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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8:32:22

룬의 아이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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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명3. 교육기관4. 조직5. 건축물6. 풍습, 전통7. 마법
7.1. 가나폴리의 유산7.2. 마법의 도구
8. 화폐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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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지명

파일:룬아지도.jpg
제우미디어판 지도.[1]

파일:elixir_childrenoftherunemap.jpg
엘릭시르판 지도.[2]

대륙 정중앙에 있는 필멸의 땅을 중심으로 12시 방향부터 렘므, 산스루리아, 루그두넨스 연방, 트라바체스, 아노마라드, 오를란느 순이다. 1시 방향에 따로 떨어져 있는건 썰물섬과 달의 섬, 7시 방향에 있는 섬들은 이카본 군도노을섬이다.[3]

세계관 내에는 다양한 국가가 존재하지만, 대륙 전체가 하나의 공용어를 사용한다. 각 지방 별로 방언과 고유명사의 차이가 있으나 의사소통 자체에는 지장이 없으며, 심지어 수천년 전 과거의 사람들도 현재 사람들이랑 전혀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4]

참고로 에피비오노의 대사에 따르면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이 대륙은 사실 섬이고 가나폴리 사람들이 대륙이라 부르던 지역은 북쪽에 따로 있다고 한다.[5] 그러나 작 중 시점의 기술력으로는 갈 수 없을 정도로 멀리 있기 때문에 크게 의미 있지는 않다고 한다.

2.1. 가나폴리

먼 과거, 대륙 한가운데 존재했던 마법 왕국. 현재는 멸망하여 필멸의 땅이라 불리는 사막이 되어 버렸다.
* 아르카디아 (수도)
현재는 폐허만 남아 있다. 장서관의 유적 및 늙은이의 우물, 소원 거울 등이 위치한 곳.
* 클라자니냐
과거 가나폴리 북동부의 대도시. 에피비오노의 고향이다. 보리스 진네만나야트레이가 그의 인도로 이곳에 도달한 뒤 마법 거울을 통해 아르카디아에 위치한 거울로 나오게 된다.

2.2. 렘므 왕국

2.3. 루그두넨스 연방

2.4. 산스루리아 왕국

2.5. 아노마라드 왕국

2.6. 오를란느 공국

오를란느의 이름난 휴양지. 대공가의 겨울 궁전이 위치해 있다. 오를리에서 반나절 거리라서 다른 귀족들도 너도나도 별장을 두고 겨울이 되면 이곳으로 옮겨온다.

2.7. 트라바체스 공화국

2.8.

2.9. 기타

3. 교육기관

4. 조직

5. 건축물

6. 풍습, 전통

7. 마법

룬의 아이들 세계관에서의 마법은 ' 그리 보편적이진 않지만 합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 '이며, 현실의 과학의 위치를 대체한다.[6]

작중 등장하는 모든 마법은 가나폴리에서 기원하고 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대륙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것들도 있다.

국가적으로도 마법은 국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이 때문에 각 나라들도 국가차원에서 마법학교를 세우는 등 마법사 육성에 공을 들인다. 종그날처럼 강력한 마법사는 전략병기로 취급되며, 하물며 굳이 저 정도까지 되진 못하더라도 마법을 이용해 사람을 치료하는 시골 의사나 빛 마법을 통해 극장에서 무대 조명을 쏴주는 무대 기술자 등, 그 용도는 실생활에서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상당한 기술직으로 대우 받는다.

긴 시간의 단위를 사용하는 마법 세계의 시선으로 보면 왕과 왕국, 귀족같은 개념이란 '일시적인 현상'[7][8]에 불과한 것이라 마법사들은 대부분 국가의 법에 제약을 받지 않고 마법사들만의 법을 따로 적용한다. '피의자가 마법사일 것', 그리고 '문제가 된 행동에서 마법을 사용했을 것'을 만족했다면 왕국의 재판이 아닌 마법사들의 회의로 처벌을 결정하고, 이 회의 과정에서 각국의 왕이나 대공에게 물어본 일 따위 한번도 없었다고. 앨베리크 쥬스피앙같은 대마법사는 국가권력으로도, 하물며 그 마법세계의 룰로도 건드릴수가 없는 존재라 아예 마음대로 살아도 터치 받지 않는 경지에 이르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다 저런 초탈한 마음가짐일 수는 없으니 왕국에 고용되어 왕이나 국가에 충성을 다하는 마법사들도 있다.

7.1. 가나폴리의 유산

7.2. 마법의 도구

8. 화폐


달의 섬에서는 화폐를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폐쇄적인 섬 특성상 외부와의 교류가 불필요하고 섬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섬 주민들은 자급자족이나 적당선의 물물교환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자 낭비가 되는 화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실버스컬 등 섬 주민이 외부로 나갈 때를 대비해 외부에서 쓰이는 화폐를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

작중 언급되는 화폐의 단위 크기를 보면 엘소의 가치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 맛 린디즈 절임이 2엘소 4병(=1병 1고블룬), 이스핀이 28년산 와인 한 잔을 조금 비싸게 먹어서 2고블룬=1엘소를 냈고, 이솔렛이 달의 섬에서 여행 경비로 받은 게 100엘소+@[13]에, 앨베리크 쥬스피앙이 막시민을 조수로 부려먹을 때 제시한 일당이 12엘소다. 이를 감안하면 1엘소=한화로 만원 언저리의 가치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그리고 이렇게 되면 앨베리크는 일당으로 12만원을 제시했고, 린디즈 절임은 병당 5000원 정도, 최고급 와인은 한 잔에 만 원이 되는 등 나름 납득할 만한 가격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개당 3엘소노(300원)인 로글랑탱 파이가 터무니없이 싸지는 문제가 있지만, 단순히 파이의 사이즈가 작거나 박리다매로 파이를 판다면[14] 특별히 이상한 말은 아니다.

또한 이렇게 되면 연봉 4000엘소를 받는 막시민이 수십 년을 일해도 갚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네냐플 학비는 최소 10만 엘소, 즉 10억부터 시작하게 되고, 이 정도면 아무리 귀족 부잣집 자식이라 하더라도 한 번 더 내라면 부모님이 뒷목을 잡고 쓰러질 만한 큰 돈이 맞다. 또한 루시안이 실버스컬에서 보리스에게 건 5만 엘소는 5억이라는 큰 돈이 된다. 이때 하인이 기절초풍해 말렸다는 것까지 하면 '초갑부집 후계자가 쓸 수 있는 돈이긴 하지만 도박에 던져버리기엔 지나치게 큰 돈"이란 것에 딱 맞는다.

사실 1엘소도 엄연히 금화인데 1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설정이기는 하다. 원래는 손톱만한 금화 한 장에 수십만원 이상의 가치[15]가 있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룬의 아이들 세계관에서는 금이 훨씬 덜 귀해서 가격이 싸다거나 하는 설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보다는 당시 판타지 소설들이 명확한 경제 설정을 짜지 않고 단위 화폐 = 1만원 정도로 대략적으로만 설정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100엘소(100만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금화로 통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100엘소같은 고액 금화는 순도가 높은 고급 금화이고 1엘소나 10엘소는 다른 금속이 섞인 싸구려 금화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금 함유량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화폐들이라면 (100엘소 금화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사이즈가 아닌 이상) 액면가가 100배나 차이가 나는 금화들이 동시대에 통용되는 건 힘들기 때문.[16] 게다가 마법이 있는 룬의 아이들 세계에서 금의 가치가 현실세계와 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17] 1만원 정도 가치가 있는 싸구려 금화가 통용되는게 그렇게까지 말이 안되는 설정은 아니다. 위에서는 두카트 금화를 언급했지만 모든 금화가 그렇게까지 많은 금 함량을 갖고 있진 않았다. 미국에서 실제 통용되었던 1달러 금화는 현재 금 가치로 10만원이 조금 안되었기 때문에, 금 함량이 더 줄어든다면 1만원 가치 금화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18] 결국 기술과 금 보유량의 문제인데, 위에 언급됐다시피 룬의 아이들 세계에서는 금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고, 기술 수준은 중세 수준이라도 마법이 여기엔 마법이 존재한다.

9. 기타


[1] 이 지도는 합성이다. 1부에서는 이카본 군도의 설정이 만들어지기 전이라서 페리윙클 섬이 빠져있었고, 2부에서는 주인공들이 달의 섬의 존재를 모른다는 설정 때문에 렘므 북부까지만 나왔다.[2] 달의 섬과 페리윙클 섬이 전부 함께 담겼고 국가간 국경선과 산맥 같은 지형이 표시되었다. 제우미디어판에 비해서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지만 단조로워서 제우미디어판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3] 참고로 이 지도들은 작가가 직접 일일이 손으로 그린 것들다. 초창기 구상도를 보면 렘므와 산스루리아의 해안선은 매우 단조롭고 오를란느 북쪽에는 대륙으로 추정되는 땅이 또 있다.[4] 다만 3부에서 공용어를 쓰지 않는 사과의 섬 주민들에 대한 떡밥이 나왔다.[5] 가나폴리의 피난선이 대부분 북쪽에 수장되어 있거나, 일부 후손들이 달의 섬에 정착한 것은 이 설정의 연장선상인 것으로 보인다.[6] 이는 작가의 블로그 QnA에서 나온 답변이다. 작중 묘사들로 보았을 때, 사실상 과학 또한 마법의 한 분파 정도로 취급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이 설정이 제대로 밝혀지기 전에는 설정구멍이라는 주장이 돌기도 했으며, 대표적으로 팬덤에서 세계관 내 과학 발전, 정확히는 화기의 유무'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 적 있었다. 2부에서 대포가 등장 하는 것을 봐선 화약 자체는 존재하는 게 분명한데, 주력무기로 냉병기만 사용하고 을 쓰지 않는다는게 논쟁의 요지였다. 하지만 이는 '마법이 총포의 화력을 뛰어넘어서 화약무기의 발전이 도태되었다'는 것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이후 총의 유무 논란는 3부에서 권총이 등장하고 '가나폴리 시절의 유실된 기술력'이라는 설정이 추가 되면서 일단락 됐다.[7] 데리케 레오멘티스 교수는 '짐승에게 사람의 말을 아무리 들려줘도 모르듯, 마법의 세계를 모르는 자는 본인이 보는 세상만이 전부인 줄 안다'며 왕국이나 영지 같은 개념은 '사금파리로 그은 금' 에 불과하다고 표현한다. 사실 마법을 잘 아는 자들의 시선으로 본다면 이미 한번 멸망한 왕국 위에 위태롭게 건설되어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땅 위에 지들끼리 금 그어놓고 왕국이라고 꺼드럭대는 일 따위 하찮게 보일 것이 뻔하다.[8] 마법사들이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유일한 국가는 나라 자체가 마법사들의 국가였던 가나폴리 뿐이다. 가나폴리의 경우 왕이 나라 제일의 마법사라고 인정받고 국민 전원이 마법사인 마법 본위의 국가이고, 그 수준조차 현대의 대마법사들과 비교해도 아득히 높을 정도로 뛰어나니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상 현대의 대마법사만 해도 당시에 가면 좀 뛰어난 시민 1이 될 정도로 격차가 심한데, 이는 작중 살아남은 유일한 가나폴리 출신 천재 마법사 에피비오노의 수준을 보면 명확하다. 가나폴리의 왕 출신인 섭정왕은 죽도록 정해진 소년의 운명에도 개입하는게 가능했다. 반대로 그런 가나폴리의 존재를 알기에, 당시 가나폴리의 영광에 비하면 발끝에도 못 미치는 현대의 국가들이 우스워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출처] 윈터러 1권 - '침대가 조금 작고 주방 옆에 딸린 가장 싼 방이 5엘소노'.[출처2] - 윈터러 1권 '큼직한 1백 엘소 금화가 열 개, 그 절반 가치를 지니는 1백 고블룬 금화가 서른 개쯤 되었다.'[11] 윈터러 7권에서 '17티보의 가치를 갖는 5시드 은화'라는 설명이 있다.[12] 섬의 인구는 천명에 불과하고 다른 국가와 교류도 없는데 이 정도면 화폐경제가 성립할수가 없다. 게다가 화폐를 만드려고 해도 술조차 곡식이 없어 마음대로 못 먹을 정도로 물자가 부족한 섬에선 화폐를 찍어내려 자원과 기술을 쓰는 것 자체가 낭비다.[13] 달의 섬에서 출발해 폰티나 공작의 영지까지 오는 데 약간이나마 경비가 들었을 것이다.[14] 실제로 2020년대 대한민국 기준으로도 300원짜리 라면이나 600원짜리 감자칩 같은 초저가 먹거리들이 판매된다.https://www.google.com/amp/s/m.edaily.co.kr/amp/read%3fnewsId=01180806629148632&mediaCodeNo=257 로글랑탱 파이가 팔리는 곳은 현실로 치면 대학가같은 곳이므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싸구려 (한국으로 치면 300원짜리) 파이를 파는게 이상하지 않다.[15] 3.5g짜리 두카트 금화는 금 가격만 따지면 40만원이 넘는다.(그리고 발행자 베네치아의 신용 덕분에 액면가는 8~90만원 가량 했다.)[16] 당백전과 상평통보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제작비용은 대여섯배인데 액면가는 100배인 화폐들이 같은 시대에 통용되면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즉 100엘소 금화와 1엘소 금화가 안정적으로 통용된다면 100엘소 금화의 가치는 (정확히 백배는 아니라도) 최소 1엘소 금화의 수십배 가치는 되어야 한다.[17] 대마법사 쥬스피앙은 황금연성을 오래 전에 달성한 상태라 언급한 바 있다. 물론 그 정도 마법실력을 지닌 마법사는 극히 드물긴 하지만, 최소한 황금연성이란게 현실에서처럼 불가능한게 아니라 매우 어렵긴 하지만 존재는 하는 기술이란 것.[18] 예를 들어 금메달의 경우 은으로 만들어졌고 금은 표면에만 약간 도금되어 있다. 구리같이 비교적 싼 금속으로 작은 동전을 만들고 표면을 도금한 금화라면 재료값이 그렇게까지 많이 들지 않는다. 게다가 현재 10원 동전을 만드는데 드는 재료값이 2배 이사인 것처럼 재료값이 액면가와 항상 같지는 않다.[19] 큰 크기와 엄청난 수의 대포들이 장착되어있다는 묘사를 봐서는 전투용 갤리온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