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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2:55:28

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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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타
Melta Weapons
파일:Melta_Gun.jpg
사진은 인류제국이 사용하는 멜타

1. 개요2. 설정3. 종류
3.1. 제국3.2. 엘다3.3. 타우3.4. 네크론
4. 미니어처 게임에서5. PC 게임6.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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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멜타 무기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무기 중 하나다. 화염방사기플라즈마 무기의 중간 단계의 무기로, 연료를 초고압 고열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플라즈마 상태로 만들고 그 플라즈마에서 나오는 초고온의 복사열을 방사한다.

2. 설정

파일:a16301d1743b65e8b7a748e510f81f2c.jpg

멜타의 탄약은 화염방사기와 거의 동일하게 가연성 프로메슘 연료를 연료통에 담아서 사용한다. 다만 화염방사기가 연료에 불만 붙여서 타는 상태로 분사하는 반면, 멜타에는 핵반응 장치가 달려있어서 연료를 훨씬 고열의 플라즈마 상태로 만든다.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것은 플라즈마 무기와 비슷하지만 플라즈마를 직접 발사하진 않고 플라즈마에서 나오는 초고온의 열파만 지속적으로 방사한다.

중보병과 기갑 병기를 확실하게 파괴할 수 있는 고화력 무기. 카야파스 케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보면 케인이 코른 버저커와 1:1로 검을 겨루며 시간을 끄는 사이 뒤늦게 합류한 페릭 유르겐이 쏜 멜타를 맞은 코른 버저커가 가슴에 바람구멍이 뚫려 그냥 비명횡사한다. 보드 게임에서도 파워 아머 가지고는 세이브 굴림도 못하는 것이 제대로 반영된 것. 플라즈마 무기와 달리 화염방사기처럼 근거리에서 더 강해진다.[1]

PC 게임 내에서도 시퍼렇거나 불그스름한 광선줄기를 발사하는 것으로 표현되는가 하면, 매우 뜨거워 보이는 작은 구체를 초고속으로 쏘기도 하고, 반투명한 주황색 화염 연기를 부채꼴로 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형태를 보여주는데 설정을 보아하니 모두 다 고증이 맞는 듯하다. # 즉, 같은 멜타라고 해도 어디서 제작했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는 것이다. 40K의 다른 무기들은 패턴이 다르다고 해도 외형의 차이 정도만 있는데, 아예 발사 방식이 상이한 것은 멜타만의 특이한 부분이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는 또 연출이 바뀌어서 화염방사기에다가 샷건 이펙트를 더한 것 같은 고열 분사기로 나왔다.[2] 설정 상 불칸 어썰트 패턴이라고 하는데 역시 이 패턴만의 특성으로 볼 수 있다.

비슷한 위력을 자랑하는 플라즈마 병기와 비교할 때 사거리가 더 짧다는 단점이 있으나, 장갑 관통력이 더 강하고, 제대로 피해를 주려면 과충전으로 인한 과열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플라즈마 병기와 달리 일단 사거리 안에만 들어가면 무기 자체가 오작동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위력에 비해 작동음이 조용하므로 적의 차량을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 전방 침투조[3]에게 대차량 화력을 제공하는 용도로 절찬리에 사용된다.

인류제국에서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샐러맨더 챕터, 아뎁타 소로리타스 등에서 대전차 화기로 주로 사용되고, 이단심문소와 일부 스페이스 마린과 소로리타스들은 중보병을 처치하기 위해 권총 형태인 인페르노 피스톨을 사용하며, 임페리얼 나이트타이탄은 거대화된 고출력 멜타 무기를 사용한다. 나이트나 타이탄에 달리는 형식은 써멀 캐논이라고 한다.

파일:HotAnxiousDuckbillcat-max-1mb.gif
카에스투스 충각 강습정은 선수에 마그나-멜타를 장착하여 충각 과정에서 함선의 두꺼운 장갑판을 녹인다. Astartes에서 이 마그나-멜타의 작동 장면을 볼 수 있다. 엘다, 타우, 네크론 역시 멜타와 유사한 핵융합 열선 무기를 사용한다.

폭탄의 형태로도 절찬리에 사용된다. 일종의 브리칭 차지 겸 대전차 수류탄 역할을 하는 멜타 폭탄(Melta Bomb)이 있고, 이 것이 거대화되면 임페리얼 네이비의 함선이 발사하는 멜타 어뢰(Melta Torpedo)가 된다.

올라믹 콰이튜드라는 기술의 암흑기 시기에 세워진 인류 문명은 인류제국보다 훨씬 뛰어난 멜타를 가지고 있어서[4]스페이스 울프가 지상전에서 발려서 정복에 실패해 궤도 폭격으로 문명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고 한다.[5]

3. 종류

3.1. 제국

멜타건(Meltagun) : 섭씨 수만 도의 강력한 열선을 쏘는 근거리 대장갑 무기. '퓨전 건'이나 '쿠커'라고도 불린다. 아스트라 밀리타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아뎁타 소로리타스 등의 제국군 집단에서 절찬리에 사용된다.

멜타 폭탄(Melta Bomb) : 제국과 아엘다리 모두가 사용하는 고위력 폭탄. 일반적인 폭탄 형태도 있고 도어 브리칭 용으로 한 방향으로 에너지를 투사하는 형태도 있는데, 설치형 폭탄 버전에는 1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가 동봉된다. 휴대용 버전부터 항공폭탄 버전까지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한데, 가장 거대한 버전인 10톤짜리 항공폭탄은 특별히 '콜로서스 폭탄'이라 불리며 일종의 벙커버스터처럼 쓰인다. 너무 크고 무거워서 해당 폭탄만 운용하도록 개조된 머로더 콜로서스로만 투하할 수 있다.[6]

멀티 멜타(Multi-melta) : 멜타건을 2연장으로 만든 중화기. 2연장 총열에서 동시에 발사하여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어지간히 강력한지 일선 가드맨들 사이에선 '증발총'(Vape gun)이라고도 불린다.

인페르노 피스톨(Inferno Pistol) : 권총형 멜타 무기. 유효사거리가 멜타건의 25% 수준으로 매우 짧지만, 멜타의 위력은 어디 가지 않아서 유효사거리 내에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장갑판을 관통할 수 있다.

멜타 커터(Melta Cutter) : 강력한 절단력을 이용한 공구. 인류제국의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절찬리에 쓰이며,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드릴십인 써마이트 어썰트 드릴에도 쓰인다.

써멀 캐논/멜타 캐논(Thermal Cannon / Melta Cannon) : 나이트타이탄 등 대형 워커들의 주무장으로 쓰이는 멜타 무기.

마그나-멜타(Magna-Melta) : 전차의 주포나 강습정의 적함 돌입용으로 쓰이는 단거리 광역 열포. 인페르누스 패턴 데이모스 프레데터랜드 레이더 리디머 등의 주포로 쓰인다.

멜타 어뢰(Melta Torpedo) : 우주전함이 사용하는 멜타 탄두가 달린 우주 어뢰. 희귀하지만 표준 어뢰보다 훨씬 강력하며, 적중 시 함선의 장갑을 녹여버리고 내부에 큰 화재를 유발한다.

파이로스 멜타 캐논(Pyros Melta Cannon) : 우주전함이 사용하는 개량형 마크로 캐논. 멜타 작약이 든 특수 포탄을 사용하기 위한 절연 처리 등이 들어간다.

3.2. 엘다

특이하게도 제국의 멜타 무기와 다르게 핵융합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닌 대상의 분자구조를 진동시키는 열선을 뿜어서 거의 증발 시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고 한다.

퓨전 건(Fusion Gun) : 일반적인 멜타건 포지션의 무기. 파이어 드래곤의 주 무장이다. 다른 대부분의 엘다 무기들처럼 정신으로 조작해 발사하며, 이를 위해 레이스본으로 만들어진다.

파이어 파이크(Fire Pike) : 퓨전건에서 사거리를 증가시킨 업그레이드판. 파이어 드래곤 어스펙트 워리어 엑사크의 주무장이다. 퓨전 건보다 강력한 이유는 먼 과거 엘다 제국 장인들의 손에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지금의 아엘다리들은 재생산이 불가능하며 크래프트월드의 무기고에도 많지 않은 유물이다.

퓨전 피스톨(Fusion Pistol) : 권총형 무기. 크래프트월드 엘다 군대의 지휘관들인 아우터크의 무장으로 쓰이며 할리퀸의 권총 무장이기도 하다.

3.3. 타우

퓨전 블라스터(Fusion Blaster) : 여러 배틀슈트의 주포로써 사용하는 멜타 무기.

퓨전 캐스케이드(Fusion Cascade) : 하자드 배틀슈트같은 병력들이 사용하는 멜타 무기, 연사력이 빠르지만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3.4. 네크론

히트 캐논(Heat Cannon) : 고정형 중화기에 사용되는 네크론제 멜타 무기.

히트 레이(Heat Ray) : 트라이아크 스토커가 주포로써 사용하는 네크론제 멜타 무기.

4. 미니어처 게임에서

파일:99060105172_CadiansMeltagunPlasmagunNEW01.jpg
전통적으로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장갑 관통력(AP)을 보유했고, 최대 사거리의 절반 이하 거리에서 발사하면 위력이 증대되는 특수 규칙이 있다. 따라서 인불 세이브가 없거나 낮은 차량에 접근한 후 쏘는 대차량용 무기로 자주 사용된다. 포인트 대비 위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그 댓가로 동급 무기에 비해 사거리가 절반 수준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7]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로 취급된다.

7판 이전에는 사거리의 절반 이하에서 차량을 상대로 공격할 시, 관통 굴림[8]에서 주사위 하나를 더 굴려 S+2d6으로 판정하게 했다.

8판에서는 사거리의 절반 이하에서 발사하면 데미지(D) 주사위를 2개 굴린 후 높은 값만 취할 수 있다.

9판에서는 사거리의 절반 이하에서 발사하면 데미지가 d6에서 d6+2로 고정적으로 늘어난다. 산술적으로 8판에서보다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해졌다.[9] 중화기 형태인 멀티 멜타의 경우에는 총구가 2개임에도 멜타건에 비해 사거리만 2배 늘어난 수준에 불과한데 포인트 가격은 비싸고 헤비 웨폰이라 이동사격 페널티가 있어서 기피되는 무장이었지만, 9판에서는 발사 횟수까지 2배 증가하는 엄청난 상향을 받아 매우 위력적인 무기가 되었다.

10판에서는 9판에서 지나치게 강력했다는 평가에 따라 멀티 멜타의 사거리가 18인치로 줄어들고, 차량과 몬스터의 T가 상향되는 동안 S가 늘어나지 않는 너프를 당했다. 이와 별개로 멜타 특유의 근거리에서 데미지가 증가하는 규칙은 멜타 X(MELTA X) 공용 규칙이 되었다. 일반적인 멜타는 멜타 2이며 차량급 멜타 병기는 데미지 증가량이 더 클 수 있다.

멜타 권총인 인페르노 피스톨은 근접전에 돌입했더라도 사격 페이즈에 적에게 발사할 수 있으므로, 추가로 들려주는 강력한 근접 무기처럼 취급된다.

5.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진영에서만 어썰트 스쿼드 전용 워기어로 멜타 폭탄 한 개가 나오나, 확장팩 소울스톰에서 추가된 시스터즈 오브 배틀 진영의 캐노네스는 장교 무기 개량을 통해 인퍼노 피스톨을, 그리고 셀레스티안 분대와 임몰레이터가 중화기로 멜타 무기를 받을 수 있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부터는 멜타의 등장 빈도가 대폭 늘었다. 임페리얼 가드의 경우 카타찬 데빌 스쿼드의 업그레이드 중 '병장(Sarge)' 업그레이드를 통해 멜타건을 든 분대장을 붙여줄 수 있고, 스톰 트루퍼에게 '안티 아머 킷' 업글을 해주면 분대원 전원이 멜타를 든다. 로드 제너럴도 멜타 업글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마린은 어썰트 스쿼드의 멜타 폭탄과 드레드노트의 멀티 멜타 업그레이드와 테크마린의 멜타건 업그레이드가 있다. 랜드 레이더는 그냥 기본으로 멀티 멜타가 하나 있다.[10]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따로 멜타를 드는 경우는 없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붙여주고 코른 업글을 하면 챔피언이 멜타 피스톨을 들긴 한다.

누가 사용하든 환상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려터진 연사력과 사거리가 짧은 게 단점. 어썰트 스쿼드는 기동성이 좋아서 문제가 덜하지만 드레드노트는 기동성이 좋지 않고, 또 기본 스킬인 '황제의 주먹' 스킬이 훨씬 더 좋은 관계로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테크마린의 경우 유일한 대전차 워기어지만 다른 워기어의 효율이 더 좋고 굳이 영웅의 워기어에 매달릴 필요 없이 뛰어난 대전차 능력을 지닌 진영이 스페이스 마린이기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임가도 마찬가지로, 몸빵이 좋지 않은 임가의 특성상 멜타 쓰는 유닛을 잘못 다루면 줄줄이 녹아난다. 그나마 스톰 트루퍼는 은신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타찬과 제너럴은 그냥 신경 쓰지 말자. 카타찬은 그냥 원격폭약 설치하는게 훨씬 더 기갑 잡는데 유용하다. 제너럴은 애초에 대전차 하려고 쓰는게 아니라 딸려오는 공속버프때문에 쓰는거다.

한편 싱글 플레이에서는 영웅들의 워기어로 등장 빈도가 더 늘어났다. 수류탄은 어썰트 스쿼드와 동일하고, 사격 무기 멜타는 사거리가 다른 사격 무기들에 비해 짧지만 연사력, 명중률, 파괴력 모두 무난한 무기이다.

참고로 상기했듯 케인의 아바타는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멜타에 면역이지만 Dawn of War 시리즈에선 밸런스 때문인지 그런 거 없고 다른 유닛들처럼 멜타가 잘만 박힌다. 이는 플라즈마나 화방도 마찬가지이다.
[멜타]
불칸 어썰트 패턴 멜타 건은 가까운 거리에 타오르는 열기를 발사합니다. 위력적이지만 탄약 수량이 적고 연사 속도가 느립니다.
The Vulkan Assault Pattern Melta Gun fires a scorching plume of heat at close range. It is powerful but has low ammunition and slow rate of fire.
[카오스 멜타]
가까운 거리에 타오르는 열기를 발사합니다. 이 위력을 얻은 대신 탄약 수량이 적고 매 사격마다 오랜 재충전을 필요로 합니다.
Fires a scorching plume of heat at close range. This power comes at the expense of low ammunition stores and a long recharge between shots.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설명문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는 상기한 대로 근거리 화기로 나온다. 딱 봐도 샷건 같은 게 실제로도 샷건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거리가 짧은 게 흠이지만 애초에 이 게임은 그렇게 원거리에서 쪼는 녀석도 몇 없고 오크들은 거의가 근접전 위주이니 거리를 봐가면서 써주면 효과가 짭짤하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대부분 원거리 위주라 활약할 일이 많지 않지만(대신 쪽수가 적어서 라스캐논이 더 좋다) 근거리형 적군인 블러드레터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상대로는 제법 쓸 만하다. 단, 근거리 과 챔피언의 경우 한 방에 정리가 안 되니 적절히 회피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멜타도 중화기 분류에 들어가는지라 썬더 해머를 들었다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인벤에 남아 있기는 하다).

멜타 폭탄도 한개 등장하긴 한데 이벤트용인지라 실전에선 쓸 일이 없다. 멀티에서도 안나온다.

멀티의 드레드노트 어썰트 모드에서도 드레드노트들이 부무장으로 사용한다. 왼쪽 팔 밑에 부착해서 사용하는데 일단 다른 드레드노트 무기들처럼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긴 하나 무한탄창이다. 싱글처럼 성능이 뛰어나서 상대가 가까이 오면 확 내지르면 끔살이 가능하다. DCCW도 좋긴 하나 발동이 느려터졌고 의외로 삑살이 잘 나며 사거리도 거시기하니 발동 빠르고 삑살 거의 안 나고 사거리도 좀 되는 멜타가 더 낫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에서는 랜드 스피더의 부무장으로 장착시켜 줄수 있다. 전작의 멜타들처럼 기갑이고 보병이고 자비없이 데미지를 꽂아넣을수 있다.

Warhammer 40,000: Boltgun에서 주인공 스턴가드 베테랑인 말룸 카에도가 사용할 수 있는 무장으로 등장한다. 장갑 관통 능력이 높다는 보드게임 상의 규칙을 적용하여 단단한 장갑을 가진 변절자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터미네이터들에게 근접거리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6. 자료 출처



[1] Imperium Munitorum Manual. p.73[2] 그런데 위의 영상에서 맨 처음 클로즈업 상태에서 사격할때 총구를 자세히 보면 Dawn of War 2의 멜타와 사격 모습이 비슷한것을 알 수 있다. 제작 도중 바뀐 것인 듯하다.[3] 도미니언 스쿼드,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 등.[4] 발사 시의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한 데다가 냉각속도, 위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제국의 멜타를 뛰어넘었다.[5] 정확하게는, 지하 하이브를 만년설로 덮어 보호하고 있어 폭격이 통하지 않자, 궤도에 있던 그들의 우주 정거장을 지상으로 추락시켜 지상에 있던 핵무기 등을 유폭시키며 큰 피해를 준 뒤, 본대가 강습해 마무리했다. 이 때 추락시킨 정거장에 올라믹 콰이튜드의 문화, 역사와 같은 정보가 모두 담겨 있었기에 이들은 역사 속으로 영영 사라지고 말았다고.[6]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거대 폭탄인 그랜드 슬램을 모티브로 한 설정으로 보인다. 무게가 10톤이라는 점, 벙커버스터처럼 쓰였다는 점, 해당 폭탄 전용으로 개조된 폭격기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7] 예를 들어서 볼트건과 비슷한 크기인 멜타건(Meltagun)은 사거리가 12인치이고, 위력이 증가하는 사거리 절반은 6인치이다. 특히 멜타의 사거리 절반 이내는 그 어떤 유닛이라도 손쉽게 차지를 걸 수 있는 초근접 거리이다.[8] 이 시절 룰에서 차량 유닛은 보병이나 괴수 유닛과는 피해 산출 방식 자체가 달랐으며, 무기의 위력(S)+d6 값을 차량이 지닌 장갑 수치과 비교해 피해 여부를 결정하는 식이었다. 이후 룰의 방식과 비교하자면 이 시절의 차량은 일정 수준 이하의 위력을 지닌 무기로는 피해를 전혀 줄 수 없는 대신,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로는 운이 좋다면 원턴킬도 가능했다.[9] 8판에서 평균 4.44 데미지. 9판에서는 평균 5.5 데미지, 최대 8 데미지.[10] 양옆에 달린 거대한 화염방사기나 어썰트 캐논이 아닌, 이 멀티멜타가 주포로 취급되기 때문에 캠페인 한정으로 기갑의 공격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테크마린의 '머신 스피릿의 축복'을 사용하면 초당 2~3발 이상으로 멀티 멜타를 미친듯이 날리는 랜드 레이더를 볼 수 있다. 사거리가 짧은게 흠이지만 가까이만 붙으면 중보병들은 말할것도 없고 어지간한 적 기갑은 물론 렐릭 유닛까지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