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자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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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D1100><colcolor=gold> 무학여자고등학교 舞鶴女子高等學校 Muhak Girls' High School | |
개교 | 1940년 3월 30일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여자고등학교 |
형태 | 공립 |
교장 | 강연흥 |
교감 | 장인혜 |
교훈 | 지성 |
슬로건 |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 |
교화 | 목련 |
교목 | 소나무 |
교조 | 학 |
학생 수 | 516명[기준] |
교직원 수 | 62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197 (행당동)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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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학여자고등학교 전경 |
2. 역사
2.1. 학교 연혁
- 1940년 4월 20일: 무학공립고등여자학교로 개교. 조선총독부의 내선일체 시범학교로서 남학교인 욱구공립중학교(현재 경동고등학교)와 여학교인 무학공립고등여자학교가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 반반으로 개교
- 1945년 10월: 무학여자중학교 개교
- 1951년 12월: 무학여자고등학교로 명칭 변경
2.2. 교가
무학봉 빛구름 치솟는 새벽에
배움의 종소리 울리는 곳 이 집에
시위처럼 바른 지조 쏜살같이 힘차게
한 마당에 지성으로 목숨 보람 배우세
몸과 뜻 갈고 닦아 사람 구실 이루어
겨레의 소금 되세 우리 무학 여학교
대한에 피어난 문화의 꽃송이
씩씩한 일꾼들 자라나는 이 밭에
복된 품성 키우시는 스승 사랑 계시니
한 지붕에 밤낮으로 굳센 힘을 기르세
몸과 뜻 갈고 닦아 사람 구실 이루어
겨레의 소금 되세 우리 무학 여학교
배움의 종소리 울리는 곳 이 집에
시위처럼 바른 지조 쏜살같이 힘차게
한 마당에 지성으로 목숨 보람 배우세
몸과 뜻 갈고 닦아 사람 구실 이루어
겨레의 소금 되세 우리 무학 여학교
대한에 피어난 문화의 꽃송이
씩씩한 일꾼들 자라나는 이 밭에
복된 품성 키우시는 스승 사랑 계시니
한 지붕에 밤낮으로 굳센 힘을 기르세
몸과 뜻 갈고 닦아 사람 구실 이루어
겨레의 소금 되세 우리 무학 여학교
2.3. 교복
학교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교복의 역사가 깊다. 자습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관 입구를 보면 시간 순서대로 4종류의 교복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얼마 전 바뀐 현재 교복은 이것에서 한 번 더 변화한 모습이다. 전통 있는 청록색 체크무늬 치마와 셔츠를 제외하곤 모두 달라졌다. 사진 속 조끼와 마이는 사라진 대신 베이지색 조끼와 학교 이름이 박혀 있는 야구잠바로 전환되었고, 또한 학교 이니셜이 달린 남색 후드티와 두 가지 종류의 맨투맨, 학교 바지가 있는데 이것이 교복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이 이것을 주로 입고 다닌다.
3. 학교 특징
행당동, 왕십리, 옥수동, 금호동, 마장동에서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으며[3] 소수의 학생들은 광진구나 송파구 등 다른 곳에서 통학하기도 한다. 90년대에는 강남구에서 배정되는 학생들이 꽤 있었는데, 그 유명한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강남 학생들이 많이 희생됐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강남에선 배정되진 않는다. 더 옛날에는 이천시 등 경기도 다른 지역에서도 왔다고 한다. 당시 이천시, 용인시, 남양주시 등 경기도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은 그 지역에서 공부를 꽤나 잘 하던 사람으로, 하숙을 하면서 다녔을 정도였다.여학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체육대회를 진행하지 않으나[4] 피구나 배구 등의 반대항 구기대회 등이 존재한다.
학교 분위기는 자율적임을 강조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분위기로, 야자 등도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에 맡기지만 참여율이 높아 야자실 자리 경쟁은 항상 치열하다. 3번 연속 출석을 안 하면 얄짤없이 짤려 다음 대기자에게 자리가 넘어간다.
과학중점학교인 만큼 이과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있다. 학교 학사 일정을 보면 과학 관련 행사가 많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 문과 학생들의 불평불만을 인지했는지 2022년부터는 인문학 관련 행사도 꽤 많이 늘어났다.
무학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수준이 점점 높아져서 해가 갈수록 내신 따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이과의 경우 거의 70-80명[5][6] 의 학생이기 때문에 등급 경쟁이 매우 피터진다. 특히 국어, 영어, 과탐 등은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에 목숨 거는 경향이 있음) 전반적으로 공부를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이다. 공부를 아예 포기한 학생이나 사교육을 안 받는 학생은 정말 찾아볼 수 없다. 시험 기간에는 점심도 안 먹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을 만큼 모두가 치열하게 지낸다. 이런 학생들을 보고 무학은 성동의 하버드(...)라며 자화자찬하시는 선생님들이 꽤 계신다.
4. 학교 시설
책걸상이나 사물함, 창틀 등 부수적인 시설은 꽤 많이 바뀌었으나 전반적인 학교의 시설은 오래되었다.[7] 3학년들이 사용하는 신관은 그나마 괜찮지만 1, 2학년이 주로 사용하는 구관은 옛 건물이라 상당히 낡은 편이다.그러나 인조 잔디가 깔린 운동장은 축구 원정을 올 정도로 잘해 놓았고[8], 학생 식당도 학교 교사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식사에는 불편함이 없다. 야자실 또한 쾌적하고 아늑한 편이다. 2014~15년 사이에 화장실 공사를 진행해 화장실 시설도 훨씬 개선되었다.
전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의 맨 뒷 건물[9]인 청학관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며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셨다. 2022년 완공되어 지금은 임원 수련회, 반별 단합회 등을 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잘 쓰이고 있다. 여기서 음악 수업을 하기도 한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청학제: 여름 방학 직전" |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노선
학교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버스 통학이 매우 편리하다.6.1.1. 무학여고
- 서울 버스 110
- 서울 버스 141
- 서울 버스 145
- 서울 버스 148
- 서울 버스 241
- 서울 버스 421
- 서울 버스 463
- 서울 버스 2016
- 서울 버스 4211
- 서울 버스 성동02
- 서울 버스 성동03-1, 03-2
- 서울 버스 성동08
6.2. 철도
- 서울 지하철 2호선 / 5호선 / 경의·중앙선 / 수인·분당선 / ITX-청춘 왕십리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행당역
두 역 모두 5~10분 정도 거리가 있다.
7. 출신 인물 및 관련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강지영 - 걸그룹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
- 김귀정 - 학생운동가
- 김순례 - 제20대 국회의원
- 김순애 - 정치인
- 김영주 - 전 국회의원, 농구선수, 제6대 고용노동부장관,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 김은경 -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김다래 - 걸그룹 라니아, Ela8te의 멤버, 트위치 스트리머
- 방귀희
- 서다희 - 아프리카TV BJ
- 서영은
- 신낙균
- 신형원 - 가수,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 여운계
- 윤선진
- 윤현숙
- 이용녀
- 이은영
- 임나영 - 걸그룹 PRISTIN, 아이오아이의 전 멤버
- 임예진 - 배우[10]
- 정재숙 - 현 문화재청장, 전 중앙일보 기자
- 차은담 - 배우, 걸그룹 A.De의 전 멤버
- 최유빈 - 걸그룹 NATURE의 멤버
- 허은아 - 제21대 국회의원
8.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합니다. |
- 성수대교 붕괴 사고: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 8명이 버스 추락으로 사망하였다.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학생회에서 이를 기리는 행사를 기일에 맞춰 매년 진행하고, 동창회에서는 서울숲에 위치한 성수대교 위령비에 학교 이름으로 매년 헌화를 한다. 당시 신문기사
[기준] 2024년 3월 1일[기준] [3] 매일 등교시간 성동 02, 03, 08 등의 여러 마을버스에서 수십 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2020년 기준[5] 2020년 고2 기하 선택인원.[6] 2020 고2 물리 선택자는 60명 정도이다.[7] 모든 층의 벽 페인트가 벗겨져 있다...[8] 주말에(특히 야자목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면 축구회가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9] 예전에는 예절교육 공간으로 쓰였다.[10] 지금이야 중견급 여배우이시지만, 이래 봬도 40여 년 전 국민 여동생이셨다. 리즈시절 때 이 분을 볼려고 수많은 남학생들이 무학여중/여고 행 버스를 타려고 장사진을 이뤘다는 얘기는 전설 아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