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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18:39:06

벨더(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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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던전(적정 레벨 48~58)
페이타 벨더 하멜

1. 개요2. 마을&쉼터
2.1. 벨더 근교2.2. 시계탑 광장
3. 필드
3.1. 번영의 길3.2. 평화의 길3.3. 공존의 길3.4. 루렌시아 항구3.5. 하멜행 군함
4. 던전
4.1. 희망의 다리4.2. 왕궁 진입로4.3. 제 1 상업지구4.4. 남쪽 게이트
5. 영웅 던전에서만 플레이 가능
5.1. 제 3 거주지구5.2. 불타는 희망의 다리
6. 에픽 퀘스트

1. 개요

Velder

2009년 10월 29일 패치로 엘소드에 추가된 지역. 최초 업데이트 때는 희망의 다리까지만 업데이트되었다가 이후 2010년 7월 22일에 거진 1년만에 왕궁 진입로가 업데이트 되었고, 1주간격으로 불타는 희망의 다리, 제1상업지구, 남쪽 게이트를 업데이트하며 2010년 8월 12일 을 기점으로 모든 던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엘소드에서 48~58레벨의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페이타 지역에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 왕궁 진입로까지 돌파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이 막혀있는 바람에 퇴각하게 되며 그나마 진입로까지 갈 수 있었던 것도 마족의 함정이었는지 퇴각하는 데도 한바탕 곤욕을 치르게 된다. 왕궁 진입로로 가기 위해 건너갔을 때만 해도 멀쩡했던 희망의 다리는 퇴각 시점에선 이미 불타 무너져 내렸고, 빼앗아 온 마족의 전술 배치도에 적힌 것보다 더 많은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등...[1] 하지만 벨더 탈환은 성공하고[2] 마족들도 왕성 안으로 몰아두었다. 엘리아노드 지역의 에픽 퀘스트에서 근황이 등장했는데, 하멜로 향하는 항로도 복구되었고 마족도 완전히 몰아내었으며 대지의 신녀 아르테아와 연락이 닿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아직 레이븐을 배신한 친구, 붉은 기사단의 타락 등 떡밥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라비 에픽 스토리에서 한번 더 나오는데 알테라에서 온 퐁고족들이 나소드를 만들어서 벨더의 복구를 도와줬다고 한다.

2. 마을&쉼터

2.1. 벨더 근교

파일:Velder.png
전용 BGM
페이타에서 봤던 불길한 빛과 구름이 다시 보이고 있었다.
어둠에 물들어가는 하늘과 잔잔하면서도 씁쓸한 BGM이 인상적인 마을이다.

2.2. 시계탑 광장

파일:ClockTowerSquare.png
전용 BGM
마족들에게 아직 파괴되지 않은 몇 안되는 벨더의 상징물.
번영의 길을 지나면 나오는 벨더의 쉼터. 특별히 올 일은 없는 쉼터지만 평화로운 BGM과 모여있는 NPC 구조 덕분에 나름대로 이곳을 찾는 유저들이 많다.

3. 필드

우노와 그녀들
파일:LanosFull.jpg 파일:MoonstarFull.jpg 파일:ShineeFull.jpg
라노스 문스타 샤이니
어둠의 집행단 : 글리터 전대
파일:GlitterForceRed.png 파일:GlitterForcePink.png 파일:GlitterForceYellow.png 파일:GlitterForceBlue.png 파일:GlitterForceBlack.png
레드 핑크 옐로우 블루 블랙

필드 보스는 하멜행 군함을 제외한 필드 모두 위의 두 보스 중 랜덤한 하나가 등장한다.

3.1. 번영의 길

파일:The_Prosperity_Road.png
전용 BGM
벨더 근교 옆에 위치한 필드. 돋보이는 특징은 없지만 벨더 근교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인지도는 높다.

3.2. 평화의 길

파일:The_Peace_Road.png
전용 BGM
시계탑 광장에서 오른쪽 두 개의 포탈 중 위쪽으로 가면 갈 수 있는 필드. 위의 사진에서는 드러나지 않으나 인게임 내에서는 한 밤중의 모습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사진상 좌측하단부분이 영웅던전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제3거주지구' 던전의 스테이지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곳이 위치상 제3거주지구임을 알 수 있다.

3.3. 공존의 길

파일:Harmony_Road.png
전용 BGM
시계탑 광장에서 오른쪽 두 개의 포탈 중 아래쪽으로 가면 갈 수 있는 필드. 중앙 탑 꼭대기에 오르면 와이드 화면으로 카메라 각도가 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4. 루렌시아 항구

파일:Port_Lurensia.png
전용 BGM
위치상 루렌시아 대륙 끝 쪽에 위치하며, 배를 타고 플루오네 대륙으로 갈 수 있는 곳. 평화의 길을 통해 올 경우 아래쪽 포탈로, 공존의 길을 통해 올 경우 위쪽 포탈로 입장한다. 맨 오른쪽의 포탈을 타고 가면 하멜행 군함 필드로 진입할 수 있다. 포탈이 아닌 필드의 맨 오른쪽으로 갈 경우 와이드 화면으로 카메라 각도가 조정되므로 여기서 스킬 범위를 측정하는 유저가 간간히 있다.

3.5. 하멜행 군함

파일:HamelBoat.png
전용 BGM
오직 루렌시아 항구의 포탈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곳. 필드가 작아서 그런지 필드 중간 보스는 없다. 벨더행 군함과는 다르게 배경이 말끔한 한낮이다.

4. 던전

파일:벨더던전2.png
초보자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았던 곳. 초기에는 던전들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대부분 초반까진 그런대로 넘어가도, 중간부터는 솔플을 반 강제적으로 포기해야 했으며, 오죽하면 만렙조차 버스 돌아주기를 꺼릴 수준이었다. 보스전보다 오히려 보스방에 도달하기 전까지가 더 어려웠는데, 맵 지형이 이동에 불편하고, 몹 배치도 악랄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여러차례 던전들이 개편되면서 현재는 어렵지않으며 혼자서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필드 난이도 자체는 하멜 지역보다 벨더 지역이 더 어려운데, 짜증나는 패턴을 가진 잡몹들이라던가, 바리케이드나 공성탑 및 공성포같은 필드 장애물들이 길을 방해하여 다른 지역처럼 쭉죽 뻗어나가는 속도감이 없다.

벨더가 마족 소굴이 되었다는 걸 충실히 반영했는지 전체적으로 몹 수가 많이 늘어났다.

2021년 7월 8일 던전 개편 패치로 '제 3 거주지구, 불타는 희망의 다리' 총 2개의 던전이 삭제되었으나 삭제 전의 모습 그대로 영웅 던전에서는 여전히 등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패턴을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 외 남아있는 던전들은 변경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로 인해 제 1 상업지구는 이전보다 중보스가 더욱 많아져 귀찮아졌다.

4.1. 희망의 다리

파일:6-1new2.png
전용 BGM
수도 중심부를 향할 수록, 페이타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감각이 느껴지고 있었다...
벨더는 우리 마족 손에 들어온 것과 마찬가지!
아무도 이 다리를 건너게 하지마라!!

이 맵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아크글리터 장갑병은 공중에서 내려와서 바닥에 착지할 때 공격 판정이 있고, 일반 몹 주제에 심심하면 슈아를 켜는데다 휘둘러대는 철퇴에 공격판정이 있어 점프공격을 하려다 되레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차피 따지고 보면 뚱뚱한 방패병(…) 정도여서 기존 방패병 잡듯 뒤에서 한방 날려주면 그만인데다 속도도 느려 터진지라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쪽이 더 상대하기 편할 지도.

여기의 보스 클로에는 제법 공을 들인 듯한 일러스트와 전용 보이스가 있는 보스라는 점이 특징. 분홍색 머리카락, 다크 엘프라는 점 때문에 엘소드의 보스몹 중에서는 꽤나 인기가 많다. 크로우 라이더와 레이븐의 경우는 스킬 사용시에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레이븐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대사가 동일하고 크로우 라이더는 그나마도 기존의 레이븐 목소리에 기계음 처리만 한 형편인지라(…) 클로에를 격파했을 때도 다른 보스들처럼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도망칠 땐 활은 버리고 가는데, NPC로 재등장하는 남쪽 게이트에서는 다시 활을 들고 있다.(...)

이후 클로에는 하멜 지역의 고대 수로 중심부 던전에서 '타락한 클로에'라는 이름을 달고 중간 보스로 강등되어 다시 등장했으나 2021년 7월 8일 던전 개편으로 하멜지역에서 클로에가 삭제되어, 클로에가 등장하는 유일한 던전이 되었다.

본래 갈림길이 존재하던 던전이었지만 10월 7일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짧아지고 단일화되었다. 이제 위로 가네 아래로 가네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보스 클로에의 패턴의 경우는 항목 참조.

2021년 7월 8일 패치로 중간보스인 잠행의 몰포스가 삭제되어 중간 보스가 없는 던전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2번째 스테이지 진입 시 나오는 연출에서는 잠행의 몰포스가 나온다.

4.2. 왕궁 진입로

파일:6-2new2.png
전용 BGM
한 때 대륙 최고의 화려함을 자랑하던 길, 왕궁 진입로는
불꽃에 휩싸여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었다.

여기서는 케나즈라는 마계의 정령과 아크글리터 연금술사, 그리고 아크글리터 투석병이라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여기서는 커맨더와 수호병, 와이번이 없다.

케나즈는 체력이 다 되면 잠시 뜸을 들인 뒤 주변에 폭발 피해를 입힌다. 자폭 공격을 맞으면 100% 블레이즈가 걸리는데다 무조건 다운되니 되도록 피해주자.

아크글리터 연금술사는 주변 HP 회복, 회색 구름, 화염 구름 등 다양한 스킬을 쓰는데, 주변 HP회복은 유저도 회복된다(!) 하지만 회복 패턴을 쓰기도 전에 잡히는게 대부분인지라 보긴 힘들다.

코카트리글 위에 아크글리터 근위병이 탄 형태가 등장한다. 코카트리글만 남은 상태에서 근처에 다른 근위병이 있을 경우 살아남은 녀석을 주워타고(!) 공격해오므로 주의.

아크글리터 투석병은 높은 위치에서 절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는다. 대신 지정된 장소로만 돌을 던지는 오브젝트 수준.

중보스인 맹공의 맥거드는 네임드 근위병으로, 주변의 근위병들처럼 폴카라는 자가용전용 코카트리글을 타고 공격해온다. 맥거드가 폴카에 타고 있을 경우 맥거드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반감되며, 폴카에서 일단 내려왔을 경우는 다시 탑승하기 위해 대부분 걷기만 하지만 폴카 사망 시엔 전우의 죽음에 분노한 건지 이속이 매우 빨라지고 현란한 창솜씨로 공격할 틈도 잘 주지 않는데다, 창을 휘두를 때 슈아까지 켜서 상당히 까다롭다. 또한 창을 던져 공격하는 '데들리 스피어' 사용 시에 무적이 된다. 물론 구석에 몰아넣으면 그냥 잉여 1 수준.

보스인 글리터 뱅가드는 특이하게 3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3번 잡아야 한다. 페이즈가 변할 때 마다 일정시간 무적이 존재하는데다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템이 안 될 경우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전차라서 그런지 디버프도 통하지 않는데, 엘소드 최초의 디버프 면역 보스 몹이다. 특히 이런 점은 영웅 던전같은 곳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패턴은 메인 딜링 패턴인 광속돌진[3], 창 사출, 포격[4], 보스 주변 범위 레이저.[5] 대부분 피하기 쉽지만, 돌진 타이밍이 좀 애매한 것이 발동 전과 사용 중의 차이가 잘 보이지 않아서[6] 보스 위에 멀쩡히 서서 패고 있다가 다운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장갑이 모두 파괴된 3번째 형태일 때는 첫번째나 2번째 형태와는 달리 돌진 공격에 당하면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프레스(납작) 상태가 되니 주의.

화살 발사 맵 뒤편의 아크글리터 저격병들이 플레이어들을 향해 유도하여 쏘므로 피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별 것 아닌듯 하면서도 시도때도 없이 콤보나 스킬을 끊어먹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지만, 이 배경의 저격병들은 에테르 세이지의 매직 미사일, 페이탈 팬텀의 슈팅 스타 등의 유도형 스킬로 처리가 가능하다.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던전 길이가 짧아졌으며, 보스인 글리터 뱅가드의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졌다.

4.3. 제 1 상업지구

파일:6-3new2.png
전용 BGM[7]
유일한 탈출로인 남쪽 게이트로 가기 위해서는
제 1 상업지구를 돌파 해야 한다.

스테이지는 무난한 수준. 고저차가 있는 좁은 건물에서 많은 적들이 밀집되어 있다. 중간중간 카메라 시점이 많이 이동되는데, 이전 던전에서는 많이 보여진 모습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지도.

중간보스인 무적의 바르돈은 네임드 장갑병으로, 점프에 공격 판정이 붙었고, 스킬 공격이 꽤 아프지만 장갑병이 다 그렇듯 뒤에서 두들겨주면 그만. 이쪽은 일반 장갑병과 달리 철퇴를 휘두르다가 접근 시 바로 내리꽂아 공격하고 긴 대기시간을 가지고 철퇴로 강하게 내리치는 프레일 스매시 공격이 매우 아프니 주의.

또 다른 중간 보스인 크레이지 퍼핏은 본래 한 던전의 보스였던지라 꽤 짜증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패턴으로는 횃불대로 후려치거나 점프해서 횃불대와 함께 몸을 회전하여 범위공격을 가하는 공격, 전방에 인형 폭탄 여러 개를 설치한 뒤 폭파시키는 공격[8], 바닥에 불을 3초 동안 설치하는 '방화', 본인은 무적 상태가 되어 바닥에 엎드린 뒤 20초 동안 맵 전체에 인형이 돌아다니며 그 중 하나만 크레이지 퍼핏의 영혼을 심어놓는 '소울 무브' 패턴이 있다. '소울 무브'는 제한시간 10초 동안 진짜 인형을 찾아내 처치하면 된다. 인형들은 머리를 마구 흔들며 점프하고 돌아다니는데 가짜 인형은 모두 하얀색이며, 진짜는 방울 숫자가 다를 뿐만 아니라 붉은 모자와 옷을 입고 있다. 인형들은 체력은 낮아서 순삭당하기 쉽지만 워낙 빠르고 정신사납게 움직이다 보니 공격이 빗나가는 일이 많으니 넓은 범위를 가진 스킬로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도 방법. 처치하는 데 성공하면 데미지와 함께 약간의 무력화가 주어지지만 실패 시 모든 인형이 폭발하며 보스는 약 20초 가량 절대로 풀리지 않는 슈아 상태에 들어가면서 모든 행동이 빨라진다.

마지막 중간 보스인 우노 하운드는 시도 때도 없이, 심지어는 맞는 도중에 조차 슈아를 켜고 달려드는 것이 귀찮지만, 공격 모션이 크고 몸집도 커서 적당히 거리 벌리면서 댐딜 스킬 넣어주면 상황종료.

보스인 스프리건은 평상시에는 그림자 덫이나 암흑 구슬 소환 패턴을 사용한다. 또 이 녀석은 습성이 있는데. 검은색 덫을 설치하면 그 덫의 주변 또는 뒤로 이동하려는 습성과 암흑 구슬이 생성될 경우 구슬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림자 덫은 유저의 이동을 막으며, 암흑 구슬은 머리 위 높이쯤에 생성되며 검은 구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계속 방치하면 블랙홀과 비슷한 검은 형상으로 활성화된다. 평소에는 슈아가 귀찮은 잉여에 불과하지만 필드에 소환하는 암흑 구슬의 범위 내에 스프리건이 들어가는 순간 스프리건의 거대한 본체가 드러난다.

암흑 MP 방출 공격만 데미지가 상당히 아픈데다 공격 사정거리도 맵 전체에 육박한다. 또 다른 공격인 그림자 블랙홀 역시 캐릭터를 빨아들이는 범위가 넓고 데미지 또한 아프니, 만약 스프리건의 본체가 나타났다면 그 지점의 암흑 구슬을 향해 스킬을 아낌없이 써 주자. 구슬이 파괴되면 다시 조그만 기사로 변한다.

5월 26일 패치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가 2021년 7월 8일자 패치로 던전이 크게 개편되었다. 던전 초반에는 불타는 희망의 다리가 들어왔고, 3번째 스테이지에서 크레이지 퍼핏을 잡으면 제 1 상업지구로 들어오게 된다. 제 1 상업지구 구간에서는 삭제된 던전인 제 3 거주지구의 보스였던 우노 하운드가 중간 보스로 격하되어 등장한다.

4.4. 남쪽 게이트

파일:6-4new2.png
전용 보스 BGM
탈출에 성공한 기쁨도 잠시. . . 우리 앞에 나타난 것은
다크 엘프의 수호신, 다크 네피림이였다.

봉헌의 제단에 이은 벨더의 보스 러시 던전. 맹공의 맥거드와 무적의 바르돈은 위의 던전에 나온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곳에서 처음 등장하는 중간보스인 음침한 호아킨은 네임드 연금술사로, 이름의 모티브는 현실에서도 유명한 동명의 마약왕으로 추정. 패턴으로는 한번에 많은 시약을 던지기에 순식간에 많은 상태 이상에 걸려버릴 수 있다. 사실 상태이상보다도 약병 자체가 공격 판정이 있어서 약병을 뿌릴 때 호아킨 머리 위에 있다가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벨더 지역의 마지막 던전으로, 좁은 스테이지에 몹 배치는 10마리가 넘어간다.

보스전 전에 블러드 이터와 마나 이터가 각각 2마리씩 존재한다. 포션을 아끼기 위해 이들에게 피나 마나를 제공하고 더 크게 채워가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ROK MANDOOS SAMANDA...나와라! 마계의 정령들이여!!

보스전 이벤트로 클로에가 또 나타난다. 나타나자마자 보스를 소환하는 마법진을 키고 다시 도망친다. 이후 다크 네피림이 성벽을 넘어서 뒤에서 나타난다. 엘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강제 스크롤 보스전으로, 계속해서 스크롤되는 1페이즈와, 성벽 구석까지 몰린 상태에서의 2페이즈로 나뉜다.

1페이즈의 주요 공격 패턴은 한발찍기, 다크 이레이저, 크리스탈 발사이다.

한발찍기는 오른발을 들고 땅을 찍어 충격파를 발산하는데, 데미지가 그리 높지 않지만 생각보다 충격파의 공격판정이 오래 남아있어서 괜찮겠지 생각하고 들이대다가 쓸데없이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다크 이레이저 공격은 양 발을 들어 준비동작을 취한 뒤, 땅을 찍어서 충격파를 발산한 다음,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처음 만나면 피하기가 쉽지 않지만, 네피림이 양 발을 들때 점프로 충격파를 피하고 네피림 쪽으로 깊숙히 기어들면 무난히 회피가 가능하다. 2011년 12월 이후로 경고문이 추가되어서 더욱 피하기가 쉬워진 편. 근데 맞아도 사실 별로 아프진 않다(…). 이후 어느 시점에서인가 땅을 내려찍을 때 생기는 충격파가 사라져서 그냥 가까이 있으면 날로 먹을 수 있는 패턴이 되었다.

크리스탈 발사는, 화면 왼쪽 끝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크리스탈 기둥을 박아 데미지를 주는 패턴. 입을 열고 검은 구슬을 보이는 준비동작이 있지만 준비동작을 보고 피하는 것은 어렵고, 다른 패턴을 쓸 때와는 달리 이 패턴을 쓸 때는 그냥 걸어오는 시간이 조금 긴 편이니 그걸 이용해 읽어내자. 익숙해지면 피하기 쉽다. 화면 중간에 서있거나 네피림의 머리밑에 박혀있으면 맞을일은 없다. 레버 근처에서 이 패턴을 사용하는 일이 잦으니 주의할 것.

1페이즈는 중간중간 배치된 총 4개의 레버를 작동하면 바리케이드가 쳐지면서 네피림이 알아서 갖다박아 일정시간 무방비 상태에 빠지니 적절히 이용하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주된 방법이다. 다만 네피림이 바리케이드에 발톱 끝이라도 올려놓으면 바리케이드가 올라오지 않으니 레버가 화면에 들어오자마자 미리미리 쳐 주자.

위의 다크 이레이저와 비슷한 공격인 다크 그라비티 캐논 공격을 쓸 때가 있는데, 이 패턴은 데미지가 굉장히 크다. 다만 다크 이레이저처럼 가까이 붙어 있다면 맞을일 없다(…) 아니면 가장 높은 발판으로 올라가도 된다. 또한 크리스탈 발사에서 2발을 꽂는 패턴이 추가되지만 이것도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 다크 네피림에게 붙어있으면 땅찍기를 제외하고는 맞을만한 공격이 거의 없기에 신경쓰지 말고 신나게 구타하자.

특이할만한 점이라면 이 보스는 모든 속성 저항 500이라 상태이상 유발, 스킬이나 각성을 이용한 딜레이 패턴이 전혀 통하지 않는 보스다.

디앙겔리온의 스킬 중 하우레스의 정원을 소환하면 머리는 그냥 지나치고 허리 부분에 걸리는데, 그 때문에 네피림은 하우레스를 공격하지 못해서 하우레스가 사리질 때 까지 걸어오지도 못하고 공격도 느린 호구가 된다(...).

2021년 7월 8일자 패치로 던전이 개편되며 기존의 곡선 구간, 잠행의 몰포스 방이 사라지고 입장하자 마자 바로 맹공의 맥거드가 나오게 되었다. 덕분에 잠행의 몰포스는 희망의 다리에서도 짤려 희망의 다리 연출에서만 나오고 정작 던전에서는 안나오는 이상한 몬스터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헤니르의 시공 벨더 정예 스테이지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형태로 완전히 삭제된 건 아니다.

5. 영웅 던전에서만 플레이 가능

5.1. 제 3 거주지구

파일:Old_6-1new2.png
성벽 너머 전장의 소리가 들려온다.
마족들은 이미 제 3 거주지구까지 들어와 있었다.

벨더 지역 던전들 중에서는 가장 길이가 짧고 만만한던전. 몹들의 배치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 중간에 와이번들이 나오는 구간이 약간의 짜증을 부르기는 하지만 던전 진행에 크게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다. 스킬로 적당히 요리해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잡몹으로는 페이타 지역 글리터들의 강화형인 아크글리터 근위병/저격병/돌격병/수호병을 포함해 신규 병사로 암살병과 글리터들의 지휘관인 글리투스 커맨더가 나오고, 와이번과 코카트리글, 다크엘프 센티넬이 추가로 나온다. 기존의 글리터 병사들의 경우 수호병 정도[10]를 제외하면 패턴이 다양해지므로[11] 주의.

글리투스 커맨더는 검을 지휘하듯이 휘두르는 연속 공격을 하며, 코카트리글은 부리로 공격하거나 눈에서 빔(…)을 내뿜는데, 부리 공격은 속도가 빠르고 빔 공격 때는 슈퍼 아머인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잘 들어보면 뮤탈리스크의 소리 비스무리한 소리를 낸다. 와이번은 페이타의 가고일처럼 비행형 몬스터로, 뒤로 살짝 물러났다가 돌진하는 공격과 슈퍼아머 상태로 화염을 사선으로 발사해 지면에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공격을 한다. 암살병들은 단검을 이용한 공격을 하며, 상당히 자주 굴러다니면서 공격을 피해 다닌다. 가끔 계단식 지형에서 내려올 때 삐끗해서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

우노하운드에 관한 설명은 옮겨진 '제1상업지구' 문단을 참고.

벨더 던전 중 유일하게 중간 보스가 없었다.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던전이 삭제되었지만 영웅던전에서는 여전히 플레이 가능하다. 일반 던전에서 우노하운드는 제 1 상업 지구 중간 보스로 옮겨졌다.

5.2. 불타는 희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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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 가득 찬 마족들을 피해 나오는 길. . .
이 모든 화재의 원흉이 우리 앞을 막아섰다.

불타는 지역이라는 이름답게 왕궁 진입로에서 나오던 케나즈와 연금술사가 출현한다.

맵 저편에서 아크글리터 저격병들이 화살을 날리는데, 가만히 있으면 화살에 맞으며 이 화살들이 던전을 진행하는 내내 짜증을 유발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배경의 글리터 저격병들은 고정 사격이며 엘마의 매직 미사일 혹은 그아의 가이드 애로우같은 유도형 스킬로 처치가 가능하다.

여기부터 공성탑과 공성포가 추가되었는데, 공성탑은 위에는 투석병, 아래는 저격병들이 포진되어 공격한다. 공성탑을 부수면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방향으로 무너지는데, 피아식별 없이 프레스 판정이 있으니 쓰러지기 직전에 곧바로 피하자. 공성포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대포를 발사하는데, 과거에는 없애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공격을 방해하는 귀찮은 존재에 불과하다. 그래도 포격 데미지는 좀 되는 편이니 제거해주는 게 좋다.

또한 이 던전의 특징 중 하나로 위의 희망의 다리 스테이지가 박살나서 전반적으로 발판이 좁고 추락 지점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점프 및 이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맵은 짧지만 보스보다 오히려 보스방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할 지경. 특히 필드 두 번째 방의 공성포가 배치된 점프구간은 2단 점프가 없는 캐릭터들이라면 이동조차 힘들다.

중간보스인 무적의 바르돈에 관한 설명은 옮겨진 '제1상업지구' 문단을 참고.

크레이지 퍼핏에 관한 설명은 옮겨진 '제1상업지구' 문단을 참고.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던전이 삭제되었지만 영웅던전에서는 여전히 플레이 가능하다. 일부 스테이지와 중간 보스 및 보스인 무적의 바르돈과 크레이지 퍼핏은 중간 보스로 강등되어 제 1 상업 지구로 옮겨졌다.

6. 에픽 퀘스트

벨더(엘소드)/에픽 퀘스트 항목 참고.

[1] 벨더 지역 월드맵을 보면 한 바퀴 빙글 돌아 다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2] 스토리 개편 이전에는 벨더 탈환에 실패하고 하멜 지역에 주둔 중인 붉은 기사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떠나게 되는 스토리였다.[3] 돌진 이후 그대로 직진해 벽에 부딪칠 때, 위에 타고 있던 플레이어는 위로 띄워지며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돌진 준비할 때 부터 돌진 끝나고 완전히 정차할 때 까지는 어떤 종류의 CC기를 걸어도 씹어버리니 그냥 피하자.[4] 2단계부터 시전. 양 쪽으로 포를 발사한다. 포를 꺼낸 후 선딜이 있으니 발사하기 전에 올라타던가 멀리 떨어지자.[5] 정식 명칭은 드롭 레이저. 3단계부터 시전하며 데미지가 은근 높으므로 주의. 이 패턴 뒤에는 무조건 돌진 공격을 시전한다.[6] 돌진 시전 직전엔 엔진 소리가 커지고 중간의 바퀴(?)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7] 초반부는 불타는 희망의 다리에서 진행되므로 왕궁 진입로의 BGM이 나오며, 크레이지 퍼핏을 쓰러트린 뒤 제1상업지구 부분으로 들어갈 때 재생된다.[8] 흩뿌리는 인형 자체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9] 보스룸 직전에 2마리가 등장한다.[10] 방패 타격에 슈아가 사라졌다는 변경점이 있다.[11] 근위병: 창 공격이 3연타가 되며 창을 위로 뻗어서 점프한 캐릭터를 찌르는 공격 추가, 저격병: 멀리서 화살을 곡사로 발사하는 패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