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folding 【본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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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7c382><colcolor=#000000> 해외 이름 | Yuga ユガ 尤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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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성별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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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눈, 피부색 | 금발, 녹안, 흰 피부 |
| 포지션 | 파도잡이, 탐색꾼[1], 부리미 |
| 등장 | 1부 -포지션 테스트- 02 29화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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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탑 2층의 시험 감독관과 선별인원 테스트의 파도잡이 포지션 교육관을 맡고 있는 랭커이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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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3부 |
| 로 포 비아 렌 전신 | |
양 모양 망토 안엔 뭔가 잔뜩 있는지 입 안쪽에 여러 생물들의 혀가 낼름거리는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3] 망토의 입 부분에서 신해어들이 튀어나가는 묘사가 나온 바 있는데, 아마 자기가 부리는 신해어들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위 장면에서 나오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시험의 층에 보낸 그릇의 모습으로, 본체의 외양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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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 여 |
| 본모습 | |
3부에 등장하면서, 3부 143화에 12년만에 본모습이 나왔는데 금색빛 장발에 브로치를 단 녹안의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한 자웅동체다. 주로 대사를 하거나, 감정묘사를 보이는 모습은 남성의 모습. 대신 탈 밖에 나와있는 다리는 어째서인지 여성 쪽의 다리이다.
2.2. 성격 및 인간관계
진성 사디스트이자 마조히스트이며, 1부에서 등장한 인물들 중 최악의 사이코 변태 성격파탄자.[4] 굉장히 영악하며 남을 조종하길 좋아해서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자하드의 공주들을 상대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갖고 놀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2.3. 실력
10가문 중 하나인 로 포 비아 가문 혈통이자 자하드 가문 소속의 처단부대 말단이다. 명색이 10가문 혈통의 랭커답게 최소 일반 랭커들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보이며, 자하드가 처단부대의 부대장마저 놀라게 했다는 실력의 유한성을 앞에 두고도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과 전투력도 출중한 듯 보인다. 실제로 선연재분에서 로 포 비아 리랼 또한 유가가 밤에게 패배했다라는 것을 알자마자 정말이냐며 믿기 힘들다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명색이 처단부대&10가문 출신이고, 분신이 유한성에게 덤비려는 것을 봐서 10가문 혈통의 랭커답게 레로-로나 퀀트 같은 일반 랭커보다 강하다고 추측된다. 능력 지표도 전체적으로 높고.[5]
다만 3부에서는 압도적으로 강해진 밤에게 간단히 패배하며 더 이상 밤을 상대로 하이랭커도 아닌 일반 랭커 따위로는 상대가 안된다는 사실만 증명한 전투력 측정기로 위상이 추락했다. 심지어 이때의 밤은 가시는 물론이고 붉은 바리, 푸른 바리의 힘도 안 쓰고 있었으니[6] 말 다한 셈.
2.3.1. 포지션
파도잡이이자 부리미다. 신수를 배우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첫 방을 구현해낼 정도의 재능을 갖고 있다.[7]
부리는 신해어의 종류는 제법 다양한 듯. 1부에서는 공개된 신해어들을 보면 거의 물고기 쪽에 치우쳐 있었다.[8] 3부에서는 지네, 거머리 같은 벌레쪽이 더 많이 나온다.
그가 다루는 신해어의 기본은 그들 일족에서만 부려지는 특별한 거머리이다. 그는 거머리를 신해어의 몸속에 침입시켜서 감각기관들을 마비시켜 조종한다. 그렇게 많고 다양한 수의 신해어들을 충분히 가지고 다닐 수 있던 것이다.
이 거머리들 중 정말 특별한 한 개체는 숙주이자 주인인 렌의 몸속에서 키워져 또 다른 자신인 링을 만들어낸다. 즉, 렌과 링은 자웅동체로서 인격은 하나지만 여자와 남자의 육체가 모두 존재하는 상태였던 것이다. 평소에는 한쪽만 밖에 나와 있다가 강력한 대미지를 받게 되면 한쪽 생명에 지장이 생기기 전에 육체를 바꾼 다음 적당한 상대에게 연결해서 신수와 육신을 흡수해서 몸을 재구성할 수 있다.[9]
2.3.2. 장비, 기술
기술
- 신수포
입에서 신수포를 쏠 수 있다. 작중에서 엔도르시 자하드를 제압하기 위해 안 죽을 정도로 위력을 극도로 약하게 조절한 뒤 사용하였다.
장비 및 신해어
아낙 자하드와 싸울 때 자칭 애완동물이라며 자신과 닮은 물체를 조종한다. 총 2개를 선보였는데 하나는 레이저포와 방패를 사용하며, 다른 하나는 그 뒤에 숨어 있으며 날카로운 촉수로 공격한다. 옵저버일 가능성이 있다.
- 황소
렌이 부리는 신해어. 잠어 몰이 시험에서 아낙 자하드와 엔도르시 자하드를 끌어들이는 미끼로 썼으며, 이후 스물다섯번째 밤 쪽으로 보내 처단을 시도했으나 밤의 신수포에 맞고 실패한다.
3. 작중 행적
3.1. 1부
포지션 테스트에서 파도잡이 포지션 교육관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 때 신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수로 5초 안에 강의실 안에 있는 모든 선별인원을 죽여버릴 수 있다는 나름 소름 돋는 이야기도 한다.작중에서 밤을 가르칠 때 밤이 신수 다루기가 힘들다고 하자[10], 자기도 신수를 배우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첫 방을 구현해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이 탑 안에서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재능이라 하여 밤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를 상기시켜줬다.
술래잡기 시험에서 A팀의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쿤 에드안의 창고를 털어 가져온 아이템들로 퀀트 블릿츠를 제대로 물 먹이자 감탄하며 다른 두 교관들과 함께 에드안의 창고에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까 만담을 펼친다. A팀이 끝난 후 다음 팀이 기대된다며 우물거리지만 다른 감독관들이 B팀을 저평가할 때 혼자서 선별인원들을 차별하면 안 된다고 하며 B팀이 기대된다고 한다.[11] 그 근거로 밤을 들면서 밤의 재능을 마치 어제 산 자신의 복권과 같이 매우 고평가한다. 물론 다른 감독관들은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이번엔 당첨이라는 말에 모두가 단칼에 꿈 깨라고 한다(...)
| 신의 탑 에피소드별 보스 | ||||
| 탑을 오르는 자들 | → | 왕자의 귀환 | ||
| 로 포 비아 렌 | 김럭커 | |||
54화에 시험장 외각에서 자신이 소속된 자하드가 처단 부대와 통화할 때 본인이 유가로 변장하면서까지 시험의 층에 잠입한 진정한 목적은 초록 사월의 회수와 아낙 자하드 2세를 죽이는 것임이 드러난다. 자하드의 공주들에 대해 보고하는 와중에 소년을 언급한다. 파도잡이 수업 때 2주일 만에 방을 만들어낸 밤의 놀라운 재능에 감탄해, 적색삼안의 문장을 걸칠 자질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고한다. 막내 탈출한다는 언급을 볼 때 처단부대로의 영입을 고려한 듯. 그러다 유한성에게 들켜버린다. 이 때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는 유가가 아닌 로 포 비아 렌으로, 10가문 중 하나인 로 포 비아 가문의 랭커이자 자하드 왕가 직속 처단부대의 No.67이었다. 유한성과 평소에 한 번 붙어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각자의 부리미와 한 번씩 합을 나누나, 유한성이 자신의 임무에 협력한다고 하며 떠나버리자 황당해한다.
59화에서 보면 양털(...)을 벗은 실루엣이 나온다. 양털은 벽에 걸어두고 아낙의 목걸이를 만지는 사내의 실루엣으로 나오는데 금발, 입 부분, 앉아있는 뒷모습만 공개되었다.[12] 코와 입 부분으로 봐선 미남일 가능성이 있다.
잠어몰이 시험 때, 자신이 부리는 황소를 이용해 아낙 자하드 2세를 유인한 뒤 그녀 앞에 나타난다. 아낙과 그녀의 어머니(진짜 아낙 자하드)에 관해 알고 있었으며, 그녀가 어머니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보여주며 자신이 그녀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중 한 명이라고 도발한다. 그리고 덤비는 아낙을 간단히 제압한 후 잡아온 엔도르시 자하드에게 아낙을 도우려 했단 걸 자하드에게 고자질하겠다며 "이 사건을 들으면 어쩌실련지~?"라며 협박하고, 초록 사월로 아낙을 죽이라 이간질한다. 그러나 엔도르시는 이미 아낙과의 우정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둘이서 함께 렌에게 덤빈다. 하지만 선별인원 2명이 렌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고, 아낙과 엔도르시는 초주검이 된다. 렌은 아낙의 목을 밟으며 "벌레는 밟아 죽여야 된다니까"라며 죽이려 하지만, 때마침 십이수의 안내를 받고 등장한 하 유리 자하드에 의해 저지된다.
렌은 하 유리에게도 "딸래미가 말 안 듣고 왕권에 흠집을 내는 자를 도와주니 자하드가 알면 얼마나 슬퍼할까"라고 지껄이며 깝치지만, 그녀에게 처단부대의 말단 주제에 자하드의 공주한테 깝치지 말고 뒤지기 싫으면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렌은 이 흥분!! 아 안 돼!! 난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라며 가짜 몸 속에 담긴 대량의 신해어들을 대방출한다. 그러나 그 신해어들은 0.1초만에 으깨진다. 다행히도 잠어몰이 시험 전체가 관리자의 허가 하에 이뤄진 걸 확인 받아 유리에게 직접적으로 죽지는 않았고, 딱밤도 제대로 맞지 않고 처형을 이어가려고 하나 그 후 유리를 따라온 쿠르단에 의해 떡방아 찧듯이 으깨져 죽는다.
하지만 쿠르단에게 죽은 건 그의 분신이었고 본체는 따로 있었다. 랭커답게 아주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13] 그렇게 죽어가는 분신으로 스물다섯번째 밤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지만, 비선별인원이기 때문에 자신이 부리미로 사역한 황소를 보냈다고 말하며 소멸한다.
3.2. 2부
로 포 비아 가문 출신의 쌍둥이 공주인 시랼 자하드와 리랼 자하드가 엔도르시에게 "카이저의 이름을 뺏어오면 이 자의 목숨을 내어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제안을 한다.[14] 하지만 엔도르시가 카이저의 이름을 빼앗는 데 성공하면서 시한부 목숨이 되었다.[15]또한 200화도 넘은 이후에야 그가 속한 로 포 비아 가문이 여태 공개되지 않던 마지막 10가문이었음이 드러나게 된다. 즉 이놈이야말로 작중 최초로 10가문의 횡포를 드러낸 인물인 셈. 하지만 횡포라고 해봤자 명령에 따라 아낙의 어머니를 죽이고 아낙을 죽이려 한 것이 전부다. 이는 렌의 인성과는 완전히 별개로 아낙의 어머니가 공주의 규율을 어긴 것이고, 렌은 규율을 어긴 자를 처단하라는 명령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횡포라 보기는 어렵다. 10가문의 악행은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3.3. 3부
3부 133화에서 아주 오랜만에 등장. 자하드군 친위대 소속으로 나온다.밤의 혼인과 로 포 비아 가문의 후계자를 건 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보고 같이 있던 여러 사람들을 동지라 부르며 이게 대체 어찌 된 영문이냐며 극도로 대노한다. 이때 단장이라 불리는 누군가 나타나 극소수에게만 전해진 모양이고, 자신이 진위 파악을 할 테니 그때까지 섣부른 단독 행동은 하지 말라고 명하자 말로는 수긍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밤을 자신이 죽여버리겠다고 칼을 간다.
3부 136화에서 재등장. 밤이 자고 있는 사이 들어오나 가볍게 들킨다. 여유로운 밤을 보며 왜 이리 강해보이냐고 긴장한다.
랭커를 이겼다는 황당한 소문은 들었지만 아직 선별인원일 뿐이라고 하는 걸 보아 역시나 밤이 랭커를 이겼다는 소문을 전혀 믿지 않는 듯[16]. 밤이 자신의 정체를 언급하며 힐난하자 자하드군에서도 가장 비밀스런 부대 중 하나인 친위대 대원인 자신을 상대로 복수라도 하겠냐는 거냐며 선공하지만 바로 밀리기 시작한다. 밤이 숨기고 있는 것이 있고, 평소에 믿는 자신의 직감도 위험하다고 경고하나 이번 만큼은 절대 인정 못한다며 본격적으로 부리미를 꺼내들려는 찰나, 밤이 머물고 있는 호텔의 총지배인 상위랭커 로 포 비아 잠잠이 나타나 외부인인 렌 더러 나가달라고 명령하고, 렌은 다시 한 번 더 빡쳐 소환한 부리미로 밤을 공격하나 가볍게 저지당하고 밤도 계속 싸우자며 도발하지만 잠잠은 가주를 언급하자 그제서야 조용해지고, 잠잠을 따라가며 밤에게 넌 반드시 자신이 죽인다고 경고한다.
다음날 새벽 잠잠에 로 포 비아 모함에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이후 가주의 지시를 받은 갯뱀이 호텔을 습격하면서 혼란이 발생하자 그 틈을 타 격리실에서 나왔고, 다시 밤을 죽이려 한다. 그리고 호텔 로비에 있던 밤과 그 일행들을 찾아내고 싸우게 된다. 그러나 하이랭커도 목숨이 날아가는 전장을 겪어온 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일족에서 부리는 특수한 거머리이자 또 다른 자신이라 볼 수 있는 링까지 꺼냈음에도, 오히려 링이 밤에게 통제당하며 변변한 타격조차 못주고 맥없이 밀려버린다. 결국 밤의 오브에 신해어들이 모조리 박살나버리고, 본인도 싸움 X같이 못한다는 디스와 함께 화접공파술을 맞고 완패하고 지네 형태로 목숨만 부지한 상태가 된다. 그 후 싸우다 화해한 리랼 자하드와 엔도르시 자하드와 마주치게 되는데, 밤의 실력을 인정하며 둘과 밤을 찾아 나서게 된다.
4. 떡밥
212화의 10걸 중 하나인 알피네의 회상에서 어린 시절의 카이저가 반했다는 로 포 비아 가문 분가의 천재가 이 작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17]
5. 평가
스물다섯번째 밤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을 땐 팬들이 나쁘게 보진 않았지만, 아낙과 그녀의 어머니(진짜 아낙 자하드)에 관해 알고 있었으며 아낙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중 한 명임이 드러나자 평가가 떨어졌다. 심지어 성격 또한 비열하고 잔인하여 엔도르시 자하드에게 아낙을 도우려 했단 걸 자하드에게 고자질하겠다고 협박하고는 초록 사월로 아낙을 죽이라 이간질했으며, 아낙의 목을 밟으며(!) "벌레는 밟아 죽여야 된다니까" 라고 말해 독자들을 광분하게 만들었다.
3부에서 재등장했을땐 다른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렌은 밤을 그렇게 싫어할 이유도 없음에도 그를 인정 못하니까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데 1부에서 보여줬던 태도와는 천지차이다. 1부에서 렌은 밤을 나쁘게 생각한 적이 없고 오히려 스카우트 하려고 했으며 죽이려고 한 것도 비선별인원이라 죽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걸 보면 밤에게 악감정 같은건 전혀 없었다. 거기다 렌은 밤이 뛰어난 재능을 인정하고 무엇보다 비선별인원이라는 사실까지 알고 있으며 심지어 밤이 랭커를 쓰러뜨렸다는 평가를 그나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 있는 힘의 편린까지 봤음에도 여전히 주제를 모르고 덤비다가 털렸다.[18][19]
다만 이에 대한 반론이 있는데, 본인이 속한 가문의 가주가 FUG의 슬레이어 후보를 후계자 후보로 점찍었다는 것에 분노한 탓이라는 해석이다. 로 포 비아 가문이 10가문 중 하나인 이상 그 자긍심이 많을텐데, FUG의 일원을 후계자로 삼는다고 하면 어이없을 일이고, 렌 외에도 로 포 비아 리랼 자하드도 (가주의 명령임에도) 도저히 수긍하지 못했다. 그리고 밤에게 패배하자 결국 그 재능을 인정하고 혼사를 인정하는 등 1부처럼 인정할 거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캐붕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애초에 렌과 밤이 맞붙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1부 때도 밤과 직접적으로 적대한 적 없는 인물이 이제와서 밤이랑 죽어라 싸워대니 쌓아뒀던 캐릭터 역할이 꼬여버린 것. 1부 당시 아낙과 엔도르시의 가장 큰 적대자였고 퇴장할 때도 다시 보자면서 이후에도 저 둘을 가로막을 것이라는 떡밥을 남겼는데, 그저 밤이 로 포 비아 가문의 영토에서 싸울 상대로 소모되어 버린 것이다. 정작 저 때 같은 건물에 있던 엔도르시와는 마주치지도 않았다.
6. 기타
- 캐릭터 카드에 의하면 종합 능력치는 10B이다.
- 작가의 말에 의하면 후에 진짜 유가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7. 나무위키 관련 링크
7.1. 관련 문서
7.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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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부 151화에서 자신이 탐색꾼이라고도 소개한다.[2] 헤돈과 중복.[3] 잠시 나온 본체의 뒷모습은 그냥 인간 남성처럼 생겼으므로, 저 혀들은 다른 생물들의 혀들이 맞다.[4] 이와는 별개로 작중 악행은 그리 하지 않았다는 게 함정. 적어도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듯.[5] 정확한 랭킹은 불명이나 꽤나 강한 랭커일 가능성이 있다. 찰리처럼 유망한 엘리트인 듯.[6] 잠깐 꺼내기는 했으나, 이전에 여러 하이랭커들과 겨룰 때 사용한 정도에 비하면 그냥 무기로서 잠깐 꺼낸 수준에 그쳤다.[7] 이 정도가 탑 안에서 천재라고 불릴 정도라고 한다. 2주만에 방을 구현하고 조작한 밤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게 해주는 지표.[8] 이 이미지 말고도 얼룩덜룩한 곰치 같은 신해어를 부리기도 했다.[9] 1부에서 유리 자하드의 공격을 받고 전투에서 패배했을 당시에도 이 수법으로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로써 10년 넘게 꽁꽁 싸매져있던 이에 대한 떡밥이 풀렸다.[10] 참고로 밤이 이 말을 한 것은 라우뢰에게 신수를 다루는 감각이란 온 세상이 내 손 안에 점이 되어 모이는 느낌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손 안에 방을 구현해낸 뒤다.[11] A팀과 B팀의 전력 차가 너무나서 그거에 대해 두 교관들이 의문을 품자 총시험감독관인 유한성은 얼마나 공정한지 알지 않느냐며 흐지부지 넘기려 하나, 유가의 이 발언에 놀라 커피마저 떨어트린다. 본인이 생각해도 맞는 말인데 이 말에 너무 충격을 받은 것. 이걸 본 유가는 속으로 '댁이 놀라면 안 되지 않냐'며 딴지를 거는 나름 정상인 모습을 보였다.[12] 56화에서도 살짝 나왔다.[13] 다만 내보낸 게 분신이었기에 일부러 더 나댄 것일지도 모른다.[14] 제 아무리 공주라고 해도 자기 가문 소속원, 그것도 자하드 가 처단부대에 소속된 랭커의 목숨을 가지고 한 제안이다.[15] 사실 카이저를 이긴 사람은 엔도르시가 아니라 밤이지만, 밤이 FUG에서 빌린 거액의 돈으로 카이저의 이름을 사는 대신 엔도르시의 이름을 돌려주고 전투에서 승리한 것도 엔도르시라고 알리게 했다.[16] 참고로 이 당시 밤의 전력은 전성기 시절의 슬레이어 화이트 이상의 실력자다.[17] 1부 때 파도잡이 담당관을 맡을 때 스물다섯번째 밤의 최초의 방 생성을 놀라면서 자신은 최초의 방을 생성하는 데 2년이나 걸리고, 그마저도 주위에서 천재라고 칭송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 소년을 만난 자리가 20개 분가의 아이들이 겨루는 자리였는데, 후에 자하드 직속 부대로 합류하는 걸로 봐선 로 포 비아 가문 일원이 아니라 그냥 분가 아이로 위장한 자하드 쪽 사람일 수도 있다. 탑 내에 사는 이들은 외관 나이가 일찍 멈추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니 가능성이 있다. 머리 색깔도 그 소년은 짙은데 렌은 옅어서 약간 차이도 있고. 물론 그 소년이 로 포 비아 가문이 아니라고 나오지는 않았고, 직속 부대는 10가문 직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약 렌이 예전부터 자하드의 비호를 받다가 자하드 부대에 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 카이저가 1000년 넘게 네임헌트 정거장에 있다는 점과 렌이 처단 부대 막내라는 것을 보면 나이가 비슷할 수도 있다.[18] 하지만 시험의 층 시점의 밤은 재능만 엄청났지 당장의 능력은 랭커는 커녕 상위 선별인원의 발끝에도 닿지 못하는 미약한 수준이었다는 점,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 해도 수백~수천 년의 수련을 통해 랭커 혹은 하이랭커에 도달하는 탑의 상식 등을 고려한다면 밤이 C급 선별인원의 신분으로 랭커를 쓰러뜨렸다는 이야기를 불신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실제로 작중 밤은 하진성, 유한성, 에반켈 등의 최상위 하이랭커 밑에서 철저한 수련을 받아오고, 무수한 기연과 파워업 이벤트를 통해 급격히 강해질 수 있었기에 렌의 판단은 어느정도 합리적이다.[19] 당장 밤이 레볼루션을 받기 이전만 해도 동급 션별인원 중 톱클래스 정도의 실력에 불과했으며, 그것이 작품 내 시간대 기준으로 고작 몇 년 전이었음을 고려하면 2부 후반부터의 급격한 파워업 이벤트의 연계가 없었다면 밤은 아직도 선별인원 클래스를 벗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