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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연전# | 입실렌티# |
응원OT# | 고려대/연세대 합동응원OT# |
단과대학 합창# | 공식 음원# |
2. 호상비문
호상비문(虎像碑文)
민족의 힘으로 민족의 꿈을 가꾸어온
민족의 보람찬 대학이 있어
너 항상 여기에 자유의 불을 밝히고
정의의 길을 달리고 진리의 샘을 지키느니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 젊은 의욕의 상징아
우주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의 소리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 너의 지조 너의 예지는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민족의 힘으로 민족의 꿈을 가꾸어온
민족의 보람찬 대학이 있어
너 항상 여기에 자유의 불을 밝히고
정의의 길을 달리고 진리의 샘을 지키느니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 젊은 의욕의 상징아
우주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의 소리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 너의 지조 너의 예지는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3. 가사
타오르는 자유
나아가는 정의
솟구치는 진리
민족의 힘으로[1]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하라 그대[2]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하라 그대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3]
이를 두 번 반복하고, 마지막 소절을 다시 한 번 부르고 끝난다.나아가는 정의
솟구치는 진리
민족의 힘으로[1]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하라 그대[2]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하라 그대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3]
4. 상세
고연전에서 울려퍼지는 고려대의 다른 응원가나 연세대의 응원가는 물론, 다른 어떤 대학교의 응원가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최고의 응원가로 유명한 곡이다.옛날부터 공식석상이 아닌, 학과나 동아리 별로 응원가를 할 때, 어느 정도 응원가의 순서가 정해져 있다. 시작은 엘리제, 두 번째는 석탑, 세 번째는 지야의 함성, 마지막은 뱃노래. 그런데 민족의 아리아를 보통 네 번째로 끼우는 경우가 많다. 즉, 굳어진 것 외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곡이라는 것이다.
굉장히 오래되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늦게 만들어진 노래로,[4] 2003년 아카라카에서 등장한 연세대의 웅장한 응원곡인 서시[5]에 영향을 받아 같은 해 고연전 때 만든 노래다. 그 이전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이기도 한 민족고대정기가란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민족의 아리아가 등장한 이후로 정작 민족고대정기가가 묻혀버렸다.[6] 민족의 아리아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열받은 연세대는 2005년에 '연세여 사랑한다'[7]라는 응원가에서 육성응원을 벤치마킹했다.
무반주 응원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한 고학번의 증언에 따르면, 민족의 아리아가 처음 나온 2003년 축구장에서 연세대 응원단과 앰프 경쟁을 벌이다가 그만 고려대 응원단 측의 스피커가 뻗어버렸고[8], 당황한 응원단 밴드인 엘리제가 스피커를 점검하면서 반주가 중단되었다. 마침 음원이 중단된 부분이 민족의 아리아인 현재 부르고 있는 무반주 파트. 안 그래도 스피커로 계속 밀리고 있던 고려대 측에서 더 크게 노래를 불렀고 결국 이게 반응이 좋아서 이 부분만큼은 계속 무반주로 부르고 있다.[9][10]
5. 기타
전설같은 일화로 2003년도 초, 응원곡 기획 당시 응원단원들이 각자 응원가로 쓰일 만한 아이디어를 준비해오기로 정했는데 회의 전날 저녁에 막걸리 먹고 뻗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난 한 단원이 심히 고민하다 벅스뮤직의 가곡부분 탑 10 리스트를 그대로 긁어서 가져갔는데 그 중에 원곡인 안드레아 보첼리의 Melodramma가 마침 끼어있어서 우여곡절 끝에 결정되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이 곡은 고려대학교 홍보 영상에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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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3년 유재석의 민족의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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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키움 히어로즈[11], LG 트윈스[12], 창원 LG 세이커스[13]와 kt wiz[14]에서 이 응원가를 벤치마킹했다. 그 외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15]도 같은 원곡의 응원가를 썼으나, 구단명이 KB손해보험으로 바뀐 이후론 사용하지 않고 있다. 거기에 K리그 김천 상무 FC, 전북 현대 모터스, 김포 FC 여자배구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도 응원곡으로 쓰고 있다.
드라마 치얼업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1] 첫 번째에는 응원단이 반주를 잠시 끊고, 군중을 조용히 시킨다.[2] 두 번째에는 이 소절부터 다음 소절까지 무반주로 부른다.[3] 첫 번째가 끝나면 '민! 족! 고! 대!'를 연호한다.[4] 일단 원곡인 Melodramma부터가 2001년에 나왔다.[5] 원곡은 베토벤 바이러스.[6] 민족고대정기가를 직접 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곡이 너무 느린데다 곡이 단조가 아닌 장조여서 민족의 아리아에 비해서는 장중한 맛은 조금 떨어진다. 현재는 학생회 관련된 사람들 중 일부만이 알고 있고, 그 중 대다수는 운동권이다. 비슷한 위상의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가 그래도 아직 총학생회 주최 행사에서 자주 불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많이 위세를 잃은 상태다. 그래도 민족고대정기가를 부를 때가 1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존재하는데, 바로 총학생회 선거 개표 직후 신임 총학생회장의 당선 인사를 할 때이다.[7] 이쪽은 연세대 응원가의 최고봉.[8] 드물지 않게 보는데, 워낙에 과부하를 걸기도 하지만, 가끔 고의로 그런 상황을 연출하는 듯하다.[9] 원래 항상 연대측의 앰프는 고대측보다 많았다.[10] 그런데 목소리vs앰프, 교가 제대로 부르기 대결같은 것은, 노래 이름만 다르지 1992년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이야기가 돌았다. 그래서 일부러 앰프를 꺼서 상황을 유도하는 때도 있지만, 2003년 잠실에서는 실제로 앰프가 뻗어버렸다. 북 찢어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앰프가 나가서 현장 기술스탭들이 엄청 당황하는 모습을 당시 관중석에 있던 모두가 목격했다. 여담으로, 2003년 당시 엠프가 뻗은 시점도 아주 절묘해서, "자! 지(뻐버벅!!!) <이하 육성>축을 박차고~"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당시 현장에 있던 모 학우가, "역시 고려대학교는 양기가 강해! 하필이면 '자X'에서 엠프가 뻗냐!"라고 드립을 치는 웃픈 헤프닝도 있었다.[11] 승리를 위한 함성(2009년작)[12] "외쳐라 무적LG~ 자 승리하라 LG~"로 시작하는 그 노래. 서울의 아리아(2011년작)[13] LG스포츠 형제구단 아니랄까봐 트윈스랑 사실상 복붙 수준이다. "무적LG" 대신 "창원LG"로 바꿔서 부른다. 4쿼터에 자주 쓰고, 홈경기 승리 시에도 자주 틀어준다.[14] 승리의 함성(2018년작)[15] 승리를 위한 함성(키움 히어로즈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