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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2. 상세
2.1. 1편
영화 종반부에 등장하는 자동화 공장이 바로 사이버다인 사의 공장이다. 인간의 모습에서 철골의 모습을 드러낸 T-800에 의해 사라 코너와 카일 리스가 이 곳으로 들어와서 피하게 되지만 끈질기게 추적을 받으면서 이 곳에서 최후의 전투를 한다.공장에서 전투를 하던 중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라와 전사한 카일. |
T-800에게 쫓기는 사라. |
T-800의 잔해를 보며 탈진한 사라 |
터미네이터 1편의 삭제장면 中. |
2.2. 2편
초반부에서 마일스 다이슨의 직장으로 잠시 등장했고, 저항군의 편이 된 T-800이 중반부에 정신 병원으로부터 탈출한 존과 사라에게 역사를 이야기함으로서 본격적으로 그 진상이 드러난다.《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의 모습. |
크레이머가 2111번지에 위치한 컴퓨터 관련 IT 회사다. 그저 평범한 컴퓨터 회사인 것 같지만, 문제는 이 회사가 1997년 8월 4일부로 스카이넷을 개발하고 가동했다는 것이다.터미네이터 2에서는 이렇게 기술된다. 1995년, 마일스 다이슨의 혁신적인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개발을 시작으로[2] 1997년에 스카이넷을 개발하여 모든 스텔스 전투기의 성능을 향상시켜 완벽하게 무인으로 조종할 수 있게 하였다. 이후 스카이넷 연구 기금안이 통과, 1997년 8월 4일, 스카이넷의 모든 프로그램이 작동되면서 사이버다인은 미국 최대의 군사 컴퓨터 공급사가 되었다. 그러나 스카이넷은 결국 인류를 멸망시키고, 사이버다인 또한 핵공격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스카이넷의 개발을 맡은 만큼 규모도 제법 크기에 보안 장비도 뛰어나다. 대표적으로 경보음이 안 들리지만 모든 시스템 암호를 정지시켜 건물 내 기계들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존 코너의 해킹실력[3]과 터미네이터의 진격정신으로 보안장비와 출동한 경찰을 제압한 존 코너 일행에 의해 모든 연구 자료가 파괴되었고 사이버다인사도 폭파하면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게다가 유일하게 남은 미래의 물건인 T-1000과 T-800이 최후의 전투에서 파기되면서 스카이넷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사라졌다.
아무튼, 존 코너 일행의 활약으로 사이버다인과 스카이넷은 더는 존재하지 않아야 겠지만...
터미네이터 2: 3-D에서는 그 후에도 회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피터 실버먼이 여기서 일한다. #
2.3. 3편
2편에서 회사 건물이 폭파되고, 터미네이터의 CPU를 연구해서 쌓아온 자료가 전부 날라가면서 부도가 나 미 공군에 인수되었다. 남은 자료는 미 국방성의 CRS로 인계되어 스카이넷의 토대가 되었다. 따라서 심판의 날도 늦춰졌고 스카이넷의 성격도 달라져버렸다.2.4.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잘 보면 사이버다인의 마크를 볼 수 있다. |
영화 초반부의 계약서에 잠시 보이는 걸 보면, 완전 망하지는 않고 국방부 산하에서 다양한 연구 지원을 계속한듯 하다. 특히 4편 오프닝에서 마커스 라이트를 찾아온 세레나 코건 박사가 사이버다인의 유전공학부 소속이고 그녀가 맡은 프로젝트를 보아 유전공학에도 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4] 작중 중요한 배경이 되는[5] 사이버다인의 거대 연구시설이 나오는데, 심판의 날 이후 스카이넷이 포로들을 이용해 T-800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6][7]
2.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의 모습. |
T-3000이 미래의 여러 기술을 알려준 덕에 제니시스라는 이름으로 바뀐 스카이넷을 제작하여 출시를 앞둘 뿐만 아니라 지하에 연구시설을 마련하여 타임머신을 비롯해 T-1000의 주재료인 액체금속 연구까지 진행하고 있는 등, 2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사라와 카일과 팝스의 활약으로 T-3000과 함께 건물이 폭발로 파괴당한다.
3. 기타 등등
- 2편에서 등장한 사이버다인 본사의 촬영장은 실제 존재하는 IT회사 맷슨의 건물이다. 그리고 건물 모양도 실제와는 좀 다른데, 건물 높이가 낮아 제작진이 1개 층을 추가로 제작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건물주가 촬영허가와 증축허가를 흔쾌히 승인해주었다고... 실존장소이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팬들은 한번쯤은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 1990년 11월 2편 촬영 당시 흔적들이 남아있는 현장을 기록한 희귀 영상
- 이 회사의 이름을 본뜬 로봇 제작 회사가 일본에 실제로 존재한다. 링크 설립자는 로봇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설립했다고 한다. 실제로 터미네이터를 연구하는 건 아니고(...) 의료용 등으로 쓰이는 강화복 등을 주로 만든다. 과학동아에 소개된 바 있다.
- 타임지가 선정한 가상의 악덕기업 TOP10 중 8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웨이랜드 유타니이다. 다만 이는 억울할 수도 있는데 사이버다인은 결과가 끔찍해서 그렇지 멀쩡하게 굴러가던 시절엔 다른 악덕기업들에 비해 딱히 악랄한 짓을 한 적은 없다.
- 심시티 빌드잇에도 등장하며 항구, 공항을 통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1] 이 장면에서 터미네이터의 CPU 칩을 살펴본 직원이 "신기한데. 쪽바리제인가?"(Weird. Jap stuff, maybe?)라고 말한다. 1980년대 일본 경제와 기술력에 대한 미국인들의 경외, 혹은 두려움을 엿볼수 있는 대목.[2] 이 연구의 시작은 터미네이터 1편에서의 T-800에게서 얻은 것으로부터 시작했다.[3] 경비실에 있는 칩이 보관된 창고의 열쇠가 들어있는 금고의 암호 7256을 알아낸다. 극초반 존이 ATM을 해킹해서 돈을 빼내는 장면은 나름대로 복선이였던 셈.[4] 즉 T-800의 생체피부 역시 사이버다인의 기술임을 알려주는 셈. 역시 세상을 멸망시킨 기업답군.[5] 정확히는 폐허가 된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근처에 있다.[6] 전체적으로 사이버다인사의 연구소를 기반으로 추가로 증축한 것인지, 시설 여러 곳에 사이버다인사의 로고가 남아있다. 마커스가 입장하는 메인프레임 시설 내 복도라든가 존 코너가 해킹하는 잠금장치라든가.[7] 삭제장면에는 마커스와 코건 박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조된 사이버다인 연구원들이 포로들을 약물로 처형하고 그들의 시신으로 T-800 개발의 실험을 하는 등의 활동하는 모습이 나온다.[8] 제니시스의 제작사인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CEO가 오라클 CEO의 아들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