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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21:43:23

봉만대

파일:1636283135007.jpg
이름 봉만대(奉萬大)
출생 1970년 1월 21일 ([age(1970-01-21)]세), 광주광역시 서구
학력 광덕고등학교
직업 영화감독
가족 아내, 슬하 1남 1녀
데뷔 1999년 영화 '도쿄 섹스피아'
MBTI ENFJ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데뷔 전3. 데뷔 후4. 작품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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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영화감독이다.

2. 데뷔 전

1970년 1월 21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하음 봉씨 묵헌공파 28대손으로 아버지 봉현순과 어머니 김금애 슬하 4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예술을 하겠다며 홀어머니를 속썩였다고 한다.

광주광역시광덕고등학교 출신이다. 학교에서 탑독 멤버이자 현 JBJ95김상균과 같이 자주 언급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친구들과 광주 유일의 극단을 기웃거리며 어깨 너머로 연기를 배우고,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론 책을 읽었다. 서울의 모 대학 연극영화과에 2년 연속 낙방한 후 연기자의 꿈을 접었다.

3. 데뷔 후

'도쿄 섹스피아(1999)'를 통해 에로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에로영화 업계가 전멸하다시피한 한국에서 현재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진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필립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후기 에로영화의 투톱으로 불렸다. 봉만대가 1999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15편의 에로영화는 기존 에로영화들과 다른 선을 긋는다.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봉만대만의 연출 세계가 있다. 스토리라인이나 섹스신이나 평범한 에로영화와는 차별되는 개연성과 서정성이 내포되어 있다고 평하는 평론가들이 많다. 에로틱 무비도 나름의 장르로 인정받는 유럽이나 미국이었다면 한국에서의 푸대접보다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유재석이 에로 비디오 기믹으로 활동하던 시절[1] 봉만대 영화를 봤다고 한다.

봉준호와 대조하여 어둠의 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양봉과 음봉의 쌍봉이라고 불린다. 두 사람이 서로 아는 듯 하다. 봉준호 감독은 봉만대의 2013년 신작인 '아티스트 봉만대'의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정신없이 웃으면서 보았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2003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충무로 메이저에 진출하였다.

2008년 공포영화에도 도전하여 도지원, 신세경 주연의 신데렐라를 만들었다. 케이블TV 성인 영화를 찍고 있다. 2011년 채널CGVTV 방자전의 감독을 연출했다.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 하던 시절부터 친했으며, 당시에 구봉숙(김구라 황봉알 노숙자로 구성된 3인조) 진행하던 "쏜데이서울"에도 인터뷰했다. 그리고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했는데 김수용와 함께 15금과 19금을 오가는 강력한 입담을 선보였다. 그 방송에서 밝히길 설국열차목버스터 떡국열차를 제작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만들고 말았는데 주연은 김구라다.

아티스트 봉만대와 라스가 시너지를 더함에 따라 예능 게스트에 간간히 얼굴을 내미더니 2014년 4월 30일부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고정 패널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고토 아키라의 '그녀는 관능소설가'의 판권을 사서 영화화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15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15년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다. 2016년 박선영의 씨네타운 설특집 게스트로 나와서 말하기를 여성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를 생각 중인데 원작이 너무 야해서 각본을 수정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과거 다른 의미로 어둠의 흔적이 있었는데, SNK와 판권협의도 없이 제작된 용호의 권 실사판 조감독에 그의 이름이 언급된다.

2015년 3월 1일 JTBC속사정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해당 방송 분량이 봉만대 때문에 15금에서 19금으로 변경되었다. 2015년부터 채널A카톡쇼 X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김흥국과 함께 SBS 러브FM에서 주중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하는 털어야 산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DJ로 데뷔했다. 워낙에 입담이 좋은 사람인 만큼 방송도 맛깔나게 잘 진행하는 편이었다. 현재 DJ 에서 하차 한 상태다.

2016년 8월 7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6차 경연에서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로 참가해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같이 성진우의 '포기하지마'를 불렀으며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에로영화계의 거장이라고 설명하기 뭐했는지 그의 이력을 매우 돌려 말했다. 참고로 김구라가 그의 가면에 영화 포스터가 있다는 것과 호랑나비 댄스를 보고 정체를 눈치챘다. 실제로 그는 김흥국과 함께 라디오 DJ를 맡았는데 닉네임이 출연자의 정체에 대한 힌트가 된 셈이다. 그 뒤 영화감독들끼리 밴드를 결성했다는 근황을 전했으며 끝으로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2016년 9월 9일에 아프리카TV 대도서관 방송에 출연했다. 영상 2016년 9월 2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vs 두산의 시구를 했는데 마운드 위에서 맨발로 시구를 했다. 2017년 4월 3일 까칠남녀에 등장해서 자신의 피임방법을 소개했는데 그게 바로 체외사정이다. 당시 방송 내용은 청소년들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비닐이나 랩을 사용하여 문제가 되고있다 라는 것이다. 이에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의 대답은 "정자의 운동성이 없어서 그렇다. 그냥 사정해도 임신이 안 될 것이다."# 실제로 체외사정법은 피임으로는 그리 추천할 방법이 못된다.

4. 작품

5. 기타



[1] 무한도전의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비디오재석, 에로재석 등으로 불리던 시절[2] 의외의 진지한 부분인데, 감독 본인의 노하우나 배우들의 프로 정신 등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3] 베드 신 아닌 그 베드 신을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감독의 철학, 배우의 노고가 더 중심적으로 묘사된다.[4] 봉만대 감독이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이뤄진 캐스팅으로 계속해서 거절했다가 출연했다고 한다.[5] 당연히 IPTV 홍보를 위한 면피용 개봉이지만 어쨌든 극장 개봉이다[6] 인물의 정수리 위로는 일정 간격 이상의 공간을 두도록 하는 화면의 기초적인 구성법[7] 이렇게 되면 모든 인물은 목이 잘린 닭처럼 나오거나 정수리가 한니발 렉터에게 먹힌 사람처럼 나오거나 좋게 봐줘도 클로즈업한 것처럼 갑갑한 느낌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