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
패트릭 제인 | 테레사 리스본 | 킴벌 조 | 웨인 릭스비 | 그레이스 밴 펠트 |
<colbgcolor=#fff><colcolor=#EA0000>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 |
장르 | 범죄, 스릴러 |
방송 기간 | 2008년 9월 23일 ~ 2015년 2월 18일 (총 151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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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분량 | 40~43분 |
채널 | |
제작자 | 브루노 헬러 |
스트리밍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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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9월 23일부터 2015년 2월 16일까지 방영한, 브루노 헬러[1]가 기획/제작한 수사 드라마. 2014년 11월 30일부터 미국 CBS에서 방영돼 시즌 7의 에피소드 13을 끝으로 시리즈 피날레를 맞이했다.[2] 작중 주인공은 패트릭 제인으로 배우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한다.2. 특징
특히 멘탈리즘에 근거한 심리분석을 메인에 두고 용의자와의 심리전을 벌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전개는 대개 호평을 받았지만 시즌 2부터는 다소 억지스럽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마무리되는 사건도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3][4]또한 시즌 2부터는 각본가의 몇 가지 재현 오류도 돋보이는데, 대표적인게 시즌 2 에피소드 16으로 급전염성 바이러스의 경우 CDC(미 질병관리국)의 관리 아래 BSL-4[5]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험자는 외부공기를 마시며 우주복에 가까운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며, 약 1분간의 소독을 받기 때문에 저런 식의 살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저 여자가 그 과정을 무시했을 수도 있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아예 방호장비 및 산소 펌프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청률은 방영초부터 5위권 안에 들어가는 무서운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콜드 케이스의 릴리 러시(내용 자체는 다르지만.)와 비슷하게 원톱 주인공이라 할만한 패트릭 제인의 매력이 큰 요소인듯 하다.
또한 주인공 패트릭 제인과 여주인공 테레사 리스본이 빚어내는 묘한 케미스트리는 상당히 인기가 많아, Jisbon이라고 불리며 팬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시즌 1부터 6 중반까지는 캘리포니아 주 수사국(CBI)를 배경으로 주로 새크라멘토 시 및 캘리포니아 각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하였으나, 시즌 6 중반 이후부터는 주인공들이 미 연방수사국(FBI)으로 소속을 옮김에 따라 FBI의 텍사스 지부가 있는 오스틴을 배경으로 미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3. 줄거리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능한 멘탈리스트 패트릭 제인이 여주인공 테레사 리스본을 필두로 하는 CBI[6][7]의 수사팀을 도와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는 제인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드존을 추격하는 내용이지만, 최종보스라 자주 등장하진 않으며 매 시즌 중간 내지 파이널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게 참 감질나게 팬들을 자극한다.
3.1. 특징
여타 원톱 캐릭터물처럼 일정 패턴에 따라 진행된다.- 1) 사건발생
- 2) 제인이 목격자/유족에게 무례하게 굴어 난리를 피운다.
- 3) 열받은 유족을 두고 제인이 도망간다.
- 4) CBI 요원들이 엉뚱한 곳을 수사한다.
- 5) 제인이 목격자를 약올리며 심문한다.
- 6) 제인이 차를 마신다.
- 7) 더 무례하게 군다.
"당신이 죽였죠?" - 8) 사실 그 무례함은 함정수사였고 범인을 잡아낸다.[8]
- 1) 새 국장이 부임한다.
- 2) CBI 팀원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는 누군가가 등장한다.
- 3) 제인이 머리를 맞거나 다쳐서 어딘가 고장난후 한 에피소드만에 고쳐진다.
- 4) 제인이 납치되었다가 구출된다.
- 5) 초반에 등장했던 인물이 레드 존의 끄나풀임이 드러나거나 살해/행방불명된다.
- 6) 국장이 임무수행 불가 상태에 빠진다.
- 7) 레드 존이 제인에게 접촉해 약을 올리고 사라진다.
시즌 4 들어서는 이러한 매너리즘적 전개와 허술한 구성에 대한 지적이 늘어났으며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 대한 평도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다.[9] 첫 시즌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의 반등없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만 반복하고있는 시점에서 팬들의 평도 좋지 않은 점이 불안요소이나, 시즌 5는 편성시간대가 바뀌어 예약되었기 때문에 드라마 내부적으로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락만 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 수치가 적어 평균 1500만의 시청자를 확보하며 10위권 안팍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었으나 시즌 5에서는 1100만대로 급하락했다, 게다가 방송시간대가 일요일로 이동되었는데 보통 방송시간대가 금요일이나 일요일의 경우 밀려났다고 봐도 무방한데다 캔슬 이야기까지 나오는 수준이다. 팬들 역시 레드 존에 관해서는 짜증을 내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손에 쥔 카드가 많은 cbs의 입장을 생각하면 극복이 필요한 상황.
내리 시즌 5을 끌어오던 레드존의 스토리는 시즌 6에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지만 레드존의 최후를 두고 레드존의 캐릭터 연출이 괜찮았다는 평이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단순 연쇄살인마인줄 알았던 레드존이 제인 뺨치는 멘탈리스트에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인 "블레이크" 협회가 존재한다는 등 점점 그 스케일을 키워간 것 치고는 그 최후가 허무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레드존의 죽음 이후 레드존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악의 조직 "블레이크" 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 싶더니 결국 시즌 6에서 관련된 사람들을 체포하고 직에서 물러나게 했다는 말로 끝내고, CBI는 해체된다....
(CBI 조직의 수장이 블레이크의 간부였으니)
그 후에 FBI로 옮겨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담으로 각 화의 제목들이 '빨간 것'과 관련된 것이 많다. 대놓고 Red를 쓰는 경우도 허다하고, Crimson, Ruby, Blood, Scarlet... 제인의 호적수인 레드 존을 의식해서 일부러 의도한 제목인듯 하다. 레드존이 죽은 시즌 6 에피소드 9 이후에는 Red보다는 Blue나 White같은 색과 관련된 단어가 제목에 많이 등장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1.1. CBI 특별수사팀
4.1.2. FBI 범죄수사팀
- 데니스 애봇 (락먼드 던바 분)
시즌 6에서 새로이 등장한 인물. FBI 범죄수사팀장으로 에피소드 7에 처음 등장해 레드존의 체포를 계획하고 있는 패트릭 제인 및 CBI와 대립각을 세우며 기싸움을 펼쳤다. 레드존의 죽음 이후 제인의 행방을 수소문, 킴 피셔를 보내 그와 접촉해 사법거래를 제안해 미국으로 송환시킨 뒤 멋대로 거래를 파기하며 그를 압박하지만 되려 레드존의 배후에 있던 범죄조직 '블레이크'의 멤버 명단을 주겠다는 제인에게 낚여(...) 그의 자유는 물론 CBI 동료였던 킴볼 조와 리스본을 수사팀 요원으로 합류시키게 된다.
제인과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그가 FBI에 합류하기까지 제인을 상당히 적대시하였으나, 이후 제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며 그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며 리스본과 제인의 관계를 눈치채고 그들이 서로의 관계를 진전시키는데 깨알같은 도움을 제공하는 묵묵한 조력자로서도 활약하게 된다.[10]
근래 방영된 바 있는 시즌 7 에피소드 6을 통해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그는 10년 전 남미 방면 국경지대인 리오브라보의 특수부대에서 복무 중에 그 곳에서 영향력 큰 카르텔의 수장을 죽이고 특수부대를 그만두게 되었으나 사건의 내막을 꿰고 있는 그의 상사가 D.E.A 요원으로서 다시 그의 앞에 등장하며 과거 사건을 빌미로 그를 협박한다. 그리하여 애봇의 수사팀은 반강제적으로 상사가 실패한 사건을 수사해 해결하지만 그 과정에서 애봇에 의해 부하직원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며 심기가 불편해진 상사가 그에게 '넌 이제 끝이다' 라며 그를 협박하지만 제인의 도움(...) 덕택에 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하게 된다.
- 킴 피셔 (에밀리 스왈로우 분)
시즌 6에 새로이 등장한 인물. FBI 범죄수사팀 수사요원. 애봇의 명령을 받고 레드존 살해 후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지 않은 외국으로 도피 중이던 제인과 접촉, 그를 미국으로 송환시켰다. 상당히 위장에 능한 듯 하며 사람의 심리를 모두 꿰뚫고 거짓말을 능숙하게 파악하는 제인마저도 FBI 본부에서 그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낼 때까지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제인과 동료가 된 후에는 리스본을 제치고 그와 오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듯 했으나 제인의 마음이 리스본을 향해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시즌 6을 끝으로 하차. 시즌 7 에피소드 1에서 뇌졸중으로 치료받는 어머니를 간병하고자 시애틀 지부로 전근갔다는 소식이 짫게 언급되었다.
- 제이슨 와일리 (조 애들러 분)
시즌 6에 새로 등장한 인물. FBI 범죄수사팀 IT전문가. 원래 정식 수사팀은 아니었지만 도주중인 제인을 찾는데 한 몫해 정식으로 수사팀에 들어오게 되었다. 새로 부임해온 베가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베가가 시즌 7에서 범죄자를 추적하던 중 총에 맞고 순직하자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팀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되나, 조의 요청으로 결국 팀에 마지막까지 남게 된다.
- 미셸 베가 (조시 로렌 분)
시즌 7에 킴 피셔의 후임인 FBI 범죄수사팀 여성요원. 킴벌 조를 직속 사수로 두고 있다. 활약하고 싶은 마음에 애봇의 지시를 받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조를 따라나섰다가 들켜 단단히 찍히기도 하는 등 고생을 겪으면서도 점차 신뢰를 쌓아나가는 중...이었으나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 범인의 총에 맞아 순직. 베가의 죽음은 제인이 리스본에게 함께 이 일을 그만 둘것을 종용하는 원인이 된다.[11]
4.1.3. 빌런
- 레드 존
본작의 최종보스
4.2. 주변 인물
- 버질 미넬리
시즌 1~시즌 2 중반부까지 CBI 부장을 맡았던 인물. 나이가 지긋하지만 꽉 막힌 성격은 아니다. 리스본 팀에게 막대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아껴주고 있다.[12] 제인의 막무가내적인 행동들을 못마땅해하지만 제인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시즌 2 중반부에서 CBI 건물 내에서 CBI 요원 넷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은퇴했다. 본인 말로는 이제 힘에 부친다면서 은퇴를 한 것이라고 하지만 요원 사망 사건에 책임감을 느낀듯 하다. 은퇴 후에는 정부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먹고 살면서 낚시를 하며 한가롭게 지내는듯 하다. 시즌 3에서 제인에게 CBI 내에서 암약하는 레드 존의 첩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위해 라로쉬가 지니고 있던 '레드 존 첩자 용의자 목록'을 연줄을 통해 얻어달라고 부탁받았다. 은퇴 후 자신의 안전이 위험해지는게 싫어 처음엔 거절했으나 제인의 호된 호통을 듣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 샘 보스코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또다른 CBI 요원. 테레사 리스본의 경찰 선배로 리스본과 같은 유닛에 속하던 시절 함께 아동성범죄자를 잡아넣은 이력이 있다. 그 당시 팀을 짰을 때, 사건을 해결하면 데낄라를 한 잔씩 마시는 전통을 고집했었다. 이 영향인 듯 리스본의 팀도 항상 사건을 해결한 후 피자를 몇 판씩 사먹는다.[13] 리스본에게 연심을 갖고 있으며, 제인만큼은 아니지만 머리가 좋고 판단력이 빠르다.
리스본 팀이 레드 존 사건을 해결 못하고 있자 미넬리의 지시로 인해 레드 존 사건을 넘겨받는다. 레드 존을 자신의 것라고 주장하는 제인과의 마찰이 심했으나, 유괴 사건을 같이 해결한 이후로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자신의 팀 내 비서격으로 뒀던 레드 존의 수하[14]인 레베카의 총격에 맞고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 크리스티나 프라이
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등장했던 여성 영매. 제인의 전직이자, 그가 혐오하는 '사기꾼' 영매들과는 다르게 진짜 영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걸로 보아 진짜 영매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부류에의 불신감이 심한 제인은 전혀 믿지 않는다. (실제로도 아니고 본인도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같은 영매인 제인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 작중 내에서 극과 극이라는 묘사가 있었다.
CBI에서 한번은 사건 해결을 위해 자문으로 크리스티나를 데려온 적이 있었다. 제인은 당연히 그 때 그녀가 사견 해결에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크리스티나는 이후 제인을 따로 불러내 제인이 아내와 딸의 사망 이후부터 죽 가지고 있었을 의문에 대해 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5살이던 제인의 딸 샬럿은 사망 당시 깨어 있지 않았고, 한 순간도 두려움에 떨지 않고 아무것도 모른 채 죽었다는 것. 제인은 고맙다고 말한 후 조용히 눈물을 삼키지만, 본인이 영매 따위 없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실제로 레드존의 살해 패턴 상 그 말이 사실일 리 없기에 마음의 평화를 찾지는 못 한다..
시즌 2에 들어와서는 그 호감이 더욱 커졌는지 같이 데이트도 하고 볼에 한 것이긴 하지만 키스까지 하는 사이가 되기는 했는데, 제인을 도와준답시고 그의 말을 대차게 씹고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레드 존에 대해 언급하는[15] 행동을 벌였다. 과거에 TV에 출연해서 레드 존에 대해 막말을 했다가 본인이 그런 일을 겪었으니, 크리스티나가 그렇게 될 것을 걱정하는 제인이 굉장히 화를 냈지만 오히려 그 반발심으로 제인에 대한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의 영능력을 과신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 이후로 실종,[16] 시즌 3에서 잔뜩 세뇌된 채 자신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답이 없는 상태로 등장하여 제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 이후 다시는 등장하지 않아 스토리 상 맥거핀이 되어 버렸다.
- 월터 매쉬번
매쉬번 그룹 CEO. 시즌 2에 처음 등장하고 시즌 3에 또 한 번 등장했다. 두번 다 살인용의자로 나왔다는게 특징 아닌 특징이다(...). 물론 범인은 아니었다. 스릴을 즐기는 성격 때문에 오히려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었다는 것에 즐거워했다.[17][18]
재벌들의 특징답게 아내를 여럿 갈아치웠다. 이를 스스럼없이 얘기하곤 한다. 두번째 부인은 어쨌느니, 세번째 부인은 어쨌었느니. 시즌 2에서 리스본에게 반했고 그 후 1년 뒤인 시즌 3에서 드디어 리스본과 이어지는게 성공했다! 문제는 리스본이 이를 단순한 원나잇 스탠드 정도로 생각했는지 그 이후 두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지못미.
한 때 DC 기미갤에서 매쉬번이 레드 존이 아니냐는 가설이 올라오긴 했는데 차후를 지켜봐야할듯 하다. 그리고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제인이 추려낸 용의자 목록에 매쉬번이 들어가지 않았고, 기획자인 브루노 헬러가 레드 존은 제인의 용의자 목록 중에 있다고 함으로써 매쉬번은 레드존이 아니라고 확정되었다. (...)이렇게 또 한 명의 타짜가 심영이 되었다물론 미드가 방영 전에 거짓 정보로 낚시 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므로 더 기다려 볼일이다. 다만 매쉬번 자체가 극의 중심에서 한참 떨어져 있던, 사실상 잊혀진 인물이나 다름없고 거기에 로렐라이의 말 '당신들의 악수를 나누고 친구가 되지 않은 게 이상하다' 와 달리 매쉬번과 제인의 관계는 전혀 나쁘지 않고 오히려 나름 친밀했기에 매쉬번 범인설은 조금 가능성이 낮아졌다. 그리고 시즌 6에서 레드존 용의자 목록에있는 사람들 중에서 레드존의 정체가 밝혀진다.
- 매들린 하이타워
버질 미넬리의 은퇴후 새로 들어온 CBI 부장. 시즌 2 에피소드 17부터 등장하여 시즌 3 중반까지 역임한다. 날카롭고 냉정한 흑인 커리어우먼으로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남편과는 이혼 준비에 있었고, 그 때문에 시즌 3에서 리스본이 아이들을 맡아주게 되면서 리스본에게 고마운 감정을 가진다.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규율을 중요시하는 성격[19]이지만 너무 그것에만 따르지 않고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그다지 좋지 않게 흘렀어도 눈감고 넘어가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리스본과 손잡고 사고치는(리스본은 반 강제로 말려드는 경우가 많지만) 제인의 막장짓을 눈감아 주는 게 그 예시. 활동적인 성격이라 중간에 리스본이 발을 삐어 사건 현장에 나가지 못하자 직접 제인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러 현장에 나가기도 했다. 제인의 막무가내 행동에 제대로 질려버렸다.
시즌 3 중반부에 경찰 연쇄살인범 토드 존슨이 죽인 피해자 중 한 명이 자신과 예전에 불륜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이었던데다가, 토드 존슨과 그에게 무기를 납품해주던 예전 친구가 살해당했을때 증거를 조작당하여 자신이 살인범&CBI 내부의 첩자로 몰려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하이타워가 결백한 것을 깨달은 제인이 재치있게 일을 처리하여 무사히 다른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피신한다.
시즌 3 말에 레드 존의 수하에게 살해 당할 뻔 하지만 간발의 차로 리스본에게 구조된다. 시즌 6 다시 등장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뉴멕시코에서 사고로 사망한 후였다. 하지만 시체가 없다는 데에서 하이타워가 죽음을 위장했다는 것을 알아챈 제인이 추모 사이트를 통해 메세지를 남겨 접선하게 되고, 국토 안전부의 밥 커클랜드가 자신을 감시했다는 정보를 하이타워를 통해 알아내게 된다. 거기에 제인이 커클랜드에게 납치된 이후 커클랜드의 은신처를 들이닥쳐 제인을 구해내기도 한다. 이후 자신이 은신을 풀고 밖으로 나오게 한 것에 대한, 그리고 정보를 넘긴 것에 대한 대가로 제인에게 레드 존의 사망을 요구한다.
나름 제인과는 가장 잘 지낸 상관 중에 한 명이자 인간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묘사가 군데군데 묻어나오는 사람. 뿐만 아니라 작 중 레드 존이 노리는 타겟 중 제인을 제외하면 가장 오래 도망다니면서 살아남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시즌 6 이후 작중 행적이 끊겨 제인과 리스본의 결혼식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게일 버트럼
시즌 3부터 등장한 켈리포니아 수사국장.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하여 제인이 놀라는 장면이 있다. 수사에 관한 건 별로 관심이 없고 주로 얼굴마담 역할을 많이 한다. 자신의 처신과 명예를 아아주 중요시 여겨서 주요 높으신 분들에 관련된 사건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잘보이려고 애를 쓴다. 다만 자신의 불공정한 처사에 대해 대놓고 거스른 리스본을 사건이 잘 풀리자 용서해주는 듯 약간 대인배스러운 면모도 보였다.
- 스타이너 박사
시즌 2의 에피소드 2에 처음 등장한 검시관. 이후 시즌 2에서 한번 더 등장하고 시즌 3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소속은 불명이지만 CBI 소속은 아닌게 확실하다.
첫 등장때 제인을 뭘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꼬았다가 이후로 제인의 놀림 셔틀(...)이 되어버렸다. 그 이후로 매번 사건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갖가지 술수로 제인에게 골탕을 먹는다.
시즌 3 에피소드 18에서 제인과 같이 수사를 한다. 이때 몸이 극도로 안좋아져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었기 때문에 뭔가 보람차고 스릴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던듯 하다. 항상 자신을 놀리는 제인이었지만 이 때 수사를 같이 하면서 상당히 많이 가까워지게 되었다. 사건종료 후, 제인을 집에 초대해 어려운 부탁을 한다. 자신은 시한부 인생이며, 그런 사람들의 끝이 얼마나 참담한 지 알기에 자살을 선택하고 싶다는 것.[20] 제인이 본인이 자살했다는 것의 증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아무도 없는 집에 변사체가 덜랑 있으면 수사가 진행될테고, 그러면 자신의 시체가 '어떠한 이유로 죽었는지' 검시를 하기 때문. 하지만 그걸 경찰이 목격한다면 검시는 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간다면서 제인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아무래도 죽음에 트라우마가 있는 제인은 처음에는 본인은 경찰이 아니라며 거절했으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잠깐 차를 마실 수 있냐고 스타이너 박사에게 물어보고, 스타이너 박사는 알았다면서 잠깐 다른 방에 들렀다[21] 거실로 나온다. 이후 두려움이 어린 모습으로 제인이 타주는 차를 마시면서 마지막으로 자신을 놀려먹었던 트릭에 대해 묻는데, 제인은 트릭을 가르쳐주고는 다른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계속 스타이너 박사의 눈앞에서 마술을 반복해 펼쳐보인다. 꼭 최면에 들듯이, 스타이너 박사는 그 모습을 보며 제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항상 심각하거나 아니면 개그스러웠던 멘탈리스트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가슴이 찡한 장면중 하나다.
- 브렛 스타일스
대한민국의 이단 종교인 통일교를 모티브로 한 '비주얼라이즈'라는 가상 종교단체의 수장을 맡고 있는 영감. 시즌 2 에피소드 20에서 처음 등장했고, 그 이후로 매 시즌마다 한번씩은 얼굴을 비추고 있다. 굉장히 수상쩍은 짓도 많이 하고 애초에 종교 자체가 사이비다 보니까 범죄자의 냄새가 풀풀 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2]
수십만 명의 신도(인맥)들을 이용해 갖은 정보를 갖추고 있고, 자신 본인도 패트릭 제인 못지 않은 통찰력과 최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으로 등장한다면 상당히 골치 아프게 될 인물이다.
시즌 4에서 제인에게 강제적으로 빚을 져서 시즌 5 때 로렐라이를 교도소로 빼내는 역할을 해주었다.[23]
- J.J. 라로쉬
시즌 3 중반부에 경찰 연쇄살인범 토드 존슨이 CBI 내에서 죽자 CBI 내에 범죄자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밝혀내기위한 전담반장으로 추대된 내사과 출신 형사. 영어로 J.J. LaRoche라고 쓰며 극중에선 '라로쉬'라고 발음한다. 앞의 성과 미들네임으로 추정되는 J.J.는 극중에서도 제대로 밝혀진 적이 없으며 위키아에도 올라와있지 않다.
토드 존슨의 살인범을 조사하기위해 유력 용의자들을 면담하고 다니는데 극중에서는 리스본 팀과 매들린 하이타워를 면담이라 쓰고 심문하는 장면밖에 나오지 않는다.[24]
수사방식은 면담 인물의 신상을 파악하여 사소한 트집을 잡아낸 후, 이에 면담 인물이 심하게 반응하면 이를 계속 캐묻는 식이다. 상당히 단조로운 목소리와 초점없는 눈으로 물어오기 때문에 웬만한 인물들은 상담도중 격하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그리고 라로쉬는 이걸 잡아내어 더욱 거세게 물어온다특히 릭스비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이는 킴벌 조가 릭스비를 위해 본인의 신조를 꺾는 결과[25]를 초래한다.
하이타워가 살인용의자가 된 상태로 도망가자 그 뒤를 이어 CBI 부장이 되었다. 다만 전 시즌의 버질 미넬리나 매들린 하이타워와는 달리인기가 없었는지성격이 활동적인 편이 아닌지 자주 등장하지도 않고, 재임기간도 전임들에 비해 상당히 짧았다. 부장을 그만둔 후에는 다시 원래 하던 내사과로 돌아간 모양이다. 제인은 그가 리스본을 좋아한다고 주장하는데, 리스본은 콧방귀도 안 뀐다.[26] 하지만 라로쉬는 부장직을 떠나면서 리스본에게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포옹한다.이쯤되면 제인 말이 무조건 맞다는 걸 알아야지
여담으로 제인이 도둑을 고용하여 라로쉬의 집을 털었을 때, 그림 뒤에 숨겨져 있는 금고에 있던 타파웨어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 부장직을 맡다가 잠깐 하차한 때에도 그게 뭔지 밝혀지지 않았다(...). 맥거핀으로 남을 줄 알았으나...그 물체의 정체는 시즌 5 에피소드 21에서 밝혀지게 된다.[27] 이 타파웨어는 이후에 제인의 충고를 들은 반펠트와 릭스비가 협박거리로 잘 써먹는다. 의외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고 있으며 작은 인형들을 수집하는 취미를 지녔다. 작중 등장하는 집에서도 아무도 없이 강아지 한 마리 뿐인 걸 보면 독신인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6 에피소드 13에서 릭스비와 함께 CBI 요원들에게 복수를 하고 있던 리처드 하이바흐의 은신처를 수색하던 중 트랩에 의해 사망한다.[28] 유언으로 "my dog(내 강아지)"라 한다...
사족으로 라로쉬의 클로즈업 화면을 보면 눈동자가 쉬지 않고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감정이 실린 혼신의 눈동자 연기가 아니라 배우인 프루잇 테일러 빈스가 안구진탕증(nystagmus)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 오스발도 오스카 아르딜레스
시즌 2부터 등장하는 캘리포니아 지방검사. 리스본과는 경찰 동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매 자신이 맡은 사건마다 리스본 팀사실 패트릭 제인이라 해도 무방이 훼방을 놓기 때문에 리스본 팀이 연관되면 짜증을 낸다. 리스본에게는 악의가 없으나 촉새같이 구는 패트릭 제인과 자신의 사건을 대놓고 뒤집어 엎어버린 킴벌 조를 제일 싫어한다. 능력있어보이는 검사이나 매번 엉뚱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굉장히 무능해보이는게 포인트.작가를 죽입시다 작가는 나으 원수
시즌 5에서 무슨 사건을 진행하다 실수를 저질렀는지, 그것 때문에 리스본에게 약점을 잡혀 기밀문서를 빼돌려다 준다.
시즌 6 에피소드 12에서 누군가의 추적을 받는다는 말을 하는데 결국 사망한상태로 발견된다. 이 '누군가' 는 라로쉬를 죽인 것과 동일인물인 리처드 하이바흐.
- 크레이그 오'러플린
시즌 3에 등장하는 FBI 요원. 영어로는 Craig O'Laughlin으로 자막에는 '오러플린'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오'러플린이다. 시즌 초반부터 CBI와 사건에 엮이면서 FBI 요원임에도 불구하고 CBI를 굉장히 자주 들락날락거린다(...). 심심하면 툭하고 등장하기 때문에[29] 이후 연인을 잃은 그레이스 밴 펠트와 사이가 깊어지면서 연인이 된다.
후에는 레드 존에게 살해당할 수 있는 하이타워를 밴 펠트와 같이 지키러 따라간다.
....하지만 그건 전부 페이크로 사실 크레이그 오'러플린은 레드 존의 수하였다. CBI 내에서 레드 존의 비밀을 알고 있는 토드 존슨을 죽인 것도 크레이그이고 정보를 계속 누설한 것도 크레이그. 추리를 다시 제대로 한 패트릭 제인의 연락을 받고 자신을 죽이려는 테레사 리스본의 팔에 총을 쏴 저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옆에 서있던 밴 펠트와 하이타워의 총알 세례는 피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레드 존의 명령을 받아 그레이스에게 접근한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 사랑하게 된듯 하다. 시즌 4에서는 유령[30]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레드 존의 명령을 받아 그레이스에게 접근한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 사랑하게 된듯 하다. 시즌 4에서는 유령[30]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 에리카 플린
배우는 V 리메이크의 애나, 파이어플라이의 이나라 세라, 홈랜드의 제시카 브로디 역을 맡은 모레나 바카린. 시즌 3부터 등장한 여성 악역으로 빼어난 외모, 우월한 몸매와 함께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녹여버릴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팜므파탈. 심지어 여자에게 무덤덤하던 킴벌 조도 한번에 웃게 만들었다.
시즌 3 에피소드 19에선 자신의 남편을 총으로 쏴죽인 걸로 등장[31][32]하여 제인에게 걸려 감옥에 잡혀들어갔다. 이후 감옥에서 반년간 지내다가 자신의 고객이 살해당하는 시즌 4 에피소드 15에서 자신의 고객이 살해당한게 불쌍해서 못견디겠다고 제인의 수사를 돕고자 제인에게 연락을 취했다.
..는 건 당연히 뻥이고 이제나저제나 도망칠 수 있지 않을까 궁리하는 중이다. 물론 제인은 모든 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일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마지막에 루서 웨인라이트가 교도소 직원에게 에리카 플린의 인계서류에 싸인을 해서 넘겼다.
..는 건 또 뻥이고 자신이 여태껏 홀려왔던 남자를 교도소 직원으로 위장시켜 자신을 빼돌리게 한 것이었다.결과적으로 실수한 웨인라이트만 큰일났다이후에는 남쪽의 따뜻한 섬으로 날아가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듯 하다.
그리고 시즌 7 에피소드 3를 통해 FBI와 CIA가 쫓고 있는 국제 밀수꾼 중 한 명의 여자친구란 사실이 드러나며 재등장 확정. 죄를 사면해주고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대가로 자신과 연인 관계에 있는 국제 밀수꾼을 팔아넘기려 CIA와 접촉한다. 그녀의 연인인 밀수꾼은 각국의 테러리스트들에게 위조 여권 등의 물자를 지원해주는 일을 하는데, 미국 본토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밀입국할 수 있도록 위조 여권에 쓰이는 칩을 레바논으로 밀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계획에는 칩의 운반자 역을 하는 미국의 동업자에게 칩의 위치가 담긴 암호를 전달할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랜덤한 숫자들로 이루어진 암호를 절대 기록하지 않고 외워서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플린은 보기 드문 기억력의 소유자인 제인을 전달자로 지목한다. 제인이 밀수꾼에게서 암호를 받아 FBI에 전달하고, FBI는 이 암호를 해독하여 칩이 숨겨진 곳을 찾아 밀수꾼을 체포하기 위한 증거물로 삼는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에리카 플린은 리스본에게 자신과 제인이 키스한 적이 있다는 말을 하고 작전 내내 제인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 리스본의 어그로를 끈다.
작전이 성공하여 밀수꾼이 체포되자 남친과 플린의 매우 친해보이는 모습을 목격한 리스본은 제인과 말다툼을 한 후 매우 빡쳐서 나가버리고, 제인과 단둘이 남게 된 그녀는 제인을 이용하여 밀수꾼을 해치우고 그의 돈을 가로채 도망간다는 본색을 드러내며 제인을 유혹한다.[33] 거절하는 제인을 스턴건으로 지져버린 후 돈가방을 들고 도망가지만...총을 들고 대기하고 있었던 리스본에게 체포되어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된다. 제인과 리스본의 말다툼은 사전에 계획된 연기였을 듯.
- 새라 해리건
시즌 3의 에리카 플린 사건때 등장했던 변호사. 사건 해결을 위해 CBI와 면담을 진행하면서식신이기는 하지만키 크고 풍채 좋은 웨인 릭스비에게 한눈에 반해 고백을 한다. 실연당했지만 자기 좋다는 여자 싫어할리 없었던 릭스비는 이후 새라와 연인관계가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건 아니고 그냥 만나면 편하고 계속 생각나는 정도의 사이인 듯 하다.[34] 물론 새라는 릭스비를 사랑하고 있다.
시즌 4에서 릭스비와 잠시 말다툼을 하다가 그대로 열정이 치솟아(...) 바로 검열삭제. 중요한건 피임을 하지 않아서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버렸다.콘돔의 중요성새라 본인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가진 것이 기쁘기는 하나, 결혼 전에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에 내심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이 사실에 신경을 쓴 릭스비가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프로포즈했으나 평생동안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의심하면서 살 수는 없다면서 프로포즈를 거절한다. 그 뒤의 묘사는 나와있지 않지만 아들을 무사히 낳고 자신의 집에서 기르고 있는듯 하다.
그러다 시즌 5에 다시 등장한다. 패트릭 제인의 함정수사로 인해 릭스비가 죽은 줄만 알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나 서로 별거하고 있다(...). 릭스비는 새라의 얘기를 한번 꺼낸 적 있지만, 새라 본인은 릭스비의 'ㄹ'자도 입밖으로 내뱉지 않는 걸 보면 굉장히 화가 난 듯 하다. 릭스비가 수사 도중 용의자를 쏴 죽인 일 때문에 내사과에 체포당하게 된 그 자리에서도 새라는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 서머 에지콤
시즌 4 에피소드 8에서부터 등장했던 창녀. 목격자&사건해결 조력자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이후부터 창녀일은 때려치고 CBI의 비밀 정보원으로 활동했다. 본인 말로는 '이렇게 어른스러운 일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는듯 하다. 이후 킴벌 조와 티격태격대다가 연인 사이가 된다.[35] 다만 창녀 시절 때부터 지녔던 스릴을 좋아하고 막나가는 성격으로 인해[36] 크게 다치게 되고, 예전부터 이 사실을 신경써왔던 킴벌이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별거를 통보해 자신의 언니가 있는 시애틀로 향하게 된다.
시즌 5에서 재등장. 그런데 배가 남산만한데다가, 약혼자까지 데리고 나타났다. 하지만 킴벌은 이를 쿨하게 받아 넘기고, 그녀가 휘말린 사건에서 발을 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돕는다. 덕분에 서머는 제 때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지만...킴벌 지못미.
여담으로 이름이 'Summer'라서 이름이 가을이냐 여름이냐하는 이름드립이 한번 나왔었다.
- 루서[37] 웨인라이트
시즌 4에 라로쉬 후임으로 들어온 CBI 부장. 웨인 릭스비가 자신들보다 어리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그레이스 밴 펠트와 동갑이거나 혹은 그 이하인 것으로 추정되는 굉장히 젊은 국장이다. 사건해결에 상당히 의욕적이며 제인의 괴상한 수사방식에도 우리는 이런 참신한 방식이 필요했다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등, 한마디로 '젊은 피가 끓어오르는' 국장. 다만 경험이 부족하여 실수도 몇번 하고 욱하는 성격 때문에 제인을 해고시키는 등[38]의 모습을 보였다.
시즌 4 맨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뻘짓을 일삼던 FBI 요원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 수잔 다시
시즌 4 에피소드 11에 처음 등장한 FBI 요원. 산 호와킨 킬러의 죽음을 수사하던 와중 CBI와 접선하게 되고, 제인과 만나게 된다. 이후 산 호와킨을 죽인 레드 존을 죽였던 제인과 가까이 지내면서 종종 수사도 같이 한다.
이후 레드 존이 죽었다는 제인의 말에 의심하고, 정말로 레드 존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제인이 레드 존의 수하라고 단정짓는 굉장히 멍청한 짓을 저지르게 된다.[39] 때문에 무려 6개월이나 공들인 제인의 잠입수사로 레드 존의 끄나풀을 성공적으로 캐낼 수 있었지만, 수잔때문에 모든게 다 허탕이 되어버렸다.[40] 자신때문에 레드 존도 놓쳐버리고, 웨인라이트도 죽어버려서 심각할 정도의 정신적 충격을 받아 시즌 5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토미 볼커
시즌 5 에피소드 7에 등장하는, 미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억만장자. 여러가지 사업을 하면서 화면상에는 밝게 비춰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하는 사업을 방해하는 아마존의 원시부족 마을을 그대로 생매장시켜버릴 정도로 악독한 사람이다.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는 않으면서도, 굉장히 교묘하고 잡기 어려운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표면에 드러나질 않는다.
때문에 리스본은 이 자를 잡지 못한 것에 굉장히 열받아있다. 사실 그동안 제인이 로렐라이 건 때문에 볼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11에서 토미 볼커를 잡으려다계속된 삽질 때문에지친 리스본이 제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왔으므로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예정. 그런데 제인이 도와주자 한 화만에 끝장났다.(...)
5. 시즌 정보
시즌 | 에피소드 개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3 | 2008년 9월 23일 | 2009년 5월 19일 | |
2 | 23 | 2009년 9월 24일 | 2010년 5월 20일 | |
3 | 24 | 2010년 9월 23일 | 2011년 5월 19일 | 에피소드 23, 24 통합 방송 |
4 | 24 | 2011년 9월 22일 | 2012년 5월 17일 | |
5 | 22 | 2012년 9월 23일 | 2013년 5월 5일 | |
6 | 22 | 2013년 9월 29일 | 2014년 5월 15일 | |
7 | 13 | 2014년 11월 30일 | 2015년 2월 17일 | 특집으로 두시간 방송 / 종영 |
- 시즌 5부터 일요일 10시로 방영시간대를 옮겼다. 레드존 사건이 해결되고 시즌 7으로 종료되었다.
6. 관련 링크
7. 한국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멘탈리스트(한국 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1] ROME으로 유명하다.[2] 다만 이에 대해서는 타이틀 롤인 사이먼 베이커 및 제작진 등이 멘탈리스트의 인기가 건재하기에 타 방송사에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3] 각 에피소드들은 단순화해서 정리하면 사건 발생 - 제인의 어그로 및 낚시 - 낚시에 낚인 범인 - 제인의 설명 이후 사건해결... 이 클리셰가 거의 전부다.[4] 갈수록 기발하게 제인이 진실을 밝혀내기보단 다소 억지스럽거나 주변 사람들이 멍청해지는 전개도 나온다. 시즌2에서 환경테러리스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시위를 넘어 테러를 가하는 사람) 재스퍼가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걸 단어 하나로 알아차리거나, 재스퍼 본인이 제인에게 정체가 들켰다는 걸 제인이 무심코 한 "당신처럼 잘 생긴 사람이 말이에요"란 말 한 마디에 알아차린다. 후자의 경우야 제인처럼 철저한 사람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런 말을 할 리가 없으니 수상하다 여길 수도 있다 쳐도, 전자의 경우 똑같이 "In actuality"란 단어를 썼다는 것 때문인데, 물론 actually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긴 하지만 고작 그거 하나 갖고 연결점도 없는 범죄자라고 추정하는 건...[5] 심지어 대문에 BL-5라고 표기까지 되어있다. 참고로 BSL은 Bio Safety Level 의 약자이다. 또 오류를 몇 가지 적자면 BSL-4 실험실들은 근방에 도시가 있으면 절대로 허가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전부 24시간 정부의 감시를 받음에도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사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실제로는 BL-5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일단 넘어가자. 2010년에 개편되면서 BSL-5는 사라졌다.[6] California Bureau of Investigation, 즉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수사기관으로, '주 관할의 사건에서의 FBI'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이다.... 라고 통상 알고 있지만 실은 가상의 기구이며 단, 유사한 성격의 기관으로 BII(Bureau of Investigation & Intelligence)라는 조직은 존재한다. 작가들이 CBI를 실제 이 조직에서 모티브 따온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성격이 약간 다르다. BII에서는 강력 성범죄와 미결 폭행사범 사건도 다룬다.[7] 극중 내에서도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는지 같은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사람들도 CBI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CBI 요원들도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가끔 자학개그같은 걸 하곤 한다. 예를 들어, 총을 들이대다 잡힌 한 용의자가 'CBI, CBI 하면서 무슨 뜻인지도 모를 말을 외치면서 문을 두드리는데 내가 당신들이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하고 항의하자 "확실히 브랜드 홍보가 필요하긴 하죠."하고 대답하는 식.[8] 드라마에서는 명확한 물증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함정수사로 범인을 심리적으로 밀어붙여 동기를 자기입으로 불게 만들고 그걸 제인과 요원들들이 숨어서 듣다가 나타나서 잡아가는 전개가 많은데, 사실 현실이라면 이런 경우에는 명확한 물증이 없어서 변호사만 잘 선임하고 자백을 일방적으로 부인하면 대부분 빠져나가거나 형량협상에서 범인이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접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드라마적인 허용이라고 봐야한다.[9] 시즌 4 자체는 예전 스토리와 캐릭터를 끌어오며 흥미를 불러일으키려 한 흔적이 보이나 캐릭터의 이야기에 촛점을 맞춘 나머지 개별 에피소드는 흥미가 떨어졌다는 평이다. 그나마 거대 떡밥조차 "레드 존은 왜 가짜로 제인에게 살해당했는가"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없이 얼버무리고 넘어가며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10] 특히 선물을 받기 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제인이 멤버들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선물들을 하나씩 주는데 에봇에게 준 선물이 볼트론장난감이다. 제인의 독단적인 행동에 항의하러 온 킴에게 자신이 받은 선물을 보여주는데 킴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로봇장난감이요?"라고 물을 때 "아니. 이건 볼트론이라고"라고 정정까지하는 찐덕후 모습을 선보인다.[11] 이전 에피소드부터 "이 위험한 일 관두고 한적한 곳으로 떠나자"라며 제안한 적도 있었고, 리스본을 걱정하는 마음에 일부러 엉뚱한 곳으로 유도해 살짝 언쟁을 벌인 적이 있었다. 둘의 갈등이 더욱 심화된것.[12] 시즌 1 당시 손 때라고 명령한 사건을 리스본과 팀원들이 몰래 조사하다가 걸렸는데도 "정직 처분 내리시려면 내리시죠"라고 배짜라고 나서자 노발대발하며 당장 정직처분 내리겠다고 하지만, 정작 리스번이 사무실에 찾아자가 "1주일간 휴가 다녀올건데 그때까지 자네 정직 관련 서류는 내 책상 위에 있을걸세"라고 한다. 즉, 서류 내는 걸 1주일 미뤄둘테니 그때까지 눈 감아주겠다고 한것. 제인 때문에 매일 빡치고 규칙을 어기는 팀원들 구박하는게 일상이지만 리스본과 팀원들 모두, 심지어 제인까지 매우 아끼고 있다는 게 매번 명백히 드러난다. 한마디로 엄격하긴 하지만 츤데레.[13] 킴벌 조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를 싫어해서 하와이안 피자가 나오면 안그래도 무뚝뚝한 표정이 더욱 굳어진다(...)[14] 본인은 애인이었다고 주장. 정확히 말하면 수하도 아니고 도구에 가까웠으며, 체포당해 쓸모가 다하자 레드 존에게 독살당한다.[15] 언급하는 정도가 아니라 레드 존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레드 존은 크리스티나 대신 그녀를 인터뷰한 방송인을 살해하는 방식으로 응답했다.[16] 레드 존이 유인하여 따라간건지는 모르겠지만 납치는 아니다. 아마도 대화를 해본답시고 따라간듯 하다. 제발 제인 말 좀 들어라[17] 의외로 대인배이기도 한데, 패트릭 제인이 시즌2에서 진짜 살인자를 낚는 과정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개박살났음에도(절벽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용서해줬을 뿐 아니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겪은 스릴이 즐거웠다며 자신의 다른 슈퍼카를 빌려주기도 했다. 물론 슈퍼카를 미니카처럼 살 수 있는 어마무시한 재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18] 시즌 1에서 사건이 끝나자 진심으로 아쉬워하면서 제인이 "살인용의자가 되는 것보다 더한 스릴을 어떻게 찾을거죠?"라고 하자 "다음번엔 진짜 살인범이라도 되어볼까요?"라고 무서운 농담을 해 제인을 식겁하게 했다.[19] 때문에 웨인 릭스비와 그레이스 밴 펠트에게 압력을 넣어 헤어지게 만들었다. 커플브레이커[20] 안색이 심각하게 창백해진 것으로 보아 고통이 극에 달한듯 하다.[21] 자살할 수 있을 만큼 치사량의 약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22] 비주얼라이즈 2대 교주 자리를 놓고 경쟁자를 죽여버렸다는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었다.[23] 한 가지 말할건 이 사람이 1988년에는 비주얼라이즈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4] 후에 하이타워를 면담할때 보여주는 결과물을 보면 이들만 면담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무려 86시간을 들여서(...) CBI 내 인원들&살인 당시에 CBI에 있었던 인물들을 전부 수사하고 다닌듯 하다.[25] 항상 정직할 것[26] 리스본과는 하이타워 건도 있고, 성격 자체도 잘 맞지 않아 내내 삐걱거렸다. 심지어는 부장으로 승격한 라로쉬에게 격하게 대하다가 한번 팀장에서 짤리기도 했다. 이때는 킴벌 초가 임시 팀장을 맡았으며, 리스본을 '보스' 대신 '리스본'이라 칭하는 패기를 보인다(!)[27] 라로쉬는 제인이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어쩔 수 없이 제인의 반협박에 시달리지만, 제인은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알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제인은 본인 스스로도 그게 무엇인지 철저하게 외면하려 했고, 릭스비나 조가 그것을 알게될 법한 순간에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한다. 다만 리스본은 그것의 정체를 알고 있고 리스본 역시 발설하지 않는다.[28] 릭스비는 뒤에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무사했다.[29] CBI가 맡은 사건을 도와주고 싶어서 왔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자네 일이나 잘하지[30] 밴 펠트는 당시 오랫동안 아무것도 입에 대지 못하여 탈수상태에 온데다가 쉴새없이 걸어서 탈진이 와서 환각을 본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31] 포커페이스를 지닌 사람이라 제인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물론 제인의 밥이었다[32] 이상하게 시즌 3에서 남편을 죽일때는 자신이 직접 총으로 남편을 죽인 것으로 나왔는데, 시즌 4에서는 미필적 고의 살인으로 등장했다. 응?[33] 서로의, 자신과 반대되는 모습에 반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인과 리스본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지만 자신은 제인과 닮았기 때문에 제인의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유혹한다[34] 새라 해리건 이전에 몬태규라는 이름을 지닌 동양계 미국인과도 잠시 썸씽이 있었는데, 숫자덕후 몬태규 박사라 이리저리 계산해본 결과 릭스비와 사귀어도 좋은 관계로 지속될 가능성은 20%밖에 안된다고 웨인을 차버렸다. 현명한 선택[35] 서머와 사귀느라 킴벌이 직장에 늦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과도하게 복용한 진통제 탓이다. 킴벌 본인도 그걸 자각하여 이후부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다.[36] 마약거래를 하다 상대방에게 얻어맞아 크게 다치고 이를 알게된 킴벌이 상대방에게 복수한다.[37] 영어로 Luther로 한국어로 표현하기는 힘든 굉장히 짜증나는 발음이기 때문에 본 항목에서는 '루서'로 표기한다.[38] 솔직히 제인이 상관을 능멸한 죄가 있기는 하다.[39] 조금만 생각해보면, 제인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죽여버린 레드 존의 밑에 절대로 들어갈 리가 없다. 요즘 FBI는 개나 소나 뽑나 봐요[40] 물론 레드 존은 FBI에 심어놓은 첩자의 정보로 모든 걸 알고 있었고, CBI 국장인 웨인라이트를 납치해 자신의 대역으로 세워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