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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7:17:03

사브레(해태)

파일:해태제과 로고.svg 해태제과의 제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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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멜론쿠키3. 관련 문서

1. 개요

1975년, 해태제과에서 출시된 현재 기준으로 50년이 다 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쿠키.

프랑스 과자 Sablé를 재현하려고 한 물건인 듯 하나, 제품 자체는 아마레티와 비슷하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꽤 고가의 과자로, 2009년 정가는 1,500원, 2011년 1,700원, 2000년 전후로 700원이었으며, 이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점점 올랐다.

같은 회사의 고가 과자로 쌍벽을 이루던 버터링과 비교하면 포장재가 그리 뻥튀기되지 않은 관계로 의외로 과자 개수가 꽤 되었지만, 2013년 3월부터는 포장도 바뀌었고, 개수도 줄었다.

사브레 315g 2018년 2월 제조분은 4봉지 분할포장으로 변경되었다. 크기와 맛도 이전과 다르다.[1] 변경 이전에는 흰색 골판지가 둘러싸인 독특한 포장이었으니 사브레만의 개성있는 포장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셈이다.

이 과자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눅눅해지면 맛이 없어진다. 맛은 버터링보다는 약간 바삭하고 좀 더 달다. 요구르트 비슷한 맛이 난다.

2009년, 프랑스의 유명 카카오 가공 업체 바리-칼르보의 카카오를 썼다고 하는 '초코 사브레'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1,500원이며, 2011년에 1,700원으로 인상되었다.

타 쿠키 제품과 비교하여 월등한 단맛을 자랑했지만,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고가 제품인데다가 단맛이 미국산 단과자 수준급이었다보니 어느새 단종되었다.

이후 2021년 개당 크기를 줄이고, 초코칩을 사용한 MINI 초코칩 사브레로 변경되어 재출시되었다.#

이후 메이플 시나몬 맛이 발매되었다. 초코 사브레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단 과자에 대해 거부감이 줄기도 했고 가격도 원판이랑 비슷해서[2] 나쁘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2023년 4월, 일반크기로 된 초코사브레가 재출시되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는 사브레에 대해 "침으로 녹여서 먹는 새로운 방식을 도래하게 한 과자"라고 소개했다.

홍차와 곁들여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버터를 재료로 하는 과자들이 그러하듯, 칼로리가 장난 아니게 높다.

일부 한국어 화자에게 있어 다른 한국어 단어에도 일부 나타나는 이중모음화 발음 실수가 곧잘 나타난다. 그런 사람들은 '샤브레'라고 발음한다.[3]

2. 멜론쿠키

파일:4841867_1.jpg

멜론쿠키는 사브레의 자매품으로 나온 제품이다.

3. 관련 문서



[1] 2019년 8월 기준 4x3=12개. 물론 버터링의 경우 사브레보다는 덜 단단한 관계로 플라스틱 케이스를 완충재로 써서 부서지는 사례를 가능한 한 줄여보려고 했으니, 무턱대고 까기는 그렇다.[2] 가게마다 케바케다 심한곳은 1,000원 단위로 차이나는 곳도 있다.[3] 과거에는 'ㅅ' 발음이 뒤의 모음에 관계없이 이중모음으로 들리게끔 발음했다고 한다. 이것이 변화하지 않은 것. 비슷한 예로는 션샤인, 셜리, 제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