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익스큐셔너는 배틀테크의 클랜제 95톤 옴니메크이다.
2. 제원 정보
익스큐셔너의 메크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95톤 | |
동체구조 | 클랜식 강습형 SXE(일반 골격) | |
동력로 | 헤비 포스 380 출력 초경량(XL)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43.2km | |
주행속도 | 시속 65km (MASC 사용시 최대 86.4km/h) | |
점프젯 | 프라이족 WM10형 | |
점프능력 | 120m | |
장갑 | 아르카디아 컴파운드 델타VII 철섬유 장갑(13.5톤) | |
무장 | 무기 포드 2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2문 | ||
오른쪽 몸통 : 기관총 2문 | ||
왼팔 : 가우스 라이플 1문 | ||
생산자 | 알샤인 배틀웍스 | |
주 생산 공장 | 알샤인 | |
최초 생산년도 | 3001년 | |
통신 시스템 | 대시-2 옵티마 | |
조준 추적 체계 | 하퀜-모리스 LAP | |
가격 | 35,713,073 C-빌(프라임 기준) | |
기종 특성 | 착란 |
3. 설명
클랜 고스트 베어에서 개발한 옴니멕으로, 강력한 고속 기동 멕으로 제작 하였다. 3001년에 일반 배틀멕이자 토템멕으로 자체 개발한 100톤 멕 코디악과 함께 클랜 고스트 베어에서 주로 배치하였다. 클랜 고스트 베어는 2873년에 옴니멕 기술을 도입했고, 클랜 중에서 가장 늦게 옴니 멕 시스템을 받아들인 클랜이었으며 클랜 뷰록과 있었던 재판을 통해서 익스큐셔너의 디자인 도안을 얻으면서 이를 바탕으로 제작 하였다.원래는 클랜 고스트 베어는 클랜 뷰록으로부터 얻은 익스큐셔너의 도안과 자신들이 개발 중이었던 코디악의 도안을 합쳐봐서 옴니 토템멕으로 생산하려 했었다. 하지만 연구 끝에 둘이 근본부터가 맞지 않아 조합이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고,[1] 결국은 둘을 합치려는 계획을 철회하고 빠르게 분할 생산하여 옴니멕인 익스큐셔너와 2선급 배틀멕이자 토템멕인 코디악으로 나눠져서 생산하게 된다.
클랜 고스트 베어 외에도 클랜 뷰록이나 클랜 스모크 재규어에서도 이 멕을 생산하게 되는데, 누군가가 이 익스큐셔너의 원본 청사진을 뿌려버린 탓이다.
코디악과의 차이점은 코디악도 40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썼기 때문에 100톤의 중량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력이 64.8km/h나 나왔지만 엔도강이 들어가고 많은 레이저 무장을 착용한 근접 화력형이라면, 익스큐셔너는 그보다 더 빠른 기동성을 주기 위해 380 초경량 엔진은 물론이고 점프젯 4개를 주어서 120m를 도약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MASC까지 착용하여 잠시동안 86.4km/h의 속력을 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클랜 울프의 가고일처럼 기동성에 올인한 기종이었기 때문에 고출력 엔진+일반 골격+점프젯+MASC 등이 고정되어 있는 탓에 여유 무장 중량이 26.5톤에다가 장갑도 철섬유 13.5톤으로 95톤 체급 대비 이 둘이 좀 부족한 편이었지만 강습 멕 치고는 빠른 기동성으로 유연하게 여러 적들을 대처하는 형태로서 제작 되었다. 프라임 기종의 경우 원거리 슬러거로서 역할을 했다.
클랜 침공시 이너 스피어에서는 글래디에이터라고 불렸다.[2]
3.1. 변형 기종들
- A형: 프라임의 기관총 두문을 그대로 두고, 나머지 무장을 대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과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네문으로 교체한 근접전 형태로 구현한 모델이다.
- B형: 여러 사거리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무장한 세팅으로 장거리는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ER PPC)로 장거리 교전을 벌이며 근거리는 울트라 오토 캐논/20과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로 전투를 벌이는 형태이다. 또한 대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여 미사일 방어 체계(AMS)를 1기 가지고 있다.
- C형: B형과는 다른 올라운드 형태로, 이쪽은 울트라 오토 캐논/20은 그대로 두고 아르테미스 화기 관제 체계가 부착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를 사용하며 울트라 오토 캐논/20과 소구경 레이저에 조준 컴퓨터로 연결해놨다.
- D형: A형과는 다른 근접전 형태로 펄스 레이저를 많이 장비했다. 대구경 펄스 레이저를 주력으로, 이를 보조해줄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과 소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을 장비했다. 또한 보조로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와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가지고 있어 적의 장갑을 파괴하기 위해 달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병기들을 많이 장비한데 반해서 추가 냉각기가 없는 탓에 발열 관리에 신경을 써야했다.
- E형: 이쪽도 올라운드 형태로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모두를 커버할 수 있었다. 또한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장거리 공격을 하며, 근접전은 중형 중구경 레이저 두문 및 중형 소구경 레이저로 커버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 F형: 이쪽의 무장은 심플하게도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과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ER PPC) 1문으로 무장했고 여기에 조준 컴퓨터를 연결했다. 또한 강력 추진기를 붙여놔서 MASC와 강력 추진기를 같이 쓰게 되면 잠시동안 최대 108km/h의 속력을 낼 수 있게 하였다. 이 기종의 전신으로 투카이드 대전에서 사용했던 TC형이 있다.
- G형: 이쪽은 한쪽 팔에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와 15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했으며, 다른 한 팔에는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여섯문을 달아서 이를 보조한다. 모든 무장은 조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고, 전자전을 대비하여 와치독 통합 전자전 슈트를 장착했다.
- H형: 근접전 특화 버전으로 중형 대구경 레이저와 울트라 오토 캐논/20을 주력으로 보조로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화염 방사기를 달고 있다.
- I형: 이쪽은 개량형 중형 대구경 레이저를 양 팔에 한문씩 달고,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왼 팔에 부착했다. 또한 이쪽도 강력 추진기를 부착하여 잠시동안 최대 108km/h의 속력을 낼 수 있게 했으며, 그 외에 전파 방해 슈트를 부착하고 이중 냉각기를 네기 더 넣어서 발열 문제기 없게끔 하였다.
- K형: 이쪽은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Hyper Assualt Gauss-rilfe)을 장착한 모델로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두문과 HAG/20 한문으로 장거리 교전을 벌이며,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세문으로 근접전을 대비한다. 또한 경형 능동 탐지기를 부착하여 숨은 적들을 찾아낼 수 있게 하였다.
- P형: K형과 비슷하게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한 모델인데, 이쪽은 HAG/30과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중형 중구경 레이저 세문으로 근접전을 벌이는 형태이다. 또한 HAG와 함께 성전 시대에 개발된 무기인 플라즈마 포 한문을 장비하고 있다. 플라즈마 포로 적의 멕을 달궈버려서 과열로 셧다운을 시키거나 대 보병 무기로 탁월하게 사용된다.
- TC형: 투카이드 대전에서 등장한 F형의 전신. ER PPC 한문과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무장한 것은 F형과 동일하나 강력 추진기 대신 능동 감지기와 ER 소구경 레이저 세문이 장비되어있다.
- J형: K형과 마찬가지로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을 주 무장으로 쓰나 이쪽은 HAG/40을 장비하였으며 보조 무장으로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세기가 장비되었다.
- L형: 기본형의 ER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을 15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교체하였다.
- T형: 기본형의 암흑기 재구성 판으로 기관총 두문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을 LB 10-X AC와 ER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바꿨다. 무장 교체 후 남은 1톤으로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였다.
3.2. 익스큐셔너-B
중량 | 95톤 |
동체구조 | 클랜식 강습형 SXE(일반 골격) |
동력로 | 멕퓨전 285 출력 초경량 엔진 |
주행속도 | 시속 54 km/h |
장갑 | 컴파운드 알파 철섬유 장갑(13.5톤) |
무장 | 무기 포드 47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울트라 AC/20 1문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울트라 AC/2 2문 ER 하전 입자포 1문 추가 2중 냉각기 1기 |
생산자 | 알비온 알파 기갑 공장 |
생산년도 | 2873년 |
통신 시스템 | 연맹형 BM3-CC |
조준 추적 체계 | III식 GB |
점프젯 | 프라이족 WM10형 (점프 거리:60m) |
냉각기 | 2중 냉각기 16기 |
가격 | 26,602,509 C-빌(프라임 기준) |
기종 특성 | 착란, 저성능 |
고스트 베어에서 익스큐셔너를 제작하기 전 클랜 뷰록에서 만들어낸 시제 익스큐셔너이다.
- A형: LB 10-X AC와 울트라 AC/10을 양 팔에 한문씩 장비하고, ER 소구경 레이저 두문을 보조 무장으로 썼다.
- B형: 양팔에는 가우스 라이플을 한문씩 무장하고, 양 몸통에는 ER 대구경 레이저 및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대칭으로 무장한 기종. 2중 냉각기 2기를 추가 투입하였다.
- C형: 양팔에 ER 하전 입자포 두문 및 울트라 AC/5 한문으로 무장하고 보조로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장착하였다. 추가 2중 냉각기를 네기 넣었다.
3.3. 관련 기종
- 코디악: 원래 클랜 고스트 베어의 과학자들은 옴니멕 익스큐셔너와 배틀멕 코디악을 합쳐보려는 시도를 했었다. 목적은 토템 옴니 멕이면서 고속 멕을 만들어보고자 했던 것인데, 디자인 결과 코디악의 프로토타입이 MASC를 보조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결국 이 둘을 조합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 계획을 변경하여 그냥 옴니멕인 익스큐셔너와 배틀멕인 코디악을 분할하여 따로 생산하여 배치하게 된다.
4. PC 게임에서
4.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
멕워리어 4 용병단들에서는 클랜 뷰록에서 내놓은 시제기인 익스큐셔너-B와 유사하게 엔진 출력이 퍽 내려가있다. 이너 스피어 명칭인 글래디에이터라고 불린다.4.2. 멕워리어 온라인
멕워리어 온라인에서는 3차 클랜 웨이브 상품의 최종 티어 상품으로 출시했던 멕이다.익스큐셔너는 강습 멕치곤 가용 톤수가 빡빡하기 때문에 80톤 멕인 가고일과 함께 사용이 상당히 힘든 멕이다. 그나마 강습멬치곤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데다가 점프젯도 고정 장착된 탓에 속도가 빠른 가고일과 함께 고수들이 잡으면 상당히 무시무시해지는 멕으로 유명하다. 주로 세팅은 가고일과 비슷하게 레이저 세팅을 자주 하는 편이다.
다만, 차이점은 가고일은 점프젯이 없기에 보통 근접전 위주로 싸우는 형태라면 익스큐셔너는 점프젯이 있기 때문에 서모너와 비슷하게 점프젯을 이용해서 게릴라 세팅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4.3. 멕워리어 5: 클랜
명예 레벨을 13 이상으로 올리고 공적 포인트를 475점을 지불하면 탈 수 있다.
워호크와 비슷하게 쓸만한 강습형 메크이다. 가우스를 쏘기 때문에 과열 부담이 덜하다. 기본형은 무기가 양팔에 전부 몰려있어 팔이 잘리면 할 게 없다. 물론 워호크나 다른 클랜 멕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95톤임에도 빠르면서 점프젯 성능도 좋은데다가 쉐도우 캣과 함께 MASC가 장착된 단 둘 뿐인 멬인라 기동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다만 MASC와 점프젯이 중량과 공간을 잡아먹어버린 탓에 95톤임에 비해 85톤 워호크와 공격력이 비슷하고 100톤 다이어 울프보다 스펙이 부족해 톤수 대비 전투력은 좀 애매하며, 여유 중량이 적어 세팅 자유도도 그다지 높지 않다.
문제는 본작에서 가우스가 여러모로 PPC에 비해 톤수 대 성능비에서 밀리는 무기라 잘 안 쓰여서 업그레이드를 안해뒀을 가능성이 꽤 있다는 것. PPC만 업그레이드 해 놨다면 그냥 워호크를 계속 쓰는 게 더 나을수도 있다.
[1] 정확히는 프로토타입 옴니멕 코디악의 마이오머 신호 가속기(MASC) 적용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2] 재밌는 사실은 이너스피어에서도 동명 멬인 GLD-@@ 글래디에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