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순제작비 1억 4,500만 달러, 마케팅비 1억 5,000만 달러이다.
1주 차
오프닝 데이 월드와이드 성적 1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23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오프닝 데이 성적을 기록하였다.
개봉 4일 차에 3억 5,632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했다. # 여러 국가들에서 기록을 갱신하는 오프닝 흥행 성적을 보이는 중인데, 북미 제외 1억 9,4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월드와이드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5일 차에 4억 1,440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했다. Dolby Cinema를 제외하면 특별관 포맷이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다.
개봉 7일 차에 5억 3,000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했다.
2주 차
개봉 10일 차에 7억 7,800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제치고 2023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
개봉 12일 차에 8억 5,000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하며, 역대 여성 단독 감독 작품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개봉 17일 차에 10억 달러를 넘은 10억 3,359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역대 여성 단독 감독 작품 중 유일하게 10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되었다. 이는 역대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한 영화 중 9번째로 10억 달러를 넘긴 것이고, 그중 가장 빠르게 1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이다.[1] 2023년 유일한 10억 달러 흥행 돌파 영화였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26일보다 빠른 기록으로, 이에 해당 작품을 넘고 2023년 개봉 영화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노려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
4주 차
개봉 23일 차에 11억 달러의 흥행을 돌파하였다.
개봉 25일 차에 11억 8,3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워너 브라더스 흥행 수입 2위[2]를 달성하였다. #
개봉 전 주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하고, 개봉 다음주에는 류승완 감독의 기대작 〈밀수〉가 개봉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되며, 이에 더해 같은 주 개봉 경쟁작으로는 같은 날 개봉하는 〈인시디어스: 빨간 문〉과 다음 날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꼽히는 상황이다.[4] 거기에 관객층이 겹치는 〈엘리멘탈〉은 4주 연속 역주행을 했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했는데도 낙폭이 크지 않아서 장기 흥행 기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첫째 주에 관객을 모으지 못하면 여성 관객층이 〈엘리멘탈〉로 편중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말이 끝난 개봉 주 월요일인 7월 17일 0시 기준 예매량이 약 2만 5천장으로 당초 동주 개봉 경쟁작으로 꼽혔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북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하면 비교적 아쉬운 예매율인데, 국내는 바비 인형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고 관객들의 정서도 예고편의 분위기와 잘 맞지 않아 초기 반응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1주 차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61,500명의 예매 관객으로 12.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밀수〉에 이어 예매율 4위에 자리하였다.
개봉 첫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에 이어 일일 관객 수 3위로 시작을 끊었다. 관객층이 겹치는 〈엘리멘탈〉이 아직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날 개봉한 〈인시디어스: 빨간 문〉과 그리 큰 관객 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에 더해 다음날 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개봉이 있어 첫날 흥행 기록으로 보았을 때 이후 흥행 추세는 조금 불안하게 예측되는 상황이다.
개봉 2일 차, 신규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4위로 하락하였다.
2주 차
이 주에는 한국 텐트폴 무비 〈밀수〉,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헌티드 맨션〉이 개봉하며, 전일에는 드림웍스의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개봉한다. 하지만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의 경우 3사 영화관 중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해 확보 가능한 상영관이 적은 와중 선개봉한 해외에서 저조한 평가 및 흥행을 보이고 있어 한국 개봉 후에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며, 〈헌티드 맨션〉 역시 타 작품 대비 낮은 인지도 및 예매율로 보아 두 영화 모두 흥행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유의미한 작품은 〈밀수〉뿐이며, 이 주 차에 해당 작품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2위 자리 싸움을 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엘리멘탈〉 밑에서 전주처럼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인시디어스: 빨간 문〉과 4위 자리 싸움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예측대로 〈밀수〉가 일일 관객 수 1위를 기록함에 따라 5위로 하락하였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약 39%의 낙폭을 보이며 4위 자리 경합에서 밀려난 가운데, 4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과 1,500명 정도의 관객 수 차이를 보이고 있어 4위 자리를 두고 계속해서 해당 작품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개봉 9일 차, 일일 관객 수 5위를 유지하였으며, 전일 대비 약 9천 명의 관객의 감소가 나타난 것에 반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약 9천 명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일 관객 수 4위 자리 경쟁에서 열세를 띨 가능성이 커졌다.
3주 차
이 주에는 〈비공식작전〉, 〈더 문〉이 개봉한다. 관심도 면에서 이미 해당 작품들에 밀린 상황이기에 상영관의 감소가 있을 예정이며, 이에 따라 다시 한 번 큰 낙폭을 보이리라 예상된다.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차, 약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날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전일 대비 보다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해당 작품을 제치는 데에 성공했으나, 신규 개봉한 〈비공식작전〉, 〈더 문〉, 〈몬스터 패밀리 2〉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하였다.
개봉 16일 차, 원작 속 산왕공고와 북산고교의 전국대회 경기 날짜인 8월 3일을 기념해 산왕 vs 북산 전 직관 상영회가 열린 효과로 약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일 대비 관객의 상승세를 보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9위로 하락하였다.
개봉 17일 차,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다시 본 순위권대로 되돌아감에 따라 일일 관객 수 8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18일 차, 〈몬스터 패밀리 2〉,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일 대비 관객 수 증가량을 보이며 두 작품을 넘고 일일 관객 수 6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19일차, 위의 두 작품에게 다시 밀리며 일일 관객 수 8위로 하락하였다.
개봉 20일 차, 〈몬스터 패밀리 2〉가 큰 낙폭을 보이며 밀려났으나 사전 상영한 〈달짝지근해: 7510〉이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함에 따라 일일 관객 수 8위를 유지하였다.
개봉 21일 차, 〈달짝지근해: 7510〉이 부재함에 따라 일일 관객 수 7위로 상승하였다.
4주 차
이 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며, 말일에는 광복절 공휴일 특수를 노린 〈달짝지근해: 7510〉, 〈메가로돈 2〉, 〈보호자〉, 〈오펜하이머〉가 개봉한다. 해당 작품들의 개봉으로 상영관이 다시 한번 줄어들을 것으로 보이며, 3주 차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에 머무른 전적으로 보아 이 주 차에도 큰 성과를 거두리라 보기 어려워 50만 명대의 성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4주 차 첫날인 개봉 22일차, 전주 대비 약 56%의 낙폭을 기록했며, 이날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했으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전일 대비 다소 큰 낙폭을 보이며 일일 관객 수 7위 유지에 성공하였다.
개봉 23일 차,〈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및 다수의 아동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11위로 하락하면서 개봉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0위권에서 이탈하였다.
개봉 24일 차, 다수 아동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제치고 일일 관객 수 8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25일 차, 두 편의 아동 애니메이션 작품에 다시 밀리며 일일 관객 수 10위로 하락하였다.
개봉 26일 차, 〈몬스터 패밀리 2〉에게 추월당하며 일일 관객 수 11위로 다시 하락하였다.
5주 차 이후
4주 차 당시 이전에 비해 적은 낙폭을 기록했으나, 4주간의 흥행 추세상 60만 명을 전후로 하는 선에서 상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월드와이드 10억불 돌파 영화 중 2017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이어 3번째로 국내 관객 100만 명 돌파에 실패한 영화가 되었다.
2023년 6월 22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 주 성적을 5,500만~8,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1억 2,000만~2억 2,600만 달러로 예측하였다.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반적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관심, 세대를 아우르는 바비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 감독 겸 공동 작가인 그레타 거윅, 출연진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등의 명성, 〈인어공주〉 외 여성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주요 영화의 부재로 인한 잠재적인 여성 관객의 수요, 같은 기간의 〈인어공주〉의 사전 판매량 대비 46% 높은 첫날 사전 판매량을 흥행의 요소로 보았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에서의 입소문이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관심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선 상황이 확실치 않음을 언급하며 풍자적 코미디 경향으로 인해 동년에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보다 한계가 있는 다세대적 호소력, 작품이 개봉하는 7월 사이 다른 경쟁작들[5]의 존재로 거의 확보가 불가능한 특별관 환경, 그로 인해 저하된 잠재적인 티켓 가격 및 관객들의 접근성을 악요소로 보았다. #
7월 6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 주 성적을 8,500만~1억 1,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2억 1,500만~3억 1,900만 달러로 이전 예측에 비해 54% 증가한 수치로 대폭 상향해 재예측하였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인어공주〉에 비해서 상당한 차이로 앞서고 동년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도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기존 예측 이후의 사전 판매량, 그리고 같은 날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와 지속적으로 소셜 미디어상에서 경쟁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였다. #
7월 13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작년 11월에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이후 가장 높은 사전 판매량을 근거로 하여 개봉 주 성적을 1억 1,500만~1억 5,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3억 300만~4억 2,600만 달러로 직전 예측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로 재예측하였다. # 초기 예측과 비교하면 2배를 상회하는 수준의 오프닝 성적과 최종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측되었는데, 이는 전주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예상치보다도 높은 예상치이다.[6]
개봉을 앞둔 7월 19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 주 성적을 1억 4,000만~1억 7,500만 달러로 또 다시 상향하여 예측하였다. 선술했던 긍정적인 요소들에 더해 높은 사전 평가 및 같은 날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와 엮인, 일명 바벤하이머(Barbenheimer) 밈으로 인해 더욱 증폭된 기대치를 반영하였다. 다만 〈오펜하이머〉가 IMAX 특별관을 독점하는 등 불안한 특별관 환경으로 인해 예측치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언급했으며,[7] 사전 평가에서도 언급되듯 풍자적 코미디 성향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보았다. #
1주 차
목요일 전야제에만 무려 2,2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전야제 수익이다. #
오프닝 데이 성적으로 7,05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3년 개봉작 중 오프닝 데이 성적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3일 차에 1억 6,202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했다. 북미 수익만으로 이미 제작비인 1억 4,500만 달러를 회수하였다.[8]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기록을 경신 및 기록하게 되었다.
[1] 이전 기록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의 19일이 1위.[2] 1위는 13억 달러를 돌파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다.[3] ~ 2023/12/12 최종[4] 물론 할리우드 영화인 본작이 상영관 확보에 더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흑철의 어영이 자국인 일본에서 100억엔을 넘어서는 역대급 흥행을 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의 대흥행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거부감이 낮아진 데다가 그 전에도 꾸준히 몇십만의 관객들을 모으던 프랜차이즈인 만큼 강력한 경쟁작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슬램덩크는 수십여년전부터 히트한 원작과 애니, 그리고 추억보정으로 보던 점도 있고 스즈메는 감독이 이전부터 한국에서 흥행작을 낸 그런 점도 있기에 전체 일본 애니가 다 그렇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5]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 등.[6] 최종 성적 예상치의 하한선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예상치 상한선(3억 100만 달러)과 맞먹는 수준이다.[7] 실제로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는 다소 보수적 관점으로 7,5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았다.[8] 물론 실제로는 극장과 수입을 반씩 나누기 때문에, 북미 수입만으로 제작비를 회수하러면 2억 9천만 달러는 되어야 한다.[9] 이전 기록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1억 4,600만 달러.[10] 이전 기록은 〈캡틴 마블〉의 1억 5,300만 달러.[11] 이전 기록은 〈트랜스포머 3〉의 1억 1,590만 달러.[12] 1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