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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5 13:48:48

플레이타임 자동화 관리자


{{{#!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프로토타입 흰색.png프로토타입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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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급 사도 협력 관계
허기 워기 마미 롱 레그 캣냅 박시 부 박사
휘하 부하들
- 번조 버니 딜라이트 선생님 - 야나비
작은 허기들 양산형 동물들: 웃는 동물들ver 양산형 동물들: 나이트메어 크리터즈ver
PJ 퍼그 어 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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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colbgcolor=#665da1> 플레이타임 자동화 관리자
Playtime Automated Companion
<nopad> 파일:박사 두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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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공포 주의] CCTV 접속 시 띄우는 감시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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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rleyEy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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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박사 (The Doctor)
실험체 1354 (Experiment 1354)
제조사 플레이타임 사
제조일 1993년 ~ 1994년 10월 16일
등장 챕터 챕터 4 (메인 빌런, 추격자)
실험체
[ 스포일러 ]
할리 소이어
성우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볼드윈 윌리엄스 주니어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장원[1]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츠지이 켄고
테마곡 Lets Make A Game Of you(너를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 보자)[2]
Hold Your Breath(숨을 참아라)
Cold Shoulder(냉대)
The Doctor Is In(박사가 있어)[3]

1. 개요2. 특징
2.1. 예비용 기체
3. 작중 행적4. 평가
4.1. 작품 내적 평가4.2. 작품 외적 평가
5. 대사6. 기타

1. 개요

The Doctor[4][5]
트레일러 공개 당시 나레이션
{{{#!folding [원문] 펼치기 · 접기

[REBOOTING]
[WAKE UP]

Where am I...

[BIGGER BODIES]
[MY CREATIONS][등장실험체]

* Ugh* My H-head...
W-w-what is this?

W-wrong...
[No Body]
T-this is W-wrong...
[I AM BROKEN]

You...
B-b-backstabbing Traitors!

[I AM □□□□]

...Hhm?
[DIFFERENT?]
C-c-curious...
[SOMEWHERE]
You have no idea what kind of M-mis-take...
You just made...
[STRONG]

Yes...

* laugh*
[NOWHERE]
[AND YET...]

T-t-the Minds of M-men...
[EVERYWHERE.]
Are Easy to Br-br-break...

[I Am]
You believed mine could be broken too...
[NO MAN.]

You were wrong.}}}
{{{#!folding [번역본] 펼치기 · 접기

[재부팅 중...]
[일어나]

여긴 어디지...

[커다란 몸]
[나의 창조물들][등장실험체]

윽... 머리야...
이-이-이게 뭐야?!

자-잘못됐어...
[아무도 없어.][8]
이-이건 잘못됐어...
[나는 망가졌다.]

...
내-뒤-뒤통수를 친 배신자!

[나는 □□□□]

...흠?
[다르다고?]
구-구-궁금하네...
[어딘가에]
넌 네가 무슨 실수를 저질렀는지...
전혀 몰라...
[강하게]

그래...

(웃음소리)
[어디에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사람들의 마-마-마음은...
[어디에나]
쉬-쉬-쉽게 망가지지...

[나는]
내 마음도 망가질 수 있다고 믿었겠지...
[사람이 아니야.]

넌 틀렸어.}}}
파피 플레이타임의 등장인물로, 챕터 4의 메인 빌런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2. 특징

파일:3456.webp
트레일러 속 모습
플레이타임 자동화 관리자 (A.K.A 박사)
통칭 '박사'라고 불리는 Dr. 할리 소이어더 큰 몸 계획의 창시자이자 엘리엇 루드윅의 전 제자였습니다. 무자비하고 이기적이며 완전히 부도덕한 그는 찾기 힘든 "황금빛 길"을 만들기 위해 수백 명에게 체계적인 실험을 통솔했지만, 결국 그 역시 같은 실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의 정신은 전선과 단자의 감옥으로 만들어졌고, 그의 프로젝트는 빼앗겼으며, 그는 자신이 만든 실험과 마찬가지로 포로가 되었습니다. 기쁨의 시간 이후, 박사는 인간성의 어떤 가식에도 얽매이지 않는 괴물이 되었고, "황금빛 길"의 마지막 단계는 그의 손이 닿을 듯 했습니다.[원문]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플레이타임 사의 시설 관리 인공지능.[10] 타 모니터로 등장할 때는 주로 실제 안구 수준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커다란 눈 하나를 화면에 띄워놓고 있으나 반응에 따라 화면이 붉어지면서 눈 주위의 화면이 섬뜩하게 변하는 차이를 보여주며, 파피챕터 2부터 등장한 거대 장난감들 같이 말을 할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설 곳곳의 CCTV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며, 코어룸 내부의 본 기체 외에도 시설 곳곳에 세워놓은 수많은 예비용 기체 중 하나하나에 의식을 전이해 스스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이 예비용 기체들은 아날로그 TV 머리에 몸에는 낡은 천을 로브처럼 둘렀고,[11] 가느다란 기계팔과 역관절의 다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손의 형태는 사람과 큰 차이가 없으나, 발의 경우 발가락이 매우 길어서 마치 침팬지와 비슷하다.

공장을 점거한 프로토타입과는 동등한 위치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프로토타입이 메인 공장, 게임 스테이션, 플레이케어 쪽을 주로 감시한다면 그는 본체의 본거지인 지하 실험실 및 수용소를 담당하는 모양으로, 지하에 남겨진 장난감들을 굶주리게 만든 후 자신들의 수하 격 장난감들을 시켜 서로 싸우고 잡아먹게끔 부추겨왔다고 한다.

2.1. 예비용 기체

<colcolor=white><colbgcolor=#665da1> 박사의 예비용 기체들
The Doctor's Bodies
<nopad> 파일:SawyerFakeBodyId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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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접속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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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rley's_Cybor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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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수색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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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wyerSearc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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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추격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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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wyerBody_Angr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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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파일:Poppy_Playtime_Logo.png
파피 플레이타임의 챕터별 중간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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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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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CHAPTER 1: A TIGHT SQUEEZE CHAPTER 2: FLY IN A WEB CHATER 3: DEEP SLEEP
없음 번조 버니
작은 허기들
PJ 퍼그 어 필러
딜라이트 선생님
양산형 크리터즈
도그데이
<rowcolor=#373a3c> CHAPTER 4: SAFE HAVEN CHAPTER 5: ???
나이트메어 크리터즈
야나비
바바 찹스
박사
미정
챕터별 보스 일람
}}}}}}}}} ||

박사라는 이름으로 등장. 메인 빌런이자 챕터 4의 보스로 나온다. 초반부 주인공이 기차에 탑승했을 때 구석의 모니터에서 주인공을 발견하고 말을 걸어오는 것이 첫 등장. 말을 하는 도중 기차를 마구잡이로 흔들면서 주인공을 기절시킨다. 이후 종종 목소리로 등장하기도 하고, 자신의 하수인인 야나비, 나이트메어 크리터즈[12] 등의 여러 장난감을 부려 주인공을 공격하기도 한다.[13]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할리 소이어였다. 레이스 피에르의 지시로 인해 그동안 친 사고[14]에 대한 처벌을 명목으로 실험체로 개조되면서 숙청되었던 것.[15]

그는 실험체로 개조된 자신의 몸을 보고 심히 당황하다가 화이트 박사를 보고 자신이 저것들처럼 꿈틀거리는 모습이 재밌냐며 극대노한다. 그러고는 누가 이런 명령을 내렸냐고 묻다가 레이스가 나타나 자신이 주도했음을 알린다. 할리는 레이스에게 큰 실수를 했다고 비난하지만, 도리어 레이스 피에르는 "그 큰 실수를 계속 저지른 건 당신 아니냐, 우리는 당신에게 뒤처리를 할 기회를 충분히 줬지만 아무것도 못했다"며 역으로 비난한다. 할리는 당신이 했다면 더 잘했을 것 같냐고 항변하나 레이스는 "당신이 박시 부의 뱃속이 아닌 여기에 갇혀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라"라는 말로 일축하고, 실험체로 개조된 할리를 역으로 실험에 이용해먹겠다는 속내를 밝힌다. 당연히 할리는 레이스를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며 분개하지만 레이스는 그를 강제로 작동을 정지시키고 화내봐야 당신 손해라면서 조롱한다.

도이 더 도우맨에 의하면 플레이타임 사의 경영진들은 만능손이라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현재의 할리 소이어 박사도 만능손을 가지고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기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한다.[16] 그리고 도이는 박사가 프로토타입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굶주리게 한 다음 사냥감으로 만들어 사냥했기에 주인공에게 박사의 만능손을 빼앗고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주인공이 도이의 부탁에 따라 공장 곳곳에 설치된 박사의 중추를 파괴하자[17], 박사도 박사대로 야나비로 계속 주인공을 추격하게 하거나[18], 나이트메어 크리터즈를 풀어 주인공을 추격하게 하거나, 액화 질소 및 방전 발판 등의 함정으로 그랩팩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으로 주인공을 방해하며 죽이려고 한다. 거기다 악랄하게도 마지막 3번째(독을 뿜는 바바 찹스 구간) 중추에서는 자기 장기 대신에 양산형 사이먼 스모크 하나를 넣어놓고 밖에는 양산형 나이트메어 크리터즈를 풀어놓고서 살고 싶으면 그 인형을 죽이라고 몰아붙이기까지.[19]

결국 주인공이 기어이 자신의 본체가 있는 코어 룸에 도달하자 주인공을 붙잡아, 여러 개의 예비용 기체들이 비치되어 있는 지하 미궁으로 던져버린다. 보스전은 이 미궁에서 배터리 3개를 찾아 중앙에 있는 충전기 3개에 각각 꽂아서 미궁을 탈출해야 하는데, 예비 기체에 의식을 전이하여 주인공을 추격한다. 어찌저찌 미궁을 탈출한 주인공이 만능키 카드를 뽑자 결국 본체가 파괴되며 단말마를 내지르면서 사망, 죽어가면서도 너는 아무도 구하지 못했다며 주인공을 저주한다.[20][21]

비록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하긴 했지만, 이로서 할리 소이어는 플레이타임 사 경영진들 중에서 처음으로 확실하게 죽음으로써 인과응보를 당하게 되었다.

4. 평가

4.1. 작품 내적 평가

4.2. 작품 외적 평가

챕터 4의 메인 빌런이고, 작중 만악의 근원 중 하나라는 거창한 설정에 비해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작중 행적을 보았을 때 모든 시설과 전자기기를 다루는 지능적인 캐릭터로 보인다. 잠재적으로 프로토타입 이상의 위협인 셈. 교도소 전체를 완전히 쥐고 있어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줄 알았으나 실상은 부리는 장난감들도 얼마 없고 그마저도 너무 쉽게 리타이어했다.

박사가 저평가받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보스전에서 무력함의 끝을 보여주며 허망하게 퇴장한다는 것이다. 초반에 기차에 탄 주인공을 압박하고 그동안의 적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잡은 것이 무색할 정도로 쉽게 죽어버린다. 아래에 서술되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플레이타임 최고의 과학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전혀 지능적으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특히 보스전 설계 때문에 무능하고 멍청해보이는 문제가 생겼다.

이런 뻔히 보이는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개발진들은 재미가 없는 보스전을, 그것도 새로운 시도도 아닌 무려 같은 챕터에 있던 구조를 그대로 따와 만들어두어 박사를 무능하게 퇴장시키고 말았다. 박사를 중간보스의 포지션으로 배치했기 때문에 분량이 길어져선 안 된다는 판단이었을 수도 있지만, 사실상 챕터 4는 마지막 추격전을 제외하고는 스토리 내내 박사가 준비한 미로, 박사가 준비한 퍼즐, 박사가 준비한 괴물로부터 도망치는 구성이었기에 결과적으로 박사의 임팩트가 적은 결말부는 게임 개발자로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한 셈이다.

영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인지 일각에서는 "이딴 녀석이 프로토타입과 협력 관계라는게 말이 안 된다", "프로토타입이 봐준 거냐"는 반응도 있다.[26]

요약하자면 제작진들의 설계 미스로 작중 그의 위상이나 설정에 비해서 그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바람에 평가를 깎아먹고 영 무능한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이런 점에서 그도 챕터 4의 피해자 중 하나인 셈이다.

그나마 보스전에서 호평할 점이라면 오로지 손전등에 의존해야 하는데다 자신이 맞게 가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어둠 속 미로에서 불쾌하고 시끄러운 기계음과 무기질적인 발소리를 내며 사방에서 주인공을 쫒아오는 수많은 로봇들에게서 공포감이 꽤 느껴진다는 점, 또 패치로 컷씬이 생기면서 박사의 사망씬에서의 긴박감이 좀 더 살았다는 점이 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땐 로봇들의 자세 때문인지 전 챕터처럼 우는 천사 기믹으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는데, 물론 우는 천사는 아니었지만 보스전이 워낙 허접하게 나온 탓에 차라리 우려먹기라는 말이 나왔어도 우는 천사 보스전으로 가는 게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이후 본편에서 허무하게 낭비되어버린 피아노사우루스를 상대하는 팬게임이 무지 좋은 평을 얻자 박사의 호위로 피아노사우루스를 붙였으면 어땠을까란 의견도 있다. 피아노사우루스 역시 박사의 부하라는 설정이 있는데다 박사의 배경인 어둠 속이라면 피아노사우루스의 시도 때도 없이 깜박이는 불빛과 시너지가 잘 맞을수도 있기 때문.

5. 대사

Well, little germ, Let's make a game of you.
그래, 작은 세균아. 같이 놀아보자꾸나.
주인공이 감옥으로 향하는 기차에 탑승했을 때 모니터를 통해서
실험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한다.
길을 잃고 방향 감각을 잃었다.
숨이 가쁜 걸 보니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래, 그럴 만하지.
억지로 행동하게 하면 공포에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나이트메어 크리터즈작은 허기들의 공격이 끝난 후)

이거면 됐다. 고맙군. 가도 좋다.
솔직히, 이렇게 인간을 다시 보게 될 줄
몰랐다.
게다가 직원이 다시 오다니.
하지만 넌 어딘가 다르군. 그것만은 확실해.
정확히 어디가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직은 그렇지.
네가 만나본 건 1170, 1188, 1122다.
하나같이 너무 뻔하지.
우리 이번엔 좀 색다른 걸로 실험해 보면 어떨까?
아, 야나비...

(창 너머의 문이 열리고 야나비가 창 너머로 달려든다)

부디, 날 위해 계속 재미있게 해다오. 내가 기록해두마.
왜 그들의 변덕에 휘둘리는 거지?
플레이타임은 우릴 아프게 한다.
내 실험이 우릴 아프게 해.
파피가 널 신경이나 쓰는 것 같나?
자기가 원하는 걸 얻을 수만 있다면 널 주저 없이 희생시켜 버릴 거다.
그 애와 나의 유일한 차이점이 있지. 그 단 하나의 차이점은...
난 인류에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한다는 거야!
그게 아니면...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지?
그 모든 희생을 헛되이 할 건가? 의미 없이?
Just like them. A blind, scurrying little rat.
You think poor Yarnaby was my only pet?
You know far less than you believe.
넌 그들처럼 눈 먼 쥐새끼마냥 돌아다니지.
나한테 불쌍한 야나비밖에 없을 것 같나?
네가 아는 게 다가 아니야.
바바 찹스와 대치 전
네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 생각하나? 아니면 그렇게 믿고 있나?
이 친구야. 내가 진실을 하나 이야기해 주지.
생존에 필요한 건 바로, 선택이야. 힘겨운 선택.
이 선택은 네 몫이다.
여길 떠나려 한다면, 대가가 따를 거다.
이 꼬마가 아니면, 네가 치러야 돼.
뭘 해야 할지 알겠지.
조금만 당겨주면, 저 아득한 눈 뒤에서 여전히 깜빡이는 작은 빛을 꺼트릴 수 있다.
그 짐승 같은 점토 덩어리는 할 거야.
Elliot's machines are nothing to me. The childish fantasy of a naive, broken man. They won't serve you here. NOTHING can.
엘리엇의 기계는 나한텐 아무것도 아니야! 순진하고 망가진 어린애의 공상에 불과해! 여기선 아무것도 아니다! 전부 무의미해!
I'll bury myself so far down that no one will ever find me! Not you. Not Prototype. Not anyone!
난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갈 거다! 아무도 찾지 못해! 너도! 프로토타입도! 그 누구도!
보스전 도중 대사[27]
It was going to be mine! It was ALL going to be MINE! MY discovery! MY recognition! I was the one who paved the golden path!
그건 내 거였다. 모두 내 것이었어야 했다고. 내가 발견했고, 나의 명예였다! 바로 내가 황금의 길을 열었단 말이다!
주인공을 추격하면서

6. 기타


[1] 캣냅과 동일 성우. 슈퍼배드그루, 겨울왕국올라프 등으로 잘 알려진 네임드 성우로, 두 챕터 연속으로 메인 빌런을 맡았지만 캣냅과는 달리 이번엔 대사량이 많고 변조가 적어서 본래 목소리가 비교적 뚜렷하게 들린다. 근데 목소리가 워낙 특색이 있는 데다 무서움하곤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영판 성우에 비해 공포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종종 보인다. 사실 목소리를 떠나서 두 성우의 연기 차이부터도 영판은 감정없는 기계처럼 시종일관 진중한 톤인데 한국판은 유독 감정적인 연기가 부각돼서 괴리감이 생기는 것도 있다. 앞서 언급한 그루와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호령하는 지능파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연기톤 자체도 그루랑 어느정도 유사한 탓에 게이머들이나 스트리밍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듣고 그루형(...) 등으로 불리곤 한다.[2] 박사 첫 등장 BGM.[3] 추격전 BGM.[4] The Doctor는 할리 소이어의 이명이기도 하다.[5] 원문/번역본은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4 문서의 출시 전 정보 문단 참고.[등장실험체] 박시 부, 야나비, 허기 워기, 캣냅.[등장실험체] [8] 원문이 Nobody가 아닌 No Body인것을 보면 "몸이 없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한것으로 보인다.[원문] Doctor Harley Sawyer, commonly referred to as “The Doctor”, was the originator of the Bigger Bodies Initiative, and a former pupil of Elliot Ludwig. Ruthless, egotistical, and completely amoral, he orchestrated the systemic experimentation of hundreds to pave his elusive “golden path”, only to be subjected to the same experimentation. His mind made into a prison of wires and terminals, his project stolen from him, he’d become just as much a prisoner as the experiments he created. In the years since the Hour of Joy, the Doctor has become a monster unburdened by any pretense of humanity, the final steps on his “golden path” seemingly within his reach.[10] 사실은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었다. 그것도 박사였는데, 플레이타임 사 직원들과 레이스 피에르에게 배신 당하여 장기가 분리된 뒤 기계화된 것.[11] 자세히 살펴보면 이어붙인 흔적이 존재하고 옷 소매로 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아마 연구원들이 입던 옷 여러벌을 기워서 두른듯 하다.[12] 다만 나이트메어 크리터즈들은 주인공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에 따른 시험이였기 때문에 나중에 돌려보낸다.[13] 우습게도 이때 자신이 만든 실험체들인 1170(허기 워기), 1188(캣냅), 1222(마미 롱 레그)를 까는 발언을 꺼낸다. 그런데 한국 성우 한정으로는 캣냅도 더빙해서 그런지 본인이 본인을 까는 성우개그가 성립된다.[14] 대표적으로 허기 워기 탈옥 사건, 시판용 캣냅 인형들에 라벤더 향수가 아닌 본인의 흥미로 양귀비 가스를 집어넣어 전량 리콜 사건이 일어났고, 방문객이 있는 극장에 실험체 난입 사고로 인해 엄청난 인명피해와 대화재가 벌어졌다.[15] 당시 할리 소이어에 처분을 놓고 이사진들이 회의를 했을 때 소이어의 평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에디는 시설과 직원 안전을 소홀히 한다고 화를 내고, 스텔라는 아이들에게 무리한 실험을 강행한다고 말하고, 레이스는 돈이 안 되는 실험에 집착한다는 말을 하며, 셋 다 더 이상은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결론을 짓는다. 이 때 에디는 그를 제거하기를, 스텔라는 직위 해제를 주장하는데, 레이스는 '제거하기에는 능력이 필요'하고 '직위 해제로 마무리하기에는 벌인 일이 너무 많다'면서 실험체 개조를 해결책으로 내놓았다.[16] VHS 비디오에 따르면 만능손은 박사가 아니라 감옥을 책임지는 교도소장의 것으로 기쁨의 시간 사건 때 패닉에 빠진 교도소장을 온갖 감언이설로 설득해서 얻은 것이다. 그 후 교도소장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박사가 기존 경영진에 증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살아남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7] 할리 소이어 박사의 장기로 보이는 고깃덩이들이 들어 있으며, 파괴될 때 고깃덩이가 든 유리관에 피가 묻은 묘사가 있다.[18] 게임 공식 계정에서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야나비 2차 추격전 때 CCTV로 수용소를 둘러보던 박사가 상술한 만능손의 카드키로 문을 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9] 다만 이에 휘둘리지 않고 천장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천장에 뚫린 구멍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그걸 잡고 환풍구를 통해 나가는 식으로 인형을 살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박사가 "…좋아.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김빠진 반응을 보인다. 지 장기 빼돌리고 다른 애 넣고 고심하는 반응을 기대했는데 냅다 위로 튀면 당연히 김빠지지 양자 모두 이후 스토리는 동일.[20] 2월 8일 업데이트로 그의 메인 코어를 파괴하는 장면에서 플레이어의 시선을 그의 코어로 고정하는 컷씬이 추가되었다. 아마 이 장면에서 여러 예비용 기체들이 뛰어오는 연출로 인해 또다른 추격전이 있는 줄 알고 도망가 여러 플레이어들이 그의 죽음을 제대로 보지 못 한 체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던지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로 보인다.[21] 쉬운 공략법 하나 있는데 처음에 주는 배터리를 이용한뒤 문 열리면 문 안쪽으로 들어가서 문 위로 올라간뒤에 좌측으로 가서 배터리 다시 처음 꽃힌 곳에 낀뒤 컨베이어로 점프한뒤 박사의 기체로 점프해서 다시 컨베이어 쪽으로 점프해서 가면 박사본체 쪽으로 가서 본체 제어칩 빼면 끝낼수 있었으나 후에 패치로 문안쪽으로 들어가는 공간이 좁이지면서 이 꼼수 안통하게 바뀌었다.[22] 박사가 AI 비스무리한 존재가 된 것을 감안하면 묘하게 블랙 코미디스러운 상황이 따로 없다.[23] 다만 도중에 공중에서 내려오는 개체가 하나 있는데 이 개체는 잡히면 즉사한다.[24] 웃기게도 박사 본인에게도 망가져도 상관 없는 것들이었는지 마지막 3번째 장치는 박사 본인이 장기를 버려버리고 플레이어를 정신적으로 몰아넣기 위해서 살아있는 장난감을 넣어놓았다.[25] 참고로 마지막 장치 이벤트에서 통 속의 장난감을 죽이지 않으면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위에 있는 구멍 사이로 그랩팩을 쏴서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는 것이다.#[26] 실제로 박사와 프로토타입의 대화가 담긴 VHS를 틀어서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명목상 협력관계이긴 해도 프로토타입이 명백한 갑의 위치에 있어서 봐줬다는게 마냥 틀린 말도 아니다.[27] 영어판과 더빙판의 연기톤 차이가 큰데, 영판은 분노한 뉘앙스는 느껴져도 상당히 담담하지만 더빙판은 거의 극대노한 듯 역정을 내며 대사를 내뱉는다.[28] 나이트메어 크리터즈, 야나비, 피아노사우루스, 도이 더 도우맨.[29] 다만 야나비도 티저에선 매우 끔찍한 인상을 남겼다.[30] 할리 소이어는 프로토타입을 고문하며 연구하는 입장이었기에 할리 입장에선 명백히 갑이었던 신세가 평등해진 꼴이 되었고, 프로토타입 입장에서도 갈아마셔도 시원찮은 할리와 시설을 양분해야만 하는 상황을 유지했다. 만약 프로토타입이 엘리엇이 맞다면 더욱 더 아이러니할 수 밖에 없는 관계이다.[31] 챕터 4의 VHS 테이프 중 박사와 프로토타입의 대화문이 나오는 테이프가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피 플레이타임/VHS 테이프의 '시간이 걸리는 일' 파트 부분을 참고.[32] 참고로 이테이프의 위치는 박사와의 추격전 도중에 카드키를 얻어야만 이 비디오를 볼수있다.[33] 다른 장난감들은 적과 아군을 막론하고 대부분 어린 시절 강제로 인체 실험을 당하여 현재의 장난감으로 개조되어 학대당했던 아이들이었던 것에 비해, 소이어 박사는 애초에 이런 생체실험을 기획한 만악의 근원 중 한 명인데다 실험체로 개조당한 것도 본인 탓이 크다.[34] 아무래도 성우의 열연과 예비용 기체가 TV 머리라는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35] 주인공을 즉사시키는 괴물들이 많아 잘 부각되지 않을 뿐 건장한 인간인 주인공을 펀치 3번만에 죽이는 매우 막강한 힘이다.[36] 어렸을 적에는 브론을 좋아했다던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게임 몇개 정도가 저장되어 있다던가, 인터넷 고양이 동영상들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과거에 고양이를 키워봤다는 기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던가, 판타지 소설을 싫어하고 공상과학 소설을 선호한다던가 등등…[37] 이중에서 음식은 어떻게 먹느냐는 질문에 본인 曰 영양 섭취는 가능하다고는 하나, 맛은 느낄 수 없는지 음식 먹을때 느끼는 맛을 느끼는 것이 그립다고 한다. 또, 플레이타임 사의 경영진 중 누가 제일 싫냐는 질문에는 여러명 있긴 하나, 제일 싫은 놈은 레이스 피에르라고 하는데, 아마 자신을 이꼴로 만들어서 그런 걸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