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빅터는 배틀테크 세계의 이너스피어제 80톤 강습 메크이다.2. 제원 정보
VTR-9B 빅터의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80톤 | |
동체구조 | 힐드코 V형 | |
동력로 | 피트밴 320 출력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43.2km | |
주행속도 | 시속 64.8km | |
점프젯 | 힐드코 12형 | |
점프능력 | 120m | |
장갑 | 듀랄렉스 중량형 (11.5톤) | |
무장 | 폰티악 100 AC/20 1문 | |
왼팔 : 소렌스타인 V 중구경 레이저 2문 | ||
왼쪽 몸통 : 홀리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 ||
생산자 | 힐드코 성간 공업 인디펜던스 군수 | |
주 생산 공장 | 세인트 아이브스 쿠엔틴 | |
최초 생산년도 | 2510년 | |
통신 시스템 | 오퍼스 III 하이빔 | |
조준 추적 체계 | 맥런드리 34 | |
가격 | 804만 C-빌 | |
기종 특성 | 튼튼함(1점) |
3. 상세
2510년, 지구 제국에서 채용한 점프 능력을 갖춘 강습 메크이다. 원래 점프 기능이 필요한 험지에서의 지원 메크를 염두에 두었으나, 활약상은 주로 점프 성능을 살린 기습적 공격에 포인트가 실려 있다. 사실 강습 메크 중에 점프젯 갖춘 놈이 드물고, 당시에는 더더욱 그랬으니 빅터의 특성을 잘 모르는 미숙한 멕워리어들은 80톤짜리 거구가 갑자기 점프를 하면 당황하거나, 목표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모든 무장이 근접전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개활지보다는 장애물이 널린 산악지대에서 활약했다. 지형과 상황이 받쳐주면, 스피드가 딸려 놓치기 십상인 경정찰메크 랜스를 혼자서 다 때려잡을 수도 있다. 경메크들이 점프젯으로 폴짝폴짝 튀려는데 갑자기 맞은 편에서 빅터가 맞대공점프를 하면서 AC/20을 들이대는 공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빅터는 모든 무장이 단거리 무장인 관계로, 일반적인 '지원 메크'의 장거리 화력 지원과는 전혀 다른 용법으로 운용해야 한다.
성간 연대 시절 약 1천 기가 생산되었으며, 고급 기술 장비를 채용하지 않은 덕분에 주로 SLDF 비-왕실 사단에서 애용되었고, 엑소더스 시기에 많이 가져갔으며 계승전쟁 동안 주요 생산 공장이 터지는 바람에, 아직 빅터 생산 공장이 남은 다비온에서 주로 애용한 편이다.
4. 변형 기종들
- VTR-9A: 2508년에 생산된 시제기 중 하나. 9B보다 장갑이 3톤 얇은 대신 기관총 한문과 화염방사기 두문을 추가 장착했다.
- VTR-9A1: 9A에 장착된 화염방사기 두문을 기관총 한문과 장갑 1.5톤으로 대체했다.
- VTR-9S: 장갑 1톤을 까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의 연장수를 6연장으로 늘렸다.
- VTR-9D/9K: 오른팔 주포를 AC/20에서 가우스 라이플로 대체했으며 왼팔의 에너지 무기도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바꿨다. 또한 폭발성 장비 및 탄약을 보호하기 위해 셀룰러 탄약고 두기가 양 몸통에 붙었다. 이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기 위하여 뼈대를 엔도강으로 만들었으며 장갑도 1톤 더 두꺼워진 12.5톤을 발랐다. 또한 9D와 9K는 부품 제조사 소속 국가만 다른 동일 기종이다.[1]
- VTR-C: 9K에서 냉각기 한기를 C3 보조 유닛으로 교체했다.
- 빅터 C: 클랜에서 솔라마용으로 사용한 개수기이다. 가우스 라이플 한문,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한기,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무장하였으며 냉각기는 17기를 투입했다.
5. PC 게임에서
5.1. 멕워리어 4: 용병단들
VTR-10S에 가까운 사양으로 등장한다. 하이랜더와 마찬가지로 중형 가우스 라이플이 팔로 옯겨졌다.[2]5.2. 멕워리어 온라인
게임 내에선 VTR-9B, VTR-9K, VTR-9S, DRAGON SLAYER, Li Dok To가 등장한다.5.3. 배틀테크
게임내에선 9B, 9S가 등장한다.5.4. 멕워리어 5: 용병단들
주인공의 아버지인 니콜라이 메이슨의 기체다. 적에게 노획당했다가 캠페인 중에 되찾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박살낸 상태 그대로 노획되는 다른 적 네임드들의 기체들과는 달리 아무리 박살을 내놔도 깔끔하게 콕핏만 깨진 채로 노획되는 특징이 있다.
게임 내에서는 기동력과 근접화력을 중시한 80톤 급의 어썰멕이다. AC/20을 필두로 SRM4, 중형 레이저 등 중근거리 화력에 편중되어 있으며, 40마일의 주행속도에 점프젯까지 4기를 갖추고 있어 전 어썰멕 중에서 기동성이 가장 뛰어나다. 단, 여유중량이 20톤 후반대로 헤비급 평균 수준 밖에 되지 않고 따라서 총 장갑이 300 포인트 초반대로 상당히 얇은 편. 짧은 전투거리를 염두에 둔 시가전이나 산악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어썰멕 끼리의 싸움보다도 다른 어썰멕을 지원하거나 게릴라전을 펼치는 그래스호퍼와 비슷한 역할군에 적합하다. 영웅멕 포함 7종의 변종이 있다.
- 9B: 기본형으로 AC/20, SRM4, 그리고 중형 레이저 두문으로 근접화력에 치중되어 있다. 주인공 아버지인 니콜라이가 탑승한 빅터가 이 모델이다.
- 9A1: 9B 기준으로 동체에 2기의 기관총을 추가하고 2톤의 기관총 탄약을 싣은 버전. 보병전을 위한 무장 개수이나, 그만큼 장갑을 희생했기 때문에 생존성은 더 떨어진다. 어썰멕이 기관총을 사용하는 효율이 영 좋지 못한점을 생각하면 9B보다 나은 성능은 바라기 힘들다
- 9K: 뼈대를 엔도강으로 만든 버전으로 4톤의 추가 여유중량을 확보하여 AC/20 대신 가우스를 달아 장거리 화력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레이저가 화력이 더 강한 펄스 레이저로 변경되었다. 추가로 장갑까지 1톤을 더 장착해서 방어력도 향상된 것은 덤.
- 9P: 소집 DLC 등장버전으로 9B를 바탕으로 AC/20을 10으로 다운건, 그리고 중형 레이저 하나를 제거하고 대형 근접무기를 들었다. 미사일이 SRM6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오히려 근접 무기 변형이 전반적으로 화력이 모든 거리에 대해 균형이 잡히도록 바뀐 것은 특이한 점이다.
- 9S: 장갑을 들어낸 후 SRM4를 SRM6로 변경해서 생존성 대신 화력을 택한 버전.
- BSK (Basilisk):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영웅 버전 중 하나로 초경량 엔진으로 여유중량이 10톤이 상 증가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LB 10-X SLD 두 문, SSRM2 3문, 중형레이저 2문이라는 강력한 화력을 확보했다. 기본형 대비 점프젯이 1개 줄어 기동력은 살짝 떨어졌지만, 거의 400포인트 초반 수준으로 강화된 장갑과 ECM이 이를 벌충한다.
- DS (Dragon Slayer):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영웅버전으로 4차 왕위계승 전쟁에도 등장하는 인물인 아르단 소텍(Ardan Sortek)의 전용기다. 초경량 엔진과 엔도강 섀시를 통해 41톤에 가까운 여유중량을 확보했다. 가우스 라이플과 PPC를 장착해 장거리 화력이 가장 뛰어난 빅터이기도 하며, 두개의 중형 펄스레이저와 SRM6로 근거리 화력도 상당한 편. 장갑은 거의 머리 장갑을 제외하면 기본상태에서 최대치에 달하며, 기본 버전 대비 속도가 2km/h 정도 근소하게 빠르다. 4개의 점프젯으로 기본형과 동일한 기동력을 갖추었기에 거의 모든 빅터 변종에 대해서 완벽한 상위호환에 가깝다.
5.5. 멕워리어 5: 클랜
가끔 적으로 등장하는데 강력한 AC/20을 사용하므로 팔부터 잘라버려야 한다. 몸에서도 SRM을 쏴대므로 빨리 죽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