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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52:23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삼일PwC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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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d1b03><colcolor=#fff>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
PricewaterhouseCoopers LLC
파일: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로고.svg
사명 PricewaterhouseCoopers LLC
설립일 1849년 (Price)
1854년 (Cooper)
1998년 (PricewaterhouseCoopers)
본사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업종명 회계감사 (Assurance)
세무자문 (Tax)
재무자문 (Deals)
경영컨설팅 (Consulting)
기업 분류 회계법인
슬로건 사회에 대한 신뢰를 쌓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Build trust in society and solve important problems.
매출액 503억 달러 (한화 약 66조 4,966억 원)[A]
직원 327,000명[A]
링크 PwC | 삼일회계법인
본사
파일:PricewaterhouseCoopers HQ.jpg
런던 리버사이드 7번지 SE12RT

1. 개요2. PwC의 역사3. 한국 삼일회계법인
3.1. 삼일 연혁
4. 여담

[clearfix]

1. 개요

PricewaterhouseCoopers (PwC)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회계·경영컨설팅 업체이다. KPMG, Deloitte, EY 등과 함께 세계 4대 회계법인에 속한다.

전 세계 158개국에 멤버펌(Member firm)이 있으며 32만 7천여 명의 공인회계사, 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산업적 특성에 따라 특화된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 회계연도에는 ‘Fortune Global 500대 기업’ 중 86%가 PwC의 고객이 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삼일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 두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운영 중이다. 흔히 이 두 회사가 같은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3] 두 회사는 글로벌 PwC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서로 다른 두 회사다.[4] 삼일회계법인은 이에 따라 사명을 삼일PwC, Samil PwC, Samil PricewaterhouseCoopers 등으로 표기하며, PwC컨설팅의 풀네임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 이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연매출 67조를 올리는 대기업이지만 비상장기업이다. 삼일회계법인은 2023년 사업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에 총 1조 2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였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의 경우 삼일회계법인과 달리 사업보고서 공시의무가 없어 정확한 매출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2023년 사업연도 기준 3,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2. PwC의 역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1998년 프라이스워터하우스(PriceWaterhouse)와 쿠퍼스 앤 라이브랜드(Coopers & Lybrand)가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합병을 하면서 출범한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이다. 두 회사의 합병 이전에 설립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의 모태는 1849년 사무엘 로웰 프라이스가 런던에 세운 회계 사무소 '프라이스'이다.# ##

3. 한국 삼일회계법인

파일:Screenshot_20230822_153737_Instagram.jpg
삼일회계법인 사무실
아모레퍼시픽 사옥 14, 17-20층
삼일회계법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계 법인으로 3,200여 명의 전문가가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고객 기업의 산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압도적으로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5] 삼일회계법인은 대한민국에서 타 빅4 회계 법인이 인정하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6] 일반 회계법인들의 주요 인사도 삼일 출신이 많다.

삼일회계법인은 자회사로 삼일세무법인, PwC관세법인, 삼일인포마인, 삼일아카데미를 보유하고 있다. 전략컨설팅으로 유명한 Strategy&은 삼일회계법인이 아니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 내 조직이다.

오랫동안 서울 용산구의 LS용산타워에 임대로 있었으나 일부 부서만 남기고[7] 2018년 바로 옆의 신축 프리미엄 빌딩인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17-20층으로 옮겼다. 이후 2024년 8월에 14층도 삼일회계법인이 임대했다.[8]

3.1. 삼일 연혁

4. 여담


[A] 2022년 기준.[A] [3] 뿌리가 같은 것도 맞고, 두 회사가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많은 등, 매우 친한 것도 사실이다.[4] 이를테면 한국 버거킹 1호점, 2호점과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5] 이름 들어본 상장 기업은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삼일이 감사했던 이력이 있다. 결정적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외감을 맡고 있는 클라이언트 중 하나가 삼성전자였다. 하지만 최근엔 삼정에서 감사한다. 요즘 회계 법인의 주수입원 중 가장 큰 비중은 회계 업무보다는 경영 자문이다.[6] 모든 공인회계사 2차 합격생은 삼일을 무조건 지원한다고 보면 될 만큼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7] 원래는 층을 더 임대해서 모든 부서를 아모레퍼시픽으로 보내려 했으나 자사 사옥으로 사용하려 지은 빌딩이라 자사 사원이 입주할 최소 공간은 확보해야 하던 아모레 측이 추가 임대에는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또한 LS그룹이 삼일의 주요 고객이었던 만큼 LS와의 관계 악화 문제도 있었다. 당시 LS타워 임차 비율 1위가 삼일이었는데 전부 아모레로 이전한다면 LS 입장에선 적지 않은 임대 수입을 잃게 된다.[8] 워낙 대형 빌딩이라 LS빌딩 10개층 가량의 인원이 겨우 5개층에 들어간다. 대형 회계법인은 거의 대부분이 별도의 자사 사옥 없이 오피스를 임차하여 사용한다. 회계법인은 직원과 파트너십 체제로 운영되어 매년 배당도 줘야 하고 해서 체결과 정산이 편하도록 사무실을 임차하고 있다. 김앤장 같은 대형 로펌도 마찬가지 논리로 빌딩을 임차한다.[9] 풀네임은 장난아니게 길고, 약칭인 PwC(피떠블유씨)마저도 발음하기 편하진 않아서...[10] 2022년 EPL 득점왕 수상 후 한국으로 와서 세무자문을 받고자 삼일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특별한 언질이나 경호인력도 없이 혼자서 평범한 사복 차림으로 돌아다녔음에도 금세 소문이 나서 아모레 건물이 시끌벅적해졌다고 한다. 너무 일반인처럼 돌아다녀서 처음엔 손흥민인줄 모르고 임직원으로 생각한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11]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