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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9:22:55

멜리사(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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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릭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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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 || 파일:어나덴_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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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 파일:어나덴_풍.png
바람 || 파일:어나덴_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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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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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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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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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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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아이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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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레어
유키노
노나그림자
시엘
세리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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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하(ES)
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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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레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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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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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
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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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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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쿠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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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드
셀리느
츠바메
테리
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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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유인
프라이
수제트(ES)
메리나
리이카
메이
밍화
히나기쿠
녹시스
비아카
이프
여인그림자
스컬
베레토
샛별
투바(ES)
주력 스킬의 속성에 따라 분류
위첨자는 주력 스킬 이외의 속성
볼드체는 노멀 5성, 어나더 스타일이 동일한 속성일 경우
기울임체는 이시층 캐릭터
◇표는 성도 각성 가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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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나덴_멜리사_일러.png
[ 노멀 5성 일러스트 ]
파일:어나덴_멜리사5_일러.png
멜리사
<colbgcolor=#efce7f,#45436c> 스타일 노멀 어나더
클래스 이름 파일:어나덴_멜리사5.png
★5 슬레이어
-
SD 모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어나덴_멜리사_sd.png - }}}}}}}}}
출시일 <colbgcolor=#f8ebcb,#7c7b98> 파일:일본 국기.svg 2021.02.09 -
파일:글로벌 아이콘.svg 2021.01.29 -
천명 파일:어나덴_명.png
무기 파일:어나덴_도.png
방어구 파일:어나덴_반지.png
속성 파일:어나덴_정.png파일:어나덴_풍.png
특성 도, 합성인간, KMS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아오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3. 성능
3.1. 스테이터스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3.4. 스킬
4. 전용 아이템5. 평가
5.1. 장점
5.1.1. 노멀 스타일
5.1.1.1. 성도각성
5.2. 단점
5.2.1. 노멀 스타일
6. 기타

[clearfix]

1. 개요

"⋯⋯역시. 시체는 시체를 부르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군."
기계 벌을 몰고 다니며 동족을 사냥하는 합성인간
캐릭터 소개문
KMS사가 비밀리에 개발한 합성인간.
유기 부품을 다량 사용하여 인체에 한없이 가깝게 만들어진 개체이지만 표정이나 행동에서는 인간다움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2개의 방패에는 꿀벌형 비트 B00형이 무수히 내장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나타나 지원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1턴만 지속되지만 모든 공격 유형(베기, 타격, 찌르기, 마법)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섬격진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3. 성능

3.1. 스테이터스

스타일 HP MP 지능 내구 정신 속도 행운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3363 494 203 150 158 170 246 174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천명 보너스
<colbgcolor=#f8ebcb,#7c7b98> 80 스킬 슬롯 확장+1 <colbgcolor=#f8ebcb,#7c7b98> 200 글래스터 슬롯[1] 확장+1
120 배지 슬롯 확장+1 255 모든 스테이터스+10
5 속도+5 105 속도+20
15 내구+10 140 내구+20
30 HP+200 175 HP+400
50 행운+15 215 행운+25
75 힘+15 255 힘+30
5성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노멀 -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배리어블 챈트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차마 여기서 죽을 순 없다
자신의 속도 30% UP + 힘 30% UP(3턴)

어빌리티 효과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모든 속성 저항+30% 상태 이상[2] 저항+10% 루나틱 1턴째만 섬격진 전개
노멀
성도각성
전투 시작 시 루나틱 발동(1턴)[3]

천명 어빌리티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성도각성
발동 조건: 전방에 「합성인간」, 「KMS사」 특성이 2명 이상
발동 효과: 배틀 중 자신의 행동 시의 명의 힘의 축적량 증가
스텔라 버스트 강화
<colbgcolor=#f8ebcb,#7c7b98> 노멀
성도각성
스텔라 버스트 발동 시 명의 힘이 많을 경우 발동
자신에게 턴 종료 시까지 약점 시 대미지 UP 부여[4]

3.4. 스킬

스킬
<colbgcolor=#f8ebcb,#7c7b98> 기본 파일:어나덴_참.png 도 공격 (일반 공격) - 100%
적 하나에 베기 공격(약)
파일:어나덴_무.png 루나틱 (일반 공격 변화) MP 0 -
루나틱 발동(3턴) + 자신에게 복사[5] 부여(3턴) 전투 중 한 번만 발동 가능
파일:어나덴_정참.png 루인 리퍼 MP 30 1회: 400%, 2회: 400-800%[6]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 2회(약, 위력 4배) + 브레이크[브레이크] 부여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다음 행동 시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약, 위력 4배) + 대상이 브레이크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2 파이터 파일:어나덴_풍참.png 윈드 디바이드 MP 18 140-700%
적 하나에 바람 속성 베기 공격 2회(약) + 독, 페인 부여(대상의 저항 무시)
【섬격진 전개 시 추가】 대상이 적 전체로 바뀌며 위력 증가(5배)
★3 낭인 파일:어나덴_무.png 알로이 실드 MP 28 -
아군 전체의 물리 저항 30% UP + 그림자, 번개 속성 저항 50% UP(3턴)
파일:어나덴_무.png 네프라이트 부스트 MP 25 -
자신의 바람, 결정 속성 공격 50% UP +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시의 위력 30% UP(3턴)
【섬격진 전개 시 추가】 턴 수 증가(2배)
★4 검협 파일:어나덴_정참.png 루인 카네이지 (스킬 강화) MP 50 1회: 560%, 2회: 560%~1120%[8]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 2회(강, 위력 4배) + 브레이크[브레이크] 부여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다음 행동 시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강, 위력 4배) + 대상이 브레이크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파일:어나덴_정참.png 플러 스트라이크 MP 24 160-1440%[10]
적 하나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중)
대상이 독 또는 페인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최대 9배)
★5 슬레이어
노멀
파일:어나덴_정참.png 루인 제노사이드 (스킬 강화) MP 70 1회: 640%, 2회: 640-1280%[11]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 2회(극, 위력 4배) + 브레이크[브레이크] 부여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다음 행동 시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극, 위력 4배) + 대상이 브레이크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파일:어나덴_풍참.png 글린트 게일 MP 52 160%
적 전체에 바람 속성 베기 공격(극) + 바람, 결정 저항 50% DOWN + 물리 저항 30% DOWN(3턴)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섬격진 전개 시 추가】 적 전체의 힘 30% DOWN + 지능 30% DOWN + 속도 30% DOWN(3턴) + 아군 전체의 모든 속성 공격 30% UP(3회 행동)
★5 슬레이어
노멀 / 성도각성
파일:어나덴_정참.png 호넷 헤일 MP 90 일반: 200%
스텔라 버스트: 4000%
적 하나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극)
+ 엘리멘탈 브레이크 결정(3회) +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스텔라 버스트 시】
위력 증가(20배) + 자신에게 복사 부여(3턴) + 턴 종료 시 전방에서 가장 많은 속성 특성의 ANOTHER ZONE 전개 + 전투 시작 후 1턴 째에 발동 시, 턴 종료 시 디스트로이 모드[디스트로이]로 변화(2턴)
파일:어나덴_정참.png 호넷 헤일 (스킬 강화) MP 76 일반: 250%
스텔라 버스트: 5000%
적 하나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극대)
+ 엘리멘탈 브레이크 결정(3회) +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스텔라 버스트 시】
위력 증가(20배) + 자신에게 복사 부여(3턴) + 턴 종료 시 전방에서 가장 많은 속성 특성의 ANOTHER ZONE 전개 + 전투 시작 후 1턴 째에 발동 시, 턴 종료 시 디스트로이 모드[디스트로이]로 변화(2턴)

4. 전용 아이템

종류 이름 스탯 효과
특수 글래스터 파일:상급_특수_글래스터.png
진 슬레이어의 증표
힘: 15
속도: 15
슬레이어 VC Lv3 강화:
자신의 속도 40% UP + 힘 40% UP(3턴)

4.1. 현현

노멀
파일:어나덴_멜리사_현현.png
싱귤래러티
공격: 198 마력: 33 (진・현현 미출시)
파일:어나덴_정참.png 루인 제노사이드 MP 59 현현: 1회: 1050%, 2회: 1050-2100%
현현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 2회(극, 위력 5배) + 브레이크[브레이크] 부여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다음 행동 시 적 전체에 결정 속성 베기 공격(극, 위력 5배) + 대상이 브레이크 시 가하는 대미지 증가 + 크리티컬 발생 확정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파일:어나덴_풍참.png 글린트 게일 MP 44 현현: 210%
현현 적 전체에 바람 속성 베기 공격(극) + 바람, 결정 저항 50% DOWN + 물리 저항 30% DOWN(5턴)
자신의 속도에 따른 위력
【섬격진 전개 시 추가】 적 전체의 힘 50% DOWN + 지능 50% DOWN + 속도 50% DOWN(5턴) + 아군 전체의 모든 속성 공격 30% UP(5회 행동)

5. 평가

출시 당시 전투 메타를 송두리째 뒤바꿨던 초유의 캐릭터. 섬격진이 전투 시작 시에 자동으로 전개되며, 첫 턴 이후에는 섬격진을 전개할 수 없기 때문에 실망한 유저도 많았지만, 이후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평가가 말 그대로 하늘 끝까지 올랐다. 성도 각성을 못한 멜리사라도 가장 큰 장점인 압도적인 조합 범용성 덕에 미래 외경이나 메인 스토리 3부에 도달하지 못한 유저라면 멜리사와 범용 딜러를 조합하여 요긴하게 쓸 수 있다.

2024년 1월 29일, 글로벌 서버 5주년을 기념하여 첫 선행 캐릭터였던 멜리사의 기본 스킬 상향과 함께 현현과 성도각성이 결정되었다. 츠키하처럼 서브 딜러 겸 닦이에서 아예 속도 기반 공격을 특징으로 삼는 메인 딜러로 전환했고, 가장 큰 특징인 범용성을 고려하였는지 이론상 모든 속성의 ANOTHER ZONE을 깔 수 있는 스킬도 받았다. 동시에 등장한 벌룡 외전 2부에 히든 보스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진 못하고 있으나, ZONE 각성 메타 이후 창고지기로 전락한 것에 비하면 분명 상당한 발전을 이룩한 셈이다. 다만 성도각성을 하지 않았다면 상향 이전과 비교해도 운용법과 성능, 활용처가 크게 다르진 않다.멜리사 출시 당시의 보스전 조합은 속성존이나 무기존 중심이었다. 때문에 편성되는 캐릭터에 제한이 걸리기 마련이었고, 무기와 주력기의 타입이 다른 캐릭터는 설령 성능이 좋아도 속성 파티에서만 쓸 수 있다는 이유로 일정 이상의 평가를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멜리사와 섬격진의 등장으로 모든 직업과 속성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편성이 가능해졌다. 엄청난 범용성으로 말미암아 아무 딜러와 서포터를 조합해도 고성능 조합이 나오기 때문에 인권 캐릭터 취급을 받았던 밍화를 뛰어넘는 호흡권이라는 별명도 생겼을 지경. 히든 보스 역시 멜리사 사용 여부를 따로 구분해서 공략할 정도였다. 이러한 위상은 2부 후결편 이후에도 이어졌고, 멜리사에 필적하는 범용성과 파격적인 버프를 갖춘 피치카가 등장하기 전까지 메타의 중심으로서 많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서비스 초기 어나더 에덴의 유일신이었던 전성기 마리엘[16]의 위상에 비견되지 않았겠냐는 평가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중.

또한 존 전개 타이밍 때문에 첫 턴을 공격하지 않고 보내야 했는데, 1턴 어나더 포스 메타가 본격화되면서 범용성 높고 안전하기까지 한 방법이 고안된 셈이다.

장기전이나 대미지 컷이 있는 보스라면 효율이 떨어질 거라고 추측되었으나[17] 멜리사를 포함한 파티로 온갖 고난이도를 단기전으로 때려잡으면서 그런 걱정조차도 없어지고 말았다. 섬격진의 특성상 전투 시작과 동시에 상당히 긴 어나더 포스로 대량의 버프, 디버프와 스택을 쌓아놓으면 존 없이도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고, 굳이 2턴 이후로도 존이 필요하다면 후열에 배치해둔 다른 존 캐릭터를 동원하면 그만이기 때문. 실제로 당대 최강의 보스로서, 연성 시스템이 없었던 글로벌 서버에선 엄청난 장기전으로 일관해야 간신히 잡을 수 있었던 쥐스틴 & 카롤린이 섬격진으로 예열된 광역기 앞에 엄청나게 빠르게 잡혀버리면서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상향받기 이전인 2023년까지는 딜러와 서포터 모두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휩싸이면서 버프 수치가 낮고 대부분의 버프가 1턴 지속인 멜리사 역시 그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고, 섬격진 하나만 보는 멜리사보다도 존 각성을 사용하거나 훨씬 뛰어난 버프를 가진 캐릭터를 사용하는 게 나았다. 어나더 포스를 발동하지 않은 채로 적을 처리하거나, ZONE 각성을 켜고 어나더 포스로 찍어누르는 등 새로 바뀐 메타에 멜리사가 가진 장점도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5.1. 장점

5.1.1. 노멀 스타일

섬격진과 브레이크[브레이크]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들고 온 캐릭터. 일단 섬격진은 모든 무기 타입을 포함하는 새로운 존으로. 캐릭터 속성이나 타입에 맞춰서 파티를 짤 필요 없이 모든 캐릭터가 효과를 받는다. 전투 시작 타이밍에 전열에서 섬격진을 전개하며, 어나더 포스 게이지 충전량이 다른 ZONE에 비해 더 높기 때문에[19] 1턴 AF 상황에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다른 존을 깔아 어나더 포스를 사용할 시엔 무조건 최소 2턴을 들여야 하므로 1턴을 어떻게 넘길지 대비해야 하는 반면, 멜리사는 그러한 고민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훨씬 좋다. 거기에 전투 시작부터 존을 전개하는 보스[20]를 상대할 시, 섬격진이 보스가 발동시킨 존을 덮어 씌우면서 발동되기 때문에 첫 패턴과 상관없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고유 스킬로 걸 수 있는 '브레이크' 상태 이상의 경우, 적에게 그 다음 들어가는 1타의 대미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2배로 부풀려버린다. 어나더 에덴의 대미지 계산식 특성상 이렇게 손쉽게 대미지 뻥튀기를 해줄 수 있는 경우는 손에 꼽으며, 다른 버프와 병행해 대미지를 곱연산으로 더더욱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딜 포텐셜을 가진다. 이로 인해 고난이도 콘텐츠의 주류를 이루는, 어나더 포스 후의 대미지 컷 처리도 매우 유능했다.

5성 보드의 글린트 게일 역시 브레이크 스킬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력하다. 아무런 요구 조건 없이 적의 물리 내성 30%, 풍속성 내성 50%, 정속성 내성 50%를 냅다 깎아버리기 때문에 상성이 맞는 풍속성, 결정속성 물리 딜러에겐 브레이크에 필적하는 대미지 상승률을 부여한다. 화룡점정으로, 섬격진이 전개되어 있다면 모든 속성 대미지를 30% 상승시키기까지 한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풍속성 딜러를 채용한 원턴킬 파티를 잠시 흥하게 하기도 했다. 네프라이트 부스트 역시 괜찮은 자기 버프는 물론 아군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겸해 훌륭한 닦이 스킬.

속성 및 타입 불문, 높은 게이지 충전량, 본인의 강력한 화력 서포트라는 3박자가 겹쳐 온갖 캐릭터를 되살려냈다. 유리 대포[21], 긴 예열을 요구하는 캐릭터[22], 범용성 높은 닦이 성능을 가진 캐릭터[23], 무기와 주력기의 공격 타입이 다른 캐릭터[24]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었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활약하지 못한 캐릭터들이 빛을 봤다.}}}

ZONE 각성이 보편화된 이후에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괜찮은 픽인데, 플람라피스미나르카 등 ZONE의 종류를 딱히 가리지 않는 딜러를 넣어 초반 스토리와 히든 보스를 굉장히 손쉽게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성도각성과 함께 모든 스킬이 상향되었다. 글린트 게일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디버프 지속 시간이 3턴으로 늘어나 섬격진 이후에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섬격진 한정 효과에 힘, 지능, 속도를 30%씩 깎는 효과까지 붙었다. 현현 이후에는 디버프 지속 턴이 아예 5턴으로 늘어나 오히려 뛰어난 지속력을 장점으로 삼게 되었고, 디버프의 배율도 50%까지 올랐다.

또한 루인 제노사이드는 브레이크가 극도로 흔해진 환경을 고려하여 아예 주력 공격기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엘가처럼 속도 기반 위력 문구가 추가되었고 화력이 크게 올랐다. 그 결과 현현 이전에는 640% + 1280%, 현현 이후 1050% + 2100%로 매우 높은 배율을 휘두르게 되었고, 여기에 2번째 공격이 브레이크를 받으므로 실질 위력은 그보다도 더욱 강력해진다. 배율 자체만 본다면 현현 이전 약 2000%, 현현 이후 약 3000%로 딜러로서는 크게 특출나지 않은 수준이나, 속도 기반 공격 특유의 사기적인 계산 공식[25] 덕분에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그 외에도 확정 독 & 페인 스킬이 된 윈드 디바이드, 물리 내성 버프의 배율이 15%에서 30%로 오른 알로이 실드 등 은근히 쏠쏠한 유틸 상향이 있었고, 대부분의 스킬에 낮지 않은 배율의 특공이 붙어 5성 보드까지 도달하지 못한 초보자에게 유리해졌다.
5.1.1.1. 성도각성
시작하자마자 루나틱 '복사'를 발동하게 되어 비 AF 상태에서 인상적인 1턴 대미지를 낼 수 있게 되었고, 당연히 어나더 포스에서의 예열 시간도 단축되었다. 섬격진 위주 서포터에 가깝게 운용되었던 상향 이전이었다면 오히려 너프성 패치였을 수도 있겠지만, 상향 및 현현이 이루어진 뒤에는 사실상 '서포트가 가능한 딜러'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라 오히려 커맨드가 압축된다.

성도 스킬인 호넷 헤일은 속도 기반 위력을 요구하는 단일 공격기로, 평상시에는 엘리멘탈 브레이크 <결정>을 3회 부여하는 정도의 소박한 효과만을 갖는다. 하지만 스텔라 버스트에서 사용할 경우 '복사' 루나틱을 리필하여 딜러로서의 사용 기한을 연장하면서, 턴 종료 시 전방에서 가장 많은 속성의 ANOTHER ZONE[26]을 전개하는 효과가 붙어 전략적인 이점이 생긴다[27]. 시작하자마자 글린트 게일로 고배율의 디버프를 부여함으로써 1턴째의 공격에 대비하고, 섬격진의 뛰어난 유지력을 기반으로 스텔라 버스트에 돌입한 뒤 ANOTHER ZONE을 전개하면서 2턴 이후의 상황까지 충실히 대비할 수 있다.

스텔라 버스트에선 스킬 자체의 위력도 5000%로 매우 높은 편이며, 복사 루나틱을 사용하고 있을 테니 실질 위력은 무려 10000%에 달한다. 게다가 첫 턴에 사용할 경우 멜리사가 디스트로이 모드라는 상태에 돌입하는데, 속도를 150이나 올리면서 적보다 빠를수록 회피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으며, 모든 스킬의 위력 2배까지 가져가 초반에 엄청난 양의 대미지를 폭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배율의 속도 기반 딜러라서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거기서 2배로 오르는 셈이니 초반의 대미지만 놓고 본다면 내로라하는 톱급 딜러와 비교해도 동급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셈.

5.2. 단점

5.2.1. 노멀 스타일

섬격진은 모든 공격 유형의 대미지가 증가한다는 압도적인 어드밴티지를 대가로 단 1턴만 유지된다는 패널티를 갖고 있다. 무조건 첫 턴에 어나더 포스를 발동해야 하는 셈인데, 이런 구조 때문에 어나더 포스를 틀어막는 보스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오히려 적도 섬격진의 대미지 상승 효과를 받기 때문에 트롤링을 할 가능성까지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연속 전투를 해야 하는 '보스 러쉬'에서는 채용 빈도가 아주 낮고 사용감도 썩 좋지 못하다. 브레이크 스킬 역시 완벽한 게 아닌데, 1타에만 적용되는 메커니즘 때문에 다단히트 기술과의 궁합이 아주 안 좋다.[28] [29] 속도와 스킬 모션에 의해 쿨타임이 결정되므로 순서가 꼬이기 십상인 어나더 포스는 물론, 평소에도 딜러와 서포터의 속도를 조절해 행동 순서를 정확히 맞춰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후 딜 로스 없는 브레이크 부여 스킬이 굉장히 흔해지고, 아예 웨폰 / 엘리멘탈 브레이크로 다단 공격까지 브레이크의 수혜를 입을 수 있게 되면서 브레이크 부여 요원으로서의 메리트는 완전히 사라졌다. 그나마 상향된 이후에는 딜러로 거듭난 본인의 화력을 높일 수단으로 쓸 수 있다는 게 다행.

과거에는 속도 기반 대미지 옵션과 복사 루나틱을 가지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이를 받쳐주는 속도 버프가 없고[30] 단독 딜량 자체가 낮아서 딜러로서는 잘 고려되지 않았다. 물론 복사 루나틱을 쓸 경우 브레이크 포함 최대 800% 배율의 결정속성 딜러가 되지만, 스킬 모션이 미친듯이 길어져 어나더 포스 효율에 해악을 끼치고, 결정적으로 어나더 포스에선 딜러를 원하는 타이밍에 보조하기에도, 브레이크를 본인의 특공 발동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애매해진다. 그나마 어나더 포스 중에는 복사 루나틱 사용 중에도 다른 딜러들의 공격이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 루나틱 루인 제노사이드의 1타과 2타 사이 주력 딜러의 단타기를 끼워넣어 매 턴 브레이크의 효과를 보는 속칭 브레이크 컨트롤이 가능하기도 했다. 다만 딜러의 고유 모션과 속도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므로 어마어마한 고인물의 서커스에 가까웠고, 현현 이전 멜리사가 사장된지 한참 지난 이후엔 당연히 이런 똥꼬쇼를 할 필요가 없다. 이런 패널티를 감수하고 얻는 배율도 좋다고 하기 어려워서 루나틱 캐릭터 중 유일하게 루나틱을 안 쓰는 전략이 보편화된 케이스에 속했다.

시간이 지나 ZONE 각성이 등장하고 요구 화력의 허들이 계속 올라가면서 범용성을 대가로 화력 고점을 양보했던 섬격진이 자연히 평가가 내려갔고, 그에 따라 멜리사 역시 굳건했던 0티어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사실 섬격진과 각성된 ZONE 자체만 놓고 본다면 대미지 수치 이외에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ZONE 각성을 요구하는 딜러가 너무 많았기 때문인 게 컸다[31]. 이후 똑같이 모든 공격으로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높여주면서도 대미지 상승 폭은 넘사벽인 휘정진이 나와 아예 마지막 장점까지 깔끔히 증발했다.

상향 + 현현 + 성도각성으로 딜러가 되긴 했는데, 1턴 AF의 신화를 쓴 캐릭터인데도 어나더 포스에서 효율이 저해되는 괴기스러운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복사 루나틱 특유의 끔찍한 모션 딜레이도 딜레이지만, 루인 제노사이드의 첫 공격으로 부여된 브레이크가 바로 다음 아군의 행동으로 소모될 경우 2번째 공격은 특공을 못 받게 된다는 게 제법 크다. 게다가 압도적인 타수로 존재의의를 확립한[32] 복사 루나틱 딜러인데도 스킬 자체의 타수가 2+1타로 너무 낮아 서가 챌린지 등지에선 크게 힘을 쓰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후 히든 보스의 HP가 폭등하면서 고난이도에서도 메리트를 잃었다.

호넷 헤일의 경우 평상시에는 특출난 점이 단 하나도 없는 브레이크 부여 스킬에 불과하며,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스텔라 버스트, 그것도 1턴째에 사용하는 스텔라 버스트가 필요한데, 일단 스텔라 버스트를 한 번 사용하면 비 AF 상태에서 다시 모으기가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스텔라 버스트가 1턴에 대미지 컷을 2개 이상 까기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무조건 1턴 AF 상태에서 써야 할 호넷 헤일은 메타를 역행하는 스킬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같은 결정속성 딜러이자 2024년 기준 최강의 딜러 중 하나인 ES 틸릴은 주력 스킬인 마음의 검을 연속으로 사용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스텔라 버스트를 2턴 이후에 사용해야 할 터인데, 멜리사는 이와 정확히 반대의 운용법을 요구하니 뒤틀릴 수밖에 없다. 또한 디스트로이 모드 자체의 성능은 역대 모드 체인지를 통틀어도 단연 최고 수준이지만, 이 역시 1턴째에 스텔라 버스트를 사용해야만 일정 턴에 한해 맛볼 수 있다는 결점이 있다. ANOTHER ZONE 리필은 확실한 장점이긴 하나, 막상 본인의 속성은 바람 + 결정 속성 그대로이기 때문에 풍왕진이나 휘정진에서 사용하는 게 아닌 이상 딱 ZONE만 깔고 뒤로 빠져야 하는 입징이기도 하다.

글린트 게일의 디버프 효과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긴 하나 특정 속성 ZONE을, 이따금씩은 ANOTHER ZONE으로 전개한 채 시작하는 파티가 있어 섬격진 내에서만 발동되는 디버프를 맛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당연하다는 듯이 직전에 출시된 결정속성 딜탱 AS 알마가 이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범용성은 챙겼지만 설계 자체가 매끄럽지 않은 셈. 한편 내성 디버프의 경우 속성 50%, 물리 30%로 2024년 기준에선 썩 높지 않은 편인데, 아직 전문 디버퍼가 부족한 결정속성 파티에서 이 스킬 하나에 의존하기엔 너무 약하고, 반대로 바람속성 파티에 들고 가자니 큰 의미가 없다.

스킬이 이미 상향된 상태인지라 현현 이후와 비교했을 때 배율 차이가 그닥 크지 않은 편인데, 이런 이유로 현현 캐릭터인데도 현현 무기 대신 다른 장비를 사용하는 빌드가 진지하게 고려되기도 한다. 앞으로 엘피스나 무지마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쏟아질 테니 현현으로 인한 배율 차이가 무기 성능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꽤 높고, 특히 호넷 헤일은 현현으로 성능이 올라가지 않으므로 대놓고 일반 무기를 쓰는 게 현현 무기보다 강하다.

6. 기타



[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강화 시 3턴[4] 강화 시 아군 전체에게 부여[5] 스킬 2회 연속 실행. 2회째 스킬은 MP 소비, AF 게이지 축적 없음[6] 400% × 2break[브레이크] 적에게 그 다음 들어가는 1타의 대미지를 2배로 증폭[8] 560% × 2break[브레이크] 적에게 그 다음 들어가는 1타의 대미지를 2배로 증폭[10] 160% × 3poison × 3pain[11] 640% × 2break[브레이크] 적에게 그 다음 들어가는 1타의 대미지를 2배로 증폭[디스트로이] 속도 +150, 스킬 위력이 2배, 적과의 속도 차에 따른 대미지 회피 부여[디스트로이] [브레이크] 적에게 그 다음 들어가는 1타의 대미지를 2배로 증폭[16] 서비스 초기의 어나덴은 '딜찍누'란 단어와 거리가 먼 게임이었고, 유일한 5성 힐러이자 서포터의 정석이었던 마리엘이 다른 5성 캐릭터와도 차원이 다른 위상을 자랑했다.[17] 정확히 이 이유로 어나더 포스 원툴이었던 빅트가 처참하게 몰락했다.[브레이크] [19] 일반적인 ZONE은 해당 속성이나 타입에 맞는 공격을 할 시 게이지가 7.5%씩 차오르는 데 반해, 섬격진은 10%씩 차오른다. 이와 맞먹는 건 어나더 포스에 특화된 번개속성의 극 초뢰진뿐.[20] 고대 가를레아 대륙의 정령수, 서방 외경의 인공정령, 2부 후결편의 일부 보스 등[21] 대표적인 예로 틸릴. 실제로 멜리사와 틸릴의 화력 조합이 '멜틸'이란 이름으로 잠시 메타의 중심을 차지하기도 했다.[22] 이벨라, 미스트레아, 키드, 츠쿠요미 등. 특히 이벨라는 섬격진이 없었으면 실전 투입이 곤란했을 정도로 큰 수혜를 입었다.[23] ES 메리나가 이 분야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타격 파티 전용에서 모든 물리 딜러를 서포트하는 역대급 닦이로 거듭나버렸다. 온갖 고난이도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조합.[24] 일본 서버에서 서브 픽업으로 나오기도 했던 히이나. 계륵에서 당대 최상위권의 풍속성 딜러로 도약했다.[25] 대미지 계산 과정에서 속도 스테이터스가 똑같은 위치의 힘, 지능 스테이터스보다 한 번 더 반영된다. 따라서 같은 위력에, 같은 스테이터스에, 같은 효과량의 버프를 적용했을 시 속도 기반 공격이 힘, 지능 기반 공격보다 훨씬 강력하다. AS 키쿄가 분신 포함 고작 640%라는 낮은 배율로도 현역 딜러로 명성을 날릴 수 있었던 원인.[26] 월화의 영애의 임기응변과 유사하게, 해당 속성 퍼스널리티의 수를 참조한다.[27] 특히 멜리사의 소속 속성이기도 한 극 휘정진은 현재까지 이 스킬밖에 무한정 리필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28] 예컨대 브레이크를 건 이후 펠미나의 트라이 디저스터를 쓰면, 3타를 때리는 해당 스킬의 첫 타에만 브레이크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 대미지에 대해서는 2배가 아닌 1.33배의 대미지 증가밖에 보여주지 않는다.[29] 다만 출시 초기엔 멜리사와 섬격진 자체의 밸류가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오히려 브레이크 효율이 낮은 연타 딜러의 입지가 좁아졌다. 멜리사의 전성기는 서비스 시작부터 9주년을 바라보는 2024년에 이르기까지, 유일무이하게 같은 조건에서 단타가 연타를 앞섰던 기간이기도 하다.[30] VC로 버프를 준다고는 하나, 이러면 섬격진을 못 쓴다. 섬격진이 없는 멜리사는 투입할 만한 가치가 없고 VC 버프 효율도 매우 낮다.[31] 실제로 ZONE 각성을 단순히 대미지 상승 및 어나더 센스 트리거로만 사용했던 검은 옷의 칼잡이까진 그냥 섬격진을 쓰고 말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각성 기한을 2턴 연장함으로써 단점을 커버한 빨간 외투의 화염술사가 등장하자 뒤집히기 시작했고, 이후 어나더 센스로 하극상을 뿌리는 보라 의상의 창술사를 비롯하여 ZONE 각성을 조건으로 압도적인 밸류를 휘두르는 캐릭터가 늘어나자 완전히 위치가 뒤집혀버렸다. 지금 시점에선 개나 소나 전열에서 ZONE을 전개하는 환경이기도 해서, 섬격진의 메리트가 0에 수렴하는 수준으로 곤두박질친 상태.[32] ES 마리엘이 그 애매한 화력과 유틸에도 불구하고 복사 상태 기준 10타라는 고타수를 앞세워 서가 챌린지에서 활약했고, 후발주자인 AS 알마는 수호 + 복사 + 요격이라는 치트키 수준의 조합으로 한 턴에 밑도 끝도 없는 수의 공격을 난사할 수 있다.[33] 이후 ES 이스카와 이시층 캐릭터들이 들고 나왔다.[34] 이러한 유형의 스토리는 4성 캐릭터인 데니의 2번째 퀘스트 뿐이었다.[35] 밍화는 린데 등대 앞에 찻주전자 NPC?로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걸 눌렀을 때 밍화를 뽑은 상태여야지 반응한다는 것. 요컨대 밍화를 뽑지 않으면 아무런 반응도 없다![36] NS 캐릭터의 일반 현현 중 키쿄와 멜리사 사이에는 프레메아, 밍화, 티라미수, 라디아스, 제빌로, 신시아, 하디, 틸릴, 빅트, 미스트레아, 유키노, 히이나, 이프, 미르샤, 이벨라가 존재한다. 엄청나게 많은데, 그야 2019년 하순에서 2020년 전체를 아우르는 범위이니 넓을 수밖에 없다. 이후 티라미수의 현현과 성도각성이 확정되며 한 명 줄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