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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16:44

배틀필드 1/병과 및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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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분류 

1. 개요2. 병과에 대한 설명3. 일반 병과
3.1. 돌격병(Assault)3.2. 의무병(Medic)3.3. 보급병(Support)3.4. 정찰병(Scout)
4. 탑승 병과
4.1. 전차병(Tanker)4.2. 파일럿(Pilot)4.3. 기병(Cavalry)
5. 정예 병과(Elite Classes)6. 특성화 및 복무 과제
6.1. Getting Started6.2. Staying Focused
6.2.1. 공용 특성화6.2.2. 돌격병 특성화6.2.3. 의무병 특성화6.2.4. 보급병 특성화6.2.5. 정찰병 특성화6.2.6. 전차병 특성화6.2.7. 파일럿 특성화
6.3. Climbing The Ranks
6.3.1. 특수 인식표6.3.2.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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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필드 1에 등장하는 병과와 특성화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서술한 문서.

2. 병과에 대한 설명

기본 병과는 돌격병 / 의무병 / 보급병 / 정찰병 4개이다. 여기에 장비 병과인 전차병 / 파일럿 / 기병이 있고, 맵상에 리스폰되는 "정예 병과 키트"를 습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파수병 / 화염방사병 / 전차 사냥꾼 / 참호 강습병 / 잠입병의 5가지 정예병과가 있다.

전작과 비교해보자면, 공병이 삭제되었고, 의무병이 돌아왔으며 돌격병의 치료와 부활능력이 의무병으로 옮겨졌다. 사라진 공병의 차량 파괴 능력은 돌격병이, 차량 수리 능력은 보급병과 전차병, 파일럿이 물려받았다. 정찰병도 기존의 저격 탐지플레이도 많이 바뀌었으니 참조하자.

탑승장비의 첫 번째 자리에 스폰한 플레이어는 탑승장비에 따라 무조건 전차병, 파일럿, 기병 중 하나로 스폰하게 된다.

각 병과마다 "랭크"가 존재하며 무기들은 일정 랭크가 되어야만 해제 할 수 있다. 랭크는 해당 병과로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으면 오르며 50랭크가 최대이다. 2월 패치 이전에는 10랭크가 최대였는데, 패치 이전에 10랭크 이상의 병과 경험치를 얻어두었어도 랭크로 반영되지 않는다. 1랭크당 필요한 경험치량은 다음과 같다.

각 병과의 진영별 외형은 배틀필드 1/등장 세력, 사용하는 장비들은 배틀필드 1/보병 장비 문서 참고.

3. 일반 병과

아래 병과는 제한 없이 고를 수 있는 병과들이다.

3.1. 돌격병(Assault)

파일:배1 돌격병 아이콘.png
영어Shock Trooper (쇼크 트루퍼)
독일어Sturmsoldat (슈투름졸다트)
프랑스어Soldat d'assaut (솔다 다쏘)
이탈리아어Assalto (아쌀토)
튀르키예어Hücum kıtas (휘춤 크타스)
러시아어Штурмовик (슈투르마빅)

대인 근중거리 전투와 대장비 전투에 특화된 병과.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철모와, 목과 입주변을 가리는 머플러. 오스트리아 제국,러시아 제국 돌격병은 특이하게도 복면을 썼다. 위치는 전작의 공병이다.[1]

기관단총산탄총으로 무장해 근접 보병전투의 최강이자 장비에게도 위협적인 병과. 주 무기들의 평균 사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유효 사거리 이내에서는 최고의 순간화력을 자랑한다.

배틀필드 4에서는 돌격병은 대보병전에 특화되었고 대장비 능력은 공병이 받았지만, 이번작에서는 돌격병의 역할 중 하나였던 의무병이 분리되고 대장비 능력이 돌격병에게 넘어갔다.[2] 대전차 로켓과 대전차 지뢰, 원격 폭파 다이너마이트, 대전차 수류탄이 모두 돌격병 전용 무장으로 하나 같이 대장비에 특화됐다. 물론 타 병과도 총류탄, 박격포, 철갑탄, 소형 대전차 수류탄을 장비하여 차량견제가 가능하지만 돌격병 장비에 비하면 어딘가 하나씩 모자란 성능을 가져 돌격병만큼 차량을 잡기 어렵다.

즉 거점소탕이나 돌격 뿐만 아니라 장갑열차나 전차가 뜨면 최우선적으로 대전차를 수행해야하는게 돌격병으로, 이걸 소홀히 하면 똥싸개 정찰병마냥 욕을 먹으며 게임이 터지는 꼴을 볼 수 있다. 물론 아군 탑승장비 조종수들이 제 몫을 해야 돌격병들의 대전차임무가 편해지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마냥 돌격병 탓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킬딸은 상황을 가려가면서 하자.사실 적 장비가 있다면 돌격병들이 킬딸을 못 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까이에 폭탄류 가지고 있는 돌격병 서너 명이 있다면 대부분 10초안에 순삭당한다.[3] 근접전 클래스인만큼 거점 점령 역시 돌격병이 도맡게 되며, 항상 최전방에서 싸우게 된다.

정리하자면 돌격병은 전투에만 집중하는 병과이다. 배틀필드 4에선 모든 병과가 균등한 화력 밸런스를 가졌다면 이번작에선 돌격병에게 올인되었다고 보면 될 정도이며, 시가지나 참호전이 많은 본작 특성상 교전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다. 그러나 대전차 역할을 맡은데다 사용 총기가 전부 근거리 전용이다 보니, 플레이시 돌격하며 근거리에서 기습으로 적을 산화시키거나 자신이 산화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그래서 플레이의 단조로움을 느끼기 쉬운 병과이기도 하나다.

3.2. 의무병(Medic)

파일:배1 메딕 아이콘.png
영어Medic (메딕)
독일어Sanitäter/Sani (자니테터/자니)[4]
프랑스어Médecin (메드쌍)
이탈리아어Medico (메디코)
튀르키예어Sıhhiyeci (스히예치)
러시아어Врач (브라치)


아군 소생과 치료에 특화된 병과.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등에 지고 있는 목발.[5] 위치는 전작의 돌격병이다. 배틀필드 1 공식 홈페이지 등지에서는 '의무병'이라 불리지만 동시에 '위생병'이라고도 불린다.[6] 번역 통일 실패의 한 예.

배드 컴퍼니 2 이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병과로, 이름 그대로 아군을 치료, 소생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주무장은 반자동소총.[7] 전작처럼 주 목표는 구급상자, 구급낭[8]을 사용하여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주사기로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키는 것이지만 이 둘 중 하나를 포기하고 총류탄(파편, 연막, 고폭)을 장비하여 전작 3, 4의 돌격병처럼 대인 전투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오픈 베타때까지는 아군의 데스 숫자가 컨퀘스트 승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기피되는 병과였으나, 정식 발매에 데스 수도 컨퀘스트 점수에 포함되도록 바뀌면서 중요성이 상승했다.

의무병은 병과명 그대로 팀원을 살리는 것이 주임무라 할 수 있다. 의무병의 회복 능력은 장기적인 전선 형성 및 생존력 향상, 특히 정예 병과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아군 소생 역시 중요한데, 병사가 부활하면 적팀의 킬로 올라가는 게임 점수가 다시 돌아간다. 티켓제인 오퍼레이션과 러시는 물론 컨퀘스트, 팀 데스매치에서도 적의 카운트를 깔 수 있다![9] 그러니 의무병이라면 주사기를 열심히 놓아주자.

전투 면에서 최약체로 볼만한데, 돌격병이 근거리에서 거의 100% 이기기 때문에 의무병은 최전방으로 달려가나기엔 무리가 있고, 중거리 역시 유리하다이지 무조건적인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한편 연사가 빠르기에 근거리는 물론 중장거리가 커버되는 보급병과 sweet spot을 통한 높은 데미지로 장거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닌 정찰병에게 밀린다. 사용하는 전용장비도 공격적으로 쓸건 총류탄 밖에 없고, 이마저도 다른 도구들이 너무 중요해서 칸이 없다.[10] 이렇듯 병과 자체의 한계가 너무 명확하기에, 실제로 공방에서 메딕의 수가 가장 적다. 결론적으로 병과 이름대로 전투능력은 다소 밀리지만 팀원들과 함께할 때 전선 유지력이 강한 보조클래스인 셈이다. 총은 어디까지나 호신용으로 보고 무모한 돌격을 감행하는 돌격병 등은 따라가지 않는 것이 의무병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길이다.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힐과 부활 점수 덕에 후방에서도 그럭저럭 점수는 나온다.

물론 전투력 자체는 2~3방에 죽일 수 있는 주무기와 근접전에서 높은 연사력으로 2방에 죽일 수 있는 의무병 전용 보조무기 Auto Revolver 덕분에 다른 병과들과 비교해도 무작정 밀리지 않으며, 특히 페도로프와 류장군 소총 등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교전력 자체는 개선됐다. 여기에 다른 병과는 한바탕 싸움 이후 체력 회복을 위해 오랫동안 대기해야하는데, 의무병 같은 경우에는 구급상자와 구급낭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하면서 계속 전투에 임하기 때문에 전투지속력이 다른 병과들과 비해 압도적으로 좋다. 어디까지나 공격적인 운용을 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것.

입문자가 게임을 배우기에 적합한 병과로 전투는 타 병과에게 맡기고 그들의 뒤에서 치료팩을 던져주거나 아군이 사살당했을 때 소생시켜주기만 해도 점수가 수직상승한다. 전작에서는 돌격병이 대보병 전투와 치료 및 소생을 겸했기에 어느 정도의 전투능력이 요구되었으나 두 역할이 각각 돌격병과 의무병에게 나누어져 부여된 본작에서 의무병은 전투를 뒤로하고 아군 치료 및 소생에만 전념해도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다. 의무병 임무에 집중한다 치면 애초에 총을 쏠 짬 자체가 안 나는 병과라서 그런듯. 보급병과 같은 팁으로 체력이 줄어든 아군 또는 교전을 끝마친 아군이 있다면 무조건 치료를 해주자.

다른 플레이어들을 살려두는 병과이긴 하지만, 입문 수준을 지났다면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챙겨야 하기도 하다. 의무병이 죽으면 사람 살려두는 게 불가능해지고 결국 전선이 무너져 어딘가는 뚫리기 때문. 이 때문에 치료나 소생을 기다리고 있는 아군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위협이 닥친다면 그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1순위다. 의무병 자신이 살아 있어야 팀의 체력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전력이 밀려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면 사망한 아군들도 이해해 준다. 특히 배틀필드 커뮤니티에서 날틀이라는 멸칭으로 통하는 공격기와 폭격기들이 투하한 폭탄으로 대여섯 명이 한꺼번에 폭사하는 일이 흔한데, 이럴 때 의무병이 먼저 항공기를 인지하고 자리를 피했다가 항공기가 지나간 후에 죽은 아군들을 살려내면 좋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아군 의무병을 겨누고 스팟 키를 누르면 의무병 요청이 자동으로 나간다. 마찬가지로 의무병 플레이 시에는 붕대 파우치를 가진 채로 요청중인 아군을 겨누고 스팟 키를 누르면 붕대 파우치를 던져줄 수 있다. 또한 주사기 소지시에는 쓰러진 아군의 해골마크를 겨누고 스팟 키를 누르면 곧 부활시켜주겠다는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영국 의무병은 인도계인데다[11] 카키색 군복을 입어서 그런지 시나이 사막, 수에즈 등의 사막 맵에서 그늘에 숨으면 길리수트라도 입은 것마냥 감쪽같이 숨을 수 있다(...). 다만 그놈의 터번이 가히 미친 존재감으로 상당한 어그로를 끌기에 다대다 근접전에서 가장 먼저 표적이 될 수도 있다. 이탈리아군 보급병 역시 녹색 군복에다 복면까지 둘러서 그런지 안 그래도 초목이 많은 이탈리아군 등장 맵에서 스텔스 수준의 위장률을 자랑한다. 조준경 달린 주무기로 정찰병과 함께 저격질을 하는 의무병을 보면 1차대전 이후로 왜 전투복이 죄다 우리가 아는 색깔이 되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오스만 제국군 의무병의 대사인 "아하! 싀희 야르딈 찬틔싀"가 특유의 억양으로 중독성 있게 다가온다.[12]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커뮤니티에서는 케장콘도 만들어졌을 정도이다. 더 나아가 오스만 제국이 아하제국으로, 오스만 의무병이 아하맨으로 불리기도 한다.

3.3. 보급병(Support)

파일:배1 보급병 아이콘.png
영어Machine gun/Machine gunner (머신 건/머신 거너)
독일어Maschinengewehr/MG (마쉬넨게베어/엠게)
프랑스어Mitrailleuse (미트하이외즈)
이탈리아어Mitragliatrice (미트랄리아트리체)
튀르키예어Makineli tüfek (마키넬리 튀펙)
러시아어Пулемёт/Пулемётчик (뿔레묫/뿔레묫칙)

탄 보급에 특화된 병과. 전작들처럼 경기관총또는 자동소총을 들고 다니며 탄약낭과 탄약상자를 이용해서 탄약을 보급하는 등 큰 차이가 없다.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오스만 제국을 제외하면 눈을 가리는 개조형 철모와 등에 지고 있는 큼지막한 배낭. 실제로 존재했던 개조형, 실험형 철모들이 많으며 독일 제국군의 게데 철모와 미합중국 육군의 모델 8 실험형 철모도 보인다.

전작과 달리 주무장인 LMG는 약화됐다. 이는 이번 작의 경기관총에 새로 넣은 요소들이 페널티로만 작용한다는 점인데, 연사시 차탄 명중률 하락 후 점점 증가가 대표적이다. 사격시 탄퍼짐 증가율과 초탄 탄퍼짐 배율이 타 병과들에 비해 마이너스인지라 연사를 하려건 말건 초탄 사격엔 무조건 큼직한 명중률 페널티가 따라붙는다. 게다가 게임 메커니즘상 연사의 정의는 최대 연사력으로 2발 이상을 발사라서 끊어서 쏠 경우 명중률이 늘어나지 않아 점사도 봉인이다. 결국 연사를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데 경기관총 반동 자체가 크기에 앉거나 눕지 않으면 지속사격을 하기 어려우며, 막상 자리를 잡아도 예광탄의 가시성까지 높아져서 어디서 기관총을 쏘는지 매우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과열 시스템이 추가됐기에 사격을 하다가 과열로 총을 못 쏘고 죽을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4개 병과 중에 주무장이 가장 구렸기에 초창기에는 보급병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나마 2018년 1월 TTK 2.0 패치에서 모든 경기관총의 화력이 크게 늘은 대신 조준 시간이 타 병과 무기에 비해 2배쯤 늘어나면서, 근접전이 약한 대신 중장거리 제압사격이라는 컨셉이 살아나면서 유저 수가 늘어났다. 이외에도 DLC 총기들이 추가되고, 지속적인 패치가 이어지면서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형 포지션에 가까워졌다.

위에 언급됐던 경기관총 자체의 단점으로 최전방으로 달려나가기보다는 아군과 함께 다니며 화망을 펼치고 탄약을 주고 박격포를 쏘는, 이름 그대로 아군을 서포트 하는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보급병의 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주요 전선에 탄약 상자만 놓으면 빠르게 차오르는 점수를 볼 수 있다. 메딕과 더불어 점수를 벌기가 가장 좋은 병과.

사용 가능한 전용장비로는 박격포와 부착식 시한 폭탄, 쇠뇌식 유탄발사기가 있다. 또한 이번 작에서 보급병도 수리도구가 전용장비로 추가됨으로서 전차병(파일럿)과 함께 차량 수리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동시에 보급병이 수리도구를 지닌 채로 장비에 탑승하면 탑승 병과들처럼 내부 수리가 가능한 숨겨진 효과도 존재한다.

의무병과 마찬가지로 보급병 역시 기관총 쓰는 병과가 아니라 보급을 해 주는 병과이다.[13] 특히나 탄약은 자동으로 채워지지도 않아서, 보급병이 제때 보급을 해 주어야 한다. 자신 주위에 탄약을 요청하거나 권총을 쏘거나 칼질을 하는 아군이 있다면 탄약상자를 놓아주자. 탄약 상자의 보급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급 요청중인 아군에겐 탄약낭을 던져주는 것도 좋다.

발매 이후 배틀필드 1 공식 홈페이지 등지에서 일부에서 없는 공병을 찾는 것볼 수 있는데, 그 공병은 이 보급병의 오역이다. 아무래도 수리도구의 존재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듯 하다.

의무병과 마찬가지로 아군 보급병을 겨누고 스팟 키를 누르면 탄약 공급 요청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탄약 파우치를 가진 상태로 요청중인 아군을 겨누고 스팟 키를 누르면 탄약 파우치를 던져줄 수 있다. DLC로 추가된 러시아군 보급병 대사가 찰지다. 빠뜨로네!

3.4. 정찰병(Scout)

파일:배1 정찰병 아이콘.png
영어Scout/Sniper (스카웃/스나이퍼)
독일어Späher (슈패아)
프랑스어Éclaireur (에클레뢰르)
이탈리아어Ricognitore (리콘니토레)
튀르키예어Gözcü (괴즈추)
러시아어Разведчик (라즈벳칙)

정찰과 초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병과.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연합국은 망토처럼 두른 트렌치 코트, 동맹국은 롱 코트. 미군 정찰병은 흑인이지만 1인칭 손 그래픽이 백인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이후 패치로 고쳐졌다. 러시아 제국의 정찰병은 여성이다.[14] 후드를 뒤집어쓰고 배틀필드 역사상 여성 병과가 없었던 지라 많은 이들이 남성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이다.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라는 점에서 전작들과 차이는 없으나 장거리 저격이 매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데다 본편에선 자동화기의 수가 크게 줄었고 자동화기는 근거리에서만 발휘되며 보급병만이 중거리 대응이 가능하다, 총검 돌격과 효울적인 가젯의 추가로 전작들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병과가 되었다. 물론 격전지의 교전 거리는 여전히 짧은데다가 'Sweet spot'[15][16] 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근접 몸샷 한방이 불가능하므로, 거리 유지는 여전히 중요하다.[17]

배틀필드4의 똥싸개는 잊어버리자. 빈말이 아니라 정말이다. 우선 근접전투가 매우 뛰어난 전투병이 아닌 이상 무장들이 사거리가 줄었고 경기관총류도 과열시스템이 들어오면서 지속적인 사격이 힘들어졌다. 이 덕에 기습으로 총검돌격을 하는 적들에게 어썰트가 아닌 이상 총검에 찍혀 눕는것도 꽤있다. 정찰병은 장거리 저격만 조금 힘들어졌지 여러모로 돌격해서 활용할만한 병과로 성장했다. 전작에서 분대와 동떨어져 따로 노는 병과였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분대랑 같이 다니면서 잘 놀아보자. 무엇보다도 맵 구조와 1차대전 무기 컨셉이 시너지를 일으켜 저격질을 어중간한 거리에서 하면 스코프 반사광을 본 기계식 조준기 쓰는 상대 돌격형 정찰병에게 저격당하거나 근거리에선 어디선가 갑툭튀한 돌격병, 중거리에선 보급병의 자동화기 세례에 눕기 십상이다.

가장 다양한 보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병과로 대인 함정인 Tripwire Bomb부터 차량에 피해를 주고 정예병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K Bullets, 범위내 적 탐지용인 조명총, 원거리 색적용 잠망경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K Bullet은 차량에 들어가는 데미지도 미비한데 네발밖에 없기 때문에 파괴 용도보단 후퇴하여 수리중인 적 차량을 장거리에서 데미지를 먹여 수리를 캔슬시키고 방해하는 용도로 운용하는게 효율적이다. 비행기나 경장갑차량엔 꽤나 강력하다. 비행기는 맞추기 어렵고 경장갑차량은 잘 안보인다는게 문제. 특히 스팟 플레어의 경우 그냥 멀리서 툭 던져 넣으면 일정 범위의 적을 전부 지도에 표시해주는 유래없이 사기적인 가젯이지만 정찰병 특성상 팀 지원 가젯의 경우 그게 사기든 뭐든 쓰는 사람부터가 얼마 없기 때문에[18] 큰 의미는 없다(...). 이후 은신 특성 등으로 간접너프가 행해졌지만, 애초에 쓰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큰 의미는...

볼트액션 소총으로 딜링하는 데에 자신이 없다면 스팟 플레어와 잠망경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정찰을 해 보자. 의무병이 치료를 하고 보급병이 보급을 하듯이 정찰병이 정찰을 하면 의외로 구급상자나 탄약상자를 깔았을 때처럼 점수를 왕창 벌 수 있다. 분대와 함께 다닌다면 스팟 플레어를 탄약상자에서 보급받아가며 계속 뿌릴 수 있으며, 팀 내 딜러들의 실력이 좋다면 잠망경으로 스팟을 띄우는 순간 빨간 테두리가 둘러진 적들이 픽픽 쓰러지며 스팟 점수+잠망경 추가 점수가 들어온다. 돌격형 정찰병이라면 수상할 때마다 플레어를 깔고 거점을 먹으러 다니기 좋으며, 전통적인 저격수 노릇을 하겠다면 스팟 버튼을 꾸준히 연타하는 게 좋다.

이번작 오면서 맞추기는 어려운데 중장거리 화력이 수직상승했다. 한 발인 대신 제압력과 데미지를 버프받았다지만, 중거리부턴 모든 것을 씹어먹을 정도로 버프를 먹었다는 게 문제. 어디서 맞든 무조건 60~95 사이의 데미지는 먹고 들어가는 건 둘째치고, 맞는 순간 무슨 기관총 수십대 맞은 것마냥 제압과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압으로 인해 조준점이 흔들려서 정확한 조준이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총알 좀 날아오는 것으론 화면이 어두워지는 걸로 끝이고 2~3초는 맞아야 조준점이 흔들리기 시작해서 그 전에 정조준 헤드를 맞추면 의미가 없어 전작에 비해 크게 너프된 제압 시스템에 대한 말이 많다.

다만 여전히 조명탄을 안쏘고 총질만 하는 저격수들이 있다는게 문제다.

4. 탑승 병과

아래 병과는 배치 시 특정 탑승장비를 선택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병과다. 배틀필드 4에서는 탑승장비가 무엇이냐에 관계없이 배치 시 선택한 병과의 로드아웃이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탑승장비에 배치한다면 해당 탑승장비의 전용 로드아웃을 설정해야 한다.

전차병, 파일럿의 외형은 사실상 팔레트 스왑이라 진영별로 색만 차이나는 수준이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탑승장비 안에 있기 때문에 보병으로 지상에서 볼일이 많지 않은 만큼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아니다.

기병을 제외하곤 탑승 병과에게 주어지는 주무기는 화력이 빈약하기 짝이 없는 기관권총, 리볼버나 권총 카빈이다 보니 탑승장비에 탑승하고 있어야만 장기적인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병과이다.

4.1. 전차병(Tanker)

파일:배1 전차병 아이콘.jpg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원피스형 작업복과 철모, 그리고 얼굴을 덮는 사슬 복면이다. 사슬 복면은 실제로 전차 승무원들이 사용했던 것이다. # 프랑스 공화국은 브로디 캡이 아니라 포병용 아드리안 철모를 쓰고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군 전차병은 별개의 병과가 아니라 특수 포병이었기 때문

임의 선택이 불가능한 병과로, 전차 조종석에 배치되어야 전차병이 된다. 전차병은 호신용 주무장[19]과 수리 도구를 들고 다니며, 차량 내부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당연히 바깥에서도 수리 가능.

특히 차량 내부 수리는 본편에서 차량 자동 수리가 삭제된만큼 아주 요긴하나 우월하진 않다. 기존의 외부 수리는 즉시 내구도를 회복하나 탑승자가 위험에 노출되고, 내부 수리는 탑승자가 안전하나 일정 시간 동안 공격도 이동도 안 하며 방해받지 않고 수리 게이지를 채워야만 내구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기 때문. 정식 발매 이후 보조장비에 수리도구가 존재해야지만 내부수리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4.2. 파일럿(Pilot)

파일:배1 파일럿 아이콘.jpg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조종사 모자, 고글, 머플러, 가죽 옷.

임의 선택이 불가능한 병과로, 비행기 조종석에 배치되어야 파일럿이 된다. 전차병과 거의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보조 장비로 집속수류탄 대신 조명총을 받는다. 물론 전적도 완전히 따로 집계된다.

4.3. 기병(Cavalry)

파일:배1 기병 아이콘.jpg
중무장한 흉갑기병, 재빠른 창기병, 치명적인 후사르는 과거 전장을 지배하던 충격 병기였습니다. 하지만 대전쟁 때 이들은 가시철조망과 기관총을 상대로 헛되이 돌격했습니다. 서부 전선에서의 전쟁은 교착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병은 말에서 내려 전우들을 따라 참호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동유럽의 광활한 야지에서는 달랐습니다. 그곳에서는 카자크와 울란이 여전히 전위대와 충격부대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중동에서는 아랍 반군과 그 상대인 오스만 모두 말과 낙타의 속도와 인내력에 의존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경기병 여단의 용감한 돌격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1917년 베르셰바에서 강력한 포격과 기관총 사격을 받으며 한 손에 기병도를 든 채 돌격했습니다. 서부전선에서 움직임이 생기자 기병들도 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1918년 백일 공세가 교착 상태를 영원히 깨뜨리자 기마 부대는 다시 한 번 낙오한 병사들과 준비하지 못한 방어선을 덮쳤습니다.

코덱스 - 지금이 몇 세기?

공통적인 외형 상 특징은 흉갑.
'In The Name Of The Tsar' DLC 맵에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기병도 나오는데 복장은 독일 제국의 기병과 같지만 독일 진영 보급병인 백인 모델을 사용했다.

역시 말에 배치해야만 선택 가능한 병과다. 트레일러에서는 기병 다수가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안타깝게도 게임에서는 맵마다 배치되어 있는 말이 몇 필 없어 재현하기 힘들다.

주무장으로 명중률이 높은 레버액션 소총을, 부무장으로 일격필살의 기병도를 사용하며, 보조 장비로는 구급낭과 탄약낭을 받는데 이것을 아군에게 줄 수도 있고 발밑에 던져서 자가 치유와 보급도 가능하다.[20] 단 빨리 질주하고 있을 때 던지면 먹지 못하므로 천천히 달리거나 멈추어야 한다. 또한 마상에서 소형 대전차 수류탄을 2개 투척할 수 있어 차량에 약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기병을 보면 가슴에 쇠로 된 흉갑을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덕분에 헤드샷이 아니면 데미지를 상당히 낮춰서 받고 승마시에는 방어력 보너스가 더 커진다. 하마 시 보조 무기인 권총을 사용 가능하며[21] 기병도는 도끼, 곡괭이, 삽과 같은 55 데미지의 근접 무기가 된다.

기존에는 탄약을 다 쓰면 보급팩을 통해서 채워야 했고, 서행모드에서만 장전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인해 탄환 또한 자동보급, 질주모드에서도 장전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자신의 힐팩으로 말과 자신이 회복가능하다. 상당히 빠르게 회복하기에 몇발 맞아도 안전하게 맵을 돌아다닐수있다
또한 시점을 뒤로두고 shift를 눌러 달리면 뒤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뒤쪽으로 총을 발사할 수 있게 되기에 보병과 기병 상대시 상당한 도움이 된다.

In the Name of the Tsar DLC 보유자는 울란 창기병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배치 화면에서 기병을 선택한 후 근접 무기를 바꿈으로써 두 기병을 선택할 수 있다. 후사르 창기병은 다른 것은 기병도 기병과 모두 같으나 승마 상태에서 부무장으로 기병도 대신 창을 사용한다. 창은 기병도보다 공격 속도는 느리나 리치가 더 길고, 질주+조준 버튼으로 기병 돌격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병 돌격을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약간 더 빨라지고 근접한 적을 찔러 죽일 수 있으며 덤으로 150점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돌격으로는 단 한 명 밖에 처치할 수 없으므로 소수의 적을 빠르게 처리하는데는 일반 기병보다 더 강력하지만 다수의 적과 교전시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베타시기에만 해도 지금보다 더욱 여유로운 기병도의 피격판정에 하마상태의 똥맷집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너프 이후 상당히 손을 타는 병과가 되었다. 잘 하는 사람은 신출귀몰하게 바람처럼 적을 썰고 도망가지만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은 무작정 개돌하다가 장애물 등에 걸려 칼질 한번 재대로 못해보고 낙마하는 상황이 많다. 기병도/기병창 판정이 상당히 좋지 않기에 어중간하게 휘둘러서는 적이 말과 기병도 판정구역 사이로 그냥 빠져나가버려서 로드킬도 안 당하고 기병도에도 안 맞아 살아서 오히려 역공하는 빡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플레이 팁이라면, 첫번째로 서행과 질주 두 상태를 적재적소에 맞게 쓰는 것이다. 눈치채지 못하는 적에게 돌격하여 단칼에 목을 따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나, 적병이 항상 평평한 개활지에 서서 보기좋게 목을 내밀고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그때그때 적병의 위치, 자세나 지형 상태에 따라 적에게 다가가는 경로와 칼질의 방향을 세밀하게 결정하려면 무작정 질주상태를 유지하는것은 좋지 않다. 질주상태에서, 선회력의 저하로 인해 한끝차로 회심의 칼질이 빗나가서 기병 플레이어 본인이 역으로 당하는 경우는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다. 적에게 접촉하기 직전, 각이 애매하다 싶으면 시프트키를 한번 눌러서 서행모드로 바꾸고 방향을 조절하자. 질주상태에선 상당히 자주 엇나가는 칼질도 서행상태에서는 엇나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해진다. 그리고 절대 smg08을 든 적 공격병과 정면승부하지 마라. 오토마타코는 그나마 탄창 용량이 작아 상대하기 수월하지만 슴쥐08은 기병이고 나발이고 우월한 화력으로 갈아버려 칼질한번 하기 전에 바닥에 누워서 굴러다니는 마법을 볼 것이다.

둘째로는, 기병은 넓은 평지에서는 강할지 몰라도,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거점이나 장애물이 많은 하는 험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병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들이 점령한 거점 안에 막무가내로 뛰어든 기병은 장애물에 막힌 후 벌집이 될 뿐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거점으로 진입하는 팀원들을 위해 거점 주변의 넓은 지형을 빙빙 돌며 접근하는 적들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기병의 플레이인 것이다. 특히 참호가 거미줄마냥 펼쳐져 있는 일부 맵에서는 기병플레이 고인물이 아닌 이상 참호 안에 끼어서 십자포화 당하기 딱 좋으니 참호를 피해서 없는 쪽으로 잘 다니거나 그냥 고인물들에게 양보하는게 좋다.

셋째로, 높은 기동성을 활용해 적 지상장비를 견제해야 한다. 기병이 의외로 대전차 능력이 우수한데 소형 대전차수류탄 2개를 장비하며 두개 모두 소비할시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충전된다! 탄약을 먹어야 폭탄이 충전되는 보급병과는 다르게 그냥 알아서 재보급된다는게 큰 장점. 특히 야포 트럭을 상당히 손쉽게 해치울 수 있는데[22] 기마 상태로 빙빙 돌면서 2발씩 총 4발을 명중시킨 후 체력이 20%정도 남았을때 말에서 내려 마지막 한발을 던져 마무리 해주면 된다. 굳이 파괴까지 아니더라도 질주하면서 폭탄을 던지고 도망치는 것 만으로도 적 지상장비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랜드쉽만 해도 포탑에 2발 명중시 바로 작동불능에 들어가기에.. 이런식으로 지상장비들을 견제하는 것도 기병의 임무이다.

또 한가지 팁을 주자면 로드킬의 판정이 꽤 널널하다는 것이다. 질주 중 적과 스치기만 해도 로드킬로 인정이 되므로 기병도를 쓰기 애매한 상황이거나 다수의 적을 개활지에서 질주 상태로 상대할 때는 애써 칼질을 해대는 것보단 말을 적에게 냅다 박는게 효율이 좋다. 특히나 적이 경사진 곳에서 엎드려 있을 경우 칼질 판정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로드킬을 하면 이 문제가 손쉽게 해결된다.

기마병간의 교전에서는 반드시 근접무기를 들어야 한다.[23] 기병총으로는 구급낭도 있는 상대 기병을 처리하기 곤란하다. 정면에서 조우하였을때 창을 들고 서로에게 돌진하면 보통 한끗차이로 느리게 공격한 측이 패배하지만, 종종 양쪽 모두 죽을 수 있기에 측면을 노리고 찌르거나, 무시하고 도망가는것도 방법이다. 진짜 기마전 하는거 같다[24]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말의 장애물 판정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자기 키높이의 담벼락도 무난하게 뛰어넘는 녀석이 자기 발목 높이밖에 안되는 낮은 장애물은 점프하도록 인식이 안되는 것인지 뛰어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멈춰 서버리고 만다. 적을 향해 기세등등하게 달려가다가 이렇게 어이없이 멈춰서버리면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일. 질주 모드가 아니라 서행 모드라면 열이면 열 장애물을 못 넘는다. 다행히 8월 패치로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 칼을 자신쪽을 향해 휘두르는 공격 모션 도중 말에서 내리면 칼을 휘두른 판정을 자기가 맞고 죽는건지 KILLED IN ACTION, 사고사 판정이 출력된다.

여담이지만 독일군의 상대방 기병 발견 음성이 재미있다. "환장하겠군, 적 기병이 나타났다(Bravo, feindliche Kavallerie)."

5. 정예 병과(Elite Classes)

해당 문서 참조.

6. 특성화 및 복무 과제

2017년 9월에 진행된 In the Name of the Tsar DLC 패치로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다.

특성화(Specializations)배틀필드 4의 야전 특성화, 배틀필드 3의 특기와 같은 기능으로, 흔히 Perk라고 불리는 개인 능력 특성화 기능이다. 특성화는 동시에 3가지를 장착하며, 장착한 특성화는 게임 내 장탄수 UI 위의 아이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성화가 활성화될 경우 해당 아이콘이 하이라이트된다. 특성화는 7개의 공용 특성화와 2개 씩 있는 병과 전용 특성화가 있으며, 모든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6가지의 공용 특성화(방편, 제압 저항, 빠른 회복, 사략선, 인식, 살금살금)를 가진 채로 시작한다.

2017년 12월 패치 이후에는 전차병/조종수 전용 특성화 추가와 함께, 공용 특성화 장착이 가능해진다. 다만 기병 특성화는 기술적인 문제로 추가되지 않는다고 한다.

복무 과제(Service Assignments)는 특성화나 경험치를 얻기 위해 진행할 수 있는 도전 과제 묶음으로, 훈장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추적할 수는 있지만 진행 자체는 추적과 관계 없이 진행된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Getting Started 탭이 있고, 특성화를 얻을 수 있는 Staying Focused 탭이 있다. Staying Focused 탭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Getting Started 내 3개 이상의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 Staying Focused 안의 Basic, Veteran으로 나뉘어진 과제는 반드시 Basic이 완료되어야 Veteran 과제를 할 수 있다.

2018년 2월 패치로 플레이에 제약을 주는 특성화인 고통(Afflictions)이 추가되었다. 고통 특성화는 특수 인식표와 함께 Climbing The Ranks라는 새로운 탭 안에서 제공되며, 고통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각 고통마다 정해진 특수 인식표를 얻어야 한다.

6.1. Getting Started

6.2. Staying Focused

이 탭의 복무 과제들은 6개 중 5개 이상 달성해도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과제들이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을 자랑하는지라 유저들의 불만이 있다.
이를 비판하는 유명 플레이어 LevelCapGaming의 영상

6.2.1. 공용 특성화

6.2.2. 돌격병 특성화

6.2.3. 의무병 특성화

6.2.4. 보급병 특성화

6.2.5. 정찰병 특성화

6.2.6. 전차병 특성화

6.2.7. 파일럿 특성화

6.3. Climbing The Ranks

고통 특성화와 특수 인식표 달성 과제들이 위치해 있다.

6.3.1. 특수 인식표

특성화와 마찬가지로 6개 중 5개만 클리어해도 인정되지만, 고통을 이용해 얻는 과제들 중에는 1개가 말도 안 되는 과제인지라 사실상 5개 전부를 강요하기도 한다.

6.3.2. 고통

플레이에 제약을 거는 특성화 계열. 특수 인식표를 얻어서 해제하며, 또다른 특수 인식표 해제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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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리 도구가 없는것이 제일 큰 차이점이다.[2] 전작에선 돌격병을 제외한 모든 병과가 대차량 장비를 최소한 하나씩 가졌으나, 이번작에 돌격병에게 올인됐다.[3] 사실 장비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장비 그 자체가 아니라 장비 옆에 있는 알보병들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마냥 돌격병 탓을 하긴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연막이나 엄폐물 같은 수단이 없다면 탱크 카이팅이나 주변 알보병들한테 죽기 때문이다.[4] 위생을 의미하는 영어의 sanitation과 철자가 비슷하다. sanitäter를 일본어로 위생병이라고 하고, 영어 sanitation도 위생을 의미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어원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특전 유보트의 지브롤터 통과중 대잠항공기에 발각당해 얻어맞고 걸레짝이 되어 튀는 장면을 보면, 부상병이 나오자 의무병을 말하는 sanitäter를 Sani(사니)로 줄여 부르기도 하는 것을 볼수있다.[5] 사실 본작의 시대적 배경이 1차 세계대전임을 감안하면 그럴만도 한 게 바로 지뢰 때문. 공장의 자동화 생산으로 인해 지뢰 생산량이 하도 많아져서 야전에서 발목지뢰를 밟고 다리를 잃는 부상병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야전의무병들에게 목발은 사실상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잡게 된 것.[6] 위생병은 독일어 Sanitäter를 번역한 일본식 표현이다. 의무병이 현재 공식적인 단어.[7] DLC로 자동소총 몇 정이 추가되었다.[8] 본작에서는 붕대 주머니라는 이름으로 나온다.[9] 이는 로딩 메시지에도 나오는 팁이다.[10] 위에서 언급했듯이 총류탄을 사용할 경우 아군 체력 회복 or 아군 부활 중 하나를 포기해야한다.[11] 당시 인도는 영국령의 식민지 였다.[12] 한국어로 번역하면 "자! 구급낭이다" 정도가 된다. 튀르키예어에서 "아하" 는 누군가의 주의를 끌 때 만능으로 사용된다. 즉 우리말의 "야, 어이, 이봐, 보아라, 들어라" 등과 비슷한 용도. 원어민들에 의하면 배틀필드 1의 튀르키예어는 어휘는 시대 고증을 살렸으면서 억양은 살짝 과장된 느낌이라고 한다.[13]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그냥 기관총 사수로 취급되기 때문인지, 적 보급병을 스팟했을 때 대사는 하나같이 다 "기관총이다!"다.[14] 1차대전 당시 러시아 제국에서는 저격수 뿐만 아니라 보병, 해군 수병 등 여러 부문에서 여군들이 존재했다. 시대적 고증을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15] 초근접에서 최대 데미지를 입히고 이후 데미지가 감소하던 전작과 달리, 배틀필드 1에선 일부 총기는 오히려 특정 거리에서 최대 피해를 입힌다. 예를 들어 리-엔필드의 초근접 피해량은 80이지만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는 오히려 100으로 증가해 몸샷 원킬이 가능.[16]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저격총을 초근접에서 발사한다면 총알이 깨지지않고 관통당할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중거리에서 맞는게 살상력이 높을때도 있다.[17] 여담이지만, 이러한 스윗스팟의 존재로 인하여, 저인간이 데미지 핵을 쓰는건지, 아니면 거리로 맞춘건지 애매한 상황이 많아져, 함부로 신고할 수 없게 되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물론 초장거리면 단번에 일어나지만, 애매한 거리인경우 스윗스팟인가 핵인가 구분할 수 없는 상황.[18] 처음에 주는 두 발이야 거점 진입 전에 툭툭 던져놓긴 하겠지만 그 이후로는 애초에 딴 병과 냅두고 굳이 정찰병을 고른 시점에서 "플레어가 팀 시야 장악이 크게 도움이 되니 플레어 보급을 받아서라도 최대한 많이 던져놔야겠다"라는 발상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초반 좀 지나면 크게 뜸해지게 된다.[19] 대부분 호신용 주무장이 타 병과의 보조무장보단 조금 나은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병과들에 비해 전투엔 꽤나 불리하다. 다이스가 장비 조종에 집중시키기 위해 만든 병과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20] 이를 통해 치고 빠지면서 적을 교란하고 구급낭으로 회복한 후 다시 돌격하는 플레이가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단, 서포터들이 우루루 몰려있는 곳이나 대전차 수류탄만 믿고 전차 앞에 잘못 갔다가는 구급낭을 먹기도 전에 뼈도 못추리고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21] 진영에 따라 자동 지급된다. 연합국은 M1911, 동맹국은 P08.[22] 야포를 제대로 맞을경우 즉사다 그러니 뒷치기나 측면을 노릴것. 비단 야포 뿐만 아니라 모든 지상장비의 포를 말이나 기병 어디든지 맞아도 한방이다. 돌격병의 AT 로켓건은 기병에 맞아야 즉사.[23] 창을 드는것이 리치가 길어 유리하다.[24] 몇몇 고인물들은 정면에서 치킨 게임을 하는 척 하며 수류탄 두개를 던지고는 죽여버리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기고 싶다면 교전 전에 TAB키를 눌러 적 기병의 레벨을 확인해보자.[@] 해당 병과의 랭크 달성을 위해 얻어야 하는 경험치 수와 동일하다.[@] [@] [@] [29] 장비를 운전하고 있을 때 다른 좌석의 탑승자가 적 사살[30] 장갑열차로 진행할 시 조금 더 수월하다[31] 사실 의외로 굉장히 클리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항목이다. 헤드샷 횟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버그가 있기 때문인데 실험해본 결과 단순 헤드샷은 집계되지 않고, 헤드샷을 포함한 피격으로 사살했을 때 들어오는 헤드샷 보너스의 횟수만 집계된다. 또한, 서버렉 때문에 이러한 헤드샷 보너스도 가끔 누락돼서 들어가기 때문에, 프로 저격수가 아닌 일반 돌격의무보급병 유저는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게 되는 과제.[32] 사망했더라도 배치화면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카운트가 유지된다. 즉 아군에게 부활 받으면 그대로 횟수를 이어갈 수 있다.[33] 한 라운드에서 재보급 100회.[34] 서플라이 드롭 모드에서 중립이나 적이 탈취하고 있는 보급품에 가서 점령을 시작하면 점령횟수가 1 오른다. 다만 보급품 하나를 중립으로 만들었다 들어가거나, 아군이 이미 탈취중인 보급품에 처음 들어가도 카운트가 안된다.[35] US Trench Knife로 50 사살 요구.[36] 팀원이 부순 것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직접 통신기에 상호작용키를 눌러 파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