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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2:51:24

로보캅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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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디트로이트 경찰3. OCP (Omni Consumer Product)4. 악당
4.1. 1편4.2. 2편4.3. 3편4.4. 애니판
5. 기타

1. 개요

로보캅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람.

2. 디트로이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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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imfdb.org/RC2-MAC10%2BP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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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1편이 시작할 시점에서 OCP사에 인수되었고, 머피 또한 이때 OCP의 지시로 디트로이트로 전입오게 된다.

공권력을 민간기업이 인수함에 따라 경찰들 또한 노조를 결성하여 파업을 공모하는 장면이 1편에서 묘사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2편에서 정말로 파업을 하게 되고, 3편에서는 무리한 개발계획과 강제징발에 반대한 경찰들이 전부 스스로 사직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경찰력의 공백은 스플래터펑크라는 뒷골목 범죄자들이 채우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펑크족들이 치안 유지를 맡은 게 아니고, 리해브가 철거 작업 및 주민 진압을 위해서 경찰들을 징발하려다가, 경찰로서 그런 짓을 할 수 없다며 서장을 시작으로 죄다 뱃지를 내버리면서 나가버리자, 그때 눈에 띈 체포된 범죄자를 보고 리해브의 지휘관인 맥대깃이 친구들과 함께 돈 좀 벌어보지 않겠냐면서 범죄자들을 고용한다. 하하 개판이네. 경찰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1편에서 파업하는 부하들을 말리던 리드 서장이 앞장서서 뱃지를 버리고 나갈 정도였단 건, 경찰이 경찰 노릇을 할 수 없도록 당시 상황이 막장이었다는 의미다. 이후 OCP용역깡패로 나선 펑크족들이 거침없이 총질하던 것을 보면 원래 경찰들에게도 무슨 짓을 시키려 했을지...

3. OCP (Omni Consumer Product)

작중에 나오는 기업으로 작품의 중요요소이자 만악의 근원. 자세한 것은 OCP 문서로.

4. 악당

4.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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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런스 보디커의 부하로, 클래런스와 가장 접점이 많다. 머피를 골로 보낸지 얼마 안 돼 주유소를 털다가 로보캅과 마주치는데, 로보캅이 하는 말을 듣고[2], "너 어디서 봤는데? 넌 죽었어…! 우리가 죽였어!!!"라고 경악하며 주유소에 불을 지르고 튀려했으나[3], 그런게 씨알도 안 먹힌 로보캅에 의해 오토바이가 펑크나고 작살나 중상을 입고 교도소로 수감되지만 클라렌스에 의해 출옥해[4] 동료를 모아 복수의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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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단지에서 로보캅을 발견하고 트럭으로 돌진했으나 찰나의 순간에 로보캅이 트럭을 피해버리고, 오히려 유독성 폐기물이 담긴 통에 정면충돌하게 되면서 쏟아진 폐기물을 뒤집어써 몸이 녹아내리는 끔찍한 몰골이 되어 공장을 떠돌다가[5] 클래런스가 모는 차량에 충돌하면서 말 그대로 박살나버린다.[6] 이 녹아버린 장면은 우주로 간 우주인이 우주 방사능에 쐬여 온 몸이 녹아내리는 괴물이 되어버린 호러영화 인크레더블 멜팅 맨(The Incredible Melting Man , 1977) 오마쥬이다.
2023년 FPS 게임 로보캅: 로그 시티에서 작중 흑막의 대사로 잠깐 언급된다.[7]

4.2. 2편

4.3. 3편

4.4. 애니판

5. 기타


[1] 비디오나 TV 방영판 등에선 당연히 삭제되었다.[2] 살든 죽든 네 놈은 나와 같이 간다. 이는 머피가 인간이었을 때 했던 말이다. 그런데 일부 TV 방영판에서는 "죽여서 데려갈 수도 있어."라고 번역된 적도 있다. 참고로 극장 개봉 당시 자막은 이제 독 안에 든 쥐다.로 번역되었다.[3] 이때 앞서 에밀이 총으로 위협하여 금전등록기의 돈을 뜯어내고는 괜한 걸로 놀려댄, 주유소 야간 업무를 맡고 있던 대학생이 자신의 전공서적(평면기하학)을 챙겨 황급히 주유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연출된다.[4] 거기서 옷도 받고 별일 없이 편하게 지내다가 나왔다고. 그 대신 검열삭제는 못했단다.;;[5] 이 때 지나가던 리언 내쉬를 붙잡고는 도와달라고 하지만, 끔찍한 몰골에 기겁한 내쉬는 "나한테 손대지 마!!"라며 그대로 뿌리치고 달아나 버린다.[6] 여기서 차 앞유리에 뒤덮이는 잔해는 수박과 돼지 내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7] 흑막의 이름은 웬델 안토노프스키로, 에밀의 형제이다.[8] 해당 역을 맡은 배우는 레이 와이즈. 미드 트윈 픽스에서 로라 팔머의 아버지 역을 맡기도 했다. 이 분은 한국인들에게 그나마 친숙한 역할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미국 대통령 마이클 듀건역이다.[9] Fxxx you. 개봉판 자막은 전통의 '엿 먹어라!'[10] 로보캅 2편 이전에도 1986년 마이클 만 감독의 스릴러 영화인 '맨헌터'라는 영화에서 일가족을 연쇄적으로 몰살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자 '프랜시스 댈러하이드' 역을 연기했다. 이후 1995년 만 감독의 히트라는 영화에서도 잠깐 나오기도 했으며 라스트 액션 히어로의 빌런으로도 유명하다.[11] 앤지를 알아본 케인이 모니터를 통해 얼굴을 드러낸 것.[12] 이 호브를 연기한 아역 배우는 '공룡 시대'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공룡 '리틀풋'의 목소리를 연기를 한 바 있고 TV 드라마와 영화계 쪽에서 제작자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배우를 은퇴하고 부동산 중개업을 한다고 한다.[13] 둘의 당시 능력으로 케인을 구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며 자살행위였지만.[14] 더피를 겁만 주는줄 알았는데 산채로 해부하자 못보겠어서 고개를 돌렸더니 케인이 억지로 보게 했다.[15] 이 때 누크는 다른 마약에 비해 값이 싸다는 둥 술과 담배 광고처럼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는 둥 개소리를 지껄인다.[16] 트럭 안으로 도망갔지만 개틀링의 총탄은 자비없이 트럭을 뚫고 호브에게 박혔다.[17] "녀석은 케인이었어. 너보다 훨씬 크고 강했어."[18] 춥다고 이야기 하자 로보캅이 넌 쇼크 상태라고 친히 말해줬다.[19] 죽는 기분에 대해 남긴 말이었다. 비디오 판에서는 죽기 싫다고 오역을 했다. 참고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어린 아이가 눈 앞에서 총에 맞아 죽는 정말 드문 사례이다. 물론 몇몇 자막에서는 저런 반말투가 아닌 "아저씨는 죽는게 뭔지 알죠? 죽는건 싫어요" 라는 식으로 나온 것 또한 있는데, 아마 대사의 수위를 부드럽게 맞추다 보니 그랬을 법한 완전한 오역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의역.[20] 이후 죽는 게 어떤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로보캅도 착찹했는지 조용한 목소리로 '맞아.(Yes)'라고 대답해준다.[21] 케인의 정부라 할 수 있는 앤지 면전에 대놓고 "빌어먹을 케인!(Fuck Kane!)"이라 내뱉고, 그를 구출하자는 앤지를 누크로 협박해 억지로 단념시키는 등 채찍/당근도 구사한다.[22] 호브가 트럭 앞에서 로봇 케인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마지막으로 살아남아 있던 부하가 자신이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케인에게 사격해 대신 어그로를 끌어서 호브가 트럭안에 숨을 시간을 벌어줬다는 점에서, 호브는 자기 부하들로부터 단순 복종 수준이 아니라 목숨까지 바칠수 있을정도의 충성심을 얻고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호브의 나이가 어리다보니 케인에게 마지막으로 저항한 이 부하는 반쯤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케인에게 사격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23] 로보캅이 그를 처음 마주했을 때에도 범죄자라고 인식하지 않고 자기 아들의 모습과 겹쳐보았던 장면이 존재하는 것을 떠올려 보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24] 로보캅 2에서 OCP의 경비대가 사용하는 버전에 포탑을 장착하였다. 장갑차를 보면 OCP라고 적혀진 것을 볼 수 있다.[25] 이에 OCP의 CEO가 경찰들을 치면 안된다고 항의했지만 카네미츠가 고용주인 맥대깃은 되려 총을 겨눠 협박했다.[26] 작중 언급되는 계약서에 따르면 시가 OCP에 진 빚을 한 번 연체하면 운영권한이 넘어간다고 한다. 그러니까 계약서는 잘 살펴보자.[27] 경찰을 포함해 기자구급차, 지나는 행인, 그리고 쓰러진 사람을 부축하는 자들까지 마구잡이로 쏴죽였다.[28] 아만다 월러의 전담성우로 유명하다. 그리고. 영화 바그다드 카페 여주인공으로도 알려져 있다.[29] 그것도 "나치 놈들아 꺼져라!" 하면서 크레인에 폭탄을 부착시켜 터트린다. 사실 이럴법도 한게 리해브 놈들 하는 짓 보면 딱 나치다.[30] 리해브가 총격을 벌이는 와중에 휘말린 모양이다. 애초에 리해브가 그의 시체를 보며 '그가 살아있다면 돈을 줘야지.'라고 이죽거리면서 토사구팽을 암시한다.[31] 중반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로보캅이 메모리를 살피던 중 부모의 데이터가 나왔는데 탈출 도중 사살당했다.[32] 집에서 나갈 수밖에 없는 게 집에 퇴거 통지서가 있었다.[33] ED-209: "강아지처럼 순종하겠음."[34] 이 해적방송이 디트로이트 전역에 방송되어 OCP의 주식이 급락해 파산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