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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2:31:20

샥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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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okz_Logo_Black.svg파일:Shokz_Logo_White.svg
미국 본사 한국 지사 및 쇼핑몰 앞썬아이엔씨 한국 인스타그램

1. 개요2. 상세3. 출시제품4. 여담

1. 개요

2011년에 미국뉴욕 주 시라큐스에서 설립된 골전도 헤드폰 전문 기업. 원래 사명은 애프터샥(Aftershokz)였으나 2021년 12월에 샥즈(Shokz)로 개명했다.

2. 상세

스포츠와 산업분야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평판도 매우 좋다. 현재 대표작이 후술할 OPENRUN 시리즈[1]와 OPENCOMM인데, 각각 스포츠와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특히 600여 개의 골전도 기술 특허를 최다 보유한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아마존닷컴에서도 스포츠 이어폰 분야의 리뷰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생활방수가 적용되어 땀이나 빗물에 약한 기존의 무선 이어폰을 대체하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이 기능의 대부분은 티타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A/S 절차가 까다롭고 철저하지만 그에 따른 보장도 철저하다. 한국에서는 앞썬아이엔씨와 액티브라이프에서 공식 수입하며, 15일 이내에 공식으로 유통한 제품의 시리얼 코드(고유 번호)를 샥즈에 등록하면[2] 제품 시리얼코드 등록 시기부터 무려 2년 동안 품질을 확실히 보장해준다. 애프터서비스 시 제품의 문제사항을 확실히 적고 또한 신상을 침해되지 않는 정도에서 적은 메모 및 시리얼코드 증서를 동봉해서 보내야 A/S를 진행해주고[3], 이에 대한 철저한 검수를 거친 뒤 제품 불량이 파악되면 수리가 아니라 아예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그러니 시리얼 코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4] 그야말로 A/S 하나는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A/S가 허술한 기업들은 반성하자.

3. 출시제품

파일:AS_BLUEZ.jpg
* TREKZ BLUEZ, BLUEZ 2, BLUEZ 2S (AS500)
2012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2014년에 두번째 버전인 2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후술할 티타늄이 출시되기 전에 2S까지 출시되었다. 사진의 제품은 BLUEZ 2S로, 세 개의 제품 모두 앞썬아이엔씨가 설립되기 전이고, 또 한국 상륙 전에 출시된 제품이라 해외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하여 정품 인증이 불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네온 그린, 그린 메탈릭으로 4종이다.
파일:AS_TITANIUM.jpg
* TREKZ TITANIUM (AS600)
2016~2017년경, 상술한 BLUEZ 2S의 단점을 개선하여 출시한 제품으로, 이 제품까지가 애프터샥 시리즈의 1세대 모델이다. 이 제품부터 한국에 상륙하기 시작하였으며 초창기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기 시작했다가 이후 입소문을 타고 대형할인매장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후술할 현재 시판 중인 AIR와 AEROPEX보다 조금 더 무게감이 있고 색상은 블랙, 레드, 그레이, 블루 4종이며 현재는 단종되었으며[5] 2020년에 출시된 OPENMOVE가 티타늄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파일:AS_AIR.jpg
* TREKZ AIR (AS650)
2018년도에 출시된 2세대 애프터샥 제품으로, 상술한 TITANIUM보다 무게를 줄인 스포츠 최적화 제품이며 후술할 AEROPEX가 출시될 때까지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PremiumPitch+ 사운드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음역대를 제공하며,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미드나이트 블루, 포레스트 그린, 캐니언 레드 4종으로 그레이가 사실상 블랙을 대신한다. 그리고 이 제품까지 micro USB 단자가 적용되었고 이후에 출시되는 AEROPEX와 OPENMOVE부터는 각각 자석형 단자와 C타입으로 바뀌었다. 샥즈로 개명한 후에는 오픈런 시리즈로 세대교체하면서 단종되었다.
파일:AS_X-TRAINERZ.jpg
* OPENSWIM(X-TRAINERZ) (개명 전 AS700/개명 후 S700)
2019년에 출시된 3세대 애프터샥 제품으로, 유일하게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제품이다.[6] 즉, 자석형 USB 케이블[7]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MP3 음원을 넣고 음악 재생용으로 쓰는 MP3 플레이어의 골전도 헤드폰 버전. PremiumPitch+ 사운드 기술이 2.0으로 버전업되었고 특히 수영할 때 소리가 4배까지 증폭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 2종. 용량은 4GB다.
파일:AS_AEROPEX.jpg
* OPENRUN, OPENRUN Mini(AREOPEX, AEROPEX Play[8]) (개명 전 AS800, AS801/업그레이드 및 개명 후 S803, S804)
* OPENRUN PRO (S810)
2019년에 출시된 3세대 애프터샥 제품이자 애프터샥의 플래그십 모델로 후술할 OPENCOMM과 달리 스포츠 지향형 헤드폰. 상술한 오픈스윔(X-TRAINERZ)의 디자인과 동일하며 전작인 티타늄, 에어보다 무게가 더 가벼워진 초경량 제품이 되었고 생활방수 역시 IP67로 더 강력해진 것이 장점. 게다가 골전도에 닿는 진동판도 전작 대비 30도 기울어지고 작아져서 베이스가 강해진 대신 진동이 감소하였고 착용감도 매우 좋으며 누설 소음도 에어 대비 50%가 감소하였다. 사운드 기술은 PremiumPitch2+로 전작인 에어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그리고 이 모델부터 충전 방식이 자석형[9]으로 바뀌었는데 헤드폰을 사용하는 도중에 충전 단자에 물이나 땀이 들어가면 진동으로 경고하여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그리고 2020년에 출시되었으나 오픈런 출시 및 샥즈로 개명하면서 2022년 초에 단종됐다가 OPENRUN Mini로 개명한 AEROPEX Play는 머리가 작은 사람이나 어린이를 위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어린이 청각 보호를 위한 85dB 제한 모드[10]가 적용되어 있다. 색상은 솔라 레드, 루나 그레이, 블루 이클립스, 코스믹 블랙 4종이며 AEROPEX Play는 단종 후 OPENRUN Mini로 바뀔 때까지 코스믹 블랙만 판매했다. 또한 대형할인매장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은 코스믹 블랙이 더 많다.
OPENRUN으로 개명한 후에는 후술할 OPENCOMM에서 지원했던 고속충전을 여기서도 지원하며 10분만 충전해도 1시간 30분 동안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3월, 대망의 후속작인 OPENRUN PRO가 출시되었는데, 배터리가 내장된 본체의 크기가 짧아졌다. "SHOKZ TurboPitch"라는 9세대 골전도 기술이 채용되었고 음악 최대 재생시간도 무려 10시간으로 오픈런 대비 2시간 늘어났다. 대신 오픈런과 달리 방수방진은 오픈무브, 오픈컴과 동일한 IP55이며 오픈컴 대비 저음이 많이 강화되었다.
파일:AS_OPENMOVE.jpg
* OPENMOVE (개명 전 AS660/개명 후 S661)
2020년에 출시된 2세대 애프터샥 제품으로, TITANIUM과 AIR의 장점을 더하고 단점을 일부 보완하여 가격도 TITANIUM과 비슷하게 가성비를 무기로 한 2세대 마지막 제품. X-TRAINERZ에 적용된 사운드 기술은 PremiumPitch+ 2.0이며 2세대 전작과 크기가 비슷하다. 방수는 IP55 등급이며 충전 방식은 micro USB였던 전작과 달리 C타입으로 바뀌었다.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알파인 화이트, 엘리베이션 블루, 히말라얀 핑크 4종.
파일:AS_OPENCOMM.jpg
* OPENCOMM (개명 전 ASC100/개명 후 C102)
* OPENCOMM UC (C102UC)
2020년에 출시된 3세대 애프터샥 제품이자 플래그십 모델로 상술한 OPENRUN과 달리 산업분야 지향형 헤드폰. 기존 오픈런의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 붐 마이크가 왼쪽에 장착된 형태이다. 붐 마이크는 듀얼 마이크 타입이며 사용하지 않을 땐 위로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아예 마이크를 내린 채 사용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스템은 오픈런과 동일하며 방수등급은 오픈무브, 오픈런 프로와 동일한 IP55. 그리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5분 충전 시 2시간 사용, 30분 충전 시 80% 충전이 가능한데, 고속 충전을 위하여 충전 케이블도 달라졌다.[11] 다만 왼쪽에 있었던 버튼이 마이크 장착으로 인하여 오른쪽으로 바뀌었으며, 전원을 켜면 NFC 페어링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3종이며 그레이 컬러는 버튼이 오렌지색이다. 오픈컴 UC는 전용 블루투스 동글(Shokz Loop 100 Adapter)이 추가된 모델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모델이다. UC의 가격은 앞썬아이엔씨 기준 279,000원으로 214,000원의 오픈컴보다 65,000원 비싸다.

파일:AS_AS801-ABT01_.jpg

4. 여담


[1] 구 AEROPEX[2] 등록하지 않으면 A/S를 받을 자격이 없어진다. 당연히, 서비스 악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3] 당연히 시리얼 코드는 그대로 유지된 채 교환해준다. 즉 제품을 등록한 뒤 2년까지는 확실히 품질을 보장해주겠다는 의미다.[4]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다가 마이크 고장 등으로 A/S를 요청하여 택배로 발송하면, 아예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단, 제품 구성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야 발송되니 제품 누락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5] 주의할 점이 있다면 A/S 요청 시 현재는 블랙 제품만 교환이 가능하다. 즉, 다른 색상은 이미 단종되었다고 보면 되겠다.[6] 사진의 블루투스 마크에 스트라이크 표시가 이를 잘 설명해준다.[7] 후술할 AEROPEX의 단자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8] 오픈런 출시 후 단종됐다가 OPENRUN Mini로 개명[9] 케이블은 USB 형식이다.[10] 단, 주변 소음이 너무 시끄러울 경우 100dB로 제한을 해제할 수는 있다.[11] 오픈컴 충전 케이블을 오픈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12] 한국 지사 쇼핑몰, 심지어 미국 본사 쇼핑몰에도 해당 제품 항목이 올라와있지 않다.[13] 이 때문에 울산이나 부산같은 경상도 지역의 사람들은 오픈닷을 구하기 매우 힘들며, 그나마 거리상 가장 가까운 매장이 대전이다(...).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긴 하지만, 해외 직구이며, 가격 또한 국내 정식 출시 가격의 두 배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