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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7070><colcolor=#ffffff> 독일연방공화국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제9대 주총리 빈프리트 크레치만 Winfried Kretschmann | ||
출생 | <colbgcolor=#fff,#111>1948년 5월 17일 ([age(1948-05-17)]세) | |
독일국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파이힝겐(Spaichingen) | ||
국적 | 독일 | |
학력 | 호엔하임 대학교 (생물교육학·화학교육학 / 학사) | |
직업 | 정치인 | |
소속 정당 | ||
의원 선수 | 8선(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회) 1980~1984, 1988~1992 1996~2001[1], 2001~2006, 2006~2011 2011~2016[2], 2016~2021, 2021~2026(예정) | |
지역구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뉘르팅겐(Nürtingen) | |
재임기간 | 제9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총리 (초선) | |
2011년 5월 12일 ~ 2016년 5월 11일 | ||
제9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총리 (재선) | ||
2016년 5월 12일 ~ 2021년 4월 1일 | ||
제9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총리 (3선) | ||
2021년 4월 2일 ~ 현직 (2026년 임기종료) | ||
배우자 | 게를린데 크레치만 (1947년생, 1975년 결혼) | |
자녀 | 슬하 3명 | |
신체 | 193cm[3] | |
종교 | 가톨릭 | |
홈페이지 | 공식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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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정치인. 동맹 90/녹색당 소속으로, 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총리. 독일 최초의 녹색당 소속 주정부 수반(주총리)이며, 주 정계에서 총리 3연임에 성공하며 최장 기간 동안 재임하고 있는 녹색당 지역정치의 간판급 거물이다. 정치적으로는 재정보수주의 성격을 띤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등, 당내에서 상대적 우파인 녹색 보수주의 계파에 속한다.2. 생애
당시 연합군 분할통치중이었던 독일 뷔르템베르크-호엔촐레른 주 슈파이힝겐에서 1948년에 태어났다. 츠비팔텐-존더부흐에서 초등학교를, 리드링엔과 지그마리엔에서 김나지움을 다닌 후 1968년 아비투어에 합격하였다. 군복무 후 1970년~1975년 사이에 호헨하임 대학교에서 생물과 화학 교육을 전공했으며, 1977년 2처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교사로서,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슈투트가르트(주도), 에스링겐, 멩겐 그리고 바트 슈센기트의 생물, 화학 및 윤리 교사로 근무했다. 1988년에서 1992년 사이에는 지크마링겐에 있는 호엔촐레른 김나지움에서 근무하였는데, 동맹 90/녹색당의 의원으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휴직을 했다.[4]3. 정치 활동
3.1. 동맹 90/녹색당 당원으로서
대학생 시절 그는 여러 차례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크레치만은 1979~1980년 그의 고향 바덴뷔르템베르크 녹색당 창당에 직접 참여했으며, 1980년에 최초의 녹색당 소속 주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83년에는 교섭단체 대표로서도 활약했다. 1982~1984년에는 의석 승계자로서 에스링엔 군의회 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5] 1986~19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녹색당 출신 (환경에너지부)장관이던, 녹색당의 선구자로 훗날 세계 최초의 적록연정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재임 1998~2005)으로 일했던 유명 정치인 요슈카 피셔와 헤센주에서 일하기도 했다.1988년과 1996년 그리고 2001년에 다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 의원이 되었다. 1996~2001년에는 주의회 환경교통상임위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02년 당시 주 원내대표였던 디터 살로몬이 프라이부르크 시장이 되면서, 공석이던 원내대표 자리에 그가 선출되었고, 그 외에도 자신의 주의 녹색당 집행위원회에도 소속되어 있다.
3.2. 제1기 크레치만 주정부
크레치만은 2011년 3월 27일에 열린 제15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의회 선거에서 녹색당 주 총리 후보였는데, 3월 11일에 터진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과거 체르노빌 사태를 환기시키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해당선거에서 24.2%를 득표, 36석으로 당시 녹색당 주의회 선거 사상 최대 득표를 기록했다. 35석(25.2%)를 기록한[6] 사민당과 함께, 60석(39.0%)으로 원내1당이던 기민련을 11표차 앞선, 71표의 녹-적 연립정부가 출범하였고, 독일 역사상 최초의 녹색당 출신 주 총리로서 5월 12일에 정식 취임하였다.2011년 11월 27일에 슈투트가르트 중앙역 리모델링 공사를 그만 할 것인가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였는데, 중앙역 부근에 있는 오래된 잔디 광장의 보존 문제와 자연 훼손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58.8%의 주민들이 사업을 계속 진행 할 것을 요구하여 결국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아무튼, 이 2011년 주 총선거의 결과에 충격을 받은 독일 연방정부는, 2022년까지 자국내 원자력 발전소들을 전면 폐쇄하고, 2038년까지 자국내 모든 석탄발전소 운영 역시 중단하면서, 재생에너지로의 전면적 전환을 공표, 2021년 현재에도 실천하고 있다#
2012년 11월 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1년동안 바덴뷔르템베르크 주가 순번을 맡게 되어, 독일연방상원 의장을 지낸 바 있다#. 물론 2011년부터 현재에도 독일연방상원의원으로서 활동중이다.
3.3. 제2기 크레치만 주정부
2016년 3월 13일, 후쿠시마 사태 5주년에서 이틀 지나서 치러진 제16대 주의회 선거에서는 녹색당이 47석(30.3%)으로 사상 첫 원내 제1당이 되어, 42석(27.0%)로 제2당으로 내려간 기민련과 녹-흑 연정의 주 총리로서 재선에 성공하였다.#이때, 특히 대한민국 출신 학생들에게 아쉬웠던 점은, 연립정부 파트너 기민련[7]의 압박으로 추정되는 대학교 등록금 문제로서, 2017년 겨울학기 신입생들부터 해당되었으며 그 금액이 학기 당 1500유로[8](대한민국 원화로 약 2백만원)를 받았었으나,
3.4. 제3기 크레치만 주정부
2021년 3월 14일의, 제20대 독일 연방하원 선거의 전초전 격으로 치러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의 제17대 총선에서는 32.6%(58석)을 확보하여, 사상 최대의 성과와 아울러 기민련(24.1%, 42석)과의 격차를 더 크게 벌리는 대승을 거두었다. 4월 2일 주 녹색당 위원회에서 기민련과의 녹-흑 연립정권을 재창출하기로 결의하여, 독일 역사상 전대미문의 (아직도 여전히 유일한) 녹색당 출신 3선 주 총리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4. 사회 활동
그는 독실한 천주교인으로서, 프라이부르크 대교구 교구평의회 평의원이며, 성마틴대수도원 후원회와 독일 천주교 중앙회의,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 아카데미 이사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후원회와 오버슈바벤 역사 문화 협회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라이츠 사격동호회에도 가입하고 있다. 녹색당내에서 보수파에 속한다.5. 가족
부인 게린데(Gerlinde) 여사와 더불어 3명의 자녀가 있으며, 지그마링엔에서 거주하고 있다.[1] 1996년부터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회 선거에서 당선되는 주의원들의 임기가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2] 2011년 주의회 선거 결과에 따른 연립정부 출범으로 첫 바덴뷔르템베르크주총리 임기 수행.[3] 독일인 중에서도 상단한 장신이다.[4] 김누리 중앙대 독일유럽학과 교수에 의하면, 독일은 교사도 정당가입 및 정치활동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사에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한국과는 많이 다른 셈.# 출처: KNN<최강1교시>프로그램, 2021년 3월 방송.[5] 독일은 시군의원과 주의원 또는 연방의원의 겸직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한글판 위키백과#.[6]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는, 정당투표와 지역구투표를 병행하여 2표를 찍을 수 있는 다른 주와 달리, 지역구 후보자에게 1표만 투표할 수 있다.[7] 참고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를 2017년부터 다스리고 있는 기민-자유 연립정권에서 은근슬쩍 2019년부터# 또 유럽연합 바깥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을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8] 1유로는 2021년 4월 기준으로도, 그리고 그 당시에도 대략 1350원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