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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1:28:08

료우기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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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마나
両儀末那|Ryōgi Mana
파일:attachment/료우기 마나/mana.jpg
이름 료우기 마나|료기 마나
両儀末那|Mana Ryōgi
출생 불명
신체 불명
생년 2000년
나이 1세 (Fate/Grand Order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 시점, 2001년)
7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2007년)
10세 (미래복음 시점, 2010년)
능력 없음
무기 없음
가족 외증조할아버지 료우기 시키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료우기 시키의 아버지
외할머니 료우기 시키의 어머니
어머니 료우기 시키
외삼촌 료우기 카나메
아버지 료우기 미키야
친조부모 코쿠토 부부
숙조부
종조부 아키미 다이스케
고모 코쿠토 아자카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clearfix]

1. 개요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본편에는 나오지 않고 외전인 「미래복음」에서 등장한다.

작품의 주인공인 료우기 시키료우기 미키야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첫 등장 시점 기준 나이는 만 10세이다.

흑색 장발에 벽안을 지닌 귀여운 얼굴과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진 소녀로, 어머니 쪽보다는 아버지 쪽을 많이 닮았는데, 앞머리와 눈의 색깔을 보면 그 특징이 확실하게 보인다. 특히 고모인 코쿠토 아자카와 생긴 것이 매우 흡사하다.

2. 특징

생물학적 아버지인 미키야는 파파라고 부른다. 어머니인 시키는 인격에 따라 갈리는데, 여성 인격(式) 쪽은 어머님, 남성 인격(織) 쪽은 아버님이라고 부른다. 마나 입장에선 아버지가 두 명인 셈. 남성 인격인 織은 마나가 태어나기도 수년 전에 사망했기에 남성 인격 쪽은 웬만해선 마나의 존재를 알 일이 없지만, 마나 쪽에서 어떻게 織의 존재를 알 수 있었는지는 불명.

엄청난 엘렉트라 콤플렉스 + 파더콘이라서 좋아하는 사람은 아빠(파파)이고 라이벌은 엄마(마마)이기 때문에, 마마를 쓰러뜨리고 마마한테서 파파를 되찾는다는 일명 파파 되찾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물론 말만 그렇지, 실제로는 누구보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씨 착하고 밝은 소녀.

어머니와 다르게 타고나거나 눈에 띄는 초상능력은 없으나 전반적으로는 만능이라고 한다.[1][2] 실제로 기질 자체는 보통내기는 아닌데, 만 10세 정도밖에 되지 않은 나이에 어머니 료우기 시키의 남성 인격(織)과 여성 인격(式)을 구분하고 있고, 파파와 비슷한 호구들을 부려먹는 것이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으며, 자신보다 15세나 연상인 데다가 한때 어머니를 살해하려고 했던 전직 폭탄 테러리스트 쿠라미츠를 조수처럼 취급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성격이 책임감이 강하고 타인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비슷한 면모가 존재하는 듯하다.

여하튼 마나의 기본 성격은 '시키+아자카'를 반으로 나눈 듯하다고 하며, 남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악마적인 면모는 어머니의 남성 인격(織)과 유사하다고 한다. 게다가 어떻게 보면 어머니의 과거 적이었던 쿠라미츠의 이력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동업자로 멀쩡히 활동할 정도로 깡이 세고 대범한 성격인 듯하다.

어머니를 이어서 료우기 가문을 이어받을지는 불명인데,[3] 마나를 제외한 다른 내정자가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고, 작품도 완결되었기에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알 길이 없다. 다만 전술했듯 '특수 능력'이 없다는 것을 보면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후계자가 될 가능성은 낮다.[4]

3. 인간관계

3.1. 료우기 시키

파일:료우기 모녀 일러스트.png
공의 경계 - 미래복음 일러스트[5]
파일:료우기 모녀.jpg
기모노를 입고 신사로 참배하러 온 료우기 모녀 일러스트
파일:1597305970004.jpg
잠든 마나를 바라보고 있는 료우기 시키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엘렉트라 콤플렉스 때문에 왠지 아버지를 사랑하고 어머니를 증오한다는 패륜아 같은 어조를 풍겨서 훗날 비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지만, 당연히 저걸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해선(...) 매우 곤란하고 당연히 시키와 마나의 모녀 관계는 매우 건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나는 사실 시키를 어머니이자 스승으로서 매우 존경하고 사랑한다.

그 증거로 공식 일러스트들에서는 모녀간의 훈훈한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머니 시키와 기모노를 입고 함께 절에서 참배를 드리기도 하고 시키가 이불에 잠든 딸을 푸근한 어머니의 미소로 바라보고 있으며, 마나가 엄마 어깨 위에 올라가 엄마가 새로 쓰는 전자기기 설명서를 읽어주기도 한다. 마나가 어머니를 이기고 싶다는 건 진지하게 시키를 적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뛰어넘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는 흠모심에 더 가깝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아들이 아버지를 존경하면서도 언젠가 넘어야 할 벽으로 바라보고 경쟁심을 느끼는 것과 하등 다를 게 없다. 애초에 마나가 시키를 진지하게 적대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공식에서 모녀의 정을 훈훈하고 따스한 분위기로 묘사하는 일러스트들이 나올 이유도 없다.

한창 철없고 순진할 어린 나이에 시키의 여성 인격과 남성 인격을 확실히 구분하고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따로 부르고 있다. 이걸 보면 어머니의 여성 쪽 인격뿐만 아니라 남성 쪽 인격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듯.

3.2. 료우기 미키야

미키야도 외동딸인 마나를 매우 사랑하는데, '미후네의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이 두 부녀의 사이는 '윤리적으로 이 이상은 무리다'라고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다고 한다. 당연히 이는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뿐인 외동딸을 향한 아버지의 부성애로서의 사랑을 의미한다. 미키야의 마음속 1순위를 차지하는 여인은 한결같이 료우기 시키 뿐이다.

3.3. 코쿠토 아자카

마나의 고모. 근친애 성향은 고모 코쿠토 아자카에게서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며 아자카도 자신을 그대로 빼닮은 조카를 열띠게 응원한다. 물론 아자카 쪽은 진지하게 자기 조카가 부모 사이를 파탄내기를 바라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조카의 치기 어린 소유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하나뿐인 조언자로서 친근하게 어울려 주는 정도.

3.4. 쿠라미츠 메르카

한때 미래시를 써서 어머니를 죽이려 했던 위험한 폭탄마였지만, 시키의 선처로 토우코가 일했던 가람의 동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마나와 함께 활동 중인 새로운 파트너이자 동업자. 료우기 가문의 조직이 관리하는 구역의 흥신소[6]의 관리인 겸 동화 작가인 쿠라미츠 메르카하고 플래그가 있는데, 미츠루가 외안이면서 상냥한 성격인 데다가 여자한테 약한 것이 아버지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나가 미츠루에게 가끔 갖고 오는 일거리는 좋게 풀리는지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 보장된다고 한다. 다만 둘 사이에는 이렇다 할 연애 감정은 없다고 하는데, 공의 경계의 원작자 나스 키노코는 이 둘이 나중에 사귈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홈즈랑 왓슨은 그렇게 시리즈가 계속되는데 좀처럼 결혼하지 않지? 그런 거야.라는 답변을 남기며 이 둘은 결혼할 정도로 가까워지더라도 시리즈 내내 결혼은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나스는 만약 마나가 미츠루에게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결혼하자고 하면 다음 날 미츠루는 '악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영국으로 줄행량할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3.5. 스즈리기 아키타카

어머니인 료우기 시키의 교육을 담당한 적이 있는 료우기 가문의 집사인 스즈리기 아키타카가 공부를 봐주는데, 아키타카의 말에 따르면 마나는 평소에는 어른스러운데 갑자기 '터무니없는' 일을 할 때가 있어, '돌연 깨져버릴 것 같은' 시키와 마찬가지로 마나를 맡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아키타카는 마나를 딸처럼 여겨 과보호를 한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미래복음

파일:PLZi96Q.jpg
2년 전(2008년, 8세)의 료우기 마나
본편의 후일담인 '미래복음-서'에서 등장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쿠라미츠 메르카처럼 '마나'라는 이름으로만 등장하지만, 극장판에서는 후반부에 풀네임이 '료우기 마나'라는 것이 나온다.

마나가 카메쿠라를 끌고 '아버님'이 신세졌다는 점쟁이[7]를 만나러 가는 등의 행적을 그린 것이 미래복음 후반부의 내용이다.

여기서 마나는 '미후네의 어머니'가 미래시를 잃어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자 힘을 보태주는 말을 하여 '미후네의 어머니'의 점을 다시 흥하게 하려고 했다. 그리고 이때 점쟁이에게 과거에 아버님[8]이 신세졌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마나가 織(남성형 인격)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 있다.

2년 전에는 카메쿠라가 쓰고 그림을 그린 후 사비로 첫 출판한 그림 동화책인 '흡혈귀의 눈물'의 팬이었는데, 이런 이유로 당시 빚을 지고 료우기 가문에 쫓겨다니던 카메쿠라는 겨우 목숨을 건지고 료우기 가문의 전속 흥신소 소장이 되었다.

4.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파일: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2권 00.jpg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후속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아버지 미키야와 함께 등장한다. 작중 시점은 7세 정도이며, 가끔씩 어머니처럼 미키야를 '고쿠토'라고 부른다. 코쿠토는 그런 마나에게 타박하고 있지만 듣지 않는다고.

가람의 동 사무실 건물 옥상에 동화책 몇십 권을 모아 놓은 책장이 있으며,[9] 동화책 중에서는 <붉은 촛불과 인어>[10]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11]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쓴 사람은 이미 죽어서 살아있는 작가와 만나 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12] 그리고 살아만 있으면 신이라도 만들어버릴 수 있다라는 말까지 했다.[13] 이때 에르고는 마나의 동화를 들으면서 심신이 진정된 덕분인지 일시적으로 식신 충동이 약해졌다고 한다. 이때 에르고의 기억 상실에 대해 '아무것도 없는 지금'을 얻은 거라며, 꼭 꺼릴 필요는 없다고 배려해 준다.

미키야가 아키라를 조사할 때 정보 수집을 돕고 있었으며, 에르고가 뤄롱과의 싸움으로 심지가 변한 걸 보고 앞날을 기원한다.

4.3. TYPE-MOON 학교 치비츄키!

연령대에 맞게 초등부 소속이며, '악마의 손에서 학원을 지키는 정의의 미소녀 탐정'을 모토로 삼고 '마나 탐정 사무소'를 설립한 후, 탐정 복장을 입고 미츠루와 함께 돌아다니지만 아직 어린아이인지라 별 활약은 하지 못한다. 같은 탐정으로서 히스이와 추리 승부를 벌인 적도 있다.

여담으로, 첫 등장 때 미키야를 파파라고 불러서 시키를 화나게 하고, 그 후 시키에게 어머님이라고 불러서 시키를 놀라게 했다. 다만 미키야는 처음 보는(?) 아이가 자기를 아빠 취급하는 상황에도 태연해했다.[14]

4.4. Fate/Grand Order

파일:어린 마나와 미키야.webp
[15]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에서 등장.

료우기 씨료우기 미키야의 딸이며, 이때는 특이점의 시점인 2001년이라 1세. 다만 공경 세계관의 세계선과는 조금 오차가 있다고 한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미키야가 껴안고 등장하는데, 이때는 아직 1살인데다 열이 있던지라 본편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얌전하다. 미키야와 함께 리츠카와 아오코 일행에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다만 패미통의 FGO 9주년 나스의 인터뷰에서, 이 때 마나가 바이바이라고 한 것은 여관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있고, 동시에 칼데아의 앞날도 알고 있으니까 힘내라 라는 의도였다는 폭탄발언이 터졌다. 마나에게 남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떡밥을 증폭시킨 셈. 설마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

5. 기타

5.1. 시키가 마나를 가진 시기

미래복음 서의 배경은 2010년 8월이므로 만 10살인 마나가 태어난 시기는 1999년 8월에서 2000년 8월 사이가 되고, 임신 기간이 280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시키는 1998년 10월에서 1999년 10월 사이에 마나를 임신했다는 말이 된다.[23] 또한 한 번 했다고 무조건 임신을 하는 것은 아니며, 더욱이 부부들의 초임 사례들을 보면 더욱 사례가 드물다.


[1] 원작자 나스 키노코의 표현대로라면 '무능한데 어째서인지 전능'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마나는 특히 예체능과 요리에 뛰어난 만능 엄마와 전국 10위권 수준의 최상위권 우등생 고모의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았으니 천부적으로 재능이 아주 뛰어날 수밖에 없긴 하다.[2] 다만 후술하듯 마나도 특수능력이 있을 거라는 여러 떡밥들이 있다.[3] 료우기 가문은 본디 자신들의 가문의 초능력인 이중인격을 지닌 자를 당주 자리에 내정한다. 대부분의 당주는 남성이 물려받아 왔는데, 이 중 당주를 맡은 이중인격자들은 시키 빼고 모두 남성이긴 했다. 그래도 이중인격자라면 료우기 시키의 경우처럼 여자여도 당주로 내정하기는 한다.[4] 하지만 그 시키마저도 결국 남성 인격과 사별했는데도 끝내 당주가 된 것을 보면 마나도 '이중인격자만이 료우기가를 이을 수 있다.'는 가문의 전통을 깨부수고 당주가 될 가능성도 크다. 무엇보다 이중인격이 아닌 덕에 살인 충동에 휘둘릴 일도 없이 안정적인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라 당주가 아니더라도 그 이상의 거물로 대성할 가능성이 크다.[5] 이 일러스트는 2014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소니가 자사의 HMD인 HMZ-T3 홍보를 위해 공의 경계 미래복음과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했을 때 사용되었다.[6] 원래는 공의 경계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인 가람의 동이었는데, 원주인이던 아오자키 토우코가 떠나면서 남기고 간 곳이 후에 료우기가의 소유가 되었다고 한다.[7] '미후네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일흔을 목전에 둔 할머니인데, 원래는 카메쿠라처럼 미래시 능력의 보유자였지만 노환으로 이미 미래시의 능력을 소진한 상태다. 여기서 '미후네'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공의 경계의 기본 배경이 되는 가공의 항구 도시를 의미한다. 사족으로 '미후네시'라는 이름은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외전인 미래복음에서야 처음으로 언급되었다.[8] 마나가 아버지 미키야를 부르는 호칭은 '파파'다. '어머님'이라 부르려고 하다가 '아버님'으로 고쳐 부르는 점이나 '미후네의 어머니'도 무언가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볼 때 어머니 시키의 織(남성형 인격)을 말하는 것이다.[9] 여기서는 가람의 동의 소유자가 카메쿠라와 인연이 있는 사람인 미즈하라 마유로 나온다.[10] 赤い蝋燭と人魚, 오가와 미메이(小川未明, 1882~1961, '일본 아동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일본의 소설가)가 1921년에 쓴 창작 동화. 이 작품도 동화답지 않은 어두운 내용과 심오한 주제를 담았는데, 인간의 부드러움에 흥미를 가진 어느 인어의 어머니가 딸을 한 노부부에게 맡기나, 그 인어가 노부부에게 배신당한 후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으로, 인간의 숨겨진 에고이즘과 차별받는 사람의 원념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11] 상술한 흡혈귀의 눈물의 내용도 보면 의외로 어두운 스토리가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12] 마나의 말로는 작가가 살아 있으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졸작이나 범작이라도 다음이 있는 게 좋다고 한다. 정작 그녀가 만난 '살아있는 작가'의 후속작들은 졸작 수준이었다지만.[13] 이는 살아만 있다면 신이라도 죽여 보겠어라는 어머니 료우기 시키의 발언의 오마주다.[14] 여기서 시키와 미키야는 본편처럼 고등부 소속이며, 여기서는 공의 경계 본편 시점에서의 기억밖에 없는 것으로 설정되었다.[15] 여담으로 원본은 아픈 마나를 더 신비하고 무표정하게 그린 버전이었으나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귀엽게 수정했다 한다.[16] 토오사카 린, 토오노 아키하, 사죠 아야카 등.[17] 이들은 모두 마나처럼 5 : 5 가르마 + 벽안이다. 그나마 린은 끝머리가 웨이브가 졌지만, 아키하와 아야카는 생머리여서 조금 더 유사하다.[18] 생머리 + 5:5가르마 + 벽안.[19] 참고로 미키야 TS의 헤어스타일도 마나랑 거의 판박이다. 그리고 전술했듯 마나도 인상이 시키보다는 미키야에 가까운 편이다.[20] 설정상 미츠루가 마나가 좋아하는 동화책이기도 한 데뷔작 '흡혈귀의 눈물' 이후 쓴 동화책들은 태반이 아동용을 벗어난 것들이었던 데다가 완성도도 데뷔작보다 떨어졌는지 괴짜들조차 호평을 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데뷔작이 전성기이거나 한 작품만 성공한 작가&음악가들은 많다.[21]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시키가 머리를 자르는 장면에서 타케우치는 아깝다며 절규까지 했다고 한다.[22] 참고로 이는 Fate/Grand Order 출시 이전에 나온 발언이다.[23] 다만 임신출산이라는 게 임신 기간, 배란일, 월경일, 생리 주기 등 모두 유동적이라서 나름 오차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