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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2:16:17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용의 전사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사명의 아이
브레스 오브 파이어 3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변하지 않는 것
브레스 오브 파이어 5
드래곤 쿼터
브레스 오브 파이어 6
백룡의 수호자들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3aabeca2.jpg
원제 ブレス・オブ・ファイアII 使命の子
개발사 캡콤
플랫폼 슈퍼 패미컴 | 게임보이 어드밴스
출시일 슈퍼 패미컴
파일:일본 국기.svg 1994년 12월 2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5년 12월 1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6년 4월 25일
게임보이 어드밴스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12월 2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2년 4월 1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2년 6월 28일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에바교4.3. 그 외4.4. 샤먼
5. 한국어화6. 그 외
6.1. 드래곤즈 티어

1. 개요


1994년에 SFC 로 나온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2번째 시리즈로 서브 타이틀은 「사명의 아이」.

전작인 브레스 오브 파이어: 「용의 전사」의 후속작으로, 스토리적 배경은 500년 후 정도인 것 같다.

전투시 PS1에서 나올법한 부위별 움직임과 연출로 대 호평을 받았고, 이는 PS1 시리즈에서도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잡게 된다.

전작과 같이 주인공의 이름은 이고 히로인의 이름은 니나이다. 또한 전작에는 필드에서 몹이 아닌 짐승이 출연할 경우 아무나 사냥을 했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작에는 특정 캐릭터를 필드에서 선두에 배치 했을 경우에만 사냥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이 바뀌었다. 그 외에도 파티의 선두에 서 있는 캐릭터에 따라서 필드 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능력이 하나씩 부여되고, 경우에 따라선 특정 캐릭터와 그 특수능력이 있어야지만 통과할 수 있는 지형도 존재한다.

또한 작중 대화창에 주인공의 어머니의 유품인 드래곤 티어라는 보석이 나오는데, 이 보석의 색을 통해서 상대가 어떤 마음을 품고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만일 사악한 마음을 품은 괴물이나, 속이 음흉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라면 이 보석의 색은 한 없이 어두워진다.

합체 시스템이라는게 있으며, 게임 도중에 샤먼들을 모을 수 있는데, 각각의 속성을 가진 샤먼들과, 상성이 좋은 동료캐릭터와 합체를 시킬 수 있으며, 만일 성공할 경우, 심한 경우에는 동료의 모습이 완벽하게 바뀌는 경우도 있다. 바뀌는 경우에는 스텐+사나모(불의 샤먼)처럼 그냥 색만 바뀌는 경우부터, 아스파+센(물의 샤먼)처럼 아예 설명구별 불가의 중성 식물체 인간에서 미소녀(로리)로 바뀌어서 넌 누구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샤먼을 제대로 조합했을 경우, 전 캐릭터별로 최강합체라는게 존재한다. 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류는 그 특유의 핏줄 탓인지 샤먼들과 합체할 수 없다.[1]

또 폐허를 재건하여 사람들을 모아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 시스템도 있다, 이 공동체 시스템은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을 공동체에 규합하여 상점을 만들거나 즐길거리를 가득 추가 한다거나 이야기꾼들을 모아 설정을 자세히 듣는다거나 하는 시스템이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이스 시리즈아돌 크리스틴처럼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항상 주변의 동료가 대신 이야기를 해주지만, 가끔씩 감정 표현이나 무언가를 생각하는 설명조의 나레이션이 나오는 경우는 있다.[2]

세계관적 부분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고, 전작에 등장한 윈디아 왕국 같은 국가는 이번 작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전작의 동료도 숨겨진 캐릭터의 형태로 파티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전작에 나온 동료들과 닮은 캐릭터들이 게스트 출연하기도 한다. 그외에도 전작의 동료였던 반인반사의 마법사 디스는 조건 만족시 아군으로도 사용가능.(그녀는 모토의 마을에서 마법 공부를 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역시나 용의 일족 출신.

전작보다 난이도는 나쁘지 않으나, 노가다가 좀 많이 동반된다는 단점이 있다, 동료들의 유동이 심해서 중후반에는 파티 평균이 레벨 20인데, 들어오는 동료들은 레벨이 10,12 심지어는 전작에 나온 디스 같은 경우에는 합류시점 레벨이 35이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게임 음악 대부분이 길이가 매우 짧은데, 작곡가 타케하라 유코 혼자 촉박한 일정에 맞추어 급히 작곡한 결과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있다.

또한 멀티엔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3가지의 엔딩이 있다.[3]

2002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 원작의 전투 UI를 깔끔히 정리하고 캐릭터 얼굴 포트레이트를 전부 새로 그렸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성능 한계로 인해 색감이 어두운 원작 그래픽과 달리 색감이 굉장히 밝으며 사운드가 심하게 열화되었다. 번역 품질에 문제가 많은 북미판 번역도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2. 스토리

처음에 주인공인 소년 가 자신의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평화롭게 살던 게이트 마을에서 하루 아침에 가족들이 실종 되고, 마을사람들의 기억에서 류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기억만 사라져 버리면서 그 존재를 부정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그 날로 천애고아가 돼버린다. 자신을 기억 못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문전박대를 당하며 원래 자신의 집이었던 교회에 도착하지만, 그 곳에는 난생 처음보는 신부가 있었고, 그 신부의 인도 아래 주객전도 형식으로 교회의 고아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그 곳에서 흡사 개와 닮은 수인 출신의 천애고아 봇슈와 함께 자신을 기억 못 하는 고향 게이트 마을을 떠나게 되지만, 떠난 직후에 도착한 동굴에서 최종보스급 포스를 자랑하는 괴물 바르바로이에게 사명의 아이라 불리며 습격을 받는다. 당시 빈사 상태까지 몰린 어린 류는 굉장한 트라우마를 가진 채 목숨만은 건지게 되는 충격과 공포의 연속스러운 전개로 오프닝이 진행되고, 10년 후에 성장한 류와 그의 어린 시절 친구 봇슈가 레인저 길드에서 잡다한 일들을 해결하는 모습이 나오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 특징

오프닝에 비해서 본편 게임 진행은 꽤나 밝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고, 개그 같은 부분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특히 초반부).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그 분위기는 세기말적 상황으로 바뀌게 된다.

게임 중 보통 RPG 게임이라면 회복의 장소로 사용되는 교회가 주인공 파티가 방문하는 대부분의 마을에 있지만, 어째서인지 교회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우상숭배로서 교회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용신의 석상에서만 동료를 바꾸거나 세이브를 할 수 있다는 미묘한 부분이 있는데, 후반에 가면 그 미묘함의 정체가 드러나고,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통 RPG에서 교회에서 어떤 신을 믿는지에 대해선 별다른 묘사가 없는 것에 비하여서 여기에선 확실하게 에바교라고 불리고 있고, 그들이 믿는 신은 에반즈라 불린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필요 경험치량은 랜드>타페타>아스파>류>봇슈&린프>스텐>니나&디스 순

4.2. 에바교

4.3. 그 외

4.4. 샤먼

브레스 오브 파이어 2의 요소중 하나인 합체의 중요 요원을 담당하는 캐릭터들. 화,수,풍,지,성,마의 6속성을 하나씩 담당하는 6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속성의 사나모를 제외하면 전부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야 한다. 특히 마속성은 AP회복능력이, 성속성은 각종 캐릭의 궁극합체에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캐릭터를 찾을때 마을로 데려가자라고 적고 있지만, 첫번째 샤먼인 사나모를 제외하면 찾아서 말만 걸면 알아서 마을로 워프(…)해서 가니까, 일일이 데려다 줄 걱정은 안해도 된다.



궁극합체
합체중 외형이 완전히 바뀌는 대성공을 일컫어 궁극합체라고 한다. 외형이 변하며, 성능도 외형에 맞춰서 상승/변동. 또한 스킬이 변하는 경우도 생긴다.

5. 한국어화

나우누리의 유저에 의한 SFC판 한국어 패치가 있다. 다만, 끝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중단되어 중간에 대사가 영어로 출력된다.

그리고 2016년 6월 27일날 GBA판 한국어 패치가 나왔다.

6. 그 외

파고들기 요소가 몇몇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동체 마을 만들기가 중요한데 어떤 스타일로 만드느냐[8]와 어떤 주민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진다. 보통은 요리가 가능한 기본 형태의 마을이 선호되는데 이 요리가 잘만 이용하면 모든 캐릭터 능력치 최대[9]도 가능하다. 물론 상당한 노가다가 동반되긴 하지만 그냥 재료만 사와서 조합만 하면 되는거라 난이도는 낮다. 그 이외에도 하드 센베, 지혜의 구슬 같은 좋은 소모품을 만들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주민의 경우 상점을 여는 캐릭터가 가장 쓸만하며[10] 그 이외에는 모든 동물이 출현하는 사냥이나 낚시 포인트를 알려주는 캐릭터도 나쁘지 않다.

추천 공동체 주민 일람
건물1:케이(여관에서 휴식까지 독에 걸리지 않는 예방주사를 접종)or푸(입주 후 아무 것도 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1000제니에 달의 물방울을 1회 판매)
건물2:윈(윈도우의 색상을 변경)or마크린(낚시터32로 보내준다)
건물3:베렛타(무기점)
건물4:랏카(공동체 건물의 색깔을 변경)or버로우즈(파티 1명에게 레이길, 파다마, 도메가 중 하나만 가르쳐줌)
건물5:한즈(도구점)or요조(50회 이상 대화하면 아군 한 명의 AP를 16 상승)
건물6:다이에(생선가게)or세피(보관소)

캐릭터간 밸런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주인공 몰빵이 심한 편. 주인공 류의 통상 공격 데미지가 가장 높고 후반부 지혜의 구슬 + 카이저 드래곤 난사면 최종보스까지 별거 없다. 특히 마법 계열의 취급이 박한데 피해량이 일정 폭으로 고정되어 있고 피해량도 일반 공격에 비하면 초라하며 특수효과도 버그로 무용지물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 그나마 언데드를 일격사 시키는 키리에나 특정 적은 무조건 죽이는 워스, 공격력을 2배로 올려주는 기거트 정도가 유용하다. 방어력을 올려주는 가텍트 계열이나 최고 회복마법인 리프레스토의 경우 하드 센베를 조합할 수 있으면 쓸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

6.1. 드래곤즈 티어

ドラゴンズ・ティア
색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알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적을 쓰러뜨려서 동료들의 티어 색을 올릴 수 있지만 올라가는 몬스터와 올라가지 않는 몬스터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장소를 봐가며 노가다를 해야한다. 거대 몬스터의 섬은 모두 올라가므로 레벨링을 겸한 최적지.
[1] 다만 이건 디스도 마찬가지.[2] 대신 라스트 보스를 쓰러뜨린 후 조건부로 말을 들어볼 순 있다.[3] 배드엔딩에 가까운 방치 엔딩, 통상 엔딩, 공동체를 띄웠을 때 엔딩의 3가지.[4] 과거에는 하이랜드에서 굉장히 유능한 군인이었으며 무려 하이랜드 왕녀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는게 함정.[5] 물론 개구리들이 먹는 요리라 재료가 끔찍하다...[북미판에선] 어째서인지 소녀 같은 외형의 소년으로 바뀌었다.[7] 방어무시 피해를 주는 다지기는 거대 몬스터의 섬에서 거대 파리인 춀킨을 잡는데 유용하다. 하지만 린프의 무기인 라이더톤파가 있으면 다지기 없이도 방어무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니나와 린프 같은 HP가 낮은 캐릭터들에게 요리를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8] 기본, 2층 마을, 록하우스 아랍풍의 3가지가 가능.[9] 레벨이나 HP/MP 제외[10] 특히 물고기 상점과 장비품 상점이 좋다. 다만 장비품 상점은 잘 골라야 한다. 특정 캐릭터만 좋은 것을 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