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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바이오하자드 |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バイオハザード/ダークサイド・クロニクルズ Resident Evil: The Darkside Chronicles | |
개발 | 캡콤 |
유통 | |
플랫폼 | Wii | PlayStation 3[1] |
ESD | PlayStation Network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출시 | Wii 2009년 11월 17일 2009년 11월 26일 2009년 11월 26일 2009년 11월 27일 2010년 1월 14일 PS3 2012년 6월 26일 2012년 6월 27일 2012년 6월 28일 |
엔진 | MT 프레임워크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clearfix]
1. 개요
2009년에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의 뒤를 이은 작품이다.2012년 6월 28일에 PS3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함께 바이오하자드 크로니클즈 HD 셀렉션 합본작이 발매되었다. 단, 한국에 발매된 버전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고 일본판을 그대로 발매.
2. 상세
소스 재탕과 축약이 많았던 것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은 엄브렐러 크로니클과 달리, 원작의 대부분의 스토리 진행과 중요 장면을 비슷하게 구현해냈다. 물론 1인칭 건슈팅+2인 코옵 강제라는 특성때문에 각색을 아예 안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나마 원작 분위기를 살리는 선에서 각색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한 부분이 엿보인다. 전작에서 소스 재탕에 전혀 원작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았던 라쿤시 괴멸 사건을 만회하듯 제대로 된 라쿤시 사건과 코드 베로니카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오리지널 미션인 오퍼레이션 하비에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엄브렐러 크로니클이 많은 에피소드를 우겨담아 중간중간 잘라냈다면, 이번작은 최대한 적은 에피소를 많은 내용으로 풀어놓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당장 에피소드마다 챕터 구분이 3개밖에 안 됐던 전작에 비해, 본작은 에피소드가 3개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챕터가 최소 7개는 된다. 대신 모든 챕터가 동일한 구성을 띄는 건 아니라서, 보스가 존재하지 않는 챕터 또한 다수 있다. 어느정도 원작 재현을 위해 과감하게 기존 챕터 구성을 변경했다.그나마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보다 낫다는 평가. 게임 전문 사이트들이 10점 만점의 7점에서 8점 사이의 점수를 주고 있다.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2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3. 캐릭터 및 루트 소개
3.1. 멸망한 도시의 기억 - 바이오하자드 2
- 사용 캐릭터: 클레어 레드필드 & 레온 S. 케네디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첫 에피소드. 정확히는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1번째 챕터를 클리어한 이후 바이오하자드 2 파트가 시작된다. 챕터의 총 숫자는 8개.
전작과는 달리 제대로 된 라쿤시 괴멸 사건을 구현했다. 다만 클레어가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라쿤시에 왔다 죽을 뻔한 것과 달리, 첫 등장부터 좀비에게 나이프를 투척하는 상여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원작에서는 총이라곤 쥐어본적 없는 대학생이 중화기를 다루면서 아무 상처 없이 라쿤시를 빠져나왔다는 설정이 이질적이라 처음부터 여장부 속성을 강화한 듯. 레온 또한 신입 경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신체능력과 상황판단력, 냉정침착함이 부각되면서 말이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들이지 챕터 초반부터 완성형 주인공의 이미지로 바뀌었다.
다만 중간중간 아쉬운 각색이 많다. 특히 로버트 켄도는 말을 나눌 틈도 없이 이미 사망해있고, 마빈 브래너는 경찰서 로비에 쓰러져있는걸 잠시 둘러보고 왔더니 좀비가 돼있더라 수준. 대신 셰리와 아네트의 스토리는 원작의 막장 부모 설정에서, 나름 모성애가 있었으나 과학자로서의 호기심과 재능 때문에 아이를 방치하고 그걸 후회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그리는 식으로 바뀌어 그나마 호평.[2]
전작에서 소스 재탕으로 원작 테이스트를 하나도 못 느꼈다는 평가에 이를 갈았는지, 이번에는 아예 레벨 디자인을 원작을 그대로 따왔다. 오죽하면 원작은 카메라 연출과 적 구성으로 인해 이해가 되는 맵 디자인인데 반해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는 쓸데없는 부분까지 원작재현을 해놔서 게임 연출과 맵 디자인, 적 구성이 좀 충돌하는 부분이 존재하며, 특히 경찰서 파트부터는 아웃브레이크의 소스 재탕이 섞여있다.
원작이 클레어/레온과 A/B로 총 4가지 구성 방식을 취한 것과 달리 일자진행이 되다보니 라쿤시/경찰서 파트에서는 캐릭터별로 방문 장소가 달랐으나 이번작에서는 전체적으로 클레어의 스토리에 레온이 꼽사리 끼어있다.[3]
1. 라쿤시 경찰서 구획
- 보스 : 브라이언 아이언스 - G 성체로 변이
2. 엄브렐러 지하 연구소 초반부 구획
3. 엄브렐러 지하 연구소 후반부 구획
4. 탈출용 열차 구획
- 보스 : 미스터 X[4], 윌리엄 버킨 G 5형태
3.2. 망각의 게임 - 코드 베로니카
- 사용 캐릭터: 클레어 레드필드 & 스티브 번사이드[5]록포트 섬 사건이 배경. 챕터의 총 숫자는 7개.
시작하자마자 스티브가 합류하는 등의 각색을 빼면 나름 원작의 묘사를 충실히 하고 있다. 다만 챕터 7 후반에 결국 스티브가 바이러스로 인해 액스 몬스터로 변이하면서 파트너가 크리스로 교체된다. 묘사가 충실한 것을 넘어 원작에 없었던 요소도 다수 등장하는데, 챕터 4의 킬링 하우스 연습장이 대표적이다.
1. 록포트 형무소 구획
- 이벤트 보스 : 알프레드 애쉬포드
- 보스 : 그레이브 디거, 타이런트 강화판
3.3. 오퍼레이션 하비에 - 오리지널 스토리
- 사용 캐릭터: 레온 S. 케네디 & 잭 크라우저본작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이자 메인 에피소드. 챕터의 총 숫자는 7개.
가장 처음 시작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지만 온전하게 끝까지 계속 진행하는 게 아니라, 레온이 자신이 경험한 것과 들은 것을 작전 중간에 회상하면서 크라우저에게 썰 풀듯이 말해주며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간다.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챕터 1을 깨면 멸망한 도시의 기억이 해금되고, 멸망한 도시의 기억을 전부 클리어하면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챕터 2가 해금되며,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챕터 2를 깨면 망각의 게임이 해금된다. 그리고 망각의 게임을 전부 클리어하면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나머지 챕터들이 해금된다.
오퍼레이션 하비에 챕터 6은 챕터 5를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해야만 해금된다. 챕터 6과 챕터 7은 크라우저의 시점으로 오퍼레이션 하비에를 진행하는 마지막 시나리오이다.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크라우저와 레온의 과거'를 다루는 스토리이며, 어째서 크라우저가 레온과 악연을 이어나갔는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루고 있다.
시점상 바이오하자드 4 이전 시점이며 레온은 이미 완성형 주인공으로 B.O.W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에이전트, 크라우저는 험지 전투 경험이 풍부한 용병으로 동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체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5처럼 제3세계의 한 외딴 마을에서 벌어지는 바이오 테러에서 목표를 구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출이 경험이 풍부한 레온이 주도하며, 크라우저는 매번 B.O.W의 끈질김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약상인 하비에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그의 딸이자 베로니카 바이러스 보균자임에도 변이하지 않은 소녀 마누엘라를 만나고, 하비에가 가족마저 실험체로 쓰면서 화학병기를 손에 넣어 세계에 암약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물론 사건의 흑막은 이 사람.
1. 남미 마을 구획
- 보스 : 힐더 - 1차전
2. 하비에의 댐 구획
3. 하비에의 저택 구획
3.4. 두부 모드
모든 챕터를 깨면 해금된다. 플레이어가 두부로 변했던 원작과 달리 이번에는 좀비가 두부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멸망한 도시의 기억 챕터 1의 역행이며 사용무기는 오직 권총. 하드모드 기준 2대에 사망한다(...)참고로, 우연의 산물로 탄생한 바이오하자드 2의 두부와는 달리 이쪽은 아예 작정하고 만든 두부인지라 말랑말랑한 두부의 질감도 잘 살아있고, 두부의 종류도 생두부부터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두부, 살짝 태워먹은 두부 등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는 등 상당히 리얼(...)하게 나온다.
노개조 권총만을 사용해야 하기에, 두부의 출현이 뜸하고 느린 초반에는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테이지 중반부를 넘어서는 순간[7] 두부들이 떼거지로 달려들기 시작한다. 게다가 남은 구간이 전부 두부들이 몰려들기 쉬운 넓은 공간이라 초중반처럼 좁은 골목에서 대기표 뽑듯이 두부를 날리기 어려워진다. 챕터 마지막, 원래라면 시작지점까지 도달하면 거의 수십마리에 가까운 두부들이 출렁대면서 몰려드는데, 이 때문에 기존 두부모드의 귀여움을 상상하던 유저들은 두부가 흔들리는 거만 봐도 치가 떨릴 정도라고....
4. 설정 변경 및 스토리 추가
기존 인물들의 성격이 크게 변동되었으며,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원작을 최대한 재현하려다보니 충돌하거나 자연스럽게 잇기 힘든점이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아예 이미지를 바꾸거나 전개를 뒤엎어버린 부분이 상당히 많다.4.1.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2에서 클레어 A, B 와 레온 A, B 코스의 스토리가 혼합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변동이 있었다.- 레온과 클레어가 헤어지지 않고 동행한다. 라쿤시내에서 만나 같이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향하다 탱크로리가 사고를 내면서 강제로 헤어지지 않고 A 시나리오의 루트를 따른다[8]. 원작에서는 경찰차에서 권총을 얻는 클레어가 이번작부터는 어디서 났는지 모르지만 한자루를 들고 나온다.[9]
- 클레어가 원래부터 무기를 다루는데 소질이 있는것으로 나오며, 레온도 신참내기 경찰임에도 베테랑 못지않은 실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야 별 대사도 없고 행동 전체가 플레이어의 조작에 의존되는 오리지널은 참작이 가능하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 나오는 대사나 행동을 관찰하면 이런 사건을 맞이하는게 처음일 뿐 사회초년생스러운 모습이 전혀 없어졌다.[10]
- 로버트 켄도는 레온과 클레어가 총포상을 들렀을때 이미 죽어있다. 원래라면 클레어 혹은 레온 둘 중 한명만이 마빈이 좀비가 되기 전 만날수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둘 다 만나는 것으로 변경.
- 원래 신문기자 벤 또한 G 유충이 몸을 뚫고 나와 죽어야 했으나, 벤은 이미 사망해 있고 아이언스 서장이 대신 담당하여 다행스럽게 그냥 사망처리 되었다. 대신 아이언스는 몸에서 G 유충이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G 성체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레온도 서장실과 박제실에 들리게 된다.
- 원래 에이다 웡과 클레어는 만날 일이 없었으나, 중간 이벤트들을 추가시키면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타이런트와의 전투에서 로켓 런쳐를 주고 가는 것은 그대로 남았다.
- 아네트 버킨은 원래 공기급 비중이었으나, 모델링이 참해졌고 유언까지 남겼다. 특히 쉐리의 감염 루트로 진행하면서 팬던트[11] 이야기가 삭제되면서 개념인화. 다만 결국 비인간적인 실험에 매진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부모임에는 변함이 없고 죽음을 맞이하는 건 똑같다. 이마저도 악당 미화라는 부정적 평가가 나오면서 RE2 리메이크에서는 다시 막장부모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게임 진행 중 입수 가능한 아카이브 중 아네트와 셰리의 통화 내용이 있는데, 들어보면 셰리를 걱정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해서 전전긍긍하는 아네트와, 아무것도 모른채 집에서 경찰서까지 홀로 좀비 소굴을 뚫고 도착한 셰리의 다급함이 느껴진다.
- 자칫하면 클레어와 에이다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노골적으로 묘사될수도 있어서인지 레온과 에이다 간의 미묘한 관계가 없어졌다. 오히려 클레어와의 대화에서 그 기류를 느낄수 있으며[12] 러브라인보다는 비극적인 연출이 강해졌다.
- 타이런트가 네메시스만큼 집요하게 등장한다. 경찰서 진입 후 꾸준하게 챕터에 최소 한번은 강제 추적 구간이 존재하는데, RE2 리메이크에서 이 연출을 그대로 담습해 Mr.X에게 쫓겨다녀야 한다.
- 클레어와 레온의 A/B 시나리오를 전부 통합했다는 점에서 눈치 챘겠지만, 이 작품은 윌리엄과 타이런트를 둘 다 상대해야 한다! 심지어 윌리엄은 원작의 악랄한 즉사기도 그대로 가지고있고, 타이런트는 코트를 벗는 2형태 초반부터 중화기를 튕겨내는 패턴을 구사한다. 여러모로 난이도를 확 올린 구성으로 기존 클래식 바하에 익숙한 유저들을 진땀빼게 만드는 에피소드.
- 클레어가 원래부터 무기를 다루는데 소질이 있는것으로 나오며, 레온도 신참내기 경찰임에도 베테랑 못지않은 실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야 별 대사도 없고 행동 전체가 플레이어의 조작에 의존되는 오리지널은 참작이 가능하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 나오는 대사나 행동을 관찰하면 이런 사건을 맞이하는게 처음일 뿐 사회초년생스러운 모습이 전혀 없어졌다.[10]
- 로버트 켄도는 레온과 클레어가 총포상을 들렀을때 이미 죽어있다. 원래라면 클레어 혹은 레온 둘 중 한명만이 마빈이 좀비가 되기 전 만날수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둘 다 만나는 것으로 변경.
- 원래 신문기자 벤 또한 G 유충이 몸을 뚫고 나와 죽어야 했으나, 벤은 이미 사망해 있고 아이언스 서장이 대신 담당하여 다행스럽게 그냥 사망처리 되었다. 대신 아이언스는 몸에서 G 유충이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G 성체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레온도 서장실과 박제실에 들리게 된다.
- 원래 에이다 웡과 클레어는 만날 일이 없었으나, 중간 이벤트들을 추가시키면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타이런트와의 전투에서 로켓 런쳐를 주고 가는 것은 그대로 남았다.
- 아네트 버킨은 원래 공기급 비중이었으나, 모델링이 참해졌고 유언까지 남겼다. 특히 쉐리의 감염 루트로 진행하면서 팬던트[11] 이야기가 삭제되면서 개념인화. 다만 결국 비인간적인 실험에 매진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부모임에는 변함이 없고 죽음을 맞이하는 건 똑같다. 이마저도 악당 미화라는 부정적 평가가 나오면서 RE2 리메이크에서는 다시 막장부모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게임 진행 중 입수 가능한 아카이브 중 아네트와 셰리의 통화 내용이 있는데, 들어보면 셰리를 걱정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해서 전전긍긍하는 아네트와, 아무것도 모른채 집에서 경찰서까지 홀로 좀비 소굴을 뚫고 도착한 셰리의 다급함이 느껴진다.
- 자칫하면 클레어와 에이다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노골적으로 묘사될수도 있어서인지 레온과 에이다 간의 미묘한 관계가 없어졌다. 오히려 클레어와의 대화에서 그 기류를 느낄수 있으며[12] 러브라인보다는 비극적인 연출이 강해졌다.
- 타이런트가 네메시스만큼 집요하게 등장한다. 경찰서 진입 후 꾸준하게 챕터에 최소 한번은 강제 추적 구간이 존재하는데, RE2 리메이크에서 이 연출을 그대로 담습해 Mr.X에게 쫓겨다녀야 한다.
- 클레어와 레온의 A/B 시나리오를 전부 통합했다는 점에서 눈치 챘겠지만, 이 작품은 윌리엄과 타이런트를 둘 다 상대해야 한다! 심지어 윌리엄은 원작의 악랄한 즉사기도 그대로 가지고있고, 타이런트는 코트를 벗는 2형태 초반부터 중화기를 튕겨내는 패턴을 구사한다. 여러모로 난이도를 확 올린 구성으로 기존 클래식 바하에 익숙한 유저들을 진땀빼게 만드는 에피소드.
4.2. 코드 베로니카
바이오하자드 2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일자진행 구성으로 각색하면서 변경점이 많아졌다.- 원작에선 스티브가 단독행동을 해왔지만 이번 게임 자체가 1P와 2P가 서로 협동해서 좀비를 잡는 게임이라 스티브는 원작의 1부 시나리오 동안 계속 붙어다닌다. 서로 대화도 늘어나서 만담의 느낌이 난다. 시나리오에서 감정의 당위성도 생겼다.
- 둘이서 초반에 같이 행동하다가 알렉시아 애쉬포드를 발견하고, 그녀는 멀리서 노래를 부른다. 스티브는 왠 정신나간 여자인가 해서 무시하자고 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 클레어는 걱정이 돼서 쫒아가자고 한다.
- 알프레드 애쉬포드가 능동적으로 클레어와 스티브를 방해한다. 1부의 스토리도 알프레드가 가진 탈출 비행기 열쇠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모든 맵 구성이 알프레드의 의도가 담긴 함정으로 바뀌었고 맵도 늘어났다. 원작의 중간 보스인 거대 모래벌레 또한 알프레드가 일부러 푼 것으로 바뀌었다.
- 원작과 달리 노스페라투 역시 특정 이벤트로 죽이는 보스로 등장. 크레인에 꿰뚫려서 죽는다. 원작에서는 노스페라투를 잡는 구간만큼은 고정 시점의 어드벤쳐 게임에서 1인칭 FPS가 되었으나, 반대로 1인칭 슈팅 게임인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는 따로 저격총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닌지라 노스페라투의 심장을 직접 저격하는게 아니라 이벤트로 죽이게 된다.
- 역시나 게임 구성때문인지 2부에서 크리스의 락포드 섬 부분은 잘리고 바로 남극연구소에서 클레어와 만나는 씬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알렉시아가 갑툭튀하는 묘사가 줄어들어서 시나리오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줄어들었다.[13]
- 원작에서 스티브는 보스전이 아니라 단순하게 피해서 들어가면 되는 이벤트였으나, 이번에는 크리스와 함께 싸우는 보스전이 되었다. 그 이후는 원작과 비슷하게 이벤트 발생.
- 알렉시아 1형태의 전투 장소가 있던 회랑에서는 이벤트만 있고, 원래 2차전이 시작되는 개미집 위의 동력부에서 1 ~ 3형태 보스전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이전의 여왕개미 같던 모습이 아라우네와 비슷하게 식물로 변하면서 패턴도 상당수 변화.
- 원작 완전판에서는 알버트 웨스커와의 이벤트가 꽤있지만, 이번에는 목소리나 모습 일부만 나타난다[14]. 마지막에는 플레이어들이 알렉시아와 싸우는 동안 스티브의 시체를 먹튀하고 메시지만 남겨놓는 것으로 변경. 크리스와 클레어가 해리어를 타고 탈출할 때에만 모습을 나타낸다.
- 결국 이번 작품에서 알렉시아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 사이코패스 속성임을 확인했다. 원작에서는 알프레드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던 모습은 없다.[15] 조금 늦게 깨웠다고 촉수로 목졸라서 살해해서, 아버지와 오빠를 둘 다 죽인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원판 코베의 오만한 귀족 모습이 아니라 심하게 정신나간 이기주의자로 묘사되어 원본과의 이미지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케이스. 오히려 이쪽이 원작에서 파일 등에 나타나는, 표현하고자 했던 모습에 가까워서 더 말이 되긴한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알렉시아와 알프레드가 꽁냥대는 모습이나, 가족 간의 사랑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얘네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재라는 [16]반전을 노린 연출을 넣기 위해 쓸데없는 이벤트를 집어넣은지라, 스토리 진행이 빠르고 확실해야하는 본 작품에서는 그런 세세한 부분을 쳐내고 캐릭터 자체의 고유한 성격을 더 강화시켜놓았다.
- 원작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최종 결전장소에 배치되어 있던 리니어 런처가 왜 있었는지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간략히는 알렉시아가 폭주할 것을 확신한 이 사람이 그녀를 막아내기 위해 안배해둔 것으로 설정을 보강했다.
4.3. 오퍼레이션 하비에
원래라면 하비에 저택까지 진입한 뒤 다량의 B.O.W를 상대하면서 마누엘라도 지키고, 하비에가 준비한 대형 B.O.W를 상대하는 등 갖가지 고생을 하면서 서로 동료애가 강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 원래 에피소드와 달리[17], 크라우저의 시점에서는 이 모든 게 비합리적이고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현실부정과 자격지심을 크게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에피소드 초반 레온의 신분을 확인할 때 단순히 '자신은 군인이고 너는 정부의 요원이니 너의 지시가 정부의 지시다'라며 덤덤히 따른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같은 용병이나 군인이 아니라 자신의 상관 취급을 해야 한다는 것부터 불만이 생겼다. 레온 본인에게 불만이 있다기보다는 자신에게는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고 그냥 레온을 따르라고만 상부가 시킨다는 것에 자신을 톱니바퀴로만 취급하는 거냐며 상층부에 불만이 컸다.
- 크라우저는 애초에 지형지물을 활용해 다양한 무기로 적을 공격하는 게 특기인 군인이기 때문에 그런 자신이 그런 적의 소굴로 들어가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는 것 자체에 충격을 먹는다. 단순히 무기 안 들고 흐느적거리는 좀비가 아니라 헌터 같은 B.O.W 상대로 한정된 탄약의 무기만 쓰면서 죽을 듯이 도망치기만 하자 대체 왜 이딴 임무를 맡았을까 후회하는 등의 독백이 나온다. 상부가 크라우저를 톱니바퀴로 취급한 것을 넘어 애초에 인선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것.
- 에피소드 후반 하비에 저택에서는 용병을 버리는 말 취급하는 정부와 세상에 대한 반감, 인간이라는 생물이 가지는 선천적인 한계, 아무리 죽여도 끝이없는 B.O.W에 대한 공포가 합쳐져 레온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18] 거기에 결정타로 마누엘라라는, 바이러스 감염자이지만 특수한 능력으로 B.O.W를 상대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에 자격지심과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까지 간다.
- 오퍼레이션 하비에 엔딩에서는[19] 그저 두 사람 다 헬기 밖을 바라보는 구도에서 끝나지만, 표정이 심각해지는 크라우저의 시점에서는 레온이 눈치채지 못한 한 의문의 남자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그의 독백으로 웨스커와 접촉하여 바이러스를 비롯한 B.O.W, 플라가 등의 정보를 알게 되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그와 손을 잡고 어둠의 세계에서 용병이 되는 것으로 히든 에피소드까지 마무리된다.
5. 주요 변경점
카메라 설정이 리얼함을 강조하여 플레이어의 이동 시점에 맞춰서 계속 흔들거리므로 헤드샷 조준이 조금 어렵게 되었지만, 헤드샷의 판정 범위가 늘어났다. 전작은 그야말로 헤드샷 판정이 미간의 정중앙을 노려야 했기 때문에(거의 점 수준) 흔들거림이 추가된 대신 전작처럼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시점을 어느 정도 돌리는 기능은 삭제. 전작에서 Wii재퍼를 쓰면서도 눈차크를 따로 잡아야 했던 불편함에 대한 해답으로 보이며, Wii재퍼에 리모컨만 끼우거나, 그냥 리모컨만 하나만 들고 화면에 집중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20] 그렇기 때문에 더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리고 모자를 쓴 좀비는 그대로 헤드샷이 가능하지만, 헬멧을 쓰고 있는 좀비는 헬멧을 쏴 맞춰 날려버린 다음에야 헤드샷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헤드샷을 노릴 수 있는 총기는 핸드건, 매그넘, 서브머신건이지만 매그넘은 탄약 부족, 서브머신건은 격심한 탄약 소모와 보스전에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관계로 보통은 핸드건으로만 헤드샷 포인트를 올리게 된다. 단 핸드건의 위력까지 풀업해버리면 미간을 한방에 노리지 못할 경우 좀비가 그냥 죽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핸드건 위력 개조는 적당히 올리는 것을 추천. 혹여 위력이 답답해서 풀업을 하더라도 조준점을 정수리 끝에 맞추고 위모컨을 꽉 잡고 쏘다보면 하드 모드에서도 헤드샷 포인트를 어느 정도는 쌓을 수 있으므로 안심. 재퍼나 슈팅 어태치먼트로 플레이하면 파지가 편해지기 때문에 헤드샷 노리기가 쉬운 편이다.
전반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간접적으로 하향되었다. 무기 강화가 올클리어 특전인 무한 탄약을 제외하면 4레벨로 끝이던 전작과는 달리 각 무기별로 다양한 효과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탄약 무한의 기본 무기조차도 강화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돈을 모아야 한다는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기본 무기를 풀강했을 경우에는 게임 난이도가 급락한다. 또한 전작처럼 A 랭크 이상을 요구하는 히든 시나리오도 삭제되었다. 높은 스코어를 목표로 올 S랭크 클리어를 하는 게 목표라면 전작보다 결코 쉽다고 할 수 없지만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편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스전의 난이도는 극혐이 되었다. 보스전의 경우 보스의 체력이 다 떨어지면 죽는 것이 아니라 모든 보스 이벤트를 봐야만 보스가 사망 처리되는 상황이 대부분으로, 사실상 보스의 HP는 무의미하고 보스가 모든 패턴을 다 쓸 때까지 버텨야만 한다. 그래서 무기의 공격력이 거의 무의미해졌다. 특히 각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급 캐릭터는 보스의 패턴을 견디는 것만이 아니라 특정한 기믹을 플레이어가 파악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해서, 조건을 파악하고 아주 잠깐만 나타나는 순간의 타이밍을 맞춰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그 순간의 타이밍이 언제인가도 플레이어가 알아서 파악해야만 한다. 바이오하자드 2의 타이런트는 타이런트가 점프한 뒤 바닥에 낙하한 직후에 로켓런처를 바로 쏴야만 한다. 단 2초라도 지연되는 순간 로켓런처를 튕겨낸다. 코드 베로니카의 알렉시아는 알렉시아가 플레이어의 몸을 붙잡았을 때 리니어 런처를 쏴야만 한다. 이 타이밍이 아니면 맞추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전작인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도 극히 일부의 보스는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죽일 수 있었고 이에 실패하면 다시 특정 페이즈를 반복했으나 그건 매우 제한적이었고 난이도도 낮았다.
6. 주요 화기 소개
- 핸드건 - 기본무장답게 무한탄창. 당연히 극초반 노개조 기준으로는 탄창 하나 다 비워야 좀비 한마리 겨우 잡을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풀업(총 115,000G)하면 일반 좀비에서 보스전까지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총기가 된다. 초반에는 위력개조보다는 저지력(스톱파워)을 강화시켜 여유 있게 적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유리하다. 헤드샷 가능. 대신 헤드샷을 노릴 때 미간을 한방에 노리지 못할 경우, 좀비가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위력은 적당히(C~C+정도) 상향시키자. 근데 사실 정수리 부분의 헤드샷 판정 지역을 확실히 노릴 수 있다면 풀업을 해도 무방하다. 전작과 동일하게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핸드건을 소지하고 있으나, 기본 능력 및 개조시 상승하는 능력치도 일원화되었다. 즉 모든 총기는 외형만 다르고 각 총마다의 위력이나 장탄 수는 다 똑같아졌고, 아킴보를 사용하던 스티브도 여기서는 한자루만 사용한다. 아이콘은 캐릭터 상관없이 사무라이 엣지다.
- 샷건
- SPAS-12
근거리 최강자 샷건은 여전히 건재하다. 적이 무리지어 가까이 접근한다 싶으면 바로 샷건탄으로 상대해주자. 초기 능력치도 준수한 편이어서 재장전만 잘 해결하면 주력으로 써도 문제 없는 총.
다만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게임적 허용으로 샷건의 재장전이 워낙에 긴지라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샷건에 쉘 두세개를 집어넣는걸로 장전이 완료됐지만 이 작품에서는 탄창의 빈공간에 비례해서 재장전 시간이 미친듯이 늘어난다. 즉, 쏜만큼 그대로 채워넣어야 한다. 재장전 속도는 개조도 불가능한지라, 샷건을 주력으로 쓸것이라면 틈틈이 한두발 비어도 계속 재장전으로 유지를 해주는게 좋다. 만약 탄창 개조를 풀로 올려서 10발이 넘게 장전을 해야한다면 그 10발을 집어넣는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순식간에 게임오버를 당한다.
- 서브머신건
- 매그넘
- 콜트 파이슨
바하 시리즈 전통의 매그넘. 위력도 저지력도 간지도 특전무기 급이지만, 탄약 보급이 매우 적고 탄약 소지수도 40발이 최대. 연사 능력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보스전에서도 서브머신건을 쓰는 것이 편하다. 탄약 수급만 충분하다면 높은 난이도에서 당장의 순간 화력을 내기 위해 쓸 일은 가끔 있다.
- 로켓 런처
- M202 FLASH
타이런트를 상대할 때 에이다 웡이 주는 것을 받아 쓰는 시점에서 처음 입수하게 되는 로켓런처. 성능은 좋지만 재장전과 연사 능력이 크게 떨어지니 잘 노려서 쏘자. 특히 타이런트는 로켓을 쳐내는 기믹이 있어서 괜히 무리하게 쏘면 전부 튕겨내버린다.
- 그레네이드 런처
- M79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유탄을 쏘는 무기. 나무랄 데 없는 성능이지만 사정거리가 많이 짧은 것이 흠. 리니어 런처를 얻기 전에 바퀴벌레나 개미 등을 쓸어버릴 때 잠깐 꺼내서 쓰는 것도 좋다. 역시나 게임 시스템상 원작처럼 다양한 유탄을 바꿔쓰는 기능이 없다는게 단점.
- 보우건
- 리니어 런처
하드모드로 모든 챕터[21] 클리어 시 주어지는 특전 무기로, 얻기 전에는 알렉시아 전에서 이벤트로나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저지력과 위력-피해범위가 아주 막강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재충전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빈틈이 크다. 개조를 안한 상태라면 30초 정도 걸린다(…) [22]풀개조를 하면 재충전은 1초만에 되지만, 충전 카트리지를 교환하는 시간은 풀개조를 하더라도 5초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헛방 날리지 않게 주의해서 쏘자. 가장 좋은 것은 적의 발 밑이나 벽 쪽으로 쏘는 것. 그외에도 바퀴벌레나 개미떼 같은 작고 무리지어 나오는 적을 한방에 소탕하면 점수를 많이 벌어갈 수 있다.
- 수류탄
전작에서는 전멸 폭탄 정도의 개념으로 사용되던 수류탄이 일반 무기로 변경되었다. 무기 개조는 불가능. 다수를 들고 다닐 수 있지만, 무기 선택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도록 변경되었고, 탄약 소지량은 총 99개. 전작에 비해 파괴력이 다소 약화된 상태이며, 폭발 전까지는 무기를 스왑할 수 없다는 점에는 주의하자. 다만 같은 유탄인 그레네이드 런처와는 성능이 많이 다르며, 전작만큼의 범위와 위력을 가지진 않았어도 유탄은 유탄인지라 둘 중 하나를 고르고 나머지 하나는 챕터에 맞는 무기를 사용하자. 수류탄과 유탄발사기를 동시에 들고가는건 굉장히 비추천된다.
7. 보조 아이템
- 맵 곳곳에 놓여있는 금괴와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금화가 추가되었다. 이 금화들은 단순한 스코어링에 가산되는 것도 있지만, 주로 장착하고 있는 무기 개조에 사용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금화 획득량이 늘어나고, 많이 부술 수록 돈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뭔가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잔뜩 있다면 일단 수류탄이나 리니어 런쳐를 쏴넣는 것이 좋다.
일단 뭔가 물건이 엄청 많다면 쏘자. 그러면 골드가 몇천씩 들어온다.(...)
- 허브가 원작들과 비슷하게 스톡 가능한 아이템으로 변경되면서 옆의 파트너에게 사용하거나 본인이 사용할 수 있다. 이지 모드에서는 100% 회복이므로 남아돌지만, 노멀은 50%, 하드모드로 가면 25% 회복으로 적 공격에 대한 방어 포인트를 숙지 하지 않았으면 빠듯한 편이다. 스프레이와 달리 사망한다고 자동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난이도에 맞춰서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 바하 전통의 구급 스프레이 역시 등장한다.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사망 시에 자동으로 사용된다. 챕터 당 하나 밖에 얻을 수 없지만, 보스전까지 일단 갖고 가기만 하면 마음이 든든한 아이템. 스프레이를 쓰지 않고 클리어하면 보너스 점수가 가산되기 때문에 스코어 어택을 한다면 스프레이를 안 쓰게 허브를 재깍재깍 사용하거나 죽지 않아야 한다.
8. 콜렉션 요소
8.1. 아카이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 안에 숨겨져있는 아이템. 각종 문서나 음성 파일, 캐릭터 소개 등의 아카이브로 각 챕터 당 몇 개씩 숨겨져있다.아이템 아카이브와 음성 아카이브는 하드모드로만 얻을 수 있고, 하드모드 플레이로 이지, 베리이지 모드에 나오는 아카이브도 얻을 수 있으므로, 아카이브 공략은 하드모드 한번 각잡고 하는 게 속 편하다.
8.2. 코스튬
기본적으로 코스튬은 노멀모드로 전 챕터 S랭크 클리어하면 전부 얻을 수 있다. 이지 모드로 클리어해도 얻을 수 있는게 몇몇있기는 하지만, 정작 새로 얻는 특별한 의상은 노멀모드 이상으로 해당 캐릭터가 관련되어있는 챕터를 전부 S랭크 클리어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노멀모드로 하는게 속편하다.코스튬 선택은 챕터 선택시 캐릭터 선택창에서 고를 수 있다. 특이점으로는 본인 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코스튬도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챕터 선택시 중간 지점부터 이어하기에서는 캐릭터 선택이 안되기에 덩달아 도중 코스튬 변경은 불가능하다.
한번 설정한 코스튬은 다른 에피소드를 진행할때도 설정이 저장되어있다.
- 크리스
Sheriff - 보안관 의상으로, 망각의 게임 챕터 7 S랭크 클리어가 조건.
- 레온
Agent - 바이오하자드 4의 기본 복장. 마찬가지로 하비에 챕터 5 클리어가 조건.
SOCOR - 오퍼레이션 하비에의 그 복장으로 다른 챕터에서 플레이 가능. 마찬가지로 하비에 챕터 5 클리어가 조건.
Biker - 붉은 색조의 라이더 의상. 멸망한 도시의 기억 전 챕터를 S랭크로 클리어가 조건.
Detective -
- 클레어
Prisoner -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의 기본 복장[23]. 멸망한 도시의 기억 전 챕터 S랭크 클리어가 조건.
Biker - 청바지에 하얀 라이더 자켓 차림.
Western - 카우보이 걸 복장으로 모자를 걸치고 있다. 망각의 게임 전 챕터 S랭크 클리어가 조건.
- 스티브
Western - 카우보이 복장. 조건은 상동.
- 잭 크라우저
Mercenary - 바이오하자드 4의 그 복장. 조건은 상동.
Detective - 레온과 세트로 나오는 탐정 풍 복장. 오퍼레이션 하비에 전 챕터 S랭크 클리어가 조건.
9. 플레이 영상
참고용으로만 보자.[1]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대응[2] 다만 이것도 악역 미화라는 부정적 평가가 꽤 된다. 때문에 RE2 리메이크에서는 다시 막장 부모의 이미지로 되돌아갔다. 다만 정확히는 리메이크판의 아네트는 오리지날 2편처럼 완전 막장 부모는 아니고 셰리를 사랑한 건 맞지만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도 잘 모르고, 평상시엔 아이보다 자신의 연구를 더 중요시했다는 식으로 나와 오리지날 2편과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의 캐릭터성을 절반씩 절충한 쪽으로 나왔다.[3] 레온이 만난 적 없는 셰리를 만나고, 클레어가 만난 적 없는 에이다를 만나며 레온은 방문하지 못했던 서장의 방과 박제실을 방문하여 아이언스 서장의 실체를 알게 된다.[4] 리미터 해제 모드[5] 챕터 7은 크리스 레드필드로 교체.[6] V Complex, 하비에와 식물원의 거대 식물이 융합[7] 정확히는 켄도의 총포상 뒷골목에 진입하는 순간[8] B시나리오는 곧바로 경찰서 후문으로 이어지다보니 라쿤시 분량이 줄어들어서 의도적으로 넣지 않은듯.[9] 이후 RE2 리메이크에서도 호신용 리볼버를 들고 시작하는 걸 고려하면 아무래도 여장부 기믹을 강화하면서 호신용 권총 정도는 그냥 처음부터 들고나오는 설정으로 바꾼듯.[10] 실제 바이오하자드 2가 발매된 1998년 이후 RE2 리메이크가 발매된 2019년 기준으로 20년이 지났으니 어찌보면 20년 이상 구른 베테랑이나 마찬가지(...).[11] 바이오하자드 2에서 레온 A-클레어 B로 진행할시 나오는데,G 바이러스가 쉐리의 팬던트 안에 있다는 것.(!) 덕분에 플레이어는 계속 타이런트에게 쫓기게 되는데, 원작에서 진짜 골치 아픈 상대다. 물론 정식 스토리 루트는 아니므로 일단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12] 서로 "남자들이란...(men...)"과 "여자들이란...(women...)"이라며 티격태격댈 정도다.[13] 예컨데 원작에선 락포드 섬에서 엄청난 통신기술로 알렉시아의 부활 후 모습이 방송되어서 웨스커나 크리스가 알렉시아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알렉시아가 일부러 웨스커의 어그로를 끌어(그것조차도 그저 깔깔깔 웃는 모습을 보여준 것 뿐이지만(...)) 크리스는 그것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사실상 알렉시아 입장에선 웨스커가 자기의 바이러스를 빼앗으러 오리란 걸 알고 있는데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을 것인데도 그리 묘사되어있는데 별다른 설명은 없다. 단순 통신 미스일수도단순히 자기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웨스커에 대한 조롱이었을까?[14] 웨스커 띄워주기가 너무 심했던 전작의 의견을 반영한것인지 웨스커가 제대로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없다. 원작처럼 크리스와 클레어를 줘패는 이벤트를 곧이 곧대로 재현하면 또 웨스커 외전 mk.2라고 욕먹을게 뻔하기도 하고(...).[15] 원작에서 알프레드는 스티브에게 우지 머신건 난사를 맞고 절벽에서 떨어지고도, 근성으로 여동생을 깨우고 죽어서, 여동생 러브를 과시했다.[16] 추가로 정작 친아버지인 알렉산더 애쉬포드에게는 일말의 정도 없이 자신들이 받은 것과 똑같은 인체 실험을 행하고 버렸다.[17] 에피소드 최후반 크라우저가 상처를 입었을 때 레온이 걱정하자 괜찮다며 웃어 넘기는 그 순간 일그러진 표정을 보여주면서 복선을 깔기는 한다.[18] 실제로 어나더 에피소드는 크라우저의 독백이 계속 나오면서 레온과의 대화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독백이 나오는 구간 동안에는 레온의 말소리에 살짝 에코가 껴서 흐릿하게 들리는데, 크라우저가 패닉에 몰리면서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19] 마누엘라가 생존했냐, 아니냐에 따라 약간 내용이 달라지기는 한다.[20] 단 눈차크를 쓰지 않을 경우에는 무기 스왑 시 위모컨의 방향키를 눌러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다.[21] S랭크가 아니어도 되고 오퍼레이션 하비에 크라우저 시나리오는 클리어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22] 22만 골드 정도 모아서 한번에 재장전 시간 풀개조를 하지 않으면 활용하기가 어렵다.[23] 원작에 비해 타이트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헤어 스타일 또한 2의 5:5 가르마에서 8:2가르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