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1:00:44

멕워리어 5: 클랜/캠페인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멕워리어 5: 클랜
파일:logo-clans-v3-c648c119.png
멕워리어 5: 클랜
등장인물 · 시스템 · 캠페인


1. 개요2. 상세3. 캠페인 임무 일람
3.1. 헌트리스
3.1.1. 환영식 (Welcome Committee)3.1.2. 지위의 재판 (Trial of Position)
3.2. 산탄데르
3.2.1. 착륙 (Touchdown)3.2.2. 해적의 만 (Pirate's Bay)3.2.3. 목표 확보 (Target Acquisition)3.2.4. 인신매매범 (Traffickers)3.2.5. 집중 수색 (No Stone Unturned)3.2.6. 둥지 뽑기 (Flushing the Nest)3.2.7. 해적왕 (The Pirate King)
3.3. 터틀 베이
3.3.1. 침공 개시 (The Invasion Begins)3.3.2. 에도 외곽 (Outskirts of Edo)3.3.3. 제압 (Pacification)3.3.4. 밀수업자들의 동굴 (Smuggler's Den)3.3.5. 보안 프로토콜 (Security Protocols)3.3.6. 제공권 (Air Superiority)3.3.7. 가로막기 (Boxed In)3.3.8. 용의 후계자 (Heir to the Dragon)
3.4. 커체블
3.4.1. 침공편
3.4.1.1. 구원 (Redemption)3.4.1.2. 정직한 전투 (An honest fight)3.4.1.3. 전투 정찰 (Combat patrol)3.4.1.4. 고립 (Pinned Down)3.4.1.5. 무제한 (No holds barred)3.4.1.6. 과거의 목소리 (Voices of the past)3.4.1.7. 낚싯대에 미끼 달기 (Baiting the hook)3.4.1.8. 산등성이 미로 (Mountain Maze)
3.4.2. 주둔편
3.4.2.1. 조사 임무 (Inspection Duty)3.4.2.2. 고철 처리장 (Scrapyard)3.4.2.3. 분화구 수사 (Crater Investigation)3.4.2.4. 지역 침공 (Local Invasion)3.4.2.5. 사냥 개시 (On the Hunt)3.4.2.6. 징계 조치 (Disciplinary Action)3.4.2.7. 마지막 저항 (Last Resort)3.4.2.8. 심판 (Reckoning)
3.5. 루시엔
3.5.1. 감시파 분기
3.5.1.1. 전선 사수 (Hold The Line)3.5.1.2. 불타는 세상 (A World on Fire)3.5.1.3. 기사회생 (Kishi Kaisei)
3.5.2. 원정파 분기
3.5.2.1. 용살자 (Dragon Slayer)3.5.2.2. 금빛 제련소 (The Golden Forge)3.5.2.3. 말살 (Annihilation)
4. 플레이 팁

1. 개요

멕워리어 5: 클랜의 캠페인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랜 침공 중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성대 지휘관인 제이든으로 플레이한다. 제362 강습 클러스터 중에서 사칸 사라 위버의 직속 부대인 슈라우드 케식의 코발트 성대에 소속되어 침공의 선봉에 배치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든 멕들이 슈라우드 케식의 도색을 하고 있다.

5인 협동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전작에 비해 튜토리얼부터 함께하고 멕이나 장비 구매, 연구 등 모든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협동 플레이어들의 자유도가 크게 올라갔다.

재앙에 가까운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준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의 싱글 캠페인에 비해 캠페인에 모든 것을 올인한 작품으로 역대 멕워리어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동영상과 연출을 보여준다. 대신 자유 커리어 모드나 의뢰를 받아 일반 전투 노가다 등을 할 순 없다. 멕 5 용병단에서도 대형 스토리 DLC들은 실제 설정상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충실한 캠페인 진행을 보여주었는데 그것보다 더 공을 들인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번 플레이한 미션은 병영에서 리플레이할 수 있다. 리플레이시 돈이나 명예 수입은 없지만 메크 경험치와 메크 마일스톤을 얻을 수 있고 보조 목표들을 완수할 경우 파일럿 경험치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량은 매우 적은 편이라 재미로 돌리는 용도다. 보조 목표 중에는 투입 총중량 제한을 낮추는 것도 있고, 여러 목표를 동시에 노리면 난이도가 꽤 상승하는 편이라 일종의 챌린지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3. 캠페인 임무 일람

3.1. 헌트리스

3.1.1. 환영식 (Welcome Committee)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모성인 헌트리스에서 시작되는 튜토리얼격 미션. 기본적인 조작과 전투법을 배우고 나서 다른 훈련생 스타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앞장서서 뛰어들어오는 적 메크를 R키로 타겟 지정한 후에 부대원들에게 모두 공격명령을 내려서 하나씩 빠르게 제거하자.

3.1.2. 지위의 재판 (Trial of Position)

스모크 재규어 클랜의 전사 카스트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지위의 재판이다. 1대를 처치시 멕워리어, 2대를 처치해야 스타 커맨더로 인정되는데 스토리 진행상 무조건 2대를 잡아야 한다.

첫번째는 프라임 매드 독, 두번째는 근접 세팅 헬브링어가 나온다. 3대째는 강제 이벤트로 팀버 울프가 자리도 잡기 전에 문을 박차고 뛰쳐나오며 사격하는 통에 제이든의 서모너가 팀버 울프의 공격에 대파당해 실패하는 동영상이 나온다. 3대 째에는 실패하지만 어쨌든 2대를 잡았고 제이든도 생존했기 때문에 제이든은 성공적으로 스타 커맨더로 진급한다. 제이든 혼자서 진행하며 멀티플레이 협동전이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들은 모두 구경하게 된다. 서모너는 왼팔에 LB 10-X AC가 장착된만큼 지형 엄폐로 접근해서 기습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3.2. 산탄데르

3.2.1. 착륙 (Touchdown)

클랜 침공 초기 단계의 변경 우주산탄데르 행성이 배경이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행성으로 행성의 지배자인 해적왕 헬마르 발라섹이 사칸이 건 배챌을 받아들인다. 플레이어의 스타는 정찰대로서 주변을 정찰해야 하는데 세워져 있던 드랍쉽들이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아군이 죄다 날아가 버린다. 이후 남은 일부 아군과 함께 압도적인 수의 적 해적단을 막아내야 한다. 적의 수가 압도적이라 꽤 어려운 편.

3.2.2. 해적의 만 (Pirate's Bay)

발라섹의 속임수에 분노한 사칸 사라 위버가 총공격을 지시한다. 플레이어의 스타가 먼저 지뢰제거를 하고 언덕 꼭대기의 코드를 스캔해 문을 열어야 한다. 이후 사칸과 합류해서 남은 적을 소탕한다. 사칸을 부르기 위해 문을 열 때 문을 열어도 사칸 포함 슈라우드 케식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는 버그가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

3.2.3. 목표 확보 (Target Acquisition)

발라섹의 해적단은 지방 곳곳에 물자를 집적해놓았다. 폭격으로 파괴하기 위해 침투해서 표시해야 한다.

임무 초반에 순찰을 도는 정찰 소대가 등장하는데 피해가면 들키지 않고 끝낼 수 있다. 또한 점프젯을 장비한 상태라면 계곡을 뛰어 넘어서 좀 더 빠르게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 Y키를 누르면 부하 메크로 전환되기 때문에 점프젯을 장비한 부하 메크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단독으로 점프젯을 장비한 상태라면 계곡 아래에서 방황하는 부하들이 정찰 소대에게 발각되기 때문에 아군 메크들은 시작 지점에 대기시킨 후 혼자 진입해볼 것을 추천한다. 적 정찰대는 맵을 2바퀴 돈 후 사라지는데 첫 번째 스캔 임무를 완료했을 시점에는 적 정찰 소대가 사라지므로 이때부터는 아군 메크들을 자유롭게 데리고 다녀도 된다. 기지를 스캔할 때 스캔 모드에 진입하면 기지 외곽에 배치된 감지 센서를 기준으로 붉은 방어벽이 쳐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진입할 경우 중형급 메크인 블랙잭이 2대씩 튀어나오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경계선 밖에서도 충분히 스캔할 수 있으니 굳이 기지 안에 들어가는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은 탈출지점으로 몰려오는 적 메크들과 전투를 벌인다. 이 때 등장하는 적 메크들은 전부 경형급이기 때문에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보스로 강력한 강습 항공기인 소콜이 등장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소콜의 무장은 강습형 메크를 방불케하는 강력한 무장을 지니고 있는데, 동체 하단에 장착된 4문의 AC/5 포탑에서 쉴새없이 포탄을 쏟아내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동일한 무장을 장착한 80톤급 중전차인 파르티잔 전차도 이렇게 빠른 연사는 못하기 때문에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는 순식간에 팔다리가 날아가는 진풍경을 접할 수 있다. 더군다나 장갑 마저도 강습형 메크를 능가하는지 엔진을 제외한 몸체만 공격한다면 현시점에서 보유한 메크로는 사실상 격파가 불가능하다. 기동 패턴상 거리를 500미터 정도까지 벌리는 편이라 초반 DPS 뻥튀기 1등 공신인 ER 소구경 레이저는 사거리 연구 없이 들고가면 상당한 딜로스를 강요당하는 점도 있다. 다행히 약점인 엔진을 노리면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파괴되므로 양쪽의 엔진을 하나씩 조준하고 R키를 눌러 록온한 후 부하들에게 집중 공격 명령을 내려서 최대한 빨리 파괴하도록 하자.

여러모로 아머드 코어 VI의 보스인 AH12: HC 헬리콥터가 생각나는 전투로 기존 멕워리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곧바로 빙빙 돌면서 금방 클리어하지만 입문자들의 경우 이 구간을 넘기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3.2.4. 인신매매범 (Traffickers)

발라섹의 해적단이 인신매매용 포로를 모아둔 수용소를 해방해야 한다. 처음 기지를 공격해서 매복한 오리온을 쓰러트리고 스캔하면 다음 기지로 갈 수 있다. 다음 기지는 상당히 큰데 언덕 위에 포로들이 잡혀있다. 포로수용소를 스캔하면 아군 증원과 대규모의 적들이 몰려온다. 일점사로 전부 박살내면 승리.

3.2.5. 집중 수색 (No Stone Unturned)[1]

발라섹을 찾기 위해 해적단의 기지들을 수색한다. 네비에 찍히는 대로 쭉쭉 보급기지들을 함락시키면서 진행하면 된다.

네번째 기지에서 해칫맨 한기가 튀어나오는데, 코발트 성대는 이 메크가 구식이라며 한껏 까지만 해칫맨에게 근접을 허용해서 한 대 제대로 얻어맞으면 치명타가 마구 터지면서 금방 사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 마지막 보급기지에서는 개발사의 창작 메크인 프랑켄메크 커세어[2]가 등장한다. 커세어를 쓰러트리고 데이터를 스캔하면 승리. 프랑켄메크다 보니 팔이 짧고 콕핏도 작으며 무기들 대부분이 몸통에 몰려 있으므로 통상적인 메크들을 상대할 때 쓰던 전법대로 상대하기엔 약간 어려울 수 있다. 그렇게 상대하다가 본인이 먼저 사출당한다 전원 생존 클리어를 노린다면 다리를 빠르게 집중공격하여 무력화시키자.

3.2.6. 둥지 뽑기 (Flushing the Nest)

발라섹의 해적단이 집결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지를 발견해 공격한다. 적 기지들을 공격하며 발전기들을 계속 터트리다가 마지막에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며 제한시간을 버티면 승리한다. 방어지점에 물이 있는 데다가 최종 웨이브가 생각보다 매섭지는 않으므로 오는 족족 빠르게 일점사로 끊어주면 된다. 전 미션이 은근히 빡세서 그런지 쉬어가는 느낌의 간단한 미션이다.

3.2.7. 해적왕 (The Pirate King)

완전히 궁지에 몰린 헬마르 발라섹의 부대를 격파해야 한다. 개활지에서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지므로 사거리 긴 무기로 가져가면 좋다. 강력한 사칸의 부대와 함께 싸우므로 보조만 해 줘도 이긴다. 중간중간 지뢰가 많으므로 직접 스캔으로 해제시켜 줘야 한다. 아군이 싸우는 동안 지뢰를 다 해제해 주고 들어오는 적들을 하나씩 일점사해서 처리해주면 승리.
승리하면 사칸이 발라섹의 배틀마스터를 결투로 쓰러트리지만 대역이었고 발라섹은 행성을 떠나 도주한다.

3.3. 터틀 베이

3.3.1. 침공 개시 (The Invasion Begins)

터틀 베이의 첫 전투인 에도 북부능선 전투를 구현한 미션으로 산탄데르를 정복한 스모크 재규어 클랜은 본격적으로 이너 스피어 공격을 개시한다.

드라코니스 연맹의 요충지 행성인 터틀 베이에 상륙한다. 배첼을 받아들인 드라코니스 군과 싸우는데 시작지점의 고지를 점거하면 바로 엄청난 수의 드라코니스 군과 싸우게 된다. 아군 헤비 멕들이 있으므로 엄폐물로 삼아서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해야 한다. 적의 규모가 엄청나지만 클랜 메크들의 화력으로 녹여버릴 수 있다. 장거리 무기 위주로 세팅하면 좋다. 이후 포격이 가해지므로 돌격해서 포병대를 처리해야 한다. 포병대 주변도 다수의 멕들이 지키고 있으나 하나씩 일점사로 녹여주자.

3.3.2. 에도 외곽 (Outskirts of Edo)

배첼에 패배한 드라코니스 군은 약속대로 항복하지 않고 에도 시 주변에 방어선을 형성한다.

시가지 근접전을 많이 해야 하는 미션이다. 공격 후 빠지면서 건물을 엄폐물로 삼고 적을 유인해서 다같이 일점사로 죽이는 것이 좋다. 공업 구역에 수리 베이가 나타나지만 바로 사용하기 보단 유이치의 편대가 나타나기 전까지 최대한 수리하지 않고 버티다 수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거의 클리어하면 보스인 유이치 사토가 오우썸 9M을 타고 편대와 함께 나타난다. 전원 중량 이상의 메크이기 때문에 근접을 잘못 잡히면 순식간에 사출당하므로 오기 전에 미리 원거리에서 빠르게 하나씩 집중 사격으로 처치해야 한다. 승리하면 에즈라가 유이치를 본즈맨으로 받아들인다.

3.3.3. 제압 (Pacification)

에도 시가 항복했지만 폭탄 테러가 일어나고 드라코니스 게릴라들의 저항이 이어진다. 에도 북부의 군사 기지가 저항군의 거점으로 의심되어 코발트 성대가 출격한다. 드라코니스 정부의 후원을 받는 야쿠자 집단인 류가와구미의 폭탄들을 발견하고 야쿠자 세력을 모두 제압하면 승리한다.

3.3.4. 밀수업자들의 동굴 (Smuggler's Den)

트레일러에 나왔던 야간 전투 영상 미션으로 터틀 베이의 위성인 츠키요미에 야쿠자 저항세력의 무기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공격에 나선다. 엄청난 폭풍이 불고 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데 스캔을 켜면 빛나는 신호기들이 보이고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기지의 측면으로 들어가 전투 후 코드를 얻은 뒤 다시 폭풍 속으로 뛰어들어 기지 정면 문을 열고 내부를 모두 제압하면 승리.

3.3.5. 보안 프로토콜 (Security Protocols)

버려진 드라코니스 군사기지로 이동해 야쿠자 저항세력들의 물자 입수를 막아야 한다.

외곽 동굴지역을 돌며 코드를 모으면 군사기지로 진입할 수 있다. 기지 내부로 진입하면 정지해 있는 멕 3대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이후 적들이 포위망을 형성하는데 정문으로 강습 메크의 지원이 들어오므로 들어온 정문으로 나가지 말고 옆의 뒷문으로 나가 샛길을 통해 탈출 지점으로 도망쳐야 한다. 해볼 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다가 아틀라스를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게 된다 샛길에는 경량~중형 메크들 밖에 없지만 정문의 강습 메크들은 계속 플레이어를 쫓아오고 있으며, 샛길 병력들을 설렁설렁 잡으면서 그냥 지나쳐버리면 뒤쳐진 샛길 병력이 정문의 강습 메크와 합류해서 함께 들어오고 샛길 병력을 모두 잡아야만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빠져나가되 샛길 병력을 하나하나 확실히 끊어놓으면서 도망쳐야 한다.

3.3.6. 제공권 (Air Superiority)

류가와의 저항세력이 폭격기를 탈취하기 위해 군사 공항을 점령했다. 공항을 공격해서 주기되어 있는 폭격기들을 처리하고 나면 무인으로 운용되는 공항을 탈취하기 위해 구석에 있는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이 동안 그라나이트 성대의 메크 두 대가 지원을 와준다. 보안을 무력화하는 동안 적 메크들과 함께 일부 폭격기들이 공격해 오는데 공격력이 강하므로 빠르게 레이저나 미사일로 처리해주는 게 좋으며, 조준이 힘들다면 아군에게 대공 사격을 맡기면 잘 잡아준다. 공항을 탈취하면 수리 베이가 올라옴과 동시에 공항 점령이 실패한 야쿠자들이 연료 저장고를 파괴하려 하니 빠르게 수리를 마치고 완전히 폭발하기 전에 빠르게 뛰어가서 막아야 한다. 이들까지 모두 막아내고 공항으로 돌아가 소규모 부대를 한 번 더 격파해주면 최종보스로 산탄데르에서 만났던 강습 VTOL인 소콜 3대가 날아오는데, 그때에 비하면 메크의 체급이 강화되기도 했고 아군 메크들도 도와주니 그때만큼 어렵지는 않다. 물론 화력은 여전히 강력하므로 이전 미션 때처럼 엔진을 하나씩 타겟팅해서 다같이 일점사해야 한다.

3.3.7. 가로막기 (Boxed In)[3]

류가와 야쿠자의 주 기지가 발견되었다. 성대 두 부대가 파견되었지만 연락이 두절되었다. 코발트 성대가 진입해서 기지를 제압해야 한다.

교전 지역 초입부에 떨어지므로 시작하자마자 워호크를 보유한 토파즈 성대와 함께 전진하며 포격과 지뢰를 돌파해야 한다. 전진하면서 스캔으로 지뢰를 없애주고 적의 규모가 크므로 침착하게 일점사로 하나씩 처리하자. 포격은 바닥에 표시가 되므로 피해주고 같이 온 토파즈 성대를 앞세워서 밀고가는 것이 좋다. 도중에 폭격기 편대가 계속 왕복하는데 이때 폭격기를 격추시키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끝부분엔 거대한 동굴 기지가 있고 내부에도 엄청난 적들이 있으므로 조금씩 끌어내서 일점사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토파즈 성대가 맨 끝까지 함께하므로 같이 싸우는 것이 좋지만 너무 탱킹을 토파즈 성대에만 맡기면 최종 전투때 토파즈 성대가 빠르게 녹아버리므로 번갈아 받아주면서 전투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하면 먼저 파견된 아군 성대 두 부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4]

3.3.8. 용의 후계자 (Heir to the Dragon)

야쿠자들이 헛소문을 퍼트려 에도 시에 대폭동을 일으켰고 그동안 드라코니스의 계승서열 2위인 호히로 쿠리타가 탈출하려 한다.[5] 호히로 쿠리타가 탄 강하선을 생포하는 게 목표이다. 거대한 에도 우주공항을 공격하게 되는데 엄청난 수의 적 멕들이 나타난다. 또한 강하선에 달린 포탑들이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포탑을 하나씩 파괴하다가 적 멕들이 접근하는대로 일점사해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마지막에는 1분의 제한시간 내에 강하선을 스캔해야 되고 동시에 강하선의 측면과 후면에서 강력한 적 소대 두 부대가 증원되므로 적을 무시하고 강하선을 스캔하면 승리한다. 다만 평소의 스캔보다 스캔 속도가 배로 걸리므로 주의할 것. 분명 부러졌던 부위들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멀쩡해지는 옥의 티가 있다

다만 임무를 끝내고 나면 이미 호히로는 다른 도약선을 타고 탈출했단 것을 알게 되고 CSJ 세이버 캣에 타고 있던 은하대 사령관 코데라 페레즈는 분노를 참지 못한 나머지 탈출하는 시민 강하선을 격추시킨 후, 에도 시에 궤도 폭격 명령을 내리고 CSJ 세이버 캣은 함선용 AC/20(NAC/20)과 함선용 레이저 35(NL35)로 궤도 폭격을 가하여 수백만명의 사상자를 낳는다.
이 사건은 점잖게는 터틀 베이 전투[6], 일명 터틀 베이 학살(Turtle Bay Massacre)로 불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너 스피어 거주민들 사이에서 클랜에 항복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싸우는 기조가 퍼졌고, 감시파는 물론이고 원정파 클랜들 또한 너무한 짓이었다고 비난하며, 감시파 클랜 울프를 시작으로 클랜 전체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차후 행성 점령 작전에서 우주전투함을 전력 저하로 빼버리게 되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처벌로 스모크 재규어 베타 은하대의 사령관이 디에트르 오시스[7]로 교체되고 페레즈는 사라 위버에게 두들겨 맞은 후 성대령으로 강등당한다.[8]

3.4. 커체블

커체블은 침공편과 주둔편으로 나뉜다. 시기는 커체블 침공 및 그 이후인 3050년에서 3051년을 다룬다.

천연자원이 매우 풍족한 행성으로 클랜 고스트 베어도 행성 공격에 입찰했으나, 최종적으론 스모크 재규어 제362 성단 실버 재규어가 공격권을 따낸다.

3.4.1. 침공편

코데라 페레즈와 사칸은 월콧 행성을 공격하러 떠났고 코발트 성대는 제362 강습 성단에 소속되어 커체블을 공격한다.
커체블 침공 시 플레이어는 초반부에는 제10 알샤인 정규군을, 중반부에는 커체블 민병대를, 후반부에는 드라코니스 연맹 정보부인 내무 방첩대(Internal Security Force. 이하 ISF)를 주적으로 상대한다.

특이 사항으로, 이 파트의 맵 거의 대부분이 삐죽삐죽한 암석으로 이뤄진 협곡이라 클랜의 장기인 니가와 전술이 약간 제한된다.
3.4.1.1. 구원 (Redemption)
커체블 주둔군인 제10 알샤인 정규군이 아군의 배첼을 받아들여 대결을 벌인다. 하지만 클랜 측은 실제 약속 시간보다 먼저 대규모로 기습하기로 결정한다.

ER PPC, ER 대구경 레이저, 가우스 라이플,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같은 장거리 무기 위주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전진하면 바로 고지대에 자동으로 AI 멤버들이 포지션을 잡는다. 적들이 오는대로 처리해주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적의 기지를 공격하게 된다. 적들은 배첼만 믿고 기지 방비를 해두지 않았고 어차피 배첼에서 진 적들이 항복할 것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적진을 급습한다. 정면 길에 지뢰가 쫙 깔려 있지만 옆쪽으로 돌아갈 길이 있으니 이쪽으로 들이치는 것이 좋다. 적의 기지에 근접하면 적의 일부 멕들이 몇 분간 무방비 상태로 서 있으므로 빠르게 잡아주면 좋다. 하지만 반격해오는 차량과 멕들이 있으므로 이들부터 먼저 처리하면서 여유가 있는 대로 정지한 멕들을 처치해야 한다. 무방비 메크를 잡는다고 혼자서 너무 기지 깊숙하게 들어가면 금세 포위되어 두들겨맞을 수 있으니 주의. 기지를 장악하면 적들이 도주하며 승리.
3.4.1.2. 정직한 전투 (An honest fight)
도주중인 알샤인 정규군을 포위해야 한다.

적들을 박살내며 전진하게 되는데 협곡 길목이 좁아 선회가 약간 빡빡해서 집중 사격을 받을 수 있다. 에밀리 위머와 합류하는데 에밀리 위머의 워호크가 무전이 망가졌기 때문에 이를 보호해야 하며 워호크가 파괴되면 미션에 실패한다. 최종 전투 직전에 수리를 3회 할 수 있고 마지막에 매우 강습 메크 소대가 나오므로 신중하게 일점사해서 잡아주자. 보호 대상인 워호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므로 따라다니면서 같이 싸워야 하지만 워호크의 자체 파워도 강력한데다 너무 워호크 보호에만 치중해서 본인들이 데미지를 다 받아버리면 최종 전투 때 강습 소대의 공격 때 생각보다 빠르게 근접거리를 허용하기 때문에 아차 하면 부위가 사정없이 날아가고 사출당하니 주의. 다행히 모두 잡을 필요는 없고, 강습 소대를 먼저 오는 순대로 침착하게 격파하다 보면 알샤인 정규군 사령관인 프랑코 짐머가 항복하면서 그대로 승리한다.
3.4.1.3. 전투 정찰 (Combat patrol)
알샤인 정규군의 대부분 병력과 지휘부가 항복했지만 아직 흩어진 소부대들과 민병대들이 계속 저항하고 있다. 저항군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기지를 공격해 지원을 끊어야 한다. 다양한 현지 군수업체들이 드라코니스 정부의 물자를 받아 지역 저항군들을 지원하고 있다. 기지들을 점거하고 적들을 쓸어버리면 승리. 적이 꽤 강하므로 끌어들여서 일점사로 처리하자.
3.4.1.4. 고립 (Pinned Down)
민병대 저항군 지휘부를 잡으러 갔던 쉐도우 쌍성대가 저항군에게 제압당했다. 그들을 구출하고 저항군 지휘부를 쓰러트려야 한다. 투입되면 아군은 반으로 단절된 채로 공격받고 있으며 도착하고 움직이기 전에 플레이어 성대도 바로 공격받기 시작한다. 다수의 적들을 처리하고 후방의 적 포병대까지 제압해야 한다. 중간에 문으로 분단당한 아군을 구출한 후에 이들을 앞세워 저항군 지휘부를 공격하면 된다. 강하선은 도주하지만 마지막 웨이브로 아틀라스를 포함한 지휘 소대가 나타난다. 아틀라스는 근접전에 강하지만 멀리서 집중사격해주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3.4.1.5. 무제한 (No holds barred)
저항군이 클랜의 군사기지를 파괴하려 하며 이를 방어해야 한다. 내가 부수던 상대가 부수던 건물이 부서질 때마다 방어 포인트가 사정없이 줄어드므로 전장의 건물들을 몸으로 부수지 않게 조심하며 싸우자. 방어 포인트가 0%에 도달하면 무조건 패배한다. 적들을 막다 보면 보스인 가젤 건쉽이 나타난다. 주변에서 달려드는 적 멕과 차량들을 우선적으로 파괴하고 여유가 있을 때 가젤의 포탑들을 파괴해야 한다. 가젤이 총 3회 등장하며 포탑을 모두 파괴해야 파괴된다. 가젤이 플레어를 뿌려대서인지 미사일이 하나도 통하지 않고 통한다 해도 가젤의 몸집이 원체 커서 포탑에 잘 맞지 않아 제대로 맞추려면 탄이나 미사일 무기보다는 사거리가 긴 대구경 레이저를 많이 쓰는 것이 좋다. 수리를 많이 할 수 있어 탄약 보충도 쉬우므로 약간의 탄도나 미사일 무기로 적 메크들에게 퍼붓고 재보급할 수 있다.
3.4.1.6. 과거의 목소리 (Voices of the past)
과거에 버려진 성간 연대의 기지가 발견되었으며 반군이 장악하기 전에 기지를 수색해야 한다. 하지만 기지는 이미 옛날에 함락당하여 ISF가 비밀 기지로 사용하고 있었고 이 명령은 ISF가 아군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였다. 기지 밖에선 반군들을 상대하지만 들어갔다 나올 때는 ISF의 정예 메크들이 기다리고 있다. 나오기도 쉽지 않아서, 들어왔던 문에 버그가 걸리면 트랩 도어로 돌변하여 나오는 도중 문이 갑자기 닫혀버리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아군 혹은 자신이 나가려다가 문이 닫혀 남은 임무동안 영영 나오지 못해서 재시작하는(...)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문이 완전히 열리는 즉시 모두, 모두가 불가능하다면 못해도 메크 4대는 튀어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대략 메크 2~3대쯤 나가면 칼같이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건물이 많은 지형을 이용해 사격 후 엄폐하거나 끌어들여 일점사하는 식으로 처리하자. 큰 전투만 연속 5회 진행하며, 첫번째와 세번째 공세 지점에 수리를 한 번씩 할 수 있고, 네번째 공세는 구원부대와 함께 싸우지만 플레이어 부대가 빨리 합류하지 않으면 금방 정리당하는 약골들인데다 마지막 공세가 플레이어의 바로 근처로 뚝 떨어지므로 세번째 공세가 끝날 때까지 최소 4대 이상의 메크 체력을 안정권으로 유지시켜야 한다.

중간의 메시지로 이 기지에는 의료 물품 정도만 있었으며 블레이크의 사후 콘래드 토야마에 의한 컴스타의 종교단체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도피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성간 연대 메크와 무기를 얻을 수 있다고 컴스타에게 속아넘어간 드라코니스 군이 독가스를 뿌려서 거주자들은 전멸한다.[9]
3.4.1.7. 낚싯대에 미끼 달기 (Baiting the hook)
아군은 컴스타와 협력하여 클랜 장비들이 수송되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퍼트린다. ISF 주력부대가 약탈하러 나서도록 유도하여 공격하려는 작전이다. 클랜 장비가 놓인 곳 주변으로 성대 둘이 매복하고 있으며 코발트 성대가 주공을 맡는다. ISF의 정예 멕들과 싸워야 하므로 주의. 다만 동시에 열린 여러 미션 중 이 미션을 마지막으로 할 때쯤이면 워호크가 해금되기 때문에 성대의 평균 화력이 크게 올라가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초반은 시가지 근접전이지만 이후부터는 산악지대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싸울 수도 있다.
3.4.1.8. 산등성이 미로 (Mountain Maze)
리암이 ISF의 작전기지를 추적해낼 수 있다고 하여 이를 찾아내기 위한 임무이다. 산탄데르의 밀수업자 기지 때처럼 폭풍이 심하게 불고 있어서 스캔 모드를 수시로 켜면서 신호기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리암은 코발트 성대에서 빠져 스톰 크로우에 따로 탑승해 있고 목표지점까지 리암을 호위하면서 전진하면 된다. 적의 공세가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지만 간혹 리암이 혼자 신나서 앞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이럴 때만 주의해주면 된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이벤트 신이 진행되어 리암이 스톰 크로우에서 내려 시설로 올라가 교신하지만 이는 ISF의 함정이었고 뒤이어 시설을 중심으로 무수한 포격이 시작되면서 리암은 폭풍과 포격에 휘말려 실종된다[10]. 탈출경로에 적의 포격이 떨어지는데다 강력한 ISF 정예 메크, 파르티잔 중전차나 슈렉 PPC 캐리어 같은 고화력 차량들이 버티고 있으므로 조심해서 싸워야 한다. 탈출 시간 제한은 없으므로 신중하게 적들을 처치하며 탈출하자.

3.4.2. 주둔편

커체블을 정복했지만 월콧에서 스모크 재규어 클랜이 대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라살하그를 공격하던 스모크 재규어의 칸이자 클랜 전체의 일칸인 레오 샤워스가 사망한다. 새로운 칸을 선출하기 위해 혈연성을 지닌 모든 클랜 전사들이 본토로 돌아가면서 클랜 침공이 1년간 중지된다. 코발트 성대는 그동안 커체블을 지키게 된다.

커체블에 주둔할 동안에는 제5 앰피지안 경 강습 그룹(이하 ALAG)[11]을 상대하게 된다.[12]
3.4.2.1. 조사 임무 (Inspection Duty)
월콧으로 끌려갔던 코데라 페레즈 성대령이 돌아와서 지휘를 맡는다.

공항을 검열하라고 하는데 검열 중에 클랜 장비를 빼돌리려던 가젤 한 대가 도망치려다가 제이든의 격추 명령을 받은 공항 경비대의 사격에 격추된다. 이후 정체불명의 메크 부대가 쳐들어오므로 막아내야 한다. 적의 웨이브가 제법 많이 오지만 가젤 주변의 물에 들어가서 싸우면 냉각이 빠르게 되므로 싸우기 쉬워진다. 보급은 되지 않으며 물에서 싸울 수 있으므로 강한 에너지 무기 위주 세팅이 좋다.
3.4.2.2. 고철 처리장 (Scrapyard)
2주 전에 클랜 유니온 수송선 2대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상인 카스트가 실종 사실을 숨기고 몰래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했다.[13] 외곽의 고철 처리장 지역에서 클랜 수송선의 에너지 패턴이 감지되어 출동한다. 공항에서 전투했던 정체불명의 메크 부대와 싸우게 된다.
평범하게 전투하면서 전진하는 미션이나 적이 매우 많으므로 전망이 좋은 지점을 확보하고 적들이 오는 대로 일점사해서 처리해주자. 마지막에 아군 수송선이 보이는데 돌격하지 말고 언덕 위에서 적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적을 전멸시키면 수송선의 포탑들이 전부 켜지고 수송선에서 강습 메크부대가 튀어나오는데 돌격해 오는 메크들부터 처리하고 수송선의 포탑들을 하나씩 일점사로 터트려주면 승리한다.
수송선 1대는 발견하여 회수하지만 1대는 이미 해체되어 빼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3.4.2.3. 분화구 수사 (Crater Investigation)
계속해서 공격해 온 정체불명의 적 부대의 기지를 발견했다. 이동 중 재규어 레귤러의 2개 바이너리가 파괴된 지역으로 가서 수색하게 된다. 중간 수리가 가능하지만 적의 수도 많고 강하므로 함부로 돌격하지 말고 고지대를 잡고 적을 확실히 전멸시켜야 한다. 진행하다 보면 아군 5대는 잔해로 발견되지만 5대는 노획당한 것으로 추정되어 적이 노획물을 빼돌리지 못하게 추격하는 임무로 전환된다.
마지막에는 노획물을 빼돌리려는 적의 수송선이 있는데 상당히 어렵다. 수송선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바깥쪽의 고지대에서 싸우는 게 좋지만, 수송선 근처에 물웅덩이가 있으니 메크 화력이 충분하다면 그냥 물의 냉각버프를 믿고 화력을 집중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적이 많고 2개의 수리시설이 있는데 전투하면서 천천히 수리시설 쪽으로 이동한 후 가장 많이 손상된 메크들을 수리해주자. 어느 정도 싸우다 보면 후반에 수송선의 문이 열리며 강습메크 4대가 돌격해 오는데 고지대에서 빠르게 일점사로 처리하지 않으면 엄청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 이후 수송선의 포탑까지 다 터트리면 승리.
승리하면 적들을 포로로 잡고 적대 세력이 ALAG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3.4.2.4. 지역 침공 (Local Invasion)
해안 도시가 ALAG를 지원하고 숨겨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수색하기 위해 출동하지만 민간인들은 ALAG를 내주지 않는다.

페레즈는 저항군을 숨겨준 도시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도시 건물들을 파괴하면서 ALAG 부대와 싸워야 한다. 우리 부대원들이 건물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으니 명령을 내려서 전진해오는 강적들부터 다같이 집중사격해주자. 적들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장거리 일점사로 싸우더라도 피해가 크다. 그나마 후반에는 바다에서 싸우므로 물에 들어가서 싸우면 과열 걱정없이 무기를 난사할 수 있어 PPC가 위력을 발휘한다. 도시를 파괴한 후에 에즈라는 민간인들을 해친 것에 좌절을 느낀다.
3.4.2.5. 사냥 개시 (On the Hunt)
ALAG가 몰래 건설한 것으로 보이는 기지를 공격해야 한다.

초반에 도시로 들어가면 내부에서 갑자기 적 근접메크들이 기습해 오기 때문에 강한 근접전용 무기가 없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는 1대만 진입해서 적이 나오게 유도한 후 후방으로 유인해서 격파할 수도 있다. 그나마 도시에서 승리하면 다음에 수리센터가 3개 있다. 이후로는 장거리 전투가 가능해서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 적이 중,강습형 메크가 많기 때문에 화력이 만만치 않다.
3.4.2.6. 징계 조치 (Disciplinary Action)
ALAG의 부대원들이 클랜 메크 부품들을 탈취해서 행성 밖으로 빼돌리려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산악지대로 장거리 전투를 하기 좋다. 적이 매우 많고 강하므로 최대한 장거리 포지션을 잡고 싸워주자. 특정 지점에 도착할 때마다 해골로 표시되는 적 클랜제 노획 메크들이 나오는데 잠시 싸우다가 도망가면 미션이 실패하므로 보이자마자 일점사해야 한다. 도망가려는 노획 메크를 빠르게 죽이려면 돌격해야 할 수도 있기에 근접전에 강한 무기도 조금 달아주면 좋다.
헌트리스에서 있었던 미션들을 빼면 처음으로 클랜메크가 적으로 나오는 미션이지만, 아직은 그 수가 적고 체급도 플레이어 기체에 비하면 작아 큰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다. 그 대신 상술했듯이 강력한 이너스피어 메크가 다수 나타나 도망치는 메크를 잡겠다고 무리하게 돌진하다간 패배하기 쉽다.
3.4.2.7. 마지막 저항 (Last Resort)
ALAG 잔당이 모여 강하선을 타고 도주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들이 많고 강하며 수리는 조금밖에 할 수 없다. 적들이 몰려나올 때마다 최대한 장거리 집중사격으로 처치하면서 전진해야 한다. 적이 탈출하려 한다지만 시간제한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공략하면 된다. 마지막엔 전작의 동료였던 켄트 거버가 유니온의 탈출을 도와주기 위해 어나이얼레이터를 타고 나온다. 유니온 수송선은 금방 날아서 탈출해 버리기 때문에 포탑을 파괴할 필요는 없고, 켄트 거버를 쓰러트리면 승리.
승리하면 페레즈는 거버의 용맹을 칭찬하지만 그동안 ALAG를 도운 모든 사람을 처형하라고 명령한다.
3.4.2.8. 심판 (Reckoning)
ALAG와의 대결이 마무리 된 3051년 12월 1일, 클랜 노바 캣 소속 제4 노바 캣 친위대가 제2 재규어 정규군을 상대로 커체블 행성에 대한 소유의 재판을 걸어온다. 이때 에즈라가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페레즈 성대령은 코발트 성대에게 대기 명령을 내린다. 게임 초반 컷신을 보면 어떤 워호크가 재판 도중 젤브리겐을 어기고 노바 캣의 매드 독에게 발포를 가하면서 재판은 중지되고 재판 현장은 삽시간에 스모크 재규어와 노바 캣의 섬멸전으로 바뀌고 만다.[14] 플레이를 진행하다보면 에즈라가 자신이 한 짓이라고 시인한다. 여기서 에즈라의 말을 따라 스모크 재규어를 배신할지, 미아의 말을 따라 스모크 재규어에 남을 지에 따라서 루시엔편의 분기가 갈린다.

엄청난 수의 클랜 멕들과 싸워야 하며 클랜 멕들이 상대니 만큼 전부 무장이 흉악하고 장갑도 튼튼하다. 적진으로 돌격하지 말고 대열을 갖추고 멀리서 오는대로 하나씩 철저하게 일점사해서 죽여야 이길 수 있다. 다행히도 적들은 이미 아군과 교전 중인 상태로 나와 멀리서부터 공격하기 쉬우며, 아군 메크가 무작정 달려들어서 먼저 공격을 두들겨맞으며 탱킹해주니 고기방패 역할은 아군에게 맡기고 화력지원을 해주면 된다.

3.5. 루시엔

시기는 3052년 1월 4일, 드라코니스 연맹의 수도 행성인 루시엔 전투(Battle of Luthien (3052))를 다루고 있다.[15] 클랜의 일칸과 칸이 다시 선출됐고 이너스피어 침략을 재개한다.[16]

심판 미션 마지막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분기가 자동으로 갈리기 때문에 모든 루트를 빠르게 플레이 하고 싶다면 미리 심판 미션이 시작하기 전에 세이브를 따로 해두는 것이 좋다.

3.5.1. 감시파 분기

에즈라의 말을 따르면 제이든 일행은 미아를 남기고 울프 용기병대로 이적하게 되며, 블랙 위도우 대대 사령관인 매캔지 울프 및 멕워리어 사만다 미들턴을 만나게 된다.
3.5.1.1. 전선 사수 (Hold The Line)
쳐들어오는 적 노바 캣 클랜을 막아내야 한다. 아군은 켈 하운드와 울프 용기병대가 와세다 고지 외곽에 배치되었다. 전원 장거리 무기로 무장하고 부대원들을 고지대에 일렬로 배치한 후에 적들을 막아내면 된다. 어느정도 방어하다 보면 약간 뒤로 후퇴명령이 내려진다. 거기서 조금 더 막다가 수리하고 노바 캣의 유니온 C 강하선을 파괴하러 가야 한다. 유니온급 강하선답게 포탑을 다수 장비하고 있고, 적 메크의 수도 많으므로 멀리서 메크들을 다 처치한 후에 아군측 방향 수송선의 포탑들을 박살내고 천천히 공격해주자. 중간에 아군과 적이 더 증원되므로 추가로 몰려온 적 메크들도 잡아줘야 한다. 침착하게 적 메크들을 다 처치한 후 강하선을 파괴하면 승리.
3.5.1.2. 불타는 세상 (A World on Fire)
드라코니스 제1 빛의 검 군단의 기지를 지켜야 한다. 매우 어려운 미션으로 대부분 근접전에 강력한 AC/20 계열이나 펄스 레이저, SSRM 등으로 무장하는 것이 좋다. 기지의 사방에서 적들이 몰려오는데 수리가 제한되고 적의 공격력이 강한데다 상대도 UAC/20 같은 고위력 근접전 무장을 탑재해 오니 강력한 근거리 무장으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또한 부가 목표로 3개의 발전기를 지켜야 한다. 보호한 발전기의 수만큼 수리 시설이 나중에 제공된다.

이후 공항을 점거해야 하는데 바위나 저지대를 이용해 숨어서 적을 유인해 처리하자. 공항으로 전진시에는 건물을 엄폐물로 삼아서 싸우는 것이 좋다. 공항을 점거하면 최종보스인 코데라 페레즈의 정예부대가 투하된다. 코데라를 호위하는 메크를 먼저 모두 처리한 후 코데라와 제이든과의 1:1 대결로 이어지는데, 이런 연출을 위해 코데라는 다른 적이 살아있으면 데미지를 줄여 받으니 맨 앞의 적부터 일점사로 처리해야 한다. 보스전 전까지 모두 체력을 최대한 온존해야 이길 수 있다.
코데라 페레즈를 호위하는 메크를 모두 격파하면 다른 아군 메크들은 공격을 중단하고 제이든과 코데라 성대령의 1:1 대결이 되니 이 때를 대비해 제이든의 장갑과 탄약은 최대한 아껴 놓고, 제이든의 메크는 특히 근접전에 초점을 맞춰 무장을 설정해 두어야 한다. 근접전이 강제되고 보스 부대도 매우 강하며 바로 돌격해 오므로 마지막 미션보다 훨씬 어렵다.

다만 마지막에 꼼수가 있는데 후반 공항을 지키는 적들을 전부 기지까지 유인해와서 처치하면 멀리서 페레즈의 부대가 소환되지만 AI의 한계로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센서 밖의 1.2km 정도에서 가우스나 대구경 레이저 등으로 쏴주면 가만히 서서 맞다가 죽는다.
3.5.1.3. 기사회생 (Kishi Kaisei)
최종미션으로 결투를 신청한 미아를 제압하고 본즈맨으로 만들어 데려오기 위한 작전이다. 수리가 아예 없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를 받지 않고 싸워야 한다. 각종 엄폐물에서 최대한 쏘고 숨고를 반복하며 전진해야 한다. 미아가 있는 곳은 거대한 성문이 있고 내부에 적들이 많다. 문으로 진입하지 말고 문이 열린 후 밖에서 쏘고 숨고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공략해야 한다. 강력한 장거리 직사 무장을 많이 가져가는 게 좋다. 밖에서 적들을 거의 다 쏴죽인 후에 문으로 진입해야 한다.
미아가 쓰러지고 주변 적들이 정리되면 미아를 본즈맨으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미아는 거부하고 자폭한다. 이후 클랜이 루시엔 전투에 패배해서 행성에서 퇴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도망가는 클랜들을 추적해야 하는데 많은 수의 울프 용기병대과 드라코니스 군이 함께 싸우므로 이후 난이도는 이전 임무인 불타는 세상보다 쉽다. 적을 밀어붙여서 유니온-C 강하선까지 폭파시키면 승리.

엔딩에서 제이든과 동료들은 증오와 질투로 가득찬 스모크 재규어 클랜과 결별하고 완전히 울프 용기병대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며, 클랜 전쟁은 이제 시작이며 이너 스피어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한 전투가 계속될 것을 예고하며 끝난다. 마지막에 헬멧을 바꾸지만 새 헬멧에도 나시르가 그렸던 그림을 똑같이 그려둔다.

3.5.2. 원정파 분기

미아의 말을 따른다면 스모크 재규어에 그대로 남아서 루시엔을 침공한다.
3.5.2.1. 용살자 (Dragon Slayer)
와세다 언덕에서 제1 재규어 근위대가 제1,2 빛의 검 연대에게 막혀서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전선을 돌파하고 요충지를 장악해야 한다. 적이 매우 많고 장비도 좋고 강력한 정예부대이며 전진해서 진입하면 사방에서 둘러싸며 나타나므로 상당히 어려운 전투다. 대열을 유지해서 천천히 전진하며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접근하는 적들을 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그나마 중간 수리 기회는 꽤 많은 편이다.
3.5.2.2. 금빛 제련소 (The Golden Forge)[17]
드라코니스 최대의 메크 생산기지인 루시엔 공방(Luthien Armor Works)을 공격한다. 거대한 공장 내부에서 싸우는 미션으로 근접전이 자주 일어난다. 적들이 고지대에서 점프젯으로 뛰어내리거나 함정을 파놓기도 한다. 중간의 함정에선 상당한 대군이 나오는데 대열을 유지하면서 노출된 적을 한 대씩 집중사격해주자.
3.5.2.3. 말살 (Annihilation)
에즈라가 결투를 신청한다. 드라코니스 황궁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엄청난 수의 적들이 있고 에즈라는 계속해서 도망간다. 대군과 싸우는데 탄약 보급만 조금 있고 중간 수리를 못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미션이며 벽을 엄폐물로 삼아서 밖에서 적들을 천천히 치고 빠지기로 모두 처리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성문들이 있는데 성문으로 진입하지 말고 밖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엄폐 공격을 해서 적들을 다 처리하고 들어가자. 에즈라가 도망갈 때 무리해서 따라갈 필요가 없고 적 부하들을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마지막에 에즈라는 혼자 숨어있는데 무모하게 달려들지 말고 성문 밖에서 부하들을 모두 처리한 후에 진입해서 에즈라를 집중공격으로 잡아주자.
에즈라가 쓰러지면 이미 클랜이 루시엔 전투에 패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탈출 임무로 전환된다. 탈출로에도 엄청난 수의 적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그냥 달리면 맞아죽기 쉽고 천천히 적들을 처리하며 전진해야 한다.

엔딩에서 스모크 재규어 클랜은 본성으로 철수하며 제이든은 성대장(Star Captain)으로 진급한다. 또한 클랜이 다시 침공할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에 헬멧을 바꾸는데 나시르가 헬멧에 그렸던 그림은 사라진다.

4. 플레이 팁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35
, 6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35 (이전 역사)
문서의 r73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직역하면 '뒤집히지 않은 돌'인데, 뜻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혹은 '구석구석 샅샅이 뒤지다'라는 의미의 숙어이다.[2] 본작에서 등장하는 커세어의 기종명은 COR-6B이다.[3] 'box in'이란 숙어이며, 의미는 막다, 진로를 가로막다라는 뜻[4] 다음 행성인 커체벌 행성에서도 적들이 클랜제 장비 빼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을 보면 이너 스피어 세력들이 클랜 멕 노획에 눈이 멀어 있는 상태라 이미 노획해서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5] 행성 함락시에 스모크 재규어의 포로가 되었는데 정작 클랜에선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6] 간단 요약은 # 댓글 참고[7] 결투로 페레즈에게서 베타 은하대 사령관 자리를 빼앗지만 월콧에서 드라코니스군에게 패배하고 호히로 쿠리타 앞에서 할복한다.[8] 사실 사라 위버도 스모크 재규어에 악명이 붙고 우주전투함 전력을 명예에 기반한 전력 저하로 빼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페레즈를 강등한 것이지, 민간인 피해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9] 주인공 측이 컴스타의 음흉함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고 시네마틱에도 언급이 나오지만 그걸로 끝이다. 스토리 자체가 컴스타 문제를 다룰 만큼 진행되지 않기 때문.[10] 정황상 포격 초탄에 메크 콕핏이 손상되어 탑승하지 못하고 헬멧도 폭발로 인해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미션 시작 시 행성 환경상 메크 밖에서는 30분 정도 밖에 못버틴다고 했고 그 주변으로 드라코니스의 병력이 쫙 깔려버렸기 때문에 포로로 잡힌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사망한 분위기지만, 이런 식으로 퇴장한 캐릭터는 나중에 '어찌저찌해서 살아 있었습니다'로 써먹는 경우도 있어서 확신하긴 힘들다. 어쨌든 본작 내용상으론 작전 중 실종(정황상 사망했을 가능성 높음)이다.[11] 1차 계승전쟁 때부터 드라코니스와 전속 계약을 한 용병단으로 사실상 드라코니스와 한가족으로 취급되어 용병 척살령도 비껴간 부대이다. ALAG는 정규군인 DCMS는 맡기 어려운 더러운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고 한다. 또한 유이치는 예전에 ALAG가 자신의 고향을 지켜주지 않고 후퇴했다며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이치는 ALAG가 베가에서 그냥 철수했다고 비난하는데 전작 5 용병단의 DLC에서 베가를 방어하다가 결국 밀려서 철수하는 미션이 있다.[12] 원전에서 ALAG는 커체블 행성이 아닌 크레니스 행성에 주둔하고 있었으며 3051년에서 3052년 사이 클랜 고스트 베어의 공격에 격파당한다.[13] 나오미의 말에 따르면 스모크 재규어 클랜이 상인 카스트를 매우 가혹하게 다루기 때문에 숨겼을 것이라고 한다.[14] 여기까지는 원작 설정으로 스모크 재규어 멕 1대의 발포로 인해 결투가 깨지고 난전이 된 후에 노바 캣이 승리해서 행성을 차지한다.[15] 클랜측의 작전명은 용살 작전 (Operation DRAGONSLAYER)이다.[16] 이때 당시 울프 클랜의 칸이었던 울릭 케렌스키가 일칸으로 선출되었고, 여기에 침공 작전에 클랜 노바 캣과 클랜 스틸 바이퍼가 추가로 투입된다.[17] 루시엔 공방 로고에서 나온 이름인듯#[18] 같은 무게인데 튼튼하다=고정된 엔진 무게를 줄였다=느리다이지만, 배경 설정상 기본적으로 적보다 속도와 기술력이 앞선 상황인 걸 물량으로 어렵게 만든거라 더 빠른 속도의 메리트 <<<<<<<< 속도를 줄여 공격과 방어를 올릴 메리트가 된다. 배틀메크 자체가 '이족보행탱크' 개념이라 속도에 올인한다고 건담(유명 네임드)/아머드코어(경량 기체 고수)같이 다 피하고 무쌍찍을 수는 없다는 점도 크다. 게다가 불편할 정도로 느린 메크는 사용할 일 자체가 없기도 하고(사용가능한 가장 느린 메크인 다이어 울프의 기본 최고 속도가 54Km/h이다. 어번메크와 비교하면 1.7배 가까이 빠르다.)[19] 옴니메크는 본체의 정해진 장갑량을 변경할 수 없다. 변경하려면 원본 옴니메크를 참조한 새로운 옴니메크를 개발해야 한다. 옴니포드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식 장갑은 원래 3070년에 도입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먼저 사용이 허가되었다.[20] 무장을 달 수 없거나 탄도 무기 전용인 옴니포드가 장갑이 높은 편이고, 다른 무장을 대형으로 많이 달 수 있을수록 장갑이 낮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격/방어 밸런스를 생각해서 선택하자. 특히 콕핏(머리), CT(몸통 중앙)에 무기를 달면 적 AI 특성(무기 장착 부위를 더 자주 노림)과 합쳐져 체감 방어력을 크게 낮추니 웬만하면 저 두부위는 장갑이 높은 옴니포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21] 이 당시 이너 스피어 메크 대부분은 아직 초경량 엔진을 쓰지 않아서 측면 상체를 둘 다 터뜨려도 살아남는다.[22] 냉각기 기술 부족을 오토캐논과 미사일로 만회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아무리 울트라 오토캐논 기술이 없다고 해도 AC/10, AC/20은 맞으면 확실히 아프다.[23] 원전에서도 클랜 전사들이 가장 선호한 방식이다. 본인의 수리 소요가 줄어들기 때문.[24] 싱글플레이 위주인 5편에서는 다소 희석된 전투 방식이지만, 멀티플레이 대전이 존재하는 시리즈에서는 반드시 익혀야하는 기동술 중 하나였다.[25] 탄약이 필요 없는 레이저 AMS는 게임의 배경에서 30년 뒤인 3079년에 도입된다.[26] 게임을 진행하면서 AMS 탄약을 다 쓸일이 드물기 때문에 기본 장착된 1톤 탄약을 반톤 하나로 교체하면 그나마 무게를 줄일 순 있다.[27] 다만 노말 난이도라면 처음 한두 레벨은 수거품(전리품) 획득량 증가에 투자할 여유가 나올 수 있으며, 수리 100%가 불가능해진 후에 투자해도 늦지 않는 편이다. 아니면 "놀고 있는(idle) 기술자가 2명 이하면 업글"식으로 해도 된다. 여튼, 항상 메크 언락 여부를 먼저 결정 후 수리 업글 -> 연구/전리품 순서로 판단하는 게 좋다.[28] 다만 스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스킬 레벨 총합을 높여 메크 특화(Affinity)를 찍어야 하므로 결국은 다른 스킬도 다 올려야 한다. 최대 5개 슬롯을 열 수 있고, 특정 메크 특화(1.2배), 체급 특화(1.1배)를 중첩해 최대 1.3배 효과를 볼 수 있다.[29] 특히 그래픽 욕심을 못 버렸다면 최적화 문제로 인한 프레임드랍과 겹쳐서 개판나기 십상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