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2:28:33

리오넬 메시/2010-11 시즌

메시 1011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리오넬 메시
파일:리오넬 메시 유니폼 등번호.svg
리오넬 메시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75AADB><colcolor=#000> 클럽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colcolor=#9E9E9E>FC 바르셀로나
2010 이전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2021-22 · 2022-23
파일:인터 마이애미 CF 로고.svg 인터 마이애미 CF
2023 · 2024
국가대표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아르헨티나 (2005~ )
WC06 · CA07 · WC10 · CA11 · WC14 · CA15 · CA16 · WC18 · CA19 · CA21 · F22 · WC22 · CA24 · WC26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2성)엠블럼.svg 아르헨티나 U-23 (2008)
O08
파일: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2성)엠블럼.svg 아르헨티나 U-20 (2004~2005)
WC05
평가 <colbgcolor=#FFF,#1F2023>플레이 스타일 · 관련 언사
기록 대회 기록 · 개인 기록
미디어 사진
기타 메호대전 · 암까라 메시 · MSN · MNM · 논란 및 사건 사고 · 악성 팬덤
}}}}}}}}}}}} ||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리오넬 메시의 클럽 경력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리오넬 메시
2010-2011 시즌
파일:Lionel Messi(10-11).jp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FC 바르셀로나 (라리가)
등번호 10
기록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선발 31경기 교체 2경기
31득점 18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2경기
12득점 3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선발 5경기 교체 2경기
7득점 2도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합산 성적
선발 48경기 교체 7경기
53득점 23도움
개인 수상 FIFA 발롱도르
UEFA 올해의 선수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2위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
라리가 최우수 선수
라리가 도움왕
코파 델 레이 득점왕
UCL 득점왕
UE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

1. 개요2. 2010-11 시즌 업적3. 2010-11시즌 상세 정리4. 시즌 총평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리오넬 메시의 2010-11 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010-11 시즌: 55경기(선발 48경기) 53골 2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3 31 2 31 18
챔피언스 리그 13 11 2 12 3
코파 델 레이 7 5 2 7 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 1 1 3 0
합계 55 48 7 53 23

2. 2010-11 시즌 업적

3. 2010-11시즌 상세 정리

파일:메시 2010 발롱.jpg
어떤 의미로 보자면, 이제부터의 피롱도르는 이전까지와의 발롱도르와는 수상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도 예전에 비해 바뀌었고. 그래서 이전의 발롱도르는 실력은 둘째치고 일단 큰 대회(월드컵)에서 우승하고 볼 일...이었다고 한다면, 올해부터의 피롱도르는 그냥 닥치고 선수들 중에 No.1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트레블에다가 월드컵 준우승까지 달성한 스네이더가 최후의 3인 안에도 들지 못했다는 점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고…이러한 경향은 2014년에도 이어져서 클럽과 월드컵 양쪽에서 대활약한 골키퍼 노이어를 챔스만 우승하고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한 호날두가 이기면서 똑같이 반복된다. 더 이상 발롱도르에서 월드컵 활약상이 마냥 치트키는 아니라는 것.[4]
파일:messi-ballon.jpg
파일:external/1.bp.blogspot.com/Messi_Dribble_-_Bilbao.gif
사실상 이로써 호나우두의 기록 갱신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샤흐타르와의 챔스 8강 2차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48골로 호나우두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세라면 게르트 뮐러의 역대 최고 기록인 55골도 노려봄직한 상황.
파일:부스케츠 0.9골.gif
파일:Lionel Messi Man U Goal(10-11).gif
파일:FB_IMG_1571315241969.jpg
파일:메시 1011 빅이어.jpg

최종스탯은 55경기 53골 23어시스트. 경기당 약 1.4 공격포인트, 1경기당 1골에 가까운 미친 스탯을 보여준다.

1년 내내 주변에서 관심을 모으던 라 리가 한시즌 최다득점은 호날두에게 넘겨줬고, 게르트 뮐러의 유럽 한시즌 최다득점 기록 역시 깨지 못했지만, 소속팀에 굵직한 타이틀을 2개나 안겨준 것으로 커버 가능하고, 무엇보다 30년이 넘어가도록 깨지지 않던 뮐러의 또 다른 기록 챔스 득점왕 3연패에 타이기록을 세운 것만으로도 올 시즌 스탯은 언터처블이라 평해도 무방하리라. 챔스 한시즌 최다골 타이기록도 잡았고...[8]

4. 시즌 총평

파일:메시 챔스.png
2011-12 시즌과 더불어 메시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시즌이다.

역대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2010-11 시즌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서 팀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UCL 토너먼트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승부를 결정짓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9]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우측 윙어가 아닌 중앙의 폴스 나인으로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이어지는 축구 역사상 최강의 3~2선 라인에 방점을 찍는 역할을 하며 가히 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력과 골 폭풍을 보여주었는데, 그 기세를 시즌 내내 이어가 그 어느 팀도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이 박힐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5. 관련 문서


[1] 2010-11 시즌부터는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UEFA 올해의 선수'로 이름만 바꾸어 시상을 하였다.[2] 최고 골 수는 라울의 71골. 그리고 기어이 라이벌과 함께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3] 다만 피치치 수상의 기준이 되는 마르카 입장에서는 논란이 있는 호날두의 1골을 인정해서 호날두가 메시보다 1골이 많다.[4] 다만 이건 피파 발롱도르의 폐해로 볼 수 있다. 2010년 피파 발롱도르 기자단 투표에선 각각 월드컵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한 스네이더, 이니에스타, 사비가 1~3위를 차지했었고, 2014년 피파 발롱도르는 수상자인 호날두가 챔스 1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클럽에서 이룬 업적이 워낙 대단했는 데다 노이어는 클럽에서나 월드컵에서나 독보적 1인자라고 하기는 어려웠다는 차이가 있다. 결국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가 분리된 이후로는 2018년 발롱도르는 월드컵 준우승과 골든볼을 차지한 모드리치가, 2023년 발롱도르는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을 차지한 메시가 수상하면서 발롱도르에서 월드컵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이라는 게 증명되고 있다.[5] 53경기 47골 11어시[6] 33경기 40골 18어시[7] 이 경기 후, 당시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맨마킹 능력이 뛰어난 박지성을 메시에게 붙였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지성은 네스타와 더불어 메시를 가장 잘 막는 선수 중 하나였다. 메시 상대로 1대 1이 무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박지성은 메시 상대로 공격을 지연시킬 수 있었던 선수 중 하나였다. 그것을 알기에 퍼거슨은 이 부분에 대해서 후회를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메시의 결승골은 수비 상황에서 메시 근처에 가장 가까이 있던 박지성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헌납한 것이라 과연 맨마킹 했다고 뭐가 변했을지는...[8] 02-03 시즌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12골.[9] 2010-11 시즌의 메시는 2006-07 시즌의 카카, 2016-17 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1-22 시즌의 카림 벤제마와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