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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20:13:30

차저(배틀테크)

1. 개요2. 제원 정보3. 설명4. 변형 기종5. 관련 메크
5.1. 하타모토 시리즈
6. PC 게임에서의 등장

1. 개요

파일:attachment/CGR-1A1_Charger.png 파일:MWO_Charger.png
원본 디자인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디자인

Charger. 배틀테크의 80톤 배틀메크.

2. 제원 정보

@CGR-1A1 기준
중량 80톤
동체구조 웰스 990
동력로 LTV 400형 엔진
보행속도 시속 54km
주행속도 시속 86.4km
장갑 듀랄렉스 중형(10톤)
무장 마그나 마크 1 경형(소구경) 레이저 5문
생산자 웰스 기술
루시엔 공방(3027년 이후)
사파이어 주조
라비나 전자
주 생산 공장 루시엔
시모니타
라모라
통신 시스템 텍 배틀컴
조준 추적 체계 달반 하이레즈
가격 752만 370 C-빌
기종 특성 통주먹(왼팔)
관리가 쉬움
악명 높음

제원 정보가 뭔가 오타 같겠지만 원래 저렇다! 대셔 II 기본형의 원형인 셈이다.

3. 설명

제원 정보를 보면 이걸 만든 제조사가 정신이 나갔나 싶을 정도로 괴상한 메크중 하나로, 원래 SLDF(성간 연대 방위군)를 위한 중장갑 정찰 메크로 설계한 기종이다. 제조사였던 웰스 기술에서는 정찰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과 조우하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 중장갑 정찰 기종으로 차저를 설계했고, 그 결과 80톤 강습 메크의 하중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무려 52.5톤짜리 400 출력 엔진을 달아서 최고 속력이 80km대에 달하면서도, 10톤의 막대한 장갑으로 AC/20을 우걱우걱 씹으며 달아날 수 있는 떡장갑을 덮었다. 이정도면 경량 메크 아니면 동체급의 메크로선 차저를 뒤따라오기 어려운 속도다. 중형 메크가 달 수 있는 화력으로는 차저를 쓰러트릴 수가 없고. 이것이 바로 최강의 정찰메크!... 라고 웰스 기술에서는 생각했나보다.

문제는, 엔진과 장갑을 저렇게 쳐발랐으니 무장을 달 공간이 없다는 거다. 무기라고 해 봐야 고작 딱총 장난감 총소구경 레이저 5문이 끝. 배틀테크 세계에서 소구경 레이저 5문은 재래식 장갑차나, 좀 중무장한 보병 소대보다 눈꼽만치 나은 수준이다. 비유하자면 중전차에 달린 무장이 고작 기관포 밖에 없다는 소리다. 이걸 설계한 개발자가 실수를 한 게 아니라, 무장을 많이 달아줘봐야 정찰 및 정보 취득 안하고 싸우느라 정신 없을 것이라는 이유로 일부러 무기를 부실하게 달아놓아서 이 모양이 되었다.아틀라스, 하이랜더:뭐라고???[1] 사람으로 따지면 온몸에 철갑이나 방판플레이트를 둘러놓은 중보병에 고작 평범한 그냥 권총 한 자루만 쥐어준 셈이다. 실제로 오른손에 장착한 소구경 레이저 1문은 손에 권총 든 것처럼 디자인해놨다.

게임상으로 굳이 따지면, 체급을 한 단계만 내린 75톤으로만 짰어도 같은 이동 속도를 뽑기 위해서 400 출력이 아니라 훨씬 가벼운 38.5톤짜리 375 출력 엔진을 쓸 수 있었기에 일단 쓸 만은 했을 것이다. 무게를 5톤만 내려도 생기는 여유 중량이 52.5-38.5=무려 14톤이나 된다! 무게가 줄어서 미세하게 골격 무게가 줄기도 하고, 골격 체력은 체급 비례라 총 톤수가 줄면 골격 체력도 줄긴 하지만 별 차이가 안나고 여유 중량이 훨씬 늘어나니 그걸 때울만큼 장갑도 훨씬 여유롭게 바를 수 있다. 당장 배틀메크 세계에는 375 출력 초경량 엔진을 쓰는 75톤 중량형 메크 플래시맨을 비롯해 375 출력 엔진을 쓰는 75톤 메크가 그럭저럭 있다. 기본형부터 초경량 엔진을 썼으니 차저보다 비싸지만, 무장은 훨씬 충실하다. 체급이 떨어지면 바를 수 있는 장갑 한계도 떨어지지만, 애초에 그 체급으로 장갑을 10톤밖에 안 둘러서 내려봤자 10톤보다 더 바를 수 있으므로 별 문제도 안 된다. 차저의 터무니없는 구조는 그저 강습 메크로 가능한 최고 속도를 맞춘 메크를 만들고 싶었던 결과물인거 아닐까. 사실 동체급에 속도도 같은 클랜 옴니메크 가고일도 초경량 엔진을 채용해서 생존성을 희생한 대신 전투력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끌어올렸기에, 그저 일반 엔진을 달아둔 염가판인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었겠지만.

아무튼, 의도는 좋았는지 나빴는지 몰라도 어쨌든 결과가 안 좋았다. 2665년 차저가 데뷔하고 성간 연대 방위군이 차저를 시험해본 결과, 장갑 10톤으로는 적 메크와 조우 직후 몇 번의 공격은 막을 수 있어도 본격적으로 적 주력의 화력을 뒤집어쓰면 결국 죽는 건 마찬가지라고 결론내렸다. 그도 그럴게, 훨씬 체급이 낮은 50톤 메크의 실질적 장갑 한계가 표준 장갑 기준으로 약 10.5톤가량(10.5톤에서 장갑 포인트 최고치보다 1 낮은 수치만큼 채울 수 있다)이고 80톤짜리의 장갑 한계는 약 1.5배인 15톤이다(15.5톤에서 장갑 포인트 최고치를 채우고 1점을 낭비함). 똑같이 장갑이 10톤짜리인 놈들 중에 50톤짜리 헌치백이 이미 존재한다. 결국 체급이 아무리 좋아봤자 근본적인 체력이나 다름없는 장갑 수치가 50톤 메크 따위랑 다를 것도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덩치가 크니 쉽게 발각당하는 것도 은밀성이 필요한 정찰 기종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시속 86km/h는 잘해봐야 고만고만한 수준의 50톤 가량의 중형 메크급이라 일반적인 경량 정찰 메크에 비하면 속도가 느리다. 소위 벌레멕이라고 부르는 20톤짜리 경량 메크는 차저에 비해 두 배 가량 빠른데…. 이렇듯, 화력을 포기한 대신 손에 넣은 장갑과 속도마저 제 몫을 못하고 있어서 "중장갑 정찰 메크라는 개념 자체가 뇌내망상 소설이나 다름없다."고 결론 내린 SLDF는 당연하게도 차저를 채용하지 않았고, 이미 생산된 천 대의 차저는 아무도 원하지 않고 아무도 사들이지 않는 불량재고 폐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운명의 뜻인지, 성간 연대가 멸망하고 대다수의 성간 연대 방위군이 이너스피어를 떠나면서 남은 다섯 대가문들은 목구멍에서 손이 튀어나올 정도로 배틀메크가 필요했다. 차저의 악성재고에 눈독을 들인 것이 바로 드라코니스. 남은 재고 다 끌어가고 장기간에 걸친 추가 생산 계약까지 맺으면서, 차저는 드라코니스 연맹에서 새 삶을 살았으면 좋겠지만… 드라코니스로 간다고 본래 성능이 바뀌길 하나. 그냥 털렸다. 애초에 착착 감기는 찰진 호구 정찰메크로 생산됐으니 여기저기서 잘 털렸다.
문제:라이란에서 가장 좋아하는 정찰 유닛은?
답:적들에게 넘어간 차저.
-3039년자 기술 열람표 156 페이지의 차저의 설정 중에서

다른 세력에서는 차저가 나타나면 돌림빵 놓으면서 '우리 드라코니스 빙신 메크 왔능가' 하고 반가워했다. 그만큼 드라코니스의 호구성을 대표하는 변태 메크로 유명하다. 그래서 드라코니스 소속의 차저를 탄 멕워리어들은 단순히 근거리에서 벌어지는 화력교환이라는 의미가 아닌, 아예 메크로 육박전을 벌이는 초근접전이란 신 장르를 개척하였다(...). 빗맞기 십상인데다 맞춰도 기스라도 날지 의문인 소구경 레이저 5문 깔짝이는 것보다 동체급 기준 최고속의 스피드로 최대한 접근하여 경장 메크에 비하면 비교적 두터운 10톤짜리 장갑과 80톤의 거체로 들이받는 것이 위력이 훨씬 더 나았기 때문이다.

웃기게도 게임에서도 진짜로 총질보다 근접 공격이 더 세다. 당장 소구경 레이저부터 사정거리가 고작 1/2/3으로 바로 옆에 있는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는 범위만이 근거리 판정이라 애초에 쏠 기회조차 얼마 없고 쏠 수 있는 상황이면 십중팔구 주먹질을 고려할만한 거리인데다 5발을 다 쏴봤자 발당 3점이라 최대 15점이 고작인 반면, 80톤짜리의 발차기 한 방이 16점에 주먹질을 골라도 두 방(근접 공격시 주먹질을 하면 한 대가 아니라 주먹질 두 대가 나간다)이 각각 8점이라 똑같이 16점이니, 총질 5방보다 근접전 한두방이 피해를 1점 더 준다. 이게 골격 체력과 함께 그나마 차저가 쓸데없이 키운 체급으로 받는 몇 안되는 장점이다. 참고로 한 부위로 같은 차례에 총질과 근접 공격을 못하니까, 주먹질을 하려면 양 손의 소구경 레이저는 쏘지 않아야 한다. 그래도 다른 3문은 쏠 수 있으니 주먹질을 하면서 덤으로 3점짜리 3방을 날리면 다 맞았을 때 총 25점을 넣을 수 있다. 발차기를 하면 양 팔에 있는 것도 쏠 수 있으니 총 31점. 이것이 80톤 메크의 근접전까지 섞어서 나오는 알파 스트라이크 대미지라고???

드라코니스가 끈질기게 운용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없어서 쓰는 것일 뿐인 태생이 호구 메크라서 주 임무는 후방 경계 임무, 또는 중요도가 낮고 군사력도 낮은 변경 행성 경비 메크로 썼다. 이런 곳은 교전 자체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대체적으로 약한 병기가 가기에 일반적으로 소형 경량 메크의 주 활약처인데, 그래도 체급이 깡패라고 차저는 이런 속도만이 유일한 장점인 경량 메크, 그리고 후방 병력인 보병이나 재래식 차량에게 절대적인 강함(웃음)을 자랑했다. 운용하는 측에서도 참 답답한것이, 이걸 얼른 소모시켜서 멀쩡한 메크를 새로 보급 받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하필이면 차저는 정비성 하난 기똥찼다. 무장이 고작 소구형 레이저 다섯문 뿐이라 탄약 보급 소요 같은 것도 없고 유폭으로 순식간에 박살나지도 않으며, 썩어도 80톤이라고 뼈대도 원체 튼튼해서 적 메크에게 얻어맞아서 걸레가 되어 돌아와도 장갑만 좀 갈아주면 멀쩡히 다시 움직이는 일이 빈번할 만큼 징글맞은 내구도를 자랑했다. 게다가 메크가 귀하기 짝이 없던 계승전쟁 시기다 보니, 손상돼서 전장에 버려진 차저라도 없어서 못 쓰는 판이라 아득바득 주워와서 수리하고 다시 굴리기 마련이다. 거기다 애초에 이런 후방 임무는 자잘한 교전이 있을 순 있어도 치열한 전장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교전 자체에 휘말릴 일이 적기도 하다. 그래서, 3025년까지도 3세기도 전에 만든 초기 생산분 1천 기의 오리지널 차저 중 절반 가량인 무려 500기 가까이 되는 차저를 여태껏 굴리고 있었다고 한다. 추가 생산분은 제외하고도 이정도나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물론 어번메크처럼 애초에 성능이 꽝이라 후방으로 돌린 덕에 허접한 성능이 무색하게도 많이 살아남은 것도 한몫 하겠다만, 어번메크는 그래도 의도한 한정적인 상황에서는 진짜 쓸만하고 싼맛에 쓰는 물건이기라도 하지, 차저처럼 기획부터 글러먹었는데도 이만큼 살아남은 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원래 제조사인 웰스 기술에서는 드라코니스와의 계약 때문에 차저를 드라코니스 외부로는 판매하지 못했다. 그래서 드라코니스 외부에서 사용하는 차저가 있다면 그것은 전장에서 샐비징한 것이거나 암시장에 흘러나간 것. 사는 사람이 있긴 있었나보다. 특히 후자는 회사가 직접 암시장에 흘린 것인데, 드라코니스와의 계약 상 공식적으로는 드라코니스 외부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동원한 편법이다. 그래도 캅테인 조약을 맺어 드라코니스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랴오, 마릭 쪽에서 소수를 정식으로 운용하기도 했는데, 이 동네에서는 스팅어 같은 정통 정찰메크마저 씨가 마를 지경이다보니 정말로 차저를 정찰 메크로 운용하는 희한한 광경도 나왔다. 근데 다른 정찰 메크는 잘 잡는 편이다보니 오히려 상대 정찰 메크를 털어버리자, 랴오를 두들기던 스타이너 측에서는 그리핀이나 울버린 같은 비슷한 속력에 화력 좋은 중형 메크 기종으로 대처하기 시작해서 결국 또 털리고 말았다.

결국 차저의 한많은 호구 인생은 웰스 기술이 3027년 루시엔 공방에 팔리고 3030년 생산이 중단되면서 일단은 끝났지만 찰진 차저가 그럴 리가 있나. 4차 계승전쟁 끝나고 바닥을 드러낸 드라코니스 군사력을 재건하기 위해, 조율자는 루시엔 공방에게 "연맹의 힘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적 기종을 만들라"는 명을 내렸고, 루시엔 공방은 완전히 새 기종을 설계하는 대신 남아돌던 차저에다 4차 계승전쟁 시기에 재발견한 로스텍 기술 부흥의 힘을 빌려 마개조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이 드라코니스의 또 다른 변태 기종 하타모토-치. 그리고 루시엔 공방은 이 과정에서 차저를 재발견한 로스텍으로 재무장시키는 노하우도 습득해서, 놀고 있던 차저의 생산라인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새로 생산된 차저는 무장도 개수한데다 근접전 메크가 목말랐던 클랜 침공 시기와 맞물려 그럭저럭 써먹을 만 하다는 평가를 얻게 되었다.

4. 변형 기종

여러가지 개량형이 있는데 대부분 쓸데없이 무거운 엔진을 한 두단계 다운그레이드 시키고 남는 슬롯에 무장을 장비한 화력증강형이다. 이는 차저의 본래 설계목적과는 영 딴판인 평범한 80톤 강습 메크로 만드는 것인데, 그랬더니 역으로 쓸만해지는 것이 차저의 퀄리티. 이러한 변형 기종은 차저를 많이 쓰는 드라코니스와 카펠란에서 주로 채용한다.

5. 관련 메크

5.1. 하타모토 시리즈

파일:3050_HatamotoChi.png 파일:MWO_Hatamoto-Chi.png
원본 디자인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디자인

@HTM-27T 하타모토-치 기준
중량 80톤
동체구조 어스웍스 VOL 엔도강
동력로 피트밴 320 출력 표준 엔진
보행속도 시속 43km
주행속도 시속 65km
장갑 미첼 아르곤(표준 장갑)(15.5톤)
(셀룰러 탄약고 장비)
무장 티에거트 PPC 2문
바이칼-6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생산자 요리 멬 산업, 인디펜던스 군수
주 생산 공장 알 나이르, 퀜틴
통신 시스템 콜맥스 60
조준 추적 체계 가렛 D2j
가격 819만 3720 C-빌
기종 특성 통주먹(왼팔)
관리가 쉬움
모듈식 무장(양 몸통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4차 계승전쟁 이후 드라코니스 연맹의 재무장을 위해 차세대 메크를 개발할 목적으로, 컴스타에서 드라코니스에 넘긴 메크 중 써그성간 연대 시절 로스텍 장비를 역공학하고, 드라코니스에 남아 돌던 차저의 섀시를 조합해서 개발했다. 또한 드라코니스의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무라이 테마로 디자인해서, 장갑판이나 방열판이 마치 일본 사무라이 갑옷처럼 보인다. 일뽕 맞은 배틀메크 대표주자. 드라코니스 메크에다 일본식 명칭 붙이는 일이야 보통이지만, 하타모토-치는 디자인부터가... 이 시기 이후부터 드라코니스 메크나 장비에 일본풍 디자인 개변이 많아진다.

표준 골격을 사용하고 장갑이 1톤 적은 프로토타입 HTM-26T는 3039년 전쟁에 투입된 바 있는데, 로스텍 장비를 쓰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성능을 발휘했다. 헌데 당시에는 이 모델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보니, 적국의 전술 컴퓨터들은 하타모토-치를 기본 골격이 된 차저의 베리에이션이라고 오인해버렸다. 근본이 된 써그부터가 성간 연대 시절의 좀비메크로 유명하고, 차져 역시 쫄깃한 떡장갑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하타모토 치 역시 장갑 15.5톤에 엔도강 골격 덕분에 내구력 좋은 좀비 메크가 되었다. 주무장인 PPC 2문은 좋지만 3039년 당시에는 써그에서 썼던 2중 냉각기를 복원하지 못했기 때문에 열관리가 조금 어렵다. 근접거리에 대비한 SRM-6는 26T 모델에서는 탄약이 1톤 밖에 안 돼서 원성을 샀으나, 양산모델 27T에서는 2톤으로 늘어나 근접 방어용으로 충분해졌다.

하타모토 시리즈의 변형 기종들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유사 명칭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으나 단순히 개량형에 붙이는 넘버링을 모델명으로 변경했을 뿐이다. 이 유사 모델들까지 싸잡아 하타모토 계열이라고 칭하긴 한다.

6. PC 게임에서의 등장

6.1. 멕워리어 온라인

놀랍게도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이 차저와 일뽕 제대로 먹은 차저를 기반으로 개발한 하타모토-치가 예약 구매를 시작했다.

허나 성능은 고증을 너무 충실히 살린 탓에 그저 그런 편으로, 생각보다 잘 안 쓴다. 현재 80톤 멕 중에서 클랜/이너스피어제 통틀어서 그나마 많이 쓰이는 기종이 어썸, 워해머IIC, 빅터, 가고일 정도라서…. 그런 탓에 중간에 추가 방어력 버프도 있고 했으나 여전히 잘 안 쓴다.

6.2. 멕워리어 5

멕워리어 5에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멕워리어나 배틀테크 시리즈에서는 난이도를 나누는 절대적 기준이 메크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코니스 지역에서는 중량형도 뜸한 시점인 초반 미션부터 등장한다. 중형멕들 사이에 뜬금없이 섞여 등장하는걸 보면 취급을 알 수 있다.

개량형인 하타모토-치는 게임 극후반은 가야 개발되었다고 뉴스가 나오면서 등장하므로 자주 쓸 수가 없다. 모드(Yet Another Mechlab)를 설치하면 엔진도 교체할 수 있어 엔진을 낮추고 무장과 장갑을 올리면 유용하다. DLC로 근접무기도 장착 가능해져 하타모토 치에 거대 일본도를 달고 일뽕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라살하그 DLC 최종보스는 아예 하타모토 치에 일본도를 달고 측면에서 갑자기 돌격해온다.

한편, 하타모토는 머리에 있는 깃 모양 장식물이 하필이면 머리 부분 히트 포인트 취급이라 헤드샷이 정말 잘 나는 황당한 기체이기도 하다.


[1] 라이란 연방은 정찰할 때 중량~강습 급의 덩치들로 위력 정찰을 시킨 탓이다. 그래서 라이란 연방의 정찰멕은 아틀라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2] 따라서 최대 속력이 65km/h로 떨어졌다. 이는 CGR-1A9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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