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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 | |
<colbgcolor=#187aba><colcolor=#ffffff> 설립 | 1935년([age(1935-01-01)]주년) |
업종명 | 금융지주회사 |
이사회 | 의장 제임스 고먼 (2012년 1월~ ) |
경영진 | CEO 테드 픽 (2024년 1월~ ) |
편입 지수 | S&P 500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MS)[1] |
시가총액 | 1,503억 달러 (2023년 12월) |
본사 | 뉴욕 |
웹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금융지주회사.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로 뽑힌다.2. 역사
세계 대공황 직후 글래스-스티걸 법이 만들어지자 JP 모건의 손자 헨리 스터지스 모건(Henry Sturgis Morgan Sr.)과 해럴드 스탠리(Harold Stanley)[2]가 나와 만든 회사이다. 1970년대 "하느님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면 모건 스탠리에 의뢰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광고를 내기도 했다. 1997년에는 딘위터 디스커버라는 투자은행과 합병하며 모건 스탠리-딘위터라는 간판을 걸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건 스탠리라는 이름으로 복귀했다.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도 CDS 등으로 관련 상품을 몽땅 청산한 덕분에 피해가 비교적 덜했던 라이벌 골드만삭스와는 달리, 모건 스탠리는 리만 브라더스에 이은 연쇄 파산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금융지주회사로 개편하고 2011년 일본의 미쓰비시UFJ은행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살아났다.
2020년 10월, 130억 달러의 거금을 들여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 파이낸셜(E Trade Financial) 인수를 완료했다.
2021년 3월 투자은행 이튼 반스(Eaton Vance) 인수를 마무리했다.
2023년 5월 제임스 고먼 CEO가 1년 내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후임은 테드 픽으로 정해졌으며, 금융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원만한 인수인계를 통해 퇴임한다. 퇴임 이후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이사회에서 밥 아이거 CEO 후임을 물색하는 데 시간을 쏟을 예정이다.
3.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미쓰비시 UFJ 은행 | 22.6% | [3] |
스테이트 스트리트 | 7.2% | |
뱅가드그룹 | 6.7% | |
블랙록 | 5.3% | |
2023년 2월 기준# |
4. 기타
- 이 회사에서 만든 주가지수인 MSCI 지수나 기타 경제지표에 붙는 MSCI는 자회사 명인 MSCI에서 유래된 것. 원래는 모건 스탠리 자체에서 만들었는데 만드는 지표 업무가 과중해지자 자회사로 분리했다.[4] FTSE가 유럽 자본시장의 지표라면 MSCI는 미국 자본시장 지표이다. 대한민국은 FTSE 선진지수에는 들어갔지만 MSCI 선진지수에는 들어가지 못했는데 MSCI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수산출시스템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다.
- 같은 투자은행 계열인 골드만삭스 처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하다시피 한 사업이 있는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High Yield Savings Accoun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연준금리의 영향을 받으며 변동금리계좌이다. 현재는 미국의 금리가 높아 약 3% 정도의 연이율을 가진다.
[1] 이 회사가 MS라는 코드를 선점하는 바람에 일반인에게 오히려 MS라고 하면 익숙할 Microsoft가 이 코드로 상장을 하지 못했다. 결국 Microsoft는 MSFT라는 코드로 상장했다.[2] 2020년대 들어서 퀜처를 필두로 젊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탠리의 창업자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의 아들이다.[3] 지분율이 높아서 미쓰비시 측에서는 관계기업으로 분류하고 있긴 하지만, 지배권을 행사하며 경영에 개입하고 있진 않다. 물론 모건스탠리가 '알아서' 미쓰비시의 눈치를 보고 있다.[4] 현재는 S&P의 자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