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anshee. 배틀테크 세계에 나오는 95톤 배틀메크이다.2. 제원 정보
@BNC-3E 기준중량 | 95톤 |
동체구조 | 성간 연대 XT형 표준 프레임 |
동력로 | GM 380 출력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43.2km |
주행속도 | 시속 64.8km |
장갑 | 스타실드(14톤) |
무장 | 마그나 마크 I 소구경 레이저 1문 임퍼레이터-A 기관포(AC/5) 1문 마그나 헬스타 PPC |
생산자 | 디파이언스 산업 |
주 생산 공장 | 헤스페러스 II |
통신 시스템 | 달반 컴라인 |
조준 추적 체계 | 달반 하이레즈-B |
가격 | 879만 4695 C-빌 |
기종 특성 | 악명 높음(클랜 침공 이전까지) 착란 |
3. 설명
밴시는 처음 생산된 25세기에는 나름대로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끌어모아 만든 최신예 강습 메크였다. 당시 기준으로 체급에 비해 빠른 속도에, 괜찮은 장갑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강습 메크는 속도가 빠르면 엔진 중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당연히 무장이 허접해지기 때문에, 일선에 배치된 밴시는 무장이 허접해서 라이플맨과 싸워도 못 이길 정도로 후달리는 메크라는 판정을 받았고 생산 10년만에 생산라인이 닫겨버린다.그런데 배틀메크라는 개념이 막 태동하던 시기라 그랬는지, 그 10년 동안 지구 제국에서는 밴시를 대량으로 뽑아냈으며 2445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2455년 생산이 종료될 때 까지 10년 동안 지구 제국에서 생산된 밴시만 해도 무려 5천대나 된다. 2475년 초기형 현세대 기술이 아닌 표준 기술이 적용된 표준형인 BNC-3E이 만들어지고 밴시들이 이 사양으로 개수되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급에 비해 부족한 화력과 빠르게 구식화되는 환경 탓에 순식간에 2선급, 후방 배치용, 민병대 메크, 훈련 메크, 변경 우주 공여용 메크가 되어 버렸다. 밴시를 배치받는 파일럿은 운이 나쁘거나, 무식해서 용감한 놈 취급을 받을 정도로 성능이 떨어졌다. 주무장 PPC와 AC/5 모두 최소 사거리 제한이 있는 탓에, 강습 메크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근접전에 취약했다. 기동성이 이 점을 무마할 정도라도 되면 또 모르지만. 비록 85톤 이상 메크에게 달리기 속도가 시속 64km라면 정말 빠른 속도이나 경량이나 중형 메크 상대로는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았다.기가 막히게도, 밴시는 후방으로 돌리는 바람에 살아남았다. 10년간 생산된 오리지널 밴시 5000여대 중 1/3이 계승 전쟁의 어려운 시대를 거치고도 31세기에도 살아남아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이다. 밴시에 대한 개량도 여러 번 시도되었는데, 주로 과유불급인 엔진 출력을 380에서 285로 줄인 BNC-3S는 적당한 성능의 표준형 강습메크가 되어 라이란에서 1선용으로 사용되어 밴시를 무시하던 적 지휘관이 깜짝 놀랄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성간 연대 시기의 기술이 회복되면서 이전 로스텍을 사용하여 3S를 더 개량하여 초경량 엔진과 이중 냉각기가 적용된 5S는 클랜 침공기에 딱 맞게 나와 그나마 싸움이 되는 이너스피어 메크로 활약할 수 있었다.
4. 변형 기종들
하여튼 남은 놈이 많기는 많다보니, 리피팅하거나 개조한 물건도 많았다. 개조 방향성은 두가지인데, 속도를 일부 희생하는 대신 엔진 출력을 285로 내리거나[1], 헬름 메모리 코어 발굴 이후부턴 엔진 출력 380을 유지하기 위해 부피가 더 커서 생존률이 떨어지나 표준형 엔진에 비해 가벼운 경량 또는 초경량 엔진으로 바꿔서 무장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체급에 적당한 준수한 강습 메크로 변신하게 된다. 라이란은 이런 식으로 개수한 밴시를 32세기에도 1선급으로 돌리곤 한다. 그야말로 6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증조 할아버지가 타던 메크를 증손자가 타는 메크.근거리에 약한 것을 무마하기 위해 무장 일부를 단거리 무장으로 개수하거나, 팔에 무장을 전혀 달지 않는 점을 살려서 도끼 등의 백병 무장을 쥐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95톤의 체급과 빠른 속도에서 비롯되는 상당한 격투전 성능을 가지고 있어 약한 화력을 우습게 봤다가 격투전에 휘말려 고철이 되기도 한다. 특히 3배력 마이오머가 장착된 8S의 공격력은 파괴적.
- BNC-1E: 초기형 밴시이며 3M과 무장은 같으나 시제품 PPC를 장비하고 있으며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추가 장착하고 있다. 기본형 밴시들과 다르게 원시 기술로 만들어져 속도는 느린 편이나 추가 특성으로 관리가 쉬움이 붙어있다.
- BNC-3M: AC/5를 PPC와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바꿨다.
- BNC-3MC: 냉각기 다섯기와 AC/5를 AC/10으로 바꿨다.
- BNC-3Q: 소구경 레이저를 제외한 모든 무장 및 냉각기 네기를 AC/20과 AC 탄약 6톤으로 바꾸었다.
- BNC-3S: 디파이언스 산업에서 3026년에 밴시의 설계 사양 및 라이센스를 얻으면서 생산한 기종. 기본적으론 엔진 출력을 285로 내리고 자이로를 감량해서 얻은 25.5톤의 중량 여유로 무장을 대폭 늘린 기종이다. PPC와 소구경 레이저는 각각 두문으로 늘었으며 AC/5는 AC/10으로 커졌고 여기에 중구경 레이저 4문과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추가되었다. 이렇게 늘어난 무장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냉각기가 5기 추가되었다. 초보 플레이어가 강습 메크를 쓰고 싶다고 할 때 가장 먼저 추천될 정도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좋는 평가를 받는 기종이며 계승 전쟁편 기술 열람표에선 3E 대신 대표 기종으로 수록되었다.
- BNC-5S: 3S의 하이테크 버전이다. 중구경 레이저 두문이 등으로 돌아가있고 AC/10을 가우스 라이플로 대체하였다. 그리고 PPC는 ER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냉각기가 2중 냉각기 14기로 대체되었으며 초경량 엔진을 장비하여 3E의 원래 속도를 회복하였다.
- BNC-6S: BNC-3E의 하이테크 버전, 380 출력 경량 엔진과 엔도강 골격을 채용하고 있으며 머리의 소구경 레이저를 제외한 모든 무장이 중형 가우스 라이플, LB 10-X로 바뀌어있다. 장갑은 3E보다 0.5톤 얇다.
- BNC-7S: 5S의 엔진을 경량 엔진으로 바꾸고 중구경 레이저들을 모두 ER로 바꾼 버전. 조금 더 무거운 경량 엔진을 채용하기 위하여 소구경 레이저들과 ER 하전 입자포 한문이 빠졌으며 엔도강으로 뼈대를 짰다. 경량 엔진 덕분에 상체 한 쪽이 날아가도 전투 지속이 가능하다.
- BNC-8S: 블레이크의 전언 교단이 헤스페러스 II를 점령했을 때 생산된 버전이며 초경량 자이로와 3배력 마이오머를 장착했다. 무장은 LB 10-X, 중구경 레이저 2문, ER 중구경 레이저 2문, ER 대구경 레이저, 단포신 PPC, 소구경 레이저, ER 소구경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C3 보조 유닛과 전파 방해 슈트도 장비하고 있다. 또한 장갑이 18.5톤까지 늘었다. 냉각기는 이중 냉각기 13개밖에 없는데, 3배력 마이오머를 효과적으로 작동 및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에너지 무장의 양을 늘린 것이다.
- BNC-9S: 7S의 성전시대 버전. 가우스 라이플, 중형 PPC, 경형 PPC, 중구경 레이저, ER 중구경 레이저 세문이 조준 컴퓨터에 연계되어 있으며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도 건재하다. 조준 컴퓨터의 무게가 8톤[2]에 달하기에 경량 엔진 출력을 285로 내리고 초경량 회전의를 장비했다.
- BNC-3Mr: 소구경 레이저를 제외한 모든 3M의 무장을 ER 에너지 무기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당연히 냉각기는 2중 냉각기로 변경됐다.
- BNC-11X: 모듈 장갑 및 부위 장갑 장착 시험기이며 단 세대만 생산되었다. 클랜제 초경량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무장은 은탄 가우스 라이플과 봄버스트 레이저 두문, ER 소구경 레이저 뿐이다. 그러나 모듈 장갑이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 장비되어있고 엉덩이 관절, 어깨 관절, 조종석에 장갑이 붙어있다.
- BNC-9S2: 9S의 암흑기 버전이며 중거리 이상 위주의 무장을 보여준다. 9S의 6연장 SRM,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중구경 레이저는 경형 PPC와 증폭 C3 보조 유닛으로 교체되었다.
- BNC-12S: 5S의 암흑기 버전이다. 라이란 연방에서 직접 만든 클랜제 385 출력 초경량 엔진과 클랜제 ER 소구경 레이저 두문과 클랜제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채용하였다. 엔도강으로 뼈대를 만들었으며 ER 하전 입자포 두문과 가우스 라이플은 이너스피어제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4.1. 전용기
- 라이네즈블랏 전용기: 해적 멕워리어인 제렌 라이네즈블랏이 탔던 접근전 특화기이며 3S의 PPC 2문을 대구경 레이저와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바꾸고,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남은 무게를 합쳐서 왼손의 도끼로 바꾼 기종.
- 소여 전용기: 5S의 냉각기 한기와 ER PPC를 점프젯 네기로 대체한 버전.
- 반델그리프 전용기: 솔라리스 VII의 무투가인 빅터 반델그리프가 3062년 8월 15일에 있었던 솔라리스 폭동 당시에 탔던 전용기. 5S의 가우스 라이플을 LB 10-X로 교체하고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4연장으로 줄인 뒤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떼서 점프젯으로 대체한 형태.
5. PC 게임에서
5.1. 멕워리어 온라인
이너스피어제 95톤 포지션으로 등장하였다. 영웅 버전으로 La Malinche와 빅터 반델그리프 전용기의 어렌지 버전인 Siren이 있다.5.2. 배틀테크
여기에선 기동력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저무장이라고 악명높은 3E, 3M이 등장하며 시가전 DLC로 개선판인 3S가 추가되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배틀테크(컴퓨터 게임)/배틀메크 종류 문서의 밴시 문단을 참조.5.3. 멕워리어 5
다른 강습멕들의 영웅멕 바리에이션만 제외하고 비교하면 64 km/h를 낼 수 있는 메크 중에 가장 무거워 중량 대비 가장 기동성이 좋은 메크이다. 그러나 문제는 장갑, 기동성, 무장 등 종합 스펙으로 동급이라 할 수 있는 메크들과 비교하면 정말 톤수만 높다.[3]장갑 수준은 10톤 이상 가벼운 기종들과 유사한 수준이며, 특히 본 게임 기준 최후기형인 3S와 영웅멕들을 제외하면 전기종의 무장 상태가 중량형보단 당연히 딸리고 중형 멕과 경쟁해야 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인기모드인 Yet Another Mechlab 모드를 사용시 엔진을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어 이후 장갑과 무장 업그레이드에 투자 가능하다.
경쟁 기종에 비해 톤수만 높다는 단점을 공유하는 차저의 경우에도 변종 기종들의 성능이 나름 출중하다는 점을 생각하면[4], 일부 희귀 변종을 제외하면 95톤이란 무게로 강습멕은 커녕 심지어 중형과 비교 당하는 밴시는 그야말로 최악의 강습멕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따라서 적으로 나오면 별 볼일 없으나, 체급에 따라 주먹질 데미지가 책정되어 멋모르고 근접해서 얻어맞으면 매우 아프므로 빠르게 처치해주자.
한편, 멕5에서는 고증상 가격을 그대로 채정해 두었기에 판매가격 하나는 아틀라스와 같은 최상위급 강습멕과 맞먹는다. 여기에 등장률도 상당히 높아 노획해서 팔아먹는데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황당한 메크이기도 하다.
영웅멕 변종을 포함하여 총 7가지가 등장한다.
- BNC-3E: 상기한 가장 기본 변종. 무장도 PPC, AC/5 그리고 소구경 레이저 하나라는 중형멕이나 다름없는 무장 구성을 가지고 있다. 차저의 1A1 버전이 중형멕 몰 때 부터 등장한다면, 이 녀석은 이제 막 중량멕을 두어대 굴릴 시점부터 등장한다. 이걸 타느니 차라리 장갑, 기동성, 무장의 종합 측면에서는 차라리 중량멕인 오리온을 기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단, 샐비징을 통한 C-bill 획득을 노린다면 강습멕 중에 낮은 난이도에서 스폰률이 높으면서 아틀라스급과 맞먹는 판매 가격 덕에 더없이 좋은 사냥감이기도 하다.
- BNC-3M: 기본형에서 AC/5를 떼버리고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PPC 두문을 달아 준 기종. 원본 버전보다 무기의 범용성이나 화력 자체는 나아졌다고 볼 수 있으나, 방열판을 달 여유가 없어 심지어 웬만한 2PPC 중량 메크들보다도 발열이 안잡힌다.(...) 3E와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톤수 낭비의 쌍두마차를 달린다. 단, 적으로 등장하면 PPC를 많이 가진 적들 자체가 매우 귀찮은 존재이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 BNC-3P: 이너스피어의 영웅 DLC 등장 기종으로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하는 Motive가 장착되어 있다. 무장은 중구경 레이저 다섯문(화학/일반 각각 3문/2문)와 소구경 레이저 한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게 95톤급 메크의 무장이라는 것만 생각해도 뒷목잡고 쓰러질 구성[5]이지만 개수하기는 더 답이 없다. 물론, 머리의 에너지 슬롯은 중형이며, 좌측 어깨 에너지 포인트 중 하나가 대형 에너지 하드포인트이기 때문에 Motive를 포기하면 중구경 레이저 다섯문과 대구경 레이저 한문이라는 무시못할 근거리 화력은 갖출 수 있다. 그러나, 정말 무기만 다는데 온 여유중량을 다 써야되기 때문에 발열은 발열대로 안잡히고, 장갑은 기본형 보다 더 구리다. 사실상 DLC로 추가된 무기와 장비를 어떻게든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원전에도 등장하지 않는 마구잡이로 개수된 메크이며, 커뮤니티의 언급만 봐도 거의 제작진의 조크로 취급당하는 실용성이란 1도 없는 예능 기종이다.
- BNC-2P: 소집 DLC 등장 버전. 에너지 위주 개수인 3M 버전 기준으로 PPC를 반납한 대신 대형 근접무기와 중구경 레이저 한문을 얻었다. 체급과 비례하는 근접 무기의 위력은 무시무시하지만, 원거리 화력은 더 구려졌기 때문에 채용가치는 0에 수렴한다.
- BNC-3S: 엔진을 다운그레이드 시켜 여유 중량을 확보한 버전. 게임 내에서 체급별 속도를 16km 구간으로 나눠놓는 바람에 실제 고증상 속도인 54 km/h 보다 더느린 48 km/h 속도를 부여받았다. PPC 두문과 AC/10 한 문, SRM6 한 기, 중구경 레이저 4문 및 소구경 레이저 두문[6]으로 드디어 체급에 맞는 수준의 무장과 더불어 44톤이라는 엄청난 여유중량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하드포인트 종류 덕분에 개수 자체도 매우 자유로우며 에너지 무장 위주로 짠다 하더라도 히트싱크를 넣을 여유 역시 넉넉하다. 전반적인 성능은 아틀라스 초기 변종에 비교될 정도로 좋은 편이며, 아틀라스 RS를 기준으로 미사일 화력을 줄이고 대신 중형 레이저로 근거리 화력을 벌충한 느낌으로 무장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장갑이 좀 떨어지는 대신 직사 화력이 더 강한 버전 처럼 사용할 수 있다.
- BNC-LM(La Malinche):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영웅메크 버전으로 무려 560 포인트라는 거의 아틀라스급 장갑을 갖추고 있다. 초경량 엔진 탑재로 64km/h를 유지한 채로 40톤 대가 넘는 여유중량이 확보되었으며, 1개의 중형 탄도, 2개의 대형 에너지, 1개의 중형 에너지, 1개의 대형 미사일 슬롯으로 근거리 화력을 조금 줄인 대신 64km/h로 뛰어다닐 수 있는 아틀라스 RS에 가깝다. 한편, 성능만 보면 상당히 괜찮은 메크이지만 커다란 단점 한가지로 2400만 C-bill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구입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거의 인게임 메크 중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비싼 멬이기도 하며 여유가 웬만하지 않은 이상 선뜻 구매가 난감하다.
- BNC-SR(Siren):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영웅메크로 초경량 엔진 장착으로 얻은 여유중량을 점프젯에 투자한 버전이다. 무장구성은 2개의 대형 에너지와 1개의 중형 탄도, 2개의 중형 에너지, 그리고 1개의 소형 미사일 슬롯을 장착하고 있다. 빅터와 함께 점프젯이 달린 어썰멕 중에 64 km/h대 속력이 나오는 메크이며, 빅터의 일반 변종들과 비교하면 더 장갑이 두꺼운데다가 균형잡히고 나은 무장을 하고 있다. LM과 마찬가지로 구매 가격이 성능에 비해 매우 비싼 것이 흠.
[1] 엔진 중량 41톤 -> 16.5톤, 자이로 중량 4톤 -> 3톤으로 감량되어 총 25.5톤의 여유 중량을 얻을 수 있다.[2] 조준 컴퓨터에 연결된 직사 무기가 총 32톤이다. 이너스피어제 조준 컴퓨터는 4톤마다 1톤씩 먹으므로 32/4=8톤이다.[3] 장갑, 무장의 종합 점수라고 할 수 있는 여유 중량이 꼴랑 19톤이며, 이는 60톤대 입문급 중량형와 맞먹는다는 점에서 정말 답도 없다. 정작 더 장갑도 좋고 무장도 좋은 70톤대 중량멬들이 64km/h는 손쉽게 낸다는 점에서 정말로 아무런 장점이 없다.[4] 기체의 기동력과 장갑, 무장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1A5 변종이 밴시의 일반 변종들과 동급의 기동력과 장갑을 가지면서 무장 상태가 훨씬 낫다.[5] 참고로 경멕인 35톤급 제너나 레이븐, 울프하운드가 기본 상태 기준으로 이것보다 무장이 잘 되어있다.[6] 소구경 레이저가 달린 에너지 하드포인트 하나가 중형이기 때문에 실용성이 매우 낮은 소구경 레이저 둘을 모두 떼버리고 중구경 하나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추천받는 개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