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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39:41

벌써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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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colcolor=#fff><colbgcolor=#9e514b> 앨범 발매일 2001년 6월 7일
수록 앨범 [[Brown Eyes|
Brown Eyes
]]
장르 R&B, 발라드
작곡/편곡 윤건
작사 한경혜
가수 나얼, 윤건
재생 시간 3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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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운 아이즈의 데뷔 앨범 '1집 Brown Eyes'의 타이틀곡. 작사는 한경혜가, 작곡과 편곡은 윤건이 맡았다. 이때 브라운 아이즈는 방송 활동은 일절 하지 않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배우 김현주, 이범수, 장첸이 출연하고 당시 트렌드였던 차은택의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2. 2001년을 평정한 히트곡

방송 활동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1] 음악 프로그램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음반 판매량 70만 장과 음원차트 21주 연속 1위[2]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며 후속곡들(그녀가 나를 보네, 언제나 그랬죠, With Coffee 등)도 크게 히트하며 브라운 아이즈는 그 해 최고의 신인 가수가 된다.

이후 왁스, 민경훈, 테이, 이정, 임창정이 부른 적 있으며 십수년이 지난 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돌잔치 음악 [age(2001-06-07)]년 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이용자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의 조회수는 1900만을 넘어 가고 있으며, 후속곡이었던 With Coffee..와 함께 아직도 세련됐다는 리플이 엄청난 공감을 얻고 있는, 그야말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

명색이 나얼이 부른 노래인 만큼 의외로 상당한 고음을 요구하는 곡이다. 계속 반복되는 '그 일 년 뒤에도', '추억을 만드는' 부분만 해도 '2옥타브 시♭'까지 올라가는 데다가, 제일 마지막 부분에 '그 일 년 뒤에도'라는 가사는 끝부분에 애드립으로 '3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

원래 노래 가사를 보면 남자가 헤어진 여자를 그리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니 여자 가수들이 잘 부르지 않는다. 또한 후렴은 나얼이 불러서 남자들도 부르기가 힘든 노래임에 틀림없다.

2.1. 라이브

그래도 가끔씩 방송에 출연해서 히트곡들을 여러 개 불러주고 간 윤건과 달리, 정작 메인보컬인 나얼은 브라운 아이즈시절의 곡들을 부른 자료가 아예 존재하질 않는다.[3]

그래도 벌써 일년의 경우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초의, 최고의 히트곡인 만큼 라이브로 부른 게 조금이나마 전해진다.

첫 번째는 2001년에 브라운 아이즈로서 Mnet 가요발전소에 출연해서 부르고 간 영상이다.[4]


그리고 두 번째는 2004년에 처음으로 열린 브라운 아이드 소울 단독 콘서트에서 부른 영상들이다. 윤건의 파트는 나머지 브아솔 멤버들이 대신하여 순서대로 불렀고 나얼 파트는 나얼이 다 불렀다.

3. 가사

벌써 일년
처음이라 그래

4. 커버

4.1. 이해리


4.2. 임창정


4.3. 티파니 영


4.4. 이진아


4.5. 한경수


4.6. 신현우


4.7. 노홍철


4.8. 미도와 파라솔


4.9. 권진아


4.10. 헤이즈


4.11. 오렌지캬라멜

오렌지 캬라멜 벌써 1년 재생하기

파일:오렌지캬라멜 벌써1년.jpg



5. 기타

6. 리듬 게임 수록

6.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도토리타고 왔니 문서
번 문단을
벌써 일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엠넷 가요발전소에 자기소개 형식으로 출연한 적이 있긴 하다. 덤으로 아래 항목에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키를 낮춰 벌써 일년의 후렴구를 잠깐 부르기도 했다.[2] 벅스 차트 기준.[3] 부른 게 소수나마 존재했었지만 대다수는 방송이 아니라 콘서트에 부른 거라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4] 윤건은 Piano Nocturn버전의 벌써 일년을 피아노로 연주해주었다. 1키를 낮추었다.[5] 이때는 본명인 양창익으로 활동했으며, 타이틀곡 '이것봐!'에 이어 후속곡으로 선보였다. SBS 인기가요 기준으로 최고 14위까지 올랐으며 홍콩의 배우 겸 가수인 두덕위가 부른 把你寵懷의 원곡으로도 알려져 있다.[6] 뮤직뱅크에서는 1위 행진 도중 순위제가 중단됐으며, 음악캠프는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로 인한 장기간 결방으로 손해를 봤다.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점수를 받지 못하는 바람에 다른 곡들과의 경쟁에서 매우 불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