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
수렵 스타일 · 수렵 기술 · 이명 개체 · 영맹화 · 등장 대형 몬스터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モンスターハンターダブルクロス Monster Hunter Generations Ultimate | |
개발 | 캡콤 |
유통 | |
플랫폼 | 닌텐도 3DS[1] | Nintendo Switch |
ESD | 닌텐도 e숍 |
장르 | 헌팅 액션 |
출시 | 3DS 2017년 3월 18일 NS 2017년 8월 25일 2017년 12월 1일 2018년 8월 28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3DS) | (NS)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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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10월 27일 오후 8시 몬스터 헌터 다이렉트에서 발표된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확장판. 발매 기종은 3DS이며[2], 발매일은 2017년 3월 18일이다. 메인 디렉터는 이치하라 다이스케. 패키지에 등장하는 간판 몬스터는 발파루크이다. 줄여서 '덥크'라고도 불린다.==# 트레일러 #==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 | 두 번째 공식 트레일러 |
세 번째 공식 트레일러 | 네 번째 공식 트레일러 |
북미 런치 트레일러 |
공식 오프닝 |
2. 전작과의 변경점
전작인 몬스터 헌터 크로스가 숫자 4를 컨셉으로 했다면, 이번 작은 숫자 6을 컨셉으로 했다.[3]|{{{#!wiki style="margin: -10px 0px"
- 크로스의 4대 메인 몬스터에 본작의 간판 몬스터 발파루크(バルファルク)와 디아블로스의 이명 개체 오마 디아블로스(鏖魔 ディアブロス)가 추가되었다. 공식적으로 크로스의 4마리는 사천왕이라, 새로 추가된 2마리는 쌍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6대 메인 몬스터는 무속성을 포함하여 모든 속성을 대표한다.[4]
- 수렵 스타일도 2개가 추가되었다. 지속적인 공격 및 이나시(납도 지속 중 몬스터의 공격을 받는 것)를 통해 게이지를 채우고 게이지 완충시 전투력이 매우 강화되는 '브레이브 스타일'과, 연금 게이지를 통해 다양한 보조 아이템을 만들어 사용하는 '연금 스타일'로, 총 6개의 스타일을 사용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더블 크로스에서 헌터가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은(무기 14종×수렵 스타일 6종)+냥터 1종=총 85개.
- 냥터에게도 저스트 회피와 에어리얼의 점프가 추가되며, 4G 때와 마찬가지로 신규 타입인 비스트가 추가되었다. 비스트 타입은 비스트 전환을 통해 공격모션이 크게 바뀌며, 특정한 콤보를 통해 자기 자신을 강화하며 싸운다.
- 새로운 필드로 유적군이 모여 있는 언덕인 유군령(遺群嶺)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필드 중 몬스터 헌터 도스 기반의 사막(세크메아 사막), 몬스터 헌터 도스 기반의 밀림(테로스 밀림)도 추가되었다.
- 새로운 거점으로 용식선(龍識船)이 추가되며, 용식선의 일부인 집회주점에서는 G급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또한 G급 집회주점의 미루시한테서 집회주점의 배경음악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5]
- 발매 가격은 패키지판 5800엔, 다운로드판 5546엔. 세금 별도. 한국에서는 한우리에서 6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 확장팩 격 작품답게 전작인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세이브 데이터를 거의 계승 가능하며,[6]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세이브 계승 특전으로 나비루[7] 외형의 아이루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 참고로 헌터 랭크는 랭크에 따라 컨텐츠가 해금되는 게임 구조상 승계되지 않으나,(일괄적으로 8 이하로 설정된다) X에서 올린 헌터 랭크는 훈장에 기록된다.
- 여러 편의기능이 추가되었다. 자신이 설치한 함정을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해졌고,(#)[8] 낚시를 할 때 슬라이드 패드로 낚시찌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형 몬스터의 꼬리를 절단할 시 꼬리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 많은 팬들이 염원하던 형상변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방어구 합성(防具合成)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시스템이 공개되자, 성능을 위해 룩을 포기한 헌터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방어구 합성을 하려면 특정 장비와 과 합성할 장비의 두 부위가 필요하며, 합성 해제 시에는 원래대로 두 개로 나뉘어 보관된다. 또한 처음부터 바로 되는 게 아니라 G급 진입시에는 머리 부분만, 헌터 랭크를 개방[9]하면 비로소 모든 부위를 용식선 연구소에서 합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수개체 장비는 초 특수개체를 클리어 해야만 그 특수개체 장비를 합성할 수 있다. 검사장비는 검사장비끼리, 거너장비는 거너장비끼리 합성이 가능하며 장비합성에 소모되는 합성석의 양은 합성을 할 각 장비의 레어도 합만큼 소모된다.[10] 그렇기에 상하위가 완전히 동일한 룩이라면 낮은 레어도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루 장비도 동일한 방법으로 합성이 가능하다. 3DS 버전에선 콜라보 퀘스트로 얻는 방어구들은 합성할 수 없었지만 스위치 버전에선 콜라보 장비도 합성할 수 있어서 집회소에 각종 괴상한 복장을 한 기인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 예리도 레벨 스킬 포인트를 올려주는 '장인극주'가 3슬롯/+2 에서 3슬롯/+4로 상향되었다. 장인주도 2슬롯/+1에서 1슬롯/+1로 상향. 대신 보라 예리도의 대미지 증가율이 기존 1.44배에서 1.39배로 하향되었다.
3. 닌텐도 스위치 버전
2017년 5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전격발표되었다. 이 타이틀을 발표한 몬스터 헌터 다이렉트는 사전에 닌텐도 스위치 관련 정보는 없다고 못을 박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동발, 혹은 시차를 둔 스위치 이식판 발매를 점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추측이 사실이 된 것이다. 17년 6월 27일 몬스터 헌터 행사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발매일은 2017년 8월 25일.전작인 크로스의 세이브 데이터 인계와 더불어 MH3G 때처럼 3DS판과 스위치판의 세이브 데이터를 자유롭게 옮기는 게 가능하다.[11] 인터넷 플레이는 3DS판 유저와 함께 할 수도 있고, 원한다면 스위치판 유저의 방만 따로 검색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컨텐츠 부분에서 유일하게 다른 점으로는 형상변환의 제한이 사라져 콜라보 장비도 형상변환 재료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진동을 지원한다고 해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으나 진동하는 조건을 공개한 이후 대부분의 유저들이 실망하고 있다.
컨트롤러가 진동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일부 몬스터가 포효할 때[12]
- 헌터의 사냥 기술이 적중했을 때
- 발파루크의 기술 '혜성'이 착탄했을 때
보다시피 헌터가 몬스터를 타격할 때나 방어할 때의 진동이 전무하다. 진동을 저렇게 적게 넣은 이유가 대체 뭔지 알 수가 없고 이해도 못하겠다는 평.[13] 차후 발매한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진동 효과를 풍부하게 넣었다는 점에서 더욱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 외, 발매되고 나서는 텍스처와 관련해 너무나 무성의한 부분이 많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직접 가서 보자.
간단하게 말해서 중간까지 작업을 한 것을 마무리하지 않고 그대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방어구 텍스처 작업은 한 세트 내에서도 부위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으며, 무기는 아예 손도 안 댄 듯하고[14] 배경 또한 작업을 한 부분이 있고 없고가 중구난방이며 NPC마저도 그렇다. 아무리 봐도 개발하다가 시간에 쫓겨 내놓은 것 같은 인상이 크다.
심지어 스태프롤은 3DS처럼 화면이 두 개로 분할돼서 나온다는 점에서, 3DS판 소스를 그대로 때려박았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힘들다.
2017년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발매와 함께 동시 정발되었다. 해외에 더블 크로스가 제일 먼저 정발된 국가로 한국이 선정된 것엔 의미가 있겠으나 정작 게임이 한글화되어 있지 않은 채로 발매되어 원성이 컸다.[15] 매뉴얼조차 일본어기 때문에 그냥 일판이라 보면 된다.
2018년 8월 28일 몬스터 헌터 제네레이션 얼티밋(Monster Hunter Generation Ultimate)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버전이 발매되었다. 컨트롤 개선과 같은 게임상의 개선은 없었고 번역만 이루어졌다. 계속 그래왔듯이 용어가 일어 버전 (및 이를 기반으로 하여 번역된 다른 시리즈의 한국어 버전)과 다른 부분이 많다. Switch Axe-슬래시액스, Charge Blade-차지액스, Sword and Shield-한손검과 같이 시리즈 대대로 달랐던 부분 외에도 Adept Style-무사도 스타일, Valor Style-브레이브 스타일[16]과 같이 크로스-더블 크로스 추가 요소들의 번역명도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영어 외 5개 언어(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상술했듯 그래픽에 대해 말이 많기는 하나 맵과 몬스터의 텍스처만큼은 월등히 좋아졌기에 3DS판보다 더 나은 그래픽을 원하거나 일본어(및 해외 버전)에 대해 장벽이 크지 않다면 이미 3DS판으로 플레이한 유저라 해도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화면 해상도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글자글한 3DS 화면과 비교하면 각종 디테일의 시인성도 좋아졌다. 텍스처에 대한 불만도 바꿔 말하면 얼마나 저퀄리티인지 선명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4. 등장인물
- 용식선
- 조사대 대장
은색 머리를 한 용인족 소년. 주인공이나 용식선 접수양보다 키가 작은 걸로 보아 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많아봐야 10대 중반 정도인 모양. 마을 상위 개방 전에는 집회소에 서 있다가, 새로운 맵인 '유군령'이 그동안 고도 문제로 접근할 수 없었다가 용식선의 완성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자 용역원이 용식선에 탑승하는 조사단의 대장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도중 용식선이 발파루크의 습격을 받자 발파루크 추적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도중 용역원에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조사 중단을 명령하자 반발하고 조사를 계속하다가 주인공 헌터가 위험에 처하자 자기 때문이라며 침울해 있다가 네 마을의 촌장들의 격려를 받고 기운을 되찾는다. 발파루크 추적 도중 용식선의 강화를 위해 주인공 헌터에게 이래저래 의뢰를 하기에, 사실상 마을 상위 스토리의 부주인공쯤 된다고 볼 수 있다. - 용식선 접수양
갈색 단발머리에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접수양. 용식선 조사대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상관이 '여러 환경에서 몬스터들에 대해 공부하라'라는 명령을 내린 것도 있고, 한편으론 너무 시끄러워서 용역원에서 쫓겨나기도 했기 때문. 아이샤의 뒤를 잇는 매우 활달한 접수양이지만 아이샤처럼 괴짜는 아닌 모양. 뭔지는 나오지 않지만 개인기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며, 개인기 시범평가 담당은 카티(고양이 소녀)라고 한다. 주인공한테 퀘스트를 준 뒤 인사하면서 "핀 판토!"라는 말을 하는데, 베르나 마을 접수양과 마찬가지로 의미는 불명. - 용식선 연구원 고양이
용식선 연구실에서 카티, 용역원 수석연구원과 같이 자리잡고 있는 아이루. 복장이 조사대 대장과 똑같다. 하는 역할은 방어구 합성과 연구실 확장, 그리고 아이템 배송 신청.[17]
- 집회주점
- 주점 마스터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회주점의 주인. 여성이며, 한때 헌터였으나 은퇴했다. 아트랄 카 관련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집회소의 길드 매니저와 비슷한 역할. 은퇴한 이유는 오마 디아블로스 문서 참조. - 주점 퀘스트 접수원
G급 퀘스트는 이 사람한테서만 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은퇴한 헌터. 참고로 이 사람은 코코트 마을 촌장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남성 퀘스트 접수자다.[18] - 주점 마스코트걸 <CV :코우노 마리카>
짙은 갈색 단발머리에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한 용인족 소녀로, 본명은 미르시. 외견은 대략 열 살 정도의 꼬마지만 용인족이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훨씬 많을 것이다. 하는 역할은 G급 퀘스트 보상으로 나오는 혼즈 코인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역할과 집회주점 배경음악을 바꿔주는 역할 두가지. 더블 크로스 엔딩 영상에서 카티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모양의 머리띠를 하는 것을 보면 카티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실은 카티의 여동생이다. 대놓고 서로 자매라고 지칭하는 대사는 없지만, 카티가 용식선에 탄 이후로 옆의 배에 자기 여동생이 타고 있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세 배를 통틀어서 카티의 여동생이 될 만한 캐릭터는 얘 하나 뿐인지라 쉽게 짐작 가능하다. 게다가 나중에는 미르시도 베르나 마을에서 자기 언니가 동반자를 알선하고 있다고 말하는 걸로 확인사살. 사실상 크로스의 마스코트격 존재감을 가지고 있던 언니에 비하면 매우 존재감이 떨어지는데, 카티가 하위에서부터 동반자 고용 때문에 자주 말을 걸게되는 반면 미르시는 G급에 올라와서야 NPC로써의 역할이 생기며, 그 이전에는 그냥 집회소에서 '건강한 용인소녀'라는 이름으로 놀기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더블 크로스 엔딩 영상 덕에 플레이어들의 기억 속에는 확실히 남았을 듯하다. 주인공을 '파트너'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점에서 마찬가지인 후속작 월드의 접수원과 아주 가끔 비교되기도 한다.
5. 기타
- 6을 강조하는 모습과는 별개로 타이틀 로고의 겹쳐진 X를 둘러싼 패널의 수는 총 7개. 새로 추가된 패널 3개에 본작의 메인 몬스터인 발파루크와 오마 디아블로스, 그리고 최종보스의 문양이 들어가 있다.
- 전작에 이어서 이번에도 가벼운 느낌의 엔딩곡이 들어갔다.
이번에도 카티와 아이루들, 그리고 신규 NPC인 미루시[19]가 등장. 영상 이름은 '파티☆냐이트'. BGM 이름은 《이 얼마냐 해피 럭키 데이!(ニャンでハッピーラッキーデイ!)》. 참고로 이 시점에서 유닛을 짰다고 한다. 이름은 미라클 밀크티.
- 콜라보레이션 퀘스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방어구 중에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범인의 시커먼 전신 쫄쫄이 의상이나 헌터×헌터 곤육몬의 마천루 헤어스타일 같은 괴상한 장비도 존재한다. 평소의 몬스터 헌터라면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하고 넘어갔겠지만, 방어구 합성 시스템이 추가된 더블 크로스에서는 스위치 버전이 나오면서 콜라보레이션 방어구도 합성할 수 있게 되어 온갖 기상천외한 패션의 헌터들이 집회소에 출몰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작품마다 약간의 추가요소나 변경점은 있을지언정 10년이 넘도록 근본적인 변화 없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다음 작품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그래픽과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쇄신되었으며, 2020년 9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도 월드 스타일로 제작중인 것이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대로 세대교체가 진행된다면, 더블 크로스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이어진 클래식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총집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20]
6. 추가 등장 몬스터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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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 울크스스 | 금뇌공 진오우거 | 천안 타마미츠네 | 암천 테츠카브라 | 황구조 티가렉스 | 농은 호로로호루루 |
<colbgcolor=#dddddd><colcolor=#373a3c><rowcolor=#373a3c> | 소형 | 대형 | 합계 |
MHX | 34 | 71 | 105 |
기존 | 2 | 14 | 16 |
신규 | 0 | 8 | 8 |
합계 | 36 | 93 | 129 |
6.1. 소형 몬스터
6.2. 대형 몬스터
- 갑충종
- 각당랑 아트랄-카 [신규] - MHXX 최종보스
- 조룡종
- 아수종
- 수룡종
- 토사룡 볼보로스
- 쇄룡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 해룡종
- 천안 타마미츠네 [신규]
- 갑각종
- 개열 쇼군기자미 [신규]
- 협각종
- 영지주 네르스큐라
- 비룡종
- 고룡종
7. 발매 후 평가
발매 첫 주 동안의 판매량은 미디어 크리에이트 기준 85만장, 패미통 기준 100만장으로 전작 G급 타이틀인 몬스터 헌터 4G의 첫 주 판매량보다는 떨어졌다.2020년 12월 31일 기준 총 판매량은 410만장. 카도카와 추산 일본 패키지 판매량(DL 제외)은 1,941,824장.
7.1. 장점
- 콘솔 시리즈 사상 최대의 볼륨
4G급 볼륨이었던 전작 크로스에 구작의 몬스터들을 마저 긁어넣고, G급 난이도까지 더하니 지금까지 발매된 몬스터 헌터 타이틀 중 유례없이 풍성한 볼륨의 게임이 되었다. 당장에 메인몹만 크로스까지 합쳐서 6마리라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기록을 세워냈으며 거의 대부분의 대형 몬스터가 참전한 수준의 대형 몬스터 볼륨, 초기작부터 4G까지의 대부분의 장비들을 총망라한 역대 최대급 장비 라인업[23], 헌터들을 위한 마지막 도전장인 초 특수허가 퀘스트 등 더블 크로스에 마련된 컨텐츠들을 전부 해보려면 그야말로 끝이 없다. 시리즈를 일신한 작품인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 초기 볼륨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도 볼륨의 한계로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태인지라 더블 크로스의 소화불량급 볼륨이 재평가되기도 했다.[24] 일반 퀘스트들의 볼륨은 물론 특별한 룩을 가진 DLC 장비 퀘스트 수도 역대 가장 많은 시리즈다.[25]
- 성능과 룩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방어구 합성 시스템
2005년 몬스터 헌터 G에서 스킬 포인트의 개념이 정립된 이래, 헌터들은 유용한 스킬을 최대한 많이 띄우고 싶으면 룩을 포기하고 오로지 효율적인 스킬 구성에만 초점을 맞춘 방어구들을 입고 다녀야했다. 지금은 전설로 남은 프론티어의 삼흉물, 2ndG 시절 확산질의 필수요소였지만 미칠듯한 허벅지뽕을 자랑하던 부동·진 허리 등 눈물을 머금고 멋을 포기한 헌터들의 사연은 끝이 없다. 십수년간 외형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헌터들의 처절한 발버둥이 이어진 끝에, 드디어 더블크로스에서 원하는 성능의 방어구에 원하는 방어구의 외형을 덮어씌울 수 있는 형상변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그동안 멋있고 예쁘고 개성있지만 성능이 떨어져 한 번 입어보고 창고에 처박히는 신세였던 장비들이 드디어 외형으로나마 세상빛을 만끽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 마음놓고 헌터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환영받았다. 상·하위 룩을 제작하기 위해 일부러 해당 퀘스트들을 도는 고랭 헌터들이 많아진 건 덤. 전례없는 인기를 끌며 캡콤 최고의 히트작이 된 몬스터 헌터 월드에도 한동안 이 시스템이 없어 많은 헌터들이 아쉬워했을 정도. 또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선 DLC 장비도 방어구 합성이 가능해져 기괴하고 개성있는 복장을 입은 고인물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7.2. 단점
- DLC 수준의 신규 몬스터
전작들의 몬스터나 지형이 되돌아온 건 좋지만, 결국 재참전 몬스터 및 특수개체 몬스터 등을 제외하면 완전 신규 몬스터는 발파루크와 아트랄 카 단 2종뿐이며, 편의기능 역시 구작의 불편사항을 어느 정도 해결한 정도라 전작을 플레이한 헌터들 기준에서는 DLC 수준의 처참한 콘텐츠라는 평이 많다. 사실 이러한 지적은 G급 콘텐츠가 나올 때마다 "어차피 DLC로 해결 가능한 콘텐츠 아님?"이란 식으로 존재했다. 3G, 4G때의 비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26]
- 버그
다운로드판을 구매한 유저들 중에 기기가 세이브 파일을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중요한 점은 현 상태에서 복구 불가라는 것.(#) 2017년 3월 30일에 ver 1.1.0으로 갱신되며 데이터 세이브 로직을 개선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기존 문제가 발생한 데이터의 복구된 것은 아니다) 조치하였으나 문제가 완전 해결되었는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는 듯. 그 외에도 초판에서는 라오샨룽 무기 중 일부가 소재 및 금액을 가지고 있어도 만들 수 없는 버그(사용금액의 10배가량의 금액을 소지하고 있으면 만들 수 있다.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금액 자체는 생산 시 표기 금액과 동일), 쇼군기자미가 한없이 맵 이동을 반복하는 버그도 존재하고 있었다. 일단 ver 1.1.0에서 라오샨룽 무기 관련 버그는 수정되었다.
8. 유저 한글화 패치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한글 패치를 제작한 팀에서 덥크 또한 한패를 제작중이였다. 빠르면 2017년 말, 혹은 2018년 초에 배포가 될 꺼란 소식이 들려왔다.그러나 검수를 하던 한 사람이[27] 덥크의 한글 패치를 유출시켰고, 결국 한글 패치는 미검수 버전으로 초기에 배포되었다.
한글 패치가 터진 거다 아니다로 논란이 있었으나, 한글 패치를 주도하던 유저는 계속 패치를 진행중이었으며 결국 3DS, 스위치 버전의 한국어 패치가 공개되었다. 다만 커스텀 펌웨어가 적용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9. 참고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2] 이후 닌텐도 스위치로 HD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3] 이를 강조하기 위해 몬스터 헌터 다이렉트에서 츠지모토 료조 4명+코지마 신타로 2명이 등장했다. 6마리의 메인 몬스터, 6개의 수렵 스타일 등 6을 유독 강조하고 있다.[4] 4대 메인 몬스터가 각각 수룡종, 아수종, 비룡종, 해룡종으로 겹치지 않아 각 종의 상징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오마 디아블로스가 비룡종으로 겹치지만 이것은 종이 아니라 이명 개체를 상징한다고 하는 시점에서 깨진 법칙이며, 공식성도 없다.[5] 전작의 엔딩인 트라베르나 본작의 엔딩도 배경음악으로 지정할 수 있다. 특이점으론 미루시 버전의 트라베르나도 선곡할 수 있다.[6] 몬스터 헌터 4와 4G의 연동을 소개할 때 동일한 멘트를 사용한 바 있다.[7]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에서 주인공을 보조하는 아이루.[8] 함정 파괴는 자신이 설치한 함정만 파괴할 수 있으며, 고속설치 스킬이 있으면 더 빨리 함정을 해체할 수 있다.[9] G4까지 진행해야 가능[10] 예를 들면 레어도 10의 원본장비와 레어도 2의 외형장비를 합성하면 10+2=12, 총 12개가 소모되는 식. 특수개체 장비는 레어도 11로 취급한다.[11] 스위치판이 그래픽 개선판이기 때문에 굳이 스위치에서 3DS로 데이터를 옮기는 상황이 별로 없을 거 같지만, 스위치판이 3DS판에 비해 맵로딩이 약간 더 긴 점, 스위치판보다 3DS판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스위치판에서는 친구 등록 등이 쉽지 않은 점, 3DS판이 하단 스크린을 이용한 조작(특히 아이템 조합) 등이 수월한 점 등 때문에 3DS판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12] 모든 포효[대\]에 진동한다[13] 사실 이외에도 황구조가 돌진할때, 조충곤으로 아군이 단차중인 몬스터에 엽충으로 공격할 때 등 극소수의 명시되지 않았지만 진동이 울리는 경우가 있다.[14] 심지어 3DS판과 동일한 해상도도 있다[15] 캡콤 측은 북미 트위터에서 더블 크로스의 해외 로컬판이 없는 이유를 몬스터 헌터: 월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16] 다만 1년 반에 걸쳐 일본판 더블 크로스를 먼저 플레이했던 유저들의 영향인지 원어 표기인 Bushido, Brave와 혼용돠는 사례가 정말로 많다.[17] 하지만 배송신청은 아이템 박스에서도 할 수 있어서 거의 의미가 없다.[18] 그 동안 시리즈에서는 마을 촌장이 여성이거나, 남성 촌장이 있는 마을은 퀘스트 접수양이 따로 있는 식이었다.[19] 카티의 여동생. 집회주점의 간판 아가씨 NPC, 혼즈 코인을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역할을 한다.[20] 실제로 크로스부터 1-4G까지 요소/등장인물을 전부 긁어모으고, 퀘스트로 1~4G 스토리 후일담을 들려주는 등 완결편을 의도한 모양새가 있었다. 월드 역시 새 대륙이라는 설정으로 기존작들과 다른 배경이라는걸 강조하고 있다.[21] 외전까지 포함해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다음 가는 볼륨이다.[22] 모노블로스, 나나 테스카토리, 퀸랑고스타, 히프노크, 기기네블라, 차나가블, 쿠르페코 그리고 모든 아종, 일부 희소종과 특수개체, 초대형 몬스터들이 불참했다.[23] 검사/건너 합하여 600종이 넘어간다![24] 다만 월드의 경우, 1년 간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G급 확장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출시, 이후 아이스본에서도 1년 간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해 최종적으로는 여느 시리즈에 뒤지지 않는 볼륨을 갖추게 되었고, 라이즈 또한 마찬가지로 선브레이크의 출시와 1년간의 업데이트로 볼륨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어졌다.[25] 다만 모든 몬스터가 참전한 건 아니고 아종들은 하나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특별한 개성을 가진 구작 몹을 잡으려면 뉴삼다수를 지르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이게 아쉬워지려면 저 규격 외의 불륨을 다 즐기고 나서일 것이기 때문에 월드로 입문해서 라이즈 준비할 겸 덥크도 해보는 유저들 중에 뉴 삼다수로 구작을 해보려는 사람도 종종 있는 듯 하다.[26] 다만 이건 대부분의 확장판 작품에서 제기되던 문제점이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와 몬스터 헌터 4G 모두 추가 몬스터는 기존 몬스터의 아종, 희소종, 특수개체를 제외하면 간판 몬스터와 최종보스 몬스터 단 둘 뿐이다.[27] 23명 정도의 검수 인원을 두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