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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6:44:06

병력수송장갑차

보병수송장갑차에서 넘어옴
장갑차의 분류
용도별 분류
병력수송장갑차 · 보병전투차 · 정찰 장갑차 · 상륙장갑차 · 공수장갑차 · 소형 전술차량 · MRAP · 대형 전술차량 · 중장갑차 · 전차지원전투차 · 장갑구급차
구동 방식에 따른 분류
차륜형 장갑차 · 궤도형 장갑차 · 반궤도 장갑차 (하프트랙)
파일:BTR-80A.jpg
러시아군의 BTR-80A 병력수송장갑차[1]
파일:Stryker_ICV_front_q.jpg
미군의 M1126 Stryker ICV

1. 개요2. 특성
2.1. 무장2.2. 운용방식2.3. 차체
3. 역사
3.1. 제1차 세계 대전3.2. 제2차 세계 대전3.3. 현대
4. 종류5. 대중매체
5.1. 게임
5.1.1. F.E.A.R. 시리즈5.1.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5.1.3. 패미컴 워즈5.1.4. 하프라이프 시리즈5.1.5.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5.1.6. 배틀테크5.1.7. 언턴드5.1.8. GTA 시리즈5.1.9. 인투 더 데드 25.1.10. 도미네이션즈5.1.11. Warhammer 40,0005.1.12. 아머드 워페어5.1.13. 프로토타입 1 / 2편5.1.14. Roblox
5.2. 영화
6. 관련 문서

1. 개요

兵力輸送裝甲車, Armored Personnel Carrier, APC

병력을 수송하는 목적의 장갑차이다.

한국어로는 본 문서의 표제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병력수송장갑차(兵力輸送裝甲車)'로 호칭하며, 과거에는 '장갑병력수송차(裝甲兵力輸送車)'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쪽은 영문의 어순을 그대로 반영한 직역 표기이다. 일본어에서는 주로 영문의 어순을 그대로 반영하여 '장갑병원수송차(装甲兵員輸送車)'라고 직역해서 부르며, 드물게 '장갑인원수송차(装甲人員輸送車)'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 특성

2.1. 무장

파일:m2hb_usmc 1.jpg
APC는 전투가 목적이 아니라 병력 수송이 목적이고 적의 기습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 목적으로 중기관총/경기관총 같은 제한적인 무장만 단다.[2] 방호력 면에서는 최소한 군용 트럭보다는 튼튼하게 만들지만, 전차와 맞먹을 정도는 아니다. 전장의 택시라는 별명처럼 주 업무는 보병을 전장까지 무사히 배달하는게 전부이기에 소총탄과 수류탄 파편 정도만 막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

미군에서 운용하던 M113 장갑차의 경우, .50 BMG이나 이에 대응하는 동구권의 12.7×108mm는 전면 장갑만이 방호가 가능한 수준이다. 14.5×114mm 중기관총탄에 대해서는 증가장갑이라도 붙여놓지 않으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포병에 대한 대응 수준도 다른 기갑류에 비해서 뒤떨어진다. 탑승한 병사를 포탄 파편으로부터 겨우 보호해 주는 것이 고작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포탄을 직격으로 맞지 않고 지근탄이 터지는 경우라도 장갑차 자체가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일반적으로 방호 능력이 더 좋은 보병전투차(IFV)나 전차도 지근탄에 피해를 꽤 받지만 이러한 경량 장갑차는 정도가 훨씬 심해서 아예 차량 자체가 격파되거나 내부 인원들이 몰살 당할수도 있다. IFV나 전차의 경우 피해를 받기는 해도 완파되거나 내부인원이 전멸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 장갑을 튼튼하게 만들면 피격시 받는 피해는 줄어들지만, 늘어난 무게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고 다양한 지형지물에서 운용하기 힘든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큰 문제는 가격이 높아진다는 점이다.[3]

대부분 고화력 무장의 탑재를 상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선 투입은 제한적이다. 만약 추가적인 개조없이 보병전투차(IFV)로 용도변경될 경우 병사들의 사기 저하는 필연적이다. 베트남전 중반부터 M113 운용 교리가 이전의 전장의 택시와는 달리 IFV와 동일한 용도로 변경되면서 장갑차도 전장에 남아서 보병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전장의 택시 용도로만 개발된 구형 APC는 이 용도에 부적합하여 추가적인 개수가 필요해진다. IFV라면 장갑도 더 튼실하거니와, 설사 대전차 로켓 같은 위험요소가 있다고 해도 탑재무장의 강력한 화력으로 먼저 박살낸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사기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다. 무엇보다 기관포를 쏴대며 적을 제압하면 아군 기계화보병의 사기가 하늘로 치솟는다.

사실 기계화보병이 기갑병력과 같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을때 적 대전차병의 표적은 아군 전차지 보병이 다 내린 APC가 아니다. 본격 전투시 APC 안에 남은 인원이라봐야 운전수 한명과 기관총사수 한명 정도다. 기관총이야 포판이 있어도 충분히 저화력 무기로 관통 및 저격 가능한 수준이므로 괜히 고화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물론 전투가 적군 쪽으로 기울어 APC까지 파괴하고자 한다면 그때는 답이 없다.

2.2. 운용방식

전장의 택시라는 별명처럼 APC의 원 사용법은 병력을 내려주고 격전이 되면 후방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보병을 데리러 오는 방식이다. 본격적인 전투 임무까지 상정하여 만들진 않으며, 전투의 강도는 이동 중 기습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수준이다. 보병 및 전차부대와 함께 전선에 투입되는 것까지 상정하여 개발될 경우, 병력수송장갑차가 아니라 보병전투차(IFV)가 된다.

물론 IFV를 운용할 예산이 부족한 국가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APC를 전투에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도 하지만 화력과 방어력의 부족으로 손실을 심하게 보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2017년 필리핀군의 마라위 전투로서, V-150이나 M113 같은 APC들을 시가전에 투입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는 임시변통으로 나무판이라도 붙이고 다니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2010년 이후로는 APC는 기계화보병부대보다 포병 같은 지원병과나 비전투병과들 위주로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대체적으로 현대의 정규군은 비전투지역에는 소형전술차량, 군용 트럭 등을 사용해서 비용을 아끼고, 직접적인 전투 임무에 투입할 것이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APC 보다 제대로 된 IFV를 뽑는 경향이 있다. 대신 APC는 IFV에 비해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무장도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IFV에 비해 수송능력이 좀 더 높은 편이기에 직접적인 전투 임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비전투병과에서는 IFV의 등장 이후에도 여전히 APC가 자주 쓰인다. IFV는 무장능력에 비중을 두어 수송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찰 같은 준군사조직에서도 APC를 사용하고 있다. 경찰 입장에서 IFV는 지나치게 비싸고 위력이 강한 장비라 기존의 APC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PC의 차체는 여러모로 활용성이 상당히 커서 여기저기 써먹기도 편하기에 다양한 형태로 파생형들이 만들어지곤 한다. 같은 차체로 대전차자주포자주박격포, 장갑구급차는 물론이고, 포탑을 올려서 화력 지원 차량으로 써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워낙 견고해서 뭘 좀 박거나 해도(이른바 비전투손실) 승무원들이 다치지 않으니 후방 지역에서 전방으로 단순히 수송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대로 쓴다.

2.3. 차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차륜형 장갑차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차륜형 장갑차는 궤도형 장갑차의 1/2 가격이고 유지비가 저렴하고 정비/수리가 쉬우며 기존 도로의 파손 정도도 덜하기 때문이다. 다만 차륜형 장갑차의 특성상 험지돌파나 장갑 강화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궤도형 장갑차 형태도 조금씩 생산된다.

3. 역사

3.1. 제1차 세계 대전

보병 수송이 가능한 장갑차량이라는 것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의 마크V 전차가 시초였다. 다만 마크V는 어디까지나 보병 한두명 더 끼워넣을 목적으로 만든 느낌이 강한 물건으로, 본격적인 APC는 아니었다. 진정한 APC는 바로 그 후계기종인 마크IX지만 제대로 쓰이지는 못했다,

3.2. 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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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 대전 무렵에 본격적인 기계화 부대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병력수송용 장갑차들이 대량으로 등장하게 된다. M3 하프트랙Sd.Kfz. 251처럼 반궤도 장갑차가 널리 사용되었고, 그 외에도 M8 그레이하운드를 기반으로 한 M20 스카웃 카 같은 차륜형 장갑차나, 브렌건 캐리어캥거루 APC, M39 AUV, LVT 등 궤도 장갑차도 등장한다. 하지만 대전 당시의 APC는 완전밀폐가 아닌 개방형이므로 병력 보호에는 취약했다.

전후에 미군은 M44 APC를 개발했으며 이는 흔히 현대에 APC 하면 생각하는 것과 유사한 완전밀폐식 궤도차량이었다. 하지만 소대급 인원이 탑승하는 거대한 차량이라 실용성이 떨어졌고, 이후 이를 분대급으로 소형화한 M75 APCM59 APC를 만들면서 APC의 개념을 잡아가게 된다. 그리고 M59의 구조를 기반으로 개량을 거쳐 등장한 M113은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며 APC의 개념을 정립하게 되었다.

냉전 초기에 등장한 APC는 비교적 많은 수요 특성상 저렴한 경전차를 기반으로 한 것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AMX-13을 기반으로 한 AMX-VCI, PT-76을 기반으로 제작한 BTR-50 등이 있다.

3.3.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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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서는 전투 병과에서는 보병전투차(IFV)에 점점 밀려나고 있는 추세이다. APC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산해서 한번에 많은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인데, 냉전 종식 이후 전세계적인 군축의 바람 속에 보병의 숫자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실어나를 보병 자체가 별로 없고, 때문에 IFV의 수송능력으로도 보병을 실어나르는 용도로는 APC에 비해 크게 뒤지지는 않게 되었다. 게다가 숫자 자체가 줄어든 만큼 보병 한 명 한 명의 가치는 훨씬 귀해지고, 특히 미군을 비롯한 서구권 군대의 경우 걸프 전쟁의 여파로 민관 모두 사상자가 늘어나는 것을 꺼리게 되다보니 방어력이 낮은 APC로는 병사들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다는 단점만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고 장갑을 더 강화하자니 차라리 제대로 된 IFV를 만드는 게 여러모로 낫다. 실제로 APC의 장갑 강화 버전인 중장갑차는 값은 엄청 비싼 데 비해 병력수송도 화력도 부실하고 장갑만 두꺼워서 대부분의 국가는 관심도 없다.[4]

이렇게 전투 병과에서 밀려난 이후로는 상기한 것처럼 주로 비전투 병과들로 이관되어 운용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기도 하다. IFV에 비해서 무장은 부실하지만 그 대신 값이 싸고 평균적으로 수송능력이 좀 더 높다는 점을 살린 것으로서, 보병 수송보다는 물자 수송 등의 보조적 업무에 보다 집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용도가 바뀌었어도 IFV에 비해 뒤떨어지는 방어력이 역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장갑차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쪽은 성능적으로는 IFV에 비해 큰 이점이 없고 전차 차체 기반이라는 특성상 기존의 APC에 비해 운용에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AMPV와 같이 IFV에서 무장을 덜어내어 APC로 바꾼 차량이 개발되는 등 다른 대안이 모색되고 있다.

4. 종류

문서가 개설된 것 위주로 서술.

5. 대중매체

5.1. 게임

5.1.1. F.E.A.R. 시리즈

은행 현금수송용 방탄 트럭이 등장한다. 1편에서는 복제군인이 사용하고 가끔 주인공을 향해 돌진해오기도 한다. 2편부터는 상부에 부착된 기관총으로 공격해오기도 한다.

5.1.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5.1.3. 패미컴 워즈

보급과 보병 유닛의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공격능력은 없지만 지상 유닛 뿐 아니라 전투기와 전함에도 보급을 수행할 수 있는 아주 기이한 보급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5.1.4. 하프라이프 시리즈

5.1.5.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빅시티 모드에서는 특정 미션을 달성 시 구매 가능하다. 수송장비라기보다는 다인승 무장장갑차에 가깝다. 폭발탄 장착.

5.1.6. 배틀테크

10톤 차량으로 등장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테크/세계관의 유닛 문서의 재래식 차량 문단을 참조.

5.1.7. 언턴드

APC라는 전설적인 등급 군용 탈것으로 등장. 맵에 따라 나오는 종류가 다르다.[9] 이동 속도는 적당한 수준이지만 체력이 수륙양용이 가능해서 지상과 해상을 동시에 운전할 수 있고, 거의 대부분의 총탄에 의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며 80%의 탑승자 폭발 피해 내성을 가지고 있어 로켓 발사기나 클레이모어, 수류탄 등의 각종 폭발물들에게서 데미지를 덜 입으면서 운전할 수 있다. 타이어 펑크 방지는 덤. 시야가 좁아서 1인칭 운전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3인칭으로 전환하면 어떻게든 해결되는 문제.

5.1.8. GTA 시리즈

현실과는 달리 탑승 인원이 4명밖에 안 되고 내구도와 기동성을 강화하고 2인 이상이 운용할 시 MBT인 라이노 전차(레오파드 2A4)도 이길 수 있다. 또한 120mm 포탄과 대전차화기의 공격을 8발이나 견뎌내는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 때 최강의 지상 병기였던 차량이다.[10]

5.1.9. 인투 더 데드 2

특정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것에 탑승하여 좀비들을 학살 할 수 있다.

5.1.10. 도미네이션즈

5.1.11. Warhammer 40,000

대부분의 수송차량이 IFV 혹은 전차의 역할을 겸하므로 순수 APC는 오히려 종류가 더 적은 편이다. 아스타르테스나 소로리타스에 준하는 귀중한 인원을 수송하는 것이 아닐 경우, 수송만 하는 할 수 있는 차량은 어느정도 사치로 여겨지기 때문. 워해머 40k의 대표 격 팩션인 스페이스 마린이 사용하는 APC로는 라이노임펄서가 있으며, 이 두 차량은 여러 IFV나 특수목적 차량의 차체로 쓰인다.

그래도 아예 없지는 않아서 임페리얼 가드 같은 경우에는 키메라[11]타우록스 같은 장갑차를 굴리기도 한다.

5.1.12. 아머드 워페어

게임 배경이 배경이고 컨셉인 만큼 AFV로 단순한 기관총 장착형 APC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APC의 대전차 파생형(무반동포 장착형인 M113 ACAV 같은 것) 또는 화력지원형 차량들(M1128 스트라이커 MGS, 2S14 잘로-S 등의 화력지원형 AFV들), IFV가 주력이며 이 외에는 정찰 차량들이 AFV로 등장한다. APC와 IFV는 고증처럼 대전차분대/박격포/저격수 같은 기계화 보병을 배치할 수 있다.

5.1.13. 프로토타입 1 / 2편

M2 브래들리가 APC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5.1.14. Roblox

5.2. 영화

6. 관련 문서


[1] 보병전투차 수준의 무장(기관포)을 탑재하지만 BTR 시리즈로서 병력수송장갑차로 분류된다.[2] 가끔 무반동포/대전차 미사일/자동유탄발사기를 다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APC에 중기관총 이상의 무기를 달면 가격이 치솟아 기계화보병부대에 많이 배치할 수 없다. 보통 그런경우는 전장환경이 험해서 APC가 직접전투를 할일이 많아져 사실상 IFV로 쓰이는 경우다.[3] 즉, 장갑차를 튼튼하게 만들면 전차에 맞먹는 가격이 나오는데, 굳이 전차 대신 장갑차를 만들 이유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APC는 전차에 비해 확실히 싸야 한다.[4] 중장갑차를 본격적으로 쓰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군이 거의 유일하다. 노획한 전차는 썩어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때문에 병사 한명 한명의 목숨은 천금 같고, 전쟁 특성상 중포의 화력 지원을 적극 기대하기 힘든 이스라엘의 특징 때문이다. 저강도분쟁, 상시분쟁, 파괴할 수 없는 자국 시가지에서의 시가전 등, 이러한 특이한 전장환경은 메르카바 전차의 극단적인 방어력 위주 설계에도 반영된다. 인건비가 비싸서 장비값이 비교적 싸지는 희귀한 예시다.[5] 정확히는 BTR-50, BTR-T, BTR-U, 쿠르가네츠-25 BTR 등 일부 BTR 계열만의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전부 차륜형이다.[6] 드릴로 땅을 파서 이동한다.[7] 춫 위키아에 따르면 가디언 APC라고 한다. TA의 그거 맞다.[8] 1400이라는 높은 가격표 대신 생산시 보병 8명을 태운 채로 출고된다.APC를 사면 보병이 덤 홍위병이 두마리에 300원이므로 순수한 차량의 가격만 따지면 200원인 셈.(물론 보병이 150원의 값어치가 있는지는...)[9] 이를테면 캐나다가 배경인 PEI 맵에선 캐나다군용인 숲 위장색, 미국이 배경인 하와이와 워싱턴 맵에선 사막 위장색 APC가 등장한다. 그러나 러시아 맵에서는 이름은 같지만 GAZ Vodnik를 모델로 한 독자적인 모델의 APC가 등장한다.[10] 현재는 똑같이 탑승 인원이 4명이고 무장이 더 강력한 TM-02 칸잘리(PL-01)에게 최강 자리가 넘어갔다.[11] 얘는 오히려 중장갑차IFV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