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1. 에르마노 제국
윤겨울이 메이블로서 환생한 국가로 대륙의 최동단에 위치해 있다. 대륙의 대부분의 영토를 차지하고 있으며 데블린 제국과 원수지간이다. 과거에도 큰 전쟁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현 황제는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선 황제이자 상황제는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이다.
1.1. 주연
1.1.1.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자세한 내용은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문서 참고하십시오.1.1.2. 에이단 아세라드
자세한 내용은 에이단 아세라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2. 황족
1.2.1.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
자세한 내용은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 문서 참고하십시오.1.2.2. 시아나 가데니아 에르마노
자세한 내용은 시아나 가데니아 에르마노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도노반 공작가
1.3.1. 선대 도노반 공작
파시피카와 리산드로의 아버지이자 오스카의 외할아버지. 또한 아내인 공작부인과 더불어 파시피카를 지금과 같은 성격으로 만든 만악의 근원. 게다가 본인과 아내는 가문이 전부라고 생각할 뿐더러 도노반 가문에서 지금까지 여자 공작이 없었다고 파시피카를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는다.[1] 딸에 대한 세간의 평은 좋지 않은데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딸을 지지하는 가신들을 빼앗아 갈 뿐더러 내탕금까지 끊어놓는 등, 치졸한 짓을 한다.[2][3][4] 이후 파시피카가 황후가 되고 자신에겐 외손자가 되는 오스카를 임신하자, 딸의 이름을 팔며 온갖 사업에 발을 붙였지만 많은 재산을 잃고 몰락한다. 결국 파시피카가 에스테반과 이혼한 뒤 열린 가문 회의에서 아들 리산드로의 가주 자리 포기 선언을 듣고, 파시피카가 공작위에 오르는 당일 꼼짝없이 아내와 함께 영지로 쫒겨나듯이 떠나게 된다.[5]1.3.2. 선대 도노반 공작부인
파시피카, 리산드로의 어머니. 오스카의 외할머니. 자기 남편과 죽이척척 맞는다. 딸 파시피카의 독학을 탐탁찮게 여기고 남편이 파시피카의 동의없이 가문 이곳저곳에 혼담을 제의하자 딸한테 드레스를 보여준다.[6] 결국 파시피카가 에스테반과 결혼하여 황후가 되자, 그동안 딸을 무시한 대가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7]1.3.3. 파시피카 도노반
자세한 내용은 파시피카 도노반 문서 참고하십시오.1.3.4. 오스카 알레 도노반
자세한 내용은 오스카 알레 도노반 문서 참고하십시오.1.3.5. 리산드로 도노반
리산드로 도노반 |
7화 삽화 |
프로필 | |
나이 | 30대 초반[8] |
가족 관계 | 선대 도노반 공작(아버지) 선대 도노반 공작 부인 (어머니) 파시피카 도노반 (누나) 오스카 알레 도노반(조카) |
신분 | 도노반 공자[9] 황제의 호위기사 |
머리카락 색 | 검은색 |
홍채 색 | 녹색 |
애칭 | 릿[10] |
외양은 흑색 머리칼에 녹안으로, 누나인 파시피카와 녹안을 가진 점이 같다. 그러나 성격은 정반대이다. 파시피카가 날카롭고 무뚝뚝한 이미지라면 리산드로는 장난끼 많은 이미지. 메이블이 에스테반에게 싫다고 하자 "메싫모[11]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67화에서 메이블의 스승이 아카데미 학장으로 정해지자 메이블이 "차라리 리산드로한테 배울래!" 라고 하자[12] "만세! 만세! 메싫모 탈퇴다!" 라고 외치는 바람에 아카데미 학장으로 정해졌다... 지못미.
기사단 소속의 소드마스터이지만[13], 성격과 언행이 가벼워서 잘 드러나진 않는다.
메이블이 아벨라르도의 사제에게 납치당할뻔한 이후, 에스테반이 경비를 늘리겠다고 하자 자진해서 메이블의 호위를 맡았다. 하지만 오스카에게 엄하게 군다는 이유로 메이블에게 미움받는 신세. 에스테반이 오스카 또래 남자 아이들의 황성 출입 금지령을 내리는 바람에 오스카가 걱정된 메이블이 도와달라고 하자 뺨에 뽀뽀를 해주는 걸 조건으로 내걸었다(...). 덕분에 오스카는 황성에 돌아올 수 있었지만, 이 일이 에스테반의 귀에 들어가는 바람에 파렴치한으로 낙인찍혀 근신 처분을 받고 말았다...[14][15]
에이단의 금제에 대해서 알고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에스테반이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는 반면 진지할 때는 진지하다.
환각초에 손 댄 에스테반에게 다시는 손 대지 말라고 했다.
데블린의 습격으로 야시장이 폭발하자 메이블이 기절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로 인해 에스테반이 메이블을 호위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근신 처분을 시켰다. 다행히 메이블이 에스테반과 화해한 이후 황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16]
키에트로 정식 재판일 때 그가 자식들한테 폭력을 행사하려 자리를 벗어나려 하자 재빠르게 그를 제압해 재판에 참석한 귀족들한테 주목을 받았다.
메이블과 에이단의 결혼식날 누나는 이 결혼 바라지 않냐는 둥 말하지만 누나한테 딱 잘렸다(...). 게다가 메이블과 키스하는 에이단을 본 열폭한 에스테반을 구스타프와 함께 말린다(...).
어린 시절, 무도회에서 시아나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누나한테 시아나에 대해 물어보지만 딱 잘린다(...). 어릴 때부터 공작 자리에 뜻이 없었지만 가신들이 자신을 잘 따랐다고 한다. 아마 누나와는 달리 부친의 편애를 받고 자란 듯.[17]
특별 외전에서 내막이 밝혀지길, 사실 파시피카가 오스카한테 무뚝뚝하게 대한 것에 대해 항변했다. 그러나 그녀한테서 오스카를 어르고 달래줄 사람은 나 말고 충분하다는 말을 듣는다. 더불어 오스카를 강하게 가르치는 담당이 파시피카라는 것에 대해 반대했었다. [18]
오스카가 가문을 이어받기 전 생일 때, 그에게 엄격하게 대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
“역시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신 게 분명합니다. 신탁이 진짜였던 거예요!”
“누님이 이리 딱딱하게 구니 나라도 실없어야지.”
“저는 가문을 이을 생각이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누님.”
“폐하는 영원한 꼬마 폐하입니다. 제가 죽을 때까지요.”[19]
1.4. 신하
1.4.1. 루페 알리엘리
루페 알리엘리 | |
웹툰 |
프로필 | |
이름 | 루페 데모어 ↓ 루페 알리엘리 |
나이 | 30대 초반[20] |
가족 관계 | 자비에 (조카) |
신분 | 데모어 남작영애 ↓ 알리엘리 백작 |
머리카락 색 | 연금색[21] |
홍채 색 | 주황색 |
“노란 드레스는 정말 귀여우시고, 분홍 드레스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우시지. 푸른 드레스는 아주 깜찍하시고, 저 보라색 드레스는 오묘하고 신비로우며 귀여우시지 않니.”
1.4.2. 라리마&자비에
라리마 |
훗날, 특별 외전에서 메이블의 막내딸인 알리샤의 전담 육아 시녀가 되었다.
자비에 |
라리마: “어쩜. 마담의 감상이 제 감상과 같아요!”
자비에:“라리마. 너 그거 들었어? 북쪽 숲에 있던 신수의 알 말이야. 그거 부화했대. 그것도 전하께서 탄생하신 날에!”
외전 21화에 자비에의 고백으로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결혼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사실 라리마도 내색하지 않았을 뿐 자비에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처음으로 삽화가 나온다.외전 21화 삽화 |
1.4.3. 구스타프 드루발
구스타프 드루발 | |
웹툰 |
에스테반의 보좌관. 이래저래 에스테반에게 굴려지는 신세이다. 본인은 모르지만, 메이블이 할 일[23]이 있어서 집무실에 왔을 때 에스테반을 마주한 메이블의 말실수(?)[24]로 좌천될 위기에 놓였다가, 메이블에게서 토끼 인형을 받은 에스테반이 너무 기쁜 나머지 이 계획을 깜빡 잊은 덕분에 좌천을 면했다. 메이블이 신성제국에 대해 묻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신성제국을 아이들 기준에서 나쁜 곳으로 묘사했으나[25], 오히려 "거짓말 되게 못 하네"라는 대답만 들었다. 나중에 건국 연회 이후로 메이블 앞의 청혼서가 물밀 듯이 도착하자 아예 청혼서들을 땔감으로 썼다.[26]
메이블과 에스테반의 전쟁(?)이 사작되었을 때, 가장 큰 희생양이다. 오죽하면 유료화 중 하나의 제목이 '부녀싸움에 구스타프 등 터진다'이다. 일에 시달리다가 쓰러졌는데, 메이블은 쓰러진 사람이 에스테반이라고 착각해서 구스타프만 피해를 본 부녀간의 싸움이 끝이 났다.
외전에서 밝혀지길, 에스테반이 시아나에게 외면받고 충격에 휩싸여 있던 때에 에스테반에게, 파시피카의 도움을 구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지, 집무실에 뭘 놓고 왔네!”
“레이디 도노반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은 어떠십니까?”
1.4.4. 가데니아 후작
가데니아 후작 |
12화 삽화 |
프로필 | |
나이 | 60대 중반[27] |
가족 관계 | 시아나 가데니아 (딸) 아내[28]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손녀) 에스테반 니스 에르마노 (사위) 에이단 아세라드(손주사위) 페르난도, 아르덴, 알리샤(증손주) |
신분 | 가데니아 후작 |
머리카락 색 | 금색[29] |
홍채 색 | 호박색 |
복잡한 가데니아가의 후계 구도를 정리하고 정당하게 가주 자리에 오른 귀족파의 명실상부한 거두이기도 하다. 그만큼 한 성격 하는지, 귀족들 말로는 가데니아 후작이 웃으면 누구 한 명은 반드시 뒤에서 피를 보게 된다고.(...) 단독으로 메이블을 만났을 때에도 ‘제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테니, (메이블과 윤겨울은 알 수 없는) 시아나 이야기를 해주갰다’고 할 정도.[31]
자신의 무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아내와 딸 시아나, 외손녀 메이블 뿐이라고 한다. 시아나를 궁금해하는 메이블에게 시아나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고, 시아나의 초상화가 담긴 펜던트를 선물했다.
에이단이 아세라드 백작이 되는 연회날 데버린 백작 부인과 메이블 관련 일로 말다툼을 하다가, 곤란해하는 메이블의 심중을 눈치채 휴게실에 데려가려 하는 파시피카한테 내려놓으라며 제지하지만 딱 저지된다.(...)
외전에서 밝혀지길 가데니아 후작은 스스로 권력을 쟁취해 정점의 자리에 오른 파시피카의 능력을 높이 샀다고 한다. 또한 에스테반과 시아나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가한 시아나의 일침을 이기지 못했고 결국 에스테반의 장인어른이 되었다.
<작중의 대사>
“전하의 할아버지입니다.”[32]
“예. 허허. 그런 두 사람의 그런 모습이 종종 사교계에서 떠들석하게 회자되곤 합니다. 벚꽃 영애와 흑장미 영애라고 불리었죠.”[33]
<외전에 나온 대사>
“그렇다고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지는 말거라. 가슴 아프지 않으냐.”
“자네는 아량이 넓군.”
“그리고, 포부도 크고.”
“그리고, 포부도 크고.”
‘조만간 도노반 가문의 새로운 공작이 탄생하겠군.’
“폐하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굳이 듣고 싶으시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폐하께 제 딸이 심히 과분합니다.”
“아주 건강하고 잘생기셨군요. (중략) 두 분 중 한 분은 가데니아를 이으셔야 하겠지요?”[35]
1.4.5. 의회 귀족들
국정 회의에 참석하는 귀족들. 에스테반에게 하도 시달린 탓에 메이블이 황제가 된 것을 반가워했으며, 그녀의 귀여움에 맥을 못 추리는 팔불출 집단. '아들 따윈 황제 폐하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도구일 뿐'이라며 메이블을 며느릿감으로 눈독들이고 있다. 메이블은 권력을 위해 흑심을 품은 줄 알지만, 사실 그냥 자기들이 곁에 두고 보고 싶은 것이다... 건국 연회에서는 의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귀족들 앞에서 주중마다 메이블을 가까이에서 볼 수있다는 사실을 신나게 자랑하고 다녔으며[36], 메이블이 머리 쓰다듬는 건 안 되지만 악수는 된다고 허락하자 열심히 악수를 청했고, 이로 인해 에스테반이 벌금을 물려도 명예와 돈은 넘쳐났기에 그걸 기꺼이 다 낸다.[37]“벌금? 그깟 거 내면 되지!”
1.5. 하비에르 공작가
1.5.1. 키에트로 하비에르
키에트로 하비에르 | ||
22화 삽화 | 145화 삽화 | |
<bgcolor=#a52a2a,#1f202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다른사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43화 삽화 | }}}}}}}}} |
프로필 | |
나이 | 50대 초반[38] |
가족 관계 | 엔리케 하비에르 (아들) 에밀리 하비에르 (딸) 아내[39] |
신분 | 하비에르 공작 |
신분 | 하비에르 공작 ↓ 전 하비에르 공작 |
머리카락 색 | 적갈색 |
홍채 색 | 금색 |
그러던 중 데블린에게서 살수가 와서 생명력을 추출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메이블이 나타난 덕에 간신히 목숨만은 부지 중이지만 그마저도 식물인간인 상태이다.[45]
유료분에서 스스로 혀를 깨물어 죽게 된다.[46][47]
“내가 시킨 일은 끝냈느냐?”
“부디 명을 거두어주십시오. 하비에르 가문은 늘 황제 폐하를 보좌하며 성심을 다하지 않았습니까?”
1.5.2. 엔리케 하비에르
엔리케 하비에르 | |||
7세 21화 삽화 | 20세 185화 삽화 | ||
<bgcolor=#fee134,#1f202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다른사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7세 43화 삽화 | 11세 54화 삽화 | ||
11세 63화 삽화 | 11세 64화 삽화 | ||
15세 82화 삽화 | 15세 98화 삽화 | ||
15세 102화 삽화 | 15세 130화 삽화 | ||
15세 139화 삽화 | 15세 146화 삽화 | ||
20세 173화 삽화 | 20세 196화 삽화 | ||
20세 173화 삽화 | 사정이 있어 여장을 한 모습, 20세 212화 삽화 | }}}}}}}}} |
프로필 | |
나이 | 7세~8세[48](21화 ~ 48화) ↓ 11세(49화 ~ 71화) ↓ 15세(72화~170화) ↓ 20세(171화~264화) ↓ 24~27세(265화~319화) |
가족 관계 | 키에트로 하비에르 (아버지) 에밀리 하비에르 (여동생) 어머니[49] |
신분 | 하비에르 공자 ↓ 하비에르 공자, 황제의 호위기사 ↓ 레이덴 후작, 황제의 호위기사 |
머리카락 색 | 금색 |
홍채 색 | 금색 |
82화에서는 에이단을 호위로 황성 밖을 돌아다니는 메이블을 봤음에도 비밀로 해 준다.[50]
99화에서 키에트로가 막대한 빚을 조금도 갚지 못한 죄로 징역 3년이 선고되어 끌려가자 그동안 아버지한테 당한 설움을 향해 사이다 발언을 한다.[51][52]
102화에서는 가주 대리직을 내려놓았다고 메이블에게 말한 후 본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때 춤을 출 수 있는 영광을 주시겠냐고 춤 신청을 한다!
아버지 키에트로 재판 때 본인과 에밀리도 참석한다. 키에트로가 예상과는 달리 딸이 자신의 범행에 대한 증거 자료[53]를 메이블에게 제출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갈자 '아버지와 우리는 천륜이 아니지요.'라고 답한 동생의 눈짓에 본인도 동의하는 발언을 한다.[54]
후에 가신들한테 가주직에 어울리는 사람은 에밀리라고 말했다. 에밀리는 이의를 표했지만[55] 정작 본인은 매우 홀가분해했다.
유료분에서 메이블의 호위가 되고, 나중엔 메이블에게 고백을 하지만 차인다. 메이블은 엔리케를 자신보다 어린 남동생으로 생각해서 찼다고 했다.[56]
“제게 폐하와 춤을 출 수 있는 영광을 주시겠습니까?”
‘그런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고 싶지는 않았어.’
“설마 몰래 나오신 건가요?”
1.5.3. 에밀리 하비에르
에밀리 하비에르 | |||
7세 52화 삽화 | 16세 181화 삽화[57] | ||
<bgcolor=#cd5c5c,#1f202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다른사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1세 74화 삽화 | 11세 85화 삽화 | ||
11세 98화 삽화 | 11세 115화 삽화 | ||
11세 156화 삽화 | 16세 215화 삽화 | }}}}}}}}} |
프로필 | |
나이 | 7세(52화 ~ 71화) ↓ 11세(72화~170화) ↓ 16세(171화~264화) ↓ 22세(265화~319화) |
가족 관계 | 키에트로 하비에르 (아버지) 엔리케 하비에르 (오빠) 어머니[58] 로이스 하비에르[59][60] (남편) 젤로스 하비에르 (아들) |
신분 | 하비에르 공녀 ↓ 하비에르 공작 |
머리카락 색 | 적갈색 |
홍채 색 | 금색 |
95화에서 아버지 키에트로에게는 그저 귀여운 마리오네트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에밀리가 6살이었을 때 30대인 프랭클린 후작과 약혼시키는 미친 짓을 벌일 정도였다! 프랭클린 후작이 낙마 사고로 사망해 무산되긴 했지만, 그 트라우마로 타인한테 휘둘리지 않기 위해 가주가 되어 권력을 쥐고 싶어했던 것. 즉, 키에트로가 딸의 성격을 비뚤어지게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인증된 셈.
156화에 원로들을 비리로 협박하여 하비에르 공작이 되어 정기회의에도 참석한다.[62][63] 공작이 된 에밀리는 회의장의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의외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이런 분위기는 메이블 덕분이라고 생각한 건 덤.
유료분 연재에서 메이블이 세계의 운명을 건 전쟁을 일으킬 거라고 귀족들한테 말하자 본인이 맨 먼저 국경을 지키겠다고 자청한다. 이때, 메이블에게 폐하의 날개가 되어 국경을 지키겠다고 한다. 이것은 156화에서 파시피카가 메이블에게 하비에르 가의 자제들은 폐하께 날개가 될 거라 했던 말을 증명하는 것이 되기도 했다.
외전에서 그토록 원하던 결혼상대[64]를 찾게되고 일사천리로 결혼을 진행하게 된다.
“아버지와 오라버니께 말씀 많이 들었답니다. 폐하께서는 정말로 멋지고 사랑스러운 분이시라고. 그래서 늘 궁금했는데, 그 말씀이 정말로 맞았네요!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국서가 되고 싶은 거야?”
“신 에밀리 하비에르. 폐하의 날개가 되어 국경을 수호하겠습니다.”
1.6. 기타 인물
1.6.1. 양이
양이 |
18화 삽화 |
후에 ○○○이 ●●●[초초초초거대스포] 란걸 안뒤 ○○○을 낯가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뇌물을 먹이고 눈에 들어둔다든지 사회생활을 한다.
“난 고양이가 아니라고! 비록 이런 모습이지만 사실은 내가, 어?”
“거기. 에르마노의 천사. 요새 몸 상태 좀 안 좋지 않아? 기운이 질질 새고 있는데.”
“생일선물!... 뭐받고 싶냐고!욤...”
1.6.2. 케이시
케이시 |
81화 삽화 |
암시장에서 메이블이 구출한 마수 모자를 북쪽 땅에 옮기려고 하던 중에 습격을 받아 ‘으아악’하며 통신이 끊어져 사망…하는 줄 알았는데 서로 정한 암구호 중 ‘처리 가능’이란 신호였다. 이후 베네노 재배 마법사로 등장, “황제” 메이블과 협상을 벌이는 등 이블 길드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작중 비중 높은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평민이다.
[거대스포]
1.6.3. 미테론 백작
하비에르 공작의 친우이자 사실상 수족으로 카지노를 운영하는 척하면서 뒷돈을 받는 것도 모자라 탈세와 밀수도 하고 있다. 그의 외동딸이 에밀리가 주최한 다과회에서 에이단의 험담을 했다가 메이블에게 걸려서 에밀리의 압박에 일단 사과는 한다.나중에 메이블이 가문의 초대를 수락해주자 에스테반이 자신을 눈여겨보는 줄 알고 들떴으나, 에이단이 장부를 가지고 도주했던 수하[70]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현행범이 되어 제대로 몰락한다.
“허, 참. 제 카지노는 지금껏 한 번도 장부 조작을 한 적이 없습니다. 폐하, 증거도 없는 말을 이만큼 들어주셨으면 이제 저자를 내쫓으시지요.”
1.6.4. 스티븐 미네프 & 미네프 백작부인
메이블이 주최한 첫 티파티에 초대받은 두 사람이다. [71] 미네프 백작의 아들인 스티븐 미네프가 티파티에서 메이블의 신수인 양이를 괴롭히자 어머니인 미네프 백작부인은 메이블에게 혼나고 있는 스티븐을 감싼다.[72]장난이었다고 말하는 스티븐에게 화가 난 메이블은 아주 상큼하게 스티븐의 두 정강이를 깐다. 그리고 뒷걸음질치는 스티븐의 뒤에 신성력으로 덩굴을 자라게 한다. 하지만 스티븐이 덩굴에 걸려 넘어져 상황제가 주문 제작한 아기아기 메이블 조각상을 깨트린다.[73]이에 상황제는 분노해 미네프 백작가를 파탄 내고, 오스카는 미네프 모자가 탄 마차를 '장난'이라며 망가뜨린다.[74] 하지만 에이단이 마차를 완전히 박살 내자, 어쩐지 진 기분을 느꼈다고. 며칠 뒤 신문에 '황제의 호위기사가 미네프 백작가를 습격했다는 기사가 실리자 메이블은 못 본 척하며 조용히 신문을 덮는다. 기사로 보아 역시나 에이단이 벌인 짓인 듯하다.1.6.5. 의원
에스테반에 의해 자주 굴려지는 불쌍한 사람. 메이블이 정신을 잃을 때마다 목숨을 가지고 협박을 받는다.1.6.6. 프란츠 알로니카
제국 유일의 아카데미의 최연소 학장으로 어려서부터 영재로 이름을 날린 천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들게 자란 탓인지 부유한 자들이 제멋대로 구는 것을 싫어한다. 최연소 아카데미 교수에서 최연소 학장까지 올랐으나, 최근 그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전도유망한 신진 교수에게 학장 자리를 위협받고 있던 터라 황실에서 황제의 선생 자리를 제안하자 바로 학장직을 물려주고 제안을 수락한다.처음에는 아직 다섯 살밖에 안 된 꼬마 황제이니 대충 그림책으로 교육시키는, 한 마디로 꿀이나 빨 생각이었으나, 예상 외로 메이블이 어려운 책 이름을 대자 조금 당황한다. 그래서 메이블이 자신이 쓴 글자를 외우지 못하는 것으로 소원 내기를 했는데,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오자 당황, 메이블이 소원으로 빈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하자 에이단의 살기에 눌려 서명한다.
그 종이의 정체는 마법이 걸린 노예 계약서[75]. 결국 거액의 월급을 대가로 주중에는 메이블의 스승, 주말에는 길드 이블의 회계 업무를 보게 된다. 이블이 무섭기는 해도 돈을 많이 받으니 군말 않고 척척 일하는 중. 메이블이 공부도 알아서 잘하다보니 진짜로 개꿀직장이라고 생각할 정도.
“그래서 저 종이는 대체…… 무엇입니까?”
1.6.7. 데버릴 백작 부인
데버릴 백작 부인 |
235화 삽화 |
에르마노 선선선대 황제의 황후, 즉 에스테반의 할아버지의 황후였다. 선선선대 황제와의 사이에서 자식은 없었기에 에스테반, 메이블과 혈연 관계에 있지는 않다고 한다.[76] 황후의 몸으로 이혼의 역사를 쓴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77] 상황제인 에스테반조차도 데버릴 부인에게 예우를 갖춰 대우한다고 한다.[78] 메이블이 필요로 하는 정수를 소유하고 있다.
반려견으로 데비라는 노견이 있는데, 요즘들어 데비의 기운이 악화되어 걱정이 많던 중, 양이를 괴롭히는 귀족 자제를 혼내고 동물보호법 입법 법률안을 제출했다는 메이블에게 호감이 생겨 저택으로 초대했다.[79] 메이블을 통해 진실[80]을 알게 되자 집사를 해고했고, 결국 집사는 황성으로 끌려가 끝이 좋지 못했다. 데비가 안심하고 눈을 감자 메이블에게 감사 인사로 가지고 있던 정수를 주었다.
옛날에 가데니아 후작과 약혼했던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약혼은 무산된 듯 하고 각자 다른 이와 결혼한 듯. 가데니아 후작과는 서로 디스하는 사이이다.[81] 하지만 두 사람의 약혼이 무산됐기에 지금의 메이블이 있는 것이니, 결과적으로는 잘 된 셈.
나이는 가데니아 후작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며 옅은 회색의 눈동자를 가졌다고 한다
“이만큼 살았으면 되었지 않나. ……그나저나 데비는 무엇 하고 있지?”
“군주란 지고한 위치지만,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있기에 고독할 것입니다. 그러나 폐하. 휘둘리지 마십시오. 그렇지만 독단적이어도 안 됩니다. 폐하께서는 현명하신 분이니 제가 올리는 간언의 의미를 아실 겁니다.”
“폐하의 평안만을 기원합니다.”
2. 신성국 아벨라르도
2.1. 왕족[82]
2.1.1. 미하엘 아벨라르도
미하엘 아벨라르도 | |
13화 삽화 | 13세. 외전 17화 삽화 |
프로필 | |
<colbgcolor=#fee134><colcolor=white> 나이 | 불명[83] |
가족 관계 | 네아그레테 가문의 가주(아버지) 네아그레테 부인(어머니) 네아그레테 대부인(할머니) 큰형, 작은형[84] |
신분 | 네아그레테 가문의 셋째 영식 ↓ 아벨라르도 신왕 |
머리카락 색 | 황금색 |
홍채 색 | 붉은색 |
아벨라르도의 명망있는 대가문인 네아그레테 가의 셋째 영식으로 태어났다. 태어나기 전부터 신왕[86]을 능가하는 막대한 신성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태어나자마자 차기 신왕으로 대접받았다. 그래서 그와는 달리 신성력이 없던 형들과도 같이 지내지 못했고, 엄격한 어머니와 교육 사제 밑에서 신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만을 받으며 자랐다.[87] 그러나 신왕이 될 이는 열심히 공부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반항한 적이 없었다.[88] 하지만 역대 신왕들 중 깨끗하게 산 이가 거의 없다는 걸 알자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껴 역사상 가장 게으른 신왕이 되겠다 결심했다. 신왕이 된 뒤 형들이 후사 없이 죽자 직접 가문을 없애 버렸고[89], 이때부터 또라이, 망나니 소리를 듣게 되었다.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이다.[90] 메이블을 자주 놀려먹는다.
에스테반의 부친(오스카와 메이블에게는 할아버지)이 후계 다툼에서 승리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한다.[91][92] 신의 씨앗인 메이블을 굉장히 탐내고 있다. 모종의 사건에 간접적 원인을 제공하는 바람에 빡친 메이블이 데블린과 묶어서 뿌셔버리기로 마음먹게 된다.
메이블이 다섯 살이 된 후에 '하엘'이라는 가명을 대고 신성력 교육사제로 직접 에르마노에 오게 되는데[93], 메이블과의 티키타카가 꽤나 일품이다. 그래도 대놓고 적대적인 데블린 제국과는 달리 세계 종말의 신탁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블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94], 나름 오월동주의 형태로 협력 관계를 맺는다. 역대 신왕들의 기억이 대대로 계승되어 내려오는 덕분에 메이블과의 수업에서 책은 필요 없다고 본인 입으로 당당히 말했다.
작가의 블로그 글에 의하면, 교육사제로 오며 짧아진 머리카락은 아벨라르도로 돌아가면 다시 길어진다고 한다.
유료분에서는 에이단과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아직 무슨 거래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87~188화에서 메이블과 르네즈미를 가상의 세계로 보내 출구를 찾게 한다. 미하엘 왈, "이기면 네 천사 돌려줄게."라는 미하엘의 말과 188화의 제목[95]을 엮어 추측해 봤을 때 미하엘과 에이단이 이 가상 세계에 대해 거래를 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메이블의 천사는 에이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96] 미하엘이 에이단과 이러한 거래를 한 이유는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는데, 신성과 반대되는 힘을 가졌고[97] 붉은 재앙이라고 추측되는 에이단을 괴롭히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에이단에 대한 메이블의 마음을 알아채고 메이블이 필사적으로[98]임무에 임하게 하기 위해서 에이단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에이단이 불의의 사고로 일에 말려들게 된 것이 아니라, 미하엘의 계획이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203화에서 에이단이 데블린 제국의 후계자라 주장해서 백성들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베론의 농간을 막기 위해 사실 자신이 에이단의 아빠였다고 소문을 낸다(!!!). 사실 본인은 기를 쓰고 반대했지만 메이블과 며칠간의 치열한 말다툼 끝에 결국 승낙한 것.[99]그런데 막상 승낙한 다음에는 오랜만이라며 에이단을 살갑게 끌어안고 생일선물로 곰인형을 주는 등 에이단을 놀리기 위해 온갖 별짓을 다한다(...).
그런데 230화에서...[100]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건, 신탁의 주인인 너밖에 없어.”
“생각해둔 게 있어.”
“이기면 네 천사[101] 돌려줄게.”
“이단자를 척살하는 것이 아벨라르도의 의무니까.”
2.2. 기타 인물
2.2.1. 몬테고
다른 사제들과 함께 메이블을 알현하러 왔던 사제. 결계에 수를 쓴 뒤, 밤에 몰래 침입하여 메이블을 데려가려 했다가 메이블이 울음을 터뜨려서 에스테반에게 걸려 구금된다.[102] 아벨라르도와의 관계를 생각해 죽음은 면했으나, 영원히 에르마노 제국에 발도 못 붙이는 신세가 된다.“저, 전하께서 스스로 뒤집으셨습니다.”
“이런 미친 팔불출.”
3. 데블린 제국
3.1. 황족
3.1.1. 베론 아서 데블리카
베론 아서 데블리카 |
101화 삽화 |
프로필 | |
나이 | 불명[103] |
신분 | 데블린 제국의 황제 |
머리카락색 | 검보라색 |
홍채 색 | 보라색 |
과거에 에스테반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어서 에스테반에게 이를 갈고 있다. 에이단에게 금제를 걸어 그가 원치않은 살육을 하게 만들었다. 후에 모종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 바람에 단단히 빡친 메이블이 에이단과 함께 이 인간과 데블린을 뿌셔버리려고 동맹을 맺게 된다.[104] 그리고 에스테반과 그의 소중한 사람을 해친, 해치려 시도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105]
굉장히 뛰어난 마법사라고 하며 이를 이용해 여러 악행을 저지른다. 부하들을 파견하여 세계 각지에서 정수를 미친듯이 모으고 있다. 그런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세계의 신이 되는것. 실로 미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타인의 목숨도 아무렇지 않게 빼앗을 수 있으며, 백성따윈 이미 신경쓰지 않은지 오래이다.
처음에는 메이블을 그저 성가신 존재, 앙숙 에스테반의 딸 정도로만 여겼으나, 메이블의 능력들을 확인한 후, 목표를 바꾸어 그 힘을 취하고자 한다. 그와 동시에 에이단을 회수하고자 하는 공작에도 열을 올린다. 수시로 자객을 파견하거나 에르마노에 사람을 심어 사사건건 메이블과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에이단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 능력을 써서 자신의 연구실에 잠입한 메이블을 제압하고 코마상태에 빠뜨렸으며, 아벨라르도에도 사람을 심어 모아둔 정수를 탈취했다. 그리고 깨어난 메이블에게 사신을 보내 일부러 에이단의 실체와 금제에 대한 정보를 흘려 흔들려고 하나 실패한다.
최종 전투에서 탈취한 정수와 에이단의 힘을 가지고 불완전하나마 신이 되는데 성공하나, 이를 역이용한 메이블의 기지로 힘을 모조리 빼앗기는것도 모자라 지하세계에 영원히 봉인되는 형벌을 받고 만다.
“드디어 네 처지를 자각한 모양이군.”
“상을 줄까? 아니면, 더 기어오르지 못하게 밟아줄까.”
3.2. 기타 인물
3.2.1. 다르고 자작
메이블이 2살일 적, 잠시 등장했던 데블린의 첩자. 시세로라는 가명으로 기사단에 입단했다. 기우제 행렬에서 메이블의 마차 호위를 맡았다. 황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데블린의 습격이 벌어지자, 메이블을 인질로 상황을 끌어들이려 한다. 하지만 메이블이 반항하자, 메이블을 죽이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 메이블을 덮친 상황제 에스테반을 찌르게 된다. 이후 도망치려다 당시 망명자 상태였던 에이단에게 팔다리가 부러지게 된다[106]. 메이블은 신성력으로 상황제를 살린 뒤 기절한다. 후에 에스테반이 딸을 죽이려 한 자이니 죽여야 한다고 말한 뒤, 지하 감옥에 시체를 나르는 사람이 다녀갔고, 5살이 된 메이블이 감옥에서 돌연사했다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에스테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3.2.2. 레이비드 페넌트
메이블의 측근인 라리마를 유혹했던 에르마노의 귀족 아들.라리마의 남자친구로 처음 등장했다. 라리마에게 친절하게 굴었지만 실상 속내는 라리마에게 접근해 메이블의 정수를 빼앗으려 한 것. 메이블은 이를 눈치채고 레이비드 페넌트에게 한 방 먹여 가짜 정수를 주었다. 그후로 가짜 정수를 들고 데블린으로 향하던 도중 에이단에게 잘못 걸려 그대로 납치되어 철창 신세가 되고 만다.
후일담은 나오지 않지만, 베론에 의해 즉결 처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4. 랑가르드 제국
4.1. 황족
4.1.1. 황제
르네즈미와 딜런의 친부이며, 랑가르드 제국의 황제. 정식 황후였던 엘리제와의 사이에서 낳은 르네즈미와 딜런 말고도 다른 자식들이 많아[107] 르네즈미와 딜런의 존재를 거의 까먹고 있다가, 르네즈미와 딜런이 에르마노에 사절단으로 간 후에는 그나마 기억은 한다. 다만 몇 번째 공주이고 황자인지 기억 못하는 건 여전.[108]그래도 황제로서의 능력은 있는 건지, 베론 아서 데블리카가 랑가르드를 이용하려고 하자 데블린에게 이용당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한다.
그러나 타국의 정세에는 냉정해 메이블과 에스테반 둘 다 정신을 잃었을 때[109]에 오스카는 황제의 재목이 아니고, 차라리 가데니아 후작이 황제의 자리에 더 어울린다 생각한다.
4.1.2. 엘리제 에르마노 랑가르드
랑가르드 제국의 네 번째 황후로, 에스테반의 누나이다. 딸 르네즈미와 아들 딜런을 낳고 사망했다남동생 에스테반과는 사이가 무척이나 좋았다.[110] 다만 에스테반이 전장에 자진 투입해서 명성을 떨칠 무렵에 랑가르드 제국으로 시집가면서 유대가 끊겼다. 그 전까지는 편지를 주고받았지만 서로 바쁜 탓에 연락이 끊겨 에스테반은 누이의 죽음조차 뒤늦게 알게 되었다.
생전 딸인 르네즈미에게 '너(에스테반)의 탓이 아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었다.' 라는 말을 했고, 르네즈미는 이 말을 에스테반에게 전해준다.
4.1.3. 르네즈미 슈 랑가르드
르네즈미 슈 랑가르드 | |||
11세 126화 삽화 | 16~17세 219화 삽화 | ||
<bgcolor=#e6e6fa,#e6e6fa>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다른사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1세 127화 삽화 | 11세 140화 삽화 | ||
16~17세 185화 삽화 | 16~17세 186화 삽화 | ||
16~17세 205화 삽화 | }}}}}}}}} |
프로필 | |
나이 | 11세[111] ↓ 16~17세[112] |
가족 관계 | 엘리제 (어머니) 아버지[113] 딜런 레비 랑가르드 (남동생)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사촌) 오스카 알레 에르마노 (사촌) |
신분 | 랑가르드 제국의 공주 |
머리카락 색 | 은색 |
홍채 색 | 보라색 |
아버지인 황제에게 부인과 자식들이 많아 대제국의 공주이지만 랑가르드에서는 사실상 없는 존재로 취급받고 있다.[116] 어머니가 정식 황후이긴 했지만 4번째 황후였던데다 외국인이었고, 르네즈미는 황위 계승 예정자도 아닐 뿐더러 아버지에게 관심받으며 자라지도 못했다. 또한 그나마 있다는 지지자가 트리스탄 공작 하나뿐이고 르네즈미가 남다른 능력과 재능을 지닌 것도 아닌지라 신분만 공주이지 그냥 있으나 마나 한 존재로 취급받아 왔다.
르네즈미가 있을 때마다 데블린 제국과 관련된 사건이 터져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발암캐+악역 루트로 의심받아 심하게 욕을 먹었다. 야시장에 메이블과 함께 가자고 해서 갔다가 데블린의 습격으로 에이단이 폭주한 것을 시작으로, 메이블의 탄신 연회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정원 한 구석에서 울다가 자신과 계약을 맺으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의문의 상대와 계약을 맺는다.[117] 메이블이 15살 때 새로운 신의 씨앗이라고 소문이 떠돌기 시작해서 메이블과 함께 신의 씨앗 검증식을 치렀지만 결국 패배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메이블이 부러웠다고 한다.
이후 다른 수단을 이용해 메이블과 몸을 바꿔치기 하였으나 기지를 발휘한 메이블에 의해 실패한다. 실패 전, 하루동안 메이블의 삶을 살았는데 나중에 메이블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내일이 다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 이후 메이블의 17살 탄신 연회 때 베론에게 몸을 탈취당해 메이블과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고 만다. 그러나 찰나의 순간, 스스로 자신 왼쪽 심장을 꿰뚫어 희생한 뒤에는 악역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로 인해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간신히 목숨만은 건졌다. 그러나 베론에게 몸을 뺏겨서 힘을 추출당한 여파로 평생 신성력을 공급받으며 아벨라르도 안에서만 살아야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후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지만, 친동생 딜런의 방문[118]을 계기로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사람들의 관심이 고파서 하는 짓이라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최소한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게 맞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엔리케 하비에르를 좋아했었다. 처음으로 에르마노에 왔을 때, 메이블에게 자신의 호위를 자신이 정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엔리케를 지목했다. 하지만 당시 엔리케는 견습 기사인 스콰이어에 불과해 랑가르드 제국의 황녀를 호위하기엔 적합한 대상이 아니었다. 이런 이유로 메이블이 부탁을 거절하자, 에르마노의 자신의 거처에서 울었다. 트리스탄 공작은 그녀를 달래려 했지만, 이번만큼은 양보할 수 없었던 르네즈미의 간곡한 부탁대로 메이블에게 엔리케를 르네즈미의 호위로 세워달라 요청하게 된다.[119] 그렇게 결국은 엔리케가 르네즈미의 호위기사가 되지만 철저하게 호위 임무만 수행할 뿐, 르네즈미의 호의는 전부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에 혼자 애를 태우던 와중에 그의 마음을 깨닫고, 또 모종의 사건들을 겪은 후 심경이 변해 결국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그녀가 진정으로 동경했던건 메이블이었다고 한다. 엔리케와 가까워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도 그와 가까워지면 메이블과과도 가까워질 것이라 여겼기 때문. 첫 만남 때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한 메이블의 모습에 충격받았고,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면서도 지적할 점은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등에 이끌리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메이블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고, 그 생각이 지나치다보니 선을 넘게 된 것이다.
아벨라르도에 살면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며 결국 연인도 생기게 되고[스포일러2] 이런저런 상처들을 극복하게 되면서 다시 밝아진다.
4.1.4. 딜런 레비 랑가르드
딜런 레비 랑가르드 |
140화 삽화 |
프로필 | |
나이 | 10세 ↓ 15~16세[121] |
가족 관계 | 엘리제 (어머니) 아버지[122] 르네즈미 슈 랑가르드 (누나) 메이블 가데니아 에르마노 (사촌) 오스카 알레 에르마노 (사촌) |
신분 | 랑가르드 제국의 황자 ↓ 랑가르드 제국의 황제 |
머리카락 색 | 회색[123] |
홍채 색 | 보라색 |
누나인 르네즈미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라 자신이 관심받지 못하는 황자로 자라왔다는 것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에르마노에 와서 한 첫 부탁이 하루에 다섯끼를 먹게 해달라였을 정도로 먹성이 좋다.[125]
이후 성인이 된 뒤, 데블린을 토벌할 때 랑가르드의 지원군을 이끌고 오며 메이블의 우군이 된다. 토벌이 끝난 후, 상 대신에 에르마노의 요리를 챙겨달라고 하는 소소한 개그신은 덤.
아무도 딜런이 황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지만[126], 서서히 존재감을 쌓아갔다. 특히 데블린 정복전때, 겁을 먹고 물러난 황태자 헬리아스를 뒤로하고 직접 랑가르드 군을 이끌고 에르마노를 도움으로서 핵심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그리하여 부친 사후, 이복형제자매들과의 황위 쟁탈전에서 승리하면서 랑가르드의 황제가 된다. 그리고 메이블에게 즉위선물로 에르마노의 요리사를 요청하여 이를 성사시켰다.
황제가 되기 전, 부친의 소식을 전하려 누나인 르네즈미를 방문하여 용기 아닌 용기를 전해주었다. 실제로 르네즈미는 딜런의 방문 이후 자괴감등에서 벗어나 한걸음 나아가게 된다. 또한, 딜런은 그런 누님과 자신을 아무도 무시할 수 없도록 직접 투쟁하여 황제자리를 쟁취하게 된다. 비록 돌아올 수는 없더라도, 돌아올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좋아하는 것은 맛있는 먹을것. 그중에도 에르마노의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랑가르드의 지원군을 이끌고 에르마노에 온 이후, 메이블이 직접 만든 에르마노의 음식을 먹어보았고, 황제즉위 후에 가장 먼저 한 일이 랑가르드의 식문화 개혁이라고 한다.
4.1.5. 헬리아스 게온 랑가르드
랑가르드 제국의 황태자. 황태자로서의 허영심이 가득한 듯하다. 제 아버지인 랑가르드 황제에 의해 메이블의 탄신 연회에 참석했다가[127] 메이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이복 누이 르네즈미에게서 메이블에게 자주 가면 좋아할 것이라는 말에 하루에 세 번씩 꼬박꼬박 찾아갈 정도로 메이블에게 반해 있다. 협상에서는 메이블과 결혼 동맹을 맺으려 했으나 메이블에 의해 저지당했다.
4.2. 귀족
4.2.1. 오웰 트리스탄
엘리제 황후의 자식들의 스승격 되는 사람. 랑가르드 제국에서 공작 작위를 가지고 있는 모양인지, 트리스탄 공작이라 불리운다. 엔리케를 호위기사로 삼고싶다는 르네즈미의 투정에, 협상이 결렬될지도 모른다고 소동 벌이지말고 체통을 지키라 충고했으나 르네즈미가 포기하기 않고 눈매를 축 늘어뜨리며 부탁하자 이번 한 번 뿐이라며 랑가르드 제국의 전 황태자[128]를 들먹여서 엔리케를 설득했다. 친부에게 무시당하고 산 르네즈미와 딜런에게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다만 랑가르드의 진짜 목적이었던 옛 오르페 왕국 영토 협상에서 메이블에게 표기 오류[129]가 탄로나(즉, 조작된 문서였다) 항복해야 했고, 첫 만남에서 기선제압하려고 투입했던 호랑이가 (말이 통하는)메이블에게 넘어가 사절단을 위협하는 등 사절단 대표로서의 체면은 말이 아니게 되었다.
5. 기타 인물
5.1. 윤겨울
자세한 내용은 윤겨울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윤겨울의 아버지
이 모든 일의 시작, 더 나아가서는 이 소설의 만악의 근원이다. 작중에서 윤겨울의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윤겨울을 학대했으며, 사랑도 주지 않았다. 윤겨울에게는 어린 시절엔 자신을 사랑했으나 끝내 학대한 인물로 기억되었고,[스포] 이 때문에 환생 후에도 에스테반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하게 되었다. 게다가 윤겨울의 대학 자금을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 전부 빼앗아버리고, 교도소에서 나오기만 하면 윤겨울의 집을 찾아가 얼마 되지도 않는 돈까지도 빼았었다. 결정적으로 한파가 심한 어느 겨울날, 윤겨울에게 돈 내놓으라며 협박을 하다가 윤겨울은 5층 높이의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처량하게 추락사한다. 그런데 딸이 추락한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 살펴보기는커녕 욕설을 하더니 품을 뒤져 2만원만 꺼내가고 그 자리를 떠버린다.[131][132]- [ 특별외전 스포일러 ]
- 균열로 인해 원래 살던 곳으로 잠시 돌아온 메이블에 의해 참교육을 당했다. 메이블이 윤겨울의 환영을 보여주자 겁에 질려서 윤겨울을 살해한 죄를 스스로 불었다. 이후 메이블이 경찰을 불렀으니 경찰에 잡혀갔을 듯.
5.3. 윤겨울의 어머니
윤겨울의 친모, 그러나 윤겨울의 아버지와 만나기만 하면 싸워 윤겨울이 초등학생도 되기 전에 이혼, 그 후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1] 심지어 무릇 여자는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라는 성차별적인 발언까지 했는데, 그게 에밀리가 공작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파시피카가 그 얘기는 나와 황제 폐하한테 말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이유였다.[2] 다행히 파시피카는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이 있다고 한다.[3] 이 때문에 파시피카는 잘 웃지 않은 데다가 무뚝뚝한 성격이 되었다고. 더구나 부모라는 작자가 딸을 차별해놓고 자신들에게 고분고분 해지길 바라고 있으니...[4] 파시피카 역시 아버지와 학을 뗐는지 아버지의 성차별적 발언을 듣고, 제가 그 처음(최초의 여자 공작)이 되겠다며 아버지를 잡아먹을 눈으로 노려보았다.[5] 선대 도노반 공작은 파시피카가 영애 시절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 즉, 요양을 가장한 유배.[6] 심지어 딸을 그렇게 만든 것도 자신과 남편인데 내일이면 백작을 만나봐야 하니 웃는 연습이라도 하라는 둥 누굴 닮았다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둥의 발언을 한다.[7] 남편인 선대 도노반 공작이 여기저기 사업을 벌리다가 모든 재산을 잃고 몰락하게 되자, 파시피카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명색에 황후의 어머니인데도 번번히 쫓겨난다.[8] 파시피카의 남동생이니 나이 차이를 고려한다면 무료분 기준 30대 후반, 유료분 최신화 기준 40대 중반으로 추정.[9] 성이 도노반인 것을 보면 아직 따로 받은 작위가 없는 듯 하다. 그러므로 도노반 영식이면서 황제(메이블)의 호위기사이다.[10] 에스테반이 시아나에게만 에반이라 불리듯이 리산드로도 누나인 파시피카에게만 릿이라 불린다.[11] '메이블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이에 에스테반은 이 미친놈이 라고 반응했다.[12] 물론 메이블은 리산드로가 오스카의 스승이니 대충 옆에 앉아서 들을 생각이었지만...[13] 에스테반의 말에 의하면 소드마스터 중에서도 검기를 섬세하게 다루기로 손꼽는 불세출의 천재라한다.[14] 그나마도 처음에는 호되게 벌을 주려고 했던 걸 파시피카와의 관계가 걸린다며 포기하여 나온 결론이다.[15] 웹툰판에서는 메이블의 간식을 먹는 유치뽕짝한 조건을 내거는 걸로 각색되었다. 이에 메이블은 리산도르에게 간식을 먹여주지만, 본인은 내달라고만 했지 직접 먹여주실 줄은 몰랐다며 메이블을 실컷 놀린다.(...) 파렴치한에서 괘씸죄로[16] 그런데 정작 본인은 집에서 근신처분 받은 거 좋아라 하다가 누나한테 한소리 듣는다(...).[17] 그러나 사실 리산드로에게는 편애가 아니었다. 리산드로의 원래 꿈은 기사였을 뿐더러 그렇다고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고... 후에 그 속내를 누나에게 말하고 사과한다.[18] 본인 왈, 누님이 악역을 맡을 필요 없지 않냐고...[19] 의식을 회복한 메이블이 성인이 됐으니 이제 꼬마 아니라고 하자 한 말이다.[20] 확실하지는 않다. 추정일 뿐이다. 다만 시아나의 시녀였고, 유모인 것을 보아 무료분 기준 30대 초반, 유료분 최신화 기준 30대 중반으로 추정.[21] 아주 연한 갈색으로 보이기도 한다.[22] 데모어 남작은 가데니아 후작 가문의 가신이라고 한다.[23] 두더지들을 통해 마정석이 가장 많이 매장된 광산을 알아내어 매입 서류 승인하여 끼워넣기.[24] 구스타프가 좋아서 구스타프를 보러 집무실에 왔다고 말했다.[25] 어느 정도로 묘사했냐 하면, 눈앞에서 케이크를 주지도 않고 전부 먹어버린다는 식으로...[26] 메이블이 한 살이었을 때 하비에르 공작이 보낸 청혼서를 에스테반이 땔감으로 쓴 전적이 있다.(...)[27] 시아나의 나이를 생각하여 60대 중반으로 추정.[28]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시아나의 머리색이 이분에게 물려받은 듯. 시아나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29] 다만 나이가 들며 좀 연해진 듯 보인다. 외전에서 젊은 시절, 금발로 나오며 확실시되었다.[30] 이후 방계쪽으로 후계를 알아보고 있었으나 마땅한 인재가 없어서 메이블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가주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쌍둥이 증손주 중 한 명은 가데니아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페르난도나 아르덴 둘 중 한 명이 후대 가데니아 후작이 될 듯 하다.[31] 메이블이 본인의 후계자라면 직접 뒷이야기를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이다.[32] 가데니아 후작이 메이블에게 이 말을 했었을 때는 아직 메이블이 공주의 신분이었다. 그래서 전하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33] 본인의 딸인 시아나와 현 도노반 공작인 파시피카의 옛날 이야기를 말하는 대사이다.[34] 이후 정말로 메이블이 에이단과 결혼하게 되면서 예언이나 다름없는 말이 되었다.[35] 메이블의 아들들에게[36] 심지어 어떤 귀족은 메이블이 회의에서 덮는 이불은 자기가 아내에게 배워서 가장자리에 자수도 새겼다고 했다가 변태냐는 대답을 들었다. 그럼에도 오히려 뿌듯하게 웃는 걸 보면 엄청난 철면피.[37] 후에 벌금이 많이 모여, 국고에 돈이 넘쳐난다며 메이블이 좋아하는 장면도 있다.[38] 엔리케, 에밀리의 나이를 고려하고, 에스테반보다 많아 보이는 것을 보면 유료분 최신화 기준 5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40대 후반일 가능성도 있다.[39] 이미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엔리케와 에밀리의 미모를 보아 무척이나 아름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40] 현재는 전 가주이다.[41] 자해라고 해봤자 달려가서 하비에르 공작의 다리에 부딪쳐 넘어지고 하비에르 공작이 자기를 걷어찼다고 연기를 했다.[42] 메이블이 넘어지고 에이단이 붕대를 칭칭 감은 일로 베스트 댓글 중 하나는 둘을 부부사기단이라고 일컫었다.[43] 이때부터 메이블은 하오체를 빼고 이름으로만 언급하며 키에트로를 하대한다. 삭탈관직으로 인해 더 이상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기 때문.[44] 섬 하나가 통째로 감옥이라 탈옥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작중에서 지칭된다.[45] 사실 데블린의 첩자였다. 그러나 메이블이 엔리케와 에밀리를 잃고 싶지 않아서 알고 있었음에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처음에는 에이단과 둘만 알고 있었으나, 나중에 오스카에게 길드 활동을 들키게 되면서 알려주게 되었고 최신화에선 에스테반도 알게 된다. 그럼에도 몇몇 황실 사람들만 알고 있는 극비 중의 극비.[46] 이를 듣게 된 메이블은 자신의 전생 친부가 생각이나 더욱 괴롭히고 싶었지만 이미 죽어버렸기에 아쉬움을 표한다. 메이블을 본 에이단은 신격을 일부 되찾아 키에트로를 죽지않는 마수로 만든다.[47] 키에트로의 사망 소식을 들은 귀족들은 처음엔 누구였는지 바로 알지 못하다가 이내 전 하비에르 공작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실상 세간에서 거의 잊혀진 상태인 셈이다.[48] 오스카와 동갑이다.[49] 앞서 말한 하비에르 공작의 부인이다. 눈 색은 추정할 수 없지만, 머리카락은 엔리케와 같은 금색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엔리케와 에밀리의 친모로 보이며, 미인이었을 것으로 추정.[50] 그 다음에는 더 말을 이어서 했는데 에밀리의 부름에 막혀버린다.[51] 키에트로는 저택의 남은 재산이라도 어느정도 빚을 갚으려 했지만 엔리케 왈, "추합니다." 그리고 아버지한테 가문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고 하자 키에트로는 닥치라며 싸대기를 날렸는데 그걸 막기까지 했다![52] 그 뒤에 이어지는 사이다 발언은, "가문의 수치, 무능한 놈, 쓸모없는 녀석." 이 발언은 키에트로가 엔리케한테 했던 발언들이다. 마지막으로 왈, "모두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 같지 않나요?"[53] 하비에르 가의 비밀 장부다.[54] 이때 연출이 평상시같지 않았다. 눈빛이 가라앉으며 왈, "악연이라면 모를까."[55] 본인도 가주가 되고 싶은 건 마찬가지였지만 오빠가 가신들한테 선언까지 하는 건 예상치 않았던 듯하다.[56] 257화에서 베론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베론의 발악으로 인해 단검이 메이블을 향해 날아가게 되고, 자신이 온몸을 던져 막아낸다. 가슴에 단검이 박혀 죽어가는 채로 ‘당신에게 구원받았던 그때부터, 제 목숨은 당신의 것이었습니다’ 라고 독백하며 후회는 없다고 했다. 그렇게 죽는 줄 알았으나... 메이블이 신성력을 있는대로 쥐어짜내어주인공 버프 살아나게 된다. 이로 인해 또다시 아기가 되어버린 메이블의 한탄은 덤.[57] 메이블의 생일이 빨라서 에밀리와 1살 차이가 날 때가 있다. 작중에선 에밀리가 아직 16세라고 나왔다.[58] 사실 엔리케와 에밀리의 어머니가 다를 가능성도 하비에르 공작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 봐서는 친남매로 추정되므로, 엔리케의 어머니가 에밀리의 어머니일 것.[59] 아내의 성을 따른것을 보면 데릴사위로 들어간 듯.[60] 혼전 성은 오텔드로, 리거트 오텔드 남작의 둘째아들이다.[61] 메이블이 에이단과 이어지면서 이 계획은 실패했으나 외전에서 에밀리의 아들인 젤로스와 메이블의 딸인 알리샤를 결혼시키기 위한 계획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계략녀[62] 가주가 된 날, 메이블이 선물을 보낼 거라고 했는데 그 선물이 도노반 공작인 걸 알고 놀란다.[63] 덕분에 지지하지 않던 가신들이 에밀리를 공작으로 인정해 판세가 바뀌긴 했다.[64] 권력없는 오텔드 남작가문의 계승권 없는 둘째 아들. 위로 형이 있고, 아래로는 여동생이 있어서 계승권은 형이 가져간 상태였다.[65] 사실 뒤집기도 못하는 아기일 때 말한 것이라, 황궁의 사람들이 메이블이 천재라 찬양하는 바람에 한동한 양이 밖에 말을 못하는 컨셉을 잡기도 했다.[66] 사실상 모든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초초초초거대스포] 에이단/신 아데스[68] 메이블: 월급 올려줄까? / 케이시: 열심히 살겠습니다! / 메이블: ......[거대스포] 후에 데블린을 멸망시키고 논공행상을 통해 케이시 트로이셀 백작이 된다.[70] 에이단의 말로는 이 수하를 찾기 위해 이블에 한 번 의뢰를 넣었었다고 한다.[71] 미네프 백작가는 에르마노의 개국 공신이라고 한다.[72] 원래도 동물들을 학대하는 망나니였다고. 늦은 나이에 태어난 유일한 후계자라 오냐오냐 키운다고 한다.[73] 상황제의 말로는, 지금도 아기인데 더 아기일 때 만든 조각상이라 아기아기 메이블 조각상이라고 부른다고.....이런 미친 팔불출[74] 검술을 연습하다 실수로 망가뜨렸다는 핑계를 댄다.[75] 미테론 백작을 족칠 때 그가 운영하던 경매장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말로는 노예 계약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종신 근로 계약서에 가깝다고.[76] 도노반 공작과 비슷하다. 도노반 공작이 전 황후였으나 메이블의 어머니가 아니듯이 데버릴 백작도 전 황후이지만 메이블의 증조할머니가 아니다.[77] 선선선대 황제는 데버릴 부인에게 절절하게 매달렸다고 한다. 그러나 데버릴 부인은 그 매달림을 뿌리치고 황성을 뛰쳐나왔다고. 다만 사랑을 겪어보았다는 것을 보아 선선선대 황제와의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닌 듯.[78] 에스테반의 친할머니는 아니지만 전 황후였기 때문에 사실상 황가의 큰 어른이나 마찬가지다.[79] 그 동안은 키에트로 하비에르를 조카처럼 아껴서 그를 가택 연금했던 메이블을 경계했으나 키에트로의 실체를 안 이후엔 마땅히 벌을 받아야 했다며 메이블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키에트로의 자식들인 엔리케와 에밀리에게도 잘해주고 있다.[80] 사실 데비는 저택의 집사에게 학대당하고 있었다. 죽지 않고 버텼던 건 집사가 자기 다음으로 주인을 위협할까봐서였던 것.[81] 연회에서 메이블을 두고 서로가 메이블과 연회를 즐기겠다며 말싸움을 했는데, 결국은 메이블의 도움 요청을 눈치챈 도노반 공작이 메이블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 탈출시킨다. 사교계와 귀족파의 거두인 두 사람도 당당한 도노반 공작을 이길 수는 없었다고.이후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더 싸우다 끝나지 않았을까 추정 중....[82] 183화에서 아벨라르도가 왕국이라는 게 명확히 나왔다. '메이블은 황좌에서 내려왔다. 신성 왕국과는 우호적 동맹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고, 일국의 왕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옳지 않았다. <베이비 폭군 183화 중>'[83] 다만 작중에서 가데니아 후작보다 나이가 많고, '70살도 넘은 할아버지'라고 계속해서 메이블이 언급했기에 70살 이상이란 것은 알 수 있다. 메이블의 할아버지인 선선대 황제가 후계 다툼을 하던 황자였던 시절에도 미하엘은 신왕이었다.[84] 미하엘의 형들로, 미하엘과는 다르게 신성력이 없다.[85] 작중 설정에 따르면 검술, 예술 등 어느 한 분야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노화가 더뎌진다고 한다. 미하엘이 얼마나 많은 양의 신성력을 지녔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86] 아벨라르도의 전대 신왕[87] 성서공부, 신성력 운용 등을 배웠다고 한다.[88] 게다가 신왕은 등극할 때 역대 신왕들의 기억을 계승받기에 미하엘은 다음대 신왕들에게 자신에 대한 양질의 기억을 계승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89] 신왕이 되려고 자랐을 뿐인 그에겐 자신의 가문에 대한 별다른 책임감이 없었다고 한다.[90] 본래는 순종적이었으나 신왕들의 삶을 알게 되고 순종적인 성격을 버렸다.[91] 그 증표로 나눠가진 것이 펜던트.[92] 그래서 선황이 황제가 된 후 아기였던 에스테반을 데리고 미하엘에게 보답하기 위해 찾아간 적이 있었다.선황이 미하엘과 얘기할 동안 미하엘 품에 안긴 아기 에스테반은 머리카락을 갖고 놀았다나[93] 그 이전에 메이블이 고종사촌을 찾기 위해 서재에 갔다가 서재 안에서 마주쳤었다.[94] 본인 말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일 때 데려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지만, 메이블이 평범한 아이가 아니란 걸 알아채서 포기했다.[95] 기다려, 에이단. 내가 구해줄게[96] 에이단의 풀네임 에이단 아세라드에서 아세라드는 에르마노 고대어로 천사를 뜻한다. 경매장 에피소드에서 메이블이 '내 천사한테는 손도 못 댄다'고 말한 적도 있다.[97] 유료분에서 미하엘은 에이단의 힘이 불쾌하다고 한다. 신수 역시 에이단의 힘이 불쾌하다고 한다. 하지만 메이블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메이블과 에이단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98] 메이블은 신의 씨앗을 하고 싶지 않았었다. 하지만 신왕인 미하엘의 입장에서는 메이블이 신의 씨앗으로 확인되어야 한다.[99] 이때 메이블과 미하엘이 주고받은 편지 내용이 가관.[100] 에이단의 정체가 미하엘이 섬기는 신, 아데스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신을 농락하고 아들로 삼는 등 온갖 신성모독을 한 본인은 나락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250화에서 에이단(아데스)에게 처참하게 깨지는 장면이 나왔다. 처음엔 안 믿었으나 에이단이 이마를 후려쳐서(...) 자신의 기억을 전달해준 덕분에 깨닫게 된 것. 메이블에게 평소처럼 말하려다 에이단이 메이블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자 황급히 요를 붙이는 것도 깨알 개그포인트.[101] 에이단을 지칭. 에이단이 아세라드 백작이 된 후 별명이 '데블린의 악마'에서 '에르마노의 천사'로 바뀌었기 때문.[102] 이 와중에 에스테반은 "네놈 때문에 메이블이 뒤집기 하는 걸 못 봤다."면서 살의를 드러낸다.[103] 에스테반과 비슷한 나이로 추정된다.[104] 사건이 일어난 뒤 에스테반은 팔 한쪽으로는 부족했나 라고 생각해 베론 아서 데블리카를 언제든 조지려 한다.[105] 시아나를 해쳤고, 메이블을 해치려 했다.[106] 원래 에이단이 메이블에게 ‘첩자 다르고 자작’이란 건 알렸지만, 이런저런 제약으로 누가 다르고 자작인지는 판명할 수 없었다.[107] 1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 사망 당시엔 갓난쟁이였던 막내딸도 있었다.[108]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한다.[109] 메이블은 베론에 의해, 그리고 에스테반은 그런 메이블을 깨우러 가기 위해 정신을 잃었을 때.[110] 에스테반은 엘리제를 엄마처럼 의지했고, 엘리제는 에스테반이 전쟁터에 나가기 직전에 위험할까봐 걱정했다.[111] 에밀리와 나이가 같다고 한다. 첫등장 때의 나이.[112] 생일을 알 수 없어 정확히는 모르나 에밀리와 같으므로 16~17세 쯤[113] 랑가르드 제국의 황제이다.[114] 르네즈미의 어머니 엘리제가 메이블의 아버지 에스테반의 누나이다.[115]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 건 원작 소설 57화로, 메이블이 폐위를 대비하여 자신의 후계자를 찾을 때, 황가의 계보에서 이름이 나왔다. 만약 오스카와 메이블이 황위를 받지 않을 경우 르네즈미가 다음 에르마노 황위를 물려받을 후계자가 된다. 즉 황위 후보 3순위.[116] 태어났을 때부터 이복형제가 최소 7명이나 있었다. 아래로는 친동생인 딜런 말고도 갓난쟁이 이복 여동생도 있었다.[117] 데블린 측 사람으로, 메이블의 친척이라는 점과 메이블에게 르네즈미가 갖고 있는 열등감을 이용해 메이블을 공격하려는 수단으로 만들려는 속셈을 갖고 있었다.[118] 딜런과 르네즈미의 친아버지인 랑가르드 황제가 임종 직전에 르네즈미를 찾았고 이에 대한 대답을 들을 겸 직접 방문했다[119] 일을 쉽게 하기 위해 요청에 앞서 엔리케 본인을 먼저 설득한다. 엔리케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거듭된 부탁에 마음이 약해져 수락했다.[스포일러2] 미하엘의 보좌신관인 이쿠이가 그녀의 연인이다. 메이블은 그들을 보자마자 연인 사이임을 단번에 눈치챈다.[121] 르네즈미보다 1살이 어리다.[122] 랑가르드 제국의 황제이다.[123] 랑가르드 황제에게서 물려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124] 즉 에르마노 황위 후보 4순위. 누나처럼 57화에서 이름이 처음 언급되었으며 오스카, 메이블, 르네즈미 모두 에르마노 황위에 오르지 않을 경우 딜런이 그 다음 후계자가 된다.[125] 이는 모국 랑가르드의 음식은 쓰레기라며 진절머리를 내는 것으로 보아 그 영향도 있는듯 하다[126] 딜런이 엄연한 정실 황후의 소생이기는 하나, 황제가 신경도 안쓸정도로 워낙 존재감이 없었기때문[127] 그러나 말이 탄신연회에 가는 것이지, 실상은 데블린 때문에 에르마노와 협상하러 가는 것이다.[128] 트리스탄 공작이 말하길, 엔리케와 분위기가 많이 닮았고, 아주 어릴 때 죽었으며 르네즈미의 오빠였다고 한다. 아마 이복 오빠였을 것으로 추정. 몸이 약했지만 무척 다정했던지라 르네즈미가 잘 따랐다고.[129] 350년 전 개정된 랑가르드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은 표현이 들어가 있었다.[스포] 사실 어린 윤겨울을 사랑해준 상대도 에스테반이었다. 에스테반이 메이블이 정신을 잃었을 때 메이블을 깨우기 위해 메이블의 과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때 방치되 있던 아기 윤겨울이 메이블임을 알아보고 다가가 겨울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겨울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윤겨울이 우는 동안 가서 돌보기는 커녕 무시하며 윤겨울의 어머니와 언성을 높이며 싸우고 있었다. 즉 윤겨울의 부모는 한 번도 윤겨울을 사랑했던 적이 없었다. 후에 메이블은 이 사실을 알고 에스테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전생에서 윤겨울이 그 지옥같은 삶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가 어릴 때 들었던 사랑한다는 말 때문임을 생각해 보면 에스테반이 전생과 현생 모두 메이블(윤겨울)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줬는지 짐작할 수 있다.[131] 그 돈은 유일하게 남은 겨울의 생활비인 데다가 그걸로 2주동안 버텨야 하는 형편이었다.[132] 그러나 윤겨울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공주로 다시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