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캅/대인관계

1. 개요

2. 인간

2.1. 준 그랜트

2.2. 준의 주변인물

• 에드
  신세를 지고 있는 카센터의 사장이자, 자신과 동료 마키나인들의 편의를 봐주는 후견인과도 같은 인물. 처음에는 자신을 준에게서 떼어내려 하자 덤덤히 받아들였지만, 이후 자신의 사정을 알게 된 에드 덕에 카센터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준의 친구가 된 메탈카드봇들 중에서도 그를 유난히 깍듯하게 대한다.

• 테오, 안나
  자신들의 정체를 숨겨주는 좋은 친구들. 블루캅은 거진 항시 소환되어있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하는 역할도 겸한다.

• 크래스트
  라이벌인 와일드가디와 함께 다니던 소년. 처음에는 비밀을 캐고 다니려는 크래스트의 행동 때문에 꺼림칙하게 여겼으나, 모든 진실이 밝혀진 지금은 우호적인 관계이다.

• 조한, 유리
  준의 부모님. 유리는 블루캅에게 '루캅이' 라는 애칭을 붙였다.

• 페루루
  2기에서 등장한 새로운 조력자이자 친구. 그녀를 통해 새로운 메탈브레스를 넘겨받았으며, 일부 메탈카드봇은 페루루의 활약으로 봉인에 성공하는 등 여러모로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 S 26화에서 페루루가 블루캅 트리니티을 셋업하며 활약했다.

3. 메탈카드봇

• 메가트러커
  자유를 추구하고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골치를 썩인 상대. 어찌 보면 준과의 인연의 물꼬를 터준 존재라고도 할 수 있다. 제멋대로지만 그래도 말은 통하는 부류였기에 기차에 치이기 직전이었던 졸음운전 트럭을 구해준 일을 계기로 우호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 메가앰블러
  마키나 행성에서 있던 시절부터 신상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나름 경계했었으나, 메탈브레스에 봉인된 이후 트러블 없이 큰 신세를 지고 있다. 여담으로 초기 설정에선 메가앰블러와 블루캅이 절친한 사이라는 설정이 있었던 듯 하다.

• 피닉스파이어
  의외로 메탈 훈장까지 받은 구조대원이어도 일하던 곳이 명백히 차이가 나서인지 메가앰블러가 언급하기까지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그래도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자 일단 말로 설득하려고 했던 만큼 크게 적대하지는 않았다.

• 쉐도우X
  처음에는 메탈브레스를 가진 준을 일방적으로 싫어했기에 그와 적대했으나, 봉인된 이후로는 쉐도우X 쪽에서 블루캅을 형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있다.

• 덱스터
  다함께 힘을 합쳐 겨우 봉인한 강적. 봉인된 이후 우호한 관계를 쌓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접점은 얼마 없다.

• 플레타Z
  메탈카드봇들은 지구인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선 안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되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한 최초의 마키나인. 이 주장엔 준도 반은 공감했지만, 그의 사상은 인간 사회에 혼란을 불러올 뿐더러 메탈카드봇들 자신 또한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에 메탈브레스를 사수하기 위해 모두와 함께 싸워 이겼다. 이후 우호한 관계를 쌓았다.

• 와일드가디
  마키나 행성 소멸 이후 만나게 된 스타 가디언 지망생이자 라이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강적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 획득과 정신적 성장의 발판이기도 했다. 봉인 이후로도 조금은 어색한 관계였으나, 최종결전 당시 와일드가디 쪽에서 먼저 그를 선배라고 칭하면서 응어리가 풀렸다.

• 블랙후크
  본인 뿐만이 아니라 스타 가디언즈 전체가 쫓아다니느라 아주 골치를 썩혔던 우주해적. 블랙후크 또한 블루캅의 이름을 들어봤는지 헤비아이언이 블루캅을 언급하자 바로 스타가디언임을 알아챈다. 봉인한 후에는 좋은 아군이 되었으나, 헤비아이언과 계속 부딪히는 통에 매번 말리는 것이 일상이다.

• 버팔로크러쉬
  블랙후크의 동료. 큰 접점은 없으나 버팔로크러쉬의 순수한 마음가짐을 좋게 보아줄 것으로 추정된다.

• 버스터갤런
  블랙후크의 동료. 블랙후크의 밑에서 여러 공작들을 주도하였는지 목소리만 듣고도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 헤비아이언
  탈출 포드에서 연락이 없던 마당에 무법자 성향 때문에 말이 통할 상대가 아니었고, 스타 크라운으로 지구인들이 희생되든 말든 살기 편한 터전을 만들려고 강행하는 그와 대립하게 되었다. 다행히 26화 후반부에는 준이 우주 어딘가에 아직도 떠돌아다니는 메탈카드봇이 지구로 찾아온다면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기 위해 인간과 메탈카드봇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하자 마음에 들었는지 그 말에 승낙하며 갱생하면서 우호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 레드블리츠
  시즌 1의 동료들이 봉인된 메탈브레스를 강탈한 것도 모자라 인간 세상에 아무 거리낌없이 나타나 혼란을 일으키며, 한 번은 준의 부모님을 공격에 휘말리게 만들 뻔 하는 등 여러모로 골치아픈 적. 봉인되어 아군이 된 이후로도 무슨 일이 생기자 역시 레드블리츠의 짓일 거라 짐작하는 등 한동안 탐탁찮게 여겼다.

• 시에로
  시에로를 봉인한 이후에도 그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여러 차례 충돌했지만, 한편으로는 홀로 남겨진 시에로가 쓸쓸해하진 않을지 걱정하고 있었다. 준이 시에로와 친해지는 데 성공한 이후로는 원만한 관계가 되었다.

• 머슬하이드
  레드블리츠 때문에 두 번 정도 잠깐 대립한 것 말고는 크게 적대하지 않아 서로에게 악감정이 없었으며, 종국에 머슬하이드가 자신을 도와 준을 지키고 스스로 협조와 봉인을 자처한 덕분에 큰 무력 충돌 없이 양호한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

• 글로버
  초장부터 협조적이었던 몇 안 되는 메탈카드봇. 말썽도 안 일으키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구해주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여럿 물어다주었기에 굳이 봉인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내버려두는 등 그를 나름 믿음직스럽게 여기고 있다.

• 록크러쉬
  팀의 공식 귀염둥이. 내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자를 배제하려는 공격성 때문에 처음에는 고역을 겪었으나, 글로버의 도움으로 진정시켜 봉인하고 난 이후로는 직접 커피 레시피를 전수해주기도 하는 등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다.

• 기간트렉스
  자신과 2기 동료들을 모두 만신창이로 만든 엄청난 강적. 준을 일방적으로 적대시하고 공격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적대했지만, 기간트렉스가 보이는 난폭한 이상행동이 머리에 난 상처에서 비롯된 것을 알고 난 이후로는 그를 제압하여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성을 찾은 이후 매우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 딥바이트
  충치 때문에 난폭해진 딥바이트를 처음에는 매우 경계했으나, 페루루의 활약으로 진정된 이후 무법자라고 하기엔 너무도 이성적이고 협조적인 그의 태도를 보고 마음을 열어 금방 친해졌다. 이후로는 블래스트레인의 이상행동을 가장 먼저 눈치채거나 준을 스펠란자 호로 데려다 주는 등 여러모로 신세를 지는 든든한 동료가 되었다.

• 블래스트레인
  트리니티를 꺼내야 할 정도로 블루캅을 크게 몰아붙인 강적. 과잉 전류로 인해 이성을 잃은 블래스트레인을 직접 제압하여 구해냈으며, 이후로는 양호한 관계를 쌓았다.

• 스카이갤럽
  플레임노바의 계략으로 인해 한때나마 적대하게 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큰 접점은 없었으나 만만치 않은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 스파크비트와의 결투 도중 이성을 잃은 플레시벡터가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추락할 위기에 처한 블루캅을 스카이갤럽이 몸소 공주님 안기로 구해준 것 말고는 크게 엮이는 장면이 거의 없다.

• 스파크비트, 플래시벡터
  동생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형은 아이를 납치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인간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는 주적 2인조. 준과 자신을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유로 적대하는 덕에 골치를 썩고 있다.

• 플레임노바
  전(前) 상관. 마키나 행성이 폭발할 때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살아남아 히든카드봇의 일원이 된 걸 알고 경악했다.

4. 기타

• 데우스 마키나
  데우스 마키나의 이름과 영향 정도만 아는 다른 메탈카드봇들과 달리 스타 가디언즈 출신으로서 데우스 마키나를 직접 수호하고 보필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기에 그와 직접 교류할 수 있었고, 메탈브레스도 그에게서 받은 것이다. 데우스 마키나의 존재는 블루캅의 가치관과 도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