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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선수 경력/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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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0년 이전 2011년 2012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3월3.1.2. 4월3.1.3. 5월3.1.4. 6월3.1.5. 7월
3.2. 후반기
3.2.1. 7월3.2.2. 8월3.2.3. 9월
4. 시즌 후
4.1. 연장 계약4.2. 염문설
5. 총평

1. 개요

맷 켐프의 2011년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

2. 시즌 전

2011년에 리한나에게 실질적으로 차였다. 2010년에도 리한나와 에미넴의 뮤직비디오가 나온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을 정도 2011년 4월 말경, 어셔와 리한나가 격정의 하룻밤을 보냈다는 더선의 보도가 나왔다. 그러고서 한 몇 경기 부진 한편 켐프는 결별 후로 슬픔을 달래기 위해 겨울 내내 문신 가게에서 목격되었을 정도로 문신에 집착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스프링캠프부터 죽어라 빠따를 돌리며 한을 달랬다고 한다. 이래저래 다저스 팬들 입장에서는 고마워요. 그렇지만 같은 팀이 된 동료인 후안 유리베의 타석입장시마다 테마곡이 나오는데 그게 또 하필이면 리한나의 노래... 그래서 또 다저스팬들은 성적조차도 제대로 안나오는 유리베가 라이벌팀에서 온 첩자라고 마구 깠다. 결국, 김민재에게 고백을 받은 어떤 HOF급 유격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게 해주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3월

3월 3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와의 개막전에서는 3볼넷을 골라내는 동시에 안타 1개를 뽑아내었으며, 4월 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다. 2일에는 2루타 한 개를 뽑아내었으며,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4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하였다.

3.1.2. 4월

4월 5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6일에 열린 2차전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2루타 1) 1볼넷을 기록하였다. 7일 3차전 경기는 많은 비로 인하여 우천 취소되었다.

4월 8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였으며 4월 9일 2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출루할 때 마다 도루를 시도하여 모두 성공시키면서 3 도루를 기록했다. 10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4월 1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를 기록하여 4경기 연속 도루를(4경기 동안 6개) 성공하였다 12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였다. 다만 13일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고 말았다.

이어서 4월 14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1개의 도루는 덤 그리고 15일과 16일에 펼쳐진 2, 3차전에서는 두 경기 다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였다. 4월 17일 4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가 펼쳐진 4월 18일에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2, 3차전에서는 다소 잠잠했지만 4차전이 펼쳐진 21일에는 5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이 1안타가 투런홈런이었다.

4월 22일에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3일 2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3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후 29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도 솔로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번시즌 첫 한 달간의 성적은 지난시즌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다.

3.1.3. 5월

5월 1일부터 3일까지 2, 1, 1안타를 기록하면서 5월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5월 9일에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10일,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5월 들어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11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어서 5월 13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2경기와 밀워키와의 1차전 경기에서 무안타를 거두면서 부진하였다. 그러던 5월 17일 밀워키와의 2차전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침묵을 깨뜨렸다. 5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면서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1일 2차전 경기에서는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다만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5월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1안타가 솔로홈런이었다. 24일, 2차전 경기에서는 침묵하였지만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과 2루타 포함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에서 맹활약하였다. 왜 내가 홈런 칠 때마다 주자가 없냐??

이후 5월 28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2루타를 뽑아내어 간만에 타점을 올렸고, 5월 마지막 경기였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만루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어찌되었든 5월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제 슬슬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시기로 향해가기 때문에 폼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듯하다.

3.1.4. 6월

6월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고, 4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대폭발하였다. 5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1볼넷을 기록한 것. 5일에도 활약은 계속되었는데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볼넷을 기록하였다. 신시내티와의 이번 3경기 동안 11타수 7안타 3홈런 8타점 5볼넷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였다.

6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7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1)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일에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2루타, 3루타, 홈런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히트 포 더 사이클에 실패하였다.(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0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1일에 펼쳐진 3차전에서는 2루타로 타점 하나를 뽑아내었다. 1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하면서 벌써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게 되었다.

이후 13일부터 23일까지 도루를 무려 7개 (0 실패)를 기록하였지만 반대로 홈런포를 2주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6월 24일에 펼쳐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2011년 6월 27일 루이비통 쇼에서 유명 모델 앰버 로즈[1]와 같이 쇼핑을 했다고 한다. 또 연애질하느라 성적떨어지는게 아닐까 다저스의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그런데 이 날에 켐프는 5타수 4안타(2루타 1)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날아다녔다 6월 한 달간의 성적은 88타수 33안타(2루타 6개, 3루타 2개) 9홈런 23타점 17볼넷 20삼진 8도루(0실) .375 .472 .795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개인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또한 홈런더비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1.5.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3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 성적(7월 10일 기준)은 92경기 329타수 103안타(2루타 19, 3루타 2) 22홈런 67타점 47볼넷 82삼진 27도루(3실) .313 .398 .584를 기록했다.

3.2. 후반기

3.2.1. 7월

후반기 첫 경기였던 7월 15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16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솔로 홈런(시즌 24호)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였다. 17일 3차전 경기에서는 안타 1개를 기록했다.

7월 23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2루타와 타점 하나를 뽑아내는 등 2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24일에 펼쳐진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29일에 펼쳐진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2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고, 16일 이후 거의 2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다음날, 30일 경기에서도 투런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도루도 1개 기록하였다.

3.2.2. 8월

8월 첫 2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3경기에서 볼넷을 1개씩 기록하면서 조용하게 보냈다. 8월 10일 경기에서는 4안타 경기를 펼쳤다. 8월 초에는 다소 조용하게 보냈다.

이후 8월 13일에 펼쳐진 휴스턴과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8월 들어서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다음날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30홈런까지는 2개만 남겨두게 되었다. 이후 22일까지의 경기들에서는 꼬박꼬박 안타를 1개 이상 기록하면서 화려하지 않지만 슬럼프에도 빠지지 않는 등 타격감을 유지해갔다.

8월 23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2루타 하나와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3타점 경기를 펼쳤으며, 24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26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27일 2차전 경기에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4경기 동안 3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막판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30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는 볼넷을 무려 4개나 기록하기도 했다.

3.2.3. 9월

9월 2일과 3일 경기에서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볼넷을 5개 기록하였으며 4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볼넷 한 개를 기록하는 동시에 스리런 홈런(시즌 32호)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홈런은 없지만 꾸준히 안타를 기록하면서 출루를 하였다.

이후 9월 12일에 펼쳐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시즌 막판에 40-40을 노리기 위한 엄청난 홈런 행진이 시작된다. 1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부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더니, 18일 경기에서는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막판에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9월 2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21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볼넷과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하나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22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루타를 무려 3개를 기록하였으며, 홈런포도 가동하면서 총 4안타를 기록했다. 2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정규시즌이 5경기 남은 상황에서 3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현재 타격페이스라면 충분히 40-40도 노려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26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38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해야했는데, 28일 마지막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희망을 이어갔다. 다만 남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마의 40홈런을 달성하는 데에 실패하였다...

시즌 내내 거의 나홀로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맹활약으로, 결국 문제는 연인과 사귀느라 훈련에 소홀히 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2011시즌에 앞서 다저스의 타격코치 제프 팬틀랜드가 켐프에게 알버트 푸홀스의 타격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주면서 집에 가져가서 매일 보라고 시켰는데 이 덕분인지 전년도와 다른 군더더기없는 타격폼을 완성시키게 되었다. 문제는 리한나의 누드 사진을 받았다가 이를 관리 소홀로 누출시켰다는 거 다저스의 새 코치로 부임한 데이비 로페즈도 스프링 트레이닝 때 켐프와 주루 플레이에 관해 많이 연구를 했다고 하며, 이는 높은 성공률의 40도루 달성으로 나타났다.

4. 시즌 후

4.1. 연장 계약

2011년 시즌 종료 후 LA 다저스 구단은 맥코트 구단주 사태로 재정이 영 말이 아닌 가운데 홈 디스카운트에 난색을 표하면서 트레이드설이나 연봉조정 단년계약 후 FA로이드 복용 등 여러 떡밥이 난무했지만, 8년 $160M이라는 매니 라미레즈급 초장기 계약에 합의하였다.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구단 매각 협상에 있어 큰 보험을 들게 된 동시에 팀의 미래도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켐프 입장에서는 홈 디스카운트라는 명분 하에 크게 손해를 보지 않고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실속 있는 협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2. 염문설

그런데 이번엔 에바 롱고리아와의 염문설이 불거졌다http://www.musicrooms.net/celebrity/47417-eva-longoria-hooking-up-with-rihanna-s-ex-matt-kemp.html 에반과는 다르다! 에반과는!

5. 총평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2011년 다저스의 유이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시즌이었다.

2011년 최종성적은 .324 .399 .586 39홈런 126타점 40도루로 홈런, 타점, 득점, 조정 OPS에서 리그 1위를 했고 홈런 하나만 더 쳤으면 40-40도 달성 가능한 상황이었다. 9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한 경기가 비로 취소돼버린게 아쉬울 따름. 어쨌든 MVP도 노려볼 기세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막판에 다저스팬들이 KEMVP를 연호하며 켐프의 MVP를 기도했지만 아쉽게도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까닭에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의 3번타자 라이언 브론에게 밀렸다.그리고 2013년 브론이 약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빡쳐서 내 MVP 내놓으라고 디스

하지만 WAR로 보자면 2011시즌 명실상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타자는 브론이 아닌 켐프였다. 아쉽게도 MVP는 놓쳤지만 생애 첫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 출장,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 행크 아론 상 제패로 만족해야했다.


[1] 카니예 웨스트위즈 칼리파와의 염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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