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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02:17:38

홀서빙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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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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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을 시작하기 전에3. 업무4. 주의 사항5. 노동 강도6. 근무 환경
6.1. 복지6.2. 급여
7. 장단점
7.1. 장점7.2. 단점
8. 기타

1. 개요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음식점 아르바이트의 일종이다.

우리가 한 번쯤 간 길 가다 흔히 보이는 애슐리, 빕스, 아웃백,TGI Fridays 등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홀서빙 역시 알바가 아닌 정직원을 채용 하며, 정직원<캡틴(중간 관리자)<총괄 매니저 등등 다양한 직급이 존재한다.

2. 일을 시작하기 전에

홀서빙 아르바이트 기본 입사서류
1 신분증 사본
2 급여 통장 사본
3 주민등록등본
4 건강진단결과서
[미성년자필요서류]

일반음식점에서 일을 하기 전 우선 건강진단결과서, 흔히 말하는 보건증이 필요하다. 보건증은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 후 발급을 할 수 있으며 검사를 받은 후 3~4일 후 결과가 나와 발급을 할 수 있다. 없이 일하면 업주는 물론 본인도 처벌받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는 한이 있어도 보건증만큼은 꼭 요구한다.

아르바이트를 찾아볼 때, 절대 높은 시급을 찾으려 들어서는 안 된다. 그 어느 식당도 홀서빙 알바에게 높은 시급과 최고의 대우를 해 주지 않는다. 처음 해 본다면 더더욱 하지 말아야 한다.

4대보험 + 주휴수당 + 근로계약서 작성까지 모두 해주는 아르바이트 자리는 극 소수라고 보면 된다.[2] 사실 저 3개 안하는게 다 불법이기는 하나 업주 입장에서는 돈을 덜 쓰니 좋은 것이다.

그리고 미성년자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주휴수당 미지급은 기본이고, 수습기간이랍시고 최저임금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또 임금체불까지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조심해야 한다.

특히 미성년자는 아르바이트시 부모님 동의서가 필수적인데, 홀서빙 알바는 물론이요 모든 알바에서 절대로 동의서를 허위작성하면 안된다. 허위 작성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부모님과 업주가 책임져야 한다. 혹여나 허위작성해버리면 임금체불같은 불합리한 상황을 당하더라도 애초에 알바에 들어온 과정부터가 불법이라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3. 업무

말 그대로 홀서빙. 셀프 메뉴를 제외하고 손님이 주문하는 거 받아주고, 주방에서 요리가 완성되면 손님에게 가져다 주고, 치킨집의 경우 매장에 따라 생맥주를 퍼다 날라줘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어려운건 아니다. 여기에 후술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몇몇 잡무를 더 맡게 된다. 업무 하나하나만 따지자면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이라 낯설 수 있다. 괜히 실수 아예 없게하겠다고 긴장하기 보단 초반에 실수 한두번 하더라도 그 참에 일을 확실히 배우는게 낫다. 사장도 알바생들을 한두명 보는게 아니라 초보의 실수정도는 가능하면 웃으며 넘어가주고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물론 실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까인다.

하지만 엄청 바쁜 고깃집이나 치킨집은 홀서빙도 하면서 주방 보조하는 아르바이트생, 이모님들을 틈틈이 돕기도 하는데 이게 조금 귀찮다.[3]

일반 동네 식당 기준으로 설명한다.

4. 주의 사항

사실 특별한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할만한 것들은 없고 가게마다 사장의 성향이 케바케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보편적인 주의사항이 있기는 하다.
이럴 경우 몇몇 음식점과 술집에서는 그저 단체 손님을 받는 것에만 급급해, 신분증 검사를 아예 안 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사장들도 있지만, 정말 깐깐한 사장은 아르바이트생 싹 다 동원해서 몇십 명의 인원 전부 일일이 검사하기도 한다.[5][6]
본인이 대학가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된다면 이 기간 때 정신을 바짝 차리자. 물론 굳이 피크 기간이 아니더라도, 대학가이든 대학가가 아니든 신분증 검사는 기본 중에 기본임을 잊지 말자.
"아무거나 주세요" 라고 한다면 땡큐지만 간혹 묻지도 않고 아무거나 내줬을 경우, 손님이 바로 확인하고 바꿔달라 하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술 따놓고 그제야 본인이 먹는 술이 아니라고 바꿔달라 한다면 꽤나 곤란해지는 상황이 생긴다.[8]
가게 유니폼이 아닌 이상 딱 붙는 청바지는 조심하는 게 좋다. 홀서빙 수준으로 종종중 바쁘게 걸어다니면 허벅지가 다 쓸린다. 여름에 바쁘면 단거리 달리기 수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땀에 젖은 바지가 칼이 돼 하체를 아작낼 것이다. 안에 속바지를 하나 입든가 아니면 편하고 넉넉한 바지를 찾아입자.
예전과 달리 문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하나의 개성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지만 그래도 문신한 사람을 문신충이라고 비하하며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다. 팔 또는 다리에 문신을 잔뜩 한 채로 서빙을 하면 외관상으로 안 좋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게 상황을 보고 알아서 하는 것이 좋다.
치킨집은 생맥주 기계 터지는 거 주의하고 주문만 잘 받고 빠릿빠릿하면 일 잘한단 소리 듣는다.
하지만 비만, 특히 고도비만인은 사장, 점주 성향을 막론하고 모두 채용을 꺼리니 반드시 살을 최소 과체중 수준으로 빼고 알바 면접에 응해야 한다. 홀서빙 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게의 얼굴이자 이미지를 좌우하는 존재들이기에 아무리 개방적인 마인드의 사장, 점주라고 할지라도 그럴 수밖에 없다.

5. 노동 강도

가게 상황에 따라 다르다. 프리한 곳은 정말 프리하나, 바쁜 곳은 정말 바쁘다. 즉, 케바케가 심하다.

프랑스식 서비스(service à la française)[20]를 하는 곳은 한 번에 나르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근력이 좋아야 하고, 러시아식 서비스(service à la russe)[21]를 하는 곳은 부엌에 자주 들락날락해야 하므로 지구력이 좋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매출이 잘 나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또한 고깃집 아르바이트의 경우 불판을 닦아야 하고, 숯불을 사용하는 경우 화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편이다.

6. 근무 환경

6.1. 복지

홀서빙 아르바이트라면 복지따위는 기대하면 안된다. 대부분 식당은 주방장 + 주방보조 + 홀매니저 + 홀 아르바이트생들로 구성된다. 주방보조를 아르바이트를 쓰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대부분 풀타임 직원으로 쓰니 여기서는 직원으로 가정하고 쓰겠다. 대부분 홀서빙 아르바이트생들을 점심 3~4시간 / 저녁 3~5시간으로 끊어서 쓴다. 그 이유는 당연히 돈을 아끼기 위해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지급을 해야한다. 그렇게 단시간씩 일을 하면 휴게시간도 없고, 밥도 안줄것이다. 그러니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할꺼면 이런 점은 감안하도록 해라.

다만 오랜기간 한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우에는 말이 달라진다. 그쯤 되면 사장과 식당 직원들과도 충분히 친해졌을테고, 알바 중에서도 최고참이 됐을 것이다. 크게 눈치본다든가 그럴 일도 없고, 시급도 조금이나마 올라갔을 것이다.

그래도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큰 기대는 접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최저임금을 받더라도 무조건 집과 가까운 곳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가는 것이 좋다.

6.2. 급여

최저시급 인상 논의만 하면 빠지지 않고 인상을 반대하는 부류가 대부분 이쪽 계열의 자영업자들 이란것에서 알수 있듯이 한치의 오차 없이 그 해 최저시급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기준 9,860 ~ 10,000원 사이를 받을 것이다.[22]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된다면 매장 일에 익숙해진 직원의 퇴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주가 시급을 조금씩 올려줄 것이다.

7. 장단점

7.1. 장점

7.2. 단점

보통 근무하는 사람이 2~3명 정도이며, 무한리필집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집은 사람을 더 쓰기도 하지만 그런 가게는 크기가 큰 경우가 많다. 동선이 넓어진다는 뜻이다. 당연히 기억해야 할 테이블 수가 많고, 들어오는 주문의 수도 많으며, 주문처리에 혼선이 생겨서는 안된다.
홀서빙 아르바이트에서 제일 중요한 사항은 손님의 주문을 정확히 포스기에 입력하는 것이다. 시키지도 않은 주문을 다른 테이블에 입력하거나, 주류 등을 제공하고도 포스기에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면 가게에 손해를 입히게 된다. 때문에 홀서빙 일을 할 시에 가장 먼저 시키는 일이 정확한 테이블 번호 위치 숙지이다. 특히 주류를 같이 판매하는 고깃집, 치킨집, 호프집, 주점의 경우 술에 취한 손님들이 "이거 우리가 시킨게 아니다, 우리가 안시켰는데 왜 우리 테이블에 찍혀있느냐?" 라고 따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고성, 심하면 폭언이 섞일 수 있다), 거기에 정말 본인의 실수가 있다면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는 사장의 거센 고함소리 혹은 속삭임을 동반하는 꾸중을 들을 것이다.

문제는 홀서빙 아르바이트 특성상 차근차근 주문을 처리한 후 다음 주문 처리하는 식의 이상적인 환경은 절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외국인 막론하고 손님들은 알바생을 느긋하게 기다려주지 않으며, 계속해서 빨리 오라고 재촉한다. 거기에 사장이나 알바 선임의 지시사항도 계속 전달된다. 특히 이들의 지시사항은 십중팔구 가게 비품, 소스, 그릇, 비축된 자재 관련 지시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숙지되어 있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이 숙지가 안 되어 있을 시 앞서 말한 손님들의 요구/주문사항과 같이 뒤섞여 혼동을 일으키는 까닭에 결국 사고를 치게 된다.[23] 이럴 경우, 당연히 사장 혹은 알바 선임에게 엄청 깨지게 된다.
말귀도 정확하게 알아들어야 한다. 손님이든 사장이든 했던 말을 또 하는 상황을 좋아할 리 없다. 주문이 많다하여 그래 바쁘지 하면서 이해해주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해준다 해도 초반 두 주 정도이다.[24] 하지만 출근한 지 두 주가 지났는데 말귀를 못 알아들으며, 빠릿빠릿하지 않고 실수가 잦다면 거센 호통을 들을 각오해야 한다. 일이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여 이해해 주려고 해도 구성원의 행동 하나하나가 가게의 흥망을 좌우한다는 점, 사장인 자신 역시 바쁘고 힘들다는 점 때문에 사장의 신경도 덩달아 예민해지고 화를 잘 내게 된다. 특히나 식당 사장이나 점주들은 요리사도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방에서의 근무는 매우 고되고 힘들다. 요리사 자체의 힘듦+가게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다는 중압감 때문에 사장의 신경은 언제나 날카로워지면 날카로워졌지 결코 부드러워 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렇듯 홀서빙 아르바이트는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아르바이트지만 상당히 노동강도가 높은 직무이다. 1. 빠릿빠릿해야 하며, 2. 그럼에도 일에 혼선이나 실수가 있어서는 않되며, 3.항상 주의깊게 사장과 손님의 말을 귀 기울이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빠릿빠릿 해야하며, 동시에 정확하게 들어오는 주문들을 똑바로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특히 을 파는 식당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취객을 상대해야 하며, 보통 술을 파는 집은 절대 다수가 치킨집, 고깃집, 주점, 호프집인데, 특히나 고깃집은 홀서버의 기본 업무와 더불어 술잔을 들고 날라야 하며, 숯불과 불판을 넣거나 빼고(소위 말하는 불판 좀 갈아주세요), 불판에 늘러붙은 고기 기름 밀기 밒 세척(당연히 눌린 기름때를 벗겨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배로 들며, 불판이 뜨겁고 무겁다), 또는 직접 고기를 굽는 일까지 해야하는 지라 더 힘들며, 치킨집과 주점 그리고 호프집 역시 숯불과 불판 관련 일, 고기 굽는 일이 없을 뿐 나머지는 고깃집과 매한가지라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케바케이지만 고깃집, 치킨집, 주점은 아무래도 남자를 많이 뽑는 편인데(아무래도 일이 고되니까), 모두 다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사장의 호통이나 꾸중이 잦은 편이다. 이러한 식당의 경우 대부분의 사장이 남자인 경우가 많은데(여자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여자의 몸으로 취객들을 상대하는 식당을 운영하려면 보통 성격을 가지고서는 안된다.), 아무래도 자신보다 연하의 남자가 부리기도 편하고, 꾸짖고 야단치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사장도 있지만은 기본적으로 식당 일이라는게 거칠고, 익히 알려졌다시피 고깃집은 , 그리고 취객을 상대하는 곳이며, 치킨집과 주점 그리고 호프집 역시 불과 기름 그리고 취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거칠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또한, 어떤 식당이든지 항상 사장과 함께 근무하는 환경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안 맞는 사람은 정말 안 맞는 곳이니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적성에 안 맞는 사람은 웬만한 노가다, 공장일보다 힘든 환경임은 분명하다.
물론 반대로 술을 팔지 않는 일반 식당(ex 김밥천국, 일반 칼국수집) 같은 경우는 노동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이런 곳은 보통 여성을 뽑는 경우가 많다(결코 다 여자만 뽑는다는 뜻은 아니다).
쉽게 일을 구할 수 있는 곳이지만 결코 근무가 쉬은 곳이 아니다. 일을 쉬엄쉬엄 하는, 소위 '한가한' 식당은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다. 알바를 뽑는다는 것은 '바쁜' 식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하루 일하고 지쳐서 그만두거나 잠수를 타버리는 알바생이 굉장히 많다. 식당에서 근무하다 사회공포증에 걸리는 일도 허다하다. 알바천국, 알바몬에서 음식점의 구인이 항상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루 일하고 그만두면 해당 가게와 사장에게도 민폐니 신중히 생각해서 지원하도록 하자. 식당 말고도 일할 곳은 많고, 식당 역시 사람(들)의 생계가 달려있는 회사이고, 육체와 더불어 정신적인 부분이 매우 고된 현장 중 하나이니 자신을 위해서라도, 가게를 위해서라도 신중히 생각하고 지원하자. 특히나 본인이 ADHD 환자라면 더더욱 자신이 이 환경을 견딜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25]

8. 기타

서빙로봇이 상용화되면 홀서빙 아르바이트 자리가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미성년자필요서류] 부모님(친권자)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2] 다만, 직영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지킨다.[3] 주방 보조를 2인 이상 둔 가게는 홀서빙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일을 도울 일은 드물지만, 주방 보조 한 명에 가게가 바쁘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장의 재량에 따라 홀서빙 알바가 그날 설거지에 투입되기도 하며 기본 반찬 세팅을 홀서빙 하면서 손님 올 때마다 일일이 준비하기도 하는데, 홀서빙하랴, 기본 찬거리 준비하랴, 주방 보조 도우랴, 엄청 피곤해진다. 특히 바쁜 날이 지속되는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은 나는 홀서빙으로 온 건데 내가 홀서빙인지 주방보조인지 정체성 혼란이 심하게 오기도 한다더라.[4] 계산대에 존재하는 기기. 매장마다 케바케긴 하지만 주로 테이블이나 메뉴등이 보이는 터치식 모니터와 카드 결제기, 현금이 보관된 금고가 일체화된 경우가 제일 흔하다.[5] 조금 귀찮을지언정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기간을 이용해 경쟁 가게에서 보낸 자객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으므로..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신입생 중 빠른을 걸러내기 위함이다.[6] 만에 하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 시/군/구청 공무원에게 민원이 들어간다던가(주로 위생과) 적발될 경우, 1, 2차때는 영업정지, 3차 적발시 허가취소, 폐쇄명령을 먹게 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7] 보통 자신이 생각할 때 이게 편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군말 없이 점주나 주변 알바생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하자.[8] 이 경우 손님이 아닌 사장에게 욕먹는다. 맥주라면 빼놨다가 퇴근하고 본인이 한잔 먹든, 수고한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나눠 마시든 하면 되지만 소주는 사장이 술 좋아하는 거 아니면 처리가 곤란해지는 데다가 결국 한병 꽁으로 날리는 거니 사장에게 욕먹는다.[9] 물론 지금도 공깃밥 시키면 된장찌개가 같이 딸려 오는 곳도 있긴 있다.[10] 물론 후자 성향의 사장이면 애초에 뽑지도 않을 것이다.[11] 물론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숨 돌릴 시간에 점원들 간 간단한 통성명 정도 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남친 혹은 여친 유무, 취미 등 사적인 사항으로 점원들끼리 막 떠들면 좋게 보지 않는다.[12] 심지어 알바 도중 핸드폰을 하거나 잡담을 했다는 이유로 출근한 첫 날에 바로 잘린 사례도 번번히 등장하는 만큼 신입이라면 이런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자.[13] 단,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 같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에 위치한 식당이면 번역기 사용 목적에 한해 스마트폰 사용을 허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곳도 외국인을 상대할 때에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지, 그외의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곤란하다.[14] 만약 부득이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사장님이나 홀 매니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난 후 사용하자.[15] 무엇보다도 같은 것을 여러 번 물어보는 일을 방지하게 해준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이야기 한 사항을 또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바쁜 식당이나 술집은 더 그렇다.[16] 대표사례가 남성은 예비군 훈련, 여성은 생리통으로 인해 못 나오게 되는 경우다.[17] 물론 이때에도 이러한 일이 생기는 즉시 사장님이나 스케쥴 담당 매니저에게 연락해야 한다.[18] 실제로 해당 사유 때문에 안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19] 시험이라면 시험 접수증, 생리통이나 질병 관련이라면 병원 진단서나 처방전, 예비군 훈련이라면 예비군 훈련 통지서나 이수증 등[20] 한 상 차림. 한정식으로 친숙한 방식이다.[21] 메뉴가 나오는 족족 내오는 방식. 주로 단품 메뉴 위주 음식점에 많다.[22] 대부분 최저시급이다. 다만, 바쁜 곳은 11,000~13000원대 이기도 하다. 그리고 고깃집같이 업무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도 살짝 높은 경우가 많다.[23] 대표사례가 바로 주문실수이다.[24] 군대로 치면 신병보호기간인 셈이라 보면 되며, 이 시기에는 실수를 해도 다음번에 그러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며 봐준다.[25] ADHD 약은 정확히 말하면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과 충동성 있게 행동하는 것을 막아주는 약이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26]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게 있지만 5인미만 업장에는 적용되지 않으며(근로기준법) 5인 이상 업장이라고 할 지라도 바쁜 데 좀 도와 줄 수도 있지 않냐는 감성팔이 식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그러니 아르바이트를 할 때 상시 근로자 수를 확인하고 꼭 근로계약서를 쓰고 확인하도록 하자[27] 애당초 기존 알바생도 생각이 있다면 그리 굴지 못하는 것이, 신입이 나가면 고생하는 건 자신이다.[28] 다만 정직원이 주방에서 일을 하는 경우, 식사가 모두 나가고 주문이 들어오지 않을 때에는 본인들은 앉아서 대놓고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