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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웰스 | 마이애미 오픈 | 마드리드 오픈 | |||
캐나다 오픈 |
ATP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Miami Open presented by Itau | |||
정식명칭 | Miami Masters | ||
<colbgcolor=#d7a618> 창설 연도 | 1985년 | ||
개최지 |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 ||
코트 | 하드 / 야외 | ||
총 상금 | $8,909,960 | ||
메인 스폰서 | Itaú Unibanc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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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소개
현재 매년 개최되는 9개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중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과거에는 타이틀 스폰서 명칭을 딴 소니 에릭슨 오픈이 정싱 명칭이었다. 하지만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 대회 공식 명칭도 변경되기 때문에 혼동될 우려가 있어 이 글에선 대회 명칭을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한다.(정확하게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이라는 명칭이 맞지만 너무 기니까 이 글에선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으로 통일)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크랜던 파트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되며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자체는 1985년부터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개최 장소가 변하지 않고 계속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다. 처음으로 개최된 1985년에는 일반 투어 대회였고 1986년부터 마스터스 시리즈의 전신인 그랑프리 수퍼 시리즈가 되었다.
그리고 1990년에 ATP가 기존에 있던 월드 챔피언십 테니스라는 투어 대회들을 마스터스 시리즈와 ATP 투어로 확실히 분리하고 기존의 그랑프리 수퍼 시리즈에 높은 권위를 부여하면서 마스터스 시리즈의 높은 권위가 확고해진다. 이전까지는 일반 투어들 중 규모가 큰 대회라는 위상에 가까웠다고 볼수 있다.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안드레 애거시와 노박 조코비치로서 두 선수 모두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애거시의 경우 1990년에 우승하고 나서 1995년과 1996년에 2연패를 달성하였고 이후 2001년에서 2003년까지 3연패를 달성하면서 통산 6회 우승에 통산 성적 61승 10패를 기록했으며 조코비치의 경우 2007년에 우승한 후 2011년과 2012년에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연패를 기록하며 통산 6회 우승과 통산 성적 44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은 4개 그랜드슬램 대회를 제외하곤 그랜드슬램 대회들 다음으로 많은 96명의 본선 단식 참가자가 출전하는 대회 규모[2]로서 총상금 규모도 9개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중에
단식 본선 참가자 96명 중에 32명의 선수에게 세계 랭킹에 따라 시드를 부여하여 본선 2라운드로 직행하고 시드 부여를 받지 못한 64명의 선수는 본선 1라운드부터 출전하게 된다. 본선 참가자 중 78명은 출전 신청을 한 선수 중에 세계 랭킹 순위 순서에 따라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은 선수이며 12명의 선수가 예선 통과자이고 나머지 본선 출전 선수는 대회 주최 측이 임의로 초청하는 와일드카드 본선 출전 선수이다.
예선 출전자 12명은 48명의 출전 신청 선수가 예선 2라운드의 토너먼트를 통과하여 선발한다. 즉,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는 이론적으로 세계 랭킹 78위 안에 들어야 본선 자동 출전권[4]을 받고 세계 랭킹 170위 언저리에 들어야 예선 출전권[5]을 받을 수 있는 대회이다.
그리고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거둔 최고 성적은 2003년에 이형택 선수가 16강에 진출한 것이었으나, 2018년에 정현 선수가 8강에 진출하여 기록을 새로이 했다.[6]
2. 역대 남자 단식 결승전
대회 자체는 1985년부터 개최되어왔으나 이 글은 마스터스 1000 대회 항목이므로 마스터스 시리즈가 확실하게 정립되기 시작한 1990년부터 역대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을 표시한다.연도 | 우승 | 준우승 | 스코어 |
1990 | 안드레 애거시 | 스테판 에드베리 | 6-1, 6-4, 0-6, 6-2 |
1991 | 짐 쿠리어 | 데이비드 휘튼 | 4-6, 6-3, 6-4 |
1992 | 마이클 창 | 알베르토 만시니 | 7-5, 7-5 |
1993 | 피트 샘프라스 | 말리바이 워싱턴 | 6-3, 6-2 |
1994 | 피트 샘프라스 | 안드레 애거시 | 5-7, 6-3, 6-3 |
1995 | 안드레 애거시 | 피트 샘프라스 | 3-6, 6-2, 7-63 |
1996 | 안드레 애거시 | 고란 이바니세비치 | 3-0(기권) |
1997 | 토마스 무스터 | 세르지 브루게라 | 7-66, 6-3, 6-1 |
1998 | 마르셀로 리오스 | 안드레 애거시 | 7-5, 6-3, 6-4 |
1999 | 리하르트 크라이첵 | 세바스티앙 그로장 | 4-6, 6-1, 6-2, 7-5 |
2000 | 피트 샘프라스 | 구스타보 쿠에르텐 | 6-1, 6-72, 7-65, 7-68 |
2001 | 안드레 애거시 | 잔 마이클 갬빌 | 7-64, 6-1, 6-0 |
2002 | 안드레 애거시 | 로저 페더러 | 6-3, 6-3, 3-6, 6-4 |
2003 | 안드레 애거시 | 카를로스 모야 | 6-3, 6-3 |
2004 | 앤디 로딕 | 기예르모 코리아 | 6-72, 6-3, 6-1(기권) |
2005 | 로저 페더러 | 라파엘 나달 | 2-6, 6-74, 7-65, 6-3, 6-1 |
2006 | 로저 페더러 | 이반 류비치치 | 7-65, 7-64, 7-66 |
2007 | 노박 조코비치 | 기예르모 카나스 | 6-3, 6-2, 6-4 |
2008 | 니콜라이 다비덴코 | 라파엘 나달 | 6-4, 6-2 |
2009 | 앤디 머레이 | 노박 조코비치 | 6-2, 7-5 |
2010 | 앤디 로딕 | 토마스 베르디흐 | 7-5, 6-4 |
2011 | 노박 조코비치 | 라파엘 나달 | 4-6, 6-3, 7-64 |
2012 | 노박 조코비치 | 앤디 머레이 | 6-1, 7-64 |
2013 | 앤디 머레이 | 다비드 페레르 | 2-6, 6-4, 7-61 |
2014 | 노박 조코비치 | 라파엘 나달 | 6-3, 6-3 |
2015 | 노박 조코비치 | 앤디 머레이 | 7-63, 4-6, 6-0 |
2016 | 노박 조코비치 | 니시코리 케이 | 6-3, 6-3 |
2017 | 로저 페더러 | 라파엘 나달 | 6-3, 6-4 |
2018 | 존 이스너 | 알렉산더 즈베레프 | 6-74, 6-4, 6-4 |
2019 | 로저 페더러 | 존 이스너 | 6-1, 6-4 |
2020 |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대회 취소 | ||
2021 | 후베르트 후르카츠 | 야닉 시너 | 7-64, 6-4 |
2022 | 카를로스 알카라스 | 카스퍼 루드 | 7-5, 6-4 |
2023 | 다닐 메드베데프 | 야닉 시너 | 7-5, 6-3 |
2024 | 야닉 시너 |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 6-3, 6-1 |
3. 역대 여자 단식 결승전
4. 참고 링크
[1] 브라질 시가 총액 1위 은행. 원래 이타우가 2위, 우니방코가 3위였지만 합병을 통해 1위 브라데스코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1위가 됐다.[2] 그랜드슬램 대회는 단식 본선에 128명이 참가하여 모든 프로 테니스 대회 중에 본선 단식 참가자 규모가 최대를 자랑한다. 그랜드슬램 대회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의 대회인 마스터스 1000 대회 중에서도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과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만이 본선 단식 참가자가 96명의 규모이며 나머지 마스터스 1000 대회들은 모두 본선 단식 참가자가 56명 이하이다.[3] 2015년까진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과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의 총상금 규모가 가장 높았으나 2016년부턴 마스터스 1000 상하이 오픈이 9개의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들 중에 총상금 규모가 가장 높은 대회가 되었다.[4] 실제로는 여러 이유(부상, 아내의 출산, 기타 등등)의 이유로 출전을 포기하는 선수가 있어 본선 자동 출전권은 세계 랭킹이 74위보다 조금 낮아도 받을 수 있다.[5] 역시 여러 이유로 출전 포기하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예선 컷오프는 매년 변동이 있다.[6] 2024년 시즌 종료시까지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이형택과 정현, 권순우 세 명밖에 없다. 이형택의 경우 마스터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 회수는 통산 6회로 2001년, 2003~2005년, 2007~2008년에 출전하였다. 정현의 경우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해서 4회 출전하였다. 권순우는 2021년과 2022년에 연속해서 2회 출전하였으나 모두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