방식이 기존의 트래픽 발생으로 사이트의 이용 시간을 높이는 방식을 쓰던 포털의 웹툰과는 차별화되는데, 레진코믹스가 등장하자 기존의 포털 웹툰들은 수익이 발생치 않는 (그러나 트래픽은 만들어 포털에 도움은 되는) 베스트 도전의 작품들이 광고를 붙이는 게 가능해지기도 했다.
이와는 별개로, 레진코믹스가 시행 중인 연재 종료 작품/사전 업로드 분량의 유료화는 네이버나 다음도 이미 시행 중인 것들이다. 다만 포털들이 다수의 라이트유저를 붙잡는 게 가능한 데 비해, 레진은 신규로 헤비유저를 들이는 게 가능하냐는 과제가 있다.
가입자 수는 2014년 5월 기준 100만이고 이 중 실제 액티브 사용자는 월 40만 명, 하루로 치면 10~15만 명 수준이라고 한다. 연인원이 아닌 실제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그중 실제로 유료결제를 하는 비율은 7% 정도로 네이버나 다음의 3~5%보다 높다. 관련 인터뷰
하지만 한 편당 3코인을 결제해야 하는 가격은 부담이 되는 게 사실. 보통 잡지 연재도 8~9주간의 연재분을 모아 만화책 1권이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레진에 있는 모든 만화는 단행본이 아닌 사이버상 재화임에도 불구하고 1권당 약 5천 원의 가격을 지급해야 한다.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인한 낮은 접근성은 레진코믹스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레진코믹스에 연재되고 있는 수준급의 만화들이 당장 네이버나 다음에서 연재된다면 더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을 것이 분명하고, 수익 면에서도 영화화, 드라마화 등의 수익구조로 갈 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많다.
2.3. 작가 수입
2013년 10월 말에는 레진코믹스를 통해 억대연봉을 받는 작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아직 1년도 안 됐는데 연봉을 논하다니 말이 안 된다는 논란이 생겼다. 이후에 나온 공식인터뷰에서 해명하기를 월매출 천만 원을 넘는 작가가 있어 연봉 1억이 넘는다고 표현했다고 한다. 해당 인터뷰 이 말은 그 당시까지는 진실이 아니었으나 2014년 중순쯤에는 진실이 되었다.2014년 6월 1주년 기념으로 순수익을 공개했는데 《나쁜 상사》의 네온비 작가가 1년 동안 2억 8천여만 원의 순수익을 올렸다.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작가가 가져간 순수익이 2억 8천여만 원이라는 것. 2014년 말쯤에는 네온비 작가가 순수익 4억 원을 달성했다.
임금은 수익셰어와 기본급 중 많은 금액으로 지급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독자들이 구입한 코인 수가 기본급보다 많다면 그 돈이 입금되고, 기본급보다 적으면 기본급이 입금되는 식. 인기 작가는 돈을 쓸어담는데, 인기 없는 작가는 생활비도 벌지 못하는 양극화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래도 인기작에만 수익이 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는지 2015년 8월경부터는 수익셰어를 코인당 70원에서 50원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렸다. 사실상 인기작가의 돈을 떼서 비인기작가에게 주는 정책이었지만 작가의 수익셰어가 줄어든다는 것 때문에 갑질 논란이 일어났다.
2.3.1. 논란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와 맞물려 기본급 200만 원을 받는, 다시 말해 기본급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일부 레진코믹스 소속 웹툰 작가들이 트위터에 유급 휴가를 주장하고, 토가시 요시히로와 오다 에이이치로 등 일본의 거물 만화가들과 자신들의 처우를 비교하며 200만 원으로 설정된 기본급의 인상을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프리랜서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는 있는 것이냐는 비판, 실력은 일본 아마추어 만화가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작품을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는커녕 대접만 일본 프로 만화가처럼 받고 싶어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는 비판, 그동안 이들이 주장한 '독자를 배제한 금전의 순환구조'가 이제야 이해된다는 비판,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알겠다는 비판이 다수.상술한 기본금 제도의 취지는 좋다. 기본금을 제공함으로서 일종의 안전망을 만들게 되고 이를 통해 작가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대중성은 떨어지는 작품들, 즉 수익률이 떨어지는 작품들을 그리는 작가들도 기본금을 통해서 생계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작품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이 대성하기 전까지 뒷받침해준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다.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 작가들이 주제파악을 못하고 날뛰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회사에서는 작가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해주는 것인데도 일부 개념없는 작가들이 이에 불만을 제기한 것.
다만 레진코믹스가 인기없는 작가에게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기본급으로 200만 원을 준다는 등 기본금 제도가 있다며 홍보를 하고있다. 현시장의 작가 기본 고료가 대게 200만으로 책정되어 있다고는 하나 실제 월소득 100만원 이하의 작가들이 47%나 되어 기본금을 대주는데 상당한 부담이 걸리고 있다.#
- 기본금 상승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잠뿌리 작가의 칼럼이 작성되기도 했다.
- 현재 최저 원고료는 물가 상승에 맞춰 회당 60만원, 월 240~300만원(한달에 5주가 있는 경우) 수준으로 인상되었다.
2.4. 방향성
2015년 7월 31일 기준으로 1위작 중 19금은 화(포미닛), 금(불타는 감자), 토(핸드 플레이), 일(쉐어하우스), 열흘(몸에 좋은 남자) 5개의 작품이 들어가 있고 TOP100에서도 10위 안에 들어가 있는 19금 작품은 6작품이나 된다. 확실히 2014년과 비교했을 때는 19금 작품의 득세가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지만 아직은 19금 작품의 아성을 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2.4.1. 당초의 방향성
어른의 만화 서비스를 모토로 삼아 다른 웹툰 사이트와 상당히 작품의 방향성이 다르다. 레진코믹스에 서비스되는 작품은 크게 1. 성인 만화, 2. 일반적인 만화, 3. 비주류/비상업적인 마이너 감성의 만화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2를 제외하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1의 성인 만화도 오타쿠를 겨냥한 미소녀 성인물, 일반 독자/아재를 겨냥한 성인물, 소수를 겨냥한 GL/BL물로 세분화할 수 있으며, 성인 웹툰 시장이 확대된 지금 시점에도 다양한 종류의 성인물을 레진만큼 폭넓게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많지 않다.폭넓은 독자층에 호감을 살 수 있는 작품을 주로 연재하는 네이버 웹툰, 다음 만화속세상과는 달리, 레진코믹스의 연재 작품은 대체로 대중성보다는 작품성 및 작가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여 주제와 장르와 관계없이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타 웹툰 서비스였다면 연재되지 못했을 비주류 소재의 작품이 많은 편. 특히 백합계에서는 거의 독점 수준으로 작품들을 쓸어가고 있다. 가장 상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인 만화 위주의 서비스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음에도, 무료 서비스로는 상업성과 정반대에 있는 작가주의 성향의 작품이 많다는 점이 레진만의 독특한 특징.
작가층은 신인과 기성 작가가 고루 섞인 편으로 각종 유사 포털 사이트에서 실제로 프로 작가로 일하거나 혹은 거기에 따르는 실력을 이미 갖췄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모았다. 네이버 도전만화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아마추어 웹툰들을 다수 끌어 왔기 때문에, 해당 작품들의 레진코믹스 연재 공지가 올라올 때마다 진작에 작가를 데려가지 않은 네이버를 마르고 닳도록 까는 댓글들이 도배되고 있다.
때로는 루리웹의 창작만화 게시판에 활동중인 유저들 중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작가들도 섭외하고 있다. 가령 이런 경우라던가 이런 경우... 한두 명이 아니라 그런지 해당 작가를 포함한 다른
2.4.2. 마이너 장르 영입
2015년 10월 라이트노벨 레이블인 레진노벨을 창간하였다. 일본 라이트노벨을 직접 번역, 출간을 시도했다.[3]2016년 상반기부터 백합에 대해 상당히 집중적인 섭외를 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백합 장르가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이면서 차별화된 모습인데 웹툰뿐만 아니라 조아라에서 백합 소설로 인지도가 높은 소설가들까지 연재 제의를 하며 많이 포섭한 상태.
4월 초부터 웹툰이 벌써 3개나 연재를 시작했으며 6월까지 천천히 웹툰과 소설이 정식 연재를 하는 만큼 한국 백합덕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 백합이라는 장르가 한국에서 이제 마이너는 아니지만 메이저도 아니기 때문에 한국 백합덕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그 탓에 백합 웹툰에 굉장히 목매는 편이고 정보 교환에 목숨 걸고 찾아다니는데, 그만큼 한국에서 백합을 즐기는 것은 언제나 갈증의 연속인 편.
이러한 상황에서 레진코믹스가 작정하고 백합 웹툰과 소설의 연재 제의를 한다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표명은 없지만, 이미 조아라의 소설 작가들이나 웹툰 작가들에게 레진에서 정식 연재 제의를 했다는 정보가 마구 쏟아지고 있다. 그 탓에 작가들이 어디서 정식 연재를 한다고 밝히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레진코믹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추세다. 원래 백합덕들 사이에서 레진에 대한 인지도는 꽤 높았지만 이번 일로 확실히 각인되기도.
레드렌의 《마녀도시 리린이야기》처럼 완결이 이미 났었던 작품부터, 도전만화의 《이너프》 같이 다른 곳에서 연재 중인 작가를 스카우트해 온 작품, 레진에서 직접 끌어온 《나의 보람》이나 《봄빙수》 등까지 다양하다. 백합계 커뮤니티들에서는 가뭄에 콩 나듯이 나오던 백합물이 잘 나와주니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싹 쓸어가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
3. 결제 시 유의점
완전유료 작품과 무료 작품으로 나누어지며 코인을 사용할 경우 무료 작품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연재분의 잠금을 먼저 해제하거나 유료 작품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 코인을 구매할 경우 고화질로 볼 수 있다. 보통 한 회당 가격은 2 코인이며 완결되면 3 코인으로 증가한다. 구글 플레이 결제를 한 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구글 계정에 저장된 카드 정보와 연계가 되어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다.또 결제를 통해 잠금을 해제했더라도 그다음 비공개분의 해금일이 당겨지지 않는다.
외전 같은 경우 포인트로 볼 수 있는데 이 포인트란 게 처음 가입할 때 100P를 준 다음 충전할 길이 거의 없다. 게다가 이것도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 한해서다. 코인을 고액 충전할 때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 100P 이상을 얻으려면 3만 원 이상을 충전해야 한다.
유료 결제 만화가 있는 만큼 로그인 할 수 있는 기기 수를 제한하고 있다. 최대 5개의 기기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커스텀롬을 깔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커스텀롬이 다르면 다른 기기로 인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ADB나 백업 앱 등을 이용하여 기존 롬에서 백업 후 복원하는 것이 좋다. "로그인 허용 횟수를 초과했습니다"라고 나오며 로그인이 안 될 경우 레진코믹스 홈페이지에서 기기 리스트를 리셋할 수 있다. 단 3개월에 한 번만 리셋 가능하므로 주의.
4. 앱
2013년 6월 7일 안드로이드 첫 앱이 나왔고, 거의 1년 만인 2014년 5월 1일 UI가 완전히 바뀐 2.0 버전이 나왔다. 이전 버전은 끊김 현상과 불편한 UI 때문에 사용자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나, 그러한 단점들은 업그레이드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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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19금 작품도 감상 가능한 레진코믹스 플러스 앱이 개발되었지만,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얻지 못하고 레진코믹스 앱 내에서 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결제시 조금 더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5. 세계 만화 공모전
2014년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개최된 제1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시작으로, 총 4회 개최되었다.[5]해당 공모전에는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와콤, 엔씨소프트, 판타지오가 참여하는데 혜택도 파격적이고 응모 조건까지 파격적이다. 공모전 수상 금액이 대상(1명) 1억 원, 최우수(1명) 2천만 원, 우수(10명) 3백만 원이다.(총 수상자 12명) 단 상금 수상자는 레진코믹스에서 독점적으로 일정 기간 연재를 진행하는 것이 조건이며, 상세 조건은 별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상금에 +한·일 동시 연재가 기본 혜택에 수상을 하면 게임화 검토가 진행되고 영상화도 진행된다. 판타지오가 검토 및 진행을 추진한다고 한다.
응모 조건은 성별, 나이, 직업, 데뷔 여부도 상관없이 프로도 참여 가능, 1인 복수 작품, 복수 장르가 가능하고 원고 형식도 자유이며 나이, 장르도 제한이 없다. 응모 작품 수도 무제한이다. 더불어 응모자(예정자 포함) 전원에게 만화, 삽화 제작 툴 'CLIP STUDIO PAINT EX' 3개월 체험판을 선물한다. 그냥 기간까지 보내면 모두 심사대상에 들어간다. 발표일은 2015년 1월 30일이다.
2015년 1월 30일에 발표가 됐다. 대상은 은송[6]의 기도가 수상했다.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출판만화의 형태로 작성되었다.
최우수상은 김민소의 Delicious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13명. 한국인 10명에 일본인 2명, 중국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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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어 믹스
※ 일부 미디어 믹스는 작품 연재보다 뒤늦은 2020년대 초에 이루어졌음에 유의. |
- 게임
- 애니메이션
- 영화
- 오디오 드라마
- 걷지 않는 다리
- 나의 수하
- 말할 수 없는 남매
- 복학생
- 불가역 #
- 사랑하는 소년
- 애늙은이
- 욕망이라는 것에 대하여서비스 종료
- 울프 인더 하우스
- 이해불능서비스 종료
- 풀스(FOOLS) - 풀스 리마스터 #
- Walk On Water - W.O.W (Walk On Water)
- What Does the Fox Say?
- 웹툰화
- 군도: 민란의 시대 #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 메꽃 ~오후 3시의 연인들~ #
- 목숨 #
- 블레이드 & 소울 - 블레이드 & 소울 : 주술사의 탄생 #
- 식샤를 합시다 2 #
- 일리있는 사랑 - 일리 있는 사랑서비스 종료
- 족구왕 #
- 풍월주 - 풍월주 - 바람과 달의 주인 #
- 하스스톤 - 닥터 레진의 무책임 하스스톤 연구소 #
7. 기타
- 로고의 견공은 이름이 있는데, '돈독이'라고 하며 마스코트로 절찬 활용 중. 특별한 의미는 없고 대표 한희성 씨가 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스티키 몬스터 랩의 부창조가 만들어줬다고 한다.
- 티비플, 리그베다 위키 등의 커뮤니티 광고 배너에 최신 연재작 소개 배너를 아래로 길쭉이 배치하기도 했는데[9], 짧고 강력한 만화의 핵심적인 컨셉소개가 효과적이었는지 신규 사용자를 상당수 확보했다고.
- 네이버 트렌드에서 PC 기준으로 검색했을 때는 다음 웹툰보다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다음 웹툰이 24, 레진코믹스가 14 정도. 그래도 2년 사이에 상당히 근접하게 따라붙은 편이다. 네이버 트렌드 출처 모바일 기준으로 검색했을 때는 2015년 1월에 다음 웹툰의 60% 수준까지 추격했다. 네이버 트렌드 모바일 출처
- 비슷한 시기에 개장했지만, 신조가 반대되는 사이트로 핵전쟁 코믹스가 있었으나, 현재는 망한 상태이다.
- 국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다. 이는 구글 앱엔진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기 때문. 음란 사이트로 차단을 당할 시 이 때문에 방심위에서 해외 사이트로 분류하고 의견을 받지 않았다고 기사가 나왔다. 풀어준 이후에도 방심위에서는 일부 작품에 대한 규제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 모양.
- 2015년 5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2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1] 제작비용이 적고 파급력이 좋으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2] 무료 만화의 유료분 선공개의 경우 지금은 네이버, 다음 등 무료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에서도 보편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3] 현재는 서비스 종료.[4] 구글 플레이용 앱에선 19금 작품이 목록에 나오지 않았으나 어째선지 앱을 다운받을 때 성인인증을 해야했다. 2015년 6월 업데이트로 이는 해결한 상태.[5] 2014, 2015, 2016, 2018년[6] 본명은 진은송으로 1991년생이다. 경기예고를 졸업했고 2007년에 제8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이야기만화부문 동상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대상을 받은 원고 <기도>도 일본어로 쓰였고 일본식 우종서로 작성했다. 레진코믹스 편집부에서 한국어로 번역.[7] 이후에 레진코믹스에서 초년의 맛을 연재했다.[8] 이름은 The Fox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9] 사실 이들 광고 배너를 서비스하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 것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길쭉한 배너를 단 사이트라면 어디든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