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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에선 멕워리어 5: 클랜의 시스템을 소개한다.2. 자원
- 케렌스키 (Kerensky): 이너 스피어의 C-빌과 같은 돈이다. 메크나 무기, 장비를 살 때 사용된다. 메크의 옴니포드를 처음 교체할 때도 돈을 요구하므로 어느정도 여유를 두자.
- 공적 (Merit): 수리 기술자와 과학자를 추가 고용하거나 새로운 메크를 언락할 수 있는 자원이다. 새로운 메크 섀시 언락시에 무조건 해당 메크 1대를 지급한다. 전투 종료 후 메크를 언락하거나 수리 기술자를 늘려야 할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아껴둬야 한다.
- 명예 (Honor): 플레이어 부대의 레벨 개념으로 명예 등급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메크가 해금이 가능해진다. 명예 레벨은 최대 15까지이며 명예 레벨에 따른 해금 요소는 아래와 같다. 편의상 메크 해금시 필요한 공적 포인트 요구량도 같이 기록한다.
명예 레벨 해금 메크
(요구 공적 포인트)해금 위장 2 - 사령술사 3 애더
(175)해적 4 쉐도우 캣
(225)습격대 5 노바
(250)프랑켄 6 스톰크로우
(275)능선 7 매드 독
(300)도심벽돌 8 헬브링어
(325)강설 9 서모너
(350)숲지대 10 팀버 울프
(375)디지털 11 가고일
(400)호랑이 12 워호크
(425)애플잭 13 익스큐셔너
(475)래즐대즐 14 다이어 울프
(500)프랙탈 15 - 폴리곤
- 부품 (Components): 메크, 무기, 장비의 3종 부품이 있으며 연구에 사용된다. 전투에서 적을 죽일 때마다 획득되며 맵 곳곳의 특정 지점을 스캔해서 조금씩 얻을 수도 있다.
- 파일럿 경험치 (Pilot XP): 병영에서 워리어들의 스킬 습득에 사용된다. 전투에서 잘 싸울수록 많은 경험치를 획득한다. 격파당할 경우 적은 경험치를 얻는다.
- 메크 경험치 ('Mech XP): 특정 메크를 전투에 사용할 경우 메크마다 경험치가 쌓인다.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거나 메크별로 옴니포드를 언락할 수 있다. 우선 필요한 옴니포드들을 언락한 후에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3. 장비
본작에서는 아래와 같은 장비들이 등장하며 LB-X AC를 탄종별로 별도 무기로 구분하는 것도 전작인 용병단들에서 이어졌다. 아군의 모든 무장이 클랜제라 전작 5편의 이너 스피어 무기들보다 훨씬 가볍고 강력하다.3.1. 탄도 무기
본작에서는 무게 + 탄약 관리 문제[1] + 발열 페널티 감소[2] + 클랜 ER PPC의 우수함 + 보병의 부재[3][4] 때문에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적정 사거리=최대 사거리이며, 최대 사거리를 넘겨도 탄도 낙하만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리드샷(예측 사격)으로 맞출 수 있다면 무한대의 사거리를 쓸 수 있다[5][6].
3.1.1. 가우스 라이플
(Gauss Rifle)장거리 전투에 매우 뛰어난 탄도 무기. 사거리 제한이 660m라고 뜨지만 탄속이 빠른 편이라 1km 이상도 타격이 가능하다. 탄이 적으나 공격력이 강하므로 잡스러운 적에게 사용하는 것은 낭비이다. 탄약이 유폭하지 않아 아무 남는 자리에 끼워넣어도 되지만, 대신 무기가 유폭하기 때문에 무기 장착 부위를 자주 공격하는 본작 AI 특성상 부위 장갑 수치에 더 신경쓰는 게 좋다. 배경상 LB-X(근거리)/ER PPC(저격)에 밀려 단독으로는 거의 선호되지 않지만#, 발열이 적어서 레이저와 함께 쏘기 좋다는 점을 활용하면 나름 쓸만하다.
3.1.2. 울트라 AC
(Ultra AC)구경에 따라 2, 5, 10, 20이 있으며 기본은 속사(Burst-Fire)형이나 추가로 단발(Solid Shot)형을 해금할 수 있다. 오토캐논(AC)은 숫자가 클수록 탄속이 느려 사거리가 짧고, 탄약 부족이 심한 대신 강력하다. 2는 경차량만 잡는 수준, 5는 장거리 전투용이며 소형 멕에게 강하고, 10은 중거리에서 강력한 무기이다. 20은 사거리가 가장 짧지만 근접전에서 최강급의 무기이다. 발사 버튼 광클 시 쿨타임을 무시하고 계속 쏠 수 있지만 확률적으로 탄약이 걸려서 쿨타임이 더 길어진다[7][8].
3.1.3. LB-X AC
(LB-X Autocannon)울트라 AC와 동일하게 2, 5, 10, 20이 있다. 기본적으론 산탄을 쏘는 기본형과 슬러그탄을 쏘는 단발형(Solid Slug)이 주어지며 이쪽은 속사형이 해금 무기이다. 3종류 중 DPS 자체는 기본형이 가장 높다. 대신 탄이 퍼지기 때문에 초근접전이 아닌 한 원하는 부위를 정확히 조준 파괴하기는 어렵다. AI 동료들에게 탄도 무기를 쥐어줄 경우 AI가 울트라 AC의 광클 기능을 절대 쓰기 않기 때문에 LB-X AC가 울트라 AC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동급의 울트라 AC에 비해 슬롯 한칸 더 많이 차지한다.
3.1.4. 기관총
(Machine Gun)근접전용 탄도 무기이며 DPS는 괜찮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으며 계속해서 맞춰야 DPS가 나오기 때문에 쓰기 까다롭다. 만약 본작에서 보병이 나왔다면 그래도 유용한 무기였겠지만 본작에선 상기한 대로 보병이 부재하므로, 과감히 기관총을 떼어 내고 그 여유 중량을 다른 용도로 돌리는 걸 검토하는 게 좋다.
3.2. 에너지 무기
열이 많이 발생하지만 탄약이 무한이기 때문에 수많은 적과 싸워야 하는 본작에서 유용한 무기군이다. 레이저와 PPC는 적정 사거리 이상까지 타격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감소한다[9]. 대형 에너지 무기일수록 장거리 타격시에도 공격력 감소량이 적어서 장거리 전투에 훨씬 좋지만 대신 과열이 매우 심하다.3.2.1. ER 레이저
(ER Laser)ER 소구경 레이저, ER 중구경 레이저, ER 대구경 레이저로 구분되며 펄스 레이저보다 사거리가 길다. 다만 펄스 레이저에 비해 대체로 쿨타임이 긴 편이라 시원한 연사는 힘들다.
해당 무기군 전부 슬롯 한 칸만 차지하기 때문에 슬롯만 있다면 장착시킬 수 있다.
- ER 소구경 레이저 (ER Small Laser) : 적정 사거리 300m에 최대사거리 600m로 소구경 무기 중에선 긴 편이라 가벼운 소구경 무기의 장점(여러 개를 묶어 DPS 뻥튀기)을 살리기 좋다. 다들 경량 메크라 여유 중량이 적은 초반 최고의 무기이며, 초반 이후로도 ER 중구경 레이저 자리에 넣어서 화력을 좀 희생하고 여유 중량을 확보하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 ER 중구경 레이저 (ER Medium Laser) : 적정 사거리 470m에 최대 사거리 900m로 자주 보이는 무기이다. 전작의 이너 스피어 중구경 레이저보다 훨씬 사거리가 길어 적극적으로 멀리서 써주는 것도 좋다.
- ER 대구경 레이저 (ER Large Laser) : 최대사거리 1620m로 DPS는 낮지만 개활지 장거리 전투용 레이저이다. DPS가 낮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쿨타임이 다소 길고, 무엇보다 발열량과 중량에 비해 데미지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 다이어 울프와 팀버 울프의 기본 주무장으로 멀리 있는 헬기나 비행기를 빨리 잡거나 적의 약점을 정확히 공격하기 좋다.
3.2.2. 펄스 레이저
(Pulse Laser)ER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소구경 펄스 레이저, 중구경 펄스 레이저, 대구경 펄스 레이저로 구분한다. ER 레이저가 길게 쭈우욱 지진다면 펄스 레이저는 짧게 두두두 쏘는 느낌이다. ER 레이저보다 무겁고 사거리가 짧으나 공격력이 강하고 명중률이 높다. 또한 소구경 펄스 레이저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의 경우에는 ER 레이저에 비해서 쿨타임이 상당히 짧은 속사형 무기이기에 시원한 연사를 할 수가 있다.
- 소구경 펄스 레이저 (Small Pulse Laser) : 최대사거리 440m. 여러 문을 묶어서 쓸 경우 초반 근접전에서 쓸만하다. 사거리가 좀 짧은 탓에 웬만해선 다른 무장을 장비하는 게 좋다. 만약 본작에서 보병이 나왔다면 짧은 사거리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유용한 무기로 평가받았겠으나[10] 본작에선 상기한 대로 보병이 부재하므로 소구경 펄스 레이저의 활용도도 다소 퇴색되어 버렸다.
- 중구경 펄스 레이저 (Medium Pulse Laser): 적정사거리 470m, 최대사거리 720m. 100톤 다이어울프나 최종전에서도 DPS 뻥튀기에 우월한 성능을 보여 최종 무기로도 많이 선호된다. 저격전은 대구경 약간 섞어서 보완하면 되고.
- 대구경 펄스 레이저 (Large Pulse Laser) : 적정사거리 790m, 최대사거리 1200m로 장거리 견제용으로 쓸만하다.[11] 단점은 역시 다소 긴 쿨타임과 발열로, 특히 쿨타임이 조금 걸리적거려서 소구경 펄스 레이저나 중구경 펄스 레이저처럼 시원하게 연사를 하며 속사형 무기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래도 발열량과 중량에 비해 데미지가 높은 편이기에, ER 대구경 레이저에 비하면 쓸만한 무기라 평가받고 있다. 매드 독이 기본으로 달고 있는 주력 무기이다.
단점이라면 대구경 ER 레이저와는 달리 슬롯을 2칸 차지해 장착 자유도가 조금은 떨어진다는 점.
3.2.3. 기타 에너지 무기
- 화염방사기 (Flamer): 원전과 마찬가지로 소구경 레이저보다 약하나 적에게 발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계속해서 불로 지질 경우 DPS 자체는 괜찮지만 상당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계속 지져야 해서 기관총처럼 쓰기 까다롭다. 화염 이펙트가 화려하기는 하지만 적과 아군이 뒤엉키는 난전 상황에선 정신 사납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건 덤. 상대에게 발열 피해를 주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가급적 다른 무장으로 바꾸는 게 좋다.
- 목표 조준 장치 (Target Acquisition Gear. 이하 TAG) : 레이저로 맞출 시 몇 초간 타겟에 대한 아군의 미사일 명중률과 락온시간 버프를 받는다.[12] 사거리 560m 정도에 자주 찍어줘야 해서 쓰기 까다로운 편. 조준 유지 자체만 생각하면 플레이어가 신경써서 운용하는 게 좋지만, 너무 귀찮기 때문에 버프 유지 능력은 다소 포기하더라도 아군에게 들려주는 게 낫다.
- ER PPC : 푸른 에너지탄을 쏘는 하전 입자포로, 클랜 ER PPC라 전작의 이너 스피어 PPC와 차원이 다른 사거리와 공격력을 보여준다. 엄청난 공격력과 사거리로 에너지 무기 중 중장거리 전투에 가장 좋은 편이나 기본적으로 히트스캔이거나 탄속이 굉장히 빠른 레이저 계열 무장들에 비하면 탄속이 느린 편이라 멀리서 빠르게 움직이는 소형 타겟은 맞추기 어려운 편이라 약간의 예측 샷이 필요하다.
나시르가 지위의 재판 도중 콕핏에 직격당해 죽었다고 언급되는 입자포가 바로 이 ER PPC다.
3.3. 미사일 발사기
미사일 발사기는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제외하면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나크 미사일 신호기로도 유도가 가능하다.[13]-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LRM: Long-Range Missile Launcher): 5연장, 10연장, 15연장, 20연장이 있다. 클랜제이므로 전작의 이너 스피어 LRM과 달리 최소 사거리가 거의 없다.[14] 장거리 공격에 유용하지만 탄약을 중간에 입수하거나 탄약을 많이 싣지 않으면 심각한 탄약 부족에 시달린다. 아끼면서 강한 적에게만 써주는 것이 좋다.
밸런스상 기본 집탄률이 너프된데다 순차적으로 발사하는 대신 탄분산이 감소하는 스트림 옵션이 사라진 탓에 탄분산 문제는 전작의 LRM 이상으로 심각하여,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해도 탄분산이 눈에 띄게 발생한다. 대신 분산(Spread)을 줄이는 방법도 최대 4중첩(TAG/나크 +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 + 분산 줄이기 연구 + 나오미 전용 스킬) 가능하기에 잘 세팅하면 쓸만하다.
전작처럼 메크 각각에 LRM을 보조무기 삼아 장비시켜 운용하면 탄약 부족 문제가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LRM 집탄을 높여주는 스킬을 가진 멕워리어가 나오미 뿐이니 본작에선 LRM 활용을 위해 작정하고 LRM 운용에 특화시킨 럼봇을 세팅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SRM: Short-Range Missile Launcher): 2연장, 4연장, 6연장이 존재한다. 남발하면 탄약이 부족[15]하고 발열도 심한 편이나 DPS는 높은 강력한 근접 무기이다.
-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SSRM: Streak Short-Range Missile Launcher): 기본적인 사항은 일반 SRM과 동일[16]하나 조준이 된 목표에만 발사 가능하고,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착할 수 없으며 나크 미사일 신호기가 적용되지 않는 대신, 목표를 자동 조준하며 일반 SRM에 비해 사거리가 120m 더 길다.
전작에 비해 훨씬 사격 제한 조건이 널널해진 감이 있어 쓰기가 편해졌다. 적과의 중거리 교전에 유용하며, 록온이 풀리지 않게 주의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나크 미사일 신호기 (Narc Missile Beacon): 적에게 명중시키면 아군의 모든 유도 미사일들이 명중률이 증가한 채로 해당 적에게 꽂힌다. 클랜 메크에 붙이고 다른 아군이 신호기를 향해 쏘면 젤브리겐 위반이지만[17], 이너 스피어 멕워리어는 젤브리겐을 지키지 않고 클랜을 상대로도 젤브리겐을 지키며 싸우는 임무가 지위의 재판 밖에 없다보니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3.4. 그 외 장비들
- 2중 냉각기 (Double Heat Sink): 클랜이 사용하는 냉각기로 많이 장착할수록 열이 빠르게 식는다. 전작의 이너 스피어 냉각기보다 훨씬 성능이 좋고 이너 스피어제 2중 냉각기보다 크기가 작아서[18] 클랜 배틀메크가 이너 스피어 메크보다 훨씬 더 많은 레이저와 ER PPC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 능동 감지기 (Active Probe) : 레이더 감지 거리를 400m 이상 올려주므로 장거리 공격 무장을 하고 저격 플레이를 할 때 유용하다[19].
- 전파 방해 장치 (ECM Suite): 장착한 메크가 주변 아군에게 광역 회피율 버프를 제공하므로 부대에 1대 정도 있으면 좋아 주로 ECM 활용에 특화된 리암이 ECM 장착 메크를 몰게 되는 일이 잦다. 미스트 링스 C, 키트 폭스 C, 애더 S, 쉐도우 캣 B, 헬브링어 프라임, 다이어 울프 P에 장착되어 있다. #
- 대 미사일 방어 체계 (Anti-Missile System. 이하 AMS) : 근처에 지나가는 모든 적 미사일들을 요격한다. 범위 방어이기 때문에 다른 주변의 아군 멕들도 보호해 줄 수 있는 장비라 부대에 1~2개 정도 있으면 좋다. 기관총을 기반으로 하므로 탄약이 필요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 마이오머 가속 신호기 (Myomer Accelerator Signal Circuitry. 이하 MASC): 기본 게임 기준으로 쉐도우 캣 및 익스큐셔너에만 장착된 장비. 사용시 일정 시간 동안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대신에 일정 시간을 넘기면 서서히 다리 골격이 손상된다.
- 점프젯 (Jump Jet): 고지대로 올라가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쓰거나 전투시 회피기동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멬별 점프젯의 기본 사양 장착 여부는 아래와 같다.
- 기본 장착: 미스트 링스, 아크틱 치타, 바이퍼, 쉐도우 캣, 노바, 서모너, 익스큐셔너
- P형과 S형에 장착: 다이어 울프
- S형에만 장착: 키트 폭스, 매드 독, 팀버 울프
- 미장착: 애더, 스톰크로우, 헬브링어, 가고일, 워호크
- 조준 컴퓨터 (Targeting Computer) : 꽤 무거운 장비이며[20] 센서 사거리, 탄도 속도, 에너지 무기 사거리를 증가시켜 준다. 종류가 여러 개인데 무거울수록 효과가 좋다. 탄도/에너지 장거리 전투용 장비라 그러한 조합일 때만 써볼 만하다.
- 장갑 포드 (Armor Pod) : 메크의 옴니포드 부위에 추가해서 방어력을 올릴 수 있는 부품[21]. 각 메크의 기본 채용 장갑에 따라서 장착할 수 있는 장갑 포드가 정해져있으며 0.25톤, 0.5톤, 1톤 세 종류가 있다. 노바, 헬브링어, 다이어 울프는 표준 장갑용 장갑 포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철섬유 장갑용 장갑 포드를 사용해야한다.
[1] 그나마 원전보단 탄약 적재량을 늘려놨고, 본작에선 배경 설정을 어기고 현장 보급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게임적 허용을 가했는데도 그렇다. 원래 클랜제 유도탄과 오토캐논 탄환은 이너 스피어제 탄환과 호환이 안된다. 이 때문에 보급 문제가 너무 심각해져서 투카이드 전투에서 클랜 울프는 탄도 무기를 죄다 빼버리고 에너지 무장만 가져왔다.[2] 과무장 알파 스트라이크로 열을 100 훨씬 넘겨도 메크가 꺼지지 않고 점프젯이 아닌 일반 이동에는 전혀 페널티가 없다. 안 그래도 원전에서부터 2중 냉각기(DHS) 도입 이후 에너지 무기가 유리하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슈팅 게임으로서의 접근성을 위함인지 멕워리어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작은 페널티라 과열이 주요 밸런스인 에너지 무기가 더더욱 유리해졌다. 과열을 무시하고 메크를 억지로 켜두는 오버라이드(override, 단축키 O)가 더욱 쓸모 없어진 건 덤. 다만 스캔+목표 조준 후 동료에게 일점사 명령을 쓰는 정도로는 쓸만하다.[3] 기관총, LB-X 오토캐논의 클러스터탄이 잡는데 특화된 병종이다.[4] 일종의 파워 아머인 엘리멘탈이 스토리 곳곳에 관여하긴 하나, 대사로만 언급될 뿐 구현되지 않았다.[5] 최대 사거리는 AI가 사격을 시작하는 거리라고 보면 된다.[6] 탄속=사거리나 다름없다보니 전작에서부터 탄도 무기 사거리를 늘리는 스킬이나 업그레이드는 탄속도 비례해서 높여준다.[7] 탄 걸리면 다른 무기를 쏠 생각이거나, 광클로 마지막 적을 죽이고 전투를 끝낼 자신이 있을 때 주로 쓴다.[8]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광클을 사용하여 울트라 AC를 연사할 시에는 속사보다 단발을 선호하는 편이다. 속사에 해당되는 탄을 다 쏠때까지 한 번 공격하는 모션 판정이라 지연이 생기기도 하고, 속사형은 반동 외에도 자체적인 탄분산이 생겨 원하는 지점에 화력을 집중할 수 없기 때문. 단발형은 탄약 걸리기 직전까지 무한 연사력을 내는 셈인데다가, 발사 반동을 화면 흔들림으로만 구현한 게임 자체 특성상 처음 에임이 정확한 상태에서 쏘면 집탄률도 매우 높다.[9] 최대사거리에 맞춰서 쏘면 대미지가 너무 약하니 적당히 감안해서 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적정 사거리 +20%~50% 정도까지는 괜찮은 편이다.[10] 원전에서의 소구경 펄스 레이저는 대보병전에서 기관총과 같은 활용이 가능하다.[11] 저격전에 활용할 수는 있으나 대구경 펄스 레이저의 저격 성능 자체는 ER 대구경, PPC, 가우스에 못 미치며, (사거리 연구 3단계가 된 대구경 펄스 기준으로도) 그 차이가 유효할 정도의 장거리 저격 상황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12] 원작에서는 젤브리겐을 대놓고 위반하는 장비라서 클래너들 사이에서 경원시되었다. 본작에서는 적이 데즈그라라서 젤브리겐을 무시해도 되는 해적과 드라코니스이고 주인공의 코발트 스타가 유독 팀워크가 좋기 때문에 그나마 사용에 제약이 없는 편이다.[13] 스트릭은 아르테미스 IV, 나크의 유도 보정이 아예 필요 없는 무기 체계이다.[14] 초근접하면 발사가 되지 않는다.[15] 발매 일주일만에 핫픽스 2에서 톤당 90 -> 150발로 탄약을 늘려줘서 그나마 완화되었다.[16] 전작에서 SSRM이 2연장으로 제한된 건 4, 6연장 기술이 클랜제이기 때문이므로 여기서는 제한할 이유가 없어진 것.[17] 그래서 투카이드 전투 당시 나크를 붙이는 것이 주 임무였던 PXH-1bC 피닉스 호크를 클래너들이 유독 증오해서, 전투 종료 시점에서는 멀쩡하게 살아남은 PXH-1bC가 없을 정도였다.[18] 클랜 2중 냉각기(CDHS)만 쓸 수 있는 본작 기준으로 생각하면, 중량은 그대로인데 부피와 냉각 효율이 절반이 된 것이 이너 스피어 (기본) 냉각기, 다른 스펙은 그대로인데 장착 슬롯만 1칸 더(총 3칸) 쓰는 게 이너 스피어제 2중 냉각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작을 해봤다면 전작의 이중 냉각기보다 슬롯 효율이 좋은 물건이 로스텍이 아닌 양산형 보급품이라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19] 감지 거리가 안 되어도 무기 사거리가 된다면 그래픽상 보이는대로 쏴서 맞추면 되지만, 레이더로 락온이 되는 편이 편리하고, 특히 LRM 사거리를 늘려서 쏠 생각이면 필수이다.[20] 전자 사격통제장치 뿐 아니라 이와 연동되어 조준을 기계적으로 보정하는 자이로와 구동부, 반동 제어장치까지 포함하는 장비이기 때문.[21] 원전에선 클랜 침공 이후 20년 가까이 지난 3070년에 개발되는 기술이나, 게임성 및 하드 난이도를 위해 허용되었다. 개발 주체는 아이러니하게도 클랜을 막아세운 컴스타이지만, 옴니메크의 장갑 구성을 바꿀 수 없는 제한 때문에 고심하던 클랜 측도 아주 쓸모 있는 기술이라고 환영하면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