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지방하천 매호천 梅湖川 | Maeho River | |
발원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당현지 |
하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천[1] |
길이 | 6.3km |
유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대흥동, 시지동, 매호동 |
수계 | 경산 남천 지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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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부에서 발원해 남천과 합류해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근처에 있는 욱수천과는 달리 원래 건천이어서 현재는 금호강 물을 끌어다 쓰고 있다.
2. 여담
- 이 강은 매호동에서 발원하는게 아니며, 매호동을 통과할 뿐.[2]
-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산책로가 개통되어 있다. 그러나 하천의 전구간을 다닐 순 없다.
상류 부근엔 범안로가 지나가서 - 욱수천과 다르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자전거 운전자들이 금호강 자전거길을 갈 때 자주 이용한다.
-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일부 보행자들은 남천 산책로로 이어서 걷기도 한다.
- 하류 부분에 철길이 많다.[3] 간혹 가다가 KTX, 무궁화호가 같이 보일 때가 있다.
- 하류와 대구광역시 동구가 멀지 않다. 그러나 막상 가기는 길이 제대로 없어 불편하고 오래 걸리는 편.[4]
- 과거에 공룡이 살았다고 한다.# 정비 전에는 공룡발자국이 더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비하면서 일부가 소실되었다는 듯.
- 이명으로 시지천이 쓰이기도 한다. 대부분은 매호천으로 표기하거나, 시지 부근은 시지천, 매호 부근은 매호천으로 하거나 둘 중 하나다.
- 남천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 정말 가끔 사람들이 다슬기를 주울 때가 있다. 주로 다리 아래에서 숨어서 줍는다.
- 종종 수달이 발견된다(!) 남천이나 금호강 쪽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듯.
3. 관련 문서
[1] 남천에 잠시 합류된뒤 바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구조다. 남천과 매호천이 같이 흐르는건 8m도 되지 않는다. 이 남천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한 하천임을 참조.[2] 금호강이 영천시 금호읍에서 발원하는게 아닌 사례와 비슷하다.[3] 상류부터 경부선 본선, 대구선 상행선, 대구선 하행선, 가천역 구내에서 경부고속선으로 진입하는 연결선로, 경부고속선이다. 매호천 바로 서쪽에 있는 가천역에서 경부선과 대구선이 분기하여 하양, 영천 방면으로 향하며, 경부선이 남동쪽으로 꺾이며 경부본선과 나란히 지나던 경부고속선이 이 부근부터 본선과 멀어져 경부본선은 경산 시가지를 거쳐 청도 방면으로, 경부고속선은 경산을 동서로 가로질러 경주로 향한다.[4] 근데 얼마전에 새로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